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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8:42:28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1. 개요2. 특징
2.1. 상당히 강력한 오오라2.2. 병사 개개인의 레벨 업 시스템2.3. 건물의 레벨 업 시스템2.4. 부대별로 갖추어야 하는 업그레이드2.5. 아주 강력한 업그레이드2.6. 강력한 진영 스킬2.7. 한정된 건설 장소2.8. 자원 보너스2.9. 강력한 상성
3. 등장하는 세력
3.1. 곤도르
3.1.1. 곤도르 유닛 일람3.1.2. 곤도르 영웅 일람3.1.3. 곤도르 특수 기술 일람
3.1.3.1. 1티어3.1.3.2. 2티어3.1.3.3. 3티어3.1.3.4. 4티어
3.2. 로한
3.2.1. 로한 유닛 일람3.2.2. 로한 영웅 일람3.2.3. 로한 특수 기술 일람
3.2.3.1. 1티어3.2.3.2. 2티어3.2.3.3. 3티어3.2.3.4. 4티어
3.3.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3.4. 아이센가드
3.4.1. 아이센가드 유닛 일람3.4.2. 아이센가드 영웅 일람3.4.3. 아이센가드 특수 기술 일람
3.4.3.1. 1티어3.4.3.2. 2티어3.4.3.3. 3티어3.4.3.4. 4티어
3.5. 모르도르
3.5.1. 모르도르 유닛 일람3.5.2. 모르도르 영웅 일람3.5.3. 모르도르 특수 기술 일람
3.5.3.1. 1티어3.5.3.2. 2티어3.5.3.3. 3티어3.5.3.4. 4티어
3.6. 악의 진영 기타 유닛, 영웅 일람
4. 단점5. 장점

1. 개요

EA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발매한 반지의 제왕 게임. 원래는 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의 개봉에 맞춰 만들어낸 게임이다.[1]

게임 엔진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에 사용된 SAGE 엔진을 개량한 것이다.[2] 이 작품에 사용된 엔진은 이후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개량되어 사용된다.

사실상 최초로 반지의 제왕을 소재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첫 공개시 데모영상으로 진짜 웅장한 전투신으로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으며, 대부분의 평점 사이트에서 8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으로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가 나왔는데, 후속작 또한 호평을 받았다. 에리아도르와 에레보르에서의 전투를 다룬다. 특이하지만 불편했던 시스템을 상당부분 폐기하고 평범한 RTS 게임으로 회귀했는데, 덕분에 확장팩도 나올 정도로 잘 팔렸다. 멀티플레이 서버는 2011년까지 지원하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하려면 IRC채널에서 만나서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The 3rd Age라는 사이트에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전용 런쳐를 설치하고 계정을 생성하는 단계만 거치면 된다. 단, 한글패치를 했을 시엔 버전이 다르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방 접속이 안되므로 한글패치 파일을 지운 다음 실행해야 한다. 주로 유럽 유저가 많기 때문에 오전 12시부터 5시 사이에 접속하는 것이 좋다.

GameRang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도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 외국인(특히 러시아인들이 많다.)들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새벽 4~5시 사이이다.

2. 특징

2.1. 상당히 강력한 오오라

오오라의 위력이 아주 강력하다. 증강되는 능력치의 단위수가 다르다. 일례로 로한의 영웅 세오덴의 오오라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각각 50%씩 증가시켜 준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상대방의 오오라를 무력화시키는 전술이나, 아예 상대방이 오오라를 갖추지 못하게 견제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후일 패치가 되면서 오오라의 한계치는 공격력 100%, 방어력 50%, 경험치 증가 400% 로 한도가 정해졌다. 참고로 오오라의 영향을 받고 있는 유닛은 뒤에 은은하게 후광이 비치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여러종류의 오오라를 중첩해서 받으면 이 후광이 점점 강해진다.[3]

2.2. 병사 개개인의 레벨 업 시스템

영웅에게만 레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개별 분대에게 최소 1부터 최대 10까지 레벨이 있으며 적의 유닛이나 건물을 제거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간 유닛은 체력과 공격력이 각각 증가하므로, 이러한 유닛들을 많이 보유하게 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레벨 2 이후부터는 각 분대에 기수가 추가되어 주기적으로 병력이 보충되므로 살리기가 보다 쉬워지며[4], 영웅이나 유닛 중에는 이러한 부대들이 경험치를 좀 더 많이 획득하게 해주는 오오라를 지닌 경우도 있다.[5] 전투 외에 일부 영웅이 보유한 스킬로 병사에게 경험치를 줄 수도 있다.[6]

2.3. 건물의 레벨 업 시스템

병사 뿐 아니라 대부분의 건물도 레벨업을 한다. 최대 레벨이 10인 유닛이나 영웅과는 달리 3까지 있으며,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은 유닛을 생산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아서 레벨이 오르고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은 주기적으로 자원을 생산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는다. 자원 건물 같은 경우 레벨이 오르면 자원을 더 생성하는데[7][8],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은 레벨 2 이상이냐 아니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기초적인 유닛들은 레벨 1로도 만들 수 있지만 고급 유닛들은 레벨 2 이상이어야만 양성할 수 있기 때문.[9] 또한 일부 유닛 생산 건물들은 해당 유닛들을 강화해 주는 업그레이드를 자체적으로 할 수도 있는데, 이 역시 레벨 1인 상태에서는 수행할 수 없다.[10]
끝으로 일부 업그레이드 건물들은 레벨이 없는데 로한과 아이센가드의 대장간무기고, 곤도르의 시장과 석재 공장 등이 이에 속한다.[11]

2.4. 부대별로 갖추어야 하는 업그레이드

이렇게 어렵게 레벨 업해서 건물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거기서 끝이 아니다. 해당 업그레이드가 지도상의, 그리고 생산되는 유닛에 일괄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장간이나 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 한 뒤에 그것을 각각의 분대들에 독립적으로 '착용' 시켜주어야 한다. 구매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는 중갑(방어력 +60%), 강화검(데미지 +30, 밀리 유닛 한정), 불화살(데미지 +15. 궁수 유닛 한정), 기수(분대의 레벨을 2로 올려준다). 게다가 모든 유닛에게 이러한 종류의 업그레이드를 장착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유닛마다 장착 가능한 업그레이드에 제한이 있다.[12]

2.5. 아주 강력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의 효용성이 아주 강력하다. 가령 예를 들어, 불화살을 장착하지 않은 궁수들은 다수가 모이지 않는다면 마술사왕이나 나즈굴(둘다 모르도르 영웅 유닛)의 밥일 뿐이다. 하지만 모든 궁수들이 불화살을 장착하는 순간 상황은 반전되고, 궁수들 곁에 공격력을 향상시켜 주는 영웅이라도 붙어있을 경우 이제는 오히려 나즈굴 쪽에서 궁수들을 피해서 도망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13] 업그레이드를 장착하지 않은 유닛과 장착한 유닛을 정면 대결시키면, 장착하지 않은 쪽은 거의 썰려나가는 수준으로 죽게 된다.

