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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1:58

비질란테(웹툰)/등장인물/범죄자

1. 개요
1.1. 1부
1.1.1. 이름 불명의 건달1.1.2. 손우영1.1.3. 건달 2인조1.1.4. 데이트 폭행범1.1.5. 정덕흥(김흥덕)1.1.6. 서두엽1.1.7. 클럽녀1.1.8. 비질란테 모방범들1.1.9. 음주운전1.1.10. 최규호1.1.11. 최강최고 기잔팸
1.1.11.1. 정연성1.1.11.2. 박도준
1.1.12. 바람돌이파
1.1.12.1. 장순도1.1.12.2. 장순일1.1.12.3. 장육현
1.1.13. 세울미래자원1.1.14. 일진1.1.15. 조선족 깡패
1.1.15.1. 양 사장
1.1.16. 대림동 형제1.1.17. 암살자 3인방1.1.18. 도끼파 간부1.1.19. 임수혁 비서실장
1.2. 2부
1.2.1. 강천구 전세사기조직
1.2.1.1. 김영환1.2.1.2. 신봉주1.2.1.3. 서상우1.2.1.4. 조영찬1.2.1.5. 천 대표
1.2.2. 우 상사
1.2.2.1. 우 상사의 부하들1.2.2.2. 불법 체류자들

1. 개요

비질란테의 등장인물 중 범죄자를 서술한 문서.

1.1. 1부

1.1.1. 이름 불명의 건달

파일:야이개새끼야.png
등신아. 그거야 당연히 법대로 하니까 그런거지.[1]
이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이자 모든 일의 시발점. 전과 18범의 건달로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드라마판에서는 최성수라는 이름이 생겼다. 이 건달은 17년 전, 횡단보도에서 부딪혔다는 이유로 김지용의 엄마를 정신을 잃을 때까지 때렸고, 그의 엄마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지간히도 심하게 맞아 내상이 터져 결국 죽었다. 건달은 재판을 받았지만 법원은 사실상 살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 점, 일정 금액을 공탁하여 피해자 가족과 합의하려 노력한 점, 저지능, 정신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점,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점[2] 등을 참작하여 겨우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김지용은 진짜로 이 건달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쳐서 새 사람이 됐으면 용서해줘야 하는지 진심으로 고뇌하지만, 건달은 반성은커녕 오히려 더욱 패악무도하고 악독해졌고, 예전에 자길 신고한 버스 기사의 얼굴을 피떡으로 만들 때까지 때려서 보복을 할 정도로 더욱 쓰레기가 된 뒤였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무서워서 자기도 보복 당할까봐 신고하지를 못했고 이 건달이 내려 멀리 가는 걸 보자 아주머니 1명이 피떡이 된 버스 기사의 안부를 물었다.

후에 버스에서 내린 후, 뒷골목에서 담배를 피다가 김지용이 버스에서부터 자신을 뒤따라오고 있었단 걸 눈치챈다. 그리고 손봐주겠다고 김지용에게 덤비지만 달랑 2대 맞고 고꾸라진다. 정체를 묻는 자신의 질문에 김지용이 "반성한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라고 본인 말을 들이밀자 순간 뭔가 알아챈 표정을 짓더니 죽이겠다고 고함치며[3] 주인공을 잡고 들어올린 다음 주먹을 휘두르려 하지만, 주인공에게 부상당한 턱을 잡히고 반격당해 팔이 부러지며 사실상 무력화된다. 이후 주인공에게 이빨이 완전히 다 나가버리고 가지고 있던 너클도 뺏기고, 그 너클 낀 주먹으로 심하게 얼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그야말로 개박살이 나버린다. 사망 여부는 불명이지만 너클이라는 흉기에 가까운 무기로 얼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맞은것을 보면 정황상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4] 안 그래도 흉기나 다름없는 주먹을 너클까지 낀 채로 아예 얼굴이 다 박살날 정도로 계속 얻어맞았으니 사망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54화에서 김지용의 과거 회상으로 재등장하는데, 사건 당시 김지용은 어머니를 때려 죽이던 건달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차 틈 사이에 숨어서 울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1.1.2. 손우영

파일:야이쓰레기새끼야.png

'완쾌의원' 산부인과 의사.

2년간 자신의 병원을 찾아온 환자들의 은밀한 부위를 무려 150여 차례나 촬영하였고, 이 사진을 타인에게도 전송하고 심지어 인터넷 사이트에서 유포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아 법원은 5개월의 실형을 선고[5]한다. 그마저도 법원은 손우영의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는 의사라는 직업을 고려하면 그 불이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성범죄자 신상공개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의사면허는 취소되지도 않고, 새로 다른 병원을 개원하면 그만이라고.[6]

첫 등장 때 모습은 여자 환자와 톡을 하는데, 증상을 확인하겠다는 핑계로 환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며, 찾아오겠다는 환자 대신 자신이 찾아가겠다며 외출을 하면서 단기기억상실증을 일으키는 약물과 주사기, 캠코더를 들고 가면서 "기대되는걸? 역대급 영상이 탄생할 것 같아."라면서 여전히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톡은 사실 김지용이 보낸 낚시였다.

가는 길에 김지용이랑 마주치고, 김지용이 부딪히면서 소매치기로 지갑을 턴 뒤, 손우영이 맞는지 확인하고는 지갑을 주워주는 척 하다가 안면을 주먹으로 얻어맞고 엎어치기를 당해 뻗는다. 그리고는 자신이 챙겨놓은 환자한테 쓰려고 한 단기기억상실을 유발하는 진통제 주사를 전부 자신이 맞게 되고, 지용은 마무리로 "너 같은 인간이 의사를 하면 안 된다."라면서 손을 바이스로 전부 으깨버린다.[7] 하지만 자신이 해온 짓이 불법이었기에 입원해 있는 와중에도 일체 진술을 거부하고,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컴퓨터를 박살냈다. 진술 과정에서 자신의 범죄가 발각되고 이에 대해 재판이 진행될 경우 재범으로서 가중처벌이 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인 듯. 그래도 손이 박살난데다가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앞으로는 의사를 못하게 될 거라고 한다.

1.1.3. 건달 2인조

파일:아오 개패고싶네.png

3화에 나온 건달 2인조로, 그 건달중 한 명이 어느 가게 앞에서 노상방뇨를 했더니 그 가게의 주인이 그 건달에게 노상방뇨 하지 말란 것을 따졌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다. 그렇게 맞은 가게 주인은 죽었지만 그 건달이 술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이유 겨우 징역 1년 6개월형만 받고 나왔으며, 여전히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피해자의 어린 아들이랑 마주칠 때마다 "너도 죽고 싶냐"며 위협을 하고 다녔다.

그 둘이 나눈 이야기를 들은 김지용은 밤에 두 건달들이 노상방뇨를 할 때 뒤에서 달려들고 기습한다. 한 명은 정타를 맞아 갈비뼈가 부러지며 쓰러지고, 한 명은 식칼을 들고 위협하지만, 오히려 역으로 손이 꺾인 채로 두들겨 맞으면서 "잘못했다. 살려달라"고 외치지만 김지용은 무시하고 계속 팼다.

이후 경찰에게 발견되는데 팔이 돌아가고 턱이 다 부서지고 머리가 잘못됐는지 이름도 말을 못한다고 한다. 이 사실은 사건 현장 근처를 지나가던 피해자의 아내와 아이에게 바로 전해졌다. 김지용은 이 남자아이와 어머님의 원수도 전부 갚아준 셈이다.

다만 이 경우, 건달 2인조 중 '저지른 일에 비해 터무니 없이 약한 판결로 풀려난 자와 그렇게 선처를 받고도 그 짓을 계속 저지른 자'에 확실하게 해당되는 쪽은 한 명뿐이고, 나머지 한 명은 분명 쓰레기긴 해도 중범죄를 지었거나 약한 판결로 풀려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김지용이 원칙을 어긴 거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건달들이 덤벼들긴 했고 이쪽보다는 가게 주인을 죽인 쪽이 훨씬 많이 맞았지만, 경찰에게 발견된 뒤 아주머니의 언급을 봐선 둘의 상태가 별 차이 없어보이기 때문에...[8]

1.1.4. 데이트 폭행범

파일:개구리인간.png

4화에서 등장하는 이름 불명의 전과자로, 어느 한 주택에서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전 여자 친구를 폭행한다. 김지용은 폭행 당하는 여자 친구의 애인인 척하면서 초인종을 누르고, 남자는 "역시 다른 놈이랑 사귀고 있었구나!"라며 칼을 들고 문을 열었지만 김지용을 보고 멈칫한다. 이후, 김지용은 그 남자의 손을 문으로 찍어 칼을 놓치게 만들고, 곧장 뒤로 접근해 목을 졸라 기절시킨다.

1.1.5. 정덕흥(김흥덕)

파일:야이띠발새끼야.png
작중에서 유명한 김흥덕 사건의 범인. 50대 남자로 아내와 아들도 있다고 하지만 출소했을 때 가족들은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았고 이미 이사갔다고 한다.[9] 청소 일을 하는 부모님을 도와 일하던 장애가 있는 여중생을 구타해 기절시킨 뒤 성폭행하고 또다시 구타해 엄청난 중상을 입혔고,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원에서 주취감경으로 고작 4년형만 받았다.[10][11] 조두순 사건 모티브로 한 듯.[12]

세간에 알려진 김흥덕이라는 이름은 가짜로 본명은 정덕흥이며, 언론에선 이미 김흥덕의 얼굴과 본명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알고 있었지만 어른의 사정상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는데, 여기자에 의해 처음으로 신상정보와 출소일이 공개되면서[13] 수많은 시민들이 그를 비난하고 집 앞에 낙서를 하거나 돌이나 쓰레기를 던지는 등 처절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본인은 출소 직후 교정시설에서 마련해준 차량에 의해 집으로 이송된 뒤 쭉 집에 틀어박히고, 소주를 잔뜩 마시면서 집에서 못 나가면서 소주는 어떻게 샀대 가방을 던져버리는데 그 안에는 목장갑과 칼이 들어 있었다.

