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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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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MICH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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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27509b><colcolor=#27509b,#ffffff> 정식명칭 Michelin
설립일 1889년 5월 28일 ([age(1889-05-28)]주년)
기업형태 대기업[1]
업종명 타이어 제조/판매
창립자 앙드레 미슐랭, 에두아르 미슐랭
회장 플로랑 메네고
소재지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클레르몽페랑
슬로건 Motion For Life
링크 프랑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특징 및 평가4. 제품 목록
4.1. 승용차
4.1.1. 여름용4.1.2. 사계절용
4.1.2.1. 올웨더4.1.2.2. 올시즌
4.1.3. 겨울용4.1.4. SUV/ RV
4.1.4.1. 여름용4.1.4.2. 사계절용
4.1.4.2.1. 올웨더4.1.4.2.2. 올시즌
4.1.4.3. 겨울용
4.2. 상용차4.3. 모터사이클4.4. 철도차량용4.5. 자전거4.6. 와이퍼
5. 미쉐린 맨 (비벤덤)6. 여담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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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미쉐린 본사.jpg
본사 모습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 2022년 실적 기준 전 세계 판매량이 세계 1위다. 브리지스톤, 굿이어와 함께 세계 3대 타이어 기업으로, 브랜드 이미지 기준으로는 피렐리, 콘티넨탈 AG와 함께 3대 프리미엄 브랜드로 꼽히는 회사다. 미쉐린 브랜드 외에 6개의 브랜드를 더 소유하고 있다. 타이어 말고도 음식점이나 여행지를 소개하는 미쉐린 가이드로도 유명하다.

외래어 표기법을 엄밀히 적용할 때, 프랑스어 발음을 적겠다면 미슐랭이 맞고, 영어 발음을 옮긴다면 미셸린이 맞지만, 외래어 표기법 제정 이전에 국내에 진출했으므로 국내 지사는 오랫동안 사용해서 인지도가 있는 이름인 "미린"을 채택했다. 그러나 다들 편의상 "미린"으로 발음한다.[2]

2. 역사

1889년 프랑스에서 앙드레 미슐랭과 에두아르 미슐랭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다. 원래 앙드레 미슐랭은 에콜 상트랄 파리 출신으로 건축가였고, 에두아르 미슐랭은 에콜 데 보자르를 졸업한 화가였는데, 이들의 외가는 마차에 사용되는 고무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경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공장이 경영난을 겪자 형제가 공장을 인수했고, 이들이 만든 마차용 고무브레이크는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 인기를 끌며 공장을 부활시켰다.

한편 1887년 영국의 던롭은 고무로 만든 튜브에 공기를 넣어 바퀴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발명했고 이를 특허로 출원했다. 하지만 한가지 큰 문제가 있었는데, 튜브에 펑크가 날 때마다 이를 바퀴에서 떼내고 새로운 튜브를 접착제로 붙여야 했기 때문에 수리 시간이 몇시간씩 걸렸다. 이를 본 미슐랭 형제는 타이어와 튜브를 탈착식으로 결합시키는 방법을 개발했고,[3] 이는 수리 시간을 25분으로 줄일 수 있었다. 이들은 이를 1891년 특허로 출원했고, 1891년 파리 브레스트 자전거 경기에서 이들이 만든 타이어를 사용한 자전거를 탄 샤를 테롱은 우승을 차지하고, 이들은 스타가 되었다. 1892년, 타이어 교체시간은 이제 단 2분으로 줄어들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타이어 교체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파리 클레르몽 자전거 대회에서 일부러 도로에 못을 뿌리 경주를 벌여 화제가 되었다.

1895년에는 앙드레가 자동차용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만들어 경주대회에 출전했는데[4] 펑크가 22번이나 나서 펑크를 때우면서 레이스를 진행해야 했지만 매우 부드럽게 달리는 걸 확인하고 자동차용 타이어의 상용화에 뛰어들었다

1900년 다시 열린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이들은 타이어를 구매한 손님들에게 쉽게 접고 펼칠 수 있는 도로정보 책자를 선물로 주었는데, 이것이 미쉐린 가이드의 시작이었다.

