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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1:26:37

속리산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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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속리산고속 주식회사
俗離山高速 株式會社
Songnisan Buslines Co., Ltd.
파일:속리산고속 로고.svg
<colbgcolor=#2d4119> 설립일 <colbgcolor=#ffffff,#1f2023> 1967년 4월 4일[1]
업종 시외버스 운송업
대표자 강병도
모회사 동부고속[2]
주요 주주 동부고속: 100%
(2023년 12월 31일 기준)
기업구분 중소기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직원 수 98명(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 36억원(2023년 기준)
매출액 183억 5,731만 122원(2023년 기준)
영업이익 2억 4,753만 6,376원(2023년 기준)
순이익 4억 3,761만 4,783원(2023년 기준)
자산총액 192억 4,987만 3,481원(2023년 기준)
부채총액 170억 4,980만 5,067원(2023년 기준)
부채비율 774.97%(2023년 기준)
자회사 금호고속관광 서울법인 (지분율: 100%)
슬로건 가족처럼 편안하고 가정처럼 안전하게[3]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229 ( 가경동,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속리산고속 홈페이지
전화번호 043-230-1657

1. 개요2. 역사3. 역대 로고4. 차량5. 노선망
5.1. 보유 노선
6. 면허 체계7. 보유 차량8. 이야깃거리9. 지배구조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IMG_6498.jpg 파일:속리산_8307_서울경부청주고속.png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4]이며 충청북도 연고의 고속버스 회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 본사와 차고지를 두고 있다.

영어로는 'Songnisan Buslines'으로 표기한다. 과거에는 'Songnisan Express'였는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인수한 후 'Express'에서 'Buslines'로 변경됐다. 안내방송은 금호고속과 같은 안내방송을 사용했으며, 안내방송 문구 중에서 금호고속 멘트만 속리산고속으로 바꾼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2017년 4월부터는 금호속리산고속(Kumho Songnisan Buslines)으로 바뀌었다. 전면 스티킹도 기존의 '속리산고속'에서 '금호속리산'으로 바뀌었다.

금호아시아나 계열 시절, 금호속리산고속의 신입사원 모집등 각종 관리를 금호고속 1팀에서 담당했었다.

2019년 12월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로 매각이 결정됐으나,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인해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되면서 새 주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를 유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기로 하고, 아시아나 측에서 속리산고속을 매각하기로 밝혔다.

2021년 9월 7일, 금호티앤아이 측에서 금호속리산고속과 금호고속관광 동부고속·파이오니아·휘밸류· 애스턴(코리아와이드)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 매각 직전부터 조금씩 차량에 금호 표기를 제거한 차량이 포착되고 있었고[5], 사명도 속리산고속으로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로고에 사용된 폰트가 세방고딕체로 변경됐다.[6] 사실상 금호 인수 이전으로 돌아간 셈.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경까지 차량을 동부고속과 동일한 도색으로 재도색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금호고속 도색의 차량이 남아있지 않다.

2. 역사

주인이 여러번 바뀌는 등 꽤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67년에 당시 청주시의 유력 인사이자 신흥제분의 대표였던 민철기가 '속리산고속'이란 이름으로 설립했고, 1970년 5월 9일에 서울 ↔ 청주 노선을 개통하며 충청북도를 거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이름인 속리산 충청북도의 명산인 속리산이기 때문에 태생부터 충청북도 기업. 첫 노선을 개통한 이후 '청주~보은' 노선도 신설하고 인근의 속리산에 관광호텔도 추가로 설립한다.

1975년에 신흥제분의 자금난으로 동양고속이 인수했다가 6년 뒤인 1981년에 경남버스로 매각됐다. 이후 27년이 지난 2008년에 경남고속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매각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초창기 몇 년을 제외하면 계속 외부인이 소유한 기업이다. 설립 후 동양고속으로 매각될 당시에는 시외버스 노선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경남버스가 인수한 직후 시외버스 노선을 모두 서울고속·새서울고속으로 매각해 순수 고속버스 노선만 남겼다. 그 결과 '속리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속리산으로 가는 노선은 사라졌다.[7] 그래도 속리산이 있는 보은군은 1990년대 말까지 속리산고속이 노선을 운행했다.