6화에서 석방된지 4일도 지나지 않아 집에서 도주,[14] 거제에서 전자발찌를 자르고 잠적해버린다. 경찰 조사 중 집에서 위조 중국 여권이 나오고, 밀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지만 김지용은 밀항하려고 발찌를 끊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찰의 탐문 중, 정덕흥이 일본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과, 20년 전 일본을 왕래하며 보따리 장사를 했고 일본어 우편물을 받은 적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정덕흥을 잡기 위해 각 지역 항구마다 경찰이 깔리자, 숲으로 다니면서 경찰을 피해 중국인인 척 하며 러시아 어선에 탑승했다는 제보가 들어오지만... 피해자에게 보복하는 게 진짜 목적이었다.

이후 피해자 집 근처에서 짜장면을 배달하던 배달부를 습격해 배달부로 위장하고 보복하려고 하나 피해자 집 주변을 지키던 형사에게 의심 받자, 황산이 들어있는 주사기로 형사를 무력화시킨 뒤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피해자에게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조졌다고!!"라며 적반하장으로 굴면서 "너 같은 인간은 평생 감옥에 가둬둬야 하는데. 대체 왜, 왜 계속 풀어주는 거야!"라는 피해자의 말에 바로 위의 인용문의 대사를 하면서 피해자를 칼로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같이 듣고 있었던 김지용이 즉결 발로 차서 저지하고 너를 풀어준 법을 원망하라는 말을 들은 후 저지 당하고 황산을 뿌리면서 저항하나, 김지용의 다양한 슬라이드 킥 기술[15]로 인해 무력화 당하고 헬멧이 벗겨진 뒤, 김지용에게 돌려차기로[16] 얼굴이 피범벅이 되고 면상, 이빨이 죄다 뭉개지고 떨어질 정도로 얻어 맞는다. 이 와중에 살려달라고 외치고 김지용이 벽에 반성문을 쓰면 그걸 보고 결정하겠다고 한다.

바로 다음화에서 피를 통해 벽에 반성문을 쓰다가 과다출혈로 인해 피가 바닥을 죄다 칠해진 채로 사망한 상태로 경찰에게 발견된다. 벽에 적힌 반성문의 내용은 "잘못했 읍니다. 용서 천망[17]"였으며, 정황을 볼 때 김지용에 의해 칼에 찔려 자신의 피를 통해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라는 굉장히 뻔한 내용의 반성문을 쓰려다 김지용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보이며, 천망은 김지용이 처형후에 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덕흥의 죽음을 계기로 경찰들이 본격적으로 비질란테에 대해 살인 범죄자로서 수사하기 시작하고, 여론은 이에 반대하며 천망이라는 단어를 두고 비질란테를 의적으로 지칭하고, 경찰에 대한 비난이 강해지면서 한 취객은 정덕흥 살해 현장을 훼손하려고도 했고, 허위 제보가 자꾸 들어오는 등 경찰의 수사가 곤란해지고 조사 중에도 전혀 흔적을 찾지 못한다.

1.1.6. 서두엽

파일:이런 금수만도 못한 새끼가.png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듯한 살인 사건의 범인 중 한 명. 사건 당시 22세로, 알고 지내던 15세, 18세의 가출 여학생 두 명과 함께 여학생과 친분이 있던 피해자 집의 초인종을 눌러 들어가 피해자를 제압, 피해자의 딸이 놀라 울자 욕실로 끌고 가서 살해, 이후 피해자까지 살해한 뒤 시신을 베란다에 옮기고 집안을 뒤지며 심지어 라면까지 훔쳐 끓여먹었다. 그리고 피해자의 아들이 집에 돌아오자 아들까지 살해, 총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6만 8천 원을 얻고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범행 11시간 만에 검거되었다. 15세의 피의자는 3명 살해가 인정되었으나 미성년자여서 15년형, 18세의 피의자는 17년형, 서두엽 자신은 따라가기만 했을 뿐 라면을 사와보니 이미 살해당한 상태였다면서 무죄를 주장했으나 11년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 가족인 아버지는 아무도 중형을 받지 않은 것에 울부짖다 고작 10년 남짓한 시간 뒤에 범인들이 풀려나는 꼴을 볼 수 없어 이민을 갔다.[18]

형기를 마치고 나온 뒤에도 SNS에서 자신을 욕하는 이들에게 뻔뻔하게 나오고, 클럽을 다니면서 200만 원짜리 양주 세트를 시킬 정도로 잘 살고 있었다. SNS에서 쓰는 이름은 쿨두엽. 이렇게 잘 사는 건 감옥에 들어가있을 때 좋은 형님을 만나서 그 형님을 돕고 살고 있어서라고. 거기다 자신이 제일 적은 형을 받은 것은, 미성년자는 혹형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악용해 일부러 미성년자인 15세 막내가 셋을 살해한 걸로 입을 맞춰서 무기징역을 피했던 것. 이때 하는 말이 "모르냐, 법알못아? 의심스러울 땐 피고인의 이익으로!". 김지용은 서두엽의 행각을 보고 떨다가 피해자의 SNS에 남겨진 행복한 모습과 아버지가 남긴 댓글을 보고 눈물까지 흘릴 정도였다. 그리고 서두엽이 '아, 여기?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자 분노에 몸서리친다.

특이하게도 클럽을 돌아다니며 SNS로 자기 과시를 한두 시간마다 하는 인간이, 클럽에 다니면서 항상 1명 이상의 누군가와 동행하고, 한적한 지하 3층에 발렛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주차한다. 지용은 자기 신변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는 것이라 추리했다.

사실 이놈이 이렇게 돈을 번 것은 감옥에서 만난 인맥으로 마약 판매책이 되었던 덕이었다. 마약을 묻힌 책을 거래하는 것으로 사치하기에 충분한 보수를 받았던 것. 감방에서 좋은 형님을 만났다는 게 이 뜻이었다. 그리고 판매책이 돈이나 약을 들고 튈 경우를 대비해 감시자를 두고 있었고, 이 때문에 지용은 서두엽을 건드렸다간 자신이 잡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래서 더 죽이고 싶다고 한다.

항상 그렇듯 클럽에서 약을 팔러 왔다가 '자수해'라는 말과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가 붙어있는 것을 알고, 동생이라는 지인에게 전화를 시켜서 그게 마약수사대 형사 번호임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혹시 몰라 안전책을 만들어두고자 당장 팔 만큼을 빼고 나머지 약을 모두 숨겨놓고, 애써 자신을 다독이다가 클럽에 경찰이 떼로 들이닥치는 것을 보고 기겁하며 도망치고, 윗선도 꼬리를 자르고 튄 것을 알고 몰래 자신이 숨긴 돈과 약을 찾으러 갔다가 김지용에게 걸린다.

김지용이 마약 조직에서 보낸 자객인 줄 알고 공포에 빠져 제대로 공격을 못하고 얻어맞고 근처의 체인을 주워 벌벌 떨면서 목숨 구걸을 하지만, 김지용이 마약 조직의 자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죽은 애새끼들 삼촌이라도 되냐'는 구역질 나는 대사를 하며 태도를 바꿔 김지용을 체인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김지용이 서두엽의 숨겨둔 돈을 불태워 서두엽의 빈틈을 여러 번 만들었지만, 체인 때문에 공격을 할 수 없어서 고전한다.

그러나 결국 16화에서 불에 타서 날아가는 돈에 방심을 한 사이 체인이 목에 감기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덤벼든 김지용에게 두들겨 맞고 제압당한다. 죄질이 특별히 나빠서 그런지 특히 잔인하게 처형당하는데, 얻어맞고 쓰러진 후에 다리를 부러뜨려 버리고 입에 체인을 꽂아서 이빨을 모조리 부러뜨려 버렸다. 만신창이가 된 뒤 눈물을 흘리며 김지용에게 살려달라고 빌며 시키는 대로 폰을 꺼내서 자신이 조롱하던 피해자의 계정에 접속하지만, 사과는 직접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하라며 김지용에게 구타당해 결국 죽는다. 그 뒤 핸드폰을 추적한 경찰에게 시체가 발견된다. 이 놈이 이렇게 죽자 경찰은 마약조직의 개입 여부로 관할 문제가 생겼고, 여성 공범 1명은 비질란테의 보복에 출소가 두려워 다른 여죄를 자백한다. 53화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확실히 볼수가 있는데 목이 뒤로 껶여있는채 그리고 얼굴이 전부 뭉개진 채로 피투성이가 돼서 죽어있다.

1.1.7. 클럽녀

파일:클럽녀.png

서두엽이 간 클럽에서 김지용이 만난 여자.

서두엽을 감시하기 위해 잠시 붙어있다가 내버려두고 그냥 갔지만, 다음 번에 김지용이 다시 나타나자 서두엽을 보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접근해서 계단에서 몰래 찢어진 책을 보여주는데, 사실 거기에는 유학생들에게만 파는 마약이 묻어있었고 이 여자는 서두엽의 고객이었다. 김지용이 마약을 얻기 위해 서두엽을 보고 있던 것으로 생각했던 것. 유학생들한테만 판다는 거나 '전과자 되면 미국 입국 안 될 텐데'라고 생각하는 걸로 봐선 미국 유학생이다. 그리고는 약을 키스할 때 쓰면 더 좋다면서 약이 발라진 페이지를 입 속에 붙이고는 혀를 내밀고 유혹하는데 그때 김지용이 어떻게 했지는 불명.

