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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4:30:20

블리치 천년혈전 편/에피소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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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가이드
Part 1 Part 2 Part 3 Part 4

1. 개요2. 1화 THE BLOOD WARFARE
2.1. 아이캐치
3. 2화 FOUNDATION STONES
3.1. 아이캐치
4. 3화 MARCH OF THE STARCROSS
4.1. 아이캐치
5. 4화 KILL THE SHADOW
5.1. 아이캐치
6. 5화 WRATH AS A LIGHTNING
6.1. 아이캐치
7. 6화 THE FIRE
7.1. 아이캐치
8. 7화 BORN IN THE DARK
8.1. 아이캐치
9. 8화 THE SHOOTING STAR PROJECT [ZERO MIX]
9.1. 아이캐치
10. 9화 THE DROP
10.1. 아이캐치
11. 10화 THE BATTLE
11.1. 아이캐치
12. 11화 EVERYTHING BUT THE RAIN
12.1. 아이캐치
13. 12화 EVERYTHING BUT THE RAIN “JUNE TRUTH”
13.1. 아이캐치
14. 13화 THE BLADE IS ME
14.1. 아이캐치

1. 개요

블리치 천년혈전 편의 에피소드 가이드를 서술한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1화 THE BLOOD WAR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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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의 호로가 소멸되어 간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소울 소사이어티 기술개발국은 비상 사태에 돌입한다.
한편 신임 담당 사신 유키 류노스케와 마다라메 시노는 카라쿠라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호로와 맞닥뜨리게 된다.
갑작스러운 호로의 공격에 위험에 빠진 두 사람을 구한 것은 다름 아닌 사신 대행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
이틀 뒤, 의식을 되찾은 류노스케와 이치고 일행 앞에 가면을 쓴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한편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도 이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2.1. 아이캐치

사신

'사패장'이라고 불리는 검은 옷을 두르고 참백도라는 검을 소지하고 있다.
사후 세계에 해당하는 소울 소사이어티에 존재하는 조직 '호정 13대'에 소속되어 있으며, '플러스'라고 불리는 떠도는 영혼을 소울 소사이어티에 인도하거나,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리지 않고 습격하여 영혼을 먹는 '호로'를 승화시켜,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에 있는 혼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조정하는 역할도 담당하는 조정자이다.
각각의 개성과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참권주귀'라 불리는 참술, 백타, 보법, 귀도의 네 가지 전투 방법을 기본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상당한 영력이 있는 인간이 아닌 이상, 그 모습을 볼 수는 없다.

3. 2화 FOUNDATION S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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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가 가면 쓴 남자를 상대하고 돌아오자 류노스케의 전령신기가 울리고, 아콘이 소울 소사이어티의 소식을 전한다.
정체불명의 침입자들이 소울 소사이어티를 습격했고, 이로 인해 총대장님은 무사하지만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
울적한 마음에 이치고는 순찰하러 나선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이치고를 향해 뭔가가 떨어지는데…

3.1. 아이캐치

아란칼

가면을 벗고 사신의 힘을 얻은 호로.
아이젠이 붕옥을 사용하여 개체수가 급증했고 외형이 인간에 가까운 성체가 완성되었다.
호로였을 때의 힘이 강했던 자일수록 강한 전투 능력을 가지며, 보다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다.
깨진 가면을 하고 하얀 사패장을 입으며 참백도를 지니고 있다.
아란칼의 참백도는 아란칼 자체 힘의 핵을 검의 모습으로 봉인한 것으로 사신의 만해에 해당하는 레스렉시온을 통해 진정한 능력과 모습을 해방할 수 있다.
또한 영압 경도가 높은 이에로, 순보나 비염각에 필적하는 고속 이동 능력인 소니도 그리고 세로 같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호로의 능력인 '초고속 재생' 능력은 잃은 상태이다.
웨코문드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 사이에 존재하는 곳으로 호로가 서식하는 공간이다.
가르간타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항상 밤이며, 달이 현세와 반대로 보인다.
지표면은 하얀 모래 같은 것으로 덮여 있으며 석영 같은 물질로 구성된 시든 나무가 산재해 있다. 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세나 소울 소사이어티에 비해 대기 중 영자 농도가 높아서 일반적인 호로는 호흡만으로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 있다.
과거 아이젠 소스케와 그 부하들이 웨코문드에 있는 라스 노체스를 점거했으나 아이젠이 떠나고 바라간과 스타크가 죽은 후 티아 하리벨이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었다.

