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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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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2.2. 북한과의 관계2.3. 일본과의 관계2.4. 이란과의 관계2.5. 중국과의 관계2.6. 시리아와의 관계2.7. 이스라엘과의 관계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3.2. 스페인과의 관계3.3. 프랑스와의 관계3.4. 유럽연합과의 관계3.5. 러시아와의 관계3.6. 벨라루스와의 관계3.7. 튀르키예와의 관계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4.2. 콜롬비아와의 관계4.3. 가이아나와의 관계4.4. 쿠바와의 관계4.5.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관계4.6. 멕시코와의 관계4.7. 파나마와의 관계4.8. 파라과이와의 관계4.9. 도미니카 연방과의 관계4.10. 아르헨티나와의 관계4.11. 엘살바도르와의 관계4.12. 과테말라와의 관계4.13. 볼리비아와의 관계4.14. 브라질과의 관계4.15. 캐나다와의 관계4.16. 에콰도르와의 관계
5. 지역별 관계6. 관련 문서

1. 개요

베네수엘라의 외교에 관한 문서.

외교적으로는 주변국들과도 사이가 험악했지 그래도 냉전시절에는 친서방 국가였다. 하지만 차베스 정권 설립이후 반서방 국가로 돌아서며 미국, EU와 관계가 매우 틀어졌으며 반대로 중국과 러시아와는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2019년 과이도 의장이 임시대통령을 자처하고 다시 반정부투쟁에 들어가자 캐나다, 미국, 브라질, 칠레, 페루, 파라과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등의 북.중남미 국가들은 과이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마두로 정권을 인정하는 국가들은 쿠바, 러시아, 중국, 튀르키예 등이 있다.

일단 이 나라 자체가 막장이다보니 중남미 국가들은 자신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미국이 싫어도 이나라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협력을 한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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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60년대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2.2. 북한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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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 정부의 복수이념주의, 국제관계 다변화라는 명분하에 1974년 10월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통상대표부가 1991년 카라카스에 설치된 적이 있기는 하지만 철수되어 주 쿠바 북한대사가 겸임을 맡는 형식으로 되어있었으나, 2015년과 2019년 양측이 상주 대사관을 설치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우고 차베스가 방한이 여러번 무산되자 북한에 여러번 관심을 가졌으며, 2011년 12월 김정일이 죽자 "김정일 동지의 사망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시한다”며 애도를 하기도 했고, 북한 인민이 미래를 번영과 평화로 이끌어갈 능력이 있음을 확신한다고 하며 방북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핵실험으로 취소되었다. 그 외에도 차베스가 북한에 여러번 우호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마두로 정부가 외교적으로 반미노선을 걷는다지만 북한이 베네수엘라에 뭘 투자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데면데면한 관계였다. 일반인들의 북한에 대한 인식은 TV나 신문에서 북한에 대해 보도할 때 미사일이니 핵실험을 한다는 소식을 내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1] "가진것도 없는 주제에 허세부리면서 핵실험이니 미사일이니 쏴대는 나라"라는 이미지 정도가 고작. 2010년대 중반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2019년초에 베네수엘라에서 정치 위기가 발생되자 북한측은 마두로 정권을 지지했다. 그리고 마두로를 합법적인 대통령으로 인정하면서 마두로를 축출하려는 쿠데타에 대해 비판했다. # 2019년 8월 21일 주평양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개관했다. 이미 북한은 2015년 카라카스에 대사관을 설치한 바 있었다. # 그래서 북한-베네수엘라 관계가 점점 밀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9년 10월 3일 마두로는 곧 방북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미 9월말 정권의 2인자인 디오스다도 카베요 제헌의회(ANC) 의장이 방북한 바 있다. #

유엔이 베네수엘라와 북한의 군사·기술 협력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

북한 측은 베네수엘라와 시리아에게 연대감을 표했으며 베네수엘라는 북한을 형제라고 언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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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본과의 관계

일본도 베네수엘라와 수교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와는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2.4. 이란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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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이란과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반미, 반서방이 매우 강하며 교류도 많은 편이다. 또한, 우고 차베스 대통령시절에 이란은 베네수엘라와 협력을 자주 했고 마두로 대통령을 인정했다.

