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도시철도 (Metro de la Ciudad de Méxi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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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4e36><colcolor=#95be53> 개통 년도 | 1969년 9월 4일 |
영업 거리 | 225.9km |
노선 수 | 12 |
역 수 | 195 |
운행 시간 |
05:00 ~ 24:00 (월 ~ 금) 06:00 ~ 24:00 (토요일) 07:00 ~ 24:00 (일ㆍ공휴일) |
운임 방식 | 균일 요금 |
궤간 | 1435mm |
전기 방식 | 1500Vcc |
통행 방식 | 우측통행 |
최소 운전 간격 |
2~3분 (출/퇴근시간) 10~15분 (일반시간) |
차량 수 | 394편성, 4025량 |
연간 이용객 수 | 10억 5746만 1875명 (2022년) |
홈페이지 | https://www.metro.cdmx.gob.mx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3호선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12호선 |
1. 개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 시티 11개 구[1]와 멕시코주 4개 도시[2]를 운행하는 도시철도 시스템으로 역사도 오래되었고 많은 지역을 커버한다. 멕시코시티 시내버스, 멕시코시티 메트로부스와 함께 도시의 근간을 이루는 교통수단이다.1969년 9월 4일에 개통되었으며 초기에는 역사지구와 멕시코 시티 외곽 구들인 근교지역을 잇는 3개의 노선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노선 확장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멕시코시티 행정구역 내는 물론 멕시코주까지 들어가게 되었으나 부촌인 산타페에는 지하철이 안 닿는다.[3]
2. 운임
전구간 5페소[4]이다. 처음에는 2페소로 시작하였으며, 운임 인상을 거듭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2014년에는 3페소[5]였다.얼핏 보면 얼마 안되는 요금이지만, 도시철도 요금이 인상될 때마다 시민들의 항의시위가 벌어진다. 멕시코라는 나라의 양극화가 위낙에 심각한데다가 최저임금이 라틴아메리카 내의 최빈국이라는[6] 볼리비아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으로 낮기 때문이다. 참고로 멕시코 시티에서는 또르띠야 값과 도시철도 요금이 인상될 때 항의시위가 일어나며, 그만큼 서민 생활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그럴만한 게 멕시코시티에서 그나마 안전하게 이용가능한 교통수단이 지하철이라 그렇다. 멕시코 시티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에 강도사건이 잦아 위험한데 멕시코시티 행정구역 내에서는 국가 헌병대 (Guardia Nacional)가 짐 싸서 상주해서 그나마 강도사건은 없고 소매치기만 주의하면 된다. 과거에는 연방경찰이 상주하였으나 해체되었고, 2023년 1월 12일 국가헌병대가 오기까지는 멕시코시티 시경찰이 경비 업무를 맡았다. #
멕시코시티 교통카드는 지하철, 멕시코시티 메트로부스, 전기자전거, 케이블카(Teleférico) 등 멕시코시티에 깔려있는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자전거는 멕시코 국민이거나 학생/취업비자 소지 외국인 및 영주권자만 연회비를 내고[7]별도 등록을 해야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메트로부스의 자동판매기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21페소인데, 카드값 16페소에 5페소는 자동충전된다. 최대 500페소까지 충전할 수 있다.[8]
3. 역사
1969년 9월 4일에 차풀테펙 ~ 사라고사 구간이 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1970년 8월 1일에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을 앞두고 2호선 등 여러 노선들이 개통되었다. 그 과정에서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을 5호선으로 이어버리고 멕시코주 도시인 찰코나 시우다드 아스테카 등에도 지하철이 들어가게 되었다.가장 마지막에 개통된 노선은 12호선으로, 2012년 10월 30일에 개통되었다. 12호선의 경우, 부실공사 문제가 크게 불거져 폐선 직전까지 간 이력이 있으나 지금은 보수공사가 끝나서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중이다..였는데 실상은 페이크였다. 결국 현지시각 2021년 5월 3일 오후 10시 25분경 올리보스역과 테손코역 사이 고가철교가 붕괴되면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12호선은 운행이 중단된 후 보수공사중에 있으며 2023년 1월 15일 운행을 재개했다.
MIKTA 국가 최초의 지하철이다. 또한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에 이은 라틴아메리카에서 2번째로 개통된 지하철이기도 하다.
