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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1:41

백도찬/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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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기술4. 작중 언급
4.1. 1부4.2. 2부
5. 전적

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인 백도찬의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

2. 전투력

파일:도찬근력.png
<rowcolor=#fff> 김신을 한 손으로 들고 매드베디를 업어치는 백도찬[]86kg인 김신을 한손으로 컨테이너에 갈아버리고, 적어도 100kg은 되보이는 메드베디를 가볍게 내쳐버린다.]

백도찬은 캐슬 무의 상징이자 오랫동안 대적할 상대없이 군림했던 1부 시점 캐슬의 세계관 최강자이다.[2] 주인공 김신이 유일하게 사념없이 모든 것을 걸고[3] 붙은 초강적이다.[4]

나이프 파이팅, 맨몸 격투, 완력, 심리전, 전략 등 전 분야에 뛰어난 올라운더로[5] 작중 그와 맞섰던 메드베디 이스크라 최상위 킬러 셋의 강점[6]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강조되는 것은 기술완력이다.

그의 기술이 부각되는 부분으로는 엇박 찌르기, 맨손으로 칼날 쳐내기, 무너진 자세에서 아무런 준비없이 곧바로 완벽한 힘이 실린 공격을 잇는 장면 등이 손꼽힌다. 또한 이스크라 킬러들의 기술들이 대부분 그가 만든 것인 만큼 활용능력 외에도 기술 고안에 있어서도 최고의 테크니션이다.[7]

또한 백도찬은 세계관 최강의 완력가로 작중에서도 김신을 한손으로 쥐고 컨테이너에 갈아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그 힘은 구스타프와의 모의전을 통해 그의 완력범위를 예상한 김신이 결국 대결중에 다시 그 예상을 부정하고 완력에 경악하는 독백을 떠올릴 정도.[8]

전략과 심리전은 김신이 주요하게 공략한 부분이자 그의 패인인 만큼 김신에게 열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소개란에 짐승의 육체, 악마의 두뇌라는 표현이 버젓이 있었고 코드네임[9] 파이톤인만큼 그 부분도 뛰어난 것은 분명하다. 백도찬의 심리전을 경계한 메드베디도 결국 그의 허수에 걸려들었고 그 김신 또한 자신을 모방한 수하로 유인하는 전략에는 속아넘어가 불리한 국면을 맞기도 했다.

전대 아무르와 이스크라를 단신으로 멸한 인물답게 기습한 이스크라의 킬러 스내퍼를 역으로 암살하고 이스크라 최상위권 칼잡이인 코모도도 맨손으로 손쉽게 쓰러뜨렸으며 메드베디[10] 라텔을 동시에 상대했음에도 그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11]

주인공인 김신과의 전투에서도 그를 계속 밀어붙여 김신의 부동심을 깨트렸으며[12] 심한 부상을 입히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김신은 결국 모든 사념[13]을 없애고 완벽한 부동심을 이루었고, 백도찬은 여러 이유들로[14] 부동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김신이 사용한 강민성, 불휘 등 전대의 강자들의 기술을[15] 본 백도찬은 점점 그에게 흥미를 느끼며 점점 감정이 격앙되었고 혼란과 잡념[16]속에서 결정적으로 최민욱의 모습을 김신에게서 목격함으로서 부동심이 깨지게 된다.[17]

그렇게 치열한 난투 끝에, 그는 이제 막 절정의 기량에 올라선 김신에게 패배하여 사망했다. 마지막 독백에서 김신이 묘하게 거슬리며 냉정하게 처리할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백도찬의 부동심이 깨지면서 김신과의 심리전에서 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또한, 백도찬은 최고의 경지에 머물러 있었고, 김신은 젊어 끝임없이 움직인 것으로 보아, 젊은 김신은 전투 중에 계속 진화하며 도전했고 백도찬은 최고의 영역에서 멈췄기에 패배한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19]

그의 사망 후에 전개되는 2부에서도 그의 무력을 나타나는 여러 묘사가 계속 등장하며[20] 백도찬의 힘과 존재감은 직간접적으로 계속 언급되고 있다.[21]