그 뒤 자기 집에서 핸드백에 누가 넣었는지 모르는 마약 수사대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가 든 것을 알고 안절부절하다가 가까운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신고하고 즉시 출국하라는 문자가 온 것을 보고 바로 나가서 신고를 한다. 이후 출국한 듯.

핸드백에 쪽지를 넣고 문자를 보낸 게 누군지 나오지는 않지만 정황상 김지용이 한 게 명백하다. 비록 이 여자는 김지용의 목표는 아니었지만 마약사범이니 범죄자는 맞다. 다만 김지용이 서두엽을 노린 것은 마약 때문이 아니라 살인 사건을 일으키고 반성조차 하지 않은 것 때문이었기에 일부러 서두엽을 잡기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고 도망치게 해준 듯하다.[19] 더불어 김지용은 여성과 미성년자는 노리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노리지 않는다고 했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겠다고는 안했다.

1.1.8. 비질란테 모방범들

1.1.9. 음주운전

파일:음주운전녀.png

비질란테 모방범들의 표적이 되어 시원하게 쳐맞아 혼수상태가 된 여자다.

4년 전에 음주운전으로 일가족을 장애인으로 만들었으나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한다. 그러나 비질란테의 표적들이 으레 그렇듯이 반성이라곤 전혀 없었고 분노한 비질란테 모방범들이 도로에서 추격전까지 벌여서[20] 차에서 끌어내어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런 모방범들에게 당한 무책임한 가해자들이 이미 많았다고 한다. 보배드림 아우디녀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듯한 일화다.

드라마판에서는 남성으로 변경되었다.

1.1.10. 최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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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기사. 트럭을 몰며 과속을 하다가 밤늦게까지 택배 배달하던 23살 청년을 치어 죽게 만들었다. 여기까지였다면 단순한 과실사범이겠지만, CCTV를 확인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잠시 차에 치인 피해자의 움직임을 쳐다보다가 트럭을 후진해 깔아뭉개버려 살해하는 장면이 잡힌 것이었다. 검사도 살인으로 판단했지만 법원은 과실치사를 인정, 금고 1년 2개월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 2018년 2월 23일에 일어났던 트럭 후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실제로 이 사건도 검사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금고 1년형을 선고하는 데에 그쳤다. 또한 피해자의 어머니가 가방속에 컵라면도 못 먹고 죽었다고 오열하는데, 이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화에서 출소 후 피해자의 가족을 찾아간 것이 밝혀지는데, 피해자의 어머니가 최규호가 찾아간 다음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사실을 당시 담당했던 홍대일이 최규호에게 따지자 자신은 그저 사죄를 하러 간 것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는 뻔뻔한 소리를 한다. 홍대일이 후진한 것에 대해 진짜 실수였느냐며 추궁하자 "그러게 좋게 합의하면 서로 잘 넘어갈 수 있었지 않느냐", "살 사람은 살아야 하니 댁 아들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라고 말했을 뿐이며, 설령 고의 후진이었다는 게 드러나더라도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재기소가 불가능하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그 후엔 홍대일을 엿 먹으라는 식으로 여러 경찰서에 소송 신고를 했다. 물론 실제로는 인간 말종급의 소리를 했을 게 확실하다.

21화에서 사우나에서 김국환의 타타타[21]를 부르며 욕탕에 들어간 상태로 짭질란테에 의해 머리를 물 속에 2번 쳐박혀 익사했다. 개사이다

1.1.11. 최강최고 기잔팸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기잔동 여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범인들. 3명의 여학생을 5개 중, 고등학교 불량 양아치 일진 남녀 학생들 50여 명이 집단으로 폭행, 감금, 성폭행을 저질렀으나 아무도 실형을 받지 않았고, 피의자의 부모와 친구들이 피해자에게 온갖 모욕, 협박을 가하고 경찰도 피해자를 윽박지르고 보호 따윈 하지 않았으며 견디다 못해 먼 지역으로 전학간 피해자의 교실에 피의자 부모들이 몰려가 난동을 피워 결국 피해자 1명을 자퇴 후 자살로 몰아넣었지만, 그 가해자들은 소년법으로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

이 사실이 사건을 파헤쳐라 24시에 보도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방범에 의해 범인 중 3명이 살해당한다. 그리고 가짜 비질란테가 방송에 메시지를 보낼 때 자신의 주장과 함께 소년범들의 신상[22]을 공개하고 사과문을 쓴 자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당연히 이들은 순순히 따르지 않아 누가 비질란테의 표적인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을지 짐작도 안 된다. 하지만 이들이 한 행동을 고려하면 살려줄 가치도 없으며 오히려 부모들과 성폭행 사건을 담당 경찰들이라는 폐기물도 함께 뒈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당연히 범죄가해자의 범죄가해 말종들, 부모, 경찰도 역겨운 짓을 했으니 똑같은 꼴이 되도 싸다.

벌써 3명이 죽자 경찰은 연루자들을 보호하겠다고 했지만 다들 알려질까봐 없는 빽 있는 빽 말하며 경고하며 거부하다가 남은 이들 중 2명이 더 가짜 비질란테에게 살해당하고, 신상을 공개하고 사과문을 올린 자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메시지 역시 가해자들과 방송국에 계속해서 보내지면서, 이게 마지막 경고라고 첨부한다.

그리고 주요 연루자들 중 남은 28명은 '최강최고 기잔팸'이라는 이름으로 단체 메신저방을 팠고, 이들 중 어떤 애는 경찰시험에 합격하고 어떤 애들은 공채에 합격했는데 어쩌냐는 등 전혀 벌도 받지 않았고 반성도 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혹여나 비질란테가 방에 들어와서 보고 있을까 인증샷을 올리는데, 비질란테가 한 명을 죽이고 얼굴 잘 봤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리고 그 중 한 명에게 협조하면 살려주겠다고 문자를 보낸다.

그리고 주요 연루자 28명 중 27명의 신상이 유포되어 퍼져, 외국사이트 까지 번져서 이웃들에게 쓰레기 보듯이 힐끔힐끔 혹은 노려보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당사자들은 사과문을 쓰거나 잠적하거나 두 가지 선택을 강제받게 되었고, 결국에는 사과문을 쓰자고 의견이 대립됐는데 27명 중 8명은 잠적해버린다.[23] 그리고 그 중 혼자만 신상이 유포되지 않은 박도준이 다른 주요 27명에게 신상을 유포한 놈으로 몰린다.

그리고 정연성에 의해 모이게 된 연루자들은 신상이 유포되었으니 사과문을 쓰고 잠잠해지면 이름과 얼굴 고치고 살겠다고 하고, 박도준도 피해를 봐야 한다면서 우리끼리 모이는 곳에 걔도 부르면 비질란테가 죽여줄 테고 지난 일 가지고 우리를 죽이려는 비질란테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버리면 되니 박도준을 부르자고 한다. 그런데 박도준을 부른 장소가 과거에 자신들이 피해자를 성폭행한 곳이었다. 자고로 오간 대화와 독백이 가관.

근데 정작 불러서는 박도준을 죽이겠다는 말은 어디가고 정작 박도준에게 두들겨맞는 신세가 된다. 근데 조폭을 상대한단 것들이 죄다 이뭐병[24]

그러나 짭질란테가 찾아와 불을 끄고 야간투시경을 쓴 채로 들어와서 박도준을 죽인 뒤, 협조하겠다고 한 정연성에게 야구방망이를 쥐어주고 다른 애들을 그쪽으로 몰아넣어 자기들끼리 죽이게 만든다. 이 결과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태에 빠지고 나머지도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입게 된다. 누가 죽었는지는 불명이나 해당 사건의 중심 인물 4명[25]인 듯하다.

후에 살아남아도 이미 신상이 퍼저버렸으니 사회말살 당하면서 사는건 안뵈도 뻔하다 김지용은 이렇게 한번더 놈들을 사회적으로 제압했다
1.1.11.1. 정연성
연루자 28명 중 비질란테에게 3번의 협박[26]을 받고 협조하게 된 인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새친구들과 애인도 생겨 아직도 일진 놀이 중인 기잔팸을 떠나고 싶을 정도로 혐오하지만 성폭행 사건은 장난삼아 가담했다고, 그리고 이미 잘 넘어갔다는, 신상 공개 후 사과문을 쓰라고 하자 새친구들과 애인에게 알려지는 게 싫다며 미쳤냐는 등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다.

갑자기 연루자들을 포함한 자신의 신상이 까발려지자 분노하였다고 하며 비질란테가 모두 사과문을 쓰면 박도준을 응징하겠다는 답장을 보냈고 정연성은 연루자들과 같이 박도준을 죽여서 비질란테에게 누명 씌울 계획을 짜 연루자들을 모아 박도준에게 죽이려한다. 하지만 쇠 야구 방망이를 들고 온 박도준에게 꼼짝도 못하고 폭행 당한다. 이후 비질란테에 의해 방의 불이 꺼지자 박도준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허공에 주먹질을 하다 비질란테에 의해 야구 방망이를 들고 그 상태로 마구 휘두르면서 자기들끼리 서로 죽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사실 그에게 연락을 건 비질란테의 정체는 최강최고 기잔팸에 있었던 연루자들 중 한 명이었던 박미정으로, 박미정은 비질란테가 적어놓은 대로 본인이 비질란테인 척하면서 정연성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연루자들의 신상이 까발려지자 협박 문자를 보낸 비질란테가 당황하던 것이 복선이었던 것. 박미정은 어둠 속에서 겁 먹고 벌벌 떨다가 짭질란테에 의해 방망이를 마구 휘두르는 정연성 쪽으로 밀쳐져서, 머리에 방망이를 정통으로 맞아 혼수 상태에 빠졌다.
1.1.11.2. 박도준
연루자 28명 중 유일하게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인물. 사채 사무실에서 일하며, 빡빡 민 머리에 문신, 체인 목걸이까지 하고 있는 등 조폭스러운 인상에 덩치도 크고, 다른 연루자들을 윽박지르고 비질란테가 찾아오면 죽여놓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성폭행 사건을 주도했다는 말을 하는 걸 보아 연루자들 중 가장 악질로 보인다. 사채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공범들에게 "우리들의 신상을 이 정도로 상세하게 팔 수 있는 범인"으로 의심받아 비질란테를 통한 차도살인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본인도 신상이 털린 점과 경찰이나 다른 이들이 당한 몇번의 살인을 통해 연루자들 중에 비질란테의 끄나풀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었기에 다른 동창들이 불러낸 장소에 도리어 야구방망이와 동료를 끌고 가서 마구잡이로 두들겨패며 끄나풀을 불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짭질란테가 현장에 찾아와 망을 보던 동료를 죽빵으로 떡실신시킨 뒤 불을 꺼버리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마구잡이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다가 짭질란테에게 죽빵을 맞고 야구방망이를 뺏긴 뒤 그걸로 1방에 맞아죽는다.