4. 3화 MARCH OF THE STAR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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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코문드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이치고 일행은 웨코문드에 들어선다.
그곳에는 수많은 아란칼을 납치해 무참히 살해하는 집단이 있었다.
그들의 수장으로 보이는 키르게 오피와 맞붙게 된 이치고. 만만치 않은 싸움이 이어진다.
한편 소울 소사이어티와 웨코문드에서 일어난 일이 퀸시의 소행이란 사실에 혼란스러워진 우류는 자료를 찾아보지만 좀처럼 찾을 수 없는데…

4.1. 아이캐치

퀸시

강한 영력을 지니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호로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
생존자는 이시다 우류를 비롯해 얼마 없다고 알려졌지만, '반덴라이히'라 자칭하는 퀸시 집단이 소울 소사이어티에 대한 선전포고를 행한다.
하얀 군복을 입으며, '하일리히 프파일'이라 불리는 영자를 집속한 화살을 쏘고, 비염각이라는 고등 보법을 구사하며 영자를 혈관 속에 흘려보내 공격력을 높여 주는 '블루트 아르테리에'와 방어력을 높여주는 '블루트 베네'라는 두 가지 블루트로 육체를 강화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 혼백의 총량을 파악하여 밸런스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사신과 천 년 이상 대립하고 있으며, 200년 전에 대다수의 퀸시가 사신에 의해 섬멸당했다.
모든 퀸시가 시조인 유하바하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종종 순혈 퀸시(에히트 퀸시)와 혼혈 퀸시(게미슈트 퀸시)로 구별해 말하기도 한다.
만해

참백도의 2차 해방으로, 1차 해방인 시해와 비교해 전투력이 5배에서 10배로 강화된다.
참백도의 '대화'와 '동조'로 터득할 수 있는 시해와 달리, 만해를 터득하기 위해서는 참백도의 화신을 '구상화'하여, 그 화신을 '굴복'시킬 필요가 있다.
참백도의 진짜 이름을 제창함으로써 발현하고, 기존의 참백도와 크게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만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영력이 필요하므로, 호정 13대 대장급이라도 장시간 지속하기는 힘들다.
기본적으로 한번 파손된 만해는 복구되지 않는다.
11번대라는 예외를 제외하고, 호정 13대 대장이 되기 위해서는 만해를 터득하고 있는 것이 조건 중 하나라 일컬어진다.

5. 4화 KILL THE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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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정령정 습격으로부터 얼마 후, 반덴라이히의 본격적인 침공이 시작된다.
적의 압도적인 힘에 의해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사신들이 사망한다.
호정 13대의 대장들이 나서보지만, 쉬운 상대들이 아니다.
여기에 일부 대장들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사신들은 절망에 빠진다.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아콘은 결국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5.1. 아이캐치

호정 13대

정령정 및 소울 소사이어티의 호위, 현세의 혼백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여,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 의해 창설된 조직.
전권을 잡는 총대장 겸 1번대 대장을 중심으로 13개 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계급은 기본적으로 전투 능력에 의해 정해져 있다.
「호정 13대는 고상한 조직이어야 한다」라는 중앙 46실의 방침으로 엄격한 규율이 있어 본인의 의사에 따른 탈퇴는 허용되지 않는다.
각 부대의 방침이나 기질은 대장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부대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각 부대에는 부대를 상징하는 대화(隊花)가 있으며, 정령정 내에 있는 각 대사(隊舍)나 부대장이 지니는 부관 완장에 새겨져 있다.
12번대의 부속기관인 기술개발국이나, 은밀기동, 귀도중 등 각 조직과의 연결도 강해 종종 각 조직의 우두머리와 대장직을 겸임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진앙영술원을 졸업한 자가 입대하며, 다른 부대로의 이적이나 승진 등이 명령되기도 한다.
슈테른릿터

반덴라이히에 속하는 퀸시의 정예부대로, 그 중에서도 유하바하로부터 슈리프트라 불리는 고유의 능력을 부여받은 멤버는 호정 13대의 대장격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닌다.
사신의 만해를 빼앗을 수 있는 메달리온을 소지하며, 소울 소사이어티로의 침공에 사용한다.
활과 화살과는 전혀 다른 총이나 검 등의 형상을 한 영자병장을 다루는 자, 상상을 초월한 강화 형상이 되는 「퀸시 폴슈텐디히」를 발동할 수 있는 자가 있다.
천년 전의 전쟁에서 호정 13대에게 패배한 이후, 「샤텐 베라이히」라 불리는 영자 공간 밖에서는 활동에 시간제한이 생긴다.