4. 노선
운행 중인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노선 | |||||
총 노선 개수: 12개 운행계통 | |||||
운행계통 | 총 길이 | 세부 노선명 | 기점 | 종점 | 개통년 |
18.82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1호선 |
Observatorio (옵세르바토리오) |
Pantitlán (판티틀란) |
1969 | |
23.43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2호선 |
Tasqueña (타스케냐) |
Cuatros Caminos (콰트로스 카미노스) |
1970 | |
23.60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3호선 |
Universidad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
Indios Verdes (인디오스 베르데스) |
1970 | |
10.47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4호선 |
Santa Anita (산타 아니타) |
Martín Carrera (마르틴 카레라) |
1981 | |
15.68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5호선 |
Politécnico (폴리테크니코 / 과학기술연구원) |
Pantitlán (판티틀란) |
1981 | |
13.95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6호선 |
El Rosario (엘 로사리오) |
Martín Carrera (마르틴 카레라) |
1983 | |
18.78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7호선 |
Barranca del Muerto (바랑카 델 무에르토) |
El Rosario (엘 로사리오) |
1984 | |
20.08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8호선 |
Constitución de 1917 (콘스티투시온 데 1917[9]) |
Garibaldi / Lagunilla (가리발디 / 라구니야) |
1994 | |
15.38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9호선 |
Tacubaya (타쿠바야) |
Pantitlán (판티틀란) |
1987 | |
17.19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A호선 |
Pantitlán (판티틀란) |
La Paz (라 파스)[10] |
1991 | |
23.72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B호선 |
Buenavista (부에나비스타) |
Ciudad Azteca (시우다드 아스테카) |
1999 | |
20.27 km |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12호선 |
Mixcoac (믹스코악) |
Tláhuac (틀라우악) |
2012 |
5. 이용안내
6. 치안
- 멕시코 시티 행정구역 내에서는 멕시코시티 시경찰이 짐싸고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낫지만 혼잡한 틈을 타서 소매치기나 성추행 등이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 그래도 시내버스, 광역버스나 콜렉티보 등에 비하면 강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서 장거리 이동시에는 그나마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 없이 생활하는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유학생들이 그나마 안전하게 이용할 만 하다. 과거에는 연방경찰이 짐 싸고 상주하였고, 삥 뜯을 관할이 없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다른 곳에서 문제를 일으켜 해체되었다. 이후 2023년 1월부터 삥 뜯을 관할이 없는 국가 헌병대 (Guardia Nacional)를 주둔시키고 있다.
- B호선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른데, 멕시코주 네사왈코요틀(Nezahualcóyotl) 이북 지역이 문제가 되고 있다. 네사왈코요틀역부터 시우다드 아스테카역까지는 모두 멕시코주 지역에 있는데다 멕시코시티 행정구역 안쪽 지역과는 달리 연방경찰 병력이 상주하지 않으므로 [12] 지하철 강도사건은 거의 아니 사실 전부 다 연방경찰이 오지 않는 이 지역에서 일어난다. 열차 내 강도가 아니더라도 승강장에서 강도짓을 하는 용자들이 있기도 한데, 에카테펙에 있는 리오 델 로스 레메디오역의 개찰구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언론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지적했을 정도다. 게다가 이 노선이 지나는 에카테펙은 멕시코 수도권 최악의 치안으로 악명높은 곳인데, 시청 등 관공서가 있는 서에카테펙[13]보다 시우다드 아스테카를 위시한 동에카테펙의 치안이 더 나쁘다.[14]
7. 문제점
7.1. 시설의 노후화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 있다.[15] 따라서 운행하다가 멈추는 일이 잦으며[16], 확률은 상당히 낮지만 정전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제3궤조로 급전받는지라 선로변에 이물질이 묻으면 곧바로 정전(...)이 된다. 이 때 어둠 혹은 혼란을 틈타서 소매치기들이 관광객들의 지갑을 터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그래도 멕시코시티 지하철은 멕시코시티 시경찰이 상주 중이라 강도짓은 없지만 대신 혼잡을 틈탄 소매치기는 어느 나라나 다 그렇듯 기승을 부린다. 지갑은 반드시 바지 안주머니에 갖고 다녀야 하고 핸드폰도 마찬가지다. 이는 멕시코는 물론 어느 나라나 주의해야 하며 뉴욕 지하철에서도 소매치기는 기승을 부리고 유럽은 말이 필요없다(...)
