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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23:46

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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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
See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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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령: 필드 기믹3. 천사: 설정 속의 모습4. 특징5. 시대별 등장
5.1. 제1시대 (창조주 시대)5.2. 제2시대 (달의 3자매 시대)5.3. 제3시대 (마신전쟁 시대)5.4. 제4시대 (현재)
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티바트 대륙에는 「선령」이라 불리는 신기한 생물체가 사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선령을 따라서 특정 장소에 도달하면 특별한 일이 생길지도…
인게임 튜토리얼
원신의 필드 기믹으로 등장하는 신기한 생물. 셀레스티아에서 생활했던 '위대한 종족', '하늘의 사자'라는 설정이 로딩 화면에서 나타난다. 처음에는 유저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친숙한 게임 기믹이지만, 이후 용(원신)과 함께 원신에 존재하는 수많은 고대 문명들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종족이다.

2. 선령: 필드 기믹

파일:선령과 선령의 정원.png
선령과 선령의 정원
필드에 있는 선령을 따라가면 '선령의 정원'에 도착해서 등불처럼 수납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성공하면 보통 정교한 보물상자를 주며, 특정 기믹의 경우 더 큰 보상을 주기도 한다. 선령은 일부 복잡한 지형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선령의 정원에서 원소 시야를 사용하면 찾아내야할 선령이 있는 방향을 알 수 있다.
파일:원신 선령 종류.png
선령의 종류
지역에 따라 등장하는 선령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선령과 비슷한 필드 기믹이지만, 설정상 선령이 아닌 것도 존재한다.
선령과 비슷한 몬스터들도 존재한다.

3. 천사: 설정 속의 모습

천사
Angel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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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ruby(天, ruby=てん)]の[ruby(使, ruby=つか)]い
과거 우리가 소멸하기 전, 우리에겐 「천사」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었어
너희 모험가에게 더 친숙한 이름은 아마… 우리가 퇴화한 후의 형태… 「선령」일 거야
마신임무 5장 4막 中 밤의 신
원래 '천사'라고 불리던 종족이지만, '하늘을 돌아볼 수 없는 저주'를 받고 퇴화하여 지금의 선령이 되었다. 티바트에서 용(원신)과 함께 가장 많은 미스터리를 보유했고, 셀레스티아에서 파생되는 문명 세력들의 중심 설정을 맡는 종족이다. 선령이 '하늘의 사자'라는 설정은 몬드 지역의 게임 로딩 화면에서도 2종류의 툴팁으로 나오는 근본적인 설정이다. 하지만, PV 같은 외부 매체에는 게임 속에서 직접 찾아보라는 원신 특유의 작품주의 노선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이 밀려나 설정 속에서 분량이 비슷한 용과는 달리 인지도가 낮은 종족이다.[7]

드래곤 스파인의 살 빈다그니르, 츠루미섬의 벽화, 침옥 협곡의 벽화, 파라컬트 등등 여러 지역에서 천사들이 남긴 흔적이 나타나며 공통적인 설정으로 창조신의 알껍질과 같은 '빛'을 이어받은 종족이고, 제2시대의 '달'을 상징했던 셀레스티아의 여신들한테서 명령을 받아서 지상에 내려와 인간들한테 다양한 지식을 베풀었다고 암시된다.

마신전쟁 이후 생명체 혹은 종족으로서는 사실상 절멸했다. 이후 천사의 혈통을 이어받은 혼혈인간, 지니, 페리 같은 파생 종족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절멸한 이후인 마신전쟁 시대에도 화신 시빌처럼 적왕이나 레무스를 돕는 등, 일부 마신들과 인류 문명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또한 형태를 상실한 마신전쟁 이후에도 일부 마신들을 능가하는 지식과 권능을 갖고 있었다고 묘사된다.

