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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1:12:45

면도날 섬의 참극

탐정학원Q의 주요 에피소드
면도날 섬의 참극 카미카쿠시 촌 살인사건 Q vs A 연장전

1. 개요2. 사건 배경
2.1. 단 탐정학원2.2. '면도날 잭( 잭 더 리퍼) 전설2.3. 면도날 섬의 죄수들과 토막살인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3.2. 기타 인물3.3. 용의자 목록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4.3. 살해 트릭4.4. 후일담
5. 애니메이션

1. 개요

여태까지의 시험을 모두 통과하고 최종 시험만을 앞둔 큐, 메구, 킨타, 카즈마, 류. 최종 시험 장소는 바로 키리사키섬. 언제나 안개로 뒤덮여있는 둘레 2km의 무인도이다. 50년 전에 발생한 토막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최종 시험의 과제. 그러나 시험 도중 수험생 한명이 세로로 토막난 채 발견된다!
탐정학원 큐의 기념비적인 첫 장편 사건이다.

여담으로 작중 피해자들의 시체 상태가 이진칸촌 살인사건을 떠올리듯 토막 살인이 일어난다. 그리고 폐건물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인데 후에 옆동네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 게임관 살인사건, 망령 교사의 살인이 이 상황을 따라한다.

2. 사건 배경

2.1. 단 탐정학원

일본의 명탐정 단 모리히코가 세운 학원. 약칭 DDS. 자세한 것은 단 모리히코 항목 참고.

2.2. '면도날 잭( 잭 더 리퍼)[1] 전설

영국에서 유명한 연쇄살인범. 역시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2.3. 면도날 섬의 죄수들과 토막살인

면도날 섬에서 벌어졌다고 알려진 사건.

본래 면도날 섬은 태평양 전쟁 당시 연합군 포로들이 감금된 일종의 수용소였다고 한다. 전황이 불리해지자 일본군이 철수했는데, 배에 자리가 없어서 영국인 포로 10여 명을 버려두고 가버렸다. 그 10명은 일본에서 남은 포로들을 데리러 오지 않자 자력으로 섬을 탈출하기로 한다. 그리고 파손된 보트를 발견하고 보트를 수리해 탈출하고자 했으나 수리가 완료되자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건 바로 그 보트에는 7명밖에 탈 수 없었다. 일단 배를 타고 육지에 가면 그곳은 적국인 일본이니 남은 사람을 데리러 올 수 없으므로, 세명은 꼼짝없이 섬에서 굶어죽게 생긴 것이다. 그 점은 나중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일단 보트 수리를 계속 하는데, 보트 수리가 다 되어가자 한 명이 토막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런 식으로 2명이 죽자 누군가가 읊조린다.

"이제 한 명만 더 없어지면 모두 살 수 있겠어…."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기타 인물

3.3. 용의자 목록

4.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희생자 목록

사망자는 없다.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면도날 섬의 참극/범인.jpg "와하하하!! 아~ 졌다, 졌어!!"
이름 단 모리히코
연령 불명
직업 DDS 원장 겸 DDC(단 탐정사무소) 소장
살해 인원수 0명
괴인명 면도날 잭
공범 카타기리 시노, 마키 신타로, 용의자 전원
동기 Q클래스 선발 시험

본 사건은 어디까지나 단 모리히코가 Q클래스의 선발을 위해 준비한 마지막 시험으로, 레귤러 5인방을 제외한 모든 인물이 사실상 '시험의 감독관'이나 마찬가지다. 유키하라, 시라미네, 시시도, 고다, 사부로마루는 애초에 A클래스의 학생이었으며 연출을 거들어 준 것 뿐. 덧붙여 사부로마루는 거의 낙방이었지만 도게자까지 해서 애걸한 결과 첫 번째 시체 역할을 맡는 조건을 달고 보결로 A클래스에 들어간 것이다. 나중에 B클래스로 떨어지지만.

4.3. 살해 트릭


게다가 사부로마루가 흘린 손수건을 우연히 주운 킨타로가 냄새를 맡아 건물 어딘가에 숨어 있던 살해 당한 것으로 여겨졌던 A 클래스 학생들을 찾아내 자백을 받은 게 가장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다.

4.4. 후일담

애초에 실제 피해자가 없는 시험인데다 5명 모두 완벽하게 사건을 파헤쳤기에, 5명 모두 Q클래스로 인정받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으로 희망차게 마무리된다.

5.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8~11화에 해당하는 사건.


[1]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살인마 잭으로 호칭. [2] 사실 항목에서 언급된 3인방은 각 작품에서 죽은 것처럼 꾸미고 살아 있었다. '마지막 사건'은 좋은 목적으로, 나머지 둘은 자신이 범인임을 숨기기 위해서이다. 어쨌든 '죽은 것 같지만 사실 살아 있음'과 '죽은 척 하는 사람이 범인임'이라는 힌트가 되었다. [3]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계단 폭이 좁거나 미끄러질 수 있는 위험에 의한 불안심리 등의 이유로 일부러 계단을 전부 밟는 사람들도 있으며, 아예 옆으로 트위스트 춤 추듯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