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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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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시간
파일:세개의시간cover.jpg
장르 드라마, 일상
작가 노란구미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07. 11. 06. ~ 2011. 12. 0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무단 트레이싱(디자인 표절) 파문
6.1. 표절의 후폭풍6.2. 증거인멸 시도
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재일교포 2.5세 작가 노란구미가 연재했던 3부작 네이버 웹툰. 연재 당시 네이버 웹툰 조회수 상위권으로 꽤 인기가 있었으나 아래 트레이싱 논란 때문에 흑역사화.

2. 줄거리

일상물 형식으로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는 있는데, 여기의 홍대는 상당 부분 미화되어 있다. 실제 홍대 안 저렇다. 작가가 홍대 미대 시각디자인과 편입생으로 졸업했지만 다소 왜곡이 있다.

제목의 뜻은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같이 바라보고 현재를 사는 3개의 시간'. 작중에선 50화에 언급되었으며, 초반 홍보시에는 바로 이 개념이 나올 수가 없어서 히나와 준호, 오원[1], 세 명이 바라보는 캠퍼스 스토리로 구성되었다고 1부 완결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밝혔다.

3. 연재 현황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네이버 웹툰에서 2007년 11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11년 9월, "여름방학 편"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전 연재분은 그림이 마뜩찮아 다시 그리고 싶어서라고. 다만 제대로 성사될지는 미지수. 그리고 2011년 12월 7일 아래의 무단 트레이싱 논란이라는 불명예 속에 완결.

4. 특징

캐릭터 묘사는 성격 및 가치관 형성과정을 길게 풀어낸 과거 이야기들을 통해 보여준다. 특정 상황에서의 행동, 사고방식들 역시 각 캐릭터들이 개성적으로 등장하여 감정이입된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히나의 준호 스케치 도용사건 이후로 '납득'면에서는 지지도가 추락. 어쨌든 '착한 아이'모드로 일관해온 히나였기 때문. 다만 '정말 적성에 맞는지 한번 일해보고 싶다'는 간보기 차원에서 나온 행동이란 점은 그나마 공감간다는 견해도 있었는데 작가 자신과 관련된 모종의 사건이 탄로나면서 이마저도 수그러들고 있다.

다른 웹툰에 비해 등록 지연이 잦았던 편이여서(거의 목요웹툰화 수준) 2009년 12월 9일자처럼 오전에만 업로드되어도 사람들이 빠르다고 놀랐을 지경이다. 명색이 돈받고 생업으로 연재하는 작가가 시간 개념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표절 사건이 발각되자 잽싸게 증거를 인멸중인 것을 보면 할 때는 하는 듯

내용 중에 사실적인 그림체를 좋아하는 등장인물이 눈깔괴물 일변도의 그림체를 까는 내용도 언뜻 나오지만 이 작품의 그림체부터가 눈깔괴물인데. 작품의 초반에는 눈깔괴물이라고 할 정도로 크지는 않았으나 뒤로 가면서 얄짤없이 모에의 영향을 받은 티가 난다.

퀄리티는 여느 웹툰들과 비슷비슷하게 무난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주인공 히나의 우유부단한 성격(또는 전형적인 착한 아이 콤플렉스) 때문에 주인공 안티가 많은 웹툰이기도 하다.

5. 등장인물

6. 무단 트레이싱(디자인 표절) 파문

완결 직후인 12월 초, 만화에 등장하는 소품과 배경 그림에 다른 작품의 그림과 다른 사람이 저작권을 걸고 찍은 사진을 불법 트레이스(무단도용)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혹 모음 블로그 댓글에서 벌어지는 "할 게 얼마나 없으면 이런 거나 따지고 있냐", "별 거 아닌 거 가지고 트집 잡지 마라" 식 작가 쉴드가 장관.

밝혀진 것만 15개 정도의 이미지가 트레이스 되었고[2] 개인 블로그 사진뿐만 아니라 쇼핑몰의 상품 사진과 유료 소재집의 샘플 사진까지 트레이스되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해가기 힘들다.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의욕이 앞섰다'는 골자의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무엇보다 이미 적발된 것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사과했을 뿐, 아직 증거가 나오지 않은 실제 트레이스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또한 사과문상에 표지를 베낀 것을 "구도만 참고한 것 뿐이니 부적절하다는 생각은 없었다"고 당당히 언급하는가 하면 사과문을 올린 5분 후 개인적으로 연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를 고지해 사과문을 덮는 등 불성실한 대응을 보였고, 결정적으로 트레이싱으로 밝혀진 그림들을 조용히 새로 그린 그림으로 바꾸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6.1. 표절의 후폭풍

뒤늦게 밝혀진 이 대량 표절 사건은 위치 헌터 사건 이후 국내 만화의 표절과 관련된 최악의 이슈로 부상 중이며, 심지어 모교인 홍익대학교 커뮤니티까지 올라가 판이 만들어지는 등 꽤나 큰 구설수가 되고 있다. 작가적 자존심을 중시하는 미술계 크리에이터이기에 관련업계에서는 자칫 모교의 긍지마저 실추시킬만한 민감한 문제일 수 밖에 없다. 이 일로 그동안 작품만 알고 작가에는 관심 없던 사람들조차 이 사건을 작가와 연관지어 크게 각인하게 된 듯하다.

