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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4:06:54

솔 11 유성주


용자 시리즈/적
초대용자 태양의 용자 전설의 용자
가이스터 드라이어스 군단 오보스 군단
용자특급 용자경찰 황금용자
거대한 악 &
트레저 로보텍
엑셀런트 왈자크 제국
용자지령 용자성전
시즌 1 시즌 2
사르갓소 호 시공성 군단 발드 제국
용자왕
본편 파이널 & GGG 패계왕
존더리안 솔 11 유성주 패계의 권속
파일:SolMasters.PNG.webp
인간 모습.
파일:솔11유성주_메카노이드.png
로봇에 탑승한 각성 모습.

ソール11遊星主

1. 개요2. 설명3. 구성원4. 상세5. 여파6. 둘러보기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에서 등장하는 적 세력. 이름의 유래는 태양을 뜻하는 솔(Sol)이며 일본어 표기도 ソール11遊星主지만 이름의 유래가 밝혀지기 전에는 '소울 11 유성주'라고 알려졌으며 애니박스에서 방영된 한국판에서도 '소울 11 유성주'라 하고 있다.

2. 설명

그 정체는 붉은별의 지도자 아벨이 만든 재생 프로그램. 차원 게이트를 통해 삼중련 태양계 멸망 이후 새로 탄생할 신생 우주에서 암흑물질을 빼앗아서 그걸 통해 삼중련 태양계를 유지보수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기초로 만들어낸 인조전사들의 총칭이다.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삼중련 태양계의 수호자라고도 할 수 있다.[1]

반면 초록별의 지도자 카인은 이 계획에 반대하여 차원 게이트를 통해 신생 우주로 이주하자는 주장을 했으며 솔 11 유성주에 대항하는 안티 프로그램을 홀로 만들었는데 이게 바로 갈레온을 코어로 하는 파괴 머신, 제네식 가오가이가다.
가이: 대답해! 너희들의 진짜 목적이 뭔지!
팔파레파: 목적?
팔루스 아벨: 저희들의 목적은 삼중련 태양계의 부활. 그 뿐입니다.
가이: 파스Q머신으로 지구를 복제한 이유는?
팔루스 아벨: 단순한 사고... 우연입니다.
가이: 우주 수축 현상과의 관계는?
팔루스 아벨: 파스Q머신은 여러분의 태양계에 넘쳐흐르는 암흑물질만을 회수하여 재생활동을 실행하고 있을 뿐입니다.[2]
가이: 그렇군. 암흑물질은 우주 전체를 지지하는, 이른바 풍선 속 공기. 그걸 잃게 되면 당연히 우주는 수축하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제4화 『용자왕! 최후의 날』 中

한때 그 곳에 있었던 11개의 행성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3] 초록 별에서 제공된 G스톤 J주얼과는 별도로 개량한 라우도 G스톤을 동력원으로 해서 언제나 강력하고 안정적인 출력을 내는 게 특징이다.

보통은 후드에 로브를 뒤집어쓰고 있는 등신대의 소체 형태지만 유사시에는 검은 거대 큐브 형태의 모듈 파트 큐브[4]와 퓨전해서 전투 메카노이드로 변형해 임무에 방해되는 존재를 가차없이 공격한다. 단 팔루스 아벨, 필너스, 페이 라 카인은 퓨전하지 않고 팔파레파와 피아데켐, 피사 솔은 별도의 퓨전 시스템이 있다.

파트 큐브에서 발사되는 솔 웨이브라 불리는 파괴파동을 공통무기로 삼는다. 참고로 모두 앞글자가 P자 돌림인데 이는 아마도 행성(Planet)의 P로 추정된다. 리더는 팔루스 아벨. 피아데켐이나 팔파레파와 달리 별도의 퓨전 프로그램은 없으나 팔루스 아벨이 모든 유성주들의 총괄 지휘를 맡는다. 그리고 의외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삼중련 태양계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것과 별개로 유성주들은 애초에 전투 프로그램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삼중련 태양계를 재생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기에 실질적인 전투능력은 오히려 Z 마스터의 침공을 훌륭하게 저지해낸 GGG 기동부대에 비하여 뒤떨어지며, 피사솔의 무한 재생 능력이 아니었으면 정면승부로는 GGG 기동부대를 이길 수가 없었다.[5]