6. 5화 WRATH AS A 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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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가 소울 소사이어티로 오고 있다는 소식에 사신들은 기뻐하지만, 이내 이치고와의 연락이 끊겨 버린다.
키르게 오피의 능력으로 가르간타 안에서 발이 묶인 것.
그런 가운데 만해를 빼앗긴 대장들은 적이 자신의 만해로 공격해 오자 속수무책으로 하나둘씩 쓰러지는데...

6.1. 아이캐치

가르간타

현세와 웨코문드를 연결하고 있는 구멍. 호로나 아란칼이 현세와 웨코문드를 오갈 때 열리고 평소에는 닫혀있다.
안에 길은 없고 영자의 난기류가 소용돌이치고 있기 때문에 통행자는 영자를 다지고 발판을 만들면서 나아가야 한다.
아이젠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소울 소사이어티로부터 지휘를 받고 있었던 우라하라 키스케는 "내 오른손에 경계를 잇는 돌. 내 왼손에 실존을 구속하는 있는 힘. 검은 머리의 양치기. 교수형의 의자. 떼구름이 몰려오자, 나는 느시를 쏘노라"라고 하는 영창을 통해 주술을 발동함으로써 열여, 조정 및 안정시킬 수 있다.
또한, 쿠로츠치 마유리는 웨코문드에서 자엘아폴로의 자료를 사용하여 가르간타의 매커니즘을 해석, 보다 높은 정밀도로 가르간타를 여는 장치를 개발하여, 소울 소사이어티와 웨코문드를 연결할 수 있게 하였다.
겐지 학당

유파 '겐류(元流)'의 시조인 야마모토 시게쿠니가 열었던 개인 도장.
당시 야마모토 시게쿠니는 이마에 '에이(丿)' 자 흉터가 있던 탓에 주변으로부터 '에이지사이(丿字斎)'로 불리며, 그 이름은 무공을 세울 때마다 소울 소사이어티 안에 널리 퍼졌다.
야마모토 시게쿠니는 겐지 학당의 총사범으로서 문하생의 지도에 힘썼으며, 그 경험이 사신육성교육기관인 사신통학원(현재의 진앙영술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7. 6화 THE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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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13대의 대장들이 만해를 빼앗기며 열세에 몰리자 총대장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나선다.
천 년 만에 다시 맞서게 된 겐류사이와 유하바하.
부하 셋이 겐류사이의 일격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도 동요하지 않는 유하바하의 태도에 겐류사이는 여전하다며 치를 떤다.
그리고 마침내 참백도를 들고 어마어마한 만해를 선보이는데…

7.1. 아이캐치

사신 퀸시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는 사신과, 호로를 멸각하여 소멸시키는 퀸시. 혼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신은 퀸시에게 여러 번 대화를 청했지만 계속 거부당했고, 그들의 대립 관계는 때로 전쟁으로 발전했다. 천 년 전, 유하바하가 이끄는 슈테른릿터가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했으나, 야마모토 시게쿠니가 창설한 호정 13대의 존재에게 패했고, 측근 병사마저 잃은 유하바하는 퇴각하여 샤텐 베라이히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2백 년 전, 소울 소사이어티는 오랜 논의 끝에 퀸시 섬멸 작전을 결행했고, 소수의 생존자만 남기고 멸망시켰다고 생각했다.
잔화태도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참백도이자, 염열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 류인약화'의 진짜 이름. 만해 후 도신은 타고 난 재와 같은 상태가 되며, 소울 소사이어티 대기 중의 수분을 날려 버릴 만큼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장시간 만해를 지속하면 검을 쥐고 있는 본인과 소울 소사이어티까지 태워버릴 만큼 강력하며, 그 진가는 각각 동서남북의 이름을 붙인 네 가지 형태의 다른 기술을 발동시킴으로서 발휘된다. 1500만도에 달하는 열은 접촉한 것을 형태도 없이 태워 날려버린다. '서-잔일옥의' 발동 시에 보이는 불꽃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지닌 압도적인 영압이 가시화된 것으로 보이며, '남-화화십만억사대장진'은 과거에 벤 자들의 재에 열을 가하여, 망자들을 일시적으로 부활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8. 7화 BORN IN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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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앞에 있던 유하바하는 가짜였다.
진짜 유하바하가 나타나자 허무하게 쓰러져 버린 겐류사이.
슌스이를 비롯한 호정 13대의 대장들은 이를 알아차리고 전율한다.
슈테른릿터에 의해 처절하게 짓밟히는 정령정. 절망만이 가득한 그때, 정령정 하늘에 엄청난 영압이 나타난다.