이란으로부터 베네수엘라의 석유난을 돕기 위해 파견된 유조선 5척이 베네수엘라 영해에 거의 도착했다. #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이란과 밀착하기 시작했다. # 이란은 계속 베네수엘라에 원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 마두로 대통령은 조만간 이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6월 27일에 이란측은 베네수엘라에 석유를 팔았지만, 시세로 팔았다고 밝혔다. #

8월. 미국 정부가 이란산 연료를 싣고 베네수엘라로 향하는 것으로 의심된 이란 선박 4척을 적발, 화물을 모두 압수했다. #

9월.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란산 원료를 실은 유조선이 베네수엘라에 도착했다. #

2.5. 중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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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마찬가지로 베네수엘라는 중국과는 매우 가까운 관계이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중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국은 미국에 대항하기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6. 시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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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반서방, 친러국가라는 공통점 때문에 바샤르 알아사드는 마두로정권을 지지하고 있다.

2.7. 이스라엘과의 관계

2007년 이후로 단교했다. 반미정권이 설립된 이후 시리아와 이란과의 관계 때문으로 추정된다.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

3.2. 스페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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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는 역사적인 이유로도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스페인은 베네수엘라 지역을 지배하면서 스페인어와 문화, 종교 등이 퍼졌고 베네수엘라도 이베로-아메리카 정상회의에 가입되어 있다. 하지만 사이가 좋지 못하다. 베네수엘라가 경제난을 겪으면서 베네수엘라인들이 언어, 문화 등이 가까운 스페인으로 이주하고 있다. 주로 베네수엘라의 엘리트 계층을 중심으로 마드리드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다시 자기 친척들을 불법 체류자로 끌어들이고 이렇게 불법 체류자로 들어온 이들은 스페인 각지로 퍼져나가 불법 성매매를 벌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3.3. 프랑스와의 관계

프랑스와는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하다. 마두로 정부가 프랑스 대사관의 전기를 끊어버리자 프랑스 외교부에서 항의성명을 했다. #

3.4. 유럽연합과의 관계

2017년 11월 8일에 유럽 연합에서 베네수엘라에 무기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 2018년 1월에 유럽 연합은 베네수엘라 정부 인사 7명을 제재했다. # 6월에도 베네수엘라 고위 공무원 11명을 제재했다. # 베네수엘라 정부는 2018년 10월 25일에 융커 위원장이 베네수엘라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자 항의성명을 냈다. # EU측은 9월 27일에 마두로 정권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제재를 했다. #

2020년 6월에 유럽연합(EU)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자, 이에 반발한 베네수엘라가 자국 주재 EU 대사를 추방하기로 했다. # 하지만 이후에 추방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

3.5. 러시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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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는 2000년대부터 친러성향의 국가가 되면서 협력과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다만, 베네수엘라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에 대해 러시아측은 부인하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경제 위기로 석유대금을 내지 못하면서 러시아측은 베네수엘라에 파견했던 군인들의 일부를 다시 철수시켰다.

3.6. 벨라루스와의 관계

2000년대부터 친러성향이 강해지면서 교류가 활발하며,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더불어 베네수엘라의 석유를 많이 수입하고 있다.

3.7. 튀르키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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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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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절에는 오일머니 터지고 석유 공급을 대체해 주었을 정도로 사이가 괜찮았지만 우고 차베스 정권 설립 이후 반미로 돌아서면서 2019년에는 공식적인 단교까지 진행했을 정도로 매우 안 좋은 편이다.