4. 특징

5. 시대별 등장

5.1. 제1시대 (창조주 시대)

창조주가 지배했던 제1 시대에는 천사들이 존재했다는 명확한 단서는 없다. 천사는 달의 3자매가 나타났다고 추정되는 제2시대부터 인간들의 문명에서 기록되는 종족이다. 다만, 제1 시대와 제2 시대를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는 가설 또한 많이 존재하고, 천사 종족의 생존자 화신파네스의 별명인 날개 달린 자를 찬양한다는 특징적인 인삿말을 남겼다. 그녀는 자신을 최초로 만들어진 정령, 창조자의 눈에서 새어나온 한줄기 빛이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천사들은 티바트를 창조했던 창조신 세력의 부하로서 활동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참조.[13]

나타 5장 4막 마신 임무에서 밤의 신이라는 천사는 '인간을 믿은 창조자가 옳았다' 라며, 천사를 창조한 신격에 대해서 언급한다. 그런데, 밤의 신의 대사는 수메르의 화신이 창조신(파네스)를 언급하는 대사처럼, 천사를 창조한 신격이 인간을 만들었다는 형식의 떡밥을 또 한번 보여준다.

5.2. 제2시대 (달의 3자매 시대)

'달'을 숭배하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 두번째 문명 시대는 천사들이 지상에서 인간들과 직접 교류했던 시대이다. 천사들은 셀레스티아에서 지상으로 내려왔고, 달과 은백나무를 숭배하는 제2시대 문명을 만들고 온갖 지식과 기술을 선물했다.

하지만, 제2시대가 멸망할때 셀레스티아에서 천사들을 숙청해버렸다. 제2시대의 셀레스티아를 지배했다고 추정되는 달의 여신들은 '샛별'과의 사랑에 빠지면서 생겨나는 재앙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바깥에서 나타난 존재들이 천사들한테 바깥으로 나가는 망상을 퍼트렸다.

천사들은 '은백나무' 혹은 '심연' 혹은 '황금 문명' 같은 이후의 셀레스티아가 금지하는 개념에 엮이기 시작한다. 결국, 달의 여신들이 샛별과 맹세를 나눈지 40일 이후, 티바트에 심연이 침범하면서 달의 여신 중에서 2명이 사망하는 재앙이 일어났다. 셀레스티아는 심연을 몰아내기 위해서 천상의 못을 떨어트려 천사의 지식을 받은 제2시대 인류 문명을 정화하고, 천사 종족한테 저주를 내려 지금의 선령이라는 모습으로 퇴화시켜버렸다.

5.3. 제3시대 (마신전쟁 시대)

마신전쟁 시대에는 천사들이 건설했던 문명들이 멸망하고, '마신'이라는 존재들이 천사들을 대체하여 인류를 위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수메르 지역에는 화신이라는 천사가 다시 등장한다. 화신은 하늘의 저주를 받았지만 자신의 형체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며, 수천년 후의 미래를 보는 예언 능력을 비롯한 강력한 권능을 갖고 있었다. 워낙에 떡밥이 많은 존재라서 화신 항목을 참조하자.
레무리아 제국에는 '예언자 시빌'이라는 선령이 등장한다. 레무스 항목의 인간관계 항목에서 시빌을 참조하자. 하지만 시빌은 화신과는 달리 저주를 받아서 형태를 잃어버리고 '황금색 벌'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천사이다. 심지어, 레무리아 제국의 기술자들이 남긴 기록물을 보면 시빌을 계산기 혹은 컴퓨터처럼 취급하는 기록물이 종종 나타난다. 그리고 시빌은 자체적인 의지력이나 생존에 대한 욕망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여 인간들의 영혼 군집으로 바꾸었고, 인간들이 지닌 부정적인 욕망을 받아들여 백성들의 영혼이 타락할 때까지 무작정 소원을 들어준다.

여담으로, 시빌이 보여주는 성격처럼 인간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허무주의적인 태도는 천사 종족들의 퇴화 이후 모습이라는 추측이 있다. 특히, '하느르의 저주'를 받은 이후의 천사들은 낮은 도덕성, 비인간적인 대화 방식을 보여주는 기록물이 많다.[14] 그런데, '화신'은 인간적인 감정에서 큰 의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묘사를 제외하면 성격에는 결함이 없었고, 오히려 룩카데바타와 아몬 같은 마신들이 화신의 다정한 성품을 사랑했다고 묘사되어 있는 특이한 사례이다. 나타 지역에서도 '밤의 신'이 화신처럼 자애로운 천사로서 등장하지만 인간들의 집착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앞의 예시처럼 비교적 멀쩡한 천사들도 티바트의 긴 세월 때문에 죽음을 소망하고 허무주의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떡밥이 등장했다.

