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f2023><tablebordercolor=#88960e><bgcolor=#88960e><tablewidth=700>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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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1 아이스크 | 0292 껍질몬 | 0293 소곤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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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 |||||
105 아이스크 | 106 껍질몬 | 107 배루키 |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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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껍질몬 |
기본 정보 | ||
<rowcolor=white>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껍질몬 ヌケニン(누케닌) Shedinja |
전국: 0292 호연: 044RSE / 045ORAS 센트럴칼로스: 113 가라르: 106본토 |
|
특성 | |
불가사의부적 | 효과가 굉장한 기술밖에 맞지 않는다. |
세부 정보 | ||||
<rowcolor=white>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0292 껍질몬 | 허물 포켓몬 | 0.8m | 1.2kg | 45 |
유전 정보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무성 | 광물 | 15 | 600,000 |
진화 | |||
진화 |
0290 토중몬 |
레벨 20 → |
0291 아이스크 |
몬스터볼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포켓몬 슬롯이 1자리 이상 비어 있을 때 토중몬 진화 시 빈 슬롯에 획득 → |
0292 껍질몬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rowcolor=white> 2배 | 1배[0배] | 0.5배[0배] | 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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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치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껍질몬 |
1[3] | 90 | 45 | 30 | 30 | 40 | 236 |
울음소리 | |||||||
껍질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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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2 껍질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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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OR |
단단한 몸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등의 구멍으로 텅 빈 몸 안을 들여다보면 영혼이 흡수 당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
포켓몬 GO | |
사파이어/AS |
토중몬이 진화했을 때 어째선지 멋대로 몬스터볼 안에 들어있는 포켓몬이다.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숨도 쉬지 않는다. |
에메랄드 |
날개를 전혀 움직이지 않는데도 공중에 떠있는 이상한 포켓몬. 몸속은 텅 비었고 어둡다. |
FRLG | 토중몬이 진화했을 때 어느샌가 몬스터볼 안에 들어있는 이상한 포켓몬이다. |
Y | |
소드 | |
DPPt/BDSP |
허물 속으로 영혼이 들어갔다. 몸속이 텅 비어서 숨을 쉬지 않는 이상한 포켓몬이다. |
BW/BW2 | |
X | |
HGSS |
날개를 움직이지 않고 날아다닌다. 몸속이 텅 비어 있고 숨을 쉬지 않는 이상한 포켓몬이다. |
실드 | |
2. 소개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마지막 탈피를 한 매미의 허물이다. 일칭인 '누케닌'은 도주 닌자를 의미한다. 또한 일본어에서 허물, 빈 껍질을 '누케가라'라고 하는데, 아이스크의 모티브가 매미 + 닌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럴싸한 이름이다.매미 허물엔 혼이 남아있다란 일본 옛 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타입도 벌레/고스트이다. 이것을 제작진들도 염두에 둔 건지, 불가사의 던전 파랑/빨강 구조대에서는 '나는 허물인데도 ~다'는 투로 대사가 나온다.
토중몬이 진화하면서 생기는 허물이라 안이 텅 비어있고,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머리에는 헤일로를 모티브로 한 듯한 초승달 모양의 하얀 고리가 있는 것도 특징. 루비 버전의 도감설명을 보면 '등쪽의 빈 구멍으로 몸안을 들여다 보면 혼을 흡수당한다고 믿어진다.'고 하는데, 껍질몬을 내보내면 플레이어에게 등짝의 구멍이 보인다.
또한 허물이기는 하지만,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선 이동 형태가 '공중'도 아니고 '통과'이다. 그렇지만 포켓파를레에서는 손이 허공에 휘적거리지 않고 평범하게 만져진다.
3. 특징
껍질몬은 여타 포켓몬과는 다른 특이한 특징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유일의 타이틀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갖고 있는 컨셉의 개수만 따지면 전설의 포켓몬 못지 않을 정도.3.1. 진화와 교배
진화 방법이 매우 특이하다. 사실 진화라 부르는 것도 애매한 게, 토중몬이 껍질몬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아이스크로 진화를 하면서 새롭게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토중몬이 진화한 것이 아니라고 하기엔 진화 전 토중몬의 능력치를 그대로 따라와서 성격, 포획 장소와 날짜, 개체값까지 진화 전과 동일하며, 포켓파를레를 했을 경우 절친 레벨까지 그대로 따라온다.[4]5세대까지는 토중몬일 때 쌓은 노력치가 이어지지 않아서 껍질몬의 노력치는 진화시킨 이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했었으나, 6세대부터는 토중몬 때 쌓았던 노력치가 똑같이 쌓여 있게 바뀌었다. 첫 획득 시 기술은 토중몬이 아이스크로 진화하는 시점의 기술을 계승한다. 4세대까지는 같이 진화한 아이스크의 기술배치를 따라갔기 때문에 진화 레벨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껍질몬에게 아이스크의 자력기를 가르쳐 줄 수 있었으나,[5] 5세대부터는 진화전 토중몬의 기술배치와 동일한 기술을 가지고 있게 바뀌어서 불가능해졌다.
분명 토중몬이 아이스크로 진화하면서 남긴 허물에 불과할 텐데, 알그룹이 '미발견'이 아니라 '광물'이라서 허물 주제에 메타몽과의 교배로 토중몬을 낳을 수 있다. 껍질몬은 교배를 통해 미발견이 아닌 완전히 다른 알 그룹이 나오는 유일한 포켓몬이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껍질몬의 알 그룹은 벌레가 아니라 광물이다.[6]
단, 껍질몬 자체는 성별이 없어서 오로지 메타몽과만 교배할 수 있다. 그래서 껍질몬은 진화 전에 있던 성별이 완전히 사라지고 무성이 되는 유일한 포켓몬이다. 그래서 껍질몬은 성별이 없는 포켓몬들 중 유일하게 기술 유전을 받는 게 가능하다. 껍질몬 외에 무성 포켓몬이 유전기 리스트가 있는 경우는 금은 당시 아쿠스타가 있었으나 사용이 불가능했고, 차후 삭제되었다.
토중몬이 색이 다른 개체일 경우, 껍질몬도 무조건 색이 다른 개체가 된다.
3.2. 능력치
껍질몬은 종족치 총합이 236으로, 한 번 이상 진화한 포켓몬 중 가장 종족치가 낮은 포켓몬이며, 모든 최종 진화형 포켓몬을 통틀어 2번째로 종족치가 낮은 포켓몬이다.[7] 또한 껍질몬은 진화 후의 종족치 총합이 진화 전보다 낮은 유일한 포켓몬이기도 하다.[8]다른 능력치도 매우 낮지만, 특기할 점은 바로 체력이다. 체력 종족값 1은 모든 포켓몬의 모든 종족값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이다. 종족값만 1이라면 의외로 기초 포인트를 투자해서 어느 정도 실수치를 확보할 수 있으나,[9] 껍질몬의 체력은 종족값, 노력치, 개체값, 다이맥스 등을 모두 무시하고 실수치 1로 고정된다. 어떤 수단을 사용해도 껍질몬은 체력 실능을 올릴 수 없다. 그래서 어떤 피해라도 받으면 무조건 한 방에 쓰러지며, 기절한 포켓몬에게 이상한사탕을 사용하여 체력을 올려서 기절 상태에서 깨우는 꼼수는 껍질몬 한정으로 쓸 수 없다. 대신 기력의조각을 사용해도 어차피 체력이 1이라 기력의덩어리와 똑같은 효과를 받는다.