경남버스의 계열사로 있었던 당시 1997년 외환 위기가 오는 바람에 세원백화점이 부도났고, 세원백화점이 부도난지 고작 이틀만에 모기업인 경남버스마저 최종 부도처리되어 한동안 회사에 투자가 거의 없었다. 금호아시아나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시외버스 회사에서 주력으로 쓰던 SD급 그랜버드 파크웨이도 다수 보유하고 있었다.

금호아시아나가 속리산고속을 인수할 때 금호고속으로 흡수시키려고 했으나, 기사들의 복지 문제로 약간의 진통을 겪었다. 버스 기사는 20년 이상 무사고를 달성하면 개인택시 면허 자격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법인 통합으로 회사 면허지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금호고속의 면허지인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바뀌면 속리산고속에서 근무한 경력 자체가 아예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는 속리산고속 노조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흡수합병시키지 않고 법인을 존치하여 계열사로 두는 선에서 합의했다.[8]

2013년부터 전세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80##번으로 시작하는 충청북도 번호판이 아닌 32##번대 충청북도 번호판은 속리산고속의 전세 면허다. 하지만 2016년 12월에 전세 차량들이 금호고속과 속리산고속 고속부로 넘어가면서,[9] 속리산고속은 전세버스 사업에서 철수했다.

2017년 4월 모회사인 금호산업에서 속리산고속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함에 따라, 사명이 '속리산고속'에서 '금호속리산고속'으로 변경됐다.

2019년 12월 27일 모회사 아시아나항공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이 결정되면서 금호속리산고속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IDT(주),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아시아나세이버(주)도 같이 넘어갈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타격을 받자 HDC로부터의 인수 협상이 무산되면서, 계속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로 존치 중이다.

2021년 5월 3일,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금호티앤아이가 자회사로 둔 금호고속관광과 이 회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즉, 금호에 인수된 지 13년만에 또 다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해야 할 상황이 찾아온 것이며, 2019년 3월 아시아나항공의 회계감사 쇼크로 인한 재무적 후유증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재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기존의 자회사들이 지배구조법상 걸림돌이 되는 등 복합적인 사유로 인하여 매각키로 결의했다고 한다. #

2021년 9월 7일부로 금호티엔아이에서 주식을 금호고속관광과 같이 동부고속-파이오니아-휘밸류-애스턴(코리아와이드) 컨소시엄으로 전부 처분함에 따라 결국 13년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떨어지게 됨과 동시에 모기업이 또 다시 바뀌는 상황이 되었다.

2022년 4월 4일부로 동부고속이 다시 코리아와이드 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속리산고속 또한 코리아와이드 계열사가 됐다.

2022년 7월 부로 운영권이 동부고속에서 코리아와이드 대성으로 넘어갔다.[10]

2023년 6월 부로 운영권이 대성티앤이에서 동부고속으로 넘어갔다.

3. 역대 로고

파일:속리산고속 로고 (1967).svg 파일:속리산고속 로고 (2008).svg 파일:금호속리산고속 로고.svg 파일:속리산고속 로고.svg
2004 ~ 2008 2008 ~ 2017[11] 2017 ~ 2021 2021 ~ 현재[12]

4. 차량

차량은 원래 AM 시리즈와 후속인 그랜버드가 주력이지만, AM 시리즈가 주력이 된 건 1990년대에 들어서고 실제로는 당시 계열사였던 경남버스(현 경남고속)의 영향을 받아 동아자동차의 HA50,55,60과 쌍용의 DA66[13]을 주력으로 운용했다.

1990년대 들어 준 대다수로 굴린 에어로 각 퀸 및 에어로 각 하이데커(H/D, HSX의 전신) 일반고속, 유선형 에어로 퀸[14] 및 HSX[15]가 극소수 있었지만, 한때 현대차를 뽑지 않고 그랜버드[16]만 뽑았다. 2005년부터 에어로 하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의 차량을 재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유니버스도 있다.