3. 기술

파일:엇박도찬.png
<rowcolor=#fff> 엇박 찌르기
타이밍을 종잡을 수 없는 찌르기..
백전(白戰)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인적인 공간 인지력에서 나오는 정확한 거리계산. 적의 판단과 시간을 마비시키는 의도적인 멈춤.
이어 뱀처럼 뻗어 나오는 최고의 일격. 이것이 백도찬식 찌르기.
김신
네놈이 칼을 잡기 시작한 무렵.. 훨씬 그 이전부터.. 수십, 수백의 목숨을 이 기술로 거둬왔다!
백도찬

스스로 개발한 본인의 시그니쳐이자 세계관 최강의 단일 기술로 손꼽힌다. 현실의 기술로 치면 복싱의 스트레이트에서 허리에 체중이 실릴때 오른발을 앞으로 뻗고 왼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정도로 앞으로 튀어 약간 늦은 타이밍에 오른주먹을 깊숙히 날리는 기술. 상대방이 일반적인 찌르기라고 생각하고 뒤로 빠졌을때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더욱 깊게 찔러 치명상을 입힌다. 백도찬의 사후에도 김신을 통해 다양하게 응용되면서 압도적인 성능과시를 이어가고 있다.

파일:도찬칼날치기.png
<rowcolor=#fff> 맨손으로 칼날 쳐내기
칼날을 손으로 쳐서 궤도를 꺾었어....! 이건 분명... 티그로의...
코모도
그리고 녀석은 '그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들었다.
김신

백도찬이 이스크라 시절 고안한 기술로, 이스크라 톱클래스의 나이프 파이팅 실력을 가졌다는 코모도의 칼을 튕겨내버리고 김신을 칼날 쳐내기로 고전하게 만들었다. 김신의 언급에서 이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나왔다. 강민성과 동일한 발상으로 고안한 기술이다.

