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멜처 Dave Meltz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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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 본명 | 데이비드 앨런 멜처(David Allen Meltzer) |
출생 |
1959년
10월 24일 ([age(1959-10-24)]세) 미국 뉴욕 주 뉴욕 |
국적 | 미국 |
직업 | 작가, 저널리스트 |
분야 | 프로레슬링, 종합격투기 |
학력 |
리랜드 고등학교 산호세 주립대학교 |
가족 | 아내 메리 안네 멜처( 2002년 결혼), 자녀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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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프로레슬링, 종합격투기 기자 겸 평론가.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PWI)와 함께 가장 유명한 프로레슬링 전문 사이트인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Wrestling Observer Newsletter)의 발행인으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권위있는 프로레슬링 평론가로 평가 받았다.
어린 시절인 1970년부터 프로레슬링 경기를 본 이래로, 1983년부터 NWA, WWE,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프로레슬링 관련 칼럼을 쓰고, 경기에 평점을 부여하는 한편 구독자들 투표를 참고해 여러 부문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아직 지역구의 개념이 살아 있던 시절에 매니아들이 다른 단체들의 흥행에 관심을 가지게 공헌을 한 인물이다. 원래 잡지를 통해서 레슬링 관련된 칼럼을 썼지만 21세기 들어 온라인으로 유료 칼럼을 쓴다.
비교적 전성기 때는 프로레슬링 팬들은 물론 프로레슬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공신력을 자랑하였으나 2020년대 들어서 보도의 신뢰성도, 업계인들의 평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유의 비판 의견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하나하나 반박하려 드는 성향,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AEW 측에만 편향적인 태도,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를 남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과거에 비하면 공신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이다.
2. 별점 제도
마치 영화처럼 프로레슬링의 경기에 별점을 매겨서 평론한다. # 이 프로레슬링 별점 평론은 데이브 멜처가 원조는 아니다. 본래 노먼 둘리(Norman Dooley)와 짐 코넷(Jim Cornette)이 Weasel’s World of Wrestling에서 사용한 별점 제도(Star Rating System)[1]를 데이브 멜처가 그대로 차용해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세계 여러 유명 단체에서 벌어지는 경기에 별점과 간단한 소견을 적어서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프로레슬링 경기에 대해 수치화된 별점과 평론을 남기기 때문에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주목하는 편이다. 데이브 멜처와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는 북미에서 전세계 프로레슬링 분야를 유일하게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비평했다는 점에서 프로레슬링 평론 분야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가졌다. 일본 프로레슬링은 스포츠 나비 등 유력 매체가 경기를 관전하고 비평하며 평점도 매기기 때문에 데이브 멜처가 크게 개입하기 힘든 편이다.
데이브 멜처의 이름값이 상당하다보니 매겨지는 평점에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도도 올라가고 자연스레 DVD 판매로 수익을 내는 인디 단체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인디단체에서 전전하는 선수들에게는 데이브 멜처의 평점 자체가 생존 수단이자 출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데이브 멜처의 평점은 프로레슬링 관계자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신뢰도가 있었는데, 레슬킹덤 11에서 케니 오메가 vs 오카다 카즈치카의 경기에 6성을 줬을 때 브라이언 알바레즈와 스티브 오스틴은 "멜처라면 그렇게 평점을 준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라며 납득한다는 듯한 발언을 했으며, 스티브 오스틴은 간만에 프로레슬링을 본 후[2] 그럴 만했다고 평할 정도였다.
3. 평론 성향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5성 경기가 남발되는 걸 막기 위해 5성이라는 확신이 들 경우에만 5성을 주며, 약간이라도 고민이 됐다면 4.75성을 주는 등 개인의 느낌으로 별점을 매긴다고 한다. 단순히 그 순간의 프로레슬링 경기 하나로만 인식하지 않고 그 경기가 지닌 의미, 두 선수의 대립 완성도 등 외적 요소들도 평가 기준으로 잡는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11년 WWE 머니 인 더 뱅크 메인이벤트였던 존 시나 대 CM 펑크의 경기는, 경기 자체는 무난한 편이었지만 파이프밤으로 대표되는 대립 과정의 완성도를 굉장히 고평가했다.일부에서는 데이브 멜처가 유난히 로만 레인즈의 경기에 별점을 후하게 준다고 비판하는데, 데이브 멜처는 비록 WWE가 로만에게 계속 푸시를 주고, 로만 상대 선수가 경기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으며, 로만 특유의 어설픈 셀링이나 감정 연기가 흠이지만 그래도 경기가 나쁘지만은 않다고 본다. 물론 비교적 양호한 별점과는 별개로 로만 레인즈와 연관된 스토리라인, 선수 자체의 한계, 억지 푸시, 관객과 캐릭터의 괴리감 등 WWE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혹평을 마다하지 않으며, 로만은 절대 아이콘이 될 수 없으며 '디 가이'감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본인이 선호하는 단체의 경기에는 점수를 상당히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으며, 소위 말하는 메이저 혐오 힙스터 성향이 강한 편이다. 1990년대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왕도 스타일, 2010년대 이후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 PWG, AEW의 경기에 별점을 높게 주는 편이다.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경기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4.75~5성을 받는 경기들이 많고, 2017년에는 5성 만점을 초과한 평점을 받은 경기들이 나왔다. 그래서 북미 프로레슬링 팬들은 이 경기가 도쿄 돔에서 열렸다면 별점을 더 받았을 거라는 식의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 막상 데이브 멜처는 이를 굉장히 불쾌해하며 트윗으로 미국에서 경기하던 선수도 도쿄 돔 가면 애초에 다른 경기를 할것이라며 (같은 경기가) 도쿄 돔이라면 5성이었다라는 말은 멍청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WWE와 신일본의 관객 성향 등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기준을 사용할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WWE의 별점은 일관되게 박한 편이다. 자신의 별점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본인은 WWE에 평점을 후하게 주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그나마 NXT가 제3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여러 인디 거물들이 입성하기 시작하자 NXT에도 여러차례 5성 별점을 매기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5성 경기가 여럿 나왔으며, 2019년에는 NXT 테이크오버에서 아예 5성 초과 경기도 나왔다. 하지만 2020년 이후 유명 인디 선수들로 쇼를 운영하던 NTX의 블랙 앤 골드 시대가 끝나고 자체적으로 프로레슬러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자 다시 점수를 짜게 주기 시작했다. 이후 2023년 AEW가 하락세를 겪고 NXT와 시청률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가 되자, 아예 AEW 나팔수나 다름없을 정도로 NXT는 짜게, AEW는 높게 주는 성향이 더욱 짙어졌다. 그 단적인 예가 대다수의 팬들과 마니아 팬들도 극찬했지만 정작 멜처는 5경기 중 2경기를 3점대 점수를 매긴 2024 NXT 히트웨이브가 있다.
한편 2019년 8월에 멜처는 전체 업계의 평균 수준이 기이할 정도로 높아진 탓에 사람들의 기대 수치도 엄청나게 높아졌다, 과거에는 2성 경기도 나쁘지 않은 경기 취급 받았는데 요즘은 망한 경기로 평가받는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현대의 선수들은 단순 관객의 호응을 끌어올리는 것 뿐 아니라 감정을 표현해내는 능력이 과거보다 뛰어나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그런 시각 덕분인지 아래의 5성 초과 항목에서 볼수 있는 5성 초과 경기의 수가 해가 지날수록 많아지고 있다.
데이브 멜처가 매긴 최초의 5성 매치는 다이너마이트 키드 vs 타이거 마스크로, 1983년 4월 21일에 가진 경기이다.
3.1. 5성 초과 경기
역대 5성 및 5성 초과 경기 리스트데이브 멜처의 별점 제도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간혹 일반적인 5점 만점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별점이 나올 때가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최초로 6성, 6.5성을 매긴 것은 멜처가 아닌 노먼 둘리로 1981년에 해당 평점을 부여하였다. 짐 코넷이 Jim Cornette Experience 254화 방송에서 데이브 멜처와 대담을 나누면서 밝힌 사실로 이후 데이브 멜처도 트위터에다 이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2019.3.24. 트윗
데이브 멜처는 과거에는 5성 만점 경기 외에도 '*****+'식으로 5성을 초과하는 평점을 매기기도 했는데, 이런 경기들은 현재로선 과거의 Wrestling Observer Newsletter 자료나 공식 사이트 데이터베이스 외에는 일괄적으로 5성 경기로 표기되어 있다. reddit[3] 이런 식으로 만점 기준을 초과한 것은 프로레슬링 별점 제도의 원조인 노먼 둘리와 짐 코넷에게서 비롯되었다. 멜처 본인은 그들이 4점 만점으로 별점을 메기다가 (1981년 제리 롤러 vs 테리 펑크에서) 처음으로 5점을 준 것을 보고 만점 한계란 없는 것인가라고 느꼈다고 한다.
데이브 멜처가 평가한 경기의 수가 워낙 많고, 5성을 초과한 경기도 많다보니 혼동되거나 수 년 뒤 뒤늦게 재조명되는 사례도 많다. 1989년, 97년 경기의 별점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관계로 2017년에 레슬킹덤 11에서 벌어진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가 6성을 받자 한 동안 최초의 6성 경기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다른 사례로는 경기가 벌어지고 몇 년 후에 미사와 vs 카와다의 경기는 6성이었다고 밝힌다든가 2017.1.5 트윗, 1989년 NWA 하우스쇼에서 벌어진 스팀보트 vs 플레어가 "5.5성에서 6성 정도를 받을 만한 경기였다."라고 평가했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사실 이는 이미 1989년 3, 4월 뉴스레터에서 그렇게 평가를 한 것이며 도미니언 2017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에 6.25성을 부여한 뒤에 뒤늦게 재조명된 사례다. sportskeeda 2017.1.15. 케이지매치넷에도 6성으로 표기되어 있다.
어찌됐든 2017년 6성 경기가 나온 것을 시작으로 점차 5성 초과 별점이 지나치게 남발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런 식의 별점 경향은 특히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매치업에 주로 집중되는데 이에 데이브 멜처는 트위터를 통해 "이건 유도 검은띠의 5단과 6단 같은 것이다. 천장은 없다"라는 의견을 보이며 자신이 정한 5성 만점의 틀을 뛰어넘었을 땐 5성 만점을 초과한 평점을 부여하겠다는 기존의 자세를 고수했다.
2024년에는 윌 오스프레이를 대놓고 편애하고 있다. 2024년에 나온 5성 초과경기 7경기 중 무려 5개가 오스프레이의 경기이다.