그러나 2012년에 개통된 12호선은 그런 거 없다. 이쪽은 전차선을 위로 올리는 가선 방식이며 2012년 개통된 새삥이라 전동차도 CAF에서 제작한 스페인제 신형차량이다. 그러나 고가선로 부실공사 의혹[17]으로 인해 2014년 초부터 지상구간 운행이 중단되어 이 구간에는 대체버스가 운행하다 2015년에 정상화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12호선이 가장 나은 편이다.
2021년에는 멕시코시티 도시철도 제1중앙통제실 화재사건이 발생했는데, 변압기 폭발이 원인이긴 하지만 이쪽 시설 자체도 노후화된 건 어느 정도 맞다.
7.2. 부실공사 및 중대한 결함
2014년 3월 12호선의 총 20개 역사 중 지상구간인 틀라우악(Tláhuac)~쿨루아칸(Culhuacán)간 11개 역사 구간에 선로에 결함이 발견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다. 열차가 해당 선로에 다니기 부적합한 상태에서 계속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2015년 9월까지 수리되어 2015년 9월 이후로는 별 탈 없이 잘 다니고 있다...그런데 이것은 페이크였다. 부패 문제 및 부실공사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결국 2021년 5월 3일에 12호선에서 큰 사고를 치고 말았다.
7.3. 잡상인
멕시코시티 도시철도에도 수도권 전철, 부산 도시철도 등 한국 지하철들과 마찬가지로 잡상인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생필품부터 시작해서 음악CD까지 파는데, 음악CD를 파는 사람들의 경우 대형 스피커를 배낭에 넣고 CD플레이어에 연결한 채 음악을 틀면서 선전활동을 한다. 이 때 소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멕시코시티 지하철은 물론 뉴욕 지하철에도 잡상인이나 악사가 등장하는 일이 잦을 정도로 생각보다 서양 지하철이 이 부분이 허술하다.
7.4. 가축수송
멕시코시티 도시철도의 수송량은 살인적이라 모든 이용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일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모든 노선에서 이용객들이 상당히 많으며, 1호선과 9호선의 경우 중국의 베이징 지하철 13호선를 연상할 만큼 이용객이 상당하다.[18] 이로 인해 제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줘야 하며, 타고 나서도 열차 안에서 매달려 가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물론 이는 어느 대도시나 똑같은데 멕시코시티는 인구 수가 많아 그게 심하다.또한 이로 인해 절도 즉 소매치기 문제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데, 도시철도에 탔다가 내리니 핸드폰이며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적어도 멕시코시티 행정구역 내에서는 국가 헌병대가 각 역사마다 짐 싸서 상주하는 중이다.[19][20]
드문 일이지만 이러한 혼잡으로 인해 밀려서 사람이 떨어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 도시철도와 같은 철제 차륜에 전차선이 천장 위에 있는 A호선과 12호선[21] 외의 모든 노선에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나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같이 밑에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대피할 공간도 없을 뿐 아니라 특정 부분을 잘못 건드리면 감전사하는 수도 있다. 그런데도 스크린도어를 설치한다던가 하는 보강대책은 없는 상태다.
만약 귀중품을 소지하고 있는데 복잡한 도시철도 내에서 관리할 자신이 없으면 좀 더 일찍 나와서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하자. 멕시코시티에서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본다는 게 자신이 차를 몰고 가는 것만큼 힘들다. 즉, 멕시코시티 도로를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대체교통수단을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이며, 자신의 차를 몰고 가듯 이동해야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일단 자신이 어느 도로를 이용할건지 대강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대체교통이라는 게 십중팔구 진짜로 위험한 버스다. 버스는 강도사건이 많은데다 권총을 소지한 강도가 갑자기 들이닥칠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페인어가 고급 이상이 아닌 바엔 타면 안된다. 차라리 늦을 거 같으면 택시를 타거나 우버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물론 비즈니스 등의 목적으로 올 경우엔 대체교통수단은 켜녕 렌터카를 빌리는 게 기본이라 지하철 탈 일도 아예 없고 편하게 운전해서 안전하게 다닌다. 특히 대게 숙소가 부촌인 산타페 쪽인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산타페는 대중교통도 안 닿아 자가용은 필수다.