4. 작중 언급

4.1. 1부

완벽. 완벽이라는 단어로 일컬어지는 무결의 킬러, 백도찬.
수많은 시간들이 흘러 범접하기 어려운 지고의 경지를 이룩한 인간과,
나레이션
전대 이스크라 최강의 실력자
역대 이스크라 사상 최강의 킬러로 일컬어지며 김신과의 마지막 승부 이전까지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던 초강자.
이스크라 시절 이미 기술과 육체의 정점에 올랐던 백도찬은 현역에서 물러난 강민성을 만나고 자극을 받기는 했으나, 라이벌이라 견줄만한 대상이 없었기에 비교 대상이 되었을 뿐, 백도찬은 오랫동안 대적할 상대가 없는 최강자로 군림했다.
작가 정연 블로그의 백도찬 프로필
당신도 알고 있다시피.. 우리가 쓰는 기술들은 대부분 그가 고안해낸 것들입니다. 무슨 수를 쓰든, 그의 손바닥 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당신이라도 그와 엮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무르 티그로.
'히트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파이톤은 히트맨 그 자체다.
크로트
백도찬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자니까..
오지인
아닌 척 했지만 실은 온 몸의 피가 얼어붙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
메드베디. 너도 알다시피, 우리의 코드네임은 단순한 닉네임 이상의 의미가 있어. 조심해, 파이톤은.. 압도적인 힘이 있으면서도.. 사냥에 있어선.. 그 누구보다 교활한 살수야.
리사
백도찬은 그들[a]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증명했다.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큭큭큭.. 는 한 10합을 버텼었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꽤 오래 버틴 편이었어.
지금의 백도찬, 그자는 닿지도 못할 거물이 되어버렸다.
아직 백도찬을 꺽지 못한다. 물론 주제넘은 말로 들리겠지, 내가 다다르지 못한 수준에 있는 둘을 감히 평가했으니. 그럼에도 나는.. 알 수 있다. 유일하게 난 둘 모두를 경험해봤으니까. 실은 너도 깨닫고 있겠지, 김신.
수없이 돌려봤을 와의 가상전에서... 단 한 번이라도 그의 목을 그은 적이 있던가?
경험과 기술의 완성도 면에서도 격차가 존재하겠지만,
신태진
는 한동안 일대일로는 적수가 없는, 그야말로 '하늘'이었지. 그 최민욱이 캐슬의 회장이 되고 나서 자신의 무위를 대체할 인물을 러시아에서 직접 발탁해왔다. 그것이 '백도찬' 대표다.
경계심 많은 캐슬의 원로들은 그의 능력을 시험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그 결과, 경악스러은 개인의 힘을 목격하게 되지.
물론 그 자리에서 원로들[a]은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무기들을 세우진 않았다. 불필요한 싸움에 자신들의 전력을 노출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명분하에. 하지만 난 그것이 거짓임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패배가 두려웠던 것이다. 이후 캐슬에는 수많은 강자들[24]이 유입되었지만... 여전히 백도찬은 캐슬의 무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김태훈
모든 것이 그 이상이다.
...한 손으로?!
기쁘다. 파이톤의 명성이 거짓이 아니라서-!
파고들지 못했다고..? 뭐야..? 분명 내 간격 안에서 베었는데..?
기술의 극치. 짐승 같은 완력. 그리고 무자비함. 이 자가.. 전무후무 최강의 킬러.. 파이톤.
현실적으로 그 벽을 깨는 일은 재능의 영역이라 치부했었다. 더욱이 '그들'[25]의 수준까지 이르는 것은 불가능이라 여겼지.. 그래서 난 그들조차 다다르지 못할 거대한 벽을 마주했을 땐... 나는 죽음 대신 복종을 택했다.
코모도
분명 완벽한 타이밍이었는데... 또 흘렸다..
...정말 지독하디 지독한 허수다. 킬러라면 물지 않고 못 배길만큼..
이자는 밸런스가 깨진 상태에서도 완벽하게 힘이 실린 찌르기를 해냈다. 이자에게 있어 반격이 불가능한 각도 따윈 없다.
구스타프의 피지컬과 완력. 티그로의 기술과 전략. 아킬라의 심리전과 부동심(不動心). 모두를 갖춘 적이라 상정해야 한다.
서두르거나, 흔들리거나.. 티끝의 느슨함도 허락되는 상대가 아니니까.
이 놈 손바닥 위에선 벗어나지 못하는 건가.
눈앞에 있는 놈은.. 마음이 티끌만큼이라도 흔들린다면 넘을 수 없는 적이다.
메드베디
완력 자체는 예상했던 범위 안이다. 하지만, 기술의 완성도가 차원이 다르다.
아비규환이었던 과거 그 시절의 이스크라를 압도하고, 이후 긴 세월 동안 킬러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그런 존재에게... 아무리 좋게 봐줘도 나는 햇병아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백도찬의 방어는 구스타프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이하는 아닐것. 그리고 녀석은 '그 기술'[26]을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들었다.
크읏.. 말도 안된다... 이런 힘이라니...!
크읏.. 분명 흘려맞아 대미지를 분산시켰는데, 턱이 뜯겨져서.. 의식이 끊길 것 같다.
백도찬의 실력은 내가 예상한 모든 것을 질릴 정도로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자는 규격 외 살인기계야.
김신
나와 견줄만한 자..? 그러고 보니 명확하게 떠오르는 남자가.. 한 명 있군. 조만간.. 도 만나게 될 거다. 그 남자가.. 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이유 중 하나다.
맹수... 역시 다를 바 없는.. 맹수란 말인가..[27]
최민욱

4.2. 2부

과거의 백도찬은 이제 이스크라라는 집단으로 대체된다.
주로[28]
당장은 안돼. 개인의 실력은 아직 백도찬에 미치지 못한다.
강민성[29]
캐슬, 삼합회, 야쿠자를 아우르는 무장 조직에서도 꼽히는 무의 상징의 지위.
파이톤같이 실력으로 정점에 선 자가 왜 최민욱 밑으로 들어갔는지.
리사
티그로,
네가 넘어온 의 크기가 느껴진다.
구스타프

5.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
최강의 무력을 지닌 10강답게 김신과의 마지막 승부 이전까지 11전 10승 1무라는 엄청난 전적을 유지했으나 이후 김신과의 교전 끝에 그의 손에 사망하면서 1패를 남기게 되었다.

