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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9:52:32

그랜드 피셔

파일:attachment/GrandFisher.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술4. 기타

1. 개요

타입 간계책략형
성질 교활하고 노련함
특이사항 사신 둘을 살해

성우는 챠후린/ 최재익(투니버스), 시영준(애니맥스)[1] / 폴 세인트 피터

쿠로사키 이치고의 어머니 쿠로사키 마사키를 죽인 호로. 비겁하고 교활한 성격으로, 인간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자신의 일부(아귀에게 달린 것과 같은 유사먹이)를 이용해 그 유사먹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영적 농도가 높은 인간만을 먹이로 삼는다. 그것을 54년 동안 반복했기에 일개 호로로서는 상당히 강력한 힘을 얻었으며, 소울 소사이어티의 지명도도 중상 정도.

2. 작중 행적

2.1. 사신대행 편

파일:BLEACH Logo.png
블리치의 분기별 최종 보스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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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569,#000fb0> 사신대행 편 그랜드 피셔
소울 소사이어티 편 쿠치키 뱌쿠야
아란칼 편 아이젠 소스케
사신대행 소실 편 긴죠 쿠우고
천년혈전 편 유하바하
}}}}}}}}} ||

쿠로사키 가족이 어머니 성묘를 왔을 때, 다시 나타나 쿠로사키 카린 쿠로사키 유즈를 습격했다가 한 번 이치고와 싸우게 된다. 다양한 능력과 사지가 베여져도 재생하는 재생력을 기반으로 이치고와 싸워서 서로 중상을 입히고 도주했다.

파일:attachment/GrandFisher2.png

이후 이치고를 척결대상으로 인식한 후, 아이슬링거 웨르나르에 의해 몸을 수복하면서 가면을 벗어 제대로 싸울것을 기약했지만 소울 소사이어티편 때문에 묻혔다.

애니판에서는 사이도 에이키치로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돼서 전개가 좀 바뀌었다.

2.2. 아란칼 편

파일:attachment/GrandFisher_Arrancar.jpg

몰래 복수의 기회를 노리다가 사라진 뒤 몇 십권이 지나서 기억하는 독자도 대부분 사라졌을 무렵에 아란칼이 되어 재등장. 몸이 거대화했으며, 빌딩 크기의 거대한 참백도를 들고 메노스 그랑데처럼 공간을 찢어 이동하는 능력도 얻었다. 그렇게 강화된 능력을 지닌 채로 이치고에게 복수하기 위해 현세에 나타나 이치고의 몸에 들어가 있던 을 습격했지만, 활약이고 뭐고 없이 쿠로사키 잇신에게 일격에 즉사했다. 잇신이 전 대장이었고, 다른 대장들이 상대한 아란칼들의 등급은 기본 메노스 급이지만 이놈은 잘 쳐줘도 좀 강화된 휴지 호로라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피가 튀는 혈전이 벌여졌다면 그게 더 문제였을 거다.

전투 중에 이치고의 몸에 들어간 콘의 반응과 그랜드 피셔와 잇신의 대화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참백도는 영압에 비례해서 커진다'를 설명하기 위해서 나온 듯하다. 아무튼, 잇신에게 큰 소리치며 덤볐다가 한칼에 반동강나 쓰러지면서 "이..이럴 수가아아아아!!!!!" 라고 절규하며 죽었다. 잇신도 이런 피라미 따위는 아내의 원수라고 취급하기도 힘든 걸 알기 때문에 원한은 조금도 가지지 않고 단순히 제압하는 차원에서 죽였다.[2]

2.3. 천년혈전 편

천년혈전 편에서 마사키가 순혈 퀸시에 퀸시들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블루트 베네를 지녀서 아이젠이 만든 호로 실험체 화이트의 공격에도 생채기만 입은 채 처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왜 그랜드 피셔 따위에게 죽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밝혀진 진실에 따르면, 본래는 그랜드 피셔 정도로는 마사키에게 상대조차 되지 못했겠지만, 그 순간 유하바하가 깨어나 혼혈 퀸시들의 힘을 먹어치웠고, 호로가 섞여버린 마사키도 혼혈로 취급당해 유하바하에 모든 퀸시의 힘을 뺏기는 바람에 힘을 쓸 수 없어서 살해당했던 것.

3. 기술

파일:Ep9GrandFisherAttacksIchigo.png
파일:Ep9Transcribe.png
파일:24Migration.png

4. 기타



[1] 투니버스 판에서 사도의 성우였다. [2]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마사키가 죽은 근본적인 원인이자 원수는 따로 있었기 때문에 잇신은 그랜드 피셔에게 쓸데없이 감정 소비할 이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