그래서 껍질몬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대타출동을 쓸 수 없으며, 체력을 회복할 수 없고, 체력 실능을 늘릴 수 없다. 또한 체력의 일정량만을 깎는 도트 대미지라도 일단 받기만 하면 무조건 바로 기절한다.
- 모래바람[10], 싸라기눈 등, 날씨 대미지
- 독, 맹독, 화상, 혼란 등, 상태이상으로 인한 대미지
- 압정뿌리기, 스텔스록 등, 함정 대미지
- 까칠한피부, 철가시, 울퉁불퉁멧 등으로 인한 접촉 반사 대미지
- 발버둥 반동 대미지
- 기타 씨뿌리기, 저주, 소금절이 등으로 인한 대미지
체력이 1이기 때문에 방어/특방은 거의 의미가 없다. 포켓몬스터에서는 방어와 특방이 아무리 높아도 1의 피해는 받을 수밖에 없고, 체력을 2 이상으로 만들 수 없는 껍질몬은 방어와 특방에 관계없이 모든 공격이 즉사기이기 때문이다. 다운로드 특성을 가진 폴리곤2에게 특공업 대신 공격업을 주기 위해 방어를 내리거나, 극히 드물게 껍질몬으로 변신한 메타몽을 최대한 약하게 만들기 위해 방어와 특방을 최저로 맞추기도 한다.[11]
기합의띠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약점 공격을 받아도 통상적으로 한 방을 버티며, 이때 껍질몬이 받는 대미지는 0이 된다. 이 점을 역이용하여 껍질몬의 특성을 옹골참으로 바꿔주면 껍질몬은 최대 체력도, 옹골참으로 버티는 체력도 1이기 때문에 옹골참 특성이 무한하게 발동하여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게 된다. 하단의 옹골참 껍질몬 문단 참고.
3.3. 특성 '불가사의부적'
90밖에 되지 않는 공격, 40에 불과한 느려터진 스피드, 체력 실능치 1 고정이라는 최악의 유리몸을 대가로 껍질몬은 포켓몬스터의 모든 특성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특성인 불가사의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특성은 약점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의 피해를 0배로 만드는 어마어마한 특성으로, 껍질몬의 경우 불꽃, 바위, 비행, 고스트, 악 타입이 약점이므로 원래 무효로 받는 2개[12]에서 11개나 추가된다.[13] 덕분에 껍질몬은 현존하는 포켓몬 중 13개라는 최대 무효수를 가진다. 이 불가사의부적은 껍질몬 운용의 핵심으로, 종족값이 236밖에 안 되고 체력이 무조건 1로 고정되는 구려터진 능력치는 이 특성 하나만을 위한 페널티라고 할 수 있다.불가사의부적의 무효화는 특성으로 인한 무효화이기 때문에 배짱이나 통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라도 껍질몬을 노말, 격투 기술로 공격할 수 없다. 고스트의 노말, 격투 0배를 1배로 바꿔봤자 여전히 껍질몬의 약점이 아니라서 불가사의부적에 막히기 때문이다.[14]
그러나 틀깨기, 터보블레이즈, 테라볼티지 특성은 불가사의부적을 관통할 수 있어서 껍질몬이 원래 0배로 받는 노말, 격투 타입을 제외한 16가지 타입 중 아무거나 사용해도 껍질몬을 쓰러뜨릴 수 있다. 또한 메테오드라이브, 섀도레이, 포톤가이저도 상대의 특성을 무시하므로 불가사의부적으로 막지 못한다. 섀도레이는 아예 껍질몬의 약점을 찌른다.
만약 에디터로 단일 전기 타입 포켓몬(예: 쥬피썬더나 에레키블)이나 독/악 타입 포켓몬(예: 드래피온)에게 풍선을 주고 이 특성을 준다면 유일한 2배인 땅 타입을 풍선이 방어하므로 도트 대미지나 틀깨기류 등을 제외하면 피해를 아예 입지 않는 사기 포켓몬이 된다. 이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약점 타입이 없던[15] 화강돌이나 깜까미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그래서 과거 불가사의부적 화강돌은 꽤 오랫동안 이론상 최강의 포켓몬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불가사의부적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스킬스왑이나 역할을 사용하여 껍질몬 이외의 아군에게 불가사의부적을 넘겨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 예외로 동료만들기는 가능했으나,[16] 이것도 9세대에서 막혔다.
반대로 위액, 심플빔, 고민씨처럼 껍질몬의 특성을 지우거나 교체하는 것은 통하며, 트레이스 특성으로 불가사의부적을 복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데스니칸 계열이 가진 미라 특성에는 다행히 내성이 있다.
여담으로, 4세대 한정으로 불가사의부적에 버그가 있어서, 불꽃엄니가 불가사의부적을 관통한다. 원래 껍질몬의 약점에 불꽃 타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가디안 같은 트레이스 포켓몬이 베꼈을 경우에는 약점으로 판정되지 않는데도 피격된다는 뜻. 5세대 이후부터는 수정되었다.
9세대에서 토중몬 계열이 나오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전기 타입 테라스탈에 풍선을 들려줘서 매우 쉽게 상술한 전 타입 무효화가 가능해지기 때문.[17] 실제로 모야모가 부유 특성 포켓몬을 이용해서 무약점 무우마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형태의 껍질몬이 선봉으로 나온다면 상태이상, 모래바람[18], 틀깨기나 모래날림 특성과 같은 포켓몬이 없다면 뚫을 방법이 전무하기에 선출에 이런 포켓몬 1마리를 넣는 것을 강요받게 되고, 껍질몬을 엔트리에 등록한 쪽은 껍질몬 외에 5마리 포켓몬만 쓰게 되어도 껍질몬을 쓰지 않아도 상대의 선출 포켓몬을 제한할 수 있게 하는 심리전을 걸 수 있으므로 까다로웠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껍질몬과의 궁합이 최악인 다이맥스가 존재하는 8세대에서는 잘만 나온 것을 생각하면 9세대에서 토중몬 계열이 누락된 것은 이런 점을 의식해서 누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4. 스토리
<colbgcolor=#88960e><colcolor=white>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RSE, XY, ORAS |
포지션 | 5개 약점 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타입 한정 물리 딜러 |
장점 | 특성을 통한 안정적인 플레이 |
단점 | 미진화체의 리스크 높음, 약점 타입 대처가 어려워 원톱 플레이가 어려움, 예상치 못한 약점 타입 서브 웨폰 대비가 불가능함 |
추천되는 도구 | 은빛가루, 저주의부적, 기합의띠, 기합의머리띠, 반짝가루, 구애스카프, 선제공격손톱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번치코, 대짱이,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
진화 레벨도 낮고 90이라는 공격이 나쁘지는 않지만 스피드가 굉장히 낮고, 껍질몬에게 효과가 굉장한 기술이나 상태이상기는 많은 포켓몬이 적어도 하나는 있으므로, 스토리에서 쓰려면 위키 같은 곳을 참조해서 상대의 기배를 꿰뚫어보고 있어야 한다. 비자속으로 찔릴만한 약점이야 인지 가능한 범위라고 쳐도 뜬금없이 날라오는 혼란 등의 상태이상기까지 모두 이해하고 있기는 여간 쉬운 건 아닐 것이니... 결국 스토리나 실전이나 상대를 가려야 하는 건 같지만, 가려서 나올 경우 체크메이트가 된다. 끊임없이 기배가 바뀌며 각종 변화기가 계속해서 날아오는 실전과 달리, 스토리에서는 보스급 캐릭터일수록 공격기의 비중이 높아지는데다 기배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몬에 대처할 수 없을 경우 레벨차가 아무리 커도 껍질몬 하나만으로 필승할 수 있다.
