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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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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Park Boyoung

[ 출연 작품 ]
||<-4><#dae8e8> MOVIE ||
[[울학교 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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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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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각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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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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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남/황제인
2008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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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늑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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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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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팬덤 뽀블리(팬튜브)

1. 개요2. 생애3. 연기 관련4. 대인 관련
4.1. 팬심4.2. 팬4.3. 친분4.4. 열애설4.5. 가족 관련
5. 취향과 습관 관련
5.1. 취미5.2. 좋아하는 것5.3. 싫어하는 것5.4. 습관5.5. 성격 및 가치관
6. 외모7. 인터뷰8. 플레이리스트9. 기타
9.1. 본인만 모르는 본인에 대한 사실

1. 개요

박보영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생애

1990년 2월 12일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이 있다.[1] 직업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엄격하게 자랐다. 군인인 아버지 영향으로 시간관념도 철저한 편이라고 한다. 다만 아버지가 기본적인 정리 정돈과 시간 약속에 있어서는 엄격했지만 교복 와이셔츠를 다려주는 등 집안일을 돕는 자상한 부분도 많았다고 한다.

시골인 증평군에서 나고 자라 꽤 순박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친구들도 대부분 군인 자녀였기 때문에[2] '이건 이렇고 저건 저래서 네가 잘못했잖아.' 하고 미주알고주알 말다툼을 한 적은 있어도 크게 몸싸움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아버지의 해상 훈련이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해안에서 야영도 하고 꽃게도 잡는 등 즐거운 추억도 많고 아버지를 보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어릴 때부터 느낄 수 있어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거의 군인 자녀인 탓에, 아버지들의 발령에 따라 뿔뿔이 흩어지면 주소 꼭 알려 달라며 펜팔도 자주 했다. 후일 인터뷰에서 이런 경험들을 통해 많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자라면서 가지게 된 아날로그 감성이 연기에 큰 자양분이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Q. 동네 사람들이 서로 다 알고 지내는 시골에서 엄격한 군인의 딸로 자란 유년 시절은 배우로 사는 박보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박보영 본인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는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박보영과 같은 시절을 보낸 고향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배우를 준비하는 예쁘장한 여고생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고등학교 때 저지른 가장 큰 일탈은 기껏해야 학교의 높은 담을 넘다 교사한테 걸려서 운동장 10바퀴를 돌고 녹초가 돼 눈물을 흘렸던 일이라고 한다. 다만 한 잡지사와 밝힌 일화를 보면 마냥 교사들의 말에 순종하기보다는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강단있는 성격이었던 듯.
Q. 어릴 때 앞에 나서서 발표하고 반장하는 친구는 아니었어요?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에서

박보영은 또래 친구들의 학업 활동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대입 준비도 열심히 해 여느 고3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수능을 보고 대학교에 들어갔다. 수능 당일에는 종이컵을 쥔 손이 덜덜 떨릴 만큼 긴장했지만, 어머니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고 당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수험생 분들은 정말 많이 불안하고 떨릴 텐데 갑자기 수시에 다 떨어지고 무척이나 고생했던 고3 때가 문득 떠오른다. 제 인생에서 제일 공부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대박 나라는 얘기보다 행운이 함께 하시란 얘길 드리고 싶다. 시험엔 '운'도 정말 따라야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힘내시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2009.11.09.박보영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기장에서 링크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로 합격했다.[3] 이후 2015년 졸업하여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 수업이 빡빡해서 외부 활동을 하기 어려워 학업을 중단할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학업은 꼭 끝마치기를 바란다는 부모님의 바람이 있기도 했고 4학년 때 연기 활동이 인정돼서 다행히 졸업하게 됐다고 한다.
홍보팀에서는 최근 학교를 자주 찾는 박보영을 만나 속마음을 들어봤다. 지난 해 스포트라이트를 받느라 정신없이 보냈다는 박보영은 본분이 공부하는 학생이라 틈날 때 마다 전공서적을 손에 놓지 않는단다. 박보영은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겨냥,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그만큼 공부에 대한 애정이 많아 2학년이 들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인 19학점을 신청했다. “저에게 대학은 활력충전소예요. 캠퍼스에서는 조명을 한껏 받는 배우 박보영이 아니라 21살의 평범한 인간 박보영이잖아요. 동기들도 저를 편한 친구로 대해줘 고마울 따름이죠.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하게 배우는데 이런 전공과목들은 연기의 기초를 제공하는 과목들이라 신경써서 공부해요. 교양과목은 시간이 부족해 재미있는 과목들을 다 듣진 못해요. 그럴 땐 몹시 아쉽기도 하지만 토론 위주의 수업은 제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할 수 있어 연기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2009.04.22 단국대학교 홍보팀 [피플] 충무로도 깜짝 놀란 20살 여배우...박보영 인터뷰 中에서 링크

어릴 적부터 유명세를 탔던 그녀 때문에 언니와 동생도 유명세를 함께 겪었다. 여동생의 경우 학교를 다닐 때 연예인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언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여느 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언니와 여동생과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인 듯하다. 언니와 여동생 모두 모니터링 해주고 비교적 객관적인 평을 내리는 등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유명세가 있어 다른 사람이 알아봐서 어려울 법도 한데 키가 작아서 모자를 쓰고 있으면 눈이 가려져서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한다. 키가 작아 다른 사람과 눈높이가 달라 작은 키를 활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요리조리 잘 다니는 편이라고. 친구들과도 밖에서 잘 만난다고 한다. 연예계라는 특별한 생활조건 이지만 평범한 일상과 자신의 직업인 연예인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며 살아가고 있으며 이에 만족한다고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더 잘 되고 싶은 마음은 사실 없다. 지금이 제일 편하다. 지금 배우 생활도 만족스럽고 내 개인적인 삶도 불편함이 없다. 운전하면서 돌아다니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가끔 알아보시면 '네 맞아요' 이렇게 하고 가면 막 붙잡거나 이러시지 않는다. 교보문고도 잘 가는 편이다. 지금이 만족스럽다.