삼중련 태양계가 존더리안 발생을 통한 기계승화를 당할 때는 침묵했고, 이후 존더들이 차원 게이트로 현생우주로 건너간 다음에야 비로소 활동을 개시한다. 전투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설정 때문인지 지구에 즉각 침공을 개시한 존더·원종들과는 달리,
1. 레프리진 마모루를 세뇌시켜 지구에 흩어진 파스Q머신을 회수
2. 카이도를 납치(?)하여 피아데켐 피트의 생체 컴퓨터로 활용. 피아데켐 기체의 피해는 모두 카이도가 받도록 설계.
3. GGG에 파레스 입자를 주입하여 전의 상실 유도(이로 인해 GGG 기동부대 강제동면)
4. 고립된 가오파이가를 파괴(그나마도 호각인 힘을 앞서기 위해 페이라 카인을 이용했다)
5. 가이에게 케미컬 볼트를 박아 조종하고 복제된 오비트 베이스와 복제된 GGG 기동부대들로 킹 제이더를 공격.(이 전투에 의해 킹 제이더는 제이쿼스를 소실했고, 이후 피아데켐의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혔다.)
6. G 크리스탈의 파괴 및 제네식 갈레온 탈취 시도
7. 파레스 입자가 중화되어 부활한 GGG 기동부대의 전력을 분산
라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용자들을 끈질기게 괴롭혀댔다. 이러한 행동들은, 유성주들도 정면승부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 하에 시행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GGG가 유성주들의 전력분산에 말리지 않았다면, 뭉쳐서 싸우며 유성주들을 박살내고 피사 솔에 대한 일제 공격으로 별 다른 피해 없이 진작 전투가 끝났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페이 라 카인, 피아데켐, 포르탄, 필너스, 파루스 아벨을 제외한 전원은 GGG 기동부대의 필살기에 원킬이 났으며 피아데켐은 인간형태일 때 필너스와 함께 J, 르네에게도 한 번 패배했다.

당장 일반적인 존더 로보에도 있었던 존더 배리어와 자체 재생능력은 이들에게는 없고 그것이 원종들과의 비교로 넘어가면 격차는 더더욱 커진다. 배리어 시스템 때문에 브로큰 매그넘 미만의 공격들(빙룡·염룡의 포격 등)은 전부 무력화되었고, 재생능력 때문에 가오가이가의 헬 앤드 헤븐이나 골디언 해머, 격룡신의 쌍두룡 같은 매우 한정적인 무장을 사용하지 않으면 존더 로보의 격파 및 핵 적출이 거의 불가능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엄청난 격차다. 때문에 각자 떨어진 상태에서도 용자군단은 저런 강력한 무장 없이도 유성주들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것이 가능했다.

이렇듯 그렇게 대단할 것까지는 없지만, 제네식 버프와 루머로 인해 거품이 껴 있는 집단이다. 제네식이 최강 오리지널이고 지구제 카피 가오가이가는 약한 짝퉁이라는 공식을 앞세워 이들의 전투력을 고평가하고, TV판의 존더 로보나 원종의 전투력을 저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6] 하지만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 유성주용으로 개발했다가 대 원종용으로 설계를 바꾼 갈레온 등이 있었음에도 존더에게 지켜야할 곳을 지키지 못해 패배했다. 존더 원종들은 물론 합체원종이나 Z 마스터가 GGG 기동부대를 상당히 고전시켰던 것에 비해 유성주들은 피사 솔의 재생 버프로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웠을 뿐이니 차이가 너무 현격하다.[7][8][9]

더해서, 존더 원종전에서 그야말로 무쌍을 펼친 킹 제이더가 유성주와의 전투에서는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이러한 거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사로잡은 카이도 이쿠미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J주얼의 동력을 끊어버린 (J주얼 동결 코드 발동) 바람에, 존더와의 싸움에선 일당백의 모습을 보이던 킹 제이더가 유성주에겐 무력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고육지책으로 르네가 보유한 G스톤과의 공명을 통해 J주얼을 강제기동시키는데 성공했으나, 팔파레파의 케미컬 볼트에 의해 조종당한 가오파이가의 골디언 해머에 의해 킹제이더의 주요 무기인 J쿼스가 이미 소실된 상황에 더해, 제이더의 가슴팍이면서, 킹 제이더의 우측 안와부인 부분에 관통상을 입는 등 완전히 만신창이가 된 상황에서 피아데켐과의 교전을 사실상 강제당하는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카이도를 인간 방패처럼 이용하는 인질 작전까지 겹쳐버려, 킹 제이더 측에서는 온갖 핸디캡을 종합선물세트 수준으로 떠안은 상태였으며, 원종을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였던 것 같은 전투를 완전히 봉쇄 당한 상황에서 싸움까지 강제당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피아데켐과의 전투에서 對 원종전 같은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기에, 유성주가 존더보다 더 강한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연출된 셈이다.