1934년에는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를 내놓았고, 1946년에는 래디얼 타이어를 개발했는데 이것은 시트로엥 2CV의 전륜구동 시스템의 기반이 되었다. 이 타이어는 핸들링이나 연료 효율면에서 다른 타이어보다 유리했기 때문에 유럽과 아시아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 같은 성공으로 미쉐린은 1967년에 미국 타이어 점유율이 87%에 달했고, 1968년에는 무려 점유율 1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0년대부터는 여러 회사를 합병하고 회사 규모를 키워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타이어 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비행기, 우주왕복선 관련 기술들도 개발하고 있다.
파일:미츼린다이야.jpg
미쉐린과 한국의 첫 인연은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5년, 인천부의 베네트(BENNETT) 상회[5]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직수입하여 한반도에 첫 선을 보였다. 당시에는 미츼린 다이야로 불렸었다.

1987년에 미쉐린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시장 진출을 위해 우성타이어과의 합작 자회사인 미쉐린타이어코리아(주)로 설립했고 1991년에 결국에 우성타이어와 합작회사를 종료하게 되었고, 미쉐린 한국법인 설립이 미쉐린코리아(주)로 되었다.

3. 특징 및 평가

콘티넨탈 AG, 굿이어, 브리지스톤, 피렐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던롭 타이어 등과 함께 타이어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류된다.

전 세계적으로도 미쉐린과 굿이어가 나란히 투톱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강력한 제품력과 두 회사 공히 타업체를 크게 앞서가며 사이좋게 번갈아가며 선보이는 세계 최초의 기술개발 공개등의 전반적인 기술력은 물론이고, 이로인해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나, 한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아시아 시장에서 만큼은 미쉐린의 이미지는 물론 판매량 역시도 굿이어와 비교하면 우위에 있다. 과거 미쉐린코리아[6][7]로 수입 타이어 업계중에서는 한국시장의 진출이 가장 빠르기도 했거니와, 미쉐린은 우성그룹과 결별 후에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정책[8][9]을 보이며 타이어들을 수입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 함으로써 카매니아들의 찬사를 받는다. 2019년에는 3PMSF 인증된 올 웨더 타이어를 국내에 최초로 유통시키는 등 신제품도 적절한 타이밍에 출시하고 있다.[10]

세계적인 점유율도 2022년 조사 기준으로 21년 판매량이 세계 1위다. # 브리지스톤이 F1에 들어오기 전까지도 세계 1위 였다. 특히 기술력 면에서는 자타공인 최고로 꼽히는데, 일례로 바깥쪽은 마른 노면용, 안쪽은 젖은 노면용 컴파운드를 사용하는 이종 컴파운드 접합, 마모 될 수록 넓어지는 그루브,[11] full depth sipe 같은 기술은 미쉐린 타이어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특히 기술력 차이가 크게 드러나는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에서 두드러진다. 이 세그먼트에선 고출력이면서 고중량인 차량 오너 일부에서나 취향 때문에 피렐리 P Zero의 수요가 있을 정도로, 미쉐린 파일럿 슈퍼 스포트는 성능과 내구성 등에서 동급의 다른 UHP 타이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당 시장을 평정해버렸다. PSS보다 5년이나 늦게 나온 피렐리 P Zero PZ4가 PSS와 붙여놨을 때 비슷한 성능을 내는 정도다. 일반 승용차용 타이어 중 미쉐린 제품이 최고의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겨울용 타이어들 뿐이었고,[12] 2020년대 출시된 신형 타이어들[13]은 노키안, 굿이어, 콘티넨탈, 브리지스톤과 동등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그 이전의 겨울용 타이어도 최고가 아닐 뿐 충분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미쉐린의 토탈 퍼포먼스 설계 사상은 한 가지 성능에 특출난 것 보다는 팔방미인을 추구 원하는 경우가 많은 국내 차덕후들의 취향[14]과 특히 잘 맞아 떨어진다. 경쟁사들 중 브리지스톤은 특유의 강한 사이드 월 때문에 호불호가 극히 갈리며, 피렐리와 콘티넨탈은 국내에서는 특유의 고가 정책과 더불어 취급점의 숫자가 많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바람에 미쉐린에 점유율과 인지도가 밀린다. 굿이어와 던롭도 마찬가지. 특히 제네시스 DH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벤투스 S1 노블 2 제품의 트레드 뜯김 및 공명음 현상이 발생해 무상교환을 한 이후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외산 타이어의 사용 비중을 높이면서 미쉐린과 콘티넨탈 타이어의 사용 비중이 커져 국내 일반적인 운전자들이 접하기 쉬워졌다.

