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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4-15 22:03:14

미녹시딜


1. 개요2. 효능3. 제품4. 발모 원인5. 장점6. 단점7. 임상 실험
7.1. 참가 기관7.2. 대상환자7.3. 평가 기준7.4. 결과

1. 개요

Minoxidil
파일:Minoxidil-chemical-structure-S1383.gif 파일:uR0ifFc.png

바르는 발모제.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탈모치료제로서 FDA에서 승인받은 단 두 가지 약품 중 하나다.[1] 피나스테리드와 달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미녹시딜은 원래 1950년대에 미국 화이자(구 업존)에서 궤양 치료제로 개발된 약이다. 그런데 정작 궤양에는 효과가 없고 혈관 확장에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서 개량을 거쳐 1979년 경구 복용하는 고혈압 치료제인 로니텐이라는 브랜드로 FDA의 승인을 받게 된다. 이때 테스트 도중 피험자들에게 예기치 않은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나타났고, 이걸 탈모 치료에 쓰면 어떨까 해서 연구한 결과 나온 것이 현재의 바르는 미녹시딜. 탈모 치료제 용도로는 1988년 FDA 승인을 받아 로게인(현재 존슨앤드존슨으로 이관)이라는 이름으로 상용화하였다.

2. 효능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 바르고, 최소한 4시간은 약이 두피에 묻어 있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끈적임, 가려움 때문에 낮에는 바르지 않고 저녁에만 바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저녁에 하루에 한 번 사용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그렇게라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폼형태의 미녹시딜이지만 가격이...... 먹는 미녹시딜도 있긴 한데, 그건 탈모 치료용이 아니라 중증 고혈압 환자에게 쓰는 약이다. 당연히 처방전도 필요하다.[2]

여성 탈모에도 효과가 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오히려 미녹시딜의 약발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자가 미녹시딜을 쓸 경우 얼굴에 검은 잔털이 올라오는 등 다모증 관련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도 남자보다 높다고 한다. 그래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남성용은 5%, 여성용은 2~3%로 나오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다만 여성이 5%를 쓴다고 해도 다모증 이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부위에 털이 나는 증상이 없거나, 또는 털이 나도 상관없다 하는 경우에는 여성도 5%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만약 다모증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해도 사용을 중지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래에도 언급된 서울의 모 대학병원의 7% 미녹시딜도 주로 여성들에게 처방된다고 한다. 여성들의 경우, 먹는 약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미녹시딜만으로 탈모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에 비해서는 효과가 떨어진다. 유전성(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인 DHT 호르몬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M자보다는 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먹는 약과 같이 사용하면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3] 많이 권장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7% 미녹시딜을 자체 조제해서 처방판매하고 있다. 한때 탈모인 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도 했는데, 조금 효과를 봤다는 경우도 있지만 5%와 큰 차이는 없다는 의견이 많아서 요즘은 7%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다. 애초에 미녹시딜이 5%로 시판되는 것이 5% 이상의 고용량으로 사용해봤자 유의미한 효능 증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5%보다 7%가 조금이라도 효과가 더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 때문에 이 약을 처방하는 의사가 존재있는 것이긴 하지만 7% 미녹시딜을 처방하는 곳은 수도권의 그 많은 피부과 병원 중에서 서울 ㄱㄷ구에 딱 한 곳 있기 때문에 7% 미녹시딜을 지지하는 의사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해외에서는 드물지만 10%, 12.5% 심지어 15% 미녹시딜이 상품화되어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이런 고농도 미녹시딜을 실제로 이용하려 해도 찾기 어렵고 보통은 5% 제품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아래에 나와 있는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봐도 알 수 있지만 해외 미녹시딜도 거의 대부분이 5% 제품이다. 7% 미녹시딜을 처방하는 곳은 서울에서 교통이 불편한 외진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진료비, 처방비, 약값이 상당한 수준이다. 때문에 5% 미녹시딜을 정량보다 조금 더 바르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 7% 이상 너무 고농도로 사용하면 원래 고혈압약이었던 만큼 저혈압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요즘 탈모인들도 미녹시딜을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를 보조하는 성격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미녹시딜 자체만으로는 큰 효과를 바라지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탈모 치료 결과는 개인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미녹시딜 효과가 좋은 경우 상당한 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 권장 사용량과 용법을 지켜 열심히 바르도록 하자. [4]

물론 미녹시딜을 꽤 장기간 사용했음에도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적어도 데이터상으로는 하루 1번이라도 꾸준하게 바르는 것과 아예 바르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낸 만큼, 귀찮아도 성실하게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3. 제품

