''' 수원 FC K리그1 2021 시즌 | ||||||||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점 | 득점 | 실점 | 득실차 |
5 / 12 | 38 | 14 | 9 | 15 | 51 | 53 | 57 | -4 |
수원 FC K리그1 2021 시즌 | |||||||||||||||||||
전반기 | |||||||||||||||||||
R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상대 | |||||||||||||||||||
득 | 1 | 0 | 0 | 1 | 1 | 1 | 2 | 0 | 0 | 2 | 0 | 1 | 2 | 3 | 2 | 0 | 3 | 2 | 3 |
실 | 1 | 3 | 0 | 2 | 4 | 1 | 1 | 2 | 1 | 1 | 1 | 1 | 4 | 1 | 1 | 0 | 4 | 2 | 2 |
결과 | 무 | 패 | 무 | 패 | 패 | 무 | 승 | 패 | 패 | 승 | 패 | 무 | 패 | 승 | 승 | 무 | 패 | 무 | 승 |
순위 | 6 | 9 | 10 | 11 | 11 | 12 | 12 | 12 | 12 | 11 | 12 | 12 | 12 | 11 | 7 | 8 | 8 | 8 | 7 |
후반기 | 파이널 A | ||||||||||||||||||
R | 20 | 21 | 22 | 23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24 | 34 | 35 | 36 | 37 | 38 |
상대 | |||||||||||||||||||
득 | 2 | 5 | 1 | 0 | 1 | 1 | 3 | 2 | 1 | 1 | 3 | 0 | 0 | 1 | 2 | 1 | 3 | 0 | 2 |
실 | 1 | 2 | 0 | 0 | 3 | 0 | 0 | 2 | 0 | 2 | 1 | 0 | 3 | 3 | 3 | 2 | 2 | 1 | 0 |
결과 | 승 | 승 | 승 | 무 | 패 | 승 | 승 | 무 | 승 | 패 | 승 | 무 | 패 | 패 | 패 | 패 | 승 | 패 | 승 |
순위 | 6 | 5 | 6 | 5 | 6 | 4 | 3 | 3 | 3 | 4 | 4 | 4 | 4 | 4 | 5 | 5 | 5 | 5 | 5 |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정규 라운드
1.1. 1R VS
대구 FC (원정, 1:1 무)1.2. 2R VS
FC 서울 (원정, 3:0 패)1.3.
3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0:0 무)1.4. 4R VS
성남 FC (홈, 1:2 패)1.5. 5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4:1 패)1.6. 6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1 무)1.7. 7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1 승)1.8. 8R VS
광주 FC (원정, 2:0 패)1.9. 9R VS
울산 현대 (홈, 0:1 패)1.10. 10R VS
강원 FC (홈, 2:1 승)1.11. 11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0 패)1.12. 12R VS
FC 서울 (홈, 1:1 무)1.13. 13R VS
대구 FC (홈, 2:4 패)1.14. 14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3 승)1.15. 15R VS
광주 FC (홈, 2:1 승)1.16. 16R VS
강원 FC (원정, 0:0 무)1.17. 17R VS
포항 스틸러스 (홈, 3:4 패)1.18. 18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2 무)1.19. 19R VS
성남 FC (원정, 2:3 승)1.20.
2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2 승)1.21. 21R VS
울산 현대 (원정, 2:5 승)1.22. 2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0 승)1.23. 23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0 무)1.24. 25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1 패)1.25. 26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0 승)1.26.
27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3 승)1.27. 2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2 무)1.28. 29R VS
강원 FC (홈, 1:0 승)1.29. 30R VS
FC 서울 (원정, 2:1 패)1.30. 31R VS
성남 FC (홈, 3:1 승)1.31. 32R VS
대구 FC (원정, 0:0 무)1.32. 33R VS
울산 현대 (홈, 0:3 패)1.33. 24R VS
광주 FC (홈, 1:3 패)
2. 파이널 라운드2.1. 34R VS
울산 현대 (원정, 3:2 패)2.2. 35R VS
대구 FC (홈, 1:2 패)2.3. 36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3:2 승)2.4. 37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2.5.