현재까지 대중에게 알려진 5성 초과 경기는 다음과 같다.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초과 경기 | |||||
년도 | 날짜 | 대회명 | 매치업 | 별점 | 비고 |
1989년 | 3월 18일 | NWA 하우스쇼 | 리키 스팀보트 vs 릭 플레어 | 6[4] |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1997년 | 6월 6일 | 슈퍼 파워 시리즈 1997 | 미사와 미츠하루 vs 카와다 토시아키 | 6[5] |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 |
2017년 | 1월 4일 | 레슬킹덤 11 | 케니 오메가 vs 오카다 카즈치카 | 6[6]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6월 11일 | 도미니언 6.11 in 오사카-조 홀 | 케니 오메가 vs 오카다 카즈치카 | 6.25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8월 12일 | G1 클라이맥스 27 | 케니 오메가 vs 오카다 카즈치카 | 6 | B블록 공식전 최종전 | |
8월 13일 | 나이토 테츠야 vs 케니 오메가 | 5.75 | 우승 결정전 | ||
2018년 | 5월 4일 | 레슬링 돈타쿠 | 오카다 카즈치카 vs 타나하시 히로시 | 5.5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6월 4일 |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5 | 이시모리 타이지 vs 타카하시 히로무 | 5.5 | 우승 결정전 | |
6월 9일 | 도미니언 6.9 in 오사카-조 홀 | 케니 오메가 vs 오카다 카즈치카 | 7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8월 4일 | G1 클라이맥스 28 | 케니 오메가 vs 이시이 토모히로 | 5.5 | B블록 공식전 | |
8월 11일 | 케니 오메가 vs 이부시 코타 | 5.5 | B블록 공식전 최종전 | ||
8월 12일 | 타나하시 히로시 vs 이부시 코타 | 5.75 | 우승 결정전 | ||
2019년 | 1월 4일 | 레슬킹덤 13 | 케니 오메가 vs 타나하시 히로시 | 5.75[7]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4월 5일 | NXT 테이크오버: 뉴욕 | 쟈니 가르가노 vs 애덤 콜 | 5.5[8] | NXT 챔피언십 | |
6월 1일 | NXT 테이크오버: XXV | 쟈니 가르가노 vs 애덤 콜 | 5.25 | NXT 챔피언십 | |
6월 5일 |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6 | 윌 오스프레이 vs 타카기 신고 | 5.75 | 우승 결승전 | |
7월 20일 | G1 클라이맥스 29 | 윌 오스프레이 vs 오카다 카즈치카 | 5.75 | A블록 공식전 | |
8월 8일 | 이시이 토모히로 vs 타카기 신고 | 5.5 | B블록 공식전 | ||
8월 12일 | 이부시 코타 vs 제이 화이트 | 5.5 | 우승 결승전 | ||
8월 31일[9] | NXT UK 테이크오버: 카디프 | 타일러 베이트 vs 월터 | 5.25 |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 |
올 아웃 | 영 벅스 vs 루차 브라더스 | 5.25 | AAA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 ||
2020년 | 1월 4일 | 레슬킹덤 14 | 윌 오스프레이 vs 타카하시 히로무 | 5.5[10] |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오카다 카즈치카 vs 이부시 코타 | 5.5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2월 29일 | 레볼루션 | 케니 오메가 & 행맨 페이지 vs 영 벅스 | 6 |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 |
10월 10일 | G1 클라이맥스 30 | 오카다 카즈치카 vs 타카기 신고 | 5.25 | B조 경기 | |
10월 10일 | G1 클라이맥스 30 | 스즈키 미노루 vs 이부시 코타 | 5.25 | A조 경기 | |
11월 7일 | 풀 기어 | FTR vs 영 벅스 | 5.25 |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 |
2021년 | 1월 4일 | 레슬킹덤 15 | 오카다 카즈치카 vs 윌 오스프레이 | 5.25 | 싱글 매치 |
1월 5일 | 제이 화이트 vs 이부시 코타 | 5.25 |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3월 21일 | 뉴 재팬 컵 | 타카기 신고 vs 윌 오스프레이 | 5.5 | 우승 결승전 | |
5월 4일 | 레슬링 돈타쿠 | 윌 오스프레이 vs 타카기 신고 | 6 |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6월 12일 |
도쿄 드림 신데렐라 2021 스폐셜 에디션 |
하야시시타 우타미 vs 슈리 | 5.5[11] | 월드 오브 스타덤 챔피언십 | |
8월 22일 | NXT 테이크오버: 36 | 일리야 드라구노프 vs 월터 | 5.25 | NXT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 |
9월 5일 | 올 아웃 | 루차 브라더스 vs 영 벅스 | 5.75 |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 |
9월 18일 | G1 클라이맥스 31 | 타카기 신고 vs 이시이 토모히로 | 5.5 | A조 경기 | |
11월 13일 | 풀 기어 | 애덤 페이지 vs 케니 오메가 | 5.5 | AEW 월드 챔피언십 | |
2022년 | 1월 5일 | 레슬킹덤 16 | 오카다 카즈치카 vs 윌 오스프레이 | 5.75 |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8월 6일 | G1 클라이맥스 32 | 타카기 신고 vs 윌 오스프레이 | 5.5 | D조 경기 | |
8월 17일 | 오카다 카즈치카 vs 윌 오스프레이 | 5.75 | 우승 결승전 | ||
12월 10일 | 파이널 배틀 | FTR vs 더 브리스코즈 | 5.5 |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 |
2023년 | 1월 4일 | 레슬킹덤 17 | 윌 오스프레이 vs 케니 오메가 | 6.25 |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3월 5일 | 레볼루션 | MJF vs 브라이언 대니얼슨 | 5.75 | AEW 월드 챔피언십 | |
4월 2일 | 로드 투 사쿠라 제네시스 | 타카기 신고 vs 아론 헤나레 | 5.25 | NJPW KOPW 챔피언십 | |
6월 25일 | 포비든 도어 | 케니 오메가 vs 윌 오스프레이 | 6 |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7월 15일[12] | One Night Dream | 미야하라 켄토 vs 나카지마 카츠히코 | 5.25 | 싱글 경기 | |
AEW 콜리전 | FTR vs 제이 화이트 & 쥬스 로빈슨 | 5.25 | AEW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 ||
8월 12일 | G1 클라이맥스 33 | 나이토 테츠야 vs 윌 오스프레이 | 6 | 준결승전 | |
8월 13일 | 나이토 테츠야 vs 오카다 카즈치카 | 5.25 | 우승 결정전 | ||
10월 1일 | 레슬드림 | 브라이언 대니얼슨 vs 잭 세이버 주니어 | 5.5 | 싱글 경기 | |
10월 14일 | 로얄 퀘스트 3 | 윌 오스프레이 vs 잭 세이버 주니어 | 5.5 |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10월 21일 | 바운드 포 글로리 XIX | 윌 오스프레이 vs 마이크 베일리 | 5.25 | 싱글 경기 | |
11월 4일 | 파워 스트러글 | 윌 오스프레이 vs 우미노 쇼타 | 5.75 |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11월 5일 | 자이언트 시리즈 홋카이도 편 | 아오야기 유마 vs 나카지마 카츠히코 | 5.25 |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 | |
12월 31일 | 매니아 X | 나카지마 카츠히코 vs 미야하라 켄토 | 5.25 | 삼관 헤비급 챔피언십 | |
2024년 | 1월 4일 | 레슬킹덤 18 | 오카다 카즈치카 vs 브라이언 대니얼슨 | 5.25 | 싱글 경기 |
1월 14일 | 임팩트! | 조쉬 알렉산더 vs 윌 오스프레이 | 5.5 | 싱글 경기 | |
2월 11일 | 더 뉴 비기닝 in 오사카 | 브라이언 대니얼슨 vs 잭 세이버 주니어 | 5.5 | 싱글 경기 | |
2월 18일 | 하이 스테이크스 | 마이클 오쿠 vs 윌 오스프레이 | 6 | RPW 브리티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 |
3월 3일 | 레볼루션 | 윌 오스프레이 vs 타케시타 코우노스케 | 5.75 | 싱글 경기 | |
4월 21일 | 다이너스티 | 윌 오스프레이 vs 브라이언 대니얼슨 | 6.5 | 싱글 경기 | |
6월 30일 | 포비든 도어 | 스워브 스트릭랜드 vs 윌 오스프레이 | 5.5 | AEW 월드 챔피언십 |
3.2. 마이너스 평점, DUD[13] 경기
흔하게 나오진 않지만 0점을 벗어난 별점도 매긴다. 아예 별점이 마이너스로 매겨지기도 하며, "평가할 가치 없음"(DUD, 0점과 다른 개념), 더러는 "점수 없음"으로 아예 별점을 부여하지 않기도 한다. 말 그대로 기본적인 프로레슬링 경기로써 성립조차 하지 않는, 보기 민망한 수준의 경기에 이런 점수가 매겨지는 편이다. 1998년부터 2017년까지 레슬링 옵저버 선정 그 해 최악의 경기 목록드문 케이스로 도미니언 6.9 in 오사카-조 홀 2019에서 치러진 이부시 코타 vs 나이토 테츠야의 경우 경기 자체에는 4.75성을 줬지만, 선수 안전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평점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슈퍼 쇼 다운 2019의 경우 한 이벤트에 DUD가 두개나 나왔다. 다만 한 이벤트에 DUD가 두개 이상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WCW 헬로윈 해벅 00은 DUD가 두개에 마이너스 별점까지 두개다.
현재까지 대중에게 알려진 -5성 경기는 다음과 같다.[14]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 5성 경기 | |||||
년도 | 날짜 | 대회명 | 매치업 | 비고 | |
1985년 | 11월 7일 | WWF 레슬링 클래식 | 정크야그 독 vs 문독 스팟 | 레슬링 클래식 토너먼트 준준결승 | |
1986년 | 4월 7일 | 레슬매니아 2 | 미스터 T vs 로디 파이퍼 | 복싱 경기 | |
1998년 | 10월 25일 | WCW 할로윈 해벅 | 헐리우드 호건 vs 얼티밋 워리어 | 싱글 경기 | |
1999년 | 10월 10일 | HOW | 멘 프롬 다운 언더 vs 니콜라이 볼코프 & 아이언 쉬크 | 태그팀 경기 | |
2015년 | 8월 9일 | AAA 트리플매니아 | 로스 비야노스 vs 사이코 서커스 | 식스 맨 태그팀 경기 |
4. 비판 및 논란
나는 레슬링 기자들한테 솔직히 신경 안 써. 그들이 의견이랍시고 내세우는 건 가장 무의미한 종류의 정보거든. 그들은 업계에서 실제적인 경험을 해본 적이 없는 것이고 실제적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지식이랍시고 내세우는 건 무척 한정적이야. 데이브 멜처나
토니 칸은 저 자리에 선 펑크의 심정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어. 본인은 저 자리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자기 자신을 위해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 그런 상황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니까. '이 새끼 지금 나한테 갑자기 기습 공격을 하네? 앞으로 이 새끼랑 레슬링하려고 하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되지?'라고 락커룸에 돌아가서 혼자 고민을 하게 되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단 말이야.