다만 위력이 강력한 만큼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비싼데, 본체(?)는 자원 300을 소모하는 반면 업그레이드는 하나 하는 데 자원이 500이 소모될 정도. 또한 이 게임에서는 상술된 바와 같이 먼저 업그레이드를 연구하고 병사 하나하나마다 일일이 장착해주어야 하는데, 방금 언급한 '무지막지하게 비싼' 가격은 장착만 해주는 비용이고 업그레이드 연구에는 또 적지 않은 비용이 소모[14][15]된다.

2.6. 강력한 진영 스킬

선의 진영은 이븐 스타의 힘을 사용하고 악의 진영은 절대 반지의 힘을 사용한다. 적의 유닛들이나 영웅을 죽여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일정 수준의 경험치를 쌓으면 하나의 포인트로 전환이 된다. 처음에 찍을 수 있는 스킬들은 범위 내의 유닛들의 체력을 모두 채워주는 치료나 적의 오오라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아군에게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하거나 좁은 지역에 버프를 거는 등 비교적 간단한 것들이지만, 나중에 가면 전장에 배치된 모든 유닛들에게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거나 적군의 모든 오오라 효과를 무효화하거나 엔트나 로한 기병 등 동맹군을 일정 시간 동안 소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스킬들로는 발록 이나 죽은 자의 군대같은 것들을 소환할 수가 있는데, 상대방 병력이나 건물을 문자 그대로 지우개질하는 것이 가능하다.[16][17]

2.7. 한정된 건설 장소

게임을 시작하는 장소는 성, 혹은 진지이다. 곤도르는 성 안에 8개의 건설 장소(가장 많다), 모르도르와 아이센가드[18], 로한은 일곱개이다. 다만 성이 아닌 진지에서 시작할 경우에는 모든 진영이 6개로 동일하다. 또한 맵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요새에는 각 3개의 건설터가 할당된다. 지도 상에서 자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장소도 한정되어 있는데, 성이나 진지 외부에 자원 건물을 건설하게 될 경우 더 싼 가격에 건설할 수 있고 더 좋은 성능[19][20]을 갖는다.

2.8. 자원 보너스

특정 건물을 여럿 건설하면, 특정 분야에 소모되는 자원의 양을 줄여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 진영의 자원 생산 건물인 제재소의 경우 모든 건물 건설 가격을 퍼센트 단위로 낮추어주며, 로한과 곤도르 진영의 유닛 회복 건물인 우물의 경우 모든 보병 양성 비용을 역시 퍼센트 단위로 깎아준다. 또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 진영의 제철소의 경우 모든 업그레이드 비용[21]을 줄여주고, 로한과 곤도르 진영의 농장은 기병 양성 비용을 줄여주는 등이다. 즉 자신이 어떤 전략을 사용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거기에 맞는 건물을 건설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말.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상대가 어떤 건물을 올리고 있는가를 파악한다면 어떤 전술로 나올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22]

2.9. 강력한 상성

병종 간에 상성이 아주 강하다. 대략 보병<기병<궁병<보병, 기병<창병<보병<기병 보병, 기병<괴물<궁병<보병 공성무기<보병, 기병 등 이런 순이다. 가령 창병의 경우, 기병에 대해 넘사벽으로 강한 수준인데 기병 타입에게 들어가는 추가 데미지도 무시무시 하거니와 기병이 창병 유닛을 들이받았을 때 기병에게 돌아오는 revenge damage가 매우 강하여(로히림의 경우, 들이받는 순간 체력이 절반 넘게 까진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교전하면...)[23][24] 기병으로는 창병을 잡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 로한의 궁기병이라면 모를까. 또한 에오윈의 내려치기 스킬은 마술사왕과 나즈굴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등[25] 영화를 반영한 상성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3. 등장하는 세력

3.1. 곤도르

초보가 잡아도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고 고수가 잡아도 좋은 바닐라 진영.
2티어 보병인 탑수비대와 궁병인 이실리엔 순찰자가 꽤 좋은 편이긴 하지만 사실상 곤도르의 본체는 간달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에서 기병 스타팅으로 적 견제를 하며 최대한 곤도르 기사들을 생존시키며 모은 돈으로 간달프를 뽑아 본격적인 힘싸움에 들어가는 전략이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인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포인트 스킬을 가지고 있는 진영이다.

전체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 먼저 2티어 보병인 탑 수비대는 본작의 보병 가운데 모르도르의 동부인 창병과 함께 가장 강력한 맷집을 자랑하여 중갑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탑 진형을 펼치면 웬만해서는 죽는 일이 잘 없다. 또한 레인저는 중갑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여 맷집은 약하지만,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또한 곤도르는 모든 진영 가운데 유일하게 성문과 방어탑에 관련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26], 역시 전 진영 가운데 유일하게 자원과 관련된 특수 업그레이드 건물인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27]

3.1.1. 곤도르 유닛 일람

3.1.2. 곤도르 영웅 일람

3.1.3. 곤도르 특수 기술[30] 일람

3.1.3.1. 1티어
치유(1)[31]
필요 기술: 없음
효과 범위 내에 위치한 모든 유닛과 영웅들의 체력을 90% 회복시키며, 대원을 잃은 분대마다 유닛 하나씩을 보충해준다. 소비되는 포인트에 비해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여, 반드시 찍고 넘어가야 할 기술. 이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번 교전의 승패가 뒤바뀔 수도 있다. 특히 유리대포 영웅인 간달프를 끝까지 생존시키는게 중요하기도 하고, 2티어 이븐스타 스킬인 백색의 간달프를 위해서라도 치유 스킬을 먼저 찍는다.

요정의 숲(1)
필요 기술: 없음
좁은 범위에 설치하는 장판형 기술로, 그 효과는 영웅을 제외한 모든 동맹군의 방어력을 40% 향상시킴과 동시에 범위 내에 들어온 적 유닛은 리더십 보너스를 받을 수 없게 하는 것. 상대가 사용한 장판 위에 다시 사용해 상대가 버프를 못받도록 카운터가 가능하기도 하다.
3.1.3.2. 2티어
백색의 간달프(2)[32]
필요 기술: 치유
간달프 빼면 시체인 곤도르의 필수 파워포인트 스킬. 회색의 간달프가 백색의 간달프로 업그레이드 된다.