1.1.12. 바람돌이파

모티브는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 모래요정 바람돌이. 이들이 운영하는 성인 노래방 이름도 바람돌이의 마법주문인 카피카피 룸룸 노래방이다. 사실상 불량 조폭들이 운영한다.
1.1.12.1. 장순도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의 범인을 모티브로 삼은 인물.

군대 영장이 나왔단 것에 취한 상태로 분노해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눈에 띈 폐지 줍고 있는 할머니를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폭행살해했다. 이후 시체를 옮기다가 평소에 할머니와 친근하게 지내던 주민들에게 발견되었고, 도망치다가 주민의 손에 제압당해 잡힌다.

그러나 경찰이 장순도를 제압한 주민까지 폭행범으로 연행하면서 일이 커지게 되어 경찰은 전 국민의 비난을 받게 된다.

결국 김지용의 표적이 되었고 김지용은 우선 장순도의 형을 찾아가 그 후배들과 형을 폭행함과 동시에 휴대폰을 가져가고 병원에 있던 장순도를 협박하며 마지막으로 선처할 기회를 주며 음료박스를 남기고 기절시킨 뒤 모습을 감춘다.

결국 김지용에게 협박당한 뒤, 짭질란테에게 살해당했다.
김지용이 나가고 얼마 뒤 깨어난 장순도는 감시하러 온 경찰에게 형에게 전화를 해 경고를 해달라고 졸라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벨은 김지용이 두고간 음료박스에서 울렸고, 그 안엔 자기 형의 핸드폰과 그 안에 비친 중상을 입은 형이었다. 그 뒤로 경찰이 사실을 알리고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슬픔에 울고 있던 장순도를 기절시켜 창문 밖으로 던져 죽였다. 형은 살아있는 거 같지만 손이 박살났다고 하니 둘은 결국 김지용과 짭질란테한테 크게 대가를 치렀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지용은 짭질란테의 사상이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를 적대하게 된다.
1.1.12.2. 장순일
장순도의 쌍둥이 형으로 이쪽이 형인 이유는 그가 동네에서 잘나가는 폭력배이기 때문이다. 쌍둥이 동생이 구속되고 동생의 형량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의 유족 할머니의 오빠인 할아버지의 집으로 찾아가 문을 쾅쾅 치며 2천만원을 줄테니 합의를 보자고, 자기 동생이 평생 감옥에서 살것도 아닌데 나오면 어떻게 보려고 그러냐고 협박하며, 연락처를 남긴다. 자기 동네에선 꽤나 큰소리를 치고다니는 조폭이며, 도우미가 있는 노래방을 독점하고 있으나 그 노래방에 김지용이 쳐들어와 후배들을 전부 쓰러트리고 소란에 나오자마자 바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잡힌다.

왼손과 오른손 중 고르라는 지용에게 자기가 누군지 아냐며 큰소리를 치지만 결국 실신해버리고, 왼손이 주먹에 박살나버린다. 이후 장순도에게 협박을 하기위해 두고간 주스상자 안에 그의 손목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고 독자들은 추측했지만 그 정도까지 나가진 않았고, 형쪽의 상황이 보여지는 핸드폰이 들어있었고 그들에게 형이 당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생의 감형을 위해 "많이" 애쓴다는 모습도 보여주고, 동생 쪽도 협박당한 뒤 형에게 비질란테에 대해 알리려고 했지만 결국 중상을 입었다는 걸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남에게는 폐를 끼쳐도 자기들끼리는 꽤나 우애가 돈독했던 모양.
1.1.12.3. 장육현
장순도가 살해당한 뒤 등장한 이들의 사촌형. 이 사람 말에 의하면 부모도 버린 자기를 삼촌이 돌봐주었다고 하면서 삼촌의 아들들인 장순일과 장순도 둘을 굉장히 아꼈고, 위험한 일을 하지 않길 바래 노래방까지 차려주었다고 한다. 두 형제의 변을 듣고는 슬퍼하며 자기 부하들에게 비질란테를 잡아오라고 시켰지만, 조헌에게 자력구제에 나서지 말라는 말을 듣고 위축된다. 하지만 이내 조헌 뒷조사와 주위 업체들의 CCTV를 뒤지는 등 기어이 하지 말라는 자력 구제에 나서고 있다. 결국 자기들이 남들에게 끼치는 짓거리 따위는 조금만치도 신경을 쓰지 않는 구역질나는 이기적인 핏줄들임을 보여준 셈이다.

이들의 사촌형은 안양의 바람돌이 파의 두목이다. 이 때문에 경찰도 혹시 적대 조직의 보복 행위인지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비질란테를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던 게 조헌에게 걸려서 부하들과 왼팔이 완전히 박살이 났고, 모은 정보를 상납한다

1.1.13. 세울미래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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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일진

48화에서 첫 등장. 비질란테들이 김삼두를 치려고 준비하고 있는 기간에 나타난 범죄자이자 소인배. 불량배 모티브는 의정부 고교생 폭행사건.

구역질나는 쓰레기 아니랄까봐 장순도랑 똑같이 지나가던 학생을 여자친구의 다리를 봤다는 개소리,핑계로 시비걸면서 폭행한 후 재판을 받았지만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고 최미려의 타겟이 되어 TV에 다뤄지게 된다. 이 여파로 강제전학 당하는데, 반성의 태도 없이 구역질 나는 태도만 보인다. 그렇게 강제전학 당한 후 통학 도중에 김영수를 만나자 또 성질 못 버리고 때리려 들지만 김영수가 ' 이뭐병...' 하는 표정을 지으며 침묵하고 지켜보기만 하자 제풀에 못 이겨 그만둔다.

밤 중에 김지용도 짭질란테도 아닌 모방범에게 습격 당하는데, 목이 졸리다가 차량 불빛에 방심하던 사이 손을 풀고 그 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무시당한다. 이후 계속 쫓아오는 모방범을 역으로 제압하고 그걸 SNS에 자랑질한다. 이 소식을 들은 김지용은 처음부터 미성년자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으려 했지만, 장순도 때처럼 누군가를 패는 모습을 떠올리며 '[27] 불량배를 미행한다.

다음 날에도 누군가가 뒤를 쫓아왔고 뒤를 돌아보는데, 불량배를 쫓아온 건 전학온 학교의 학생들. 그들은 너 같은 ㅈㅂ이랑 동문이 될 순 없으니 우리 학교 물 흐리지 말고 불량배를 협박하면서 꺼지라고 하면서 학교에서 쫓아내려 한다. 그 말을 듣고 당연하다는 듯이 주먹이 나가려는데, 그들은 전혀 겁먹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를 가볍게 비웃으며 그 잘난 빽과 소년법이라도 우리한테는 어림도 없으니 망신 당하기 전에 알아서 전학가라고 꺼지라면서 비웃으며 협박한다. 진짜배기 금수저들의 협박에 찍도 못한 불량배는 자기 사건을 인터넷에 올린 학생을 끌고가 폭행죄를 저지른다, 사실 불량배의 신상이 퍼진 건 스스로 비질란테를 잡았다고 오만함과 멍청함에 SNS에 떠벌린 탓이었다(...).스스로 자기 신상을 오만함에 떠벌린 집안에 먹칠과 망신당할 멍청짓을 스스로 자초 한 것. 그걸 전 피해자랑 똑같이 다른 관련 없는 생사람 끌고와서 한테 개소리 하면서 적반하장 책임 떠넘기고 있다. 당연히 모방범이라서 진짜일리 가 없다.

그렇게 막돼먹은 짓과 개소리를 하면서 진짜배기 금수저 학생을 향해 행패를 부리는데, 불량배의 행동을 지켜보던 김지용도 불량배가 혐오스러운지 전 피해자랑 똑같이 폭행으로 만들려 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결국 '여자/미성년자에게는 손을 대지 않는다'라는 규칙을 깨고 곧바로 응징하기로 결심한 김지용이 모습을 드러낸다. 불량배는 김지용이 또다른 비질란테 모방범인 줄 알고 덤벼들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번에는 찐 비질란테였기 때문에 가볍게 회피하고, 김지용은 레슬링 기술을 응용해 불량배의 머리를 일격에 시멘트바닥에 내려쳐서 깨뜨려버리고 위의 바람돌이파 처럼 제압한다. 이 과정에서 뒷목, 뒷머리를 그대로 주차장 시멘트 바닥에 일격에 내려쳐 부딪혔는데 뇌진탕이라도 온 것인지 쓰러진 상태로 단말마와 발작을 일으킨다. 그리고 전 피해자처럼 될 뻔한 학생은 구출.