38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0 승)
3. 총평1. 정규 라운드
1.1. 1R VS 대구 FC (원정, 1:1 무)
2021 K League 1 1R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16:3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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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김우성 | ||
관중: 3,025명[코로나19][매진] | ||
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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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 수원 FC | |
76' 김진혁 | 28' 양동현(PK)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재용 |
이렇게 경기 초반에만 해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던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본래 수비수로 선발출장한 김진혁을 공격수로 올리며 반격에 나섰고, 65분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여러번의 공격전개를 성공시키며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다. 수원 또한 어느정도 함께 훈련을 해봤다고 하나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워낙 많아 조금씩 미스를 저질렀다. 76분 경, 후방에서 공을 잡고 줄곳을 노리던 황순민이 아크서클쪽으로 달려가는 김진혁을 캐치해 롱패스를 때렸고, 이를 김진혁이 가볍게 발등으로 받아 왼발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 전반전 자신의 실수를 직접 만회했다. 이후에도 대구는 계속 수원의 골문을 위협했고, 수원도 추가시간 막판에 마지막 공격을 시도하는등 분투했으나 양팀 모두 추가득점은 따내지 못한채, 화끈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1.2. 2R VS FC 서울 (원정, 3:0 패)
2021 K League 1 2R 2021년 3월 7일 (일요일) 16:3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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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 ||
주심: 박병진 | ||
관중: 4,100명[코로나19][매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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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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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 수원 FC | |
27'
정동호(OG) 51', 79' 나상호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나상호 |
양 팀 모두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맞붙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었다. 전반 정동호의 자책골로 서울이 앞서나갔지만 수원 FC도 강한 공격력으로 서울을 압박하며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초반 기성용의 그야말로 대지를 가르는 패스가 최후방에서 연결되어 곧바로 최전방의 나상호에게 완벽한 1대1 찬스를 만들어주었고 이를 나상호가 가볍게 차 넣으면서 2-0을 만들며 급격하게 경기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후 나상호는 후반 막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을 만들었고, 서울은 마지막까지 신예 이인규 등이 수원 FC 수비를 헤집어놓으며 막판 페널티 킥을 얻기도 했다. 이인규가 찬 이 페널티 킥이 골키퍼 유현에게 막히면서 4-0은 만들지 못했지만 서울은 빈공에 시달렸던 1라운드와는 달리 3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1.3. 3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0:0 무)
2021 K League 1 3R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19:3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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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이동준 | ||
관중: 1,104명[코로나19][매진] | ||
|
0 : 0 |
|
수원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유현 |
5년만의 수원 더비 그 첫번째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수원 FC가 홈 개막전을 2연승을 달리던 수원 삼성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어냈다. 수원 FC는 빠른 축구를 선보였으나 잦은 패스미스가 많아 세밀함이 떨어졌고, 반대로 수원 삼성은 특유의 활동량을 앞세운 축구로 이번에도 단단함을 과시했으나 공격력이 떨어지는 약점을 보였다. 결국 두 팀의 맞대결은 헛심공방으로 끝났고 0-0 무승부로 K리그에서 열린 수원 더비 사상 첫 무승부라는 기록을 낳았다. '약점 찌르고 막고' 수원 더비 빛낸 지략대결
1.4. 4R VS 성남 FC (홈, 1:2 패)
2021 K League 1 4R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14:0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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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채상협 | ||
관중: 786명[코로나19] | ||
|
1 : 2 |
|
수원 FC | 성남 FC | |
19' 무릴로 |
75'
뮬리치 86' 부쉬 |
|
77' 박지수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뮬리치 |
수원은 이 경기의 패배로 4라운드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와 함께 전방에서 경기를 해결해주어야할 라스와 김승준의 경기력이 상당히 아쉬웠으며,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퇴장을 당해버린 박지수, 공격을 이끌 것이라 기대했으나 부상 이탈한 양동현 등 팀적으로 악재가 겹치는 듯한 모습이다.
1.5. 5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4:1 패)
2021 K League 1 5R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19:30 (UTC+9)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 ||
주심: 안재훈 | ||
관중: 1,756명[코로나19] | ||
|
4 : 1 |
|
인천 유나이티드 | 수원 FC | |
32'
아길라르 70' 김현(PK) 77' 네게바 87' 문지환 |
34' 조상준 | |
70' 박지수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현 |
아길라르의 PK 실축이후 어두워진 분위기를 연이은 득점으로 만회하면서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하며 그 어느때보다 좋은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는 인천이었고, 반면 수원 FC는 다시 한번 1부에서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이후 심판소위원회에서 이 경기에서 박지수가 당한 퇴장이 오심이었음이 드러나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수원 팬들의 분노가 폭발한 상태.
1.6. 6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1 무)
2021 K League 1 6R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16:30 (UTC+9) |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김동진 | ||
관중: 3,549명[코로나19] | ||
|
1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수원 FC | |
53' 일류첸코(PK) | 90' 김건웅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송범근 |
전체적으로 양팀 모두 공격적인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었으며, 전북의 일방적인 공격일변도 경기가 될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수원 FC 또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후반 8분 박지수가 3경기 연속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는(...) 코미디를 보여주고 이를 일류첸코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전북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전 정규시간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웅의 헤딩골이 처음에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취소되었으나 VAR을 통해 인정되면서 동점골이 만들어졌고, 이 골을 잘 지킨 수원은 자칫 길어질뻔한 연패행진을 마감하며 원정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한편 전북은 여전히 팬들이 선수 수준에 기대하는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이었다.