8.1. 아이캐치

호정 13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창설한 사신 조직. 결성 당시엔 현재의 호정 13대보다 훨씬 살벌했으며, 출신도 각양각색으로, 대죄인이었던 자도 있었다. 또한, '호정'이란 명목에 불과했기에 전투에 대한 긍지나 주민을 지키는 일에 대한 신념 따윈 없었고, 적을 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건 모두 이용하는 난폭 그 자체인 살인귀 집단이었다. 그렇기에 그 전투력은 어마무시했으며, 1000년 전의 전쟁에선 퀸시 군대를 섬멸하여, 퇴각시켰다.
블루트

퀸시는 혈관에 직접 영자를 흘려보내는 것으로, 스스로의 공격 / 방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발동하는 퀸시의 힘이 강할수록 강화 후의 육체도 강력해지며, 만해를 꺼낸 사신과도 필적한다. 블루트엔 공격에 유용한 '블루트 아르테리에'와 방어에 유용한 '블루트 베네'로 두 종류가 있으며, 체내에서 각각 독립된 영자 시스템을 사용하기에, 두 개를 동시에 발동할 순 없다. 에히트 퀸시는 태어날 때부터 이 힘을 가지지만, 그렇지 않은 퀸시라도 단련에 의해 익힐 수 있다.

9. 8화 THE SHOOTING STAR PROJECT [ZERO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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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른릿터가 사라진 정령정 곳곳에서 부상자들 구호 활동이 이뤄진다.
4번대 막사에서 치료받고 있던 렌지와 루키아를 찾아간 이치고. 그때 마유리가 이치고를 불러 참백도에 대해 설명한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이치고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하는 마유리. 그곳에는 호정 13대 대장들이 모두 모여 있었는데…

9.1. 아이캐치

파괴된 만해

시해 상태에서 파괴당한 참백도는, 시간을 들여 소유자의 정신과 영압을 주입하는 것으로 수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해 상태에서 파괴된 경우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며, 그 만해는 두 번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과거에 파괴된 만해의 예시로, 마다라메 잇카쿠의 ' 용문귀등환'과 아바라이 렌지의 ' 비비왕 사미환'이 있다. 전자는, 아란칼인 에도라드 리오네스와의 전투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형태만 수복된 형태로,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후자는, 쿠치키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날의 마디 일부가 파괴되어, 그 이후 파손된 상태 그대로 있다. 현재 확인된 예외는 코마무라 사진 흑승천견명왕 하나뿐. 소유자와 참백도가 극단적으로 연결돼 있어 명왕이 파괴됐을 경우엔 자신도 부상을 입는다는 결점이 있으나, 대신에 그의 부상이 나으면 참백도도 부활한다.
0번대

영왕궁 영왕을 수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소울 소사이어티의 최고 전력 부대. 5명의 구성원이 전원 대장이라는 특수한 형태이며, 그 총력은 호정 13대 전군을 능가한다고 한다. 보통은 영왕궁에 머무르며, 영왕궁에 출입하기 위해선 그들의 힘이 불가결하다. 0번대의 입단엔 어떤 조건이 마련되고,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조건을 채우고 영왕에게 인정받은 자만이 소속된다. 그들이 건 깃발에 그려진 건, 대화(隊花)인 서향이다.

10. 9화 THE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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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번대에 이끌려 영왕궁을 찾은 이치고.
처음에 찾아간 기린전에서 기린지 텐지로에 의해 의외의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다.
그곳에서 몸의 상처를 치료한 이치고는 렌지와 함께 와돈전으로 이동하여 히키후네 키리오를 만나 뜻밖의 대접을 받는다.
한편 정령정에서는 새롭게 총대장으로 임명된 쿄라쿠가 중앙 46실 앞에서 어떤 계획을 얘기한다.