솔 유성주가 보유한 "순수 화력"에 대한 평가에 거품이 끼어 있다는 정황은, 가오파이가 헬 앤드 헤븐과 팔파레파의 갓 앤드 데빌의 1차 충돌에서도 짐작 가능하다. 삼중련 태양계의 과학 기술과 지구의 과학 기술 수준의 차이는 최소한, FINAL 시점에 가서야 어느 정도는 교차 개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격차가 좁아진다. TV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것은 어디까지나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열화 복제품을 만들어내는 수준에 불과한데, 그러한 증거 중 하나가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가제트 툴과 지구제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포함)의 하이퍼 툴의 수준 차이이다. 가제트 툴은 그 하나로 모든 하이퍼 툴의 기능을 담고 있으나, 지구제에서는 그렇게 다용도로 변형가능한 기술까지는 보유하지 못 한 탓에 수많은 툴로 분화시켜서 복제품을 만들어내는 수준에 그쳤다. 게다가, 동력 공급 및 유지관리 등의 문제에서 결국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으나,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킹 제이더는 제네레이팅 아머 등의 "자체 복구 유지 관리" 시스템까지 탑재하고 있다.

그러한 절대적인 기술적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오파이가의 헬 앤드 헤븐과 팔파레파의 갓 앤드 데빌의 1차 충돌 당시 "페이 라 카인" 의 개입이 없었다면 호각 상태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실상 기본적인 순수 화력 자체는 지구제 GGG의 화력으로도 충분히 대처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는 게 옳다는 것이고, FINAL (OVA)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등장하는, 팔파레파의 도핑 실린더와 같은 능력치 부스트가 개별 유성주에게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 카이도를 인질로 잡았다던가, 페이 라 카인을 동원해서 정신부터 무너뜨리는 작전을 배제한다고 가정할 경우, 솔 11 유성주의 순수 화력으로는 OVA 시점의 GGG 와 킹 제이더의 공동전선을 격파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본래 솔 11 유성주의 전투력은 삼중련 태양계 재생의 장해에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위력이다. 본편에서 나온 위력은 동력원 라우도 G스톤의 강력함과 각 분야에 비상하게 만들어진 그들의 능력을 전투에 활용한 결과로서 순수한 전투 프로그램은 피아데켐과 프라누스 정도다.[10] 각 멤버의 역할은 후술한다.

후술하듯이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ruby(종언을 초월한 맹세, ruby=오스 오버 오메가)](이하 트리플 제로)가 더 파워 단계를 넘어 대규모로 태양계에 발현된 사태는 이들의 공로가 크다고 한다. 솔 11 유성주가 암흑물질을 운반하는 통로를 만든답시고 차원의 틈새를 완전히 비틀어 놔서(...) 트리플 제로가 대규모로 발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 것.

3. 구성원

솔 11 유성주
본체 피사 솔
팔루스 아벨
친위대 피아데켐
핵심간부 팔파레파 필너스
기타 펠크리오 포르탄 피-바터
프라누스 페츄르온 페이 라 카인


이들의 이름은 모두 P(Planet)로 시작하고 대부분 태양계의 별과 관련된 이름을 꼬아서 합성했다.

4. 상세

이 중 주요 적들은 피사 솔, 팔파레파, 페이 라 카인, 팔루스 아벨 정도이며, 나머지는 단역에 불과하다.

유성주들은 3G 기동부대원 멤버들과 기믹이나 능력이 유사하기에 1대1로 비슷한 타입끼리 대결을 벌이게 된다.