5.4. 제4시대 (현재)

천사들은 게임이 진행되는 현재 시점에서 고대 용왕들처럼 셀레스티아에 의해서 철저히 숙청당했다. 따라서 천사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며, 천사의 퇴화한 모습인 '선령'만을 볼 수 있다. 현재 시점에서 천사와의 관련성이 나타나는 캐릭터와 집단은 극소수이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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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셀레스티아에서 파생되는 대표적인 상위 빛 에너지 개념인 달빛과 황금의 빛깔이 결합되는 환경에서 기본 선령과 같은 청록색이 발현한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여행자 남매의 몬드 강림 컷신부터 나타의 성화가 지닌 색깔까지 달(파랑)+태양(노랑)=바람(청록색)이라는 공식은 꽤나 자주 반복되는 원신의 빛 배치 떡밥이다. [2] 추운 지역으로 밝혀진 스네즈나야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3] 공식 명칭은 밝혀지지 않음 [4] 해당 문서 참고. [5] 해당 문서 참고. [6] 나타 지역은 해당 몬스터가 출연하기까지 위대한 종족의 역사가 특이하다. 나타에서도 창조신을 따르는 초고대 문명이 있었지만, 심연에 물든 마룡(제2강림자 혹은 용왕 니벨룽겐)이 쳐들어오면서 극소수의 선령들을 제외하면 모두 죽었다. 이후 밤의 신이라는 생존자가 '밤의 신의 나라'라는 새로운 지맥을 만들어 나타에서 인간들의 영혼을 보호하고 있다. 이후 초대 불의 신 스발란케를 시작으로 나타 인간들의 영혼으로 '대영혼'이라는 영혼 군집이 만들어졌으며, 나타의 지맥을 수호하는 '대영혼'들이 지상에서 분신체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대영혼의 화신'이다. 즉, 대영혼의 화신 몬스터는 선령 종족(+인간의 영혼 집합체)이 지상에서 실체화 되어있는 모습이다. [7] 덕분에, 천사라는 단어 자체가 영어권 유저들한테조차 신비하고 낯설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용에 비하면 이미지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종족이다. 다만, 이런 설정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4.6 버전 이후 갑툭튀한 설정이라고 생각하여 비판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유저들 사이에서 왜 이런 인식 차이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해설은 아래 설정들을 참조. [8] 나타 지역은 티바트에서 가장 특이한 용의 문명이 등장하는데, 밤의 신(천사)의 설명에 의하면 용들은 과학장치에 익숙하지 않아서 지맥 재구축 프로젝트에 실패했고, 용왕의 영혼까지 지맥에 거부를 당하면서 몰락했다고 암시된다. 또한, 용은 개개인이 강력한 종족이었기 때문에, 문명을 만들어야할 필요성이 낮은 종족이라고 한다. 그래서 용은 각종 원소와 생물 진화를 설명하는 종족이고, 천사들은 티바트의 수많은 신과 문명들을 연결하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9] 천사와 천사들의 파생 종족들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특징은 원소 정령들하고도 유사한 풍습이다. 바람의 정령 출신이었던 벤티는 노래를 좋아하는 음유시인이고, 물의 정령들과 그들한테서 영향을 받은 폰타인 지역의 인간들은 야만시대부터 노래를 중시하는 문화를 갖고 있었다. [10] 천사의 능력은 티바트의 별자리, 지맥하고 골고루 엮여있다. 화신은 수메르의 마신들한테 미래를 예언하며 파네스의 알껍질을 수리할 수 있는 크바레나를 선물했고, 시빌라는 마신 레무스의 운명을 예언하고 천사들이 보유했던 과학기술을 제공했고, 밤의 신은 나타 인간들의 영혼이 흩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있다. 앞에서 운명과 관련된 능력들은 별자리와 셀레스티아가 담당하는 권능이며, 인간들의 영혼 군집을 창조하고 관리하는 능력은 지맥과 세계수가 담당하는 권능이다. [11] 천사들을 창조했다고 생각되는 최고위 신격들은 붕괴 시리즈의 양자처럼 보이는 마크를 사용하기도 하며 바깥 우주에서 나타난 외계 세력이다. 