회색부대 소환(3)
필요 기술: 치유 또는 요정의 숲
일정 시간동안만 유지되는 두네다인 순찰자 세 부대를 불러온다. 시야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불러올 수 있어[33] 범용성이 있는 기술. 바닐라 게임의 요정 소환에서 2.22패치 이후 순찰자 소환으로 변경되었다. 이실리엔 순찰자와 동일한 원거리 스펙을 가졌지만 이 쪽은 근접으로 스왑이 가능한데 근접 능력도 매우 뛰어나며 넉백 효과도 붙어있다.

로한 동맹군 소환(3)
필요 기술: 요정의 숲
일정 시간동안 유지되는 로한 기마병 세 부대를 불러온다. 요정 동맹군 소환과 비슷하지만 로한 동맹군은 기본적으로 중갑과 방패 업그레이드가 된 채로 나오기 때문에 방어력이 매우 괜찮다. 몸빵용이나 상대 공성무기 파괴, 상대 보병 짓밟기 등의 용도로 쓰일 수 있다.
3.1.3.3. 3티어
구름 걷기(7)
필요 기술: 백색의 간달프 또는 요정 동맹군 소환
범위를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지도 전체에 적용되는 기술로, 적군 가운데 일부를[34] 겁에 질려 공격하지 못하게 하며 상대 적군들의 방어력과 이동속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아이센가드나 모르도르의 범위형 기술인 얼어붙는 비나 어둠을 즉시 걷히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시각 효과만 사라지게 할 뿐 능력효과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함정. 주로 도망가는 상대 기병을 추격해서 잡으려고 하거나 상대 방어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다.

독수리 동맹군 소환(6)
필요 기술: 요정 동맹군 소환 또는 로한 동맹군 소환
독수리 두 기를 일정 시간동안 불러온다. 이들은 요정 전사나 로한 기마병, 로한 쪽의 기술로 소환하는 엔트 동맹군과는 달리 영웅으로 간주되는데, 모르도르가 자원 무려 5천을 들여 생산하는 영웅인 나즈굴까지 제압하는 걸 보면 영웅 대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지속시간이 길지 않은데 중후반에 나오는 스킬이니 만큼 상대의 강력한 영웅을 잘라먹는데 주로 사용되며, 비행 유닛이기 때문에 화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3.1.3.4. 4티어
죽은 자의 군대 소환(10)
필요 기술: 구름 걷기 또는 독수리 동맹군 소환
대망의 궁극기. 그 위력은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 문단에서 소개하므로 여기서는 한 마디로 줄이기로 하면, 적군을 순식간에 ‘죽은 자’ 로 만들어버리는 사기 유닛. 다만 사기답게 지속시간이 짧은 것이 단점.

3.2. 로한

쓰는 사람에 따라서 최약과 최강을 오가는 진영. 패치 이후로는 이 격차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기마군주들의 나라인 만큼 인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순수스펙을 가진 기병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보병들의 스펙은 좀 하자가 있는 편. 궁병훈련소에서 생산 가능한 2티어 요정 전사들의 경우 꽤나 쓸만하지만 이 팩션의 주력 유닛은 그냥 기병이다. 특히 에오메르가 가지고 있는 리더쉽 패시브가 기병 한정으로 데미지를 무려 70%나 증가 시키기 때문에 에오메르를 일찍이 뽑게 되는 로한의 특성상 기병 올인이 가장 강력한 전략이다.

사실 상 후속작을 포함한 모든 중간계전투 시리즈에서 기병들은 카운터가 매우 쉬운 유닛들이라[35] 기병이 주력인 로한의 경우 컨트롤이 중요한건 당연하고, 특히 로한의 경우 리더쉽 빨을 많이 타기 때문에 에오메르와 세오덴의 레벨링이 매우 중요한 팩션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모든 팩션 중 가장 많은 영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반 영웅인 메리를 제외한 모든 영웅들이 대부분의 상황에서 밥값을 제대로 한다[36]

3.2.1. 로한 유닛 일람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낮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파워포인트를 투자해 강화해 줄 만큼의 메리트는 없는 유닛이다. 밸런스를 위해 모르도르의 공짜 유닛인 오르크는 이기지만 나머지 1티어 보병들 중 최약체 유닛으로, 빠르게 기병 테크를 타야하는 로한의 입장에서는 초반에 주어지는 2부대와 100원짜리 영웅인 메리와 함께 팜털이와 견제에만 쓰이는게 전부이고 그 이상으로 생산하지 않는게 좋다. 예외적으로 빠르게 창병이 생산이 가능한 아이센가드를 상대할 때 창병 카운터로 기병과 함께 생산되긴 한다[38].

3.2.2. 로한 영웅 일람

원래 로한 출신인 인물들에 반지원정대 영웅들이 일부 합쳐진 구성이다. 로한 왕가 인물들인 세오덴, 에오메르, 에오윈에 두 개의 탑에서 헬름 협곡 방어전에 참가했던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왕의 귀환에서 로한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메리, 그리고 엔트가 로한 진영 유닛으로 편입되면서 함께 딸려온 나무수염까지.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데다 아라곤 등 셋을 빼면 고급 영웅으로 배치할 만한 캐릭터가 딱히 없는 만큼 이 셋이 로한 진영에 배치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곤도르의 왕위 계승자인데다 작중의 게임 대사로도 곤도르를 언급하는 인물이 정작 곤도르 진영이 아니라는 것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3.2.3. 로한 특수 기술 일람

3.2.3.1. 1티어
주민 무장(1)
필요 기술: 없음
위의 유닛 일람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주민들을 무장시키는 기술로, 전투 유닛으로는 영 못써먹을 애들을 기초 보병 수준으로 끌어올려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치유(1)
필요 기술: 없음
곤도르의 1티어 치유 기술과 완전히 동일.
3.2.3.2. 2티어
안두릴(2)
필요 기술: 주민 무장
아라고른의 공격력을 2배로 높여주고 방어력 50% 이동속도를 25% 높여주는 패시브 기술. 아라고른에게 힘을 실어주는 테크라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사실 이 파워를 찍지 않으면 백색의 간달프의 이스타리 한방에 죽어버릴 수도 있다. 이 파워를 찍어야 아라고른을 몸빵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아라고른을 뽑는다면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대체적으로 아라고른이 생산되는 타이밍이 극후반부인 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까지 우선되는 스킬은 아니다.

요정 동맹군 소환(3)
필요 기술: 주민 무장 또는 치료
요정 전사 3부대를 소환한다. 로한의 궁병 훈련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요정 전사들과 동일한 스펙이며 당연히 업글은 안된다.