10.1. 아이캐치

기린전

0번대 '천탕귀' 기린지 텐지로가 다스리는 성. 성 안에 거대한 욕탕이 있으며, 거기서 진행되는 탕치야말로 기린전의 "의"인 것이다. 상한 영압을 피와 함께 뽑는 백골지옥과, 새로운 피와 영압을 보충하는 피연못지옥에 순서대로 담궈 몸 안의 피와 영압을 완전히 교체하여, 육체를 이상한 속도로 회복시킨다. 본래 영압이 강하지 않은 자가 탕에 들어갈 땐, "과회복"으로 육체가 썩고 파열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초영자로 짠 방호탕의를 입을 필요가 있다. 또한 백골지옥에선 특별한 수건을 항상 머리 위에 얹어놓지 않으면 영압의 심이 빠져나와 목숨을 잃는다. 일찍이 우라하라 키스케 시호인 요루이치 쌍극의 언덕 깊숙한 지하에 만들어낸 비밀의 놀이터엔, 기린전의 온천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상처 회복을 가속시키는 온천이 존재한다.
와돈전

0번대 '곡왕' 히키후네 키리오의 성이라 할 수 있는 밥의 궁전. 3개의 거탑이 안에서 이어져 있으며, 중앙의 식탁과, 불을 뿜는 계단식 화덕이 있는 조리실, 거대한 목제빙실 등을 갖춘 냉장실이 포렴으로 구획되어 있다. "의혼"의 개념을 만들어낸 히키후네의 "의"로는, 식사를 통해 그자와는 완전히 다른 영압을 체내에 집어넣고, 체내에 다른 차원의 영압을 깃들여 그자의 힘의 계층을 높인다. 추가로, 그녀의 요리는 맛/식감/향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아주 가끔 손이 멈출 정도의 인상을 한 식재가 섞여있다. 그리고, 요리를 만드는 히키후네 자신은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만들 때까지 모든 영압을 쏟아붓기에 형태가 격변한다.

11. 10화 THE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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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소사이어티 중앙 지하 대 감옥의 최하층 '무간' 에서 안대를 벗은 자라키 켄파치와 초대 켄파치인 우노하나 레츠, 즉 우노하나 야치루가 검을 맞댄다.
치열하게 싸우며 루콘가에서 처음 만난 그날을 떠올리는 두 사람.
한편, 영왕궁에 있는 이치고와 렌지는 봉황전에서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를 만난다.

11.1. 아이캐치

켄파치에 대하여

1000년 이상 전부터 소울 소사이어티에 전해지는 최강의 칭호 '켄파치'. 그 이름은 정령정은 물론 소울 소사이어티 전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46실이나 귀족들의 명령조차 씹는 영향력을 가졌다. 항상 자신보다 강한 자와의 싸움을 바라며, 싸우는 중 더욱 강한 힘을 손에 넣는 모습은, 적과 아군 관계없이 주위의 이들을 압도하고 때로는 매혹한다. 한 시대에 '켄파치'는 하나. 그야말로 싸움에 살고 싸움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그 이름을 얻는 자는, 출신이나 신분과는 관계없이 그저 강함만이 필요하며, 대대로 결투에 의해 계승되어 왔다. 호정 13대 안의 11번대 대장은 '켄파치'의 칭호를 가진 자가 맡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으며, 대원도 항상 싸움을 원하는 혈기왕성한 강자가 많다.
봉황전

' 참백도'를 만들어낸 것으로 소울 소사이어티의 역사 그 자체로 인정받아 0번대에 재적한 니마이야 오에츠의 궁전. 모든 참백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무명의 참백도・천타는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가 벼린 것이다. 호화찬란・화끈한 빛을 발하는 간판을 지나간 앞엔, 고져스한 내실과, 빼곡하게 모여있는 반짝이는 여성들이 총출동해 맞이해준다. 파라다이스라 할 수 있는 Galaxy봉황전... 앞의 낭떠러지에 덩그러니 놓여진 오두막이 봉황전의 본전이다.