4.2. 콜롬비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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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는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갈등이 있다. 게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정치 위기가 발생되어 수많은 베네수엘라인들이 콜롬비아로 건나가면서 양국은 갈등을 빚고 있다. 또한, 콜롬비아측은 마두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4.3. 가이아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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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이나는 베네수엘라와 영토갈등이 있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가이아나 서쪽 영토의 일부를 주장하고 있다. 2010년대부터 베네수엘라가 정치 위기, 경제 위기로 수많은 베네수엘라인들이 가이아나로 이주하면서 가이아나와는 갈등이 생기고 있다.

4.4. 쿠바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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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는 외교적으로도 매우 가깝고 한때 반미국가로써 우방이라 불리던 사이였다. 베네수엘라는 쿠바에 석유를 수출하고 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막장화가 지속되자 이둘이 사이는 틀어질것으로 보인다.

4.5.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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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 토바고와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데, 베네수엘라에서 이주민들이 많이 오는 영향으로 스페인어가 널리 쓰이고 2014년부터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막장으로 변하면서 베네수엘라인들이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많이 이주하고 있다.

4.6. 멕시코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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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상황이 막장으로 변하자 멕시코로 이주하는 베네수엘라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2017년에 멕시코는 미국과 함께 베네수엘라를 제재했다. 하지만 2018년의 멕시코의 새로운 정권은 불간섭주의 외교노선을 취하면서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등 중남미 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4.7. 파나마와의 관계

2018년에 파나마가 베네수엘라의 정부관리들을 돈세탁 감시목록대상에 올리겠다고 선언하자 베네수엘라는 파나마 대통령 등 고위관리와 기업 등을 제재하겠다고 밝혔고, 동시에 파나마도 대사상호철수 등으로 응수하면서 파나마와 베네수엘라는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

4.8. 파라과이와의 관계

파라과이는 2019년 1월 10일에 마두로가 대통령에 다시 재집권하자 베네수엘라와 단교를 선언했다. #

4.9. 도미니카 연방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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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연방과는 아베스 섬을 두고 영토갈등을 벌이고 있다. #

4.10.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아르헨티나는 2019년 10월 12일에 외교 단절을 선언하고 베네수엘라 외교관들을 추방하였다. #

4.11. 엘살바도르와의 관계

엘살바도르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와는 언어,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11월 3일에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외교관들에게 48시간내에 엘살바도르에서 나가라고 명령했다. # 이에 베네수엘라측도 외교관 추방으로 맞대응을 했다. #

4.12. 과테말라와의 관계

과테말라와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리고 과테말라도 베네수엘라와는 언어, 문화에서 관련이 깊은 편이고 두나라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가 독립했다. 하지만 2019년 11월 4일에 알레한드로 히아마테이 대통령 당선인은 베네수엘라와 단교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

4.13. 볼리비아와의 관계

볼리비아와는 외교관계를 맺었지만, 2019년 11월 15일에 볼리비아의 임시 정부는 베네수엘라와 단교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 이후 2020년 11월 12일 재수교했다. #

4.14. 브라질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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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룰라 정권 시절에 베네수엘라와 협력을 자주 했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갈등이 있었고 2010년대에 보우소나루 정권이 출범하면서 양국관계는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베네수엘라인들이 난민이 되면서 브라질은 베네수엘라 난민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다만, 양국은 언어, 문화에선 공통점이 존재하고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메르코수르에 가입되어 있다.

4.15. 캐나다와의 관계

2017년 9월에 캐나다에서도 마두로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료 40명을 제재하였다. # 거기에다 캐나다측이 베네수엘라 대사를 추방시키자, 베네수엘라도 캐나다 대사를 추방시켰다. #

4.16. 에콰도르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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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쿠바라면 그나마 좋게라도 보도해주겠지만 마두로 정부가 반미노선을 걷는다해도, 북한이 뭘 대규모로 투자한 적이 없기 때문에 TV나 신문에서 북한에 대해 좋게 보도할 껀덕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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