출처
알 스노우. CM 펑크와의 프로모에서 갑자기 돌발적인 발언으로 합의를 깬 행맨 페이지를 비판하며.
알 스노우. CM 펑크와의 프로모에서 갑자기 돌발적인 발언으로 합의를 깬 행맨 페이지를 비판하며.
2020년대를 기점으로 멜처의 평가가 크게 떨어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AEW, 신일본, 인디단체에만 편향적인 성향, 노골적인 WWE 저평가 성향, 근본적으로 프로레슬링 업계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프로레슬링을 가장 잘 안다는 듯한 과시적인 태도에서 그에 대한 모든 비판이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15][16]
4.1. 노골적인 WWE 저평가 및 AEW 나팔수 역할 자처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WWE에 대해서는 지나치리만큼 저평가를 고수하고 있다. 물론 2010년대, 빈스 맥마흔이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을 남발하던 시절에는 실제로 WWE와 그 시스템에 문제점이 많았던 게 사실이며, 데이브 멜처의 비판들도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빈스 맥마흔이 불명예스럽게 단체를 떠난 후, WWE가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계속 억지스러운 비판을 한다는 점이다.특히 2024년을 기점으로 트리플 H 체제가 완전히 정립되었는데도 불구하고[17] 저평가 성향이 덜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 빈스 맥마흔 말년 특유의 교통정리 없는 무리수 각본, 유망한 선수들을 방치하는 고집스러운 성향, 로만 레인즈 장기 집권 등의 문제가 해결됐고, 2.0 개편 이후 부진하던 NXT를 다시 재정립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선수들의 대우와 복지도 크게 향상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데이브 멜처는 일관되게 WWE와 트리플 H 체제를 폄하하고 있으며, AEW에 유리하고 WWE에 불리한 소문이 돈다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 팩트 체크나 검증도 없이 사실처럼 단정짓는 보도를 해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급기야 레슬매니아 40 이후에는 윌 오스프레이 옹호 건과 로만 레인즈 VS 코디 로즈 경기 저평가로 논란을 일으키며 평가가 더욱 깎여나갔다.
- 윌 오스프레이의 트리플 H 성희롱 프로모를 보고 "때를 잘못 골랐다."라고 말하면서도[18] 오스프레이를 옹호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같은 동료인 브라이언 알바레즈조차도 이건 아니라고 했으며 전반적인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트리플 H는 윌 오스프레이가 WWE 특유의 업무 방식(미국 상주, 휴일이 거의 없는 상근 제도)을 꺼렸다는 점, 그의 프로모 능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을 들어 영입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19] 멜처는 "오스프레이가 북미 메이저 레슬링에 진출하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했다. 트리플 H한테 그딴 취급이나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트리플 H가 뭘 모른다며 비난했다. 하지만 애초에 트리플 H는 워크에씩 면에서는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이라 비난의 설득력이 없다. 당장 트리플 H는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쇼를 소화하려는 사람이였다는 점에서 반박이 가능하다.[20] 크리스 제리코가 사적으론 사이가 안 좋았음에도 트리플 H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21][22][23][24]
- 게다가 멜처의 해당 발언은 WWE 선수들을 무시하는 발언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빈스 맥맨 체제에서 철저히 무시당하다가 트리플 H가 집권하며 마침내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친구 케빈 오웬스와 함께 대관식에 성공한 새미 제인, 레슬매니아 40에서 반월판 부상을 달고[25] 2경기나 뛰며 팬들의 리스펙을 받은 세스 롤린스, 2023년 NXT와 하우스 쇼를 포함하여 100경기 넘게 소화하고 특유의 기믹 수행력으로 맹활약 중인 도미닉 미스테리오, 빈스 맥맨의 체중 감량 지시를 아무 불만 없이 받아들여 15kg 감량에 성공하고 매번 명경기를 뽑아내는 군터[26], 저지먼트 데이에서도 처음에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고 레슬러도 아니었던 가수 배드 버니랑[27] 대립을 가지는 등 입지가 애매했으나 오히려 배드 버니와의 대립으로 메인 이벤터로 발돋움하고 1회성으로 끝날 뻔한 알 트루스와 엮이는 각본을 본격적으로 어필하여 스테이블과 알 트루스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려 마침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한 데미안 프리스트 등,[28] WWE 내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는 너무나 많다. 심지어 도미닉을 제외하면 전부 다 인디 신에서 나름대로 굵직한 활약을 한 오스프레이 업계 선배격이나 다름없다.[29] 그리고 트리플 H는 회사의 임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평가를 했을 뿐이고, 이에 오스프레이가 동의하지 못할 수야 있지만 엄하게 가만히 있던 스테파니까지 언급해가며 성희롱성 발언을 꺼낼 필요가 있는지는 납득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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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멜처는 비판 과정에서 윌 오스프레이가 코디보다 더 잘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고평가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WWE를 저평가하였다. 착각하지 말아야 하는 게, WWE는 정상 궤도에 오른 이후 단 한 번도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업계 부동의 1위 단체이다.[30] 인디 무대와는 체급은 물론 경쟁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조차 없을 정도로 격차가 크다. 객관적인 수치로만 살펴봐도 윌 오스프레이가 코디 로즈보다 고평가 받을 수 있는 근거는 없다.[31][32] 특히 수익성 부분에서는 비교가 민망한 수준이다.
AEW 다이너스티의 티켓 수익은 40만 달러인데, 이는
레슬매니아 40 기간 코디 로즈의 상품 판매량 100만 달러의 절반 조차 되지 않는다. 대회(AEW 다이너스티) vs 대회(레슬매니아 40)의 비교가 아니라, 대회(AEW 다이너스티) vs 선수 한 명(코디 로즈의 상품 판매량)의 비교인데도 이 정도의 격차다.[33]
WWE는 과거 방출된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34]의 사례처럼 인디에서 잘 나갔고 경기력만 좋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인디 단체"가 아니다. LA 나이트 처럼 뛰어난 마이크웍으로 관중 소통 능력이 좋던지, 제이 우소처럼 확실한 시그니처 포즈로 호응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좋던지, 도미닉 미스테리오처럼 기믹 수행력이 좋던지, 저지먼트 데이, 블러드라인처럼 프로모와 캐릭터성이 훌륭하던지, 군터처럼 자기 관리 능력과 경기력을 모두 지니던지, 명확한 장점을 반드시 하나 이상은 갖춰야 WWE에서 활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WWE 내에서도 존 시나, 코디 로즈처럼 수많은 장점을 모두 지니고 있는 선수만이 메인 이벤터로의 푸시 여부가 정해진다. 인디에서 붕붕 날아다녔든, 표를 잘 팔았든, 프로레슬링 너드들이 좋아하든, 평론가가 점수를 높게 줬든 그런 건 WWE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설령 WWE로 바로 넘어온다고 한들 성공이 보장되지도 않는다.[35] 그렇다고 해서 WWE는 인디 단체를 아예 무시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인디 단체와 격차를 줄이고 WWE로의 등용문 역할을 해주기 위해 NX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NXT 조차도 인디 단체와는 차원이 다르게 전문적으로 돌아가는 무대라서 적응에 실패하고 돌아가는 인디 출신들은 수두룩하다. 이 NXT를 건너뛰고 바로 WWE 메인 무대로 와서 성공한 사례는 AJ 스타일스가 유일하다.[36] 그리고 그 AJ 스타일스도 인디 프로레슬링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거물이었지만 "입사 후 빈스와의 면담에서 나는 여기서 신입이니 빈스가 하는 말에 최대한 맞추려고 생각했다."라고 크리스 제리코의 팟캐스트에서 밝힌 바가 있다.[37]
- 다이너스티에서 가진 윌 오스프레이와 브라이언 대니얼슨의 경기를 "북미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경기"라고 호평하면서도 굳이 트리플 H를 "윌 오스프레이를 영입하지 않은 것은 실수"라며 깠다.[38][39][40] 또한 토니 칸이 잭슨빌 재규어스 부사장 자격으로 참여한 NFL 드래프트에서의 인터뷰[41]를 옹호하다가 비난을 받았다.
- 대부분의 팬들이 호평하며 여성부의 미래가 밝다고 평한 NXT 히트웨이브 켈라니 조던 VS 솔 루카를 그냥 기술 자랑만 한 것 같았다며 이런건 프로레슬링이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그리고 관중 호응은 그냥 NXT 팬들이라 뭘해도 호응했다, 일반적인 시청자들이라면 반응이 좋지 않았을거라며 직관한 팬들을 싸잡아 까내린건 덤. 당연히 팬들은 비슷한 스타일의 오스프레이는 프로레슬링의 미래라며 그렇게 입이 헐도록 칭찬해줬으면서 갑자기 WWE로 가니 서커스 같았다고 비평하는건 무슨 내로남불이냐며 처참하게 비난받고 있다. 오스프레이의 절친 리코셰마저 둘의 경기를 여성 버전 자신과 오스프레이라며 칭찬했는데도 말이다. 결국 경기에 3.5성이라는 터무니 없는 점수를 매기며 자기 점수에 객관성과 공신력이 없다고 공언한 셈이 되었다.
- 2024년 7월 13일 일본의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 마리골드 흥행에서 열린 이요 스카이[42]와 단체 에이스 하야시시타 우타미의 경기에서 우타미가 이겼어야 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X][44] 두 사람의 경기는 드림 매치에 걸맞게 상당히 훌륭한 경기를 보였으며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멜처는 좋은 경기였지만 몇년 간 최고는 아니였으며, 이요의 쇼케이스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안티 WWE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협업 차원에서 우타미를 더 띄워줬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은 했지만 AEW의 타 단체에 대한 갑질에는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45][46][47][48]
4.2. 갈수록 심해지는 뇌피셜성 정보 전달
2024년 기준,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 특히 프로레슬링 갤러리 내에선 과거와 달리 아예 정보 전달성 개념글은 올라오지 않을 정도로 정보력에 한해서는 완전히 신뢰를 잃은 상태가 되었으며,[49] 후술할 별점 역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었으나 이제는 그마저도 국내팬들 사이에선 완전히 신뢰를 상실해 더 이상 소식이 잘 올라오지 않는 중이다. 해외에서 역시 레슬링 렉카들조차 저널리즘을 완전히 상실한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며 그의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구독 취소 인증이 이어질 정도로 2020년대 이전 멜처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한 상태.- 2020년대 들어서는 WWE 내부의 고급 정보원들이 거의 다 사라졌는지 WWE 관련 루머 소식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져 사실상 맞는 게 없는 수준이 되었다. 멜처의 WWE 정보원으로는 대표적으로 크리스 제리코와 릭 플레어가 유명했는데 둘 다 현재 WWE에서는 일하고 있지 않다. 멜처 이후 높은 정확도의 내부 소식을 전달하는 인물은 파이트풀의 션 로스 샙과 PW인사이더의 마이크 존슨으로 사실상 넘어간 상태다. 특히 레슬매니아 40 기간에는 그 정보의 정확성이 더더욱 떨어졌는데 더 락이 WWE의 PG 정책을 어겼다고 보도하자 더 락이 개소리하지 말라며 바로 부정했고, 그레이슨 월러와 오스틴 씨어리가 레슬매니아에 불참한다는 보도를 내자 월러가 "A-타운 다운 언더는 세계 최고의 태그팀이다"라는 게시글을 올려 멜처를 조롱했으며 이후 A-타운 다운은 레슬매니아 XL에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월러는 멜처를 상당히 싫어하는 지 아예 자신이 멜처발 가짜뉴스를 패러디하여 완전히 조롱의 대상이 됐다.