대체로 동급 타이어 중에서 가장 가볍다. 타이어의 경량화는 가감속과 시내연비에 매우 큰 이득이 되는 바퀴의 관성 모멘트 감소, 로드홀딩과 승차감에 큰 이득이 되는 현가하질량의 경량화에 연관되는 부분으로, 일례로 젠쿱의 경우에는 순정 브리지스톤 포텐자 RE050A보다 같은 사이즈의 미쉐린 PSS가 19인치 기준으로 한대분(4짝)이 7kg이나 가벼워 타이어 교환만으로 인치다운에 맞먹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레이싱 드라이버들도 굉장히 선호하는 메이커이다. 인디게이트 같은 불상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F1 드라이버들에게도 매우 선호도가 높으며, 심지어 마크 웨버는 " 진정한 레이싱 타이어는 미쉐린이다. 피렐리는 쇼를 위해선 좋다."며 대놓고 미쉐린을 찬양하며 피렐리를 깠다.[15] 타이어 제조사 선택이 불가능한 F1과 달리[16]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경우 2007년부터 독점 공급 체제가 되기 전까지[17] 제조사 팀은 모두 미쉐린 타이어를 사용하고 일부 개인 드라이버만 피렐리를 사용했다. 그 외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에서도 LMH 클래스는 미쉐린만 사용 가능하며,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도 미쉐린만 쓸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의 근본은 미쉐린이 각종 특수타이어까지 만들기 때문이다. 미쉐린은 항공기용 타이어, 고무차륜철도용 타이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실제로 루프트한자, 에어 프랑스, 영국항공 유럽 유수의 항공사들 상당수가 미쉐린의 항공기용 타이어를 사용한다.

SUV 타이어는 죄다 승용차와 비슷한 온로드형 타이어만 생산할뿐, 전천후 내지는 험로에서 쓸만한 제품이 전혀 없다. 아마도 인수한 BF 굿리치가 워낙 4륜구동 오프로드 타이어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보니, 판매간섭의 차원에서 이 분야만큼은 BF 굿리치를 확실히 밀어주겠다는 의미인 듯 하다.

4. 제품 목록

4.1. 승용차


- 후속 모델이 출시 되었어도 아직 판매중인 모델들도 있다.[18]
- 퍼포먼스 타이어는 스포츠드라이빙에 중점을 둔 타이어로 국내에서 스포츠 타이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는 제품군이다.
- 투어링 타이어는 편안한 승차감에 중점을 둔 타이어로 국내에서 컴포트 타이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는 제품군이다.

4.1.1. 여름용

4.1.2. 사계절용

4.1.2.1. 올웨더
4.1.2.2. 올시즌

4.1.3. 겨울용

4.1.4. SUV/ RV

Pilot Sport 4 SUV, CC2 SUV를 제외한 아래 제품들의 후속 모델들을 비롯하여 최신 모델들은 세단/SUV 공용으로 출시되고 있다.
후속모델이 출시되었어도 아직 판매중인 모델들도 있다.
4.1.4.1. 여름용
4.1.4.2. 사계절용
4.1.4.2.1. 올웨더
4.1.4.2.2. 올시즌
4.1.4.3. 겨울용

4.2. 상용차


명칭 뒤에는 타이어가 장착 가능한 차축을 구분하는 코드가 붙는다. F, D, T, Z가 있으며 F는 조향축 전용 타이어, D는 구동축 전용 타이어, T는 중립축 전용 타이어를 뜻하며, Z는 모든 차축에 사용할수 있는 범용 타이어이다.
튜브 역할을 하는 이너라이너, 카카스(타이어 측면을 포함한 고무로 감싸진 골격 철선층. 코드층), 벨트(타이어 중심 둘레에 발생하는 원심력 원주 방향의 힘을 잡아 주는 강력한 와이어층. 카커스를 잡아준다) 등에는 많은 압력이 가해지는데, 와이어를 팽팽하게 감아주는 미쉐린타이어의 인피니코일 기술은 원심력에 발생되는 트레드 중앙부의 올라감을 방지하며 내구성을 높혔다.
타이어 트레드 패턴이 깍두기처럼 생겼다 해서 깍두기로 불리는 윈터용은 주행 소음이 올라 오는 편이지만 계절과 무관하게 이용하는 추세다.