1.7. 7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2:1 승)
2021 K League 1 7R 2021년 4월 4일 (일요일) 14:0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김종혁 | ||
관중: 514명[코로나19] | ||
|
2 : 1 | |
수원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45'
라스 90' 조유민 |
58' 주민규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조유민 |
수원은 수비적인 전술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어가며 전, 후반 각각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만들어 냈고, 최근 안좋았던 분위기를 완벽하게 반전시키며 리그 첫승을 만들어냈다. 반면 리그 무패를 기록중이던 제주는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불운하게도 득점이라는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아쉬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1.8. 8R VS 광주 FC (원정, 2:0 패)
2021 K League 1 8R 2021년 4월 7일 (수요일) 19:30 (UTC+9) |
||
광주축구전용구장 ( 광주) | ||
주심: 김희곤 | ||
관중: 758명[코로나19] | ||
|
2 : 0 |
|
광주 FC | 수원 FC | |
46', 56' 펠리페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펠리페 |
두 팀의 맞대결에서 광주의 핵심, 펠리페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광주가 연승에 성공한다. 유독 홈 승리가 없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승격팀 수원 FC를 안방에서 잡으며 홈에서 겹경사를 이뤄낸 광주는 승점 3점을 쌓아 하위권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되었다. 어깨 부상으로 빠진 이찬동을 대신해 이희균이 좋은 존재감을 보였고, 다소 침묵하는 듯 했던 펠리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김호영 감독이 함박웃음을 짓게 되었다. 반면 원정팀 수원 FC는 지난 경기 승리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기대를 걸었던 라스-무릴로의 호흡이 오늘은 조용했고, 수비진의 집중력 또한 후반 내내 좋지 못했던 것은 김도균 감독에게 더욱 시름이 깊어지게 만들 것이다.
1.9. 9R VS 울산 현대 (홈, 0:1 패)
2021 K League 1 9R 2021년 4월 11일 (일요일) 16:3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김동진 | ||
관중: 1,056명[코로나19] | ||
|
0 : 1 |
|
수원 FC | 울산 현대 | |
- | 90+1' 김인성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인성 |
전반 종료 직전 김태현이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후반 45분동안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졌음에도 수비벽을 두텁게 하면서 마지막엔 득점까지 성공해 승점 3점을 챙기는 울산이다. 반면 수원 FC는 후반에 여러번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결정력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탈꼴찌에 실패하였다.
1.10. 10R VS 강원 FC (홈, 2:1 승)
2021 K League 1 10R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14:0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이동준 | ||
관중: 400명[코로나19][우천] | ||
|
2 : 1 |
|
수원 FC | 강원 FC | |
63'
김승준 90(+2)' 한승규 |
12' 김대원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승준 |
양 팀의 경기전 순위 차이는 7계단 이었지만 한승규의 극적인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에 힘입어 수원 FC가 승리하며 순식간에 승점차를 3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한다. 인천과 대구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에 10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수원이며, 강원의 6경기 무패행진은 종료되고 수원 FC는 간만에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 이로 인해 최하위부터 중위권까지 혼돈의 양상은 더욱 짙어지게 되었다.
1.11. 11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1:0 패)
2021 K League 1 11R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19:30 (UTC+9) |
||
포항스틸야드 ( 포항) | ||
주심: 고형진 | ||
관중: 1,369명[코로나19] | ||
|
1 : 0 |
|
포항 스틸러스 | 수원 FC | |
79' 송민규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송민규 |
포항과 수원 FC의 경기는 포항의 1:0 승리로 종료된다. 수원 FC가 경기를 주도하는 내용이었지만 강현무 골키퍼의 수차례 선방과 송민규의 결승골에 힙입어 포항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포항은 이번 승리를 통해 3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가져감과 동시에 리그 3위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수원 FC는 원정임에도 상당히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맹공을 펼쳤고 박배종 골키퍼의 수차례 선방이 나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결정력 부족을 나타내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다. 수원 FC는 이번 경기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11위를 유지,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게 된다.
1.12. 12R VS FC 서울 (홈, 1:1 무)
2021 K League 1 12R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16:3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김동진 | ||
관중: 876명[코로나19] | ||
|
1 : 1 |
|
수원 FC | FC 서울 | |
78' 라스 | 90+4' 팔로세비치 (PK)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한승규 |
이로써 서울은 FA컵 경기 포함 6경기 연속 패배의 사슬을 무승부로나마 간신히 끊어낸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기성용이지만 경기 내내 수준 높은 패스로 수원의 수비수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다만 번번히 결과로 만들어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수원 FC는 경기 내내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던 라스가 78분에 자신에게 온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양 팀 모두에게 승리가 절실했던 상황에서, 서로 무승부라는 결과를 안고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기약하며 돌아간다.
1.13. 13R VS 대구 FC (홈, 2:4 패)
2021 K League 1 13R 2021년 5월 1일 (토요일) 14:0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이동준 | ||
관중: 570명[코로나19][우천] | ||
|
2 : 4 |
|
수원 FC | 대구 FC | |
21'
양동현 54' 라스 |
38'
박지수 (OG) 57' 에드가 63' 츠바사 74' 이근호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13R 수원FC와 대구의 경기는 대구의 4:2 승리로 종료된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에드가의 활약을 바탕으로 역전을 이끌어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3점을 챙겨간다. 특히 세징야가 없는 상황에서도 리그 4연승을 이뤄낸 대구이기에 더욱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수 있다. 한편 수원 FC는 리그 최소 득점을 기록중임에도 이번 경기에서 2골이나 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대구에게 지속적으로 결정적인 찬스를 내어주며 역전을 당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패하게 되며 탈꼴지에 실패하게 되었는데,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수원 FC지만 공격 불안에 이어 이번에는 수비 불안을 해결할 필요가 있어보이는 대구와의 경기였다.