김지용이 응징 후에 최미려가 지하주차장 사건 현장에 나타나서 취재를 할 때 조헌과 대화 중 이런 언급을 하는데 심하게 다쳐서 뇌수술까지 갈 정도라고 한다. 김지용은 함부로 타인에게 폭력을 일삼고 괴롭히고 또다시 관계없는 타인한테 만행 벌일게 뻔하니 그러지 못하도록 응징과 동시에 두번 다신 만행 벌일 수 없게 아예 이 쓰레기를 재활불가 장애인으로 뭉개버린 것.[28] 쓰레기 치우고 범죄예방과 동시에 피해자를 구하고 전 피해자랑 금수저 피해자. 두명의 원수도 갚았다. 결국 자기가 행사한 폭력이 그대로 자신을 망치고 죄없는 무관계 타인을 폭행으로 괴롭히던 대가를 수백배로 받은 것. 형량이 잔뜩 불어나고 즉결 마비장애인 된 채로 수감 될것은 말할것도 없다. 추가로 소년원 가겠단 개소리를 지껄였는데 죄질을 봤을때 소년원이 아닌 즉결 소년교도소 행이다. 뿌린대로 거둔 셈.

이후 불량배의 부모도 나오는데, 역시나 장순도 가족처럼 남한테 끼치는 짓거리는 따윈 조금만치도 신경 쓰지 않는 이기적인 인간 말종쓰레기 핏줄. 최미려의 취재 때 구역질나는 적반하장 지랄만 부린다. 장순도 가족하고 똑같은 짓거리를 한다. 후에 막돼먹은 쓰레기 불량배 자식이 평생 마비환자 장애인 되고 소년교도소 수감 된 것으로도 모자라 또다시 무관계 타인 폭행사건에 금수저 폭행으로 금수저 집안의 보복으로 인한 후폭풍, 여파로 인한 강제퇴학, 관계없는 피해자에게 적반하장 짓과 불량배가 스스로 한 신상을 까발린 범죄자랑 먹칠짓 멍청한 짓으로 인해 망신은 물론 후에 양아치 집안이 사회 말살당하면서 불량배 집안이 아예 망할 것 또한 안봐도 뻔하다. 불량배는 폭력으로 자기의 인생은 물론 자기 집안까지 파탄냈다. 관계없는 타인과 그 집안에 해를 끼치고 책임을 피하려다 역으로 벌을 배로 받은것이다. 인간쓰레기 집안에 어울리는 최후다.

김지용은 이 악질 불량배쓰레기를 재활불가로 장애인으로 응징하고 아무래도 더더욱 은밀한 활동을 하기 위해 조강옥하고 협력하기로 마음 먹고 조강옥과 도움받으면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즉. 악질불량배 쓰레기는 그냥 인생 망할 짓 스스로 자초한 망해도 싼 한낱 말단 찌끄레기 찌질이 쓰레기에 불과하고 김지용과 조강옥이 손을 잡게된 발판이 된 셈이다.

1.1.15. 조선족 깡패

1.1.15.1. 양 사장
98화부터 등장한 조선족 깡패의 두목으로, 최미려가 ‘방 씨는 조선족 킬러다’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자[29] 자신들에게 피해가 올 것을 우려해 조선족 패거리를 이끌고 방 씨를 죽이려 한다. 직속 부하로는 덩치와 올백 머리를 데리고 있다.

직속 부하인 올백 머리는 김지용에게서 받은 가짜 정보를 통해 영화관에서 훔친 최준식의 스마트폰을 자신의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었으나, 부하 한 명이 준식의 선생님으로 위장한 방 씨의 전화를 받고 얼떨결에 사무실 위치를 말해주었고, 양사장이 자리에 없는 사이에 폐지 줍는 노인으로 분장한 방 씨에게 습격 당해 부하들이 전부 몰살당한다. 혼자 부상을 입고 살아남은 상황에 놓인 올백머리는 김삼두를 증오하는 듯한 말을 하는데, 올백머리의 말을 듣고 자신이 속았다는 걸 알게 된 방씨는 올백머리를 살려주고 떠나려 하지만, 올백머리는 방씨가 떠나기 전 대림동 형제를 언급한 것에 분노해 식칼을 들고 방씨에게 덤벼들다가 살해당한다.

직속부하인 올백머리를 잃자 분노한 양사장은 105화에서 중계인 장씨를 통해 중국에서 이름을 날리는 조선족 암살자 3인방을 고용해 한국으로 데려온다. 직속 부하인 덩치가 암살자 3인방이 마구 날뛸까봐 걱정하지만, 양사장은 저런 녀석들을 데려와야 김삼두가 얕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암살자 3인방의 배후가 양사장임을 직감한 김삼두에게 잡혀간 뒤,[30] 불법 어선에 끌려간다. 양사장의 조직도 세울 조폭들에 의해 전부 개박살나버렸다고 한다. 양사장이 실종된 후 암살자 3인방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못하게 되니 분노한 암살자들이 양사장 조직의 간부들을 죽이고 다녔고 겁먹은 간부들이 암살자 3인방을 김삼두에게 갖다 바쳤다. 자신이 복수를 위해 고용했던 암살자 3인방은 김삼두가 양사장보다 더 많은 돈으로 그들을 고용하게 되었다. 김지용의 기대와 달리 생각보다 허무하게 퇴장한 인물. 그래도 최후까지 생존은 했고 발목 인대가 잘린채 평생 어업에 종사하게 되었으니 다행(?) 이라고 봐도 될듯. 부하들도 모두 죽고 와해되었으니 죽을때까지 거기서 살듯 싶다.

조선족 캐릭터라는 점과 코로나19 사태라는 현 시국이 맞물려 나는 개인이오, 중국인의 진짜 공격 2주 뒤에 시작된다는 등의 드립이 댓글창에 도배되었다.

1.1.16. 대림동 형제

62화에서 유흥가에서 방씨에게 살해당한 조선족 깡패 형제. 동생은 혼자 화장실에 가다 방 씨에게 살해당하고 형은 쓰러진 동생의 시체를 보고 상황파악을 하던 도중 송곳에 귀 뒤쪽을 찔려 뇌간을 관통당한 채 사망한다. 둘의 시체는 조헌이 털어버린 김삼두의 시체 농장에서 발견된다.

방씨는 평상 시에는 의뢰를 받고 대림동 형제처럼 자기 영역 밖으로 기어나와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조선족 깡패들을 척살하고 다녔으며, 대림동 형제를 포함한 많은 부하들을 잃은 양 사장의 조선족 깡패 조직은 방 씨를 잡으려고 혈안이 된 상태였다.[31]

형쪽의 이름은 불명이고, 동생의 이름은 성두. 성은 안 씨다.

1.1.17. 암살자 3인방

105화에서 양사장이 중국에서 중계인 장씨라는 인물을 통해서 고용한 3명의 중국인 암살자들. 양사장의 직속 부하인 덩치의 말에 따르면 중국에서도 통제가 안될 정도로 잔혹하다고 한다. 김삼두의 언급에 의하면 서로 남매 관계인 듯. 그래서인지 J국영이 죽자 J윤발이 애타게 정신차리라며 사정한다.

양 사장은 이들에게 자신의 부하들을 전멸시킨 방씨와 더불어 김삼두의 휘하에 있는 중간 보스들을 하나하나씩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계약금은 확인했냐며 이들의 이름을 묻는데 암살자 3인방 모두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32]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셋 모두 성씨를 알파벳으로 표현했으나, 양 사장이 김삼두에게 잡혀가서 고문당할 때는 실제 연예인들 이름을 대었다. 그래서 김삼두는 '장난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성씨가 알파벳이고 이름을 보면 본명은 아니고 땅벌이나 짤순이 같은 별명처럼 업계에서 불리는 별칭일 수도 있다.

이들이 행동한 바로 다음화에서 의뢰인인 양사장이 김삼두에게 잡혀가서 돈을 지불하지 못하게 되자, 김삼두가 더 많은 돈으로 이들을 고용하고 방 씨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내린다. 하지만 이들도 "빵즈(한국인 비하 용어)들 말을 어떻게 믿냐"면서 의뢰를 받으면서 김삼두를 통수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33] 이후 방 씨를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완전히 역관광당하고 그 과정에서 J국영이 사망한다.

깡패들을 납치해 암살하는 수준으로 기습하는 능력은 좋은 것으로 보이나, 방씨를 기습하다 역으로 털린 것[34]을 보면 그렇게 전투력 자체가 높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오히려 정면승부 기준으로 전투력을 계산하면 그나마 조헌에게 힘겨루기라도 했던 짤순이가 더 높게 평가될 수준(...).

덤으로 본인들이 기습당하는 것에는 취약해 보인다. 재패니즈 파인디쉬에서 차를 타고 떠나려할 때 엄재협에 의해 자동차에서 폭사당할 뻔 했고, 조강옥의 개입 때문에 폭사하지는 않았지만 조강옥이 기습하자 총과 원거리 무기인 승표를 가진데다 2:1인 상황에서도 J윤발은 조강옥에게 완벽히 탈탈탈 털렸고 W조현은 패닉에 빠져 도망치다 다 죽어가는 방씨에게 원킬나는 등 여러모로 초라한 부분이 많다. 얘네들이 활약한 건 세울 지사장 등 잡몹들을 털거나 다죽어가는 방씨 듀오에게 막타친 것밖에 없다. 그마저도 방씨는 죽지 않았다... 묘사되는걸 보면 설령 이들이 주역들에게서 생존했다고 해도 후에 엄재협 일당에게 살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35]

드라마판에선 위의 최강최고 기잔팸과 마찬가지로 존재 자체가 삭제되면서 드라마판 비질란테의 결말을 이상하게 만들었다.여담으로, 3인방이 사용한 이름의 배우들 중에는 중국이나 조선족 출신이 단 한 명도 없다.[36] 이를 보아 이 셋의 이름은 가명인 듯 하다.
1.1.17.1. J윤발
파일:JYB.jpg

검은 정장과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고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남자. 싸이 닮았다 3인방의 리더로, J 윤발이 작전을 짜면 나머지 둘이 작전을 실행하는 식으로 활동한다. 110화에서 J국영이 납치한 세울미래자원 소속 깡패들을 폐공사장에 묶어 놓은 뒤, 기폭장치로 처리한다.[37] J국영을 죽인 뒤, W조현을 죽이려던 방씨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다. 이후 자신을 문 개까지 쏴 죽이지만 순찰 중이던 경찰들이 총성을 듣게되어 어그로가 끌리고 만다.