요정의 숲(2)
필요 기술: 치료
또다시 곤도르의 것과 동일. 다만 곤도르는 1티어에 위치한 1포인트짜리 기술이지만, 이쪽은 2포인트를 소비한다는 점이 다르다.
3.2.3.3. 3티어
구름 걷기(7)
필요 기술: 안두릴 또는 요정 동맹군 소환
아니나 다를까 곤도르와 동일.

엔트 동맹군 소환(6)
필요 기술: 요정 동맹군 소환 또는 요정의 숲
엔트 네 기를 소환한다.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상당히 강력한 유닛인 엔트를. 그것도 자원 소모 없이 생산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 공성무기가 없는 로한에게 이 기술을 사용하면 일시적이지만 공성무기 4기를 붙여주는 효과가 주어진다. 아이센가드를 상대할때 매우 유용하다.[41]
3.2.3.4. 4티어
죽은 자의 군대 소환(10)
필요 기술: 구름 걷기 또는 엔트 동맹군 소환
마지막으로, 곤도르의 것과 동일. 다만 로한은 아라고른이 만렙 찍으면 소량 소환할 수 있다.[42]

3.3.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

3.4. 아이센가드

가장 일반적인 진영. 보병들 속도가 전체적으로 빠르고 화력도 좋지만 와르그 기수라는 쓸만한 기병도 있고 강력한 공성병기도 있는등 꽤 일반적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진영이다.

1.06패치 기준 최약체 진영이었다. 와르그 기수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느려터진 유닛 속도,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 생산 가능 영웅이 러츠와 사루만 둘 뿐이라는 단점이 있었지만 2.22 패치 이후 와르그 기수를 보조해주는 좋은 영웅인 샤르쿠가 추가되고 전반적인 리워크가 되며 상당히 좋은 팩션이 되었다. 특히 자원수급에 있어 굉장히 강력한 팩션으로, 럼버밀만 유지가 가능하다면 2티어 파워포인트 스킬인 산업화와 황폐화, 3티어 스킬인 연료공급으로 미친듯한 자원 펌핑이 가능하고, 특히 생산 건물인 우르크 구덩이에서 모든 종류의 보병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럼버밀을 최대한으로 유지시키며 긁어모은 자원으로 사루만을 뽑고 중후반에 풀업글 한 우루크 부대로 전면전에서 우위를 가져가는게 아이센가드의 주 전력이다.

3.4.1. 아이센가드 유닛 일람

3.4.2. 아이센가드 영웅 일람

3.4.3. 아이센가드 특수 기술 일람

3.4.3.1. 1티어
전쟁 구호(1)
필요 기술: 없음
좁은 범위 내의 유닛의 공격력을 150%, 방어력을 50% 증가시키는 버프 기술. 1포인트짜리 기술치고는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그만큼 범위가 좁다는 것이 단점.

팔란티르의 눈(1)
필요 기술: 없음
스타크래프트의 스캔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기술이지만, 효과 범위와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다. 적군 본진에만 계속 쓸 경우, 거의 맵핵 수준으로 뭐 하나 들여다볼 수 있다. 스킬이 시전된 지역에 있는 유닛들의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사루만과 같이 비싸고 강력한 영웅들의 도주기로 쓰거나 러츠, 와르그 기수 같이 기동성이 좋은 유닛들에게 써서 적 유닛을 추격하는데도 유용하다.
3.4.3.2. 2티어
산업(2)
필요 기술: 전쟁 구호
지정 범위 내의 자원 생산 건물 자원의 양을, 일정 시간 동안 두 배로 뻥튀기시켜주는 기술. 제재소 같은 데는 안 통하고, 도살장과 용광로에만 먹힌다. 아이센가드의 강점인 자원 펌핑의 토대로, 2티어 스킬 중에 최우선시 된다.

토양 부패화(3)
필요 기술: 전쟁 구호 또는 팔란티르의 눈
좁은 범위에 설치하는 장판형 기술로, 영웅을 제외한 모든 동맹군의 방어력을 40% 향상시킴과 동시에 범위 내에 들어온 적 유닛은 리더십 보너스를 받을 수 없게 한다. 즉, 로한이나 곤도르가 가지고 있는 요정의 숲 기술을 그래픽만 바꿔서 복사해온 것.

황폐화(4)
필요 기술: 팔란티르의 눈
해당 범위 내에 위치한 나무를 모조리 쓰러뜨리고, 그것을 자원으로 바꾸는 기술.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의 자원 생산 건물 가운데 하나인 제재소는 나무를 베어 자원을 확보하는데, 그 과정을 한번에 즉시 해치운다고 보면 된다. 당장 자원이 급할 때는 물론, 로한의 요정 전사나 곤도르의 레인저 등이 숲속에 은신하여 아군을 괴롭힐 때에도 쓸 수 있다. 참고로 진짜 엉뚱한데 쓰지 않고 적절하게만 써 주면 2천은 기본, 빽빽이 우거진 곳에서는 4천까지도 뜯어먹을 수 있는데 엄청난 도움이다.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주력군이 전멸해도 긴급하게 병력을 구축하는 게 가능할 정도.
3.4.3.3. 3티어
얼어붙는 비(6)
필요 기술: 산업 또는 토양 부패화
로한과 곤도르의 구름 걷기와 마찬가지로, 범위를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지도 전체에 적용되는 기술. 그 효과는 3분 동안 적군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 보너스를 모조리 말소시키는 것으로, 특히 세오덴이나 에오메르 등의 리더십 보너스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 로한에게는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다만 적군을 너프시킬 뿐, 이쪽이 버프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해 두자.

연료 공급(6)
필요 기술: 토양 부패화 또는 황폐화
모든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양을 두 배로 뻥튀기시킨다는 버프. 필드의 럼버밀을 최대한으로 유지시켜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산업화와 다르게 이쪽은 아예 패시브로 자원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때문.
3.4.3.4. 4티어
발록 소환(20)
필요 기술: 얼어붙는 비 또는 연료 공급
대망의 궁극기로, 소환과 동시에 폭발을 일으켜 아군,적군 상관없이 유닛들을 모조리 날려버린다. 영웅 저격 기술인 채찍질과 자체버프인 발화(Ignite), 비행 기술과 파괴적인 딜량을 가진 브레스 스킬을 가지고 있다. 발화 상태에서 사용하는 브레스가 당연하지만 더 강력하고, 각도만 잘 맞춘다면 상대 본진 내 대부분의 건물들을 철거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채찍 스킬은 간달프도 그냥 원콤인 수준에 즉발기, 사거리도 무진장 길어서 피하는게 거의 불가능. 유일한 카운터는 만렙 간달프의 번개검이나 같은 파워포인트 궁극기인 유령 군대 정도. 2.22에서 너프를 좀 먹어서 옛날만큼 미친듯이 강하진 않지만 여전히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수준이다.