2015.06.10.OSEN 과의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배우와 평범한 일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비정기적인 배우의 특성상 촬영을 하는 동안 치열하게 6~7개월을 살다가 하루아침에 아무것도 하지 않다 보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봉사를 가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사회 구성원으로서 쓸모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보람차고 뿌듯함을 얻고 돌아온다고 한다.
다큐멘터리 3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했었다(지금은 폐지돼서 아쉽다). 거기에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이 나왔었다. 그전에도 뭘 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용기가 없었다고 할까. 거기는 개인으로 신청해서 갈 수 있었다. 그 방송 느낌이 '너도 할 수 있어' 같은 거였다. 많은 분들이 생일에 기부를 하는 것도 선한 영향력 같아서 나도 여유가 생기면 좋은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병원에 전화해서 기부를 하고 싶다고 했고, 봉사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하더라. 그때 제가 큰 금액을 기부한 게 아닌데, 기부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그게 큰 금액이었던 거다. 담당 선생님은 제가 누구인지 모르셨다. 처음 온 사람에게 웬만하면 중증 어린이가 있는 곳에 잘 안 보낼텐데 보내시더라. 힘든 곳이었지만 열심히 일해서 여기에 계속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2023. 11. 23 [인터뷰③]박보영 "어린이병동 봉사활동, '다큐멘터리 3일' 보고 결심 中에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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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기 관련

3.1. 연기 스타일 관련

▲ The Actor is Present 공식 영상
매번 출연한 영화가 개봉하면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을 찾아요. 그래서 관객분들 반응을 살피는 편이에요. 진짜 리얼한 반응은 영화 끝나고 화장실에서 제대로 들을 수 있어요. 조용히 혼자 관객반응을 살피면서 ‘좋았다’는 말 한마디에 ‘예스~’라고 외치며 좋아하고 ‘완전 별로’라는 반응엔 가슴 아파서 ‘흑~’할 때도 있지만(웃음). 근데 매번 느껴요. ‘아~ 관객분들은 다 아시는구나. 어떤 게 진짜인지’라고요}}} ||

3.2. 작품 관련

3.2.1. 왕과 나

체통들을 지키세요. 내 아버님의 주청이 억울하면 상소를 올릴 것이지 어찌 무리를 지어 패악질을 부리는 게요? 부인들을 보니 주상전하께서 내신들의 혼인을 국법으로 금지하신 뜻이 옳은 듯 싶소. 내시의 녹봉 만으로 부인들께서 갖추신 비단 옷과 귀한 패물이 가당키나 하겠소? 이는 분명 전하와 왕실 어른들을 측근에서 모시는 지위를 이용해 치부한 것이 아니면 무어란 말이오. 내명부 품계를 따지시는 부인들의 행동거지가 저잣거리 아낙들의 패악질과 다르지 않고 사치 또한 심하니 내시들이 손가락질을 당하는 겝니다. 당장 물러들 가지 않으면 금부에 고해 사대부 가의 부인을 모욕한 죄를 물을 것이오! 어찌들 하시겠소. 금부에 끌려가겠소, 스스로 물러들 가겠소?}}}

3.2.2. 과속스캔들

3.2.3. 늑대소년

{{{#!folding [ 움짤 보기 · 닫기 ] 파일:pby_birthday_0.gif 파일:pby_birthday_1.gif 파일:pby_birthday_2.gif
}}} ||

3.2.4. 피끓는 청춘

3.2.5. 돌연변이

3.2.6. 경성학교

파일:IMG_8119.gif }}} ||

3.2.7.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3.2.8. 오 나의 귀신님

3.2.9. 힘쎈여자 도봉순

3.2.10. 너의 결혼식

3.2.11.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파일:박보영벽밀씬.gif
}}} ||

3.2.12. 콘크리트 유토피아

3.2.1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3.2.14. 공통

3.3. 기타

4. 대인 관련

4.1. 팬심

4.2.

4.3. 친분

파일:IMG_0646.gif }}} ||

4.4. 열애설

저 다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 아닙니다.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 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구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 아.. 우리 감독님.. ㅠ.ㅠ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쳐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에요. 동의되지 않은 부분이니까요~ 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허헣. 놀란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으시고 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참. 밉네요, 미워.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박보영 팬카페에 올라온 전문
||

4.5. 가족 관련

5. 취향과 습관 관련

5.1. 취미




5.2. 좋아하는 것

5.3. 싫어하는 것


5.4. 습관

5.5. 성격 및 가치관

}}} ||

6. 외모

파일:external/4.bp.blogspot.com/tumblr_nks2076J7Z1tmxi3oo1_1280.png }}} ||
파일:highschoolbbo.gif
▲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中