스토리에 사용할 경우, 상대의 현재 포켓몬 기배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 없고, 다른 포켓몬에는 있을 땐 무조건 교체한다.
첫 작품인 RSE에서는 마지막 체육관에서 버전을 불문하고 첫 번째 포켓몬인 사랑동이의 천사의키스 정도만 조심하면 타점이 사라지게 되어 날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에메랄드에선 악 타입 기술을 채용하지 않은 가재장군이 나오니 또한 문제가 될 게 없다. 그나마 윤진은 챔피언으로 나올 경우 상태이상기를 다수 채용한 상태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쉽게도 사천왕전은 날먹까지는 불가능.
ORAS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회복봉인을 자력기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가이오가를 잡을 때 아쿠아링을 사용해 피를 채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가이오가는 껍질몬의 약점을 찌르는 공격기를 배울 수 없기 때문에 무적이다. 이 상황에서 해야 할 것은 오직 볼을 던지고 회복봉인 턴이 끝나면 다시 걸어주는 것 밖에 없을 정도로 포획 난이도가 엄청나게 쉬워진다. 여기에다 칼등치기도 배우므로 그야말로 금상첨화. 껍질몬이 또 빛을 발하는 곳은 챔피언 성호와의 대결인데, 계속해서 아껴두고 있다가 성호의 마지막 에이스 포켓몬인 메타그로스 앞에 꺼내주면 이론상 무조건 이길 수 있다.[19] 우선 성호의 메타그로스는 껍질몬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하나도 없으며, 껍질몬이 레벨업으로 배우는 고위력기인 고스트다이브를 이용하면 손쉽게[20] 메가메타그로스를 처치할 수 있다. 챔피언들의 종특인 회복약 스팸을 방지하기 위해 회복봉인을 써도 된다. 대신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첫 번째 포켓몬인 무장조가 압정뿌리기를 절대 깔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압정이 깔리면 껍질몬은 나오자마자 사망한다.[21]
껍질몬이 빛을 발할 때는 대부분의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할 때이다. 특성빨로 대다수의 공격을 씹고, 기술머신으로 칼등치기를 배울 수 있기도 하다. 잡으려고 하는 전설의 포켓몬이 출현 레벨에 껍질몬에게 위험한 기술[22]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23] 비슷한 포획 요원인 버섯모와는 달리 수면기를 못 배우는 게 아쉽긴 하지만 일부 포켓몬 한정 날먹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약점을 찌르거나 레시라무, 제크로무처럼 틀깨기라면 그냥 다른 포켓몬을 쓰는 게 낫다.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의 히든보스 레드와 벌이는 배틀에도 크게 한 몫 한다.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발생하는 날[24]에 찾아가거나 쾌청[25], 비바라기를 써서 싸라기눈 날씨를 없앤 다음 리자몽과 잠만보[26]만 어떻게든 처리하면 나머지 포켓몬 4마리는 저레벨 껍질몬으로도 가지고 놀 수 있다. 도깨비불[27]이나 뽐내기를 써서 자멸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랭크 업 도구를 써서 공격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 싸우든 자유이지만, 리자몽이나 잠만보를 처리한 상태에서 껍질몬 한 마리가 나머지 포켓몬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는 발버둥을 허용하지만 않는다면 절대 지지 않는다.
소드실드에서는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등장. 다이맥스해도 체력이 1이라서 시작하자마자 배리어를 8칸씩 치지만, 배리어를 쳐도 대미지는 들어가기 때문에 약점 기술로 한 대만 공격하면 남은 배리어와 상관없이 그냥 한 방에 터져버린다. 따라서 약점 기술만 있다면 레이드 보스 중 역대급으로 쉽다. 참고로 이것은 규토리볼과 4세대 이후 등장한 모든 몬스터볼에 담긴 껍질몬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28]
5. 대전
약어리[29], 메타몽, 루브도 등과 더불어서 종족값 총합이 낮아도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한 포켓몬으로, 특성 불가사의부적의 힘을 빌어 약점을 찌를 수 없는 포켓몬을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포켓몬 앞에 나와서 체크메이트를 거는 용도로 쓰인다.HP가 1이기 때문에 기합의띠를 달아주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실상 목숨 1UP. 그 밖에도 메이저하진 않지만 리샘열매나 방진고글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8세대에선 쓰는 것만으로 껍질몬을 없는 포켓몬으로 만드는 스텔스록을 막을 통굽부츠라는 도구가 추가되면서, 통굽부츠 쪽이 주류가 되었다. 물론 스텔스록 볼 일이 적은 더블에선 여전히 기합의띠나 방진고글이 우선.
하지만 방어 상성이 매우 나쁜 벌레 타입이 끼어 있는데다 고스트와 벌레가 서로 반감해주는 타입이 없어[30] 약점이 무려 5가지로 많은 편인데, 이에 해당하는 타입들이 대부분 메이저한 타입들이다. 특히 공격기로 메이저한 불꽃과 바위, 비행 타입은 비자속기로도 많이 채용하는 편이고,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우수한 방어 상성으로 많이 채용되기에 고스트 자속기를 하나 익히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고스트 타입 견제를 위한 악 타입 기술도 서브웨폰으로 간간히 채용하니 특성만 믿고 자신만만하게 내밀었다간 매미 허물 조각이 되어버린다. 불가사의부적의 사기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페널티.
쓸만한 공격기로는 자속 선공기 야습과 자속 + 위력 110을 자랑하는 폴터가이스트가 있다. 풀보정 기준 폴터가이스트의 결정력이 2.5만 정도는 되어서, 평범한 내구의 어태커를 2타로 잡아낼 정도는 된다. 그 외에는 1턴을 벌 수 있는 고스트다이브, 벌레 타입 자속기 시저크로스[31] 정도가 공격기로 꼽힌다.