약국에서 파는 미녹시딜 제품은 원조인 로게인을 비롯해서 국내 제약회사에서 마이녹실(액), 나녹시딜(액), 동성 미녹시딜(액), 목시딜(액), 스칼프메드, 볼두민(액), 케어모(액), 모바린(액), 마이딜(액), 백일후애 등 다양한 상표로 나오고 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성분은 다 동일하게 미녹시딜을 액체에 탄 것으로, 발모 효과는 이론적으로 차이가 없다. 때문에 그냥 싼 거 사서 쓰면 된다. 다만 제품에 따라 보습성분 등 액상 성분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점성, 휘발성 등이 다르고 두피에 발랐을 때의 느낌도 조금씩 다르다. 제품에 따라 가려움, 끈적임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로게인은 미녹시딜 성분약의 원조인 데다가 수입산이라서 가격도 가장 비싸다. 그리고 발랐을 때 끈적임이나 가려움 같은 문제도 가장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5] 그러나 성분이나 효과 자체는 국산 제네릭들과 동일하다. 국산 제네릭 중에서는 활발한 광고를 하고 있는 현대 마이녹실이 가장 유명한데, 광고비를 뽑아야 해서인지 가격도 엄청 비싸다. 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용기의 재질이 조악하고 엎어지기 쉽게(?) 설계되어 있는 등 사악한 상술이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스칼프메드 등에는 미녹시딜 말고 다른 추가적인 성분이 더 들어있어 가격이 비싸지만 미녹시딜 성분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탈모 치료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효과면에서 다른 제품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어떤 제품은 멘톨을 넣어서 발랐을 때 뭔가 효과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눈속임에 불과할 뿐 가격만 비싸지고 발모 효과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참고로, 미국에서 커클랜드( 코스트코) 미녹시딜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의약품 국외 직구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제품이다. 2016년 1월 현재 미국내의 커클랜드( 코스트코)의 360ml 짜리가 25불(약 3만원)이다. 국산의 경우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의 경우 60ml에 1만 8천원 정도 가격이니 가격차이가 엄청나다. 물론 국산이라 하더라도 알아보면 제법 저렴한 제품도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보다도 커클랜드 미녹시딜이 더 저렴하다. 어차피 성분과 약효는 동일하다.다만 가려움, 홍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필렌글리콜이 들어있다. # 따라서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국산 액상 제품으로 시험해보고 괜찮으면 대량으로 직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족으로, 인터넷을 통한 약품의 판매는 비록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 의약품이라 할지라도 법으로 금지되지만( 약사법 50조), 구매에는 금지 조항이 없다 #(기사 끝부분). 이젠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는 ppg(프로필렌글리콜)이 없는 국산 제품도 많이 있다. 현대 마이녹실액, 동성 미녹시딜액, 신신 미녹시딜액, 중외신약 마이딜액, 동구 메디녹실액 등. 이 중 동성 미녹시딜액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액상이 아닌 거품 형태의 폼 제품으로는 로게인 폼이 있는데 바를 때 덜 흘러내리고 사용이 편리하나 가격이 비싸다. (참고로 로게인 액상은 ppg 성분이 들어있다.) 폼은 어떤 제품이든 ppg 성분이 없다. 커클랜드 폼이 로게인 폼에 비해 훨씬 저렴하나 해외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4. 발모 원인

미녹시딜이 발모를 촉진하는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남성호르몬 억제와는 무관하게 세포막의 과분극을 유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칼륨 채널 오프너로 작용해, 모낭에 산소 및 영양소의 공급을 강화시키고, 모낭의 휴지기를 줄여줘서 발모효과를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정도의 추측과 발모에 대한 통계만 있을 뿐이다. 사용을 중지할 경우 탈모가 더 악화되는지의 여부 또한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6]

일반적으로 탈모 진행이 5년이 안 된 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효과가 입증되었다. 애초에 미녹시딜은 혈관 확장제로써, 광범위한 탈모보다는 국부적인 범위에서 사용할 경우 효과가 더 낫다.

발모 효과에서 착안하여 눈썹이나 수염을 진하게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데 눈썹에 바르는 경우 눈 주변 혈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약제이기 때문에 점점 눈이 침침해지는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시력과는 별 상관 없다는 의사의 말도 있다. 소량을 바른 후 눈이 침침해지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사용하지 말자.

5. 장점

장점으로는 구입이 간편하다는 점, 국소부위에 바르는 약이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점,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점, 단순히 탈모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발모를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 한해, 꾸준히 2개월 정도 사용하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진짜 비어있던 자리에 머리가 올라온다!