이후 132화에서 김삼두 vs 방씨 vs 비질란테 vs 조헌 일당의 전투 막바지에 김삼두를 쏴죽이는 모습으로 재등장. 총 소리를 감출 겸 주변을 물바다로 만들어 방 씨를 느리게 만들어 패배시킬 목적으로 하수도 수문을 열었다고 한다. 직후 달려드는 쇠돌이도 쏴죽인다.

133화에서 방 씨에게 총을 여러 발 쏴 죽이고, 수문을 닫는 대가로 외장하드를 넘기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이는 구라였고 외장하드를 받고는 오히려 수문을 더 열어버린다. 이후 엄재협에게 가 외장하드를 넘겨준다. 엄재협에게 협력하는 이유는 J국영의 시체를 경찰이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34화에서 엄재협에게 코인지갑은 중국에 가면 돌려준다고 하고 김선욱, 최미려를 데리고 차에 타려고 하는데 차 안에는 암살자들이 코인지갑을 안 돌려줄 것을 예상하고 엄재협이 폭탄을 설치한 상태. 그대로 폭사당하나 싶었지만, 조강옥에게 기습당한다. 몸을 뒹굴면서 열심히 총을 쏘려고 하지만 빠따로 공격해오는 조강옥을 당해낼 수 없었고, 엉금엉금 기어가다 겁에 질린 W조현에게 도망가지 말고 싸워달라고 한 듯한 모습이 보였으나....[38] 어쨌든 겁에 질린 W조현은 도망치다가 방 씨에게 살해당한다.

135화에서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으나, 마지막 등장 장면에서 조강옥이 빠따로 내려치려고 했고, W조현과 J윤발 콤비가 당하는 걸 처음부터 끝까지 본 엄재협이 "중국놈 죽었다"라고 말했음으로 보아 빠따로 얻어터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총으로 방씨에게 부상을 2번 입혔고, 쇠돌이를 사살하는 업적을 가졌지만 시체도 나오지 않는 허무한 최후였으나 139화 조강옥의 과거 회상에서 사망 장면이 나온다. 조강옥에게 미친듯이 몽둥이찜질을 당하고, 결국 조강옥의 착해져서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는 대사와 함께 환생당했다.
1.1.17.2. J국영
실눈 대머리. 중국인 킬러 3인방 중에서 가장 원본 배우와 비주얼 차이가 많이 나는 외모이다.[39] 이마에 X 흉터가 있다. W조현을 무력화시킨 방 씨 뒤에서 마체테 두 쌍을 들고 나타나 드럼통을 종이마냥 자르는 괴력을 선보이지만, 곧바로 방 씨에게 당해 사망했다.[40] 그의 죽음을 확인한 J윤발은 평정심을 잃고 오열한다. 3인방중 가장 존재감이 없는 데다가 아무런 활약조차 하지 못하고 작중에서 허무하게 퇴장했다.
1.1.17.3. W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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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도끼파 간부

112화에 등장하는 단역. 아파트 경비실에 제삿상과 추모 화환이 깔려있고, 집 우편함에 '사죄하라!'는 쪽지가 붙어있는 모습으로 보아 우이동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41] 내뱉는 말에 의하면 조폭 간부라서 경찰이 체포를 못한 듯하다.

김지용의 코인 지갑(대포폰) 신호를 추적하려고 튀어나온 김삼두 일당을 따돌리기 위해 그의 집에 대포폰을 두고 튀었으며, 집에서 김삼두 일당에게 습격당해 코걸이를 한 채로 끌려간다.

1.1.19. 임수혁 비서실장

파일:106수혁.jpg

김삼두와 연결되어 있는 VIP 중 하나이자, 엄재협의 뒤에 있는 진정한 흑막. 106화에서 엄재협과 차안에서 의논하는 장면에서 실루엣으로 첫등장한다. 엄재협이 방씨를 시켜 코인지갑을 회수하게 하도록 했다고 하는 걸 듣고 그래봤자 김삼두 밑에 있던 자 아니냐고 하자 엄재협은 누군가의 밑에 있는게 능력이 부족하단 건 아니라며 설득한다.

정확한 정체는 불명이나, 경찰청 차장씩이나 되는 엄재협을 하수인으로 부릴 만한 '실장'이라면 대통령비서실장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추측이 사실이라면 이 자의 정체는 74화에서 뉴스로 언급된 임수혁 비서실장인 것이다.

마지막화에서 드러난 그의 정체는 비질란테의 진짜 거악. 마지막화에서 김선욱이 비질란테로 보도되자 자신은 거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마냥 김지용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본인의 죄를 엄재협에게 전부 덮어씌운다. 물론 이는 김삼두와 엄재협이 죽은 이후 범죄에 대한 모든 책임을 뒤집어썼기 때문에 가능한 일. 즉 엄재협이 최종보스면 실장은 히든보스인 셈. 시즌 2가 시작된만큼 2기의 최종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살아돌아온 최미려를 심문한 형사에게 김선욱이 비질란테라는 가짜 진술을 전해들은 뒤 미심쩍어하지만 그냥 서로 얻을 것을 얻기 위해 일을 더 키우지 않고 덮어버린다. 마지막으로 비춰지는 장면에서 청와대 로고가 나오는데, 아래쪽에 영어로 JHEO와 OFFICE가 보인다. OFFICE는 대통령비서실의 영문 명칭인 Office of the President로 보이고 주목할 점은 청와대의 공식 영문 명칭인 Cheong Wa Dae가 아닌 JHEO 이라고 나왔다는 점.

1.2. 2부

1.2.1. 강천구 전세사기조직

1.2.1.1. 김영환
강천구 전세사기조직 대표. 빌라왕 떳다방이 자신이 있는 곳을 알아내자 부하를 폭행하며 미끼에 블과한 떳다방이 자신들이 있는 곳을 알아내면 안 된다고 질책한다. 신봉주에게 떳다방의 처리를 의뢰하나 간발의 차로 황성구에게 떳다방을 놓치고[42] 일의 진행을 맡은 서상우를 얼차려시킨다.

결국 김영환 일당이 떳다방을 죽이는 데는 성공하나 김지용과 조강옥의 계략으로 떳다방 살해 사건이 만천하에 알려진다. 수습을 위해 급하게 천 대표에게 연락하고 조영찬이 파견되는 계기가 되는데, 수습 도중 자신을 대놓고 하대하는 조영찬에게 불만을 품는다.

등장 시의 영 긴장감 없는 모습도 그렇고 대포폰이라고 방심하고 막 쓰다 조강옥에게 추적당할 빌미를 제공하는 등 한 조직의 대표인데도 중간 보스조차도 되지 못 할 인물. 하대하다 못 해 폭행도 하는 조영찬에게 결국 폭발하여 달려들지만 처참히 발린다.

신봉주는 김지용을 보고 김정욱이 자기를 죽이려 하냐며 발악하는데, 본명이 김정욱이거나 신봉주에게는 김정욱이라 소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영찬이 부르는 멸칭(?)은 버섯돌이.

신봉주가 갑자기 기습해 죽을 뻔 했으나, 사실 신봉주도 김영환을 죽일 생각은 없었고, 조영찬이 그걸 보고도 전혀 구하려는 모션을 보이지 않는 모습과, 최근 일을 덮고 해외 도피를 권한 걸 증거로 김영환만 죽으면 다 덤태기 씌울 수 있는 걸 상기하면서 신봉주 편에 붙게 된다.
1.2.1.2. 신봉주
통칭 신서방. 전세사기조직 해결사. 조선낫 두 자루를 무기를 쓰며, 엄청난 장신이라 키가 2m 정도는 넘어보인다. 사람들을 자살로 위장시켜 죽이는 등의 일을 하는 암살자이지만, 겉으로는 어업 관련 일에 종사하는 듯 하다.

자신의 발자취를 따라온 김지용에게 조선낫을 휘두르지만 지용은 가볍게 피한다. 결국 김지용에게 얼굴을 맞아 피칠갑이 되어 자빠지나 상대가 비질란테란 걸 알게 되자 "전과자들 죽이고 다닌 정신병자"라고 칭한다. 이에 김지용이 긍정하며 본인에게 인간 실격이라 선언하자 나도 너처럼 무능하고 알콜중독인 노답 잉여들만 골라서 죽인 거라 합리화하며 너도 나처럼 무고한 사람 죽이게 될거라고 악담까지 퍼붓는다. 그 후 올가미로 지용의 목을 조르지만, 지용이 조선낫으로 발을 찍어버린다. 직후 출동한 경찰들을 피해 바다에 뛰어들어서 아쿠아맨마냥 손쉽게 도주한다.

방 씨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에서 시간이 흐른 주인공을 상대로 나름 승부를 벌인 걸 보면 의외로 강한 편이다.

이후 비질란테를 붙잡아 죽이겠다는 욕심으로 자신의 고용주인 전세사기조직을 급습한다. 이 때 김지용이 경찰이라는 것까지 알아내자 이를 폭로하여 김지용을 조롱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 김선욱의 납골 단지까지 훔쳐 빼돌렸다.