쓸만한 변화기로는 스펙에 관계없이 피해를 주는 도깨비불이나 맹독, 상대의 견제기를 읽고 턴을 벌기 위한 방어, 구애템을 들었을 경우 이를 넘기는 트릭, 그 외에도 방어를 관통하여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다이맥스 포켓몬이나 악 타입 우라오스를 상대로 턴을 벌기 위해 방어 대신 버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개체 노가다가 수월한 편이다. HP가 무조건 1이니 내구쪽 관련 스탯과, 도저히 써먹을 수 없어보이는 특공 스탯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러니 보통 공격 풀보정에 트릭룸에서 쓸꺼냐 아니냐에 따라 스피드를 조절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휘석 폴리곤2의 다운로드 대비와 메타몽이 자신의 껍질몬으로 변신했을 때 야습으로 한 방에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방어보다 특방이 높은 게 좋다.[32][33] 실제 통계에서도 껍질몬 성격으로 가장 선택되는 건 고집이 아니라 외로움이다.
껍질몬은 자체 스펙이 너무 낮고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기 때문에 평범한 물리 어태커로서의 역할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껍질몬에게 유효타가 없는 상대 앞에 나온 다음, 상대가 교체하는 턴에 맞춰 상태이상을 걸거나 맞교체하여 이득을 보는 용도로 쓰인다.
그야말로 심리전에 모든 것을 거는 포켓몬. 굳이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소지 포켓몬 일람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선발 포켓몬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 껍질몬의 대책은 많지만, 일반적으로 파티 안에 껍질몬에게 완전히 막히는 포켓몬이 최소한 하나는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운이든, 심리전이든 그 포켓몬과 껍질몬의 일대일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하면 껍질몬에게 절대 이길 수 없으므로 껍질몬에게 약한 포켓몬의 선출을 제한하는 압박감을 줄 수 있다. 심리전에서 우세를 점한다면 껍질몬을 선봉으로 꺼내 상대가 교체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다. 랭크업이 잔뜩 되었는데 껍질몬을 때릴 기술이 없는 포켓몬을 상대로 내보내면 상대는 그야말로 고통스러운 선택. 만약 배북을 쓴 상태라면 피눈물이 날 것이다. 그 외에도 교체를 유도하며 맞교체로 기점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다른 포켓몬들처럼 전투력이나 기술폭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적을 상대해야 한다.
심리전을 통한 교체와 그로 인한 턴 수에서 이득을 봐야 하는 특성상 스텔스록과 따라가때리기는 껍질몬의 하드카운터로 작용한다. 따라가때리기는 채용률이 높지 않으니 그렇다쳐도, 스텔스록은 채용률도 높은데다 껍질몬이 나오자마자 죽여버리니 답이 없다.
무효 개수가 많은 특성상, 스펙은 높지만 기술폭이 제한된 전설의 포켓몬이 많이 나오는 초전설전에서 활약한다. 껍질몬이 거의 확실히 완봉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포켓몬으로는 가이오가가 있고, 자시안 역시 껍질몬에게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다 껍질몬은 도깨비불로 자시안을 붕괴시킬 수 있어 껍질몬이 우세를 점한다.
5.1. 옹골참 껍질몬
일명 좀비 껍질몬.5세대 이후 옹골참이 기합의띠의 효과를 지참하게 되자 등장한 예능 전술이다. 옹골참은 일회용 특성이 아니고, 껍질몬의 최대 체력은 1이다. 즉, 껍질몬의 특성을 옹골참으로 만들어주면 껍질몬은 기합의띠를 무한으로 가진 셈이 된다.
스킬스왑, 역할 등이 전부 통하지 않아 불가사의부적 특성을 옮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불가사의부적 특성을 덮어씌워 지워버리는 것은 통한다. 특성을 불면으로 바꾸는 고민씨, 단순으로 바꾸는 심플빔, 자신의 특성을 상대에게 복사해주는 동료만들기는 통한다는 소리. 특성이 바뀐 이후엔 스킬스왑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해 트리플 배틀에서 고민씨를 껍질몬에게 뿌려준 후 멜리시의 스킬스왑으로 옹골참을 넘겨주면 틀깨기가 없는 이상 아무리 맞아도 죽지 않는 껍질몬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고 성공한다 하더라도 상기한 도트 대미지에 당하면 얄짤없이 죽는 건 마찬가지. 다만, 방진고글을 지니게 하고 마비를 걸어둘 경우 접촉기만 주의하면 돌파 방법의 상당수를 차단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씨뿌리기나 틀깨기, 소금절이의 틱댐은 받는다. 또한 기술을 무효로 하지 못하고 일단 맞고 버티게 바뀌기 때문에 탁쳐서떨구기 등으로 방진고글을 떨어뜨리고 모래바람을 먹이는 등의 방법이 통한다.
참고로 혼란 자해는 옹골참으로 버틸 수 있지만, 발버둥 반동 대미지는 못 버틴다.
하지만 7세대부터 트리플 배틀이 삭제됨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조금 까다로워졌다. 더블 기준으로 이어롭에게 스킬스왑로 옹골참을 전달한 다음, 옹골참 이어롭이 교체한 껍질몬에게 동료만들기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후 전기자석파를 걸어주면 끝.
합법적으로 옹골참 껍질몬을 만든 사례
8세대에서는 DLC 발매 전까지 멜리시랑 이어롭이 잘려서 토게데마루와 데스판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이 나왔었다. 우선 옹골참 토게데마루와 데스판을 낸 다음, 토게데마루가 유턴을 데스판에게 써 데스판의 떠도는영혼 특성이 옹골참으로 바뀐다. 그 뒤 아이앤트로 바꾸면 데스판이 스킬스왑으로 옹골참을 전달한다. 그 다음 아이앤트가 교체한 껍질몬에게 동료만들기로 옹골참을 전달해 주면 되며, 이후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걸어주면 된다. 이후 이어롭과 멜리시가 각각 갑옷섬과 왕관설원에서 복귀하였기 때문에, 8세대에서도 7세대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8세대에서 옹골참 껍질몬을 만든 사례
9세대에서는 콜로솔트의 전용기인 소금절이의 등장으로 방진고글을 장착하면 소금절이에, 은밀망토를 장착하면 날씨에 죽을 수 있게 되었다.
5.2. 3~4세대
4세대에서는 진화 타이밍을 조절해서 아이스크일 때만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를 껍질몬에 복사할 수 있다. 방법은 아이스크가 자력기술을 배우는 레벨이 되었을 때 토중몬을 진화시키고 아이스크에게 해당 기술을 습득하는 것. 닌텐도를 통해 공식으로 전파한 테크닉. 이걸로 칼춤, 바톤터치 등의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데, 물론 그 중 한 기술만 배울 수 있다.특이한 특성 때문에 가이오가는 껍질몬을 때릴 기술이 사실상 없어[34] 4세대 시절까지 하드카운터로 손꼽혔고, 4세대 당시 대한민국에서 열렸던 전설급 허용 대회와 WCS 결승전에서 각각 한 번씩 껍질몬 때문에 승부 자체가 결정되어버린 흉흉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35]
5.3. 5~6세대
5세대에서는 상기한 아이스크 진화 타이밍 꼼수를 사용한 기술 복사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으므로, 이전 세대에서 습득시킨 뒤 데려와야 한다. 차라리 그냥 배우게 했으면 낫겠지만.안타깝게도 4세대에 비해 초전설전에서의 활용도가 확 죽었다. 레시라무, 제크로무, 큐레무는 틀깨기류 특성이나 기술이 있어서 껍질몬을 아주 쉽게 날려버릴 수 있다. 이벨타르, 원시그란돈의 강세 때문에 타입 상성상으로도 몸을 사려야 한다.