3.5. 모르도르

테란과 비슷한 조이기 진영. 1티어 보병으로 공짜 유닛인 오르크 전사가 있고 쓰레기인 오르크 궁병, 원거리 유닛이지만 특이하게도 기마병을 카운터 할 수 있는 하라드림 창병과 이 밖에 2티어 정예 보병인 룬 창병이 있고, 괴물유닛이면서 동시에 기마 유닛으로 분류되는 산악 트롤과 드러머 트롤, 투석기나 무마킬 같은 강력한 공성 병기도 있다. 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공중 유닛인 마술사왕과 나즈굴도 있어 오르크와 트롤 + 사악한 인간 + 괴물 등 온갖 종족들이 짬뽕 되어있는 팩션.

기본적으로 초반 스팸 팩션이지만 빠른 기병을 가는 선 진영을 상대로는 하라드림 궁전을 올려 하라드림 창병과 오르크 스팸을 적절히 사용해주다가 2티어 유닛인 룬 창병을 섞어 견제와 압박을 가주는 전략을 사용하거나, 아예 오르크 스팸으로 내줄거 내주면서 빠르게 트롤 우리를 올려 산악 트롤과 드러머 트롤 + 오르크 스팸으로 강한 한방을 가는 전략도 사용된다.

아이센가드와 마찬가지로 파워포인트 스킬을 통해 자원 수급이 좋은 팩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르크 전사들이 공짜라 지속적인 압박에도 능한 팩션이다. 로한과 마찬가지로 리더쉽 버프에 많이 매달려야 하는 팩션이라 드러머 트롤과 마술사왕은 거의 필수적으로 뽑아야 하며 후반으로 갈 수록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팩션이다.

3.5.1. 모르도르 유닛 일람


3.5.2. 모르도르 영웅 일람

3.5.3. 모르도르 특수 기술 일람

3.5.3.1. 1티어
토양 부패화(1)
필요 기술: 없음
아이센가드의 기술과 완전히 같다. 다만 아이센가드는 2티어에 위치한 3포인트짜리 기술이지만, 이쪽은 1포인트를 소비할 수 있어 시작하자마자 찍고 들어갈 수 있다...만, 실수라도 하지 않는 한 사우론의 눈을 먼저 찍게 된다.

사우론의 눈(1)
필요 기술: 없음
아이센가드의 팔란티르의 눈과 같은 정찰용 기술. 팔란티르의 눈이 따로 조종할 수 없는 대신 오랫동안 넓은 지역을 비춘다면, 이쪽은 조종할 수 있는 대신 비교적 좁은 지역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기술의 진정한 의미는 따로 있으니, 공격력 +50%, 경험치 +200%, 방어력 +50%라는 무지막지한 리더십 보너스를 부여한다는 점.
3.5.3.2. 2티어
산업화(2)
필요 기술: 토양 부패화
아이센가드의 것과 같은 기술 넘버 투. 이쪽 역시, 다른 기술들에 밀려 잘 찍지 않는다.

약탈자(4)
필요 기술: 토양 부패화 또는 사우론의 눈
적의 유닛이나 건물을 파괴할 때마다 자원을 얻는 패시브 기술. 무료로 생산할 수 있는 오크 전사를 중심으로 값비싼 고급 유닛들을 덧붙이는 모르도르의 기본 전략에 날개를 달아주는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51]

황폐화(4)
필요 기술: 사우론의 눈
아이센가드의 것과 똑같은, 세 번째 기술.
3.5.3.3. 3티어
어둠(6)
필요 기술: 산업 또는 약탈자
로한과 곤도르의 구름 걷기, 아이센가드의 얼어붙는 비와 마찬가지로, 범위를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지도 전체에 적용되는 기술. 그 효과는 간단하지만 실로 강력해서, 지도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들에게 공격력 +50%, 방어력 +50%의 리더십 보너스를 부여한다. 모르도르 진영의 핵심 기술이자, 포인트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발록 소환을 빼면 사실상의 궁극기.

무리의 부름(6)
필요 기술: 약탈자 또는 황폐화
모든 오크 구덩이의 생산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오크 전사 특유의 형편없는 능력치 때문에 한방 힘싸움에서 밀려 빠르게 병력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를 대비한 기술이지만, 오크 구덩이에서 뽑을 수 있는 유닛이래봐야 오크 전사가 아니면 오크 궁수라는 점이 문제.
3.5.3.4. 4티어
발록 소환(20)
필요 기술: 어둠 또는 무리의 부름
아이센가드의 것과 똑같은, 네 번째 기술.

3.6. 악의 진영 기타 유닛, 영웅 일람

4. 단점

이거말고도 호빗들 돌 던질때 연사하는 버그, 아라곤 칼질버그 등 게임자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버그들이 한두 개가 아니고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5. 장점

그러나 기존의 반지의 제왕 영화판을 즐겁게 봤던 사람이라면 캠페인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캠페인의 원작 재현도가 꽤나 괜찮은 이유도 있지만 대체 역사물에나 나올 IF 시나리오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 가령 모리아의 광산에서부터 간달프가 계속 살아남거나, 보로미르가 계속 살아있는 등의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가 가능하다.[67]
이점의 진가가 가장 발휘되는게 악의 세력. 기존의 역사를 완전히 씹어먹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전투의 쾌감도 상당하다. 일례로 에도라스를 깨버린다거나, 팡고른 숲을 초반에 불지른다거나, 미나스 티리스에서 발로그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레벨업한 영웅과 유닛들의 레벨이 다른 전투에서도 유지되며 전투 종료시 생존한 유닛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유닛을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계속 살아남은 유닛에게 애착을 가지게 된다.

아쉬운 점은 선의 세력의 경우, 헬름협곡 전투 이후로 아라고른회색부대 원정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영화에서 잘려나간 에르켄브란드, 임라힐 대공과 베레곤드 등의 활약을 볼 수 없는게 흠. 영화 기반 게임의 한계인 듯하다.