- 또한 무려 10년도 더 넘은 트리플H와 더 락의 페이스 투 페이스 캡쳐를 본 뒤 "최근 인터넷 상에서 트리플H와 더락의 페이스 투 페이스가 화제다"라는 100% 잘못된 소식을 전달했다가 아무런 정보 정정 없이 조용히 삭제하기까지 했다. 그것도 팬들이 둘의 페투페를 본 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서 나온 소식이냐고 찾아보다가 설마 10년도 더 된 사진을 보고 그런거냐며 의심하다가 밝혀진 것.
- 그렇다고 AEW 관련 소식이 정확하게 들이맞냐면 또 그런 것도 아니다. 정확히는 WWE는 긍정적인 소식을 일체 감추거나 부정적인 루머만 퍼뜨린다면, AEW는 부정적인 사건을 최대한 축소시키거나 날조한다. 한 예로, 토니 칸이 CM 펑크의 현피 영상을 공개한 다이너마이트에서 관중들이 CM 펑크 챈트를 엄청 외쳤음에도 CM 펑크 챈트는 하나도 없고 나오지도 않은 FUCK CM 펑크를 외쳤다고 보도한다든가.
-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도미닉이 이를 부정했다. 역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막던지는 수준. 실제로 도미닉은 깁스를 한채로 쇼에 꾸준히 출연하며 스토리상 역할을 수행했고, 약 2개월 정도 지나서는 다시 경기에도 나섰다. 애초에 아주 심각한 수준의 부상도 아니었던 것.
- 바이킹 레이더스의 아이바가 각본 상 부상이라고 보도했으나 아이바 본인이 "수술을 받지는 않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급기야 AEW 콜리전의 시청자 수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자 이는 WWE의 소행이며, WWE가 AEW 시청자 수를 조작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망언을 내뱉기 시작했다.[50]
- WWE가 최근 시저 시코아라는 링 네임을 저작권 등록을 했는데 이걸 제이콥 파투의 WWE에서의 링 네임이라 보도했으나 정작 제이콥 파투는 본래 링 네임 그대로 데뷔했다. 이후 원래 제이콥의 링 네임을 시저 시코아를 쓸려고 했는데 바꾸지 않았다는 변명같은 사족을 보도했다.
- WWE 인터뷰어 카일라 브렉스턴이 퇴사를 발표하자 AEW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를 냈으나 카일라 본인의 트위터에서 자신이 이 비즈니스에서 계속 일 할 생각이였음 세계 최대 레슬링 회사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부정했다.
- 2023년 엘 데스페라도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을 하자 프리랜서가 되었다며 오보를 한 적이 있다. 결국 2024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을 할때 본인이 직접 발표를 했으며 멜처를 유명 블로거라고 돌려깠다.
- 동생 시카[51]와 함께 태그팀 와일드 사모안으로 활동했으며 아노아이 가문의 일원이자 로만 레인즈의 큰아버지인 아파 아노아이가 위독하긴 했지만 아직 사망하지 않았는데도 사실 확인 없이 성급하게 단독으로 사망기사를 내 앞의 것들을 뛰어넘은 최악의 보도 실수를 저질렀다. 아파 아노아이의 딸이 아직 아버지는 돌아가시지 않았다고 한 말을 듣고도 한참 뒤에야 오보 트윗을 삭제하며 정정보도를 냈다. 그런 오보를 내놓고도 아파의 가족에게 사과 한 줄 쓰지 않아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얻어 먹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아노아이 가문이 아파 아노아이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다.
4.3. 별점 관련
내가 WWE에서 경기를 할 때 많이 신경쓰는 건 관중들 전체가 내 경기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느냐지. 일개 한 인간이 나한테 별점이나 매기려고 애쓰는 게 아니라. 난 평론을 후려치진 않아. 그런데 내 프로세스는 '티켓을 사서 찾아준 모두가 즐거운 밤을 보내는 것'이니까. 내가
거기서 0점을 받았더라도 난 여전히 마음 속으론 내가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는 걸 알아.
존 시나 @
존 시나 @
난 진짜로 그 인간이 뭐라고 말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언더테이커
언더테이커
내가 멜처의 공신력을 망가뜨린 범인이다. 내가 그 사람의
별점 체계를 박살내 버리고
그의 머릿속을 망가뜨린 덕분에 그는 더 이상 좋은 경기가 뭔지 알지 못하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케니 오메가
케니 오메가
많은 일본 경기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5성 평가를 받는다. 경기를 만드는 건 언제나 팬들이다.
AJ 스타일스
AJ 스타일스
데이브 멜처는 WWE의 경기에 대해서는 0.25~1점 정도가 빠진 듯한 짠 별점을, AEW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경기에 대해서는 훨씬 후한 별점을 주는 걸로 유명하다. 별점 성향 자체가 편향적인데다가 그 근거 또한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보니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2020년대에 들어선 별점 기준 자체가 거의 박살이 나버리면서[53] 2024년 기준, 최소한 국내에서 그의 평점을 신뢰하는 한국팬들은 거의 사라진 상태가 되었다.
- 과거부터 WWE에 대해서는 박한 별점을 꾸준히 주는데,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는 별점은 레슬매니아 25, 26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의 경기, 드림 매치의 훌륭한 결말이라 평가받는 존 시나 vs AJ 스타일스의 WWE 챔피언십 매치[54], 본인 입으로 여성부 역대 최고의 명경기라 입이란 입은 다 털어놓았던 샬럿 플레어 vs 리아 리플리의 경기 모두 4.75점을 박았다. 그리고 2024년 몇 년에 걸쳐 마무리된 레슬매니아 40의 코디 로즈와 로만 레인즈의 경기에 4.75성을 부여하고 "서사 때문에 5성을 줄지 고민했다"라는 궤변을 펼치며 큰 비판을 받았다. 5성을 주지 않은 건 개인의 주관이니 차치하더라도 이미 모두가 호평을 아끼지 않는 코디 로즈의 스토리가 만족스럽게 마무리됐는데도 "서사" 운운하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이 많다.[55] 그러면서 데이브 멜처 본인이 생각하는 레슬매니아 XL 시나리오는 1일차에선 락과 로만의 승, 2일차는 코디가 패배하는 그림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더욱 비판을 받았다.[56][57][58]
- 또한 경기력 한정 올타임 GOAT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커트 앵글 역시 5점 경기가 단 한개도 없으며 비슷한 결로 전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가진 AJ 스타일스 역시 2024년 백래쉬 경기 이전까진 5성 이상 싱글 경기가 단 한개도 없었다.[59]
- 더 황당한 부분은, WWE에는 5성이 보이기 힘들 정도로 점수를 짜게 주는 주제에 자기가 선호하는 AEW나 신일본에는 그냥 5성을 주는 것도 아니고 6성 7성을 마구잡이로 퍼준다. 당장 위의 5성 초과 경기들을 보자. WWE는 보이지도 않고 AEW랑 신일본으로 싹 다 도배되어 있다.[60] 이 편애가 제대로 터진 사례가 2024 NXT 히트웨이브. 영화 평점 사이트처럼 다수의 매니아들의 점수를 매겨 평점을 추리는 사이트 케이지 매치에선 10점 만점에서 9점을 넘기며 올해 최고의 PLE 중 한 개라며 극찬 받았지만 정작 멜처는 5점은 커녕 5경기 중 2경기를 3점대를 주었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WWE는 너무 위험한 기술들은 최대한 봉인하는 편이다.[61][62][63][64]
- 현재 데이브 멜처의 별점에 대해 국내팬들은 믿고 거르고 절대 맹신해선 안되는 평가가 주이다. 멜처가 편향적으로 높은 별점을 부여하고 있는 최근 AEW의 경기들은 실제로도 좋은 경기가 맞지만 5성, 6성이라는 별점을 부여한 것은 어디까지나 멜처 개인의 평가일 뿐이다. 당장 레슬링 머신으로 불렸던 커트 앵글은 5성 경기가 없는데, 그 누구도 커트 앵글의 경기력을 저평가하지 않는다.[65][66] 위의 여러 사례들을 봤을 때 멜처의 별점은 공신력 높은 별점이 아니라 그저 한 개인의 취향에 따른 별점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67]
- AEW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사업상 삽질이 이어지면서 멜처의 별점 시스템이 얼마나 허황되었던건지 나날이 까발려지는 중이다. 5성도 가뭄에 콩 나듯이 받는 WWE는 트리플 H 체제 이후 신기록을 계속해서 만들며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는데 반해 PPV에서 5성 이상 경기가 무조건 나오는 AEW와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단체를 실시간으로 말아먹는 중이기 때문.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이런 시스템이 사업적으로는 아무짝에 쓸모 없다는 것이 공인되는 중이다.
5. 여담
-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레슬매니아 19 리뷰 방송에서 독자와의 Q&A에서 밝히길, 1970년부터 프로레슬링 경기를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 몬트리올 스크류잡을 세상에 알리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 타나하시 히로시를 엄청 좋아해서 그가 부상을 입었을 땐 침울해하고, 타나하시의 푸쉬가 줄었을 땐 화를 냈다. 또 아이스 버킷 챌린지 때 타나하시 히로시를 지목했다. 2019년 Starrcast II에서 열린 레슬링 옵저버 라이브 Q&A에서도 멜처는 나이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타나하시를 다시 한 번 칭찬하기도 했다. 411mania 리포트 참고로 당시 Q&A를 찍은 영상들을 보면 멜처의 타나하시 사랑(?)이 워낙 잘 알려져서인지 그가 타나하시의 이름을 거론하자 팬들 사이에서 환호가 터져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2018년 6월 Talk is Jericho 팟캐스트 방송에서 본인이 꼽는 최고의 프로레슬러로 릭 플레어, 팻 패터슨, "슈퍼스타" 빌리 그레이엄을 꼽았다. # 팬덤에서는 명단에 타나하시 히로시가 없어서 의외라는 반응이다.