다만, 이들은 피사 솔의 능력만 아니었다면 (피아데켐, 포르탄을 제외하면) 진작에 GGG 기동부대에게 무참히 갈려나갈 운명이었다. 제네식 첫 등장 때의 묘사를 보면, 피사 솔만 없었다면 11명은 커녕 111명이 있었어도 볼팅 드라이버의 무한 파동에 순삭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최강자라는 팔파레파조차도 제네식에게 유효타를 허용할 때마다 여기저기 부서져나가는 데다, 재기불능에 가깝게 얻어터진 것만 4, 5번이 넘었다. 사실상 건 머신의 컨트롤을 빼앗긴 볼포그와 ES 윈도우로 회피했던 피아데켐을 빼고는 전부 한 번씩 용자들의 필살기에 당했고 피사 솔의 능력으로 재생해서 기습을 통한 일격을 날렸을 뿐이었다.

이렇게 끈질기게도 정면승부를 고집할 수 없었던 이유는, 힘을 합친 GGG와 킹 제이더의 위력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순수 힘으로는 절대 상대가 불가능했던 파스다, 합체원종, 제트마스터가 오비트 베이스에서의 서포팅과 킹 제이더를 포함한 GGG 기동부대의 하나된 힘에 의해 차례차례 격파된 것을 분명 알고 있었을 것이며, 순수 전투력만으로 볼 때 이들은 전투프로그램이 아니라서 Z 마스터는 커녕 합체 원종, 기계 최강 7원종, 더 나아가 파스다 급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5. 여파

파이널에서 소멸한 솔 11 유성주지만 이들이 저지른 행동의 여파는 패계왕으로도 이어진다. 솔 11 유성주가 아니었다면 패계왕의 스토리는 시작조차 되지 않았을 것이다.

더 파워의 정체는 다름 아닌 트리플 제로의 파편이 차원의 틈새를 통해 오렌지사이트에서 발현되어 현재 시간대의 목성에서 그 힘을 일부 뿜어내고 있는 형식이었는데, 이를 솔 11 유성주가 삼중련 태양계의 재생을 위해 필요한 대량의 암흑물질을 태양계에서 빼오려고 차원의 틈새를 억지로 비틀어 열어놓는 바람에 결국 오렌지사이트에 있는 트리플 제로가 대량으로 우리 측 우주로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이 사건이 바로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스토리 배경.

그에 따라, 만약 이들이 파이널에서 GGG를 이기고서 삼중련 태양계를 온전히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패계왕 작중 상황 같이 그들이 벌려놓은 차원의 틈으로 트리플 제로 원액이 쏟아져 나와 순식간에 다시 멸망해버리는 결과를 낳고 말았을 것이다. 결국 붉은 별의 지도자 아벨의 재생 계획은 그것을 반대했던 카인의 예상대로 이래저래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위험한 계획이었던 셈.

6. 둘러보기

파일:용자왕가오가이가 로고.png 파일:베터맨로고.png
용자왕 가오가이가 세계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시리즈 본편 (1)
1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 베터맨
2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3부: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외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the COMIC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사자의 여왕
용자왕 가오가이가 BLOCKADED NUMBERS
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plus
기타
용자왕 가오가이가 드라마 CD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최강 캐릭터 세트
용자왕 가오가이가 프로젝트 Z
용자무스메 가오가이걸즈
주역기 제네식 가오가이가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등장인물 가오가이가 등장인물
FINAL 등장인물 베터맨 등장인물
적 캐릭터 존더리안
원종/ 기계사천왕/ 존더 메탈/ 존더 크리스털
바이오네트 솔 11 유성주
라우도 G스톤
패계의 권속
설정 GGG
하이퍼 툴/ 오비트 베이스
삼중련 태양계
G스톤/ J주얼
파스Q머신 바이오네트 알저논
(1) 선라이즈 산하 출판사인 야타테 문고에서 공인한 작품들.( #) }}}