7.5. 각종 사고 및 범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탓에 자살이나 살인이 간간히 벌어진다. 양극화가 심각한 국가인 만큼 자살이 얼마나 일어났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또한 살인사건도 간간히 일어나는데, 2014년 4월 2일에는 3호선 코필코역에서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학생이 같은 학부 소속의 친구에 의해 떠밀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고 원인은 술에 취해 친구들끼리 선로 밑으로 밀어버리는 듯한 시늉을 하면서 장난을 쳤으나, 결국 떠미는 사람이나 떠밀리는 사람이나 모두 술에 취해 결국 피해자가 떠밀려졌고, 가해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CCTV가 있는데, 떠밀려 사람이 죽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되므로 심신 약한 사람은 클릭하지 말자. #2009년 9월 18일에는 1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발데라스(Balderas) 역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마약 중독자가 그라피티를 그리다 제지하던 연방경찰관과 근처 시민 한 명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었으며 범인은 151년형을 받고 복역중이다. 멕시코시티 지하철에서는 사실 멕시코시티 행정구역 내는 연방경찰관이 24시간 짐 싸서 상주하는지라 총격 등은 아주 드물기는 하다.
참고로 멕시코시티 도시철도를 이용하다가 선로에 떨어질 경우 거의 죽는다고 봐야된다. 이는 A호선과 12호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전기공급방식이 제3궤조집전식이기 때문인데, 선로에 전기가 흐르기 때문이다. 되도록 승강장 안쪽에 서있도록 하자. 이는 뉴욕 지하철, 런던 지하철도 마찬가지다. 뉴욕의 경우에도 지하철로 떨어져 감전사로 죽는 사람이 매우 많으며 뉴욕 경찰의 대테러부대 ESU와 뉴욕 소방국이 허구한날 선로 추락사고로 출동한다. 런던도 마찬가지로 진념 전 경제부총리 아들도 영국 유학 도중 전철 선로에 떨어져 감전사한 적도 있을 정도이다. 가공전차선을 사용하는 한국 도시철도들의 안전성이 더 높다.
마약 카르텔 중 군소 카르텔의 경우 시내 마약 운반에 도시철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낙 가축수송을 하는데다 중국처럼 엑스레이로 촬영하는 그런 게 없다보니 은닉이 쉽기 때문. 주로 테피토를 오가는 루트에 마약이 운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종 수요처를 생각한다면 B호선이 좀 더 많이 사용되나 사실상 모든 노선이 마약 운반에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8. 기타
- 특징으로 각 역마다 역의 특색있는 심벌마크가 있다. 물론 해당 역이나 역 주변과 관련이 있는 이미지를 주로 쓴다. 예를 들면 위 이미지 가장 왼쪽에 있는 우니베르시다드역은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가 근처에 있고 역 이름도 대학교를 따라 지었으므로 해당 학교의 문장인 쌍두독수리가 역의 심벌마크다. 이는 글을 모르는 문맹인 사람도 역과 노선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거라고 한다. # 이 곳 외에 일본의 후쿠오카시 지하철과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 지하철에도 비슷한 방식을 쓰고 있고, 멕시코에서는 간선철도에도 이 방식이 적용되어 마야선에서 사용하고 있다. 2022년 12월 개통하는 에콰도르 키토 지하철에도 쓰일 예정이다.
- 특이하게 A호선, B호선이 존재하는데 10호선, 11호선에 해당한다. 해당 노선이 숫자 대신 문자로 결정된 이유는 처음에 철도가 지어졌을때 본선이 아닌 지선 개념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9. 같이 보기
[1]
멕시코 시티의 구는 총 16개가 되나 알바로 오브레곤(Álvaro Obregón), 쿠아히말파 데 모랄레스(Cuajimalpa de Morelos), 막달레나 콘트레라스(Magdalena Contreras), 밀파 알타(Milpa Alta), 틀라판(Tlalpan), 소치밀코(Xochimilco) 지역에는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다. 틀라판과 소치밀코에는 STC 관할 도시철도는 지나지 않는 대신 STE 관할인
멕시코시티 경전철이 지나며, 밀파 알타는
농촌지역이다. 쿠아히말파 데 모랄레스는 인근에 부촌으로 유명한 산타페가 있기는 하나 (실제로 대부분은 알바로 오브레곤 쪽에 있다.) 지반 문제로 인해 건설하기 어려워 이쪽으로 들어가는 도시철도가 없다. 알바로 오브레곤의 경우 지나는 도시철도가 3호선과 7호선이 있지만 3호선은 코요아칸(Coyoacán)과의 경계부분을 훓고 7호선도 초입에 있는 바란카 데 무에르토(Barranca del Muerto) 역이 전부인데다 핵심지역이 아귈라(Águila)와 산타페(Santa Fe )쪽이라 사실상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다고 봐야 된다. 산타페는 훗날
멕시코시티 - 톨루카선 계획이 있어 이게 개통되면 지하철이 갈 예정이다.