- 데이브 멜처가 싫어하기로 유명한 선수로는 미즈, 타이치가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같은 단체 내에 있는 특출난 선수들과 대조적으로 경기 관련 기량이 부족하고 엔터테인먼트에만 특화된 선수라는 것이다.[68] 미즈는 마이크를 잡은 그 순간은 관중을 휘어잡는 엔터테인먼트 능력을 보이기에 이 부분은 좋게 보지만 존 시나나 크리스 제리코와 달리 큰 대진 및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빌드업에는 약하다고 보며, 경기는 좋은 선수들과 붙을 때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도 어쩌다 그러는 것이기에 딱히 호평하지 않는다. 타이치는 뛰어난 워커들이 붙어도 좋은 수준의 경기를 만들기 못하기 때문에 특히 싫어하며, 경기 중에 하는 게 없다시피할 정도라며 혹평한다. 그러나 G1 클라이맥스 29때 이시이와 했던 경기는 굉장히 좋았다고 호평했으며 자신도 놀랐다고 코멘트했다. 그리고 타이치는 경기력을 갈고 닦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며 평가가 반전되기도 하였다. 대신 신일본의 하우스 오브 토쳐가 그들의 뒤를 이어 혹평만 받는 레슬러가 되었다. 이쪽은 아예 타이틀전임에도 가차없이 -1점을 먹이기까지 했다.
- 데이브 멜쳐 레슬링 라디오 2015/10/6 RAW 분석편에서 그 시절 WWE의 막장 행태에 대해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비판했었다. * 그리고 그 이후로도 팬들과 불통하며 자기들 방식을 고집하는 WWE를 비판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런데 존 목슬리가 토크 이즈 제리코에서 밝힌 WWE 운영의 실태가 알려진뒤 사실 봐주면서 까고 있던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 그나마 WWE는 TNA에 비하면 나은 편인데, 데이브 멜처가 가장 혐오하는 단체가 과거 딕시 카터 시대 TNA였다. 헐크 호건, 에릭 비숍 등이 끼어들어 개판 5분전 운영을 하던 TNA에서 모든 막장의 근원 중 하나였던 헤드 부커 빈스 루소와 악연이 있다. TNA의 방송 계약권을 가진 스파이크 TV는 빈스 루소의 막장 목불인견 각본(AJ 스타일스와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대립에 여자와 딕시 카터를 끼워넣는 각본 등)으로 막나가던 당시 상황을 참지 못하고 딕시 카터에게 빈스 루소를 안 자르면 TV 계약을 파기한다고 엄포를 놔서 루소를 잘랐는데, 우연한 실수로 공식적으로 잘린 루소가 이메일로 TNA 아나운서 마이크 테네이에게 쇼 진행에 대한 지시사항을 보낸 걸 PWInsider의 기자인 마이크 존슨에게 같이 보내는 바람에, 루소가 딕시의 묵인으로 TNA 각본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데이브 멜처가 이를 공개적으로 터뜨리면서 분노한 스파이크 TV가 TNA와의 TV계약을 취소시킨다. 이 계약 파기로 TNA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 후 브로큰 하디 보이즈가 사실상 시네마틱 매치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장을 개척했음에도 TNA 바운드 포 글로리 XII에서 펼쳐진 디케이와의 태그팀 매치. 이른바 더 그레이트 워라 불린 경기를 '이건 레슬링이 아니다'라며 채점 자체를 거부한 것도 조롱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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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평점과 평가에 항의하는 인터넷 팬들에게 자신의 관점을 굽히지 않고 조목조목 반박하는데, 오랜 기간 몸을 담은 분야라 웬만하면 논리에서 이겼었다. 특히 스토리와 감정선이 없다며 WWE 밖의 경기를 폄하하는 사람들에겐 그래서 그 잘난 WWE 각본이 얼마나 개판인지 팟캐스트에서 밝히며 공감을 얻었다.[69]
WWE 패스트 레인(2017) 시즌에 레슬링 옵저버 팟캐스트에서
케빈 오웬스의 프로모를 호평하다가 인터넷 팬들이 자기가 오웬스를 칭찬했다고 악플다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약한 말을 했을 때 브라이언 알바레즈가 어차피 그런 부류는 뭘 해도 못마땅하고, 뭘 해도 시비를 걸거라고 말하자 맞는 말이라며 동조해 프로불만러인 인터넷 팬들을 돌려깠다.
- 다만 2024년 기준, 노골적인 친 AEW, 반 WWE 행보를 보이며 키보드 배틀마저 자신이 이길 수 있는 키보드배틀만 골라서 싸운다. 곤두박질 치는 AEW 시청률은 여전히 선방하고 있다, AEW를 이긴 NXT 시청률은 WWE가 힘줘서 이긴거다라는 식의 폄하도 모자라, 전체 시청자 인구가 훨씬 큰 워너 방송국이 전체 시청자 인구가 훨씬 작은 The CW보다 불리하다는 식의 논리성까지 결여된 발언을 내뱉어내며 신뢰성이 박살나고 있다. 실제 그의 트위터 키보드 배틀 스타일을 보면 누가봐도 논리적 결함이 있는 멘션에만 답글을 달고 논리적으로 불리한 멘션엔 일절 답하지 않는다. 설령 논리적 결함이 없는 멘션이더라도 그 멘션에 "이 멘션엔 멜처가 절대 답하지 않을 것이다"는 식의 문장이 달려있으면 "난 답했다"는 식으로 핵심에서 벗어난 답글만 다는 식.
- 지난 25년 동안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컸던 레슬러 세 명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스티브 오스틴, 더 락, 레이 미스테리오를 꼽았는데, 반발(?)을 예상했는지 "레이가 뽑힌 것이 의심스럽다면 잘 생각해보라."라는 말을 덧붙였다. 예상대로 언더테이커가 더 적합하다는 반박을 받았음에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 * 2019.4.23. 트윗
- 2018년 8월 4일, 트위터로 해당일자 월드 오브 스포트 레슬링 영상에 대한 링크를 문의하는 글을 올렸다. # WOS 영상이 영국에서밖에 볼 수 없는 지역 락에 걸려있는 상황이라 이런 글을 올렸는데, 누군가 저작권 위반이 아니냐고 따지자 "ITV 방송국에서도 내가 봐줬으면 할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
- 2018년 8월 15일,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에서 페이튼 로이스가 WWE 메인 쇼의 무대에서 뛰면서 가슴 수술을 하게 된 부분을 지적하려다가 몸매에 대한 품평을 한 것처럼 되어서 SNS에서 문제가 되었다. 데이브 멜처 본인은 빠르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페이튼 로이스에게 사과하며 잘 수습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대뜸 일부 WWE 소속 인물들[70]이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면서 사태가 커질 뻔했지만 WWE가 헐크 호건의 인종 차별에 관대한 모습,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2018에서 여성 선수들을 배제하는 모습, 위민스 레볼루션을 운운하면서 WWE 메인 쇼에서 여성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모순 등에 대해서 WWE 소속 인물들이 아무 말도 안 하던 걸 SNS 유저들이 지적하며 이들의 이중성을 역으로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타일러 브리즈가 집요하게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다가 SNS에서 탈탈 털렸다. 이때 데이브 멜처를 비난한 업계인은 WWE 소속으로 한정되어 있어서,[71] 데이브 멜처가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ROH가 함께 하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의 흥행 매진을 도와줬다며 분노를 표출한 빈스 맥마흔[72]과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의견도 나온다.
- 흔히 쓰는 '경기력'이란 표현을 매우 애매한 개념이라고 말하곤 한다. 단체마다 선호하는 경기 스타일과 제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객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 예를 들어 WWE의 경우, 전국을 순회하는 빡센 스케쥴로 인해 큰 범프를 줄여 부상 위험은 줄이면서 TV쇼에 걸맞게 빠른 운영과 공방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TV쇼가 아닌 흥행을 통한 티켓 수익이 중심인 단체는 1년에 소화하는 경기수는 적지만 큰 볼거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위험한 범프를 선보이게 된다는 것. 따라서 멜처는 소속 단체가 원하는 스타일의 경기를 잘 소화하고 관객을 만족시키면 그게 경기력이 좋은 것이라고 정의하곤 한다.
- 상당한 공신력을 보이는 북미 프로레슬링 소식에 비하면 일본 쪽 소식은 영 별로인 모습이 자주 보인다. 북미 쪽의 경우는 직접 취재를 다니거나, WWE 내부에도 정보원이 있는 반면 일본 쪽은 주 정보원인 카이엔타이의 매니저였던 야마구치 상이 주 정보원이었으나, 그의 사망 이후 2차 뉴스를 통해서 정보를 획득하기 때문에 그런편이다. 레슬킹덤 같은 빅 이벤트가 아니면 직접 취재하러 가기가 어렵다고. 그리고 최근 WWE쪽 내부 정보원도 커넥션이 끊어졌기 때문에[73] 예전같은 정확성을 기대하긴 힘들어졌다. 자극적인 루머도 소스가 (WON)[74]이면 일단 걸러본다는 의견이 현지에서도 주류일 정도로 맞는 정보가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 자타공인 일본 프로레슬링 팬이지만 최근 일본 레슬링에서 자주 보이는 선수의 건강에 위험하면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범프가 섞여들어가는 건 곱게 보지 않는다.
- 별점의 기준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레슬링을 접하는 매체의 변화, 체계적인 관리, 현대 프로레슬링의 변화, 그리고 탈인간급 선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기준이 흔들리고 있다고.
- 풀 기어 2019의 존 목슬리 대 케니 오메가의 경기를 처음에는 굉장히 혹평했지만 다시 한번 감상한 뒤에는 취향이 아니지만 괜찮은 경기였다고 얘기했다. 다만 위험한 경기를 혐오하는 멜처답게 자신의 취향이 아님은 또다시 강조했다. 데스매치치고는 안전했다는 사람들의 의견을 두고 다른 선수들이 3시간 내내 뒹군 바닥 위에서 MRSA로 죽을뻔한 사람이 피 흘리면서 뒹구는게 어디가 안전하냐면서 알바레즈와 함께 비판했다.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멜어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멜쳐의 점수를 많이 참고하는 동시에 점수가 납득이 안되면 노망났다고 헐뜯지만, 그럼에도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옛날 레슬링만을 고집하는 짐 코넷 보다는 평가가 훨씬 나은 편이였으나 최근 WWE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과 막 던지고 보는 가짜뉴스나 다름없는 형편없는 정보력 덕에 평판이 나락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짐 코넷은 평론만 하지 뉴스를 보도하진 않아서 굳이 찾아보지 않으면 어그로가 덜 끌리는 편이기도 하고.
- 젊을 때부터 프로레슬링과 격투기만 봐서인지 사이언스 픽션 쪽으로는 빈스 맥마흔 못지않게 엄청난 문외한이어서 존 목슬리가 팟캐스트에서 그에게 화씨 451에 대해 일일이 설명해줘야 했으며 NXT 테이크오버 31에서 벨베틴 드림이 KUSHIDA를 상대할 때 에미트 브라운 박사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오자[75]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6. 참고 항목
[1]
이는 짐 코넷이 영화의 별점 제도를 차용한 것이다. 영화 평론가
레너드 말틴의 4점 제도에서 유래했다는 얘기도 있지만, 짐 코넷 본인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TV 가이드에서 평론가 렉스 리드(Rex Reed)의 평론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린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Jim Cornette Experience 254화) 본래는 당시 영화 별점의 기조와 비슷하게 4점 만점이었으나 이후 1981년 제리 롤러 vs 테리 펑크의 no-DQ 경기에서 처음으로 5점을 매기면서 만점 기준이 상향되었다.