12. 11화 EVERYTHING BUT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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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츠에게 불합격 판정을 받고 영왕궁에서 쫓겨난 이치고는 정신 차리니 어느새 현세의 집 앞에 와 있다.
동료나 아버지를 볼 낯이 없다고 느낀 이치고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우나기야로 일단 피해보지만, 이내 아버지 잇신이 데리러 온다.
그리고 이치고에게 얘기할 때가 되었다며 어머니 마사키와 자신의 과거에 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

12.1. 아이캐치

우나기야

우나기야 이쿠미가 운영하는 잡화상. 성을 그대로 가게 이름에 붙인지라 장어집으로 착각해 여러번 주문 전화가 걸려온다. 기가 세고 완력도 센 이쿠미는 아들인 카오루를 키우면서 우나기야 일을 하고 있다. 사원은 없으며, 알바생은 이치고 1명뿐. 이치고가 틈만 나면 땡땡이를 치는 터라, 이쿠미가 학교까지 와서 이치고를 끌고 가기도 한다. 허나 관계는 나쁘지 않아 이쿠미는 이치고에게 있어 누나 같은 존재로, 때로는 엄하거나 때로는 다정하게 보호자처럼 그를 지켜보고 있다.
쿠로사키 마사키

이치고의 친모. 다정하고 쾌활하고 그릇이 크며 태양 같은 그녀는, 모든 가족에게 사랑받는 쿠로사키 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다. 9년 전 6윌 17일, 호우가 쏟아지던 날, 그녀는 그랜드 피셔라 불리는 호로로부터 이치고를 지키고 숨이 끊어지고 만다. 이치고는 가족한테서 엄마를 빼앗아버렸다고 자격지심을 품고, 적어도 자신이 가족을 지키자고 다짐하며 살아왔다. 사신대행이 된 후에 다시 한번 그랜드 피셔와 대치했으나 놓쳐버린 이치고는 더욱 죄책감이 쌓이나, 아버지인 잇신의 한마디에 의해, 자신을 목숨 걸고 지킨 마사키의 마음에 부끄럽지 않도록 살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란칼이 된 그랜드 피셔는 잇신에게 단번에 소멸되었다. 추가로, 쿠로사키 가의 부엌엔 '마사키 포에버'라 적힌 천장까지 닿는 거대한 유영이 장식되어 있으며, 매년 6월 17일엔 반드시 가족 모두가 성묘를 간다. 가족의 마음 속 중심에 마사키는 지금도 계속 살아있다.

13. 12화 EVERYTHING BUT THE RAIN “JUNE TRUTH”

파일:bleach_ep12_thumb.png
호정 13대의 10번대 대장인 시바 잇신은 현세에서 만난 퀸시 쿠로사키 마사키에 대한 일을 총대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다시 한번 마사키를 만나러 가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마사키는 퀸시의 몸으로 사신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이시다 류켄의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는다.
이를 보던 류켄이 마사키를 감싸려는 순간, 마사키가 갑자기 쓰러진다.

13.1. 아이캐치

이시다 가

퀸시의 생존자 중에서도 드문 순수혈통 퀸시 일족. 류켄의 모친 이시다 이즈미는 퀸시로서의 이시다 가의 순혈을 지키기 위해 같은 순수혈통 퀸시 일족인 쿠로사키 가의 유일한 구성원 마사키를 맞이하려 했다. 하지만 화이트와의 전투 후 마사키에게 호로의 혼백이 섞이게 되어, 순수혈통 퀸시는 이시다 류켄을 마지막으로 단절되었다. 그 후, 류켄은 이시다 가를 섬기는 혼혈 퀸시인 카타기리 카나에와 이어지며, 아들인 우류가 태어났으나, 유하바하의 아우스벨렌을 계기로 몸이 약해진 카나에는 숨을 거두게 된다. 현재 이시다 가는 류켄과 우류뿐으로, 그 사이는 결코 양호하다 말하기 힘들다.
퀸시 호로

강한 혼백을 가진 퀸시는 혼백을 주식으로 하는 호로에게 최고의 먹이였다. 퀸시는 호로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이 가진 힘을 연마하고 대 호로전에 특화된 일족으로 발전해간다. 그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는다"라는 신념에 따라서, 동료나 집단을 상처 입히고 죽이는 호로에 대해, 사신처럼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멸각하고 소멸시키는 것을 우선한다. 그 행동은 결과적으로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혼백량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 사신으로부터 "호로의 대처는 전부 사신에게 맡기도록"이라는 권고를 받으나 그걸 받아들이는 일은 없었기에, 세계를 붕괴시키는 존재로서 사신의 손에 의해 섬멸되고 말았다.

14. 13화 THE BLADE IS ME

파일:bleach_ep13_thumb.png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게 된 이치고는 각오를 새로이 하고 다시 소울 소사이어티의 봉황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천타와 함께 다음 단계로 가려는 이치고에게 오에츠는 참월과 작별을 고하게 될 거라고 말한다.
한편,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는 사신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다음 전투를 대비한다.