7. 인터뷰

[ 타인의 인터뷰 평 ]
||<tablebordercolor=#364d4d><tablealign=left><bgcolor=#dae8e8> ||<bgcolor=#fff,#1f2023>
장르의 한계가 없는 배우다. 지금 또래 배우들 중에서 가장 출중한 연기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미디와 멜로와 호러를 넘나들 수 있는 연기력 말이다. 깜깜한 폐가에서 1분가량의 롱테이크를 찍었는데, 바깥에서 소리만 들었다. 박보영이 오열을 하는데 그 소리를 듣는 스크립터와 나까지 함께 울었다. 어린 친구가 무슨 한이 저리 많아서.. (웃음)

- 김태경 (감독, 영화 미확인 동영상)
||
(박)보영이 같은 경우 '늑대소년'할 때 원체 소녀같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영화 찍을 때도 정말 소녀같고 귀여운 보영이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늘 밝고 좋았다. 소녀같은 보영이는 정말 국민 여동생이라 불릴 수 밖에 없겠더라.

- 유연석 (배우, 영화 늑대소년)
박보영에 대한 이미지는 워낙 좋았어요. 차태현 선배와 친한데, 그 선배 덕분에 보영씨와도 알고 지냈죠. 워낙 인성이 좋은 친구라 같이 연기하는 데 별 걱정도 안했어요.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된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좋은 배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박보영씨는 촬영하는 내내 제게 예의 바르게 오빠대접 톡톡히 해준 착한 친구예요.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은.

- 송중기 (배우, 영화 늑대소년)
보영이는 노련미가 있다.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자기말로는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애교다. 또 연기경력을 무시 못하겠더라. 아역 때부터 해서 그런지 노련미도 있고, 일에 대한 강단도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좋았다.

- 조정석 (배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1차적으로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박보영이다.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차태현이 다 박보영과 작품을 했는데 작품 선택도 좋고, 연기도 잘한다고 굉장히 칭찬이 많았다. "'오 나의 귀신님'에 박보영이 주인공이래서 '그럼 나 할래'라고 말했다. 너무 기운이 좋아서 '무조건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다른 것은 없었다.

- 임주환 (배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연기가 너무 좋다. 늘 잘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에게 소리치는 한 마디가 있는데 그 에너지가 너무 놀라웠다. 우리나라 여배우들 중 연기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감정을 내지를 때 그렇게 좋은 발성을 가진 배우들이 많지 않다. 왜소한 체구에서 그런 에너지를 발산한다.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다.

- 이해영 (감독, 영화 경성학교)
저는 보영이랑 함께 해서 너무 좋았어요. 걔는 어쩜 사탕을 그렇게 먹어요? ‘나 건강해진 거 같아’ 하는데도 너무 예쁜 거예요. (영화 속에서 박소담(가즈에 역)이 박보영에게 사탕을 먹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마저 너무 예쁘다는 것이다.) 요즘 친구같지 않고 진득해요. 굉장히 뿌리가 있고 뚝심이 있는 친구에요.

- 엄지원 (배우, 영화 경성학교)
박보영은 여배우로서 예쁜 걸 떠나 마음 씀씀이가 너무 깊은 사람이다. 사실 여배우 특유의 예민함이 있는데 박보영은 단 한 번도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했다. 함께하는 배우들, 스태프들을 제일 많이 챙겨준 배우다. 빈말이 아니라 스태프들이 힘이 들어도 박보영만 등장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지옥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절대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배우다.

- 권오광 (감독, 영화 돌연변이)
박보영은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본인도 알고 있을 것 같다. 말 하나,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사랑스럽다. 이래서 박보영 박보영하는구나 싶었다. 박보영이 집에 가면 현장 분위기가 지옥이 됐을 정도다.

- 이광수 (배우, 영화 돌연변이)
지금 보영이가 26세인데, 나는 그 나이에 똥, 오줌도 못 가렸다. 사회 생활에 대한 것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현상만 보고 내 생각만 했다.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남 탓만 했다. 그런 것에 비해 보영이는 현명하고 연기도 잘 한다. 타고나는 것 같다. 지금까지, 그리고 나중까지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좋은 것을 느낄 줄 감각이 있기 때문이다.

- 정재영 (배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박보영은 안방마님 같은 배우다. 상대역인 정재영이 불같이 화내는 애드리브를 많이 선보였는데, 그 연기를 안정적으로 잘 받아줬다. 작고 어린데도 현장에 박보영이 있으면 훨씬 편안하고 분위기가 좋아질 정도로 존재감이 컸다. 대본 숙지 능력이 뛰어난 데다, 다양한 연기를 알아서 준비해 와 별다른 연기 디렉션이 필요 없었다. 믿음직하고 똑똑한 배우다.

- 정기훈(감독,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그녀와 제대로 인사를 나눈 건 베트남 공항이었다.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는데 본인의 짐은 물론 스태프의 짐까지 직접 챙겨서 내리고 있었다. 여배우인지 스태프인지 구분이 안 되는 이런 행동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녀는 어디를 가든 본인이 먼저 나서서 사람들을 챙겼다. 식당에 가서 다른 사람들 수저를 챙기는 것부터 떠날 때 뒷정리하는 것까지 함께 있는 스태프들도 그런 그녀의 모습을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여배우로서 그 어떤 특별대접도 받으려 하지 않았다.