4.3. 모터사이클

4.4. 철도차량용

4.5. 자전거

홈페이지

국내에서 주로 언급되는 것은 프로4엔듀런스v2나 프로4서비스코스v2로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미쉐린 맨이 귀여워서 구매한다고.
프로 라인은 타이어 장착/탈착이 미친듯이 어렵다고 한다. 너무 빡빡해서 타이어 레버가 부러지는 것은 대수고 손톱을 다치는 사람들도 있다.
자전거 타이어 시장에서는 미쉐린이 별로 독보적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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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와이퍼

5. 미쉐린 맨 (비벤덤)

파일:미쉐린맨.jpg
미쉐린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마스코트이다. 미쉐린타이어는 잘 몰라도 이 캐릭터는 안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 미슐랭 형제가 오갤럽의 포스터를 보고 '중앙에 있는 거인을 사람 형상을 한 타이어 더미로 바꾸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만들었다고 한다. 비벤덤으로도 알려진 이 캐릭터는 단숨에 만들어지자마자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00년에 세계 최고의 로고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꼭 살이 접힌 것 같이 생긴 몸 때문에 외국과 한국가리지 않고 초고도비만인 사람들을 두고 미쉐린 맨이라 놀리는 경우가 많다. 3D 그래픽으로 보면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 #1 #2[31]

그나마도 지금 좀 나아진거지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 초창기 미쉐린 맨은 말그대로 괴물에 가까운 모습이였다. #1 #2

타이어는 검은색인데 미쉐린 맨은 하얀색이라 화이트워싱으로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초창기의 타이어는 천연고무에 산화아연, 황을 넣었기 때문에 색이 밝은 회색에 가까웠다. 이후 고무의 강성을 높이기 위해 카본블랙을 넣었고, 그 뒤로부터 타이어는 검은색이 되었다.

6. 여담

이 회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식 가이드북 중 하나인 미슐랭 가이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항목 참조.

2017년 1월 11일, 대표적인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인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DLC를 출시했다. 물론 시판중인 타이어도 똑같이. 항목 참조