금호고속의 계열로 되고 에어로버스/유니버스와 그랜버드의 비율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운용된다. 1994년에 1기형 BH120F 우등고속을 출고했으며, 1995년에는 BH120F 1.5기형[17] 스텐바디 일반 4대를 출고한 것에 이어서 2000년에 2기형 BH120F를 끝으로 자일대우버스는 더 이상 도입하지 않는다.[18]

여담으로 금호고속보다 기아의 비율이 더 높다. 당장 본진에 가 보면 알 수 있다.

본진이 국토 한가운데에 있어서 타 지역과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기 때문에, 프리미엄 버스의 도입은 1차 및 2차 선정 당시 없었다. 이유는 현재 프리미엄 버스 노선들이 거리가 200km 이상 되는 노선들을 우선 선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속리산고속이 수도권에서 프리미엄 버스를 굴릴 수 있는 노선은 포커스급으로 이용 중인 성남 ↔ 대구/ 부산 노선 정도였다. 본진에서도 청주 ↔ 부산· 광주 노선은 길이가 200km를 넘어 프리미엄 버스의 도입이 가능하겠지만, 2차까지는 수도권 외 지방 내에서 금호고속을 제외[19]하고 프리미엄 버스 노선이 생기지 않고 있다가 3차 노선 때 2개 노선[20]이 신설된다. 그런데 공배 노선인 서울 ↔ 세종 노선에 프리미엄 버스 공배회사[21]로 확정되면서 4년 만에 신차 출고가 이루어졌다. 즉, 최초의 EURO6 차량인 셈. 프레스티지 1대를 도입했으며, 금호고속처럼 앞면은 다른 회사들의 프레스티지와 달리 기존 노블처럼 나왔다.

2019년 3월에 서울 ↔ 청주, 청주 ↔ 부산 노선의 프리미엄 버스 투입을 위해 실크로드 프리미엄형을 처음으로 3대 도입했다.

2019년 8월에는 뉴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 7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우등 4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EX 일반 3대를 도입했다. 일반고속 EX는 업계최초다.

2019년 11월에는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EX 2대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프리미엄 버스의 경우, 예비차가 없어서 1대가 정비를 나가면 금호고속에서 차량을 빌려왔었다. 때문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금호 프리미엄 버스를 드물게 볼 수 있었다. 동부고속으로 넘어간 이후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2023년, 3년만에 신차를 출고했으며 스포일러를 적용하지 않았으며 처음으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차량을 출고했다. 차종은 유니버스 노블 우등형, 프레스티지 EX이다. 프리미엄 버스 도색도 공통도색을 버리고 고유도색으로 출고했다. 반면에 기아의 경우 4년만에 뽑았으며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실크로드 우등 2대, 일반 1대를 출고했는데 전부 전후방 스포일러를 적용하며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2024년 1월 말엔 동부고속과 함께 뉴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실크로드 프리미엄형을 2대 도입했는데 지난해에 도입된 기아 차량들과 달리 자동변속기 사양으로 도입됐으며 다시 프리미엄 공통 도색을 적용했다. 해당 차량들은 성남발 부산, 동대구행 프리미엄 버스 신설을 위해 도입됐다.[22]

차량 최고 속도는 일반/우등 105km/h, 프리미엄 108km/h로 이전 모기업이었던 금호고속과 동일했으나 최근에 전 차량 108km/h로 상향했다가 일반/우등 105km/h, 프리미엄 108km/h로 다시 환원했다.

여담으로 같은 코리아와이드 계열인 동부고속과 더불어 고속사 가운데 유일하게 프리미엄 버스에 스포일러 옵션을 채택하는 업체다. 12m급 선샤인 차량[23]으로 갈아탄 타 고속사들과 달리 여전히 실크로드 12.5m급 사양으로 도입된다.[24]

최근들어 고속버스답지 않은 괴상한 배차패턴을 보이고 있다. 서울선에서 운행되는 차량들이 다음날 뜬금없이 청주나 성남에서 보이고 동대구 및 광주 등지에서 보이던 차량들이 갑자기 세종시에서 보이는등 차돌리기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위에 서술된 신차들 역시 예외는 없다.