1.14. 14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3 승)
2021 K League 1 14R 2021년 5월 8일 (토요일) 14:00 (UTC+9) |
||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주) | ||
주심: 김대용 | ||
관중: 1,574명[코로나19] | ||
1 : 3 |
|
|
제주 유나이티드 | 수원 FC | |
90+2' 이창민 |
17', 28'
조유민 57' 라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조유민 |
제주와 수원 FC, 승격 동료간의 맞대결은 원정팀 수원 FC가 조유민의 멀티골과 라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이창민의 만회골로 체면치레한 제주를 상대로 1:3의 원정승을 거뒀다. 리그 최하위에서 반전이 필요했던 수원 FC는 짠물수비로 리그 3위를 달리던 제주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고 승점 3점을 얻는 데 성공하며 강등권 싸움을 더욱 안갯속으로 밀어 넣었다. 홈 팀 제주는 그동안 강팀을 상대로도 매번 끈끈했던 수비 조직력이 전반 초중반 세트피스 두 방에 무너지며 올 시즌 첫 3실점 경기 패배를 당한다. 엇갈린 두 승격 동기간의 희비와 함께 오늘 경기가 종료된다.
1.15. 15R VS 광주 FC (홈, 2:1 승)
2021 K League 1 15R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19:3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고형진 | ||
관중: 224명[코로나19] | ||
|
2 : 1 |
|
수원 FC | 광주 FC | |
86'
무릴로 89' 라스 |
33' 알렉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무릴로 |
경기 종료 5분 전 오늘 경기 승자가 갈렸다. 전반 33분 알렉스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홈 팀 수원의 라스, 무릴로가 감아차기 두 방으로 경기를 뒤집는다. 특히 최근 10차례의 맞대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수원 FC는 그 동안의 전적과 올 시즌 첫 맞대결의 패배를 설욕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가며 무려 1,706일만에 다시 연승을 거둔다. 10일 만의 경기로 체력이 충분했던 광주, 전반 선제골 이후 충분한 추가골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며 결국 쓰라린 패배를 당한다. 엇갈린 두 팀의 희비와 함께 오늘 경기가 종료된다.
1.16. 16R VS 강원 FC (원정, 0:0 무)
2021 K League 1 16R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16:30 (UTC+9) |
||
춘천송암스포츠타운 ( 춘천) | ||
주심: 김우성 | ||
관중: 1,654명[코로나19][우천] | ||
|
0 : 0 |
|
강원 FC | 수원 FC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아슐마토프 |
강원은 승점 15점(3승 6무 6패)으로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경기 내내 리드하다가, 경기 막판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면서 승점 1점만 추가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재와 함께 승리하지 못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아직 하위권을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수원 FC는 승점 16점(4승 4무 7패)으로 리그 7위에 올라와있다. 수비진의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최근 공격진들의 맹활약 속에 제주와 광주를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만약 오늘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강등권에서 조금 더 멀어질 수 있을텐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 라스가 오늘 경기에서도 득점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제는 승리해야하는 팀 강원과, 승리를 추가하고 싶은 팀 수원 FC의 맞대결이 주목받는 경기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내리는 춘천에서의 경기는 0:0 헛심공방으로 막을 내렸다. 강원이 점유율을 20%는 넘게 더 가져갔지만 그뿐이었고, 정작 어느 팀도 골문 앞에서의 결정적인 찬스는 살려내지 못했다. 그나마 후반전 막판 들어 양팀간 공방이 치열해지며 여러 득점 기회와 골대샷까지 나왔으나, 결국 운이 부족했는지 골문 안으로 들어간 공은 없는채 강원과 수원FC 모두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1.17. 17R VS 포항 스틸러스 (홈, 3:4 패)
2021 K League 1 17R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19:3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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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이동준 | ||
관중: 486명[코로나19] | ||
|
3 : 4 | |
수원 FC | 포항 스틸러스 | |
31'
조유민 56' 무릴로 72' 라스 (PK) |
4', 23', 26'
임상협 73' 송민규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임상협 |
방망이만 들지 않고도 난타전을 할 수 있다는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오늘 두 팀. 7골의 골을 나눠가지며 포항의 임상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원정팀 포항이 4연속 무승부의 흐름을 끊고 승리를 거둔다. 3:0으로 쉽게 앞서 갔지만 3:3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간신히 이 흐름을 바꾼 송민규의 득점이 결국 경기의 승패를 갈랐다. 직전 경기 인천전에서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실점, 결과적으로 승리를 얻지 못했던 포항이 이번에는 적지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게 되었다. 최근 3경기 2승 1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냈던 수원 FC는 먼저 3점을 실점했음에도 3골을 다시 따라가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지만, 마지막 동점골의 득점 직후 추격의 원동력을 잃었는지 1분만에 포항의 네번째 골을 내주며 뼈아픈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휴식 없이 인천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향후 회복이 더욱 중요하게 된 수원 FC. 너무나도 뜨거웠던 두 팀의 맞대결이 이렇게 종료된다.