[1] 과학적으로 말하면 암흑물질보다는 암흑에너지라 해야 더 정확하다. 설정대로 암흑물질을 빨아들인다면 우주 팽창에 가속도가 걸리고 빅 프리즈가 아닌 모든 물질이 갑작스레 붕괴되는 빅 립으로 우주가 멸망한다. [2] 당연하지만 말이 '회수'지 사실상 '강탈'이다. [3] 그렇기에 솔 11 유성주들의 모습은 그 11개 행성의 지도자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있다. 카인과 아벨의 경우를 보면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4] 설명하자면 퓨전의 소체인동시에 그 자체가 방벽이며 솔 웨이브 공격에 각각 독립하면서도 연동하는 고성능 컴퓨터이며 대기권 내외 모두의 비행까지 가능한 만능 모듈. [5] 실제 원래 전투용인 피아데켐과 팔파레파, 포르탄 이외의 모든 유성주들은 기동부대와 개별적으로 충돌했을 때 모두 1번씩 패배했다. 그나마 피아데켐은 인질+킹 제이더가 만전이 아니라서 우세를 점한 것이고, 팔파레파는 페이 라 카인의 가세 없이는 가오파이가에게 필승을 장담못하며, 포르탄도 자기 장기인 해킹으로 이긴 거지 전투 부분에선 이긴 건 아니고 볼포그에게 낚여 패배한 건 동일하다. [6] 물론 TV판과 OVA의 지향점이 워낙 달라서 전투 양상이 다르다는 것도 고려할 필요는 있다. [7] 정작 Z 마스터의 결정적인 패인도 제어하지도 못하는 힘을 사용하다 폭주한 것 때문이지 힘이 약해서가 아니다. [8] 파이널 마지막에 가이가 팔파레파를 두들겨 패면서(...) 이러한 논지로 일갈하는 장면이 있다. 유성주들이 용기의 힘으로 무한의 동력을 뿜어내는 G스톤의 용자들과 단결된 지구의 GGG가 무서워서 파츠 Q 머신을 미끼로 자신들을 복제된 삼중련 태양계로 유인해 고립시키고 각개격파하려 했다는 것. 팔파레파는 "신이 무서워하는 것 따위 없다!"라 큰 소리 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가이가 유성주들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다. [9] FINAL이 후속작인 만큼 자연스럽게 후속작에 등장하는 적들이 더 강하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 유성주들이 존더나 원종보다도 매우 강한 존재들로 취급받은 적이 있었으나, TV판후반부에서 용자들은 위성과 융합한 원종 다수와 동시 전투를 벌였다. 애초에 메카 규모 수준의 전투와는 규격이 다른 전투였으며 파리앗쵸에 의하면 G와 J 연합의 절대위험도는 무한대 수준임에도 더 파워의 발동이 아니었다면 킹 제이더를 포함한 GGG는 전멸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중에서도 차원이 다르게 강했던 파스다, 합체원종은 GGG 기동부대가 전원 출격하고 연합을 했음에도 승률이 0% 수준이였던 것을 자폭이나 다름없는 탄환 X, 공간만곡을 활용한 솔리터리 웨이브 일제조사로 처치하고, Z 마스터는 더 파워의 폭주를 이용해서 킹 제이더의 자폭으로 겨우 이겨냈다. 이렇듯 아군의 전투력 너프는 전혀 없고 오히려 원종 쪽에서 지구인들에게 갈 피해를 우려해서 힘을 조절하던 상황이였음에도 승률 0%였는데 그럼에도 용자들은 이 싸움을 이겨냈다. 반면 유성주와의 전투에서 GGG가 당했던 계략들과 필살무기를 잃고 제대로 자가수리를 마치지 못하고 심지어 아르마까지 생체인질로 잡힌 상태로 전투에 임했던 킹 제이더를 보자. 갖가지 계략을 쓴 데다 전력까지 분산시켰는데 유성주 절반정도 되는 전력이 1:1 전투에서 패배했다. 애초에 유성주가 본격적인 전투 이전에 GGG와 킹 제이더를 안간힘을 쓰고 무력화 시키려던 이유가 있었다. 더불어 유성주 쪽은 GGG나 킹제이더의 전력을 훤히 꿰고 있는 반면 아군은 피사 솔의 정체를 조금 늦게 알아낸 것도 피해가 큰 이유였다. [10] 실질적으로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팔파레파의 경우 그의 전문분야인 화학물질 생성과 제어능력을 자기 자신과 전투에 활용한 것으로 순수한 전투 프로그램은 아니다. [11] 이 쪽은 극 중에서 라이벌 기믹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미코토가 파이널 퓨전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가이가 가오가이가 계열로 싸울 수 있게 해준다면 피사 솔은 솔 11 유성주의 본체인 데다가 유성주 각각이 쓰러지면 도로 부활시켜 주고 나중에는 대량으로 복제해주는 등 둘 다 서포트 역할을 맡고 있다. 즉 미코토와 피사 솔은 각각의 아군에게 힘을 불어넣는 존재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