5. 노선망

본진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들에 이 회사가 들어가지만, 충청북도 지역 중 영동군(황간면)과 제천시, 충주시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똑같은 충청권이라도 세종시( 서울 ↔ 세종, 서울 ↔ 조치원) 노선은 운행하지만, 청주 아랫동네인 대전에는 강릉행 노선만 운행하고 있다가 공동 배차 중이었던 동부고속과 함께 2010년 KD 운송그룹 대전 ↔ 강릉 노선을 매각하여 현재 대전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단 하나도 없다. 동시에 속리산고속 유일의 강원도 노선도 없어졌다가, 2014년 문산 - 강릉 노선을 통해 강원도에 복귀했었지만 2016년 6월 15일에 철수했다. 그리고 의정부 ↔ 부산 노선을 동부강남고속에 넘기기 전까지 독점 운행하기도 했다.[25][26]

본진인 청주 외에는 천안, 성남을 포커스급으로 이용 중이다.

2014년 7월 1일에는 용인 ↔ 부산/ 서부산 공동 배차분을 동부고속에, 여수 ↔ 군산 노선을 금호고속에 매각했다.

2016년 12월 1일 부로 천안 울산 노선과 상봉 ↔ 청주 노선에서 철수했으며, 1달 후인 2017년 1월 14일에 천안 ↔ 광명/철산 노선에서 철수했다. 2콤보 철수

메이저 8개사 중에 유일하게 인천[27] 발 노선이 하나도 없다.[28] 또한 동부고속과 더불어 대전 발 노선이 없는 회사이다.

5.1. 보유 노선

★는 프리미엄 버스이다.
속리산 고속이지만 속리산으로 가는 노선은 없다. 2022년 현재 보은군으로 가는 고속버스는 하나도 없다. 예전에 서울경부행이 있었으나 1999년에 수요 감소로 사라지면서 속리산고속은 더 이상 속리산이 있는 보은군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결국 속리산 없는 속리산고속이 된 것. 현재 보은에서 강남으로 가는 버스는 겨우 센트럴시티( 청주 경유)행만 경쟁사인 새서울고속 시외버스로 3회 운행 중이다.

6. 면허 체계

최근에 면허 체계를 정리하면서 일부 차량 면허가 기존의 81##번대, 82##번대에 섞여 있던 일반, 우등차량들이 일반/프리미엄은 82##번대, 우등은 83##번대로 변경되었다. 82##번대에 우등차량도 일부 존재하는데, 일반고속에서 개조된 차량들이다.

7. 보유 차량

7.1. 현재 보유차량

7.1.1. 현대자동차

7.1.2. 기아

7.2. 과거 보유차량

7.2.1. 현대자동차

7.2.2. 기아

7.2.3. 자일대우버스

7.2.4. KG모빌리티

8. 이야깃거리

같은 지역 시외버스 회사인 서울고속과 경쟁이 심하다. (새)서울고속의 본진[40]이 옆 터미널인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있고, 청주시외-서울남부, 센트럴 ↔ 청주(시외) 노선에 우등차를 일반고속 요금 수준으로 싸게 넣어 왔고, 2017년 고속버스와 동시에 요금을 조정했을 때도 우등 요금을 고속버스 우등보다 700원 싸게 받는 등, 갖은 어그로를 끌면서 서울을 오고가는 손님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고속의 대약진 후 속리산고속과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반쯤 잉여가 되어 버렸고, 둘의 경쟁이 극에 달했을 때는 서울고속이 편법으로 노선을 개통해서 손실을 입혔다며 속리산고속이 서울고속 고소했다. 결국 배상금 2,300만 원을 받기는 했고, 서울고속의 센트럴-청주 노선은 크게 감편되었다. 그런데 웃기게도 속리산고속의 모기업이였던 금호고속 청주- 남청주- 순천- 광양- 동광양- 여수 노선을 새서울고속과 공동으로 운행하고 있다.[41]

역사를 보면 알겠지만 창립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회사가 이곳저곳 팔려다녔으며 최근 금호티앤아이 측에서도 금호속리산고속을 동부고속·파이오니아·휘밸류·애스턴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인이 바뀌는것만 벌써 4번째. 사실 금호로 넘어온 후 속리산고속 회사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윗 회사인 금호아시아나에서 타 기업들을 무리하게 인수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아나항공의 적자가 누적되자 이 사태가 난 것이다.