더군다나 세개의 시간 3부는 다름아닌 디자인적 무단도용을 둘러싼 해프닝을 주 담론으로 삼고 있어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3] 주인공 히나의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저작권 마인드는, 알고보니 작가의 비양심이 반영된 오너빙의였다며 뒤통수 맞았다는 반응도 나오는 등, 이래저래 실망감을 표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결정적으로 의혹 상당수가 원본과 선 및 구도가 아주 똑같기에, 단순히 따라그린 그림 외에도 프로그램으로 필터를 먹여 그린 듯한 그림도 다수 보인다. 간단히 말하자면 어려운 구도나 배경을 "'원본 사진 그대로 외부에서 긁어와 프로그램 이용해 살짝 보정하고 색감을 덧입혀 자기 그림처럼 포장"'하는 것. 단순한 선따기로 나온 선은 가늘고 곧은게 보통이지만, 효과를 잘 주면 사진 특유의 끊어질 듯 이어지는 비실비실한 선이 나오게 된다. 가령 포토샵을 이용한다면 필터→예술 효과→포스터 가장자리 메뉴로 들어가서 '가장자리 두께 조절', '포스터화' 옵션 등을 이용해 조정한 뒤 가우시안 블러로 약간 뭉개주고 살짝 리터칭까지 더하면 감쪽같이 사진 한 장을 배경용 그림 처럼 바꿔버릴 수 있다. (물론 포토샵 외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이런 변조가 가능하다.)

구도 측면의 날로먹기는 트레이스 의혹에 걸린 소주잔을 들고 있는 손 그림이 대표적인데, 원근감 때문에 창의적으로 묘사하려면 상당한 공부가 필요한 구도지만, 로토스코핑을 쓰면 아마추어도 자기 그림처럼 흉내낼 수 있는, 말 그대로 날로 먹는 짓이다. 물론, 어려운 구도나 배경 등을 표현할 때 사진을 트레이싱하는 기법은 웹툰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것으로 사진을 트레이싱해서 표현하는 것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경우라도 작가 자신이 직접 취재해서 찍거나 제품을 구입하는 식으로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사진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며,[4] 타인에게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트레이싱한 것이다.

즉, 가수가 다른 가수의 노래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 소설가가 남의 소설을 그대로 베낀 것과 같은 행동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다. 무단 트레이싱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라구요라고 주장하는 어설픈 실드가 보이면 사뿐히 무시해주자. 아니면 이 항목을 보여주던가.

작품 중반부터 갑자기 배경이나 구도, 비례미가 이전과는 판이할 만큼 세세해진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지도. 실제로 논란을 겪고 한참 뒤인 2013년 신작 은주의 방에서는 배경 그림과 비례미가 오히려 훨씬 예전의 밋밋한 상태로 퇴보해 있다.

더욱이 작가가 나름대로 쌓은 인맥인 동료 웹투니스트들 중 단 한명도 이것을 대외적으로 옹호해주지 못하고 있는데, 이건 그림쟁이로서 결코 넘어선 안될 날로먹기란걸 다들 알기 때문이다. 단순한 저작권 무시를 넘어 독자를 우롱하고[5] 창의적인 동료 작가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짓이기도 한 것이다. 즉 웹투니스트로서 노란구미의 행위를 옹호하는건 작가적 자존심을 포기하는 짓인 셈[6].

이 와중에 네이버 웹툰 댓글란과 작가 블로그 댓글란의 무개념 빠들은 표절이 뭐 대수냐, 이런 건 당사자들끼리만 잘 싸바싸바하면 되는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반박하며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빠가 까를 만드는 전형적인 광경. 저작권 문제를 지적한 사람들을 적반하장으로 악플러라 부르며 진짜 악플러들과 한데 싸잡고 있다. 그마저도 블로그에 작가가 입장 밝히기 전까지는 웬 모함이냐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문제의 원인을 알지도, 알 생각도 안하기 때문에 무단 트레이스를 배경음 저작권 문제로 오인한 누군가는 음악 때문이냐며 강모님께 받은건데 뭔소리냐고 오폭하기도 했다. 이 문제의 단초는 블로그에서 지적받은 증거 중 몇 개에만 한정해 짤막한 몇 마디로 면피용 사과문을 만든 후 끝까지 스스로 제대로 된 표절부분과 그 출처는 시인하지 않고, 뿐만 아니라 적발된 그림을 조용히 갈아엎고 정식 후기조차 쓰지 않음으로써 상황 덮기에 급급하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노란구미 본인의 책임 소치가 가장 크다.