1.18. 18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2:2 무)
2021 K League 1 18R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19:3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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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김대용 | ||
관중: 446명[코로나19] | ||
|
2 : 2 |
|
수원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17'
라스 30' 양동현 |
26'
이준석 90+6' 무고사 (PK)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무고사 |
수원 FC는 오늘도 두 개의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물이 오른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동시에 오늘도 경기 내내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며 결국 동점을 허용하게 되었다. 특히 박지수는 이번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상무 입대 전 수원 FC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를 불명예스럽게 장식했고,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박지수가 없는 수비라인에 대해 더욱 고민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인천은 경기 내내 체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다. 하지만 수원 FC가 간헐적으로 위협적인 역습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높은 점유율을 갖고도 골 결정력이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준다. 경기 막판 무고사의 두 경기 연속 골을 통해 동점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지만 앞으로도 득점력에 대한 고민은 안게 될 인천이다. 수원FC와 인천, 인천과 수원FC의 화끈한 공방전이 이어진 18R 경기는 결국 2:2로 종료된다.
1.19. 19R VS 성남 FC (원정, 2:3 승)
2021 K League 1 19R 2021년 5월 29일 (토요일) 19:0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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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운동장 ( 성남) | ||
주심: 고형진 | ||
관중: 1,145명[코로나19] | ||
2 : 3 |
|
|
성남 FC | 수원 FC | |
50', 90+1' 뮬리치 |
4'
라스 26' 무릴로 60' 이영재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영재 |
성남과 수원FC가 2021 K리그1 1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두 팀은 확실한 도약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 이번 맞대결에서 먼저 분위기 반등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지. 안정적인 수비력이 돋보이는 성남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수원FC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수원 FC가 성남을 3-2로 제압하며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다. 라스, 이영재, 무릴로 3인방의 활약이 눈부신 수원 FC였고 성남은 뮬리치가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 4분만에 이영재가 박스로 밀어넣어준 패스를 라스가 특유의 등 지고 돌아서는 동작 이후 정확한 슈팅을 통해 득점까지 연결시키며 3경기 연속골에 성공했고, 뒤이어 2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정동호의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중앙에서 침투해 들어온 무릴로의 헤더로 수원이 빠르게 2점을 득하며 치고나갔다. 하지만 후반 5분, 곽윤호의 다소 위험한 백패스를 뮬리치가 낚아내 골키퍼까지 제치고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개시했다. 뮬리치의 집중력과 피지컬이 돋보이는 득점 장면이었으나, 단 10분 뒤 이영재의 영리한 프리킥 득점이 터지며 수원 FC가 재차 앞서나갔다. 성남 수비벽 반대편 방향으로 바닥으로 깔아서 허를 찌르는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 후반 추가시간에 뮬리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연결된 볼을 가슴 트래핑 이후 정확한 임팩트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태웠으나, 스코어를 뒤집지는 못했다.
1.20. 20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2 승)
2021 K League 1 20R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19:30 (UTC+9)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김우성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1 : 2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수원 FC | |
69 ' 김동우 (OG) |
81'
라스 88' 이영재 (PK)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간 20R에서의 수원 더비는 FC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홈팀 수원 삼성은 전반 내내 수원 FC의 압박에 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진의 슈팅이 김동우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선제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한석종의 퇴장과 함께 급격하게 무너지며 패배를 겪는다. 하지만 패배 이외에도 수원 삼성은 중원에서 지배적인 경기를 하지 못했던 점이나 3선에서 공을 배급할 선수층이 부족하다는 점을 여실히 드러냈던 경기였다. 다만 전역 후 합류한 전세진과 다시금 스쿼드에서 모습을 드러낸 니콜라오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수원 삼성의 추가된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물론 니콜라오는 경기 막판에 볼을 심하게 질질 끌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긴 했지만...반면 수원 FC는 비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잭슨의 영입을 통해 기존의 수비 불안을 어느정도 해소했던 경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라스와 무릴로의 강력한 공격력에 이어 태국 리그 득점왕 출신 타르델리가 PK를 얻어내는 등 외인 4인방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수원 FC 역시 공격에 새로운 옵션을 더했다는 점은 승점 3점 이외에도 긍정적인 부분이 되겠다.
1.21. 21R VS 울산 현대 (원정, 2:5 승)
2021 K League 1 21R 2021년 7월 25일 (일요일) 19:00 (UTC+9)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 ||
주심: 김대용 | ||
관중: 2,373명[코로나19] | ||
|
2 : 5 |
|
울산 현대 | 수원 FC | |
21'
바코 56' 힌터제어 (PK) |
31', 39', 41', 49'
라스 45' 양동현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울산과 수원 FC의 맞대결은 양팀 도합 무려 7골이 터진 가운데 수원 FC의 승리로 종료된다. 홈팀 울산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경기를 하며 선제골까지 넣는데 성공하긴 했으나 결국 라스의 폭격으로 인해 참혹한 스코어로 역전패하고 만다. 울산은 이번 패배로 리그 1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깨지게 되며 이번 시즌 홈에서의 첫 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ACL 일정 이후 체력이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패인. 원정팀 수원 FC는 평소에도 그랬지만 오늘은 더 특출나게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라스의 '포트트릭'에 힘입어 승리를 챙겨가며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리그 순위 테이블에서 파이널 A권인 5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1.22. 22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0 승)
2021 K League 1 22R 2021년 8월 4일 (수요일) 19:30 (UTC+9)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김동진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1 : 0 |
|
|
수원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79' 타르델리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타르델리 |
수원 FC는 엄청난 상승세에 있다. 3연승과 함께 승점 27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와있으며, 특히 전북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라스와 무릴로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한편 전북은 승점 33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해있다. 리그 1위 울산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경기를 승리한다면 울산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으므로 선두 탈환에 큰 동력을 얻을 수 있다. 물러날 수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수원 FC가 전북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오늘 경기에서 수원 FC는 전반전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특히 전반 14분 정동호와 이영재가 투입되면서 우측 측면을 통한 공격이 여러 차례 이어졌고, 득점까지 만들어내진 못했지만 전북을 계속 긴장하게 만들었다. 전북은 첫 슈팅을 32분에야 기록할 만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전북의 공격은 후반전 4명의 선수를 교체하면서 살짝 풀리는 듯 했다. 문선민, 한교원의 측면 공격과 중원의 이승기의 투입으로 공격이 조금 매끄러워지는 모양을 가져갔지만 정작 수원 FC가 야심차게 영입한 타이 리그 1 득점왕 타르델리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오늘 경기 패배하게 되었다. 수원 FC는 오늘 경기로 전북을 상대로 구단 역사상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성남, 수원, 울산, 전북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리며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반면 전북은 울산이 같은날 대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위에서 또다시 멀어지게 되었다.