수메르 지역의 크바레나 관련 설정에서는 '천상의 빛'과 '심연의 어둠'이라는 두 가지 힘이 매우 유사하며, 차이점은 각각 어떤 의지를 갖고 있느냐는 목적 뿐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12] 수메르의 화신, 폰타인의 시빌라, 나타의 밤의 신조차도 인간들이 똑같은 역사를 무한으로 계속 이어가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의아해하는 대목이 있다. 즉, 인간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싶어하는 천사 종족조차 공허함에 빠질 정도로 티바트에서 인간들의 역사가 오랫동안 반복되고 있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13] 다만, 아래에서도 나오듯이 화신이라는 인물 자체는 다른 천사들하고 비교했을 때 자신의 육체를 잃어버리지 않았고 성격적인 특징을 비롯해서 다소 특이한 조건 때문에 나타난 사례라는 추정이 있다. 아래 항목을 참조. [14] 리월 서적 중에서 취객일화에 등장하는 천사 소녀는 큰 악의없이 인간을 미개한 종족이라고 낮추는 단어를 사용하고, 같은 리월에서 정신조작 능력 때문에 천사 파생 마신이라는 의심을 받는 꿈의 여주인은 인간들을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악녀이다. 심지어, 화신의 쓰라린 상처에서 태어났다는 지니 종족들도 인간들의 정신을 갖고 노는 오만한 종족이다. 즉, '하늘의 저주'를 받은 사건 이후의 천사들은 성격이 이상하다던지, 인간적인 도덕에서 어긋나는 묘사가 늘어났다. [15] 하지만 호요버스의 의도와는 관련없이 팬덤에서는 콜롬비나를 오랫동안 천사라고 받아들인 상태이다. 콜롬비나를 제외하면 원신의 천사들은 텍스트로만 서술 되거나, 선령으로 완전히 퇴화해 버렸거나, 형태없이 목소리만 나오는 등등 천사들의 이미지 자료가 전무했다. 그러다보니, 팬덤에서는 콜롬비나의 이미지를 빌려 천사 종족을 필요 이상으로 신비하게 생각한다던지, 실제로는 꽤나 친근한 종족인데도 아래의 아를레키노처럼 우인단의 캐릭터 판매에 맞추어 급조해서 만들어진 설정이라는 오해가 종종 퍼져 있다. [16] 위의 콜롬비나 문제, 천사들의 설정 인지도와 같은 문제점이다. 아를레키노는 유튜브 영상만 보더라도 알수있듯이 가볍고 친근한 캐릭터가 아닌데, 복잡한 설정을 공부해야 알수있는 천사라는 설정까지 더해지다 보니, 일반적인 라이트 유저들과 뉴비들은 천사라는 설정을 낯설다고 비판한다던지 설정을 공부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낀 경우가 많은 편. [17] 아를레키노의 전용무기 스토리에 의하면 아를레키노는 붉은 달 혈통의 핏줄 속에 흐르는 달빛이 심연의 칠흑과 만나면서 두 세상의 불꽃(달빛+심연)이 동시에 타오르는 '붉은 달'의 힘을 사용하는 고대 인류 혈통이다. 그런데 티바트의 고대 문명에서 달빛(천사)들의 혈통을 이어 받은 집단이 켄리아의 전신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아를레키노의 혈통을 뭐라고 추정하더라도 달빛에서 파생되는 천사 종족과의 관련성이 있다. [18] 해당 버전에서 마녀회의 동화책 세계에서 천사들의 왕국을 비유하는 방울계곡 주변에는 캐릭터가 비행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하는데, 닐루가 4.8 버전 신규 스킨을 입고 비행하면 의도적으로 주변 풍경과 똑같은 색깔이 나오도록 배치되어 있다. 닐루의 스킨 이름 '사바'의 바람도 화신 관련 퀘스트 제목에 등장하는 여왕 빌키스가 다스렸다고 추정되는 사바 왕국 혹은 꽃과 사랑을 가져오는 봄바람이라는 의미인데, 사소한 부분까지 화신(천사)과의 연관성을 집어넣었다. [19] 닐루의 운명의 별자리는 수련 자리인데, 별자리부터 화신의 상징물이라서 닐루의 종족이 뭐든지 상관없이 화신과의 관련성이 있는 캐릭터라고 정리되는 중이다. 화신을 닮은 닐루한테 점점 늘어나는 천사 같은 묘사를 이후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셀레스티아의 힘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복선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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