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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 |
나이 | ??? |
신장 | 183cm(추측) |
체중 | ??? |
특기 | 킬러 육성 |
소속 |
신
캐슬 (11강) 호텔 캐슬 (직속 암살조 손가락 교관) |
[clearfix]
1. 개요
결국은.. 모두
어르신이 원하시는 결과를 얻게 되실 겁니다.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캐슬 11강 중 하나이자 7개 기둥 중 한명인 천일도의 수족이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가 가장 적은 11강의 인물이기도 하다.
하성그룹의 전신인 명희실업의 대표인 최명희가 캐슬의 약육강식에서 살아남기 위해 류지학, 현석, 신태진을 육성했고, 이를 본 천일도가 본인을 위한 살수 조직의 힌트를 얻는다. 그렇게 조직된 천일도의 비밀 살수팀 손가락의 교관이 바로 주로.
향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주로의 특기는 킬러 육성이며 그가 키워낸 킬러들은 캐슬의 실력자들에 비견될 정도로 무서운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본인은 전면에 나서질 않으며 반드시 단독으로 움직이기에 주로의 작업을 목격한 사람도 한 명도 없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기에 캐슬에 출두한 이가 진짜 주로인 지도 알 수 없다.[1]
그야말로 캐슬 내에서 가장 알려지지 않은 인물. 그런 그가 10강으로 불리는 이유는 천일도가 내세우는 최측근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다. 그 백도찬마저 캐슬 등용때 등단 시험을 봐야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특이한 이력.
2. 작중 행적
1부 에필로그에서 천일도와 대화하며 첫 등장.
천일도가 김신을 어떻게 봤냐고 묻자 백도찬을 잡았다는 소문은 거짓이 아닌 거 같다고 답한다. 천일도가 준비는 잘 되고 있냐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하고 주로가 잘 되고 있고, 직접 길러낸 아이들은 오직 그 아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왼손'의 아이들은.. '오른손'의 아이들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 뒤, 결국은 어르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거라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답변을 한다.
2부 캐슬 교류회에서 캐슬 호텔 측으로 등장했다.
교류전을 모두 관전하고 천일도에게 "뭔가 떠오르는 그림이 있으시군요.."라고 말한다.
2부 44화에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김태훈과 오지인 앞에 나타났다. 김태훈은 사색에 질렸지만, 결국 천일도가 김신이 최민욱을 치기위해 화진과의 전쟁에서 승리 후 바로 들이닥친 것과 동시에 최민욱을 배신하고 적대했으므로, 주로가 김태훈에게로 온 이유는 류지학이 부재중인 상황에 거의 무방비 상태인 김태훈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김태훈이 VIP를 만나러 갈 때 동행한다.[2]
김신의 신 캐슬 연합 대 최민욱의 구 캐슬을 위시한 카르텔 연합의 최종전에 김신의 신 캐슬 쪽 지원군으로 참전했다. 전면전이 시작되고 마준영과의 대결이 성사되었으며, 주먹을 맞고 날라가는 아군을 발로 잡아준 후 쓰러진 아군을 들어올려 방패로 써먹는 모습을 보여준다.[3]
마준영과 격돌하는데, 주먹에 맞으면서도 소매에 숨겨진 날붙이와 단도로 여러 자상을 내는 등 대등하게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통 10강의 저력을 보여준다. 완력으로도 밀리지 않는 등 선전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전력으로 상대하지 않고 적당히 시간만 끈다.
실력을 제대로 보이지 않자 흥미를 잃은 마준영이 천일도를 언급하며 비아냥거리는데 자극을 받은듯 살기를 띄며 노려본다. 이후 마준영이 경호대 속으로 밀어내버리고 캐슬 홀딩스 경호대 한 명의 눈을 손가락으로 눌러버리며 소매의 칼로 목을 베어버린다. 김신이 마준영을 잡기위해 오자 조용히 뒤로 빠진다.
이후엔 교회 내에서 교전중엔 호텔 캐슬의 전력들을 지원하러 갈 것으로 추측된다.
3. 전투력
1부에서 류지학과 그를 상대할 수 있는 4명, 즉 내성급 강자에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일단 외성급 강자로 분류되었고, 아직까지 전력이 공개되지 않아 불명이다.[4]주로가 직접 키워낸 암살단인 손가락의 수준이 어마무시하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봐선 그 손가락을 키워낸 주로의 무력도 상당할 것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오지인의 언급을 보면, 캐슬 내에서는 호텔 캐슬의 최대전력이라는 인식이 있다는게 나타났다.
성인 남성을 방패마냥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완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며 소매에 숨겨진 날붙이와 단도를 활용한 암살술을 구사한다.같은 10강 외성인 마준영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며, 완력이 뛰어난 마준영의 펀치를 안면에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맷집, 동시에 그의 총을 놓치게 하는 순발력, 곧바로 강력한 완력으로 대등하게 겨뤘다.
곧바로 경호대 1명을 가볍게 제압한 것으로 보아, 최소 10강에 걸맞는 무력을 증명했다. 마준영의 언급에서 더 강한 전력을 숨기고 있는 것이 나왔으며, 그럼에도 대등하게 겨룬 것이다.
3.1.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3.2. 작중 언급
주로는.. 상당히 성가실텐데...
이정화
이정화
4. 명대사
5. 기타
- 주로를 끝으로 1부 에필로그 기준 캐슬 10강들이 모두 공개되었다.
- 작중 공개된 바가 가장 적은 인물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주로가 직접 육성했다는 암살단인 손가락과 함께 독자들 사이에서 추측이 매우 활발한 대상 중 한 명이다.
- 현재 가장 유력한 추측으로는 우선 주로가 최소 2명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 1부에서는 천일도를 '어르신'으로 칭하고, 2부 교류회에서는 '회장님'으로 칭한다는 것과 얼굴을 가리기 위한 복면이 등장할 때마다 묘하게 다른 것 등이 그 근거로 사용된다.
- 마학영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말수가 적다. 상황에 딱 필요한 말만 짧고 간결하게 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대사가 거의 없다.
- 특유의 음침한 복장 때문에 캐슬 갤러리에 오지인을 스토킹하는 왜곡글이 올라왔고, 이것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밈으로 자리잡아버렸다. 디시 갤러리와 댓글이 유달리 잘 연동되는 캐슬 특성상 오지인이 부상당하는 내용이 나오면 베댓에도 주로 스토커 밈이 간간히 올라온다. 단기간에 가장 이미지가 왜곡된 인물.
[1]
즉, 주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물이 사실 여러 명일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2]
경호대가 대 10강용 전력으로 육성되어서, 김태훈이 현석의 포섭을 성공했을걸 예상했다 해도, 현석 혼자서는 사인진이 데려올 경호대를 제압하긴 힘들 뿐더러, 암살조 손가락까지 함께 데려왔다면 충분히 경호대를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
피를 토하며 살려달라고 말하는 아군이었다. 걸린게 많은 전쟁에서 주로의 자비없는 성격을 드러낸 장치로도 볼 수 있다.
[4]
엄밀하게 따지면 신태진이 류지학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캐슬 내에서 간신히 서너명이라고 말했는데, 주로는 작중에서 직접 무력을 행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신태진은 그가 10강에 속해있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고 그가 어느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