SI:The History of Star Ratings
[2]
스티브 오스틴은 본인이 전문가의 시선에서 보게 되기 때문에 순수히 즐길 수 없게 되고, 노력하는 프로에게 혹평을 하고 싶진 않다며 은퇴 후 프로레슬링을 잘 보지 않는다고 한다.
[3]
가령 1992년
토요타 vs 이노우에 IWA 여성 월드 챔피언쉽 경기가 대표적인 '5 +' 경기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칼럼 The History of Star Ratings 참고.
[4]
사실 1989년 4월 3일자 뉴스레터에서 "5.5성에서 6성 정도를 받을 만하다"라고 평가한 게 전부였다. 그러다가 이를 몇몇 사람들이 '6성 경기'라고 곡해하여 그런 식으로 입소문이 퍼지게 되었다고 데이브 멜처가 짐 코넷 팟캐스트 방송에서 밝혔다(Jim Cornette Experience Episode 254).
[5]
1997년 당시 뉴스레터에는 '***** +'로 표기되어 있었다.
reddit 한편, 많은 사람들이 1994년 6월 3일 미사와 vs 카와다 전일본 무도관 대회 경기를 6성으로 알고 있는데, 데이브 멜처는 94년이 아닌 97년 경기가 6성이라고 Jim Cornette 254화 팟캐스트 방송에서 밝혔다.
[6]
21세기 최초의 6성 경기. 더불어 케니 오메가와 오카다 카즈치카가 붙은 경기들은 모두 6성 이상이며, 이 둘의 대결 외에 21세기 경기들 중에서 6성을 넘은 경기는 2023년에야 나왔다.
[7]
당초 5.5성으로 발표 되었다가 이후 5.75성으로 수정 발표 되었다.
[8]
WWE 최초의 5성 초과 매치.
[9]
특이하게도 하루에 5성 초과 경기가 두 개나 나왔는데, 그것도 두 개의 다른 단체에서 나왔다.
[10]
당초 5.25성으로 발표 되었다가 이후 5.5성으로 수정 발표되었다.
[11]
여성부 최초의 5성 초과경기
[12]
2019년 8월 31일 이후 약 4년만에 두 개의 다른 단체에서 5성 초과 경기가 나왔다.
[13]
평가할 가치 없음. 이 역시 노먼 둘리&짐 코넷이 원조다.
[14]
몇가지 오타를 정정하자면 3번째 항목은 스타케이드가 아닌 할로윈 해벅이다. 4번째 항목은 1998년이 아닌 1999년이며 당시 팀명은 '멘 프롬 다운 언더'이다. 5번째 항목인 비야노스 III도 그 당시 63세였다.
[15]
아무리 멜처가 프로레슬링에 대해 잘 안다고 해봤자 그는 자신의 커리어 내내 프로레슬링을 많이 봤을 뿐, 한 번도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내부인이 되어 일해보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공신력과 신뢰성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16]
요약하자면 2022년 이전까지 WWE는 빈스 맥마흔의 문제로 인해 멜처든 팬이든 그리 평이 좋지 못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후 트리플 H 체제에 들어서면서 WWE에 대한 팬들의 지지가 크게 올라간 상황임에도 이에 대해 제대로 반영을 하지 않았고 거기에 더해 팬들은 오직 범프와 멜처의 별점에만 신경쓰는 듯한 토니 칸 체제의 AEW에 질렸음에도 AEW를 올려치는 멜처의 성향 때문에 팬들의 외면을 받게 된 것.
[17]
빈스 맥마흔이 WWE에서 회장을 그만두고 물러난 것은 2022년대 중후반이지만 2023년 후반에 TKO가 경영권을 장악하면서 빈스의 영향력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더니 2024년이 되면서(정확히는 넷플릭스와의 계약 직후) 완전히 사라졌다. 2022년에 빈스가 은퇴한 건 사실지만 실제로는 막후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18]
당시 옆에서 인터뷰를 하던 르네 파켓 역시 발언의 수위와 허리는 돌리는 오스프레이를 보고 꽤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19]
거기다 트리플 H는 오스프레이를 직접 저격한 것도 아니었다. 적어도 그 발언을 했을 때 오스프레이의 이름을 들먹인 적은 없었으니까. 그리고 팻 맥아피 쇼에서 말했다는 점에서 이건 트리플 H의 개인적인 생각이지 WWE 공식 입장도 아니다.
[20]
그냥 어디 한군데 다친 정도가 아니라 허벅지 근육이 결대로 뼈에서 떨어져나오는 말만 들어도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의 부상이었다. 회복에만 8개월이나 걸렸을 정도.
[21]
멜처는 알바레즈의 말에 이건 레슬링 전쟁(아마도 에티튜드 시절의 WWE vs WCW를 말하는 듯하다. 사실 이때는 WCW가 WWE의 결과를 스포일러하거나 WCW에서 WWE의 벨트를 쓰레기통에 처넣고 WWE에서 WWE출신 WCW선수를 디스하고 가짜 선수들을 만들어 조롱하기도 했다.)이므로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이건 레슬링 전쟁도 아니고 아무 말이나 마구 하는 쪽도 어디까지나 오스프레이와 AEW 쪽이지 WWE 및 트리플 H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이다. 사실 트리플 H가 오스프레이에 대해 한 말은 어디까지나 WWE에 입사 테스트를 본 오스프레이에 대한 평가일 뿐이지 일부러 싸움을 건 것도 아니거니와 AEW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내용인데 멜처는 이게 마치 AEW의 오스프레이에게 싸움을 건다는 식으로 왜곡을 하고 있고 그러니 트리플 H 및 스테파니 맥마흔과 프로레슬링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성희롱 발언을 하는 것도 레슬링 전쟁이니 당연하다는 식으로 헛소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압도적인 시장지배자 자리에 서 있는 WWE가 후발 주자인 AEW에게 싸움을 걸 이유도 없으며 하물며 이미 탈락시킨 오스프레이에게 그럴 이유도 관심도 더더욱 없다.
[22]
어차피 그런 짓을 해봤자 상대방 좋은 일을 시키는 것일 뿐 WWE에게는 하등 좋은 일이 없다. 당장 이번 일만 봐도 팻 맥아피가 트리플 H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본 것을 대답해준 것 뿐인데 깜도 안 되는(오스프레이는 일본 및 인디에서나 좀 유명세를 탄 선수지 이제까지는 북미 메이저 시장에서 쌓은 업적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오스프레이가 트리플 H와 엮여보겠다고 성희롱급 발언을 낸 것이 사건의 본질이니 말이다.
[23]
그나마 윌 오스프레이의 경기력이 뛰어나서 AEW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여전히 윌 오스프레이 뿐 아니라 AEW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캐릭터성이 크게 약한 편이다. 당장 AEW에서 캐릭터성이 뛰어난 선수들 대부분은 WWE에서 가져왔거나 인디 기믹의 연장선에 불과하다.
[24]
사실 북미 메이저에서는 크게 활동한 적이 없는 윌 오스프레이가 그렇게 뜬 이유 자체가 멜처가 속된 말로 빨아준 덕이 컸다. 하지만 WWE에서는 부상 문제 때문에 범프에 능한 선수들을 꺼리는 경향이 있고 또, 메이저 경험이 적어서 프로모 능력이 떨어지는 오스프레이에 매력이 적다고 생각해도 딱히 이상하지 않다.
[25]
이 부상 때문에 이전 PLE인 엘리미네이션 챔버 2024도 경기가 부킹되지 않고 코디와 함께 프로모를 하며 모습을 드러낸 것에 그칠 정도였다.
[26]
빈스 맥맨은 원래 군터의 위상을 박살내고 NXT로 강등시키려 했었다.
[27]
물론 데미안과 배드 버니가 대립할 여지는 있었다. 데미안이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하기 전인 선역 시절에 배드 버니와 오랫동안 태그팀으로 같이 활약했기 때문이다.
[28]
알 트루스도 레슬매니아 40에서
미즈와 함께 태그팀 어썸 트루스로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 및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첫 레슬매니아 승리라는 멋진 순간을 만들어내며 WWE 내에서 리스펙트 받았다.
[29]
그 도미닉의 아버지는 북미 프로레슬링 선수 및 팬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레전드 선수
레이 미스테리오다.
[30]
1985년에 레슯매니아가 출범한 이후로 1등을 내준 적이 있던 건 1996~1998까지 약 3년간 nWo 열풍이 불었던 때 뿐이다. 그 이후로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을 기용하여 이른바 에티튜드 시대를 통해 재역전했으며 이후로는 단 한 번도 프로레슬링 업계의 No.1 자리를 넘겨준 적이 없다.
[31]
세스 롤린스와의 3연전이나 레슬매니아 40의 1, 2일차 메인 이벤트만 봐도 코디의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레슬매니아 40 2일차 메인 이벤트는 역대 최고의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리고 2024 백래쉬에서 AJ 스타일스와의 명경기는 멜처도 5성을 줄 정도. 사실상 코디의 PLE 싱글 경기 중 명경기가 아닌 것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2]
물론 코디도 선수 생활 초기에는 분명 인디 단체는 물론이고 WWE 수준으로도 경기력이 좋지 않은 선수였지만 결국 본인의 노력으로 WWE 내에서 경기력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되었고 WWE를 떠난 뒤에는 더욱 경기력을 향상시켜 AEW에서 여러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33]
레슬매니아 기간 동안 코디의 관련 상품 판매 수익은 100만 달러가 넘으며, 2024년 4월 한달 간 미국 내 모든 스포츠 선수를 통틀어서 프로레슬러로는 유일하게 상품성 10위 안에 랭크되었다.
#
[34]
심지어 그
존 시나가 강력하게 푸쉬를 주장할 정도로 단체의 기대를 나름대로 받았던 선수다. 덕분에 2015~2016년 선역으로서 "세자로 섹션"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받긴 했지만 경기력 대비 너무나 떨어지는 마이크웍, 기믹 수행력 탓에 성장이 정체되었고 결국
미드카더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채 방출되었다. 심지어 이 단점은 AEW에 와서도 극복하지 못했고 여전히 경기력만 좋은 선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상태다.
[35]
이전부터 트리플 H는 경기력만이 프로레슬링의 다는 아니다라는 사실을 늘 강조해 왔던 인물이다. 트리플 H가 킬러 코왈스키를 사사한 정통파인데도 이런 말을 한다는 건 업계에 몸을 담으면서 경기력 원툴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는걸 뼈저리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36]
심지어 빈스는 AJ 스타일스를 NXT에 데뷔시키려 했지만 트리플 H가 이를 만류했고, 결과적으로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되었다.