[] [2] 정연 작가 블로그의 백도찬의 프로필 설명에서 '최강자'로 명시됐다. [3]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가 캐슬과 백도찬을 없애기 위함임을 상기시키며 눈앞의 인간을 죽인다는 것 외에 모든 사념을 지워 백지로 만들었다. [4] 그 외에 1부에서 김신이 상대한 최상위권 강자는 오도화, 구스타프, 2부에서는 류지학, 리천, 사사키 신겐이 있다. 그중 오도화, 구스타프의 경우 김신은 겨루기의 의의를 백도찬에 대한 교보제, 모의전으로 단축했으며, 류지학의 경우 김태훈과 함께 설계한 퍼포먼스였다. 리천의 경우 빨리 죽여주겠다는 호언장담으로 시작, 화진전 지원을 위해 단시간에 처리해야하는 김신의 강박감과 사념이 묘사되었으며 결국 속전속결로 제거하였다. 사사키 신겐의 경우 일종의 시험이자 설득을 위한 대치에 불과했고 결국 신겐이 대결을 물리면서 생사결로 이어지지 않았다. [5] 총기 사용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정황상 사격술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6] 김신의 전략과 기술, 구스타프의 피지컬과 완력, 아킬라의 심리전과 부동심. [7] 기술 활용의 최고인 김신의 경우 본인이 스스로 고안한 행적은 아직까지는 없고 완벽히 모방하거나 상황에 맞게 변형, 발전시키는 편이다. [8] 김신과 구스타프의 모의전은 구스타프의 열세에 가까웠고 김신과의 싸움을 갈망하며 적극적으로 임했던 구스타프의 특성상 그가 힘조절을 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즉 파이톤은 구스타프의 전력 그 이상의 완력을 김신에게 선보인 셈이다. [9] 단순한 코드네임이 아닌 킬러들의 스타일이 나타나는 명칭이다. [10] 구스타프는 승부해볼까 싶은 인물로 아킬라 다음으로 메드베디를 생각했었고, 메드베디는 이전 뜨거운 피 계파장이었던 만큼 이스크라 내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다. [11] 물론 스케일과 함께 싸우는 난전이었다. [12] 김신이 냉정함을 잃고 정말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자포자기하는 생각까지 들게한 상대는 파이톤이 유일하다. [13]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 백의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자신의 실패가 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중압감 등. [14] 선박의 화재, 킬러단의 죽음, 자신의 과거의 적이 사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김신에 대한 흥미. 무엇보다 최민욱을 넘어서 캐슬을 거머쥐겠다는 야망(맞상대하고 있는 적을 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는 것). [15] 본래 후대에게 기술을 내려주지 않는 것이 규칙인 이스크라의 과거 기술들을 불휘 단장으로부터 전해듣고 이를 전투에 응용했다. [16] 김신을 죽인다는 생각이 아닌 최민욱을 넘어선 내일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 [17] 백도찬 vs 김신 편은 캐슬 세계관에서 정상급 강자들간의 전투에서 심리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18] 전투 막바지에 김신에게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에도 김신의 신체 능력에 대해 평가하며 상대가 본인이라 아쉽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전의 전투들과는 확연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19] 백도찬은 실력면에서는 단연 최고지만,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반면 김신은 전투 중 그와 같은 영역에 발을 들였고, 아직 스스로 정형화되지 않아 변화무쌍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20] 김신이 백도찬을 꺾은 것을 믿지 않거나, 김신이 백도찬을 꺾었기에 최강자라고 여겨진다는 등, 백도찬이 직전 최강자라는 묘사가 끊임없이 나온다. [21] 또한 그를 격파하고 최강자가 된 김신이 그 대결에서 입은 중상 수준의 부상과 후유증은 2부에서도 중요한 스토리적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a] 김황, 김용성, 천일도, 임무열. [a] [24] 이때 배경으로 그려진 인물들은 류지학, 유우성, 마학영. [25] 김신, 아킬라, 구스타프. [26] 칼날 쳐내기. [27] 김신의 패기를 보면서 최민욱이 떠올린 생각으로, 이때 사람이 백도찬, 김신, 마학영이다. 최민욱은 이 셋에게서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이다. [28] 이스크라 라는 '집단'의 전력 상당 부분을 보고 난 뒤의 평. '집단'의 힘을 보고 백도찬 '개인'과 비교했다는 점에서 백도찬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29] 불휘 소탕 직전, 즉 1부 시점에서 2년 전 시점에 나온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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