사람이 목졸려 죽는 모습을 즐기는 사이코패스로, 조영찬을 죽이려 들었을 때도 굳이 기름까지 발라서 문고리에 미끄러지게 만들고는 그 모습을 보며 즐겼다. 그러나 이 탓에 확인사살을 제대로 안하는지라 빈틈을 만들고 만다. 어찌 보면 전세사기조직이 붕괴하는 과정에 적지 않는 역할을 한 공신인게, 김지용의 목을 조르며 회유하지 않고 곧장 죽이려고 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이고, 비질란테를 제 손으로 잡겠다는 욕심 때문에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서로 분열만 하게 생겪으니 전투력이 강한 거랑 별개로 사실상 전세사기조직의 X맨이 된 셈이다.

김지용의 조사로 과거가 드러난다. 본래 쌍둥이 형제의 동생으로 태어났고 5살에 부모님이 이혼할 때 서로 말 잘 듣는 첫째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밤에 몰래 첫째늘 데려갔지만 형제를 착각하는 바람에 그대로 둘째가 데려가졌다. 다만 이 때 출생신고도 안되는 바람에 학교를 가지 못한 없는 사람으로 자랐다. 쌍둥이 형쪽은 모친이 학교를 보내려고 출생신고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성인이 된 이후 모친과 형을 찾아갔는데, 김지용의 언급을 보면 형을 죽이고 그 호적을 탈취한 모양이다. 모친은 속이지 못할 것 같아서 외국에 살면서 생활비를 부쳐준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걸 알아낸 김지용이 역으로 협박하자 말로 표현할 기분이 없다며 광소를 짓는다. 이후 우상사 일행과 김지용이 만나는 것을 지켜보다가 현장에 난입한 김지용의 상사를 우상사 일당이 칼빵을 놔버리자 우상사 일행을 제물로 바치기로 하곤 그들이 가지고 온 배를 챙겨 현장에서 벗어난다.[43]

상황이 안 좋아지자 모친에게 맡겨 놨던 코인이 든 폰을 회수하려고 했으나 이미 김지용이 가져갔고 김영환과 김선욱의 납골 단지랑 교환하려 했으나 자기 모친을 저당 잡혀 도발당하는 굴욕을 맛본다.[44]

그러던 중 방 씨마냥 김지용의 계략에 넘어가 조영찬과 우상사의 부하가 결박된 것으로 오는데 천대표의 정체와 우상사의 부하에게 네놈 상관이 누구냐며 캐묻고 둘 다 와이어로 살해,[45] 이후 우상사가 있는 쪽으로 가는 트럭 쪽에서 튀어내려 접근한다.
1.2.1.3. 서상우
전세사기조직 실장으로 김영환의 부하. 황성구가 가로챈 떳다방을 찾다가 조강옥과 김지용이 추적을 위해 일부러 풀어준 떳다방이 제 발로 김영환을 찾자 몰래 불러서 살해한다. 그런데 떳다방을 데려다 준 박 과장은 잡지 못하고 자기가 해결할 수 있다며 김영환에게 알리지 않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다.

너무 빼도박도 못 할 타이밍에 체포되어버린지라 조영찬도 김영환에게 서 실장은 못 빼낸다며 포기하라고 한다. 결국 유치장에서 조영찬을 접견하여 대충 '부하들이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에 자기는 시체를 숨겼다'는 내용으로 혐의를 인정하라는 것과 '연봉 1.5억으로 쳐줄 테니 7년 정도 옥살이를 하라'는 강압적인 권고를 듣는다.
1.2.1.4. 조영찬
법무법인 MooZoe(무죄) 변호사. 천대표의 하수인. 김영환의 연락으로 파견되어 첫 접견에 서상우가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않게 막아버리고 두 번째 접견에는 혐의를 인정하고 7년 옥살이를 하라고 권고한다. 그 후 허락도 없이 또 천 대표에게 연락을 한 김영환을 찾아가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숨어지내라고 협박한다.

접견 후 서상우가 체포된 타이밍이 혐의를 부인할 틈도 없이 너무 절묘하다며 일을 꾸미고 있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한데도 조폭들을 이끄는 김영환과 서상우가 조영찬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폭행당한 것을 보면 살인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혼자 파견될 정도로 범상치 않은 능력의 인물. 지팡이는 사실 칼을 숨겨놓고 있다.

천대표의 명령으로 김영환을 중국 대피시키는 척하고 죽여버리고 정보유출을 막으려 했으나, 비질란테를 붙잡으려는 신 서방의 개입으로 본인이 죽을 위기에 처한다. 목이 졸려 죽은 척 연기를 해 위기를 모면한다.[46]
1.2.1.5. 천 대표
전세사기조직 대표이자 김영환의 윗선. 그의 실체는...

1.2.2. 우 상사

특수부대 출신 킬러. 부업으로는 불법체류자 상대로 사채업을 하고있는데, 수틀리면 실종시키기 엄청 쉬워서라고 한다. 빚을 명분으로 동남아 계열로 추측되는 불법 체류자들을 부하로 수십명이나 데리고 있다. 이들은 신 서방도 포위해서 제압할 정도로 강력한 깡패들인데, 불법체류자 대장의 언행을 보면 이들의 동생들을 인질로 잡은 모양.

김영환이 신 서방과 틀어지자 새로 고용한 해결사로, 본래 신 서방은 전세사기조직과 비질란테를 맞부딪치게 해서 이이제이를 노렸으나,[47] 조직 측에서 우 상사네를 동원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김지용이 이미 킬러들과 싸운 경험자인 데다가, 손속에 망설임이 없어서 실패했으나 그 과정에서 그 뒤를 쫓아온 경찰을 죽이는 대형 사고를 벌이고는 도주한다.

그리고 신서방과 김영환이 자신들을 속였다는 걸 눈치채고,[48] 자신에게 마무리를 요구하는 조영찬의 발을 칼로 찔러버리며 진상을 토해내라고 협박하고 천 대표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의 차에 몰래 숨어있는다. 그러나 안동일은 역으로 우 상사를 포섭하고는, 날 죽여도 네가 너무 많이 알았다면서 다음 표적이 된다는 경고를 듣고는 조건을 몇 개 더해서 천 대표에게 직접 고용된다.[49]

신 서방의 어머니를 납치해 신 서방을 끌어내어 죽이기 직전까지 가나, 비질란테가 현장에 난입한다. 자신의 부하들이 제압당하고 동남아 체류자들도 인질이 풀리자 바로 빠져버리면서 혼자서 김지용, 조강옥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이에 옆의 갈대숲으로 뛰어들어 쫓아온 김지용과 조강옥을 분단시키고, 게릴라전으로 둘을 상대하려 시도한다.

주 무기는 군용 나이프. 정면 승부를 벌인 김지용의 평가로는 방 씨보다는 실력이 아래라고. 그러나 처음엔 일방적으로 맞다가도 기어이 김지용에게 자상을 입힌 걸 보면,[50] 꼭 뒤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1.2.2.1. 우 상사의 부하들
빚에 저당잡혀 우 상사의 부하로 일하는 불법 체류자들이 아닌 우 상사와 함께 일하는 '진짜' 부하들. 총 4명이다.
1.2.2.2. 불법 체류자들
동남아시아 출신의 해외 사람들. 머릿수는 못해도 20명 이상. 우 상사가 머릿수가 필요한 감시, 추적, 패싸움에 동원한다.

우 상사는 동남아 사람들이 의리가 있다고 하지만, 실체는 빚을 명분으로 동료 몇을 인질로 잡아두고 부려먹고 있다. 이들도 깔끔한 인물은 아니지만, 인질로 잡힌 동료를 버리지 않고 살인이나 납치에는 망설임을 가질 정도의 양심은 있다.

때문에 비질란테와 서방 건으로 우 상사에게 불려나와 싸움에 동원되었을 때 수십명이 끈질기게 덤빈 끝에[51] 결국 신 서방을 제압하고 자식 앞에서 모친을 죽여라는 명령에 경악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자식 앞에서는 못하겠다면서 건물 뒤로 돌아가서 죽이겠다고 하고 할머니를 끌고 가지만...

체류자들은 이미 비질란테와 접선해 우 상사를 배신했다.