여담으로 작가의 전작 돈까스 취업에 따르면, 본래 웹투니스트가 아니라 일본 굴지의 캐릭터 회사인 B모 회사를 지망했으나 면접에서 떨어져 결국 한국에 눌러앉게 됐다고 한다. 저작권 개념의식이 부재한 이런 마인드로, 저작권이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7] 해당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는 점에서 새삼 당혹감을 안겨주는 부분.

그리고 팬카페는 망했다. 회원들끼리는 새 작품 나올 때까지 침체기니 뭐니 그런 소리도 하지만 근데 이 정도면 새 작품이 나올리가 없잖아 다른 팬카페들의 경우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 연재하든 말든 잘만 돌아간다. 그리고 최소한 광고글로 거의 한 페이지가 도배되었다는 것은 이미 사망선고받은 거나 마찬가지다. [8] 누가 봐도 망했다. 동년 11월에 카페 운영자인 작가가 반짝 관심을 줬는지 한차례 정리가 된 일도 있었으나, 같은 해 12월 6일부터 또 다시 광고글이 차곡차곡 쌓여 다시 광고글만 7페이지 이상에 달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쯤 되자 결국 아예 카페를 비공개로 은폐해버리기에 이르렀다.

6.2. 증거인멸 시도

12월 13일을 전후해 표절 정황이 있는 그림들을 새로 갈아넣으며 표절증거들을 인멸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저작권법 위반이기에 응당 행하게 되었을 절차지만, 자신의 총 표절내역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를 제대로 시인하지도 않고 표절그림을 교체한다고 정식으로 공지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몰래 이러는 것은 증거인멸이라는 비판까지 피하기 어렵게 됐다. 상위 단락에 링크된 증거모음 블로그에 몰래 바꾼 그림과 바꾸기 전 그림이 비교용으로 같이 올려져 있다.

파일:attachment/humjommu.jpg
예고 없이 교체된 이미지. 그런데 정작 오탈자로 많은 지적을 받았던 냄는 그대로다.
이런 짓을 하고서도 만약 마지막 후기에서 그동안 저지른 표절사항을 솔직히 실토하지 않고, "제가 너무 공들여 참고하느라 정도가 지나쳤어요. 앞으로 안그럴테니 한번 봐주세요 뿌우" 식으로 대충 얼버무린다면 이대로 매장당하게 될 판이다.어차피 의혹이 드러난 그림들은 여기저기 퍼날라져 물증이 확보된 상태이고, 특히 출판까지 된 여름방학편은 숨기고 싶어도 못 숨기겠지만[9] 덕분에 공분은 점점 더 가열되고 있다.

게다가 트레이스 혐의를 덮으려고 세세한 부분에서 조금씩 바꾼 것일 뿐, 원본 특유의 창의적인 전체적 디자인과 구도는 유지됐으며, 원본을 의식하고 바꾼 정황이 여실해 '우연히 비슷한 것을 떠올렸다'고는 우기기 힘들게 됐다. 즉 바꿔놓은 그림조차 트레이스는 아닐지 몰라도 표절은 여전히 해당된다. 간단히 생각해서 그림 좀 바꿨다고 와피스 원피스와 차별화될까?[10] 아예 해당 컷을 전혀 다른 것으로 바꿨다면 몰라도 이렇게 유사하게 그려놓고서는 저작권법을 면피하기 힘들다. 사실상 출판같은 짓은 엄두도 못낼 듯하다. 애초에 창의적인 이미지가 떠오르기는 할까.

한편 제보측에서는 원작자들에게 사실확인차 원작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저작권 주체가 개인이 아닌 회사도 있으므로 여하에 따라서는 심각한 국제적 법정사태로까지 이어질지도.

파일:attachment/naemsegood.jpg

의혹그림 급교체로 논란이 진행되는 중 급기야 이런 패러디도 등장했다.[11]
몰래 의혹그림들을 고쳐놓고 실은 수정했다는 말도 한마디도 없이 스믈스믈 고쳐서 의혹만 더 커지고 있다. 먼저 올린 웹툰에서는 분명히 작가가 "후기에서 만납시다"라 언급했던 상태였으나, 결국 표절사태가 걷잡기 어렵게 확산되자 예고를 싹 지우고 후기도 없이 눈에 띄지 않는 완결웹툰으로 옮겼다.