- 양성민 (CJ E&M 캐스팅 팀장)[27]
영화를 보면서 언젠가 같이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박형식과 지수도 있지만 박보영과 함께해 더 좋다.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그 상황에 맞는 딕션을 한다. 현장에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란 생각이 들 정도다. 또한 디테일이 승부처다. 박보영 씨의 디테일에 매번 놀란다. 예를 들면 '힘 없이 들어온다'라는 지문이 딱 하나 있는데, 정말 그런 사람 같은 느낌으로 들어온다. 또 '맹하게 있는다' 이런 지문 있지 않나. 그런 걸 표현하는 걸 보면 진짜 '이건 박보영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 옷을 챙겨서 나간다'라는 지문이 있었는데, 발로 서랍장을 탁 차고 나가는 거다. 깜짝 놀랐다. 그래서 리허설 때 박보영 씨가 나오면 궁금하다. 깨알 같은 디테일들이 있다. 연구를 하고 오는 건지 모르겠다. 눈에 보이는 큰 것도 좋지만 작은 디테일을 들어도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형민 (감독,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확실히 경험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저도 옆에서 조언을 많이 듣고,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분이다. 옆에서 제가 (연기적으로) 혼자 앞서 가고 있으면 잡아주고, 지수도 챙겨주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다.

- 박형식 (배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현장에서 선배 연기자들을 보며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 현장에서 박보영 선배님을 보면 계속 중얼중얼 연습을 하고 계신다. 스탠바이 중이니까 조용조용히 대사를 읊으시면서 정리를 하시는데 눈빛은 살아있다. 그런 면에서 정말 배울 점이 많고 신기한 것 같다.

- 설인아 (배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과 첫 호흡이었는데 깜짝 놀랐다. 영화 《 과속 스캔들》을 처음 보고 누구냐고 했던 기억이 난다. 둘째 아이가 15살인데 팔삭둥이로 태어나 정말 작다. 그래서 그런지 박보영을 정말로 좋아한다. 더욱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났다. 《김과장》과 촬영이 겹쳐 대본리딩도 못하고 첫 촬영에 들어갔는데 무림의 고수들이 만난 것처럼 첫 번째 연기 호흡에서부터 딱딱 맞았다. 살짝만 움직여도 고수인 게 느껴지더라. 같이 연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이렇게 쿵짝이 잘 맞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 신이 났다. 뭘해도 잘 받아주고 너무나 좋았다.

- 김원해 (배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_Q. 박보영씨도 대본의 힘만으로 '도봉순'을 택했다고 했어요._

- 백미경 (작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은 기본적으로 너무 잘 웃어준다. 현장에서 연기하는데 상대방으로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승희라는 캐릭터로 다가올 때는 완벽히 몰입해 내가 일부러 연기하지 않아도 리액션이 된다. 정말 매력적인 배우다. 이 영화를 찍는 내내 너무 고민하면서 연기한 적은 없었다. 상대가 너무 잘 받쳐줬다. 훌륭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료다. 촬영하면서 너무 좋았다.

- 김영광 (배우, 너의 결혼식)
박보영은 연기는 물론 태도까지 훌륭한 배우다. 막내 스태프의 이름가지 모두 다 외우고 있더라. 신기해서 예전에 함께 작업했냐 물으니 처음 본다고 했다. 그만큼 노력하는 배우다. 나 역시 반성했고 박보영에게 많이 배웠다.

- 이석근 (감독, 너의 결혼식)
이병헌 배우는 물론이고, 박서준 배우와 박보영 배우도 주어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이 맡은 인물에게서 더 많은 것을 알아내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다. 특히 박보영 배우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를 명화에게 다 쏟아냈다. 명화는 분명 타인의 고통에 민감한 이타적인 인물이지만 그도 황궁아파트라는 틀 안에서 갇혀 있었다. 그가 남편을 지키기 위해 하는 선택들이 어떤 선을 넘어 광기에 이르는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는데, 박보영 배우가 그 지점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었다.

- 엄태화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은 저희 회사인데도 그동안 거의 만날 일이 없었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자주 마주치게 됐다. 저도 박보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과속스캔들'이었다"며 "예쁘고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나중에 작품 촬영이 끝나고 나서 자기의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하더라. 저와의 대립신에서 '선배 너무 무서웠다'고 하는데, '난 네가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그만큼 박보영에 '저런 눈빛이 있었어?'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는 게 느껴졌다.

- 이병헌 (배우, 콘크리트 유토피아)
(상대역으로) 연기를 하면서 전혀 불편함이 없더라. 내가 대사를 하면 어떻게 할까 궁금함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니깐 진짜 편하게 찍었다. 호흡을 맞추는 시간도 전혀 없었음에도 편하게 의지하면서 찍을 수 있었다. 박보영은 일단 체구가 작은데 에너지가 넘친다. 화면에서는 엄청 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사를 할 때도 되게 편한게 리액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애드리브도 적재적소에 잘하더라

- 박서준 (배우, 콘크리트 유토피아)
그때(오 나의 귀신님)와 똑같은데 나만 주름이 생긴 것 같다. ‘오 나의 귀신님’ 때는 아기 같은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성장한 큰 배우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이런 사람이 주인공을 하는구나’ 하면서 굉장히 든든했다.

- 이정은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영씨가 가진 캐릭터가 워낙 예뻐서 세 사람(유찬, 고윤)이 더 예쁘게 보인다. 박보영 배우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들은 소문이 있었다. 맑고, 오뚝이 같은 청량한 이미지이다. 극중 다은과 닮아있을 것 같았다. 만나서 서너 시간 이야기해보니 정말 다은 같았다.