그 밖에도 영웅들 뿐 아니라 일개 유닛들까지도 가만히 서 있거나 이동하거나 공격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행동들을 보이는데, 적이 시야에 들어오면 도발을 하거나 아군 영웅이 보이면 함성을 지르거나 적을 전멸시켰을 때 환호성을 지르는 등 실제 전투 상황에 어울리는 것들이 많다. 유닛이나 영웅을 클릭할 때 하는 대사 또한 평상시에 뱉는 것과 전투 시에 하는 것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1] 라고는 하지만 발매 시점은 영화가 나온 지 한참 뒤라서 개봉에 맞췄다고 하기에도 어정쩡했다. [2] 이 작품도 XCC 유틸리티에서 데이터를 열어볼 수 있다. [3] 오오라를 발동시키는 패시브스킬은 리더십인데, 리더십을 가진 영웅이 가장 많은 로한은 모든 영웅을 다 뽑아서, 레벨을 올려 리더십을 발동시키면 모든 유닛이 아주 이글이글 타오르는데 하나하나가 영웅처럼 보일 정도. [4] 곤도르와 로한은 우물을 건설해 1레벨의 분대들도 병력을 보충할 수 있다. 모르도르와 아이센가드는 회복용 건물이 없지만, 비싸고 강력한 괴물들, 특히 트롤들이 레벨이 오르면 자연회복 능력이 생겨서 유용해진다. [5] 간달프의 경우는 무려 경험치를 300% 더 획득하게 해주는(...) 오오라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6] 곤도르에는 파라미르와 보로미르, 로한에는 세오덴과 레골라스(궁병 한정), 아이센가드에는 사루만이 해당되며 모르도르에는 없다. 파라미르, 보로미르, 세오덴의 경우 영웅의 레벨을 많이 올려야 쓸 수 있으므로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레골라스와 사루만 정도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곤도르의 대장간은 자체적으로 자원을 생성하지만, 레벨 2 이상이 되면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 건물을 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극초반에 업그레이드는 못 한다는 말이 되지만,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초반에 대장간을 까먹고 안 지었다거나 공격을 받아 파괴당했다거나 하지 않은 이상 슬슬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 되면 레벨 2짜리 대장간이 있을 것이다. [8] 이 때문에 같은 양의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임에도 대장간은 농장보다 50원 더 비싸고,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더 많다. 대장간과 농장을 동시에 지어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심지어 시장 업그레이드를 대장간만 하고 농장은 안 해도 농장이 더 빨리 레벨2에 도달한다. 대신 대장간은 레벨 2가 되면 업그레이드를 연구할 때 경험치를 잔뜩 받으므로 여러모로 손해는 안 본다. [9]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면 갓 지어진 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이나 드라군은 만들 수 있지만 하이 템플러나 다크 템플러를 만들려면 질럿, 드라군을 일정 수 이상 뽑아야 한다. 다만 이 게임에는 템플러 아카이브 같은 테크트리 건물은 없다. [10] 예를 들면 곤도르와 로한의 활터에서 수행하는 불화살 업그레이드나 곤도르, 로한 마구간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병 방패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 [11] 이런 건물들의 공통점은 아주 극명하다. 업그레이드 하는 건물이라는 것. 즉 레벨업 시스템에 집어넣을 마땅한 메리트가 없는 건물들이다. 곤도르의 대장간이 레벨업을 하는 건 그게 업그레이드 자원생산 건물이라서. [12] 중갑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없는 곤도르 진영의 레인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밀리 유닛은 강화검+중갑+기수, 궁수 유닛은 불화살+중갑+기수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있고, 로한과 곤도르의 근접 기병 유닛은 밀리 유닛의 업그레이드 세 개에 기병 방패 업그레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다만 작중 최고의 물량 진영인 모르도르 진영의 업그레이드는 비참한(?) 편으로, 중갑은 아예 없고 불화살을 적용할 수 있는 오크 궁수를 제외하면 모든 유닛들이 기수 업그레이드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트롤이나 무마킬 등 한 분대가 하나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업그레이드를 아예 적용할 수 없으나, 이는 아이센가드의 버서커나 로한의 엔트 등도 마찬가지이므로 논할 바는 못 된다. [13] 진짜 작정하고 모아서 모조리 불화살에 영웅의 오오라 보정까지 받을 경우, 궁수들의 일제사격 단 한 번에 나즈굴은 물론 마술사왕까지 터져나간다. [14] 업그레이드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 연구할 비용이 어지간한 영웅 하나 값과 맞먹는다. [15] '어지간한 영웅' 하나 값이다. 영웅 값의 평균치라는 게 아니라 세오덴이나 에오메르, 파라미르, 러츠 같은 중간급 영웅들 정도. 골룸과 호빗들은 1티어 보병만도 못하고 간달프, 아라고른 같은 괴물들은 3000원 이상이다. 2티어 영웅(?)정도라고 보면 된다. [16] 발록은 학살이 어려운 대신 정면대결하면 상대진영의 전력이 모조리 모여서, 전멸을 각오하고 싸워도 영웅들 레벨이 받쳐주지 않으면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사실상 건물을 원샷원킬하는데다 날아서 장애물을 넘어다니고, 등장하는 순간 일대의 유닛을(아군도...) 멸살하며, 사실상 한번밖에 못쓰지만 적의 성 절반을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화염뿜기 스킬이 있다. [17] 유령군은 반대로 학살에 엄청나게 특화되어 있는데, 일단 기병대 못지않게 빠른 이속에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모든 적을 그대로 삭제시킬 수 있으며(예외는 발록 하나뿐이다. 비행유닛은 안 맞긴 하지만 나즈굴이나 마술사왕, 독수리들이 덤벼도 공격하는 순간 반격당하는 것만으로 치명상이며 아예 싸움을 하면 아무 타격도 못 주고 죽는다.) 유닛이 5분대로 나뉘어 있어 어떤 유닛이 어떻게 도망쳐도 살아남기가 매우 어렵다. 기마대가 처음부터 눈치보고 도망치고 있을 경우에나 생존 가능. 대신 공성능력은 많이 떨어진다. 성벽을 막 넘어다니고 성 안의 병력을 학살할 순 있지만 건물은... 농장 두 개 부수는 데 이븐스타 궁극기의 총력을 쏟아부어야 할 정도. 