그렇다고 일반 대전 기준으로 내려가자니 불꽃 타입은 물론 고스트 타입도 많은데다 나머지 약점도 빈도가 적은 타입이 절대로 아니다. 게다가 너트령, 핫삼 견제를 위해 잠재파워-불꽃이 보편화되어 뭐에 두들겨 맞을지 예측이 엄청나게 힘들어졌다. 철가시나 까칠한피부 특성, 울퉁불퉁멧 사용자에게는 때리는 순간 껍질몬이 사망. 거기다가 스텔스록, 도깨비불, 씨뿌리기에다 일부 날씨까지 피해다녀야 한다. 접촉과 날씨는 각각 방호패드와 방진고글로 막을 수 있지만, 그걸 제외한 모든 환경 변화가 껍질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리즈 시절이나 다름없었던 4세대에 비해서는 정말 써먹기가 더럽게 힘들어졌다.
5.4. 7세대
7세대에서 의외로 껍질몬의 사용률이 늘었다. 주 사용처는 막이 파티. 주로 메가깜까미와 태그하는데, 깜까미가 약점을 찔리지만 껍질몬을 상대로 타점이 없는 페어리 타입을 상대로 내보내서 강제 교체를 유도, 기점을 잡거나 깜까미의 약점을 숨기는 역할을 한다. 마침 껍질몬의 최대 천적 중 하나인 스텔스록을 메가깜까미가 반사해 줄 수 있다. 물론 굴리는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더블 배틀에서 서포터 형 크레세리아, 가디안 등의 사이드체인지 심리전에 능숙하다면, 사이드체인지를 통한 아군 포켓몬 보조 및 심리전으로 쓰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껍질몬의 경우 언급한 두 포켓몬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훨씬 높고, 안정성이 부족한 편이므로 굴리는 데 있어 저들 못지 않은 심리전이 필요하다. 또한 관전자들이 더블배틀에 참가해서 두 명의 싱글배틀을 지켜볼 때 모두 껍질몬이 쓰인다.
초전설전에서 보면 메테오드라이브와 포톤가이저로 껍질몬의 특성을 무시하고 잡아내는 네크로즈마, 고스트 타입인 루나아라와 마샤도의 강세로 이전보다 조금 더 힘들어진 면이 있다.
5.5. 8세대
8세대에서는 껍질몬의 카운터 기술인 따라가때리기랑 잠재파워가 삭제되어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자속기로 고스트 타입 고위력기인 폴터가이스트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애매했던 고스트다이브를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전에 기술 복사로만 가르칠 수 있었던 고속이동을 기술레코드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36] 해금 당시 화제가 되었던 거다이맥스 라프라스가 원시의힘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완봉이 가능해 심리전 픽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으나, 탑 티어에 고스트 포켓몬이 즐비할 뿐더러 하마돈도 8세대 내내 활약, 결정적으로 라프라스 자체가 거품이 많이 빠지면서 흐지부지되었다.이후 따라큐, 에이스번, 탁쳐서떨구기를 배우는 고릴타에 왕관의 설원에는 썬더와 랜드로스까지 풀려 랭크 배틀의 대세로 자리잡자 껍질몬의 입지는 더욱 약해졌다. 그러나 이후 초전설 포켓몬을 한 마리 넣어서 쓸 수 있는 용왕전 룰이 개막하자 입지가 바뀌었다. 희대의 사기 포켓몬인 자시안을 완봉할 수 있기 때문이다.[37] 또한 덤으로 자시안의 파트너로 쓰이는 라프라스와 다른 상위권 초전설인 가이오가, 제르네아스 등도 껍질몬에 타점이 없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크게 늘었다. 때문에 지금은 자시안에게 약한 파티에 들어가 조커픽으로 종종 사용되고 있고, 상위권 픽에도 모습을 보인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HP 실수치가 1로 고정된다는 특성상 다이맥스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거다. 다이맥스를 해도 실수치가 1로 고정되기 때문에 다이맥스 기술만 쓸 수 있는 체력 1짜리 공갈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포켓몬 재팬 챔피언쉽 2022에서는 마스터/시니어/주니어 3개 부문에서 껍질몬 구축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5.6. 테라스탈형(이론)
9세대의 신규 배틀 시스템인 테라스탈이 등장하자 전기 테라스탈 껍질몬에 풍선을 달 경우, 반 무적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감을 내비췄지만, 결국 입국에 실패해서 전기 타입 무적 껍질몬은 볼 수 없게 되었다.단, 껍질몬은 체력이 1이라서 공격이 아닌 대미지를 어떻게든 주는데 성공하면 즉사하기 때문에 무적은 아니다. 게다가 이러한 형태는 읽히기 너무 쉽기 때문에 막이 사이클에서 무효 18개의 방패로 사용하면 모를까, 혼자서 상대를 풀스윕하는 사기캐가 될 수는 없다. 애당초 틀깨기 특성을 가진 화덕의 가면 오거폰과 스텔스록 채용률이 100%에 수렴하는 딩루가 최상위권에 있는 시점에서 껍질몬 무쌍은 불가능하다.
다만, 무적의 껍질몬에 집착하지 않고 본다면 껍질몬과 테라스탈의 궁합은 충분히 좋은 축에 속한다. 원본은 약점이 5개지만 노말, 전기, 물, 페어리처럼 약점이 한두 가지인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껍질몬을 잡아낼 방법이 급격하게 줄어들고,[38] 껍질몬이 여전히 상대할 수 없는 포켓몬은 다른 막이 포켓몬으로 틀어막으면 끝난다. 상대 파티에 껍질몬의 천적이 많다면 그냥 안 내면 그만이다. 또한 지금은 밀려났지만 킬라플로르같이 스텔스록 대책은 충분히 가능하며 실전성도 갖추고 있는 포켓몬이 있으니 이런 포켓몬들과 조합하면 껍질몬 때문에 파티 밸런스가 흔들릴 일 없이 안정적으로 파티를 구축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특성 의존도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사기 포켓몬으로 오르기는 어렵겠지만, 특정한 수단을 준비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포켓몬이므로 문제가 된다. 게다가 껍질몬은 테라스탈로 약점을 지우는 정도가 아니라 무효로 받는 타입이 아예 달라지므로 테라스탈 찍기에 실패했고 틀깨기도 없어서 더 이상 타점이 없을 경우 도트 대미지로만 껍질몬을 쓰러뜨려야 하는데, 9세대에서는 싸라기눈이 도트 대미지 없는 설경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날씨의 경우 모래바람 하나로밖에 공략이 불가능하다. 껍질몬이 그대로 9세대 입국에 성공한다면 '껍질몬 대책을 강요당할' 확률이 높다. 이렇다면 굳이 배틀에 선출을 하지 않고 단순히 엔트리에 넣기만 해도 심리전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통굽부츠를 끼고 16~17개 타입 무효라는 환장할 방어상성으로 몇 안 되는 카운터조차 다른 막이를 방패삼아 계속해서 도망가는 껍질몬을 잡는 일은 껍질몬의 성능과 상관없이 매우 피곤하고 지루할 것이다. 게임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껍질몬이 잘린 것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유저들의 의견은 이에 대해서 '대책이 없다면 파훼가 불가능하기에 껍질몬 대책을 반드시 필요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사기라 부를 만 하다.' 랑 '그 정도 대책은 상위권 가면 충분히 할 만 하다. 들어와도 영향력은 없었을 것이다.' 라는 두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의 능력치(이하 능력치는 구조대 기준)
- 이동타입: 통과
- 벽, 수로, 낭떠러지, 마그마등을 통과가능. 물 속에 떨어진 아이템을 주울 수 있고, 벽 속에 아이템이 있다면 그대로 주울 수 있다. 단, 마그마 위에 들어가면 불꽃 타입이나 특성 수의베일이 없으면 화상을 입으며, 벽 속에 있을 때는 1턴당 만복도가 5 줄어든다.