1.23. 23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0 무)
2021 K League 1 23R 2021년 8월 8일 (일요일) 20:00 (UTC+9)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 ||
주심: 김종혁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0 : 0 |
|
인천 유나이티드 | 수원 FC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아길라르 |
인천과 수원 FC의 맞대결은 0:0으로 종료된다. 최근 가장 좋은 흐름을 보여주던 양팀이었던 만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조직력이 쉬이 깨지지 않으며 득점에도 실패하는 경기가 되었다. 홈팀 인천은 이번 경기에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며 파이널 A 순위 진입에는 실패하게 되었다. 수원 FC 역시 최근 4경기 연속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1.24. 25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3:1 패)
2021 K League 1 25R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19:00 (UTC+9) |
||
포항스틸야드 ( 포항) | ||
주심: 박병진 | ||
관중: 1,491명[코로나19] | ||
|
3 : 1 |
|
포항 스틸러스 | 수원 FC | |
15'
강상우 65', 80' 임상협 |
48' 양동현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임상협 |
포항이 수원FC를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비록 수원의 최근 기세가 무서웠지만, 포항은 빠른 시간 강상우의 선제골로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 수원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동현의 럭키 동점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으나 지난 라운드에 수원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임상협이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승리하게 되었다. 송민규의 이탈과 주전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으로 고심하고 있던 김기동 감독이 오늘 보여준 경기력은 높이 평가할 만 했다. 반면 수원 FC의 김도균 감독은 중원에서 박주호의 부재를 아쉬워할 것이다.
1.25. 26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0 승)
2021 K League 1 26R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20:00 (UTC+9)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고형진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1 : 0 | |
수원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66' 라스 (PK)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양동현 |
홈팀 수원 FC는 리그 24경기 8승 7무 9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7위이다. 리그 후반기 들어 가장 핫한 팀 중 하나인 수원 FC이나 지난 25R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3:1로 패배하며 좋은 흐름이 끊긴 상황이다. 다만, 패배 속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득점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팀의 주축 스트라이커인 라스 이외에도 양동현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 루트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수원FC는 승리로 반등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5위까지 상승하며 파이널 A로 재진입할수 있다. 원정팀 제주는 리그 24경기 5승 13무 6패 승점 28점으로 리그 8위. 제주는 이번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1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난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2경기 무승을 끊으며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를 노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강력한 상대 수원 FC지만, 제주 역시 주민규라는 리그 득점 1위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화끈한 맞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수원 FC와 제주의 맞대결은 라스의 PK골에 힘입은 수원 FC의 1:0 승리로 종료되었다. 수원 FC는 이번 승리로 인해 그동안의 부진을 다시 뒤바꿔놓으며 리그 5위로 올라가게 된다. 반면 원정팀 제주는 12연속 무승을 끊은 지난 경기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하며 수원을 뜨게 되었다.
1.26. 27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0:3 승)
2021 K League 1 27R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20:00 (UTC+9)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이동준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0 : 3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수원 FC | |
- |
57'
잭슨 79' 이영재 90+2' 양동현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영재 |
수원의 진짜 주인을 가리는 오늘의 수원 더비, 수원 FC가 3-0의 완승을 거두면서 빅버드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다.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은 결과적으로 외국인들과 베테랑 공격수였다. 팽팽했던 경기는 수원 삼성 장호익의 퇴장과 함께 급격히 수원 FC의 우세로 흘러갔다. 잭슨의 멋진 힐킥 데뷔골, 이영재의 단독돌파에 이은 원더골과 양동현의 본인 통산 99호골 축포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수원 FC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후반 막판 투입된 전세진보다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었던 수원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니콜라오와, 피치에서 뛰는 것보다 벤치에서의 모습이 더 많이 잡혔던 제리치의 활용을 두고 박건하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27. 2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2 무)
2021 K League 1 28R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20:00 (UTC+9) |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김동진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2 : 2 |
|
전북 현대 모터스 | 수원 FC | |
62', 76' 구스타보 (PK) |
9'
조상준 43' 한승규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구스타보 |
치열했던 양팀의 경기는 결국 2대2 무승부로 종료된다. 수원 FC가 전반을 압도한 가운데 60분경 터진 유현의 퇴장으로 전북이 빠르게 2점을 복구했다. 하지만 전북은 추가로 나온 찬스를 모두 무산시키며 무승부에 그치게 되었고, 울산과의 거리는 조금 더 멀어졌다. 필드골을 성공시키지 못한 전북의 결정력이 다소 아쉬웠다. 수원 FC는 조상준과 한승규의 골에 힘입어 AFC 챔피언스 리그에 한발짝 더 다가간 반면 전북은 우승경쟁에 먹구름이 끼게 된 결과다.