- 이재규 (감독,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영 씨는 처음 봤지만, 천사가 있구나. 정다은이란 캐릭터가 힘든 캐릭터다. 제가 중간 중간 보영 씨랑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가려고 했던 기억이 있다. 너무 힘들어해서 복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 감히 다가갈 수 없더라.

- 연우진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보영아, 이건 너한테 특별한 작품(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 될 것 같아. 작품이 살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것 같아

- 조달환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현장에서 박보영 배우는 늘 다은이 자체로 존재해주어서 나도 편하게 정란으로서 다가갈 수 있었다. 정란이도 은근히 다은이를 챙기는 친구였는데 나 또한 현장에서 은근히 보영이를 챙기려고 했고 늘 마음이 갔다.

- 박지연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기둥 같이 존재했던 배우다. 내게 믿음을 많이 줬다. 덕분에 함께하는 장면에서 신뢰를 갖고 임할 수 있었다. 너무 고마웠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챙기기도 했다. 어쩜 그렇게 알뜰살뜰 챙기는지 모르겠다. 박보영 배우 덕분에 그 장면을 촬영하면서 이 작품의 분위기와 결이 제게 안착하게 된 것 같다.

장률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_Q. 박보영 배우는 정다은 그 자체였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작가님이 바라본 박보영 배우는 어땠나._

- 이남규 (작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_Q.‘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이후 ‘박보영’ 배우와 다시 만났는데, 어떠셨나요?_

- 유인수 (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인터뷰 발췌 ]
||<tablebordercolor=#364d4d><tablealign=left><bgcolor=#dae8e8> ||<bgcolor=#fff,#1f2023>
Q. 서점에 자주 가나봐요.

- 2014년 1월 빅이슈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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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박보영에게 배우란?

- 2014년 1월 스타프리뷰 인터뷰 中 인터뷰 영상 링크
내가 지금의 이미지를 깨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성인연기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대중이 그렇게 봐주시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30대에도 지금과 같은 이미지는 아니지 않을까?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하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들도 ‘이런 의상도 잘 맞네’ ‘스모키 화장도 잘 어울려’라고 해주신다.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나 스스로 변하기보다 저를 봐주시는 분들이 말씀하실 때 변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복도 입을 수 있을 때 입는 게 좋지않겠는가.

- 2014.1.18. 뉴스엔 인터뷰 中
Q. 극 중에서 박보영은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 분)과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짝사랑했던 중길을 지키기 위해 광식과 작당한 여자 패거리에게 맞으며 일진 자리를 내놓는다. 다소 과격한 장면에서 리얼한 모습이 담겨 실제 박보영인지 대역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 2014.1.23. 오마이 뉴스 인터뷰 中
한 시간 남짓한 인터뷰에서 박보영을 모두 말하긴 힘들지만, 단 하나 확실한 사실은 박보영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지금을 최대한 즐기고 있다는 거다. "전 지금에 만족해요, 제가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고, 삶이 너무 불편하지도 않고, 이것보다 더 잘됐 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없어요." 그렇다고 그녀가 매체 앞에서 언제나 행복한 '척'하는 배우라고 오해하지는 말자. 《 늑대소년》 이 개봉할 때까지만 해도 매일 같이 쫓기는 꿈을 꾼다며 긴장감을 털어놓곤 했었다. "자는 게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병원에 가서 상담까지 받았을 정도로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정말 명쾌한 답을 주셨어요. '어차피 꿈인데 오늘은 한번 잡혀서 죽어봐야지."라는 마음으로 자라는 거예요.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해결책이야, 싶었는데 진짜 그런 결심을 하니까 절대 똑같은 꿈을 안 꾸더라고요. 그땐 고민이 많았어요. 너무 힘든 촬영이 있거나 감정적으로 어려운 신이 있기라도 하면 내일 천재지변이 일어나기를 바랐으니까요.(웃음) (그동안 부담을 내려놓을 만한 특별한 사건이라도 있었던 걸까) 그냥 배우의 삶에 익숙해진 거죠. 배우란 카메라 앞에서 일하는 직업인데 거기를 떠나면 전 제 삶을 살면 되는 거예요.

- Harper's BAZAAR 2015년 6월호 인터뷰 中
박보영은 어떤 이야기든 수다를 떠는 것처럼 친근하고 천진하게 전하는 재주가 있다. 그건 박보영의 소녀들에 관한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누구나 ‘박보영’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 그러니까 그녀가 극 속에서 수없이 분했던 발랄하고, 깜찍하고, 어여쁜 소녀들 말이다. 하지만 그 소녀들이 우리가 막연히 기억하는 것만큼 마냥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었다. “니가 여자애들 그렇게 잘 꼬신대매? 그런데 나는 왜 안 꼬시는겨?”라며 차진 사투리로 건들거리던 <피끓는 청춘> 속 ‘일진’ 영숙이는 대사의 반이 욕이었다. 그런가 하면 “어렸을 때는 반항을 안 했어. 임신을 했지.” 하고 ‘흐흐’ 웃던 《과속 스캔들》의 황재인도 있다. 박보영에게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안겨준 스물두 살 미혼모 말이다. “그러니까요. 신기하죠? 애 딸린 아줌마가 어떻게 여동생이 됐을까요?(웃음)” <늑대소년>에서는 또 얼마나 까칠했나. “맞아요. 좀 틱틱거렸죠. 게다가 순이는 못됐어요. 감독님한테 왜 순이가 떠나야만 하는지 몇 번이나 물었는지 몰라요.” 47년간의 기다림 끝에 철수(송중기 분)와 찰나에 가까운 재회 후 이별을 택한 순이를 포함해 박보영이 이 소녀들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직관적인 호기심 때문이었다. “연애랑 비슷한 것 같아요. 왜 저 사람 좋아해야지, 결심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겪어보면서 되게 괜찮구나, 좀 더 알고 싶다, 하는 것처럼 저도 시나리오를 읽으면 느낌이 와요. 물론 영화는 기승전결이 다 결정돼 있지만 그럼에도 시나리오 이전과 이후의 삶이 궁금해지는 아이들이 있어요.”

