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로스트아크)/역사

수호의 연주와 윈드 오브 뮤직의 서포팅 효과를 너프먹이는 대신 리듬 벅샷, 사운드 홀릭, 폭풍의 서곡, 심포니아의 딜을 버프시켜주고, 증명의 전장 및 PVP에서 적용되는 구원의 세레나데 치유 효과를 20% 증가시켜주었다.

PVP, PVE 모두 너프를 먹었다.

레이드에서 바드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천상의 연주의 마나 회복 속도 증가 효과를 35~80%에서 12~40%로 낮추고, 모든 캐릭터의 마나 회복 속도를 25% 증가시키며 또다시 상대적 너프를 당했다.

용맹의 세레나데를 개편해주는 대신 구원의 세레나데 쿨타임을 25초 고정해서 각성약과 심포니아, 절실한 구원 각인을 활용한 순간적인 폭힐을 막았다. 동시에 사운드 홀릭이 딜이 적게 들어가는 버그를 고치고 집중 포화로 증가하는 피해량을 250%에서 300%로 늘려줘서 바드들도 조금이나마 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패치 이후 사운드 홀릭 딜을 보며 감동하는 바드들이 많다. 패치와 동시에 사운드 홀릭 무력화 수치와 버블 수급이 의도된 것보다 높게 들어가는 버그까지 생겨서 딜, 아이덴티티 수급, 무력화 셋 다 뛰어난 사기스킬이 되었지만, 다음 주 바로 수정되었다.

계속 너프를 먹어도 유일무이한 서포터로서의 위치가 확고했으나 홀리나이트의 등장과 상향으로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상향 이후 홀리나이트가 딜, 해제면에서 훨씬 뛰어나고 버프, 힐에서도 비슷한 능력을 보여주며, 바드의 입지는 매우 좁아진 것. 이에 따라 해당 밸런스 패치에서 이동기 시간 감소, 낙인 지속시간 1초에서 2초로 증가, 파티원에게 적용되는 용맹의 세레나데 스킬의 버프 효율과 세레나데 게이지 획득량 계수를 40% 증가시키는 상향을 받았다.

주력기인 음파진동과 스티그마 딜 부분과 용맹의 세레나데에 주는 피해량 값에 대해 +5% 만큼 상향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솔플 문제 때문에 음파진동, 스티그마의 스킬 딜을 10% 증가시키고, 음표 뭉치의 트라이포드가 개선되었다.

밸런스패치는 아니나 세트 장비 변환시 추가 골드소모 0 패치를 받아 홀리나이트와 더불어 솔로플레이시 굳이 장비셋팅을 2개로 맞출 필요가 줄어들어 큰 간접 수혜를 받았다. 여전히 딜 악세 세팅은 필요시 따로 구비해야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장비 셋팅은 궤를 달리하는 세팅 문제[1]라 큰 수고가 덜어졌다.

몇몇 기술의 PVE 솔로 플레잉 트라이포드가 상향먹었으며, 수많은 바드 유저들이 요청했던 잔여 버블 보존 패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