6. 단점

효과가 복용 약인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보다 현저하게 약하다. 그래서 미녹시딜만으로는 탈모 치료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미녹시딜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미녹시딜은 어디까지나 남아있는 모발이 더 오래 붙어있게 하고 잔털을 키워줄 수만 있다. 탈모가 진행되어 아예 모근이 죽은 부위에는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과 병용해야 한다.

미녹시딜액은 매우 자극적이라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정수리에 바를 경우, 두피에 여드름과 비듬을 유발한다. M자나 앞 이마에 바를 경우, 이마와 얼굴에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이마나 목덜미 등에 잔털들이 많이 자라게 되고 눈썹도 살짝 짙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두피 주변에 털들이 자라게 된다. 다만 가끔씩 다듬어만 줘도 해결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는 단점이다. 2019년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미녹시딜 성분이 포함된 위장약을 복용했다가 전신이 뒤덮일 정도로 털이 자란 일이 있었는데, 제약회사 내부의 실수로 제조 공정에서 위장약 성분 대신 미녹시딜이 들어가는 바람에 이런 사고가 났다고 한다. 스페인 보건 당국에서는 문제의 위장약을 전량 회수 및 폐기처분했고 해당 제약회사의 공장은 폐쇄조치되었다.[7] #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미녹시딜이 콜라겐 합성을 억제하여 얼굴에 주름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미녹시딜 발랐다가 나이가 더 들어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아직까지 확실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므로 확언하기는 그렇고 이런 연구 결과도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면 된다. 일단, 사용하면서 머리만이 아니라 피부에 주름이 악화하는지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 [8]

시판 중인 미녹시딜을 음료 및 자살목적으로 오용하는 경우가 있다. 급격한 혈압저하와 쇼크가 발생할수 있으니 섭취즉시 병원에 가도록하자.

7. 임상 실험

대한피부과학회지 제47권 제3호에 미녹시딜의 임상 실험과 그 결과에 관한 논문이 실렸다. 대한모발학회와 현대약품의 공동연구였다.

7.1. 참가 기관

참가기관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관동의대 명지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다.

7.2. 대상환자

임상병원의 피부과 외래에 내원한 비반흔성 탈모증 환자 중 Norwood scale 분류에 의해 III vertex, IV, IV-A형에 해당하는 남성형 탈모증 환자(만 18세~65세)를 대상으로 했다.

7.3. 평가 기준

ⓐ 임상 사진 촬영을 통한 연구자 평가
ⓑ 포토트리코그램을 통한 평가
ⓒ 설문지를 통한 피험자의 주관적 평가

7.4. 결과

170명의 지원자 중 158명(92.9%)에서 유의미한 호전 효과가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모발의 개수는 치료 전 122.09 ± 46.60개/cm^2 를 보였고, 치료 24주 후에는 평균 16.75개가 증가한 138.84 ± 17.89개/cm^2를 보였으며 평균 모발 굵기 역시 치료 전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즉, 미녹시딜은 단순히 탈모 억제뿐만 아니라 발모와 모발 굵기 증가에도 효과가 있다.
[1]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 약품으로 유일하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부작용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복용 중지시 호르몬 투입이 사라져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2] 미녹시딜 경구용을 직구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발모 효과는 있겠지만 혈압에 영향을 끼치며 콜라겐 합성 억제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 [3] 약 10~30% 정도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한다 [4] 대다모 초창기에 피나스테리드와 5~15% 미녹시딜을 다년간 사용해서 놀라운 탈모 치료 효과를 얻은 분이 있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상당히 드문 예외적인 케이스다. [5] 최근에는 '로게인폼'이라는 무스 형태도 나왔다. 프로필렌글리콜이 없어서 액상 형태에 부작용이 있을 경우 시도해볼 수 있다. 다만, 가격이 더럽게 비싸다. [6] 수염의 경우 솜털(vellus)만 나는 단계에서 사용을 중지하면 몇 일만에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경모(성숙된 털, terminal hair)가 나는 시점에서는 사용을 중지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중간에 휴지기를 거치거나 털의 종류가 바뀌기 시작하는 단계면 급격히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다만 사용을 중지해도 악화되지는 않고 그냥 원래 모습대로 돌아가는 것 뿐이다. 털이 나다가 떨어지니 탈모 스트레스와 겹쳐서 악화한 것 처럼 보이는 것. [7] 다행히 미녹시딜 효과로 자라난 털은 복용 중단시 자연적으로 빠진다고 한다. [8] 구글에 minoxidil collagen을 검색해 보면 미녹시딜 사용 후 갑자기 확 늙어 보인다는 외국 게시물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미녹시딜이 콜라겐을 없앤다는 내용의 논문: https://www.ncbi.nlm.nih.gov/pubmed/282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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