- Harper's BAZAAR 2015년 6월호 인터뷰 中
Q. 최근 본 작품이나 국내외 또래 배우가 나온 영화 중 본인이 해보고 싶을 만큼 매력을 느낀 경우가 있었나?

- 2015년 9월 맥스무비 인터뷰 中
Q.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로서 매 순간 품평을 당한다. 대상은 외모일 수도 있고, 옷차림처럼 사적인 영역이 표적이 되기도 한다. 스타로 사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일 텐데, 그것을 극복하는 가장 원동력은 무엇인가.

- 2015년 9월 맥스무비 인터뷰 中
Q. 배우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

- 2015.9.3. 브레이킹뉴스 <박보영, 나봉선 만나 ‘로코퀸’으로 재탄생!> 인터뷰 中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내가 이런 도전을 할 수 있을까'라고요. 혹시나 안정적인 길로만 가지는 않을지 걱정되더라고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모험을 해야 해요. 다음에는 못할 수도 있으니 더더욱요. 하고 싶은 게 너무나 많아요. 그를 통해 자양분이 쌓일거라고 믿어요. 그렇게 성장할거에요.

- 2015년 9월 6일 디스패치 인터뷰 <[D터뷰] "오 나의 자신감"…박보영, 10년 만에 얻은 것들> 中
Q. 혹시 본인 발음이 꽤 정확한 편이라는 것 알고 있나? 대사 전달력이 뛰어나다.

- 2015.9.8 텐아시아 인터뷰 中
청년 실업의 경우는 우리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사실 겪어본 적은 없다. 그러나 내 주위에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사회적인 문제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연기했다. (배우로서) 내가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이런 작품에 참여하고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게 내 직업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그 마음으로 참여했다.

- 2015. 9.24.《돌연변이》제작발표회에서
다시 연기를 시작하면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게 됐다. 놀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집과 학교로 응원 편지를 보내준 팬들도 고맙다. 무엇보다 연기가 정말 재밌다는 걸 알게 됐다. 표현하고 싶은 걸 잘 해냈을 때 그 성취감이 정말 크다. 또 연기라는게 상대방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작업인데, 그게 통했을 때 정말 행복하다.

- 매거진 M 136호(2015년 11월호) 인터뷰 中
Q.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는데 힘들어도 내색을 않는 편인가.

- 2015.11.13. 한국일보 인터뷰 中
여배우가 할 역할이 없다는 원성이 자자한 충무로에서 박보영은 꾸준히 여성 캐릭터 위주의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스스로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그가 대체 불가한 20대 여배우가 됐다는 것에 대한 증거일 것이다. "시나리오를 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여자가 같이 끌어갈 수 있는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해요. 하면서 사실 힘에 부치기도 해요. 그리고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연기한 영화를 보면 가끔 우울감에 빠지기도 해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말하듯이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막상 보니 연기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정재영 오달수 선배님이 정말 대사가 대사가 아닌 것처럼 연기하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걸 녹음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연구도 많이 했어요. 오달수 선배님께서 비법(?)을 알려 주셨는데 레시피는 받았는데 손맛을 못내는 느낌이에요. 저 역시도 20대인 지금을 연기에 대한 고민으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 2015.11.17. enews24 <[火끈한 인터뷰] 박보영, 교복 벗고 청춘의 열정을 말하다> 인터뷰 中
소송을 겪으며 나름 바닥을 쳤다고 생각했다. 연기도 거의 포기 할 생각도 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욕심도 많이 내려놓게 됐다.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오히려 힘들고 아픈 과정을 비교적 빨리 겪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 운이 좋아서 지금에 와서 넘어지게 됐다면 더욱 힘들었을 것이다. 적절한 시기에 넘어져서 일어날 수도 있었고, 어떻게 해야 탄탄하게 가는 건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안전한 길도 있지만 이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가고 싶다.

- 2015.11.29. 레이디경향 인터뷰 中
Q. 《돌연변이》 제작 발표회에서는 ‘또 다른 내 모습을 알았다’는 말도 했죠.__

- NYLON 2015년 12월 인터뷰 中
대중이 원하는 역할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배우가 한 가지 역할만 고집하는건 아닌 것 같다. 뾰족한 삼각뿔처럼 하나의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가 되는 것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동그라미처럼 연기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캐릭터에 갇힌 식상한 배우는 싫다. 사람들의 궁금해 하는 배우, 그런 역할에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 InStyle 2016년 3월호 인터뷰 中
Q.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기까지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이것만큼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게 있을까요?

- Céci 2016년 12월호 인터뷰 中
Q. 작품 속 도봉순처럼 초인적인 힘이 발휘 될 때가 있는지?

- 2017.4.17. 톱스타뉴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봉순이 처럼 강해질 때? 촬영 스케쥴 버틸 때!”> 인터뷰 中
Q. 박보영을 ‘귀엽다’라는 이미지로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떤지?