[37]
냉정하게 말해서 현 WWE가 오스프레이의 프로모 능력을 저평가 할 수밖에 없는 게 그보다 프로모나 연기력, 각본 능력이 더 좋은 스타들이 차고 많다.
코디 로즈는 말할 것도 없고,
도미닉 미스테리오는 경기력도 올라가고 마이크워크나 표정 연기가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으며, 저지먼트 데이와 엮인 후 연일 회춘한 경기력과 반비례하는 치매노인 기믹으로 꿀잼 프로모를 연일 만들어내며 재평가받고 있는
알 트루스, 포스 넘치는 외모, 목소리와 파워풀한 경기력, 그리고 그 알 트루스와 엮이는 각본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수뇌부와 싸운 끝에 각본을 더 유지하기로 의견을 관철시켜 대박을 만들어낸
데미안 프리스트도 있다. 또한 트위너 기믹 전환 후 유쾌한 트롤러로서 연일 호평받는
드류 맥킨타이어에
마이크 하나로 시대를 바꿔버린
CM 펑크까지 있다.
[38]
그 과정에서 오스프레이는 호건과 더 락에 비견된다고 했는데 저 둘은 애초에 오스프레이의 위상과는 차원이 달라도 한참은 다르다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망언이다. 애초에 저 둘은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미 쌓아놓았지만 오스프레이는 북미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풋내기 신인에 불과한데, 저 둘에 비견될 정도라면 AEW가 WWE보다 시청률과 수익성에서 월등히 앞섰어야 했지만 연속된 삽질로 적자만 늘고 있다.
[39]
당장 AEW가 데려온 윌 오스프레이, 오카다 카즈치카,
메르세데스 모네보다도 NXT에 등장한 TNA 선수
조 헨드리나 2024년 8월 5일자 RAW에 콜업된
오디세이 존스의 동영상이 더 많은 뷰 수를 기록했을 정도다. 그에 반해 WWE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백래쉬의 총 수익이 400만 달러를 넘기는 기록을 세웠으니 멜처의 해당 발언이 얼마나 말이 안되는 지 알 수 있다.
[40]
당연하지만 프로는 결과로 말하며 그 결과란 곧 돈이다. 멜처는 경기력을 중시한다고 하나 그 경기력으로 관중의 환호를 얻고 돈으로 환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며 돈으로 환산되지 못하는 경기력은 별 의미가 없다.
[41]
WWE를 성범죄자인 하비 와인스틴에 비유한 것.
[42]
마리골드는 WWE와 협업을 하고 있는데 WWE에서 흥행을 위해 이요를 파견했다. 같은 날 프로레슬링 NOAH 흥행에는
AJ 스타일스를 파견했다.
[X]
파일:데이브 멜처_1.png
[44]
애초에 우타미는 이요 스카이가 롤모델이다.
[45]
특히 AEW와 타 단체와의 협업에는 AEW가 노골적으로 많은 이득을 챙겼다. 2021년에 타 단체의 벨트란 벨트는 모조리 털어먹은
케니 오메가며, 2024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메인 챔피언인
IWGP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먹은
존 목슬리, 신일본을 통수치고 나가더니 기어이
NJPW 스트롱 위민스 챔피언십까지 먹은
메르세데스 모네 등 AEW가 협업 과정에서 이득을 노골적으로 챙겼으면 챙겼지 손해를 보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에 AEW를 상대로 타 단체 들이 챙긴 승수는 고작 19승인데 반해 AEW는 무려 174승이나 챙겼다. 그에 비해 NXT는 TNA와의 협업에서 거의 동등하게 승패를 나눠가졌다. 이외에도 CMLL 소속이던 스테파니 바케르가 WWE에 입단하면서 들고 있던 CMLL 월드 위민스 챔피언십을 반납했는데, 이마저도 AEW 소속인 윌로우 나이팅게일이 챙겼다. [46] 특히 메르세데스 모네는 AEW 입단부터 잡음이 끊기지 않았다. [47] 그리고 무엇보다 WWE에서 온 선수를 고작 마리골드라는 일본 내 단체가 이기게 해달라는 말 자체가 난센스다. 당연하지만 WWE에서는 선수를 보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협업을 해준 것이고 이요 스카이가 이긴 것은 갑질도 뭣도 아닌 당연한 것이다. WWE에서는 자기네 선수를 희생하면서 굳이 우타미를 이기게 해줘야 할 이유도 없으며 이요 스카이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WWE는 마리골드보다 수십 배나 더 큰 업계 최고의 대기업인데 고작 마리골드의 신인 선수를 띄우기 위해 자 단체 선수를 패배시켜야 한다는 소리다. 한마디로 데이브 멜쳐는 이 업계에 대한 상식이 있는지부터가 의심스러울 정도. 데이브 멜처가 한 말은 이요 스카이가 마리골드 소속일 때만 성립되는 말이다. [48] 거기다 WWE와 AEW는 협업의 차원이 다른데, WWE의 경우는 자 단체의 선수를 협업하는 곳에 파견하는 것으로 이 경우 그 단체는 이름높은 WWE에서 선수가 와주는 것이므로 그 단체의 흥행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윈윈이지만 AEW는 타 단체의 선수를 자 단체 흥행에 데려와서 자버로 써먹는 꼴이므로 갑질인 것이다. 당장 NXT와 TNA의 협업은 양 단체에 서로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NOAH에서도 AJ 스타일스를 파견한 덕에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49] 멜처 관련 개념글은 대부분 멜처가 또 헛소리를 했다, 별점을 퍼줬다 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 [50] 당연하지만 시청자 수는 곧 돈이며 외부 회사인 WWE에서 아무리 시청자 수를 조작한다고 한들 결국은 AEW의 회계 장부에 고스란히 적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아무리 WWE라도 미디어를 통제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애시당초 미디어 기업 중에는 WWE보다도 더 큰 회사가 널린 곳이 미국이다. [51] 2024년 타계. [52] 링크 참조. 스워브의 이 경기는 멜처가 난입을 문제삼았는데도 5성을 줬다. [53] AEW 뿐 아니라 WWE에도 4성 이상 경기를 남발하는 듯 확실히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상향 평준화된 상황. 현재 기준으로 재평가할 시 과거 경기들 중 별점 조정에 들어가야할 경기들이 상당히 많다. [54] 참고로 AJ는 WWE 커리어에서 자신과 합이 가장 잘 맞았던 선수로 존 시나를 뽑았으며 본인은 섬머슬램 경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55] 아이러니하게도 1년 전에 열린 레슬매니아 39의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 vs 우소즈의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에서는 서사를 높게 평가하며 5성을 부여했다. [56] 이럴 경우엔 WWE의 챔피언십 장기화로 인한 쇼의 퀄리티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워지고, 단체와 코디 로즈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걸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이런 말을 했다. 즉 데이브 멜처는 처음부터 코디 로즈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것. 이는 오스프레이를 이용해 코디를 저평가하면서 더욱 확실해졌다. [57] 특히 코디 로즈는 WWE 선수들이 AEW로 러시하는 가운데 2022년 네임드급 프로레슬러 중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AEW에서 WWE로 간 레슬러인 만큼 AEW를 편애하는 멜처에게 미움을 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58] 반면 오스프레이는 영 벅스처럼 사실상 멜처가 띄워줘서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다보니 이런 과잉반응을 보이는 듯싶다. [59] TNA 시절 다자간 경기에서 5성을 받은 적은 있다. [60] 그나마 NXT 경기 몇 개가 5성 초과를 받았지만, 2020년 이후엔 싹 다 멸종됐다. [61] 당연하지만 WWE에서도 5성급 별점을 받을 만한 경기는 많이 있다. 문제는 그런 경기에 대해서도 멜처는 5점을 주기 싫어서 일부러 0.25를 빼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거기다 사족(사실상 변명)을 붙이는 건 덤. 까놓고 말해 대체 그 0.25의 차이가 뭔지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대지 못 한다는 것이다. [62] 사실 보통 그 0.25성에 대해 근거랍시고 늘상 하는 얘기가 서사인데, 정작 그 서사를 가장 신경쓰는 곳은 WWE고 또, 멜처가 4.75성을 준 경기들 대부분은 팬과 관객들로부터 완벽한 서사라고 찬사를 받은 경기들 뿐이다. 즉, 멜처가 말하는 서사는 대체로 명확한 근거가 없고 그저 WWE에 점수를 주기 싫은 핑계 + AEW나 신일본에 5성, 6성, 7성을 퍼주기 위한 변명으로 주로 사용된다는 말. [63] 실제로 멜처가 말하는 서사가 경기의 흐름인지, 아니면 각본의 완벽성을 말하는 지도 확실하지 않으며, 특히 전자라면 사실상 기준은 객관성따윈 없이 멜처 개인적인 호불호로 정해지는 고무줄 평점이라고 토로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또한 WWE는 위험한 범프를 지양하는 정책 때문에라도 다른 단체들에 비해 서사를 중시하는데도 이를 가지고 서사 운운하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소리다. [64] 반대로 AEW는 경기는 좋지만 대체 왜 이 경기가 성사된 건지 팬들이 의문을 갖는 경우도 꽤 있는 편. [65] 세스 롤린스가 이를 직접 꼬집기도 했다. 과거 커트 앵글도 멜처의 별점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5성이 없다는 점에선 은근히 불만을 드러낸 적 있다. [66] 사실 숀 마이클스 vs 커트 앵글의 경기는 그 어느 하나도 명경기 아닌 것이 없다. [67] 사실 많은 수의 사람이 서로의 의견을 정리해서 낸 결론이 아니라 멜쳐 개인이 낸 것이니 공신력이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당장 공신력이 있는 평가기관은 거의 다 혼자가 아니라 다수의 명망높은 인물들에 의해서 의견을 취합하는 게 대부분이다. [68] 스토리 및 빌드업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프로레슬러는 링 위의 경기로 그 성과를 보여줘야하기에 경기력이 부족한데도 엔터테인먼트에만 특화되어있는 선수를 싫어한다. 하지만 프로레슬링 업계 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자체에 대한 중요성은 어느 단체나 마찬가지라서 데이브 멜처 본인도 엔터테인먼트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예능적인 모습에 집중하면서도 때때로 진지하게 임하는 타구치 류스케가 개그 중심의 경기를 할 때 결코 혹평하지 않는다. 대신 과한 난입이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범프 등 경기의 흐름을 끊는 행위 등은 굉장히 싫어한다. [69] 신문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타이틀전이나 토너먼트 이전에 따로 조인식 행사를 진행할 때 대립을 만들고 심화시키거나, 경기 후 기자회견을 하는 등 일본에서도 북미와 다른 방식으로 감정선과 스토리를 신경쓴다. 또 인디 단체에서도 선수들이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겸해 SNS 등으로 대립 스토리를 전개한다. 