1990년대에도 라디오 광고를 내기도 했는데, 청주문화방송에서 가끔 방송됐다.

동부고속에 매각하면서 금호고속이 동부고속에게 제안을 했었는데 서울발 금산, 김천, 남원이랑 청주 - 광주 고속버스 노선도 같이 매각하려고 했었으나 폭탄 돌리기라는 것을 눈치챈 동부고속이 난색을 보이면서 취소되었다.

과거 도색은 일반과 우등 도색이 따로 있었으며, 일반은 전면에 빨간 큰 글씨로 속리산고속이라 새겨져있었고, 측면은 주황색과 노란색 선이 이어져 있고, 그 위에 속리산고속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우등은 우등도색에 속리산고속 로고 적혀있는게 전부. 이후 신 도색을 도입하면서 일반과 우등 도색을 통일시켜 전면은 하얀 바탕에 SONGNISAN EXPRESSWAY로, 측면은 속리산고속의 새 로고와 한글영문 및 버스 끝부분에 대각선의 하늘색과 파랑색을 적용했었다. 이후 금호고속에 매각되면서 금호 도색으로 바뀌었고, 동부고속→코리아와이드로 넘어가면서 동부고속 도색으로 바뀌었다. 더불어 금호그룹의 계열사였던만큼 금호타이어만 고집스럽게 사용해오다가 주인이 바뀐 오늘날에는 신차 출고용으론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고, 기존 차량에는 때에 따라 한국타이어를 사용하는 등 타이어 선택은 상황에 따라 아무거나 사용하는 분위기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서문동의 현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부지에 있던 시절 정면에 행선지 안내판(서울/부산/대구/광주)과 함께 '속리산고속터미날'이라는 간판이 달려 있고 건물 측면에는 '속리산고속'이라는 사명이 붙어 있었다. ( #) 당시 속리산고속이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직접 운영했던 흔적이다. 한편, 서울에서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들어서기 전까지 지금의 을지로3가역 6번 출구 부근[42]에 속리산고속이 자체적으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었다.

9. 지배구조

2023년 12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비고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동부고속
100.00% 모회사