1.28. 29R VS 강원 FC (홈, 1:0 승)
2021 K League 1 29R 2021년 9월 12일 (일요일) 19:00 (UTC+9)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정회수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1 : 0 |
|
수원 FC | 강원 FC | |
42' 라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수원 FC가 전반에 터진 라스의 리그 15호골을 잘 지켜낸 결과로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면서 3위로 올라간다. 강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격리 후 약 한 달만의 실전 경기를 펼친 가운데 체력적으로 한계를 내비치면서 뒷공간에 문제를 나타냈고, 아쉽게 승점 획득에 실패한다.
1.29. 30R VS FC 서울 (원정, 2:1 패)
2021 K League 1 30R 2021년 9월 19일 (일요일) 16:30 (UTC+9) |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 ||
주심: 박병진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2 : 1 |
|
FC 서울 | 수원 FC | |
1'
조영욱 9' 나상호 |
90+1' 무릴로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나상호 |
서울과 수원 FC의 맞대결은 서울의 2:1 승리로 종료된다. 이로써 서울은 7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드디어 빠져 나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가고,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거두게 되며 코로나19로 연기된 경기들이 많은 강원 FC를 일단 누르고 리그 11위로 올라간다. 원정팀 수원 FC는 후반들어 계속 시도한 공세에도 충분한 득점을 가져가지 못했다. 특히 라스의 '벨트비크'화와 공격진의 세모발화는 치명적이었는데, 무릴로의 만회골로 영패는 면했다. 이번 경기 승리 시 3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지만 패배하게 되며 리그 4위에 머무르게된다.
1.30. 31R VS 성남 FC (홈, 3:1 승)
2021 K League 1 31R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16:30 (UTC+9)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김종혁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3 : 1 | |
수원 FC | 성남 FC | |
75'
잭슨 90+1' 정재용 90+4' 박수일 (OG) |
67' 뮬리치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재용 |
추가시간 4분 안에 터진 2골을 바탕으로 3대1의 승리를 가져오는 수원 FC다.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잭슨과 정재용의 골이 터져주었고, 경기의 마지막은 백패스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박수일의 자책골로 마무리했다. 반면 성남은 뮬리치의 귀중한 선제골을 지켜내지못하면서 역전패를 허용한다. 조용했던 전반과 달리 양 팀이 서로 몰아치며 재미를 선사한 후반이었다. 이로써 성남은 강등싸움이 현실이 되었고, 수원 FC는 구단 사상 첫번째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나간다.
1.31. 32R VS 대구 FC (원정, 0:0 무)
2021 K League 1 32R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19:00 (UTC+9)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정회수 | ||
관중: 3,104명[코로나19] | ||
|
0 : 0 |
|
대구 FC | 수원 FC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대구와 수원 FC 모두 득점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면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양 팀은 승점 3점 차를 유지한 채 대구가 3위, 수원 FC가 4위를 지킨다. 대구는 세징야의 부상 상태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고, 수원 FC는 전반 막판 라스의 페널티킥 실축이 아쉽게 느껴질 터다.
1.32. 33R VS 울산 현대 (홈, 0:3 패)
2021 K League 1 33R 2021년 10월 2일 (토요일) 16:30 (UTC+9)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김희곤 | ||
관중: 무관중 경기[코로나19] | ||
|
0 : 3 |
|
수원 FC | 울산 현대 | |
- |
7'
바코 50' 이동경 82' 이동준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동준 |
울산이 팀 색깔인 측면의 빠른 공격과 볼 점유를 바탕으로 수원 FC에 바코, 이동경, 이동준의 골에 힘입어 3점차로 승리하면서 선두를 유지한다. 수원 FC는 좋은 찬스가 꽤 있었고, 스탯상으로도 크게 밀리지 않았으나 이 모든것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무득점으로 완패하고 말았다.
1.33. 24R VS 광주 FC (홈, 1:3 패)
2021 K League 1 24R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15:00 (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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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박병진 | ||
관중: 202명[코로나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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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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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 광주 FC | |
73' 정재용 |
18'
엄지성 45' 이희균 53' 엄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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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엄원상 |
파이널 라운드 직전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수원 FC와 광주의 맞대결은 원정팀 광주가 3득점을 때려넣고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승리한 광주는 5연패의 사슬을 끊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잔류 이상을 노릴 수 있는 무서운 경기력을 뽐냈다. 특히 엄지성- 엄원상 듀오의 엄청난 활약은 앞으로의 광주가 힘이 남아 있음을 알릴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수원 FC는 타 구장의 경기 결과 덕에 결국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4위로 시작하는 일정, 앞으로 더 높은 무대를 위해 분투해야할 수원 FC다.