예외적으로 성문은 그보다는 잘 깨는데, 아예 공성병기 취급을 해서 성문에 때려박으면 한번에 부술 수는 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겠지만. [18] 아이센가드 가 맞지만, 게임 상의 오역(...)으로 인해 이센가드가 되었다 [19] 모든 건물은 최대 3레벨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진지 밖에 건설된 농장(로한, 곤도르)의 경우 레벨 2부터 시작한다. 또한 성 내에 건설할 경우 자원이 350 소모되지만, 밖에 지을 경우 소모량 200. 이 밖에 도축장이나 제재소(아이센가드, 모르도르)는 레벨 1부터 시작하며, 도축장은 자원이 350 소모되지만 제재소는 200. 즉, 외부 건설 터의 확보가 대단히 중요하다. [20] 선의 진영은 자원 건물이 대장간(곤도르에만 있다), 농장이지만 악의 진영은 도축장과 용광로, 제재소로 나뉜다. 이들 자원 건물은 자체적으로 자원을 생산하며, 제재소의 경우는 성 내에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21] 게임 상에서는 이렇게 표기되어 있지만, 업그레이드 구입 비용은 해당 없음. 즉, 유닛에게 적용하는 비용만 감소한다. [22] 예를 들어 모르도르 진영이 제철소 대신 도축장을 여럿 올리고 있다면, 트롤이나 무마킬을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곤도르 진영이 성이나 진지 안에까지 농장을 여럿 건설하고 있다면, 기병의 카운터 유닛을 준비해야 한다. [23] 풀업그레이드 한 기마병 8부대가 대형잡고 기다리고 있던 창병 1부대에게 녹아버리기도 했다. 참고로 로한의 영웅 세오덴이 가진 영광의 돌격 스킬이 이 상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24] 들고 있는 건 분명 창인데 창병 취급이 안 되는 곤도르의 탑수비대를 제외하면(이 창은 대 기병용 병진을 짤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그렇다. 한손창이니까. 이걸로 기병 막으면 기병이 죽을진 몰라도 사용자는 확실하게 전투불능이 된다.) 모든 창병은 진형을 갖출 경우 기병의 차징에 절대 밀리지 않을뿐더러 데미지도 거의 안 받는다. 하지만 기병은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받는다. 차징만큼은 아니지만 평타 데미지도 엄청나며 이 점은 특히 아이센가드의 우루크 창병에게서 극단적으로 드러나는데, 이놈들이 이 게임 내의 다른 모든 창병들보다 2배는 많기 때문. 그러니까 차징이든 평타든 데미지가 두 배 이상으로 들어가 버린다..10레벨의 간달프라도 말 타고 이놈들 두번 지나가면 목숨이 간당간당한다. [25] 마술사왕은 간달프의 이스타리의 빛 스킬과 에오윈의 내려치기 스킬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데미지와 공격 스킬에 어느 정도 내성을 가진다. [26] 패치 2.22에서 너프를 먹었다. 방어탑 공격력 업그레이드의 경우 무려 4000원이란 거금을 들여야하고, 이러한 요새 업그레이드들은 극후반에서나 볼 수 있는데 사실 상 그 전에 게임이 끝나거나 발록, 죽은자의 군대 소환으로 성문만 녹여버리면 뚫리는거나 마찬가지라 사실상 PvP에서는 볼 일이 없다. 컴까기 할 때는 가능하겠지만. [27] 모든 농장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양 +50%, 모든 대장간에서 생산되는 자원 +50% 라는 무시무시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그나마도 들어가는 자원은 각각 1500으로, 효과에 비하면 저렴한 편. 예외적으로 모르도르와 아이센가드는 파워포인트를 통해 자원 생산 건물을 강화 시킬 수 있다. 로한의 경우 농장에서 자체적으로 대수확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에오메르의 약탈 패시브 스킬을 통해 에오메르가 전장에 있는 동안 무한대로 자원 수급이 가능. [28] 당연히 로한 기병에게는 쨉도 안되고, 아이센가드의 와르그 기수들은 토글 기술인 Howl을 쓰면 곤도르 기사가 그냥 찢긴다. 모르도르의 트롤에게도 상대조차 안된다 [29] 프로도 왈, "그는 그의 존재 자체가 마법이야." [30] 이븐스타나 절대반지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하는 기술. [31] 괄호 안의 숫자는, 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 수를 의미한다. [32] 켐페인에서는 '이스타리의 권능'이라 나온다. [33] 이는 모든 종류의 소환형 기술에 해당되는 부분. [34] 정예 병력(광전사나 트롤처럼 1개체가 1분대인 병력)들과 2레벨 이상인 적들은 면역이다. 즉 일반 부대 중 레벨1짜리들만 스턴. [35] 창병은 물론이거니와 트롤, 무마킬 같은 괴물 유닛, 나즈굴과 독수리를 포함한 비행 유닛들 모두가 기병의 하드 카운터다. [36] 에오윈의 경우 모르도르를 상대할 땐 필수적으로 생산되며, 에오메르와 세오덴은 필수, 아라고른은 후반부에 리더쉽 보충을 위해 사용되며 2티어 파워포인트 스킬인 안두릴을 찍은 아라고른은 매우 강력하다. 레골라스는 상대 영웅 짤라먹기에 강하고 김리 역시 강력한 광역기와 자체 강화 스킬을 5레벨 때 배우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37] 워크래프트3 밀리샤와 달리, 한번 높여주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또는 전사할 때까지 계속된다. 다만 현재 전장에 나와있는 주민에게만 해당되며 새로 생산되는 친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민을 그만 뽑는다면 모를까 소모용으로 계속 생산한다면 쿨타임이 돌아갈 때마다 눌러주는 것이 좋다. [38] 물론 아이센가드는 광전사를 뽑아 손쉽게 도륙이 가능하지만 [39] 불에 붙은 엔트는 강이나 물웅덩이에 들어가면 불이 꺼지는데, 물이 없는 맵에서의 밸런스를 위해 이러한 패치를 했다고 한다. [40] 공격력 70% 증가와 이동속도 증가 자가버프. 이걸 키고 상대 영웅을 추격해 도륙해버릴 수 있다. [41] 아이센가드는 엔트 카운터가 사루만의 파이어볼, 불화살 노궁병, 오크일꾼(...) 뿐인데 문제는 노궁병이 사거리도 짧고 데미지도 고만고만해 최소한의 견제로만 뽑는다는 것. 양 적은 것도 문제지만 그 사거리 때문에 레골라스나 궁기병이나 요정 전사에게, 혹은 세오덴의 영광으로 찬란하게 타오르는 창기병에게 벌써 다 죽고 없을 것이다. [42] 이븐스타로 소환하면 5분대, 아라고른 궁극기로 부르면 1분대. 적이 뭉쳐있거나 보병이거나 도망 못 간다면 1분대로도 적이 얼마나 많든 다 죽일 수 있다. 공군을 제외하면 예외는 무마킬과 엔트뿐. 무마킬은 몇초 걸리고 엔트는 슥 지나가면 개피되니 아군에게 맡기고 가던 길 계속가면 된다. [43] 꼼수로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뽑을 수가 있다. 진영은 로한. [44] 나즈굴보다는 세지만, 마술사왕과는 비등하다. 쪽수에 답없는 거야 당연한 거고... [45] 유령군은 학살에, 발록은 압도적인 파괴에 초점이 맞춰진 결과다. 