- 사이즈: 1
- 친구에어리어: 시노비의 숲
- 동료가 될 확률: 쓰러트려도 동료가 되지 않는다(구조대)/매우 어려움(탐험대).
- 레벨 1 기본 능력치
- HP 3 공격 28 방어 8 특공 28 특방 8
- 레벨 100 도달시 기본 능력치 (필요 경험치: 2110300)
- HP 5 공격 55 방어 23 특공 54 특방 23
우선 특성 불가사의부적의 효과는 본가와 동일. 장점 및 단점도 동일. 여기에 더해 통상공격의 대미지는 무조건 1이 되며, 고정 대미지나 속성 '없음' 기술의 대미지는 막지 못한다. 간단히 철가시나 데구리돌 한 방이면 쫑. 덫의 대미지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레벨 1 던전에 들어가는 건 자살 행위이다.
적으로 나올 땐 특성 덕에 대처하기 곤란한데, 투척 아이템이나 던져주면 한 방에 쓰러지니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노말스킨의 효과로 인해 모든 공격이 노말 타입으로 변해버리는 델케티도 돌 종류를 던져주면 잡을 수 있다. 반대로 귀찮다고 돌 안 챙겨온 리더 에나비&델케티가 껍질몬을 만났고, 같은 파티 중에 껍질몬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타입 공격기가 없다면 그냥 빤스런각을 잡아야 한다.
능력치 및 성장률이 저렇게 절망적이라 다른 던전에서도 써먹을 곳이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이상한 던전 버전만의 장점이 하나 있다. 토중몬을 아이스크로 진화시켜 껍질몬을 만들면[39] 본가와 마찬가지로 진화전 토중몬의 능력치를 싸그리 이어받는데 지능, 기술, 동료가 된 장소, 기술(+연결상황, 강화치)까지 이어받는 것도 모자라 최대 HP까지도 이어받는다.
따라서 능력이 되는 한 토중몬에게 도핑 아이템과 경험치 등을 최대한으로 투자[40]하여 강화 후에 진화시키면 그야말로 반무적생명체가 된 껍질몬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본가와 비교했을 때 유일한 단점은 아이스크가 되면서 새로 습득하는 기술을 복사해서 진화하는 것이 불가능[41]하다는 점만 염두에 두자.
후속작인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서도 상황이 비슷하고 성장률이 개판이라는 것과 반 무적 생명체 꼼수는 여전. 단, 유전기가 구현되었고 공격과 특공 성장률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 본 게임에서는 토중몬에게 전체공격기로 무시무시하게 강화된 은빛바람이 유전기로 나왔다면[42] 껍질몬 생성 전 토중몬 육성 여부에 따라 껍질몬 무쌍이 가능해진다. 지능그룹도 고스트 타입 중 유일한 D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비밀의 상점에서 플레이어가 던전에서 탈출하게 해준다. 느긋하게 질질 끄는 듯한 말투가 특징.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도핑 아이템을 구하는 것이 전작보다 훨씬 쉬워져서 더욱 육성이 수월해졌다. 다만 주인공과 파트너를 제외하고 교배기 시스템이 사라져서 은빛바람 습득이 불가능한 것이 매우 아쉽다. 가르침으로 풀린 일렉트릭네트도 못 배워서 더더욱.
야생에서도 등장하는데, 특정 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온갖 맵에서 등장한다.[43] 토중몬을 쓰러트리면 그 자리에서 튀어나와 주인공을 공격하지도 않고 다른 야생 포켓몬이 쓰러트려 진화를 시켜주기에 일단 내버려둬도 좋을 건 없으니 해치울 여력이 되면 해치우는 게 좋다.[44] 구조대 DX에서는 진화를 시켜주지는 않지만 껍질몬을 쓰러뜨린 적은 각성 상태가 되어 전체적인 스탯이 증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6.2. Pokémon GO
11월 7일차 필드 리서치 보상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원작의 낮은 체력을 그대로 반영하여 체력 능력치가 2밖에 안 되는데,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꼴등[45] 그 체력을 메꿀 불가사의부적 특성은 특성 시스템이 없는 포켓몬 GO의 한계상 반영되지 않았다. 그나마 특성을 대신할 수 있는 방어 능력치도 80밖에 안 되어 실전에서 쓰기는 어려울 듯. 기술배치로는 퀵 무브로 섀도클로와 벌레의저항을 배우고, 차지 무브로 야습, 제비반환, 구멍파기를 배운다.여담으로, 도감에서 껍질몬을 보면 진화 전 형태로 토중몬이 있으나, 토중몬에서 껍질몬으로 진화할 수는 없고, 포켓몬 슬롯이 꽉 차있지 않은 상태에서 토중몬을 아이스크로 진화시켜도 껍질몬은 나오지 않는다.[46]
트레이너 배틀에서 메타몽과 함께 사용이 불가능한 포켓몬이다. 메타몽은 변신이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이쪽은 그냥 바로 죽으니까. 트레이너 배틀 뿐만 아니라 리더와의 배틀에서도 투입할 수 없으며, GO로켓단 상대 시에는 엔트리 가능하고
여담으로, 다계정을 운용하는 일부 유저들은 껍질몬의 체력이 매우 낮은 것을 이용해서 꼼수를 부리기도 하는데, 자기 계정의 포켓몬이 있는 체육관을 팀이 다른 계정으로 격파해서 포켓몬과 코인을 회수한 뒤, 껍질몬 하나만 넣고서 바로 코인을 회수한 계정으로 격파해서 다시 체육관을 채우는 식이다. 체육관이 완전히 격파될 경우 격파한 계정이 포켓몬을 넣기 전까지 5분 정도 대기시간이 있기 때문에[47] 빠른 진행을 위해 이런 방법을 쓰는 것. 물론 체육관에서 다계정을 사용하는 행위는 나이언틱에서 금지하는 행위이므로 만약 이러한 행위를 시도하는 유저를 목격했다면 고민없이 신고하도록 하자.