우 상사가 자리를 비운 틈에 부하들을 급습한 김지용과 조강옥이 체류자 인질들을 구출한 것. 이에 체류자들은 할머니를 풀어주고 제압된 우 상사의 부하들을 처리하는 것으로 모든 일을 묻는 것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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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지용이 전과 18범인 네놈이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냐는 말에 대한 대답. 여기서 '그런거지'는 '그런 거지'로 띄어써야 하나 인용문이라 잘못된 표기 그대로 가져왔다. [2] 쉽게 말해 반성문을 제출했다는 의미. 재판은 기본적으로 물적 증거를 기반으로 판결을 내리게 되어있고, 재판을 받는 사람은 최대한 반성한 모습을 보이려 하기 때문. 별다른 하자가 없다면 제출한 증거에 대한 채택해야만 하고, 증거로서 채택이 됐다면 판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3] 이빨이 나간 탓인지 발음이 샌다. [4] 정신없이 맞다가 추욱 늘어진다. [5] 사실 워터파크 여자 탈의실 도촬 사건 등과 비교한다면, 비질란테에서 드물게 비현실적인 배경설정이다. [6] 그의 병원이 나오는 장면을 보면 개업 축하꽃이 세워져있다. [7] 드라마판에서는 사건 현장이 병원으로 바뀌면서 바이스가 사라지고 김지용이 발로 밟으며 손을 으깨버린다. [8] 다만 김지용은 사건 이전에 조사를 철저히 해 놓는 편이다. 독자 입장에서는 건달들이 본인 입으로 자기가 했다고 스스로 떠벌려서 말한 것과 동네 사람들이 말하는 것만 들었기 때문에 이런 의혹이 들 수도 있으나 비질란테의 성격상 다른 쪽도 어떤 식인지는 몰라도 사건 하나 벌이고 가벼운 처벌을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게 아니라면 가게 주인을 죽일 때 망을 보고 있었거나. [9] 그러나 현실의 조두순의 아내는 수 차례 탄원서를 제출하며 조두순을 감싸고 돌았고, 아직 이혼도 하지 않았고 면회도 갈 정도라고 한다. 아마 비질란테와는 다르게 신상미공개에 약한 처벌과 자신의 처한 상황을 버티는 걸 보면 부부 사이는 좋았을 것이다. [10] 드라마판에서는 7년으로 늘어났다. [11] 이 작품과는 다르게 조두순 사건을 담당한 판사에 따르면 실제 검찰은 오히려 조두순의 만취 주장을 반박하지도 않았고 항소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 [12] 다만 조두순 사건의 경우 조두순이 본명이 맞다는 차이가 있다. [13] 이 내용이 나온 뒤, 2019년 4월 24일 MBC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의해 정말로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되는 일이 일어났다. 댓글에선 웹툰이 현실이 되었다며 찬양 중, 그리고 조두순과 그의 아내가 MBC와 실화탐사대에게 소송을 걸지 않을까 걱정 중인 상황이다. [14] 새벽 3시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나섰으며, 기자들이 죽치고 있었는데도 아무도 보지 못했다. [15] 알리 이노키 포지션을 취해서 정덕흥의 무릎을 박살내고, 벽으로 몰아넣은 뒤에 턱을 가격한다. [16] 김지용의 능력을 보면 알겠지만 최상의 급의 격투실력을 자랑하는 경찰과 격투 엘리트다. 태권도의 위력은 말할 것도 없고 돌려차기는 태권도의 상위권 기술이다. 그걸 격투, 경찰대생 엘리트 김지용에게 두번이나 면상을 얻어텨졌다면 사실상 안면골절은 말할것도 없다. 물론 김지용은 아예 처형할 생각이지만 [17] 天網恢恢 疎而不失(천망회회 소이불실: 하늘의 그물은 크고 커서 엉성해보이나 죄인을 놓치지 않는다.)라는 고사성어에 나오는 죄인을 잡기 위해 하늘이 처놓은 그물을 뜻한다고 한다. [18] 사실 한국 외의 대륙법계에서 이 정도면 감형이 안 돼서 나오는 중형 수준이다. [19] 비질란테의 표적은 폭행이든 살인이든 남을 해치고는 반성도 안 하는 인간말종들이다. 마약과 관련된 죄는 중죄지만, 클럽녀는 적어도 자기가 마약을 먹고 자기 몸을 망치는 거지, 남을 해치는 것은 아니니 비질란테의 표적이 될 필요가 없다. 또한 사법거래처럼 서두엽을 잡는데 도움을 주었으니 그 정도 죄는 눈감아 준거거나. (이 부분은 에필로그에서 조헌이 흉악범인 최준식과 덕배가 온갖 고급 정보를 주고 도와준 대가로 평범한 삶을 알선해준 것과 비슷하다.) [20] 이 여자는 이 때도 음주운전이었다고 한다. [21] 노래 가사는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은 걸쳤으니 수지 맞는 장사라는 내용인데, 정작 본인은 알몸으로 죽었다는 게 아이러니. [22] 소년범들 중 여자 한 명이 가짜 비질란테에게 살해당할 때 목숨구걸이랍시고 소년범들의 신상을 전부 바쳤지만, 그 끔찍한 성폭행 가해자이므로 얼굴이 피떡이 되며 사망한다. [23] 조헌은 사과문을 쓰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면 대중들은 법이 못하던 사죄를 받아낸 비질란테에 더욱 열광할 테니 엄벌주의를 원하는 대중을 상대로 하는 프로파간다라고 분석한다. 덤으로 사과문조차 쓰지 않고 잠적한 자들은 당해도 싸다는 여론이 생길 거고 잠적한 상태에서 살해당하면 죽은 건지 잠적한 건지 가려내기 어렵다고 한다. [24] 눈만 마주쳐도 상대 못한다는 것들이 무기 하나 없고 거기다 무슨 죽인다면서 정작 계획은커녕 망보는 사람 하나도 안세워놨다. 정작 박도준이 야구 배트들고 오자 돌격은커녕 누구 한놈도 덤비지 못하고 벽에 붙으라고 하자 결국 붙어서 죽도록 맞는다. [25] 정연성, 박도준, 그리고 비질란테의 끄나풀이 된 박미정. 단, 박미정은 혼수상태. 그리고 뉴스에서 추가로 한명 사망됐다고 나온 뉴스에 나온 한명 [26] 첫 번째는 단체 메시지로 얼굴과 신상을 까고 사과문을 쓰라는 메일, 2번째 메일은 본인을 직접 호명하는 메시지와 연루자가 비질란테에게 죽어가며 내지른 비명을 녹음한 것을 동시에 보냈다. 마지막 협박은 비질란테가 직접 가방 속에 자신의 뒤통수가 찍힌 사진을 넣었다. [27] 자신 엄마도 이렇게 죽었으니 말할것도 없이 자기가 나선것. [28] 언어,마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언어장애도 치명적인데 머리찍혀서 마비가 왔다는것은 평생 아무것도 못하고 못움직이는 전신마비 장애가 되는 것이다. 김지용은 이렇게 쓰레기를 치웠다. [29] 사실 김지용이 설계한 것이고, 조강옥이 최미려에게 이러한 가짜 정보를 넘겨준 것이다. 이유는 대륙의 기개를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30] 내가 시킨 증거 있냐고 따지는 그에게 내 감이 증거라고 쿨하게 받아치는 김삼두가 압권, 사실 방 씨가 조선족 킬러라는 엉터리 뉴스를 김삼두도 당연히 들었을 것이고 방 씨가 양사장 일당에게 난리친 것도 파악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지 않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양사장 일당을 박살낸 것을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고 중국에서 온 킬러들이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자기 부하들을 마구 죽이기까지 하니 양사장이 그 짓거리를 했다는 것을 대번에 알아챘을 것이다. [31] 방씨도 이를 대충 알고 있었는지, 대림동 형제를 죽이고 난 뒤 중국 깡패들은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상대하기 싫다고 생각한다. [32]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 [33] 이때 김회장이 죽이려고 하는 놈이 누군지 알아보라는 주윤발의 말과 함게 엄재협이 비춰진다. 한편으론 김삼두 역시 엄재협을 죽이고 그 누명을 이들에게 돌릴 작정이라는 것을 보면 애당초 서로가 서로를 믿지 않은 셈이다. [34] 다만 방 씨가 미리 포섭해둔 세울미래자원의 간부를 통해 이들의 기습 작전을 알고 대처할 준비를 했었던 것을 감안해야한다. 물론 우석만의 도움도 받지 않고 한 명을 사살하고 한 명에겐 부상을 입히고 퇴각한 걸 보면 이들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해도 이들에게 당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35] 차량에 폭탄을 달아놓고, 부하들이 총을 준비하는 등 대놓고 이들을 죽여서 입막음할 생각만 하고 있었다. [36] 주윤발, 장국영은 홍콩 출신이고 왕조현은 대만 출신이다. [37] 깡패가 줄을 풀어 당기자마자 터지는 것을 보아, 기폭장치를 줄에다 연결했을 가능성이 높다. [38] 139화에 의하면 저 대사는 조강옥이 한 말이다. 조강옥이 빠따로 J윤발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치면서 하이텐션으로 W조현한테 싸우면 이긴다며 싸이코 같이 굴어 겁먹고 도망간 것. [39] 실제 장국영은 여장을 하고 주연으로 나와서 영화를 찍어도 위화감이 없으며 그 연기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까지 영화를 하드캐리하고, 전성기를 지나 안타깝게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날 때 까지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아시아권에서 사랑받는 배우였지만 여기 나오는 J국영의 비주얼은 잘생겼다고 하기엔 영 아니다. J윤발이 원본의 선글라스+양복+권총 조합을 어느정도 따라하고, W조현도 원본 배우가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 만큼 개별 항목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예쁘고 섹시하게 그려진 것에 비하면 취급이 영 좋지 않다. [40] 송곳으로 J국영의 발등을 찍은 후, 그대로 발을 들어올려 J국영을 넘어트림과 동시에 송곳으로 머리를 찍어 즉사시킨다. [41] 현재 쪽지들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42] 김지용이 먼저 잡았으나 황성구가 중간에 가로챘다. [43] 이 과정에서 그들 패거리 하나를 와이어로 목을 공격해 죽인다. [44] 이때 두 사람의 톡 내용이 가관인데 '니 친구 미숫가루' VS '너희 엄마'로 요약된다. [45] 소방관으로 변장해서 현장에서 벗어났다. [46] 물론 신 서방도 연기인 건 알고 있었지만 오줌까지 싸면서 연기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그냥 넘어갔다. [47] 비질란테가 이기면 비질란테를 신서방과 손잡은 자로 알테니 입막음을 포기하고 자기에게 돈을 줄 것이며, 반대로 전세사기 쪽의 킬러가 이긴다면 비질란테의 정체를 폭로시켜 궁지에 몰 생각이었다. [48] 김지용을 한번 보자마자 심부름꾼 따위가 아니라는 걸 눈치채곤 신서방이 뭔가 수작을 부리는 것까지 추리해내곤 철수 명령을 내렸다. [49] 살인을 저지를 때는 반드시 천 대표도 현장에 동행할 것. 자기 몫을 높여줄 것 등. [50] 김지용의 격투실력, 반사신경은 방 씨나 우석만 급과도 승부가 가능할 정도로 뛰어나서 서로 방검장비를 차지 않은 약점을 노리는 식으로 가면 우 상사가 이길 수 없었다. 이에 어디든 칼로 찌르면 주먹으로 맞는 것보다 데미지가 훨씬 심하다고 판단하고 교환비를 건 것. [51] 신 서방이 최소 대여섯을 쓰러뜨렸음에도 다들 망설이지 않고 독하게 덤볐다. 신 서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동생들이 인질로 잡혀서 이들도 어쩔 수 없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