14.1. 아이캐치

참월

이치고 안에 있는 호로의 힘. 이치고의 아버지 잇신이 가진 사신의 힘과 어머니 마사키의 혼백에 섞인 개조 호로 화이트의 힘이 융합한 것이다. 정신세계에 나타날 땐 이치고와 판박이지만 색이 반전된 용모를 하고 있으며, 호전적이며 높은 전투력까지 가지고 있다. 격전 중 이치고가 참백도의 전력을 내지 못했을 때나 진정으로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을 때 호로화라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며, 결과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있다. 최후의 월아천충을 습득하기 위해 대치할 땐, '이치고 자신의 파괴충동에 그 마음이 압살당한 모습'으로서 완전 호로화의 형태로 나타났다.
참월

이치고 안에 있는 퀸시의 힘. 퀸시인 이치고의 어머니 마사키로부터 계승되어 이치고의 힘의 일부가 되었다. 이치고 스스로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가지며 성장을 지켜보고, 때로는 엄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이치고를 이끌고, 때로는 호로의 힘도 빌려 이치고에게 참백도의 사용법이나 전투법을 가르쳤다. ' 최후의 월아천충'을 전수할 땐, 둘이서 하나인 힘의 화신으로서 이치고와 대치하고, '이치고를 지키고 싶은 것'과 '자신을 지키고 싶은 것'의 차이에 복잡한 마음을 품으면서도 이치고의 발걸음을 거들었다.