2024년 4월 10일부터 동년 4월 15일까지 진행된 벌레 컬렉션 리서치 4에서 토중몬을 아이스크로 진화시키면 껍질몬이 보상으로 주어졌다.
6.3. Pokémon UNITE
2023년 6월 15일 패치로 추가된 배틀 아이템 껍질몬인형으로서 간접 등장했다. 배틀 아이템을 사용하면 포켓몬이 잠시 동안 무적이 되는 효과로, 본가 껍질몬의 불가사의부적을 무적 효과로 재해석한 배틀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6.4.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AG 44~45화, 이슬이의 토게틱 이별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현조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특성 불가사의부적으로 일행을 고전시킨다. 최후반에 등장한 이슬의 갸라도스를 보고 현조는 물 포켓몬은 껍질몬을 이길 수 없다며 비웃었으나, 화염방사가 날아오는 바람에 리타이어. 이 에피소드에선 머리에 있는 초승달 모양 고리에서 솔라빔을 발사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91화에서 등장. 고우의 도감에 등록되었는데, 고우가 직접 잡은 것이 아니라 고스트 열차 안에 있던 토중몬 무리가 아이스크로 진화할 때 껍질몬 한 마리가 그 근처에 있었던 고우의 몬스터볼에 들어갔다. 고우가 토중몬을 잡아 아이스크로 진화시킨 것도 아닌데 고우의 몬스터볼에 껍질몬이 들어가있고 도감에도 등록된 것을 보면 사파이어 버전 등의 도감 설명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7. 기타
껍질몬을 쓰러뜨렸을 때 받는 노력치는 HP 2 포인트이다. 노력치는 거의 대부분 해당 포켓몬의 종족치 중에 가장 높은 스탯 노력치를 주는데, 이상하게도 전체 포켓몬 중에서 가장 낮은 실능치인 HP와 관련된 노력치를 1도 아닌 2나 준다.쓰지도 못할 단단해지기, 흡혈, 잠자기, 대타출동, 목숨걸기를 배우는데, 토중몬이 배울 수 있으므로 여기에서 계승받는 것이다.
가끔 짓궂은 유저들이 뉴비에게 맹독구슬 껍질몬이나 화염구슬 껍질몬, 생명의구슬 껍질몬이나 먹밥 껍질몬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있다. 전자 2개의 경우는 체력을 줄이는 상태이상을 걸어주는 도구이고, 생구 껍질몬의 경우는 체력을 줄게 하는 도구라 HP가 1인 껍질몬은 버틸 수가 없고, 후자도 HP를 채워주는 도구인데 HP가 1이니 지니게 해 주는 의미가 없다.
포켓몬코리아가 생기기 전 SBS 포켓몬스터 AG에서 껍질몬으로 불렸다. 속칭은 토중몬이 토중토, 아이스크가 닌자스크로 불렸듯 닌자+탈피를 써서 '닌자피'였었다.
6세대까지는 체력바가 줄어드는 모션을 적용받지 않아서 공격받으면 바로 체력바가 한순간에 텅 비어버렸지만, 7세대부터는 다른 포켓몬처럼 정상적으로 체력바가 줄어드는 모션이 나오도록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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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루그|
골루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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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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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가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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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트|
대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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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파|
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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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 ||||
[[모크나이퍼|
모크나이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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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새|
춤추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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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이당|
모래성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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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디|
실버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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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큐|
따라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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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륜|
타타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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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아라|
루나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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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즈마|
네크로즈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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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도|
마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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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팡|
두파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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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 ||||
[[포트데스|
포트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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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르곤|
산호르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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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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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펄트|
드래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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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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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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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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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갓숭|
저승갓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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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치는머리|
날개치는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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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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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우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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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악동|
복숭악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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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최종 진화형 기준 서술 (진화하며 타입이 없어지는 경우는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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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배]
특성 때문에 사실상 0배.
[0배]
특성 때문에 사실상 0배.
[3]
종족값은 1로 설정되어 있지만 이는 사실 무의미한 더미용 숫자로, 껍질몬은 모든 포켓몬 중 유일하게 일반적인 종족값 계산 공식을 따르지 않으며 항상 체력의 실제 능력치가 강제로 1로 고정되도록 코딩되어 있다. 때문에 레벨에 의해 체력이 변동하지 않으며 개체값이나 노력치도 적용되지 않는다.
[4]
참고로 껍질몬에게는 포플레나 포켓콩을 먹일 수가 없기에 쓰다듬기와 놀아주기로만 절친도를 올려야 한다. 절친도를 쉽게 올리려면 토중몬이 진화하기 전에 완성을 해놔야 한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포켓몬캠프의 카레는 먹일 수 있다. 제삿밥인가 보다.
[5]
예를 들어 토중몬을 25레벨에 진화시키면 아이스크가 진화하자마자
칼춤을 배우게 되는데, 이 직후 껍질몬이 생성되므로 껍질몬에게 칼춤을 배우게 할 수 있다.
[6]
곤충을 비롯한
절지동물의 외피가
큐티클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껍질몬은 외피만 남은 허물이니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
[7]
1위는
약어리. 하지만 약어리는 진화를 하지 않고 특성으로 인해 620족이 되므로 실질적으로 껍질몬이 최하이다.
[8]
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합계가 토중몬과 동일하다. 공격과 방어만 서로 바꾸었다.
[9]
능력치 산정 판정식을 기준으로 계산해볼 경우, 정상적인 판정식을 통한 껍질몬의 HP는 Lv.50 기준으로 최소 61, 최대 108 / Lv.100 기준 최소 112, 최대 206이 되어야 했다. 덧붙여 체력 계산식에서 종족값과 개체값, 노력치에 비례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10+(현재 레벨)인 정수 부분이 존재하므로, 아무리 체력 종족값이 낮은 포켓몬(50 미만)이라도 1레벨 기준으로 최소 11의 체력 실수치를 보유해야만 한다.
[10]
그런데 껍질몬은 기술머신으로 모래바람을 배울 수 있다. 이건 토중몬 때의 타입이 땅 타입이어서 저리된 것이다.
[11]
위력이 없는 기술만 가지고 있는
마자용,
해무기에게 공격/특공이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이다. 이들은 일단은 공격기 판정인 참기, 카운터, 미러코트를 Z기술이나 다이맥스 기술로 변환하면 공격기가 나가 공격/특공 스탯을 활용할 수는 있다.
[12]
노말, 격투
[13]
거꾸로 배틀일 경우 노말, 격투, 독, 땅, 벌레, 풀 타입 공격에만 피해를 입는다. 체력이 1이라 의미는 없지만 격투에 4배를 받는 건 덤이다.
[14]
반대로 고스트/악 타입 포켓몬이 불가사의부적을 가지고 있다면, 배짱 특성의 포켓몬이 격투 타입 기술을 사용하면 0배에서 2배 판정으로 바뀌기 때문에 불가사의부적으로 막지 못하고 2배로 얻어맞게 된다.