- 2017.4.17. 톱스타뉴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귀여운 이미지? 제가 섹시한 건 아니잖아요”> 인터뷰 中
만약 《힘쎈여자 도봉순》의 봉순이처럼 어마어마한 괴력이 있다면 세월호를 들어올리고 싶었다. 도봉순 캐릭터가 좀 가벼워서 이런 이야기마저 가볍게 들릴까봐 걱정스럽다. 하지만 나 역시 세월호 사건에 누구보다 가슴 아팠던 국민 중 하나다. 사람들이 왜 세월호 이야기 꺼내는 걸 꺼리는지 이해가 안 된다. 세월호는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터넷을 보니까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잊을 수 없다'는 말이 있더라. 심지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도 계시지 않나. 세월호의 꽃같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잊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이 토요일 후암동 근처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 주말에 집회를 하니까 소리가 엄청 크게 촬영장까지 들리곤 했는데 누구 하나 촬영에 지장이 생긴다고 불평하지 않았다. 다들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였다. 세월호에 대해서 만큼은 온국민이 느끼는 감정이 똑같을 거라 본다. 지금도 광화문 근처를 지나갈 때면 마음이 아프다.

- 2017.4.17. 스포츠한국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세월호 들어올리고 싶단 발언, 후회없다…잊어선 안 될 일"> 인터뷰 中
제 (일기장)글씨를 보면 이날은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어요. 화를 주체 못 해서 글씨를 꾹꾹 눌러서 써요. 기분 좋은 날은 글씨체가 예뻐요. 김원해 선배가 후암동에서 골목길 밤 촬영을 하는데 대기하느라 낚시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쪼그려 앉아서 달을 보면서 얘기하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니! 선배님이 가족들과 《과속스캔들》을 보면서 저 친구는 누굴까 궁금하셨대요. 선배님도 나와 하게 돼 너무 좋다고요. 그날 일기에는 온통 행복한 얘기더라고요. 이 작품 하면서 많이 받았는데 커다란 선물은 선배들이란 걸 느꼈어요. 도봉순 일기장의 반은 화난 것과 좋은 것이에요.

- 2017.4.20. 스타서울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일기장에 써 내려 간 것> 인터뷰 中
늑대소년'에서 밥 먹는 신을 연기하는데, 제가 밥을 못 먹는 거예요. 그저 밥을 먹으며 대사를 치는 건데, 그걸 못 하고 있는 거죠. 입에 밥이 있으니 대사를 못 하고, 그걸 계산하기는 어렵고. 곰곰 생각하니 '평소 밥을 먹으며 대화를 잘 하는데, 왜 연기에선 밥을 못 먹는 걸까?' 싶었어요. 감정 연기만 어렵다 생각했는데, 실생활 연기가 어렵다는 걸 '늑대소년' 때 알게 됐어요. 그날 숙소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너무 창피하고 한심해서요. 그 뒤론 오로지 힘을 빼고 하는 연기에 포커스를 뒀어요. '힘쎈여자 도봉순'의 김원해 선배가 연기하는 방법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하는 거예요? 제가 말하는 순간이 언젠지 다 계산하시는 거예요?' 했더니, 극 중 그 말투로 '그냥 하는거야, 기집애야. 너도 그냥 하잖아. 밥풀 좀 튀면 어때?'라고 하셨죠.

- 2018.8.22. 조이뉴스24 <‘'너의 결혼식' 박보영의 고민들> 인터뷰 中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서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배웠지만 (또한) 저희 드라마가 많은 부분을 다뤘다. 많이 공부도 했다. 김해숙 선배님을 만날 기회가 최근에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배우가 사람을 표현해야 하는 직업인데 우리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배우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

-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中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안에서 다른 변주를 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걸 다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만 조금 다른 사람으로 점차 젖어 들게 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요. 제가 그렇게 많은 장르를 해보지 않아서 아직 갈 길이 멀더라고요. SF 장르도 아직 안 해봤어요. 어른 멜로도 해보고 싶어요. 나이가 서른 중반이 넘어가고 있으니까 조금 더 지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조금 천천히 가다 보면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 2023.8.8. 한국경제 TV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 만나 성장한 박보영 “제가 가지고 있던 것 안에서 다른 변주를 주고 있어요"> 인터뷰 中
Q. 배우 박보영이 지금까지 맡아온 인물들은 그냥 예쁘기만 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아니라, 특정한 결핍을 반영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조실부모해 할머니 밑에서 내향적으로 자라온 봉선이를,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고졸로 취직난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봉순이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온갖 불운에 휩싸여 자기 주도적인 삶과 거리가 먼 동경이를 보여주었다. 본격적으로 배우 박보영을 알린 <과속스캔들>의 정남이도 가장이 된 미혼모의 어려움과 책임감을 보여준다.

- 씨네 21 나의 동심원을 차근히 넓혀가겠다, 올해의 여자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中
Q.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명화는 황궁 아파트에 유일하게 남은 인간성을 상징한다. 하지만 영화 개봉 이후, 명화를 두고 ‘답답하게 착하다’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 뒤따랐다. 우리 사회에 명화 같은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 씨네 21 나의 동심원을 차근히 넓혀가겠다, 올해의 여자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中
Q. 박보영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뽀블리’다. 하지만 배우 박보영은 오직 귀엽고 지켜주고 싶은 이미지의 연기만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필모그래피를 통해 사회 계급 문제를 은유적으로 드러내거나, 그것을 정통으로 맞서 싸우는 용기에 대해 말해왔다. 대중적으로 붙여진 별명과 실제 배우로서 쌓아온 필모그래피간의 간극을 어떻게 바라보나.