2017년 5월 자동차 산업 표준 마모 한계선 기준을 1.6 mm를 3 mm로 높이려 하자, 이에 대해서 반대하며, 마모 한계선까지 닳은 타이어를 이용해 젖은 노면 성능 테스트를 하자는 의견을 표시했다. 기준선을 올리면 타이어를 더 자주 바꿔야 하고, 이는 당연히 미쉐린을 비롯한 타이어 회사에게 유리하게 변경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미쉐린은 반대 입장에 섰다. 자사 제품은 닳아도 젖은 노면에서 안전하고, 마른노면에서는 닳은 타이어가 제동성능이 더 뛰어나고 연비도 좋다며, 최악의 환경에서도 성능 테스트를 하여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관련기사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서 근무했던 경영인 카를로스 곤도 미쉐린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7. 둘러보기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타이어 마모 데이터는 미쉐린 제품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1] 한국 법인인 미쉐린코리아는 국내에서 중견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2] 외래어 표기법에서 회사명이나 상표명의 경우 해당 권한을 소유한 기업이나 단체가 한국 내에서 공식화한 명칭에 대해 예외를 두고 있다. '' 표기를 사용한 다른 예시로 쉐보레, 쉐브론, 쉐이크쉑, 등이 있다. 이 회사들의 사명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의상 미쉐린처럼 '셰'로 발음한다. [3] 이를 클린처 타이어라 한다. 대부분의 자전거는 클린처 방식의 타이어를 쓴다. [4] 당시 자동차는 마차 기반이었기 때문에 나무 바퀴를 그대로 쓰거나 생고무를 살짝 두른 정도에 불과했다. [5] 영국인이 경영했던 무역 회사였다. [6] 현 넥센타이어의 전신인 우성그룹 산하 우성타이어 시절이었던 1986년에 미쉐린코리아를 설립하여 1991년 말경까지 미쉐린타이어를 한국에서 생산했다. [7] 국내에 진출했을 당시에 TV 광고도 만들었는데 꼬마 여자아이가 해맑게 웃으며 강아지와 같이 노는데 옆에서 미쉐린 캐릭터가 서있는 상태로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 타고 있기에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란 내레이션이 나오는 내용이었다. [8] 어디까지나 외산 타이어 브랜드 중에서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다른 해외 브랜드에 비해서 국내 유통가와 해외 유통가의 차이가 적다는 얘기다. [9] 당연히 한국/금호/넥센 등 국내 3사보다는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다. 미쉐린은 타이어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도 top-tier 브랜드로, 유럽, 북미 리뷰나 유통가를 확인해보면 해당 카테고리에서 가장 비싼 편이다. 게다가 타이어뱅크 전용으로 공급되는 보급형 Premier 라인업을 제외하면 국내에 유통하는 것도 대부분 고급형 라인업인 Pilot Sport나 Primacy 라인업이다. 덕분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출고 타이어로 미쉐린 제품의 사용을 늘리면서 국내 3사 제품의 가격대에 익숙하던 연령대 높은 차주들이 교체시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특히 전용 설계인 GOE 각인 제품들은 OE용 제품보다 가격대가 더 높기 때문. [10] 2020년 11월 현재까지 대부분의 한국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미쉐린의 올 웨더 투어링 타이어인 크로스클라이밋+와 크로스클라이밋 SUV는 약간의 소음 발생과 승차감 저하만 감수하면 평범한 운전자들에게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타이어 질문 글이 올라오면 "사이즈만 맞으면 CC+ 끼세요."라는 댓글이 도배된다. [11] 국내에는 SUV용 온로드 타이어인 프리미어 LTX에 처음 선보였다. 프리미어 A/S, LTX, 크로스클라이밋+, 크로스클라이밋 SUV 등 에버그립이 적용된 사계절 타이어는 닳으면서 컴파운드 내부의 그루브가 드러나는 모양이 타이어가 뜯겨나가는 모양과 유사해서 문제를 삼는 소비자들이 간혹 있다. 이 때문에 2016년 3세대 쏘렌토가 출시되면서 OE로 공급되던 프리미어 LTX가 1년만에 퇴출되고 2017년부터 콘티넨탈 크로스 콘택 LX 스포트로 변경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12] 노키안은 노르딕 제품이, 굿이어는 알파인 제품이 최고 수준이며, 콘티넨탈, 브리지스톤은 노르딕, 알파인 모두 최고 수준이다. [13] 알파인 투어링, 알파인 UHP, 노르딕 스터드리스, 노드딕 스터드 분류 각각 Alpin 6, Pilot Alpin 5, X-Ice Snow, X-Ice North 4 등이 있다. [14] 차를 두 대 이상 굴리는 경우가 드물다 보니 펀카로 출퇴근도 해야 되는데, 출퇴근용 차량에 드라이 그립만 좋은 타이어를 끼우면 소음과 승차감, 고속안정감, 웻 그립이 좋지 않아 매우 피곤하다. 