[15]
고스트/악 타입. 새로 등장한 페어리 타입이 고스트에 1배/악에 2배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고스트/악에게도 약점이 생겼다.
[16]
이걸 이용해 3세대에서
흉내내기를 배워온 껍질몬을 사용한 꼼수가 존재한다. 껍질몬이나 트레이스 보유 포켓몬 중에 동료만들기를 배우는 포켓몬이 없기 때문에 그냥 동료만들기로 넘길 수는 없다.
흉내내기 페이지 참고.
[17]
굳이 전기 타입이 아니라도 노말 타입도 상대 입장에서는 곤란하다. 테라스탈 전과 테라스탈 후의 약점이 매우 달라지며, 특히 고스트 타입은 약점을 찔렀다가 무효가 되기 때문.
[18]
9세대부터는
싸라기눈이 설경으로 바뀌면서 도트 대미지를 주지 않게 되었다.
[19]
그냥 약점을 찌르는 다른 포켓몬을 사용해도 메가메타그로스를 이길 수 있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호의 메가메타그로스는 비슷한 레벨인
메가대짱이의
지진과
메가번치코의
플레어드라이브에도 한 방에 안 죽는 미친 물리내구를 자랑하며, 이후에 성호가 회복약을 쓰면 기껏 살아남은 포켓몬들이 마지막 남은 메가메타그로스 한 마리한테 스윕당할 정도로 거슬리는 놈이다. 물론 메타그로스까지 갔다는 건 어찌저찌
기력의조각을 써서 이길 수야 있다는 뜻이지만, 편하고 스무스하게 성호를 처치하려면 파티에 껍질몬이 있는 게 매우 좋다.
[20]
비슷한 레벨이면 2번만에 죽는다. 단, 회복봉인을 썼다는 가정 하에
[21]
무장조 압정뿌리기 방지는 성호 공략에서 항상 필수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성호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기본적으로 하는 거라 사실상 껍질몬을 쓰기 위해 귀찮은 짓을 더 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22]
껍질몬에게 효과가 굉장한 기술 및
모래바람,
싸라기눈,
씨뿌리기, 독/화상의 상태이상 유발 기술, 특성을 지우는 기술 등
[23]
예를 들자면
가이오가 및 카푸 수호신들 전부.
카푸꼬꼬꼭은
브레이브버드가 자력기에 있지만 포획할 때는
일렉트릭볼,
고속이동,
자연의분노,
방전만 있기에 껍질몬을 건드리지 못하고,
카푸나비나는 부추기기로 인한 혼란을 제외하면 껍질몬을 건드릴 방법이 전무하고,
카푸브루루 역시 껍질몬을 때릴 방법이 없고,
카푸느지느 역시 껍질몬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건 아예 불가능하며 회복봉인을 이용해 회복기인 아쿠아링까지 봉인할 수 있어서 카푸 수호신 모두를 껍질몬만으로 포획 가능하다.
[24]
개발자의 생일 등, 특정한 날짜에 은빛산 정상에 가면 필드의 대기에서 눈이 휘날리지 않고 은빛으로 반짝거리며 싸라기눈 날씨가 없어지는
이스터 에그이다.
[25]
쾌청은 껍질몬이 배울 수 있다.
[26]
2세대에서
고오스,
무우마 등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으로 저주를 걸어 잠만보를 쉽게 잡았던 꼼수를 막기 위해
깨물어부수기,
섀도볼을 배우고 있다. 특공 65짜리 잠만보한테 굳이 특수기를 준 건 정말 저렙 저격용으로만 의도한 배치.
[27]
맹독은 이상해꽃에게 통하지 않는다.
[28]
3세대에서는 껍질몬이 들어간 볼은 아이스크가 들어 있는 볼과 똑같았다가 4세대부터 몬스터볼로 고정되었다.
[29]
군집의 모습으로 폼 체인지 시 620으로 올라가며, 일반 폼 한정이다.
[30]
노말을 무효로 해 주긴 하지만, 어차피 특성 불가사의부적 탓에 무효인 것을 생각해보면 의미가 없다.
[31]
흡혈은 PP도 더 적고 껍질몬은 HP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32]
특방에 노력치를 252 주면 성격이 고집이고 방어가 V여도 특방이 더 높고, 특방에 노력치를 4 준다면 외로움 성격 기준으로 방어 개체값이 13 이하여야 특방이 더 높다.
[33]
폴리곤2는 메이저한 포켓몬이고 메타몽 역시 껍질몬이 활약하는 초전설전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껍질몬을 사용한다면 만날 일이 꽤 많다.
[34]
일단
원시의힘을 배우지만, 일반적으로 채용하지 않는다.
[35]
대한민국 대회에서는 상대방이
도주항복을 했고, WCS에서는 도주항복 시 몰수패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동료 포켓몬끼리 서로 때려서 더블자살하는 생쇼가 벌어지기도 했다.
[36]
스피드가 40이긴 하지만, 최속 보정을 하고 고속이동을 1번 쓰면(202) 130족(200)은 물론이고 스카프 낀 70족 이하(최대 201)도 추월 가능하다.
[37]
깨물어부수기와
불꽃엄니를 배우기는 하나,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다.
[38]
당장 노말 타입으로 테라스탈한다면 약점은 격투 하나뿐이며, 격투 타입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은 태반이 물리형이므로 껍질몬 앞에 내는 족족 도깨비불에 화상을 먹을 것이고, 안 낼 경우 껍질몬을 잡을 수 없는 짜증나는 이지선다에 걸린다.
[39]
구조대의 경우 친구 에어리어 '
시노비의 숲' 의 인구수가 1 이상 비어있을 것. 탐험대의 경우에는 그냥 아이스크로 진화시키기만 하면 된다.
[40]
토중몬 자체도 성장률이 매우 낮다.
[41]
구체적으로 본가에서는 아이스크로 진화 시 자동으로 칼춤을 익힐 수 있는데, 여기서는 진화하자마자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게 안 돼서 = 복사가 안 됨
[42]
아이스크랑 달리 은빛바람을 기술머신으로 못 배운다.
[43]
구조대에서는 천공의 탑과 지하 유적, 어두운 밤의 유적, 사막 지대에서 출현. 탐험대에서는 수행의 산과 제로의 섬 북부에서 등장한다.
[44]
이런 특성의 몬스터는 시렌2의 타베라레루가 대표적이다. 주인공을 공격하지 않고, 다른 몬스터에게 사냥당해 해당 몬스터를 진화시켜 준다는 점에서 같다.
[45]
다만, 본가처럼 체력 값이 10으로 고정되지는 않고, 강화 시 최대
13까지 오르기는 한다.
[46]
GO Tour 호연 이벤트에서 이벤트 필드리서치(토중몬을 1마리 진화시킨다.)로 비슷하게 구현해봤으나, 그 이벤트 기간 한정이라 이 루트도 일시적.
[47]
만약 배틀로 체육관이 완전히 격파되지 않으면 마지막 배틀을 기준으로 10분의 대기시간이 주어지며, 그 동안엔 체육관에 자리가 있어도 체육관과 같은 팀의 계정이 포켓몬을 넣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