유령은 성문을 공격할 순 있지만 5분대가 다 달라붙어 성문만 깨야 아슬아슬하게 깨질 정도로 건물공격이 약하고, 발록은 등장 시의 폭발과 브레스만 빼고는 군대를 몰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대신 발록은 브레스 한방에 성문, 그 쪽 성벽, 건물 2개를 한꺼번에 지워버릴 정도로 한방이 강력하여 아무 병력지원 없이도 혼자서 성을 소멸시킬 수 있고, 죽은 자의 군대는 기마대에 필적하는 스피드에 지형 무시, 충돌 무시, 이동 중 자동 공격 기능으로 어지간하면 적 보병 전부를 날려버릴 수 있다. 무마킬, 엔트, 발록만 아니면 그 어떤 유닛이라도 그냥 슥 지나가면 시체로 변하는 이동식 믹서기이기 때문에... [46] 마술사왕과 나즈굴을 제외한 타 팩션의 간달프, 아라고른 같은 최강격 영웅들도 이 연계 앞에선 어찌 할 방법이 없는 가히 사기적인 연계다. [47] 사우론의 눈은 초반 교전 벌어질 시 버프용으로 쓰는거라 정찰용으로는 쓰기 아깝다. [48] 본 게임 한정으로, 모르도르와 한패인 것으로 등장. 얘가 '모르도르 영웅'인 것도 이 때문이다. [49] 사실 위에서도 본 것처럼 선의 진영에 독수리가 있긴 하지만 이븐스타 특수기술로만 소환할 수 있어서... [50]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더 많은 수를 뽑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아이센가드 진영에서도 3마리를 뽑을 수 있다. [51] 로한과 아이센가드에도 이와 똑같은 효과가 에오메르와 러츠의 리더십 보너스라는 형식으로 존재하지만, 이쪽은 해당 영웅과 그 주변의 유닛들로 범위가 한정되는데다 영웅이 전사하면 부활시킬 때까지 효과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곤도르에는 시장이라는 특수 건물에서 모든 농장과 대장간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양을 50%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다른 진영들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52]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모르도르 진영에서 생산 가능. [53] 어차피 마지막 미션 즈음 하면 절대반지 스킬 모두 찍은 상태이다. [54] 이전 캠페인에서 죽였으면 에오메르, 얘도 죽였으면 에오윈. 에오윈은 이전에 죽여도 계속 나온다. [55] 해당 캠페인의 발록은 소환 시간과 위력이 상당히 조절된 녀석이다. 그 이유는 게임이 패치되었기 때문. 초창기 이 게임은 원작의 상성관계를 과하게 따른 나머지 이스타리의 힘 스킬을 찍은 간달프가 번개의 검 갈기는데 시전범위 내에 나눠맞아줄 아군이 없으면 심지어 날아서 범위 밖으로 도망가도 번개가 따라가서 때렸고, 10대 다 맞으면 간달프 10레벨일 경우 사망, 심지어 2레벨 간달프에게 맞아도 절반 조금 넘는 체력이 날아갔고 일부러가 아닌이상 발록이 나오는데 간달프가 이스타리의 빛이 없을리가 없는 상황에서, 뇌전+이스타리면 도망도 못 가고 죽는 처지였다. 대신 이븐스타에 10레벨 아라고른까지 동원해 6기의 유령군이 발록 나오자마자 달려들어 죽어라 패도, 도망갈 필요조차 없이 묵묵히 맞아주며 할일 하면 되는 시절. 건물 부수다 발화 쓰면 붙어있던 잡귀들을 함께 성불시키는 염라대왕이었다. 그리고 간달프도 평타캔슬+채찍이면 즉사였기 때문에 바닥에 문양 생기자마자 말 타고 살살 눈치보며 번개각만 노려야했다. [56] 이 시절 간달프는 사기성이 너무 심한 영웅이었다. 각만 잘 맞추면 이스타리의 빛 일격으로 풀피상태의 마술사왕과 나즈굴 전원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었다. 물론 독수리도 마찬가지. 이스타리의 빛은 타겟팅 기술이지만 타겟 중심의 작은 범위와 간달프와 타겟 사이의 직선에 스플래시가 있는데 스플래시 대미지가 100%였다... [57] 다른건 몰라도 곤도르에서는 간달프, 로한에서는 에오윈 빼먹으면 못이긴다. 에오윈은 발록 한정으로 내려찍기가 이스타리의 빛보다도 강력하다. 타 게임에서 성기사 사제 언데드 속성에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것마냥 괴물 대상으로 퍼센트 대미지가 있는 듯. 그리고 아이센가드는... 꿈도 꾸지 말고 튀어라. 애초에 발록은 채찍으로 영웅 하나 죽이고 시작한다. 느려터진 사루만과 러츠는 심지어 느긋하게 브레스만 뿜어도 도망 못가고 오르상크로 돌아간다. [58] 초기 버전에서는 특히 방장이 초반 건설터 싸움의 방어에 아주 능한 곤도르를 잡고, 상대방이 곤도르 유저가 아니며, 두 유저의 실력이 비등하다면 방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59] 그나마 캠페인 한정. 섬멸전에서는 각각 200, 400에 불과하며, 그나마 팀전의 경우 더 줄어든다. [60] 창을 던져서 공격하는 모르도르 진영의 보병 유닛. 영어 원판에서 'lancer'라고 표기된 것이 창기병이라고 번역되는 참사(?)를 불러온 듯 한데, lancer는 그냥 '창잡이'라는 뜻도 있다. 번역하면서 게임을 한번만 플레이해봤으면, '하라드림 창기병'이라는 번역은 나올 수가 없다. [61] 변명하자면 열악한 번역 환경도 한몫한다. 실제 번역 작업에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며 충분한 참고자료(예: 스크린샷, 설명 문서) 없이 번역할 텍스트만 덜렁 던져주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기존에 활동하는 번역사 중에서 이런 분야를 제대로 커버할 사람이 부족하며 제대로 된 리소스를 새로 확보할 시간도 모자란다. 결국 텍스트만 보고 최대한의 상상력 발휘 + 검색으로 번역할 수밖에(...). 번역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게임을 해볼 여유 같은 건 없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게임이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경우도 있고. [62] 당시 공격력 증가 150%, 방어력 증가 50%였다 [63] 당시 공격력 증가 100%, 방어력 증가 100% 라는 절륜한 스킬이긴 했지만 농민이 워낙에 쓰레기여서 의미가 없었다. [64] 오크는 한 분대에 열 마리, 농민은 한 분대에 다섯 명'명' 자를 붙여주기도 아까운 성능이지만이므로 같은 수는 오크 한 분대와 농민 두 분대, 이런 식이다. [65] 주민 무장만 받으면 대형을 잡지 않고 다른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기본 보병들 중 가장 강해졌다(...) [66] 하지만 이는 당연한 결과다. 왜냐하면 오크는 400원 짜리 구덩이에서 나오긴 하지만 공짜이고 주민은 무려 100원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100원 짜리가 공짜한테 속절없이 썰린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67] 다만, 간달프나 보로미르를 살린다고 이후의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