드라이 그립은 익스트림 퍼포먼스보다는 못하지만 동급 최고 수준에다다, 최고 수준의 웻 그립과 고속 안정감을 가지고 있고, 승차감과 소음 저감 측면에서도 괜찮으니 어느 차덕후가 미쉐린의 맥스 퍼포먼스 타이어를 마다하겠는가? 그리고 돈이 아주 많아서 슈퍼카를 타고 있으면 이에 맞는 최고의 그립을 가지면서 고속주행에도 대응되는 스트리터블 트랙 타이어를 끼워야 하는데 이 세그먼트에는 미쉐린이나 피렐리 밖에 선택지가 없다. 서킷용 휠타이어 세트를 추가로 장만하면 팔방미인 타이어가 별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타이어 보관 장소 찾는 것도 일에다가 서킷도 아니고 와인딩 갈 때마다 타이어 바꾸기도 힘들다. 겨울용과 춘~추용 2세트를 가지고 있는 것도 가족 눈치가 보이는 마당에 서킷용까지 3세트를 가질 수 있다면 당신의 가족은 천사나 보살이다. [15] 피렐리 타이어가 F1 도입 초기에 욕을 먹은 것은 FIA에서 일부러 마모율을 높여 피트스탑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 달라고 한 것이 원인이지, 피렐리의 기술력이 F1 수준에 맞지 않아서는 아니다. 물론 성능의 상대 비교와는 관련이 없는 얘기이므로 후술된 WRC 같이 미쉐린과 피렐리의 선택이 가능한 곳에서는 압도적으로 미쉐린이 선호된다. [16] 이렇게 독점 체제가 된 배경은 인디게이트 참고. 원래 독점으로 바꾼다고 했지만 이를 앞당긴 사건임은 확실하며, 미쉐린과 FIA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아 F1을 쳐다보지도 않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도 미쉐린이 F1에 부정적인 이유는 자신들은 항상 최고의 타이어를 만들 뿐 FIA가 주문하는 것 처럼 내구성을 일부러 나쁘게 한 타이어를 만들기 싫다는 것과 휠 사이즈가 13인치로 유지되고 있어, 양산차와 거리가 멀다는 것으로, 18인치로 인치업이 되는 전제로 F1에 재공급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17] 2007년 한정 BF굿리치 독점 공급, 2008~2010년 피렐리 독점 공급, 2011~2020년 미쉐린 독점 공급, 2021년부터 다시 피렐리 독점 공급. [18] 예전의 명성을 악용하여 오히려 비싸게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19] 커넥트로 리비전되면서 실리카 함량을 높여 젖은 노면 접지력이 개선되었다. [20] '24년 2월 기준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랩타임 1~4위 전부 이 타이어로 달린 기록이다. [21] 장마철 폭우가 쏟아지는 고속도로에서 200 km/h를 넘겨도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22] 고온에서 횡으로 슬립이 과하게 일어나면 타이어 트레드가 뜯겨져 나가는 청킹 현상이 발생한다. [23] 3.3T 엔진 + 다이내믹 패키지 한정 [24] 3.5T 한정 [25] 미국/캐나다에서는 CC2가 SUV급 사이즈도 판매되지만, 국내에는 CC와 CC SUV 라인업 간 사이즈 포지션이 확실히 분리되어 있는 유럽형 제품이 들어온다. 미국/캐나다형과 한국/유럽형의 차이는 속도지수와 하중지수로, 미국/캐나다형 제품은 속도지수가 대부분 240 km/h가 한계인 V급에 standard load 제품이 많은 편이지만 한국/유럽형은 270 km/h 까지인 W급이나 300 km/h 까지인 Y급 속도지수에 하중지수가 높은 extra load 제품의 비중이 높고, 따라서 좀 더 비싸다(단, 일부 사이즈는 오히려 standard load에 속도지수가 H급인 제품도 있다). [26] 어디까지나 기존 제품 대비일 뿐, 특유의 V자형 패턴 때문에 공명음이 아예 없지는 않다. [27] 제조사별 올웨더 타이어를 다 같이 세워놓은 사진을 보면 분명 다 같은 사이즈인데 유독 미쉐린의 크로스클라이밋 2만 좀 큰 것을 볼 수 있다. [28] 콘티넨탈 ExtremeContact DWS06+는 3PMSF 인증이 없다. 다만 눈길 성능을 담당하는 트레드웨어의 수명을 가늠할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있을뿐이다. [29] 10여년전 4계절 타이어라 하면 겨울에도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따듯한 기후의 국가 기준이었다. 따라서 4계절이라고 타이어라고 해봐야 단지 약간의 저온대응이 되어 있을 뿐이기 때문에, 눈길성능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다. [30] 많게는 축당 10톤을 넘기는 트럭들이 비일비재하다. 25톤 처럼 2축 타이어가 좌우 독립적으로 한 개씩 2개만 있는 경우 무려 5톤 이상의 하중을 견뎌야 한다. 속도가 올라가고 바운딩을 하면 하중 값은 더욱 커진다. 과거에는 타이어에 튜브가 별도로 들어갔었다. [31] 이외에도 엄청 많이 만들었는지 구글에 Michelin이라고만 쳐도 3D로 만든 다양한 미쉐린 맨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