10. 둘러보기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충청북도 시외버스 회사
대성티앤이 대원고속[고] 서울고속·새서울고속
속리산고속[고] 충북리무진 친선고속
[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1] 서울-청주 개통일은 1969년 12월 10일 # [2] 동부고속과 속리산고속 모두 코리아와이드의 종속회사임으로 지배력은 없다고 볼 수 있다. [3] 동부고속과 같다. [4] 기업정보에서도 코리아와이드 그룹으로 표기돼 있다. [5] 최근 전면 유리창 스티킹은 전부 제거됐다. [6] 과거 사용한 폰트와는 미묘하게 다르고, 색상도 파란색이 아닌 동부고속의 초록색이 적용됐다. [7] 동시에 서울고속이 '청주~속리산' 노선을 독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8] 반면 금호고속으로 흡수된 코오롱고속은 똑같이 경기도 수원시에 면허지를 둔 삼화고속이나 한일고속으로 이직하면 코오롱고속 시절의 경력을 유지할 수 있어서 흡수합병에 큰 진통이 없었다. 따라서 기존 코오롱고속 출신 기사들은 삼화고속이나 한일고속으로 이직했다. 한진고속 역시 동양고속에 흡수될 때 똑같이 경기도 성남시에 차적지를 둔 중앙고속이 있어서 한진고속 기사들이 중앙고속으로 이직하며 경력을 유지할 수 있었기에, 매각 과정에 진통이 없었다. [9] 전환된 차번은 전남 74사 1395~1399호와 충북 70아 8213, 8214, 8304~8308이다. 해당 차량들을 타보면 순정 냉장고와 다른 굉장히 큰 사제 냉장고가 장착되어 있다. [10] 동부고속이 속리산고속의 본사가 있는 청주시에 영업소가 있는게 아니다 보니 관리 및 운영에 꽤나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11] 현재 일부 프리미엄 버스 차량은 금호고속 폰트를 사용한다. [12] 세방그룹 제작 세방고딕체를 사용한다. [13] DA66은 그 당시 생소했던 화인슈트락제 5팬(!) 에어컨을 얹힌 차량이었다. 참고로 DA66에 슈트락 타입을 적용한 회사는 속리산고속이 유일했었다. [14] 1996년형 8101호, 1999년형 8014호, 8015호 [15] 1999년형 8013호 딱 1대 [16] 2000년에서 2005년 2월까지 출고된 그랜버드들은 전부 Q-340 엔진이 탑재됐다. 2005년 2월부터 380마력 파워텍 엔진을 얹은 그랜버드를 출고하기 시작했다. [17] 생긴 거는 1기형 BH120F와 같은 데, 엔진이 V365T가 아닌 DV15T 엔진이었다. [18] 일반고속이었으나, 도색은 우등고속 도색이었다. [19] 2018년 7월 20일에 금호고속은 광주 ↔ 대구, 광주 ↔ 울산 노선에 프리미엄 버스를 투입했다. [20] 서울 ↔ 청주 노선과 청주 ↔ 부산 [21] 금호고속, 중앙고속, 한일고속, 동양고속, 천일고속, 동부고속 포함. [22] 해당 차량들 모두 서울발로 이동하긴 했으나, 가끔씩 지방선에서 보이는 경우가 있다. [23] 삼화고속은 애초에 프레스티지 밖에 없기 때문에 논외. [24] 동부고속과 속리산고속 뿐만 아닌 코리아와이드 소속 고속, 시외버스 업체인 경북고속과 진안고속도 비록 염가형 모델이지만 12.5m급인 현대 유니버스 프라임EX나 기아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실크로드 캄 모델만 출고중이다. 대성티앤이만 유일하게 12m급인 현대 유니버스 프라임이나 노블 위주로 출고중이다. [25] 원래 우등, 일반 모두 1기형 BH120F가 1일 4회씩 운행했고 일반은 2002년까지 고유도색 BH120F, 2002년 ~ 2003년 가을까지 2000년형 BH120F(도색만 우등도색), 우등은 2003년 6월까지 우등도색 BH120F가 운행했으나 우등시간대에 배차된 BH120F가 서울 ↔ 청주 노선으로 간 후부터 Q엔진 선샤인, 블루스카이가 운행되곤 했었다. [26] 해당 노선은 동부강남고속이 망한 이후 금호고속이 인수하여 운행하고 있다. [27] 인천 발 노선이 제일 적은 회사는 동부고속이며, 그 다음은 중앙고속, 한일고속이 제일 적고, 금호고속, 천일고속은 거의 비슷비슷한 상황이다. 삼화고속은 인천이 본진답게 인천 발 노선이 제일 많으며, 동양고속은 천안/아산온양 노선과 동대구 노선의 영향으로 그 다음이다. [28] 그나마 운행할만한 세종 청주 노선도 전부 시외버스 회사에서 운행중이다. [29] 중앙고속과 공동 운행. 홍익대,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경유한다. [30] 전환시외 노선. [31] 정부세종청사 /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로 나뉜다. [32] 프리미엄 버스 정부세종청사 경유편만 다니며, 세종국책연구단지 경유는 볼 수 없다. [33] 삼화고속 공동 운행. 시간표와 운행사가 고정되어 있는 타이트한 노선으로, 속리산고속 차량은 청주 ↔ 대구 차량이 아닌 성남 ↔ 대구 차량만 대구에 주박한다. 반대로 삼화고속 청주에 주박하지 않는다. [34] 금호고속과 공동운행하며 금호고속은 광주 주박, 속리산고속은 청주 주박 [35] 한일고속과 공동 운행 [36] 동양고속과 공동 운행 [37] 천일고속과 공동 운행 [38] 이전에는 80##번대도 존재했었다. [39] 8215~8226호는 프리미엄 차적 [40] 본사는 복대동에 있다. [41] 서울-청주 구간 때문에 싸운 것이지, 그 외 구간은 공동 배차를 하고 있다. [42]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자주 찾던 곳으로 유명한 양미옥 을지로본점이 있던 자리이다. 2021년 화재 사고로 건물 대부분이 붕괴되어 폐건물화되었고 한동안 주차장도 폐쇄된 채로 방치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