대조적인 사례로, 과거 네이버 웹툰에서 표절시비로 물의를 빚고 연재작이 통째로 날아갔음에도 진정성 있는 사과로, 특히 본인이 무단도용했던 대부분의 배경 이미지를 캡쳐해 의혹 그림과 비교 공개하는 본인의 치부를 낱낱이 털어놓는 쉽지 않은 용기를 보여 동정표를 받으며 사건을 빠르게 수습한 유리아가 있다.

한때 2010년 한국만화진흥원 오늘의 우리만화상이라는 감투까지 쓴 작품치곤 너무 희극적인 몰락이라 웹툰계의 마본좌라는 불명예스런 이명도 나타나고 있다. 작가는 당초 한국 일본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지만, 오히려 한때 한국에서 수상까지 한 만화가 일본쪽 사진 저작물까지 포함해 표절범벅인게 일본에 알려지면 국가망신당하게 생겼다.

게다가 이런 소식에 한발 빠른 2ch에서도 역시 조롱을 받고 있으며 이런 구실로 "춍과 재일들은 이래서 안돼"라던지 "트레이싱 밖에 모르는 한국인들이 한일관계 개선은 개뿔"이라면서 한국을 까는 혐한이 늘어나는 등으로 최근 아베 신조 중심의 우경화에 맞물려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영향도 생겼다. 이래저래 여러 의미로 웹툰계에서부터 시작해서 한일 민간 외교관계까지 민폐를 끼치게 만든 나라망신.

2012년 10월 31일, 작가 블로그에 사건에 대한 이후 경과가 올라왔다. 그러나 이 내용에서도 여전히 변죽만 울린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리고 정말로 사건으로부터 1년 반, 그리고 위 사과문이 올라온 시점 기준으론 불과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은주의 방이라는 작품으로… 그리고 당연하게도 트레이싱을 더는 쓰지 못하게 된 배경 그림은 옛날의 밋밋하고 조악한 상태로 눈에 띄게 회귀했다.

당연히 새연재 시작부터 웹툰 댓글창은 혼돈의 카오스가 벌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1년 반 전을 기억하는 독자와 과거는 묻어두자는 쉴더들이 노란구미 작가의 블로그 댓글에서 키배를 벌이고 있다. 그나마 형식적인 사과문조차 자기 블로그 내에서만 써놨지 정작 작품 정식 연재란엔 어떤 사과 일언반구도 없었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 있다가 댓글창을 본 후 이제서야 작가의 행각을 깨닫고 당혹해하는 이들도 많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다른 레귤러인 성훈은 초반 등장이 없어 제외. [2] 그 후에도 제보를 통해 트레이스 행적이 속속 드러났다. 작가 본인이 양심적으로 솔직히 시인하기 전까지는 네티즌들의 제보가 이어질 듯. [3] 3부 34화~49화, 52화가 표절관련 에피소드 [4] 비슷한 비유로 작곡가의 샘플링을 들 수 있다. 저작권이 소멸된 클래식이나 샘플링용 음원을 넣어 파는 CD를 구입해서 샘플링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다른 사람의 곡을 무단 샘플링하는 것은 엄연한 저작권 침해다. [5] 토가시 요시히로가 욕먹는 이유의 하나이다. [6] 편법으로 열심히 그린 것처럼 포장했다는 관점에서 보면 맹물에 소고기맛 다시다 듬뿍 처넣어 놓고 설렁탕처럼 파는 짓과 같다. [7] 당장 캐릭터와 그 파생상품으로 먹고 산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이 회사는 저작권법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다. 지금으로서는 어이없는 얘기가 됐지만 당시 노란구미가 여기 입사하려 했던 이유의 하나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서라고 했다. [8] 사실 처음에는 카페 회원들이 어떻게 살려볼려고 했지만 작가가 회원들간에 수평적인 관계을 원했기 때문에 스탭을 하나도 안 만들었다. 덕분에 작가가 잠수타자 카페 관리가 아예 불가능 해졌다. [9] 출판분 2권 67쪽 짜장면 그림이 의혹에 걸린 3부 41화의 것과 같다. 트레이싱으로 모자라 우려먹기. [10] 실제 와피스 사건의 제작사 측도 90%가 같아도 10%가 같으면다르면 표절 아니다는 황당한 논리를 전개해 실소를 유발한 바 있는데, 이 경우와 다르지 않다. [11] 수르스트뢰밍의 구린내와 작화붕괴 수준으로 원작을 훼손해 베낀 결과물이라는 함의가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필수요소. [12] 당연한 말이지만 책임엔 그것을 입증할 책임도 따른다. 다른 작가인 조석의 경우도 고양이(김정남) 사건 당시 멋대로 피해자에게 이메일만 던져놓고는 사과했다는 식으로 해명해서 뒷말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