[1] 월아천충은 설정상 사용자마다 색이 다른데 반해 전작에서는 푸른빛으로 통일되어 연출되었고, 오리히메의 주황색 눈은 전작에서 회색빛으로 묘사되었다. 쵸지로 또한 원작에서는 토센처럼 맹인을 연상케하는 회색 홍채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선 평범한 눈을 하고 등장했다. [2] 사신들이 한정해제를 사용하면 도심에 피해가 안가게끔 기술개발국에서 조치를 취하므로 이 장면에선 우라하라가 대신 조치를 취해줬다고 생각하면 설정상 크게 문제는 없다. [3] 쵸지로가 쥐고 있는 칼이 클로즈업 되는 건 원작에서도 있지만 시노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다. [4] 원작에선 아콘이 류노스케에게 사건에 대해 전달하고 그걸 류노스케가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알려주지만 애니에선 아콘이 모든 대원의 전령신기에 일제히 전달하고 그걸 현세조와 시노가 류노스케 옆에서 같이 듣는 걸로 각색되었다. 그리고 류노스케와 시노의 개그씬이 삭제되고 원작에 없던 대사가 추가되었다. [5] 원작에선 피가 튀는 모습과 효과음만 나왔으나 애니에선 목이 터져나가는 걸로 제대로 나왔다. [6] 원작에선 렌지와 뱌쿠야의 모습만 묘사되었다. [7] 제대로 된 대사가 아니라 끙끙 앓는 소리였다. 그것도 몇 초밖에 안 나왔다. [8] 원작에선 이치고의 만해를 포획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하지만 애니에선 생략되었다. 이는 나중에 나올 메달리온 사용 장면의 스포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유하바하가 아란칼을 포획하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키르게의 대사에서 언급되기 때문에 삭제한듯. [9] 원작에선 이 장면에서 하쉬발트의 얼굴이 처음으로 나왔으나 애니에선 후드를 쓰는 바람에 얼굴이 안 나왔다. [10] 전작에서 오리히메의 묘사가 너무 박했기 때문에 그걸 만회하기 위한 걸로 보는 시선이 많다. [11] 미라 로즈는 자칭 아이젠 측근을 쓰러뜨린 정도로 우쭐거리지 말라고 하고 슨슨은 저희가 부재중인 사이에 하리벨님을 납치해갔다고 말한다. [12] (원판)"퀸시... 뭐 알고는 있었지만 귀찮은 일이 될 것 같네."/(더빙판)"퀸시라... 뭐 알고 있긴 했지만 일이 귀찮게 됐군." [13] 원작에선 귀에 장착된 통신기가 강조되기만 했지만 애니에선 키르게가 귀에 손을 대고 무언가 듣는듯한 장면이 추가됐다. [14] 일의 순서가 변경됐기 때문에 대사도 현재에서 계속해서로 바뀌었다. [15] 서고와 류켄의 방에 대해선 팬클럽 Q&A에서 설정으로 먼저 공개됐었는데 애니에서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 # [16] 원작에선 마유리가 맞다고 대답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루콘가 주민을 말소했다고 설명한다. [17] 부대장들이 모여있는 장면이 전부 삭제되었기 때문인듯 하다. 원작에선 키라가 기술개발국이 루콘가 주민 실종에 얽혀있는 정황을 겐류사이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한다. [18] 말하면서 목소리가 변한다. [19] "위험했다." [20] 로쥬로는 참백도의 날이 위를 향하도록 잡고 있는데, 정면샷에선 칼날이 아래 쪽을 향하게 그려졌다. [21] 원작의 모습은 처음 나왔을 때는 기대감을 줬지만 돌이켜보면 총대장답지 않게 섣불리 움직였다는 반응도 있었기 때문에 변경됐다는 해석이 있다. 정황상 그 짧은 시간동안 만해 탈취의 원리에 대해 추리하고 있었던 모양. [22] 원작에서 밝혀지는 뱌쿠야의 속마음을 생각하면 인간인 이치고에게 자신들의 일을 부담지게 해버린 것을 신경쓰는 묘사로 추정된다. [23] 원작에선 위기감과 절망감을 주는 장면이었지만 어차피 다다음화에서 간신히 살아있다고 나오기 때문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24] 원래 원작에서도 그려졌고 컬러판에선 분명하게 초록색으로 표현되었지만 한국 정발판은 흑백 만화여서 알 수가 없었다. [25] 해당 묘사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격계 기술로 어떻게 겐류사이의 이마에 절창을 새길 수 있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26] 버드나무의 한자인 柳는 겐류사이의 류(柳) 자와 같다. [27] 만해를 통해 발생하는 열기가 구름마저 모조리 증발시켰기 때문. [28] 몇몇 독자들은 땅이 그을린 것으로 오해하거나, 혹은 해당 장면이 땅이 아니라 유하바하의 망토 자락이 갈라진 걸 확대한 게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29] 해당 장면을 담당했던 애니메이터 Q KAWA는 저 부분을 작업하는데 최소 1달을 소모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 [30] 원작에선 퀸시들의 만해를 뺏는 원리가 그 힘을 깨닫고 해명하기 때문이라는 문장 다음에 본 대사가 나오지만, 애니에선 자신은 스스로의 힘을 모두 내보이지 않았다는 스크립트로 바로 넘어간다. [31] 반덴라이히의 전신 [32] 방영시엔 유하바하의 수염이 현시점과 똑같았으나, BD판에선 수염 길이가 짧아졌다. [33] 천년혈전 애니화가 많이 늦은 만큼 우노하나가 초대 켄파치라는 내용이 너무 유명해졌기에 굳이 스포일러성 연출을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듯. 하지만 본편 시점보다 더 차가운 인상으로 차이를 두기는 했다. [34] 추가로 방영 때는 흉부에 자라키에게 찔린 상처가 그려져있었으나, 설정오류로 BD판에선 지워졌다. [35] 그에게 떨어지는 빗물이 증발했다. [36] 0번대의 등장을 좀 더 극적으로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37] 원작에선 가르간타 출입구에게 사라지지 마라고 하는 거라고 오해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38] 원작 컬러판에선 나오긴 했으나 한국 정발판은 흑백 만화이기 때문에 모르는 독자들이 많다. [39] 노래는 동일하다. [40] 팬클럽 Q&A에서 그림죠가 싫어하는 소리를 내는 장치라고 먼저 밝혀졌었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묘사된 것이다. [41] 소설에서 밝혀진 영왕의 실제 처지나 효스베의 정체를 생각하면 이쪽이 설정에 부합하는 연출이다. [42] 그리고 그 핏물들로 공격과 방어, 회복 기능까지 있기에 사실상 저 핏물이 만해의 본체라 봐도 무방하다. [43] 참월 아저씨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못 한 것은 효스베의 짓 때문인 것. 당시에 대사칸이 검게 칠해져서 말이 이치고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44] 두 자루의 참백도에 화이트와 참월 아저씨의 영혼이 담긴 걸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이치고와 참월을 가짜 사신, 참백도 행세라고 말했던 니마이야가 직접 참월과 이치고의 관계를 인정한 것인 만큼 의미 깊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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