[2]
2호선의 나우칼판 데 후아레스(Naucalpan de Juárez), A호선의 로스 레예스 라 파스(Los Reyes La Paz), B호선의 네사후아코요틀(Nezahualcóyotl)과 에카테펙(Ecatepec) 등으로 대게 북동쪽으로 간다.
[3]
대신
멕시코시티 - 톨루카선 (Tren Interurbano de Pasajeros Toluca-Valle de México)이 옵세르바토리오역에서 출발하여 산타페를 거쳐 시나칸테펙까지 갈 예정이라 조만간 철도 시스템이 들어갈 예정이다. 문제는 티스푼 공사라는 것이다. 일단 계획상으로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4]
한국 돈으로 390원 정도다.
[5]
한국 돈으로 230원 정도
[6]
그래도
볼리비아는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많이 나아져서
석유가 많이 나지만 경제위기로 물자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보다도 오히려 실질 최저임금이 높고
페루와 최저임금이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기는 했다.
[7]
1년 기본형 플랜 기준 545페소
[8]
과거에는 120페소까지였으나,
멕시코시티 - 톨루카선의 부분 개통 이후 교통카드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상한선을 올렸다.
[9]
1917년 제헌헌법을 의미한다.
[10]
이 역에서 도시 외곽 남동부 지역의 Chalco de Diaz(찰코 데 디아스)역까지 적으면 6개, 많으면 8개역을 증설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11]
옵세르바토르오역까지 연장시
[12]
가끔씩
경찰관이 들어오긴 하지만 멕시코주 주경찰이 들어온다. 당연히 국가 헌병대는 말할 것도 없고 시티의 시경찰만도 못하다.
[13]
원도심
[14]
어느 정도냐면 시티 근교의 이스타팔라파는 그래도 상식이 박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자수성가를 통해 막 상류층에 진입한 사람들도 있어서 꼭 빈민들만 사는 덴 아니라서 좀 나은 반면 에카테펙은 강도의 요구를 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막기 위해 피해자를 쏴 죽이는 곳이다. 이쪽은 진정한 빈민촌이라 대게 막 나가는 인생들이다. 멕시코주가 치안이 극악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15]
대부분의 노선이 20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일부 노선은 1969년,1970년에 만들어진 반세기 넘은 노선이다..
[16]
주로 부실한 신호 체계 및 과도한 전동차 수에 따른 선로 용량 포화로 인해 일어난다.
[17]
멕시코시티 시민들은 부실공사 혹은 안전 상의 문제로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이었다. 부실공사 의혹 때문에 재점검으로 2014년-2015년 간 1년 간이나 운행이 멈추었다.
[18]
9호선의 경우 2022년 중반부터 리모델링을 목적으로 1호선이 운행 중단되는 바람에 비용을 아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쪽으로 몰려들어 혼잡이 더욱 심해졌다. 여기에 승객 간 다툼, 흉기 난동까지 일어나는 건 덤이다.
[19]
과거에는 그렇지 않은 곳도 있었는데 모두 멕시코주 지역으로 여기는 지방경찰인 멕시코주 주경찰이 들어왔다. 당연히 훈련도 등에서 연방경찰만 못하며 인력난도 심해 경찰관이 아예 없는 역도 있어서 절도, 강도, 성범죄 등이 기승을 부렸다. 지금은 멕시코 주 지역에도 국가 헌병대가 들어가므로 사정이 나아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게 국가헌병대는 2023년 1월부터 배치되기 시작하여 멕시코주 지역으로는 차를 잘못 타면 재수없게 강도들이 나올 수 있는데(...) 특별히 가야 할 일 없으면 재빨리 되돌아와야 한다. 연방경찰이 들어오는 최북단 역은
비야 데 아라곤역 (Villa de Aragón)이다.
[20]
A호선도 멕시코주 지역에는 연방경찰이 들어오지 않고 멕시코주 주경찰이 간혹 들어오지만, 멕시코주 구간이 로스 레예스역과 라 파스역 2개만 있을 정도로 매우 짧은데다 로스 레예스역은 지역 대성당과 시청사가 있는 번화가, 라 파스역은
텍스코코 데 모라와 치말우아칸 등
멕시코 136번 국도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환승센터라서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라, A호선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다.
[21]
이들은 모두 멕시코 주 쪽으로 가는 근교 광역전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