- 씨네 21 나의 동심원을 차근히 넓혀가겠다, 올해의 여자배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박보영 인터뷰 中
Q.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 행사에서 디즈니 공주 같은 모습으로 연일 화제에 올랐다.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강풀 작가와 배우 박보영의 조합이란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품었다. 그렇다면 배우 박보영은 <조명가게>를 준비하며 어떤 점을 가장 기대했나.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중환자병동에서 일하는 영지를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친구의 조언을 받았다고. 박보영 배우는 평소 자신이 맡은 역할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탐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탐색이 역할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병원 건물에서 승원(박혁권)을 만나 그의 눈물로 엘리베이터가 잠기는 장면이 있다. 촬영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난 지금도 가끔 누군가를 봐요. 사람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사람. (중략) 의식이 없는 사경을 헤매는 환자였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할 뿐이에요.” 알코올중독 환자에게 혼자 이룰 수 없는 의지에 대해 말해주는 이 대사는 <조명가게>를 아우르는 중요한 메시지이지만 아직 시리즈 중반이기에 너무 힘을 주면 안되는 미션이 있다. 이 대사를 어떻게 전달하고자 했나.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김희원 감독은 배우에게 주어진 장면적 미션을 피부로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박보영 배우의 시간을 돌아보면 어떤가. 나 혼자 감당하고 버텨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누군가의 의지가 자신에게 힘을 더해준 경험이 있다면.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 명랑하고 밝은 캐릭터가 주를 이루었던 2010년대 초중반과 달리 어느 시점에서부터 차분하고 온도가 낮은 캐릭터를 선택해온 듯하다. 박보영의 화살표 변경은 어떤 연유에서 시작된 것인가.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Q. 늘 일기 쓰길 좋아하는 박보영은 작품이 한편 끝날 때마다 그 인물에게 편지를 쓴다고. 영지에게도 편지를 남겼나.

- 씨네 21 [인터뷰] 해가 잠긴 새벽에도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 박보영 인터뷰 中


8. 플레이리스트

9. 기타

9.1. 본인만 모르는 본인에 대한 사실



[1] 아버지가 평생을 복무한 부대가 증평군에 위치한 제13특수임무여단이다. 당시엔 일반 공수특전여단. [2] 증평에는 육군 37사단 사령부와 특전사 부대가 주둔 중이다. 이로 인해 주민 중에는 군인 가족이 상당히 많다. 보통 학교 한 반에 20~30% 정도가 군인자녀이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기간 전학이 잦다. [3] 간혹 박보영을 연예인 특례입학 사례에 포함시키기도 하는데 이는 근거없는 낭설이다. 박보영은 단국대 공연영화학부에 정시모집 일반전형(학생부+수능시험+실기고사 반영)으로 지원하여 합격한 케이스다. [4] 오디션을 박보영만이 본 것이 아니기도 하고 박보영의 출연이 확정이나 예정된 것이 아니어서 박보영에게 시나리오 전체를 준다면 시나리오가 유출될 수 있기 때문. [5] 차태현( 남현수 역) [6] 위에서 상술된 감독의 질문에 자신이 지어서 말한 그 대사 맞다. [7] 조정석의 와이프가 가수 거미이다. 즉, 이름 개그. [8] 초등학생이 박보영의 동심을 지켜줬다는 드립도 있다. [9] “나중에 작품 촬영을 끝나고 나서 자기의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하더라. 저와의 대립신에서 '선배 너무 무서웠다'고 하는데, '난 네가 더 무서웠다'고 말했다.” [10] 촬영 일이 다가올 때마다 언니들의 포옹이 기다려 졌다고 한다. [11]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는 간호사 주명화로,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는 정다은으로, 《 조명가게》에서는 권영지로 분했다. [12] 1:17~2:00 [13] 2:12~2:38 [14] 비밀의 교정》, 《달려라 고등어》, 《 울학교 ET [15] 피끓는 청춘》, 《 너의 결혼식》, 《 오 나의 귀신님》, 《 어비스 [16] 2:20초 부분부터 나옴. [17] 100% 박보영 씨 때문이다. 박보영 씨가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당연히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따라다니는 설정이 감사했다 [18] 김영광의 팬들이 말하길, 김영광이 이렇게 많이 여자 연예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은 처음이라고. [19] 본인도 이정도 까진 아니지만 게임을 하다가 화를 내기도 한다고 한다. [20] 담먹(담가먹기)도 한다고 한다. [21] 런닝맨 중 월요커플을 가장 좋아했다. [22] 이후 유퀴즈에 나왔을 당시 이상형은 없다고 딱 잘라 반농담 겸 말하기도 했었다. [23] 비슷한 예가 이정재가 있다. [24] # [25] # [26] # [27] 참고로, YNK 엔터테인먼트 前 공동대표이며, 현재는 셀프테잎이라는 어플로 신인 연기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배우를 찾습니다》의 저자다. [28] 2013년 인터뷰 당시는 박효신의 전역 전이다.(편집주 주) [29]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 [30]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 [31] 2016년 9월 15일 V LIVE에서 말함 [32]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집에 갈 때 듣고 싶은 노래라고 밝혔다. [33] 이외에도 "눈만 깜빡여도 귀엽다", "숨만 쉬어도 귀엽다" 등의 일종의 드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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