2. 파이널 라운드
2.1. 34R VS 울산 현대 (원정, 3: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4R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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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 ||
주심 : 최현재 | ||
관중 : 3,193명[코로나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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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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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 수원 FC | |
10'
바코 (PK) 15' 오세훈 71' 이동경 |
33'
라스 55' 양동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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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동경 |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이자 2021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울산과 수원 FC의 맞대결은 이동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이 3:2, 펠레 스코어로 승리를 거둡니다. 오늘 승리로 울산은 지난 2주 간 토너먼트에서 결승행을 놓쳤던 아쉬움을 떨쳐내고, 소중한 리그 승점 3점을 얻었다. 특히 세 골 모두 멋지고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며, 다음 전북과의 중요한 맞대결을 기대하게 만든 울산이다. 반면 원정팀 수원 FC는 양동현이 통산 100호 골을 득점하며 동점까지 쫓아갔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며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의 맞대결이 울산의 승리로 종료된다.
한편 경기 종료 후 울산 선수들이 승리 사진을 찍으러 가던 도중 서포터즈석에 있던 한 팬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에 선수들 또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김태환과 이청용, 김기희가 나서서 의료진 투입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원정팀인 수원 FC의 팀 닥터 또한 응급처치를 함께 했다. 다행히 해당 팬은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병원에 가서 의식을 되찾았다고 한다. #
2.2. 35R VS 대구 FC (홈, 1: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5R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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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김용우 | ||
관중 : 965명[코로나19] | ||
|
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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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 대구 FC | |
6' 라스 | 19', 31' 에드가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수원 FC와 대구의 맞대결은 원정팀 대구의 2:1 승리로 종료된다. 홈팀 수원은 상대 이진용의 퇴장으로 인해 남은 30분 가량동안 수적 우세를 기록하고도 역전패를 뒤집지 못하며 연패를 끊는 데도 실패하게 되었다. 반면 원정팀 대구는 에드가의 멀티골을 바탕으로 10명의 열세를 안고도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한다. 대구는 이번 승리로 제주에게 잠시 내주었던 3위자리를 재탈환하며 2022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한 걸음 다시 다가가게 되었다.
2.3. 36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3: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6R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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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고형진 | ||
관중 : 2,765명[코로나19] | ||
|
3 : 2 |
|
수원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19'
이영재 (PK) 29' 라스 88' 정재용( 김주엽) |
76'
문선민 81' 구스타보 (PK)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재용 |
수원 FC가 선두 전북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파이널 라운드에서의 첫 승리와 함께 전북과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2무로 확실히 앞서간다. 전북은 후반 들어 김보경, 문선민, 구스타보의 활약으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정규시간 종료 2분전에 정재용에게 실점하면서 패해하며 울산에 다시 승점 동률로 쫓기게 되었다.
2.4. 37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7R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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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 | ||
주심 : 정동식 | ||
관중 : 2,506명[코로나19] | ||
1 : 0 |
|
|
제주 유나이티드 | 수원 FC | |
90' 주민규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주민규 |
전후반 모두 0:0으로 보내며 무득점 무승부 경기가 전개되나 했으나, 정확히 90분에 터진 주민규의 개인 100호골이자 천금과 같은 헤더 결승골로 제주가 AFC 챔피언스 리그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수원FC는 이번 쓰라린 패배로 인해 ACL의 희망을 완전히 접게 되었다. 제주가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하며 홈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5. 38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8R 2021년 12월 5일 (일요일) 15:00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김종혁 | ||
관중 : 3,595명[코로나19] | ||
|
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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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40'
이영재 54' 정재용 |
- |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수원 FC가 이영재, 정재용의 골로 올 시즌 4번째 수원 더비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전적에서 3승 1무로 압도적 우위를 챙긴다. 2016년에 수원 더비가 처음 성사되었을 당시의 시즌에는 수원삼성이 3승 1패로 명가의 위엄을 뽐냈던것과는 대조적인 성과다. 이로써 리그 테이블에서 수원 FC는 5위, 수원삼성은 6위에 머무르며 2021시즌을 마무리한다.
3. 총평
겨울 이적시장에서 박주호, 양동현을 비롯한 여러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며 승격과 함께 대대적인 리빌딩을 가졌던 수원 FC는 자칫하면 한국판 QPR이 되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김도균 감독의 지휘 아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창단 이래 첫번째 상위스플릿 진출 및 5위의 순위로 2021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외인선수인 라스와 무릴로는 이번시즌 팀내 최다득점(18골)과 최다도움(10도움) 기록을 써내려가며 수원 FC의 승승장구 행진을 지탱하는 대들보였다. 올시즌 리그 12개팀중 3위의 득점력, 2위의 슈팅수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줬던 수원 FC의 내년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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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부분적 유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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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수원은 이미
권창훈이 돌아왔고,
고명석,
전세진이 전역한다. 수원 FC는 태국 1부 리그 득점왕
타르델리와 호주 수비수
라클란 잭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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