하지만 자기들이 모른다는 이유로 범프 투성이일 뿐이라고 섣불리 단정짓는 사람들이 많다. [70] 당사자인 페이튼 로이스를 포함하여 빌리 케이, 르네 영, 카멜라, 베스 피닉스 등 전현직 WWE 여성 프로레슬러와 직원 및 로드 독, 세스 롤린스, 타일러 브리즈, 핀레이, 타이 딜린저 등 WWE의 남성 에이전트 및 선수들이 가세했다. # # 사람들이 WWE의 이중성을 지적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진정 국면에 들어간 이후 벨라 트윈스도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러 가세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 # [71] 바레타는 사과하는 사람에게 계속 분노를 표출하는 건 미쳤다며 좋게 말하라고 WWE 소속 사람들 및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돌려 깠다. [72] 데이브 멜처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ROH가 뜬 것은 본인과 무관하며, 쇼 퀄리티가 좋으니 사람들이 찾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WWE가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혀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등의 외부 매체와 소통하지 않으면서 왜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간섭하냐며 빈스 맥마흔을 깠는데, 며칠 후 페이튼 로이스 사건이 터진 것이다. [73] 크리스 제리코와 릭 플레어가 멜처의 주요 정보원이었다고 한다. [74]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약자. [75] KUSHIDA의 캐릭터 모티브가 해당 캐릭터가 나오는 백 투 더 퓨처이다. [76] 실제로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1997년 올해의 경기 상을 수상했고 데이브 멜처로부터 5성을 받을 정도로 WWE 역사에 길이 남은 명경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거기에 AEW를 상대로 타 단체 들이 챙긴 승수는 고작 19승인데 반해 AEW는 무려 174승이나 챙겼다. 그에 비해 NXT는 TNA와의 협업에서 거의 동등하게 승패를 나눠가졌다. 이외에도 CMLL 소속이던 스테파니 바케르가 WWE에 입단하면서 들고 있던 CMLL 월드 위민스 챔피언십을 반납했는데, 이마저도 AEW 소속인 윌로우 나이팅게일이 챙겼다. [46] 특히 메르세데스 모네는 AEW 입단부터 잡음이 끊기지 않았다. [47] 그리고 무엇보다 WWE에서 온 선수를 고작 마리골드라는 일본 내 단체가 이기게 해달라는 말 자체가 난센스다. 당연하지만 WWE에서는 선수를 보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협업을 해준 것이고 이요 스카이가 이긴 것은 갑질도 뭣도 아닌 당연한 것이다. WWE에서는 자기네 선수를 희생하면서 굳이 우타미를 이기게 해줘야 할 이유도 없으며 이요 스카이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WWE는 마리골드보다 수십 배나 더 큰 업계 최고의 대기업인데 고작 마리골드의 신인 선수를 띄우기 위해 자 단체 선수를 패배시켜야 한다는 소리다. 한마디로 데이브 멜쳐는 이 업계에 대한 상식이 있는지부터가 의심스러울 정도. 데이브 멜처가 한 말은 이요 스카이가 마리골드 소속일 때만 성립되는 말이다. [48] 거기다 WWE와 AEW는 협업의 차원이 다른데, WWE의 경우는 자 단체의 선수를 협업하는 곳에 파견하는 것으로 이 경우 그 단체는 이름높은 WWE에서 선수가 와주는 것이므로 그 단체의 흥행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윈윈이지만 AEW는 타 단체의 선수를 자 단체 흥행에 데려와서 자버로 써먹는 꼴이므로 갑질인 것이다. 당장 NXT와 TNA의 협업은 양 단체에 서로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NOAH에서도 AJ 스타일스를 파견한 덕에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49] 멜처 관련 개념글은 대부분 멜처가 또 헛소리를 했다, 별점을 퍼줬다 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 [50] 당연하지만 시청자 수는 곧 돈이며 외부 회사인 WWE에서 아무리 시청자 수를 조작한다고 한들 결국은 AEW의 회계 장부에 고스란히 적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아무리 WWE라도 미디어를 통제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애시당초 미디어 기업 중에는 WWE보다도 더 큰 회사가 널린 곳이 미국이다. [51] 2024년 타계. [52] 링크 참조. 스워브의 이 경기는 멜처가 난입을 문제삼았는데도 5성을 줬다. [53] AEW 뿐 아니라 WWE에도 4성 이상 경기를 남발하는 듯 확실히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상향 평준화된 상황. 현재 기준으로 재평가할 시 과거 경기들 중 별점 조정에 들어가야할 경기들이 상당히 많다. [54] 참고로 AJ는 WWE 커리어에서 자신과 합이 가장 잘 맞았던 선수로 존 시나를 뽑았으며 본인은 섬머슬램 경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55] 아이러니하게도 1년 전에 열린 레슬매니아 39의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 vs 우소즈의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에서는 서사를 높게 평가하며 5성을 부여했다. [56] 이럴 경우엔 WWE의 챔피언십 장기화로 인한 쇼의 퀄리티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워지고, 단체와 코디 로즈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걸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이런 말을 했다. 즉 데이브 멜처는 처음부터 코디 로즈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것. 이는 오스프레이를 이용해 코디를 저평가하면서 더욱 확실해졌다. [57] 특히 코디 로즈는 WWE 선수들이 AEW로 러시하는 가운데 2022년 네임드급 프로레슬러 중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AEW에서 WWE로 간 레슬러인 만큼 AEW를 편애하는 멜처에게 미움을 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58] 반면 오스프레이는 영 벅스처럼 사실상 멜처가 띄워줘서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다보니 이런 과잉반응을 보이는 듯싶다. [59] TNA 시절 다자간 경기에서 5성을 받은 적은 있다. [60] 그나마 NXT 경기 몇 개가 5성 초과를 받았지만, 2020년 이후엔 싹 다 멸종됐다. [61] 당연하지만 WWE에서도 5성급 별점을 받을 만한 경기는 많이 있다. 문제는 그런 경기에 대해서도 멜처는 5점을 주기 싫어서 일부러 0.25를 빼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거기다 사족(사실상 변명)을 붙이는 건 덤. 까놓고 말해 대체 그 0.25의 차이가 뭔지에 대한 근거를 제대로 대지 못 한다는 것이다. [62] 사실 보통 그 0.25성에 대해 근거랍시고 늘상 하는 얘기가 서사인데, 정작 그 서사를 가장 신경쓰는 곳은 WWE고 또, 멜처가 4.75성을 준 경기들 대부분은 팬과 관객들로부터 완벽한 서사라고 찬사를 받은 경기들 뿐이다. 즉, 멜처가 말하는 서사는 대체로 명확한 근거가 없고 그저 WWE에 점수를 주기 싫은 핑계 + AEW나 신일본에 5성, 6성, 7성을 퍼주기 위한 변명으로 주로 사용된다는 말. [63] 실제로 멜처가 말하는 서사가 경기의 흐름인지, 아니면 각본의 완벽성을 말하는 지도 확실하지 않으며, 특히 전자라면 사실상 기준은 객관성따윈 없이 멜처 개인적인 호불호로 정해지는 고무줄 평점이라고 토로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또한 WWE는 위험한 범프를 지양하는 정책 때문에라도 다른 단체들에 비해 서사를 중시하는데도 이를 가지고 서사 운운하는 것도 어처구니없는 소리다. [64] 반대로 AEW는 경기는 좋지만 대체 왜 이 경기가 성사된 건지 팬들이 의문을 갖는 경우도 꽤 있는 편. [65] 세스 롤린스가 이를 직접 꼬집기도 했다. 과거 커트 앵글도 멜처의 별점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5성이 없다는 점에선 은근히 불만을 드러낸 적 있다. [66] 사실 숀 마이클스 vs 커트 앵글의 경기는 그 어느 하나도 명경기 아닌 것이 없다. [67] 사실 많은 수의 사람이 서로의 의견을 정리해서 낸 결론이 아니라 멜쳐 개인이 낸 것이니 공신력이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당장 공신력이 있는 평가기관은 거의 다 혼자가 아니라 다수의 명망높은 인물들에 의해서 의견을 취합하는 게 대부분이다. [68] 스토리 및 빌드업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프로레슬러는 링 위의 경기로 그 성과를 보여줘야하기에 경기력이 부족한데도 엔터테인먼트에만 특화되어있는 선수를 싫어한다. 하지만 프로레슬링 업계 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자체에 대한 중요성은 어느 단체나 마찬가지라서 데이브 멜처 본인도 엔터테인먼트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예능적인 모습에 집중하면서도 때때로 진지하게 임하는 타구치 류스케가 개그 중심의 경기를 할 때 결코 혹평하지 않는다. 대신 과한 난입이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범프 등 경기의 흐름을 끊는 행위 등은 굉장히 싫어한다. [69] 신문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타이틀전이나 토너먼트 이전에 따로 조인식 행사를 진행할 때 대립을 만들고 심화시키거나, 경기 후 기자회견을 하는 등 일본에서도 북미와 다른 방식으로 감정선과 스토리를 신경쓴다. 또 인디 단체에서도 선수들이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겸해 SNS 등으로 대립 스토리를 전개한다. 하지만 자기들이 모른다는 이유로 범프 투성이일 뿐이라고 섣불리 단정짓는 사람들이 많다. [70] 당사자인 페이튼 로이스를 포함하여 빌리 케이, 르네 영, 카멜라, 베스 피닉스 등 전현직 WWE 여성 프로레슬러와 직원 및 로드 독, 세스 롤린스, 타일러 브리즈, 핀레이, 타이 딜린저 등 WWE의 남성 에이전트 및 선수들이 가세했다. # # 사람들이 WWE의 이중성을 지적하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진정 국면에 들어간 이후 벨라 트윈스도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러 가세했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 # [71] 바레타는 사과하는 사람에게 계속 분노를 표출하는 건 미쳤다며 좋게 말하라고 WWE 소속 사람들 및 데이브 멜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돌려 깠다. [72] 데이브 멜처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ROH가 뜬 것은 본인과 무관하며, 쇼 퀄리티가 좋으니 사람들이 찾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WWE가 자기들만의 세계에 갇혀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 등의 외부 매체와 소통하지 않으면서 왜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간섭하냐며 빈스 맥마흔을 깠는데, 며칠 후 페이튼 로이스 사건이 터진 것이다. [73] 크리스 제리코와 릭 플레어가 멜처의 주요 정보원이었다고 한다. [74]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약자. [75] KUSHIDA의 캐릭터 모티브가 해당 캐릭터가 나오는 백 투 더 퓨처이다. [76] 실제로 이 경기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1997년 올해의 경기 상을 수상했고 데이브 멜처로부터 5성을 받을 정도로 WWE 역사에 길이 남은 명경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