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2:47:13

맹소(화산귀환)


{{{#!wiki style="margin: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
<tablebgcolor=#d8a5ad><tablebordercolor=#d8a5ad> 문서가 있는
등장인물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35%"
{{{#!folding ⠀[ 화산파 ]⠀
{{{#!wiki style="margin: 0 -1px"
삼대제자
청명 윤종 조걸 당소소
이대제자
백천 유이설 백상
일대제자
운암 운검
장문인 & 장로
현종 현영 현상
과거
청문 청진
기타
혜연 백아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35%"
{{{#!folding ⠀[ 구파일방 ]⠀
{{{#!wiki style="margin: 0 -1px"
종리곡 이송백 진금룡
법정 혜연 혜방
허도 허산 무진
홍대광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35%"
{{{#!folding ⠀[ 오대세가 ]⠀
{{{#!wiki style="margin: 0 -1px"
당군악 당소소 당보
남궁황
제갈세가
모용세가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35%"
{{{#!folding ⠀[ 새외오궁 ]⠀
{{{#!wiki style="margin: 0 -1px"
남만야수궁
맹소
북해빙궁
}}}}}}}}}
⠀[ 신주오패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bgcolor=#e7c9cd,#43454d><-4>
#!wiki style="margin: -5px –10px“
{{{#fff '''만인방'''}}}
||
장일소 호가명
#!wiki style="margin: -5px –10px“
{{{#fff '''녹림칠십이채'''}}}
||
새외오궁(塞外五宮)
남만야수궁 북해빙궁 포달랍궁 마라혈궁 남해태양궁
맹소 설소백 달뢰라마 혈궁주 태양존자
진평
<colbgcolor=#2E2E2E><colcolor=#fff> 孟小
맹소
파일:맹소.jpg
본명 맹소()[1]
소속 및 직위 남만야수궁 궁주, 천우맹 당주
별호 -
첫 등장 소설 221화 지금 화산이라 했느냐? (6)
웹툰 미등장
성우 시영준(오디오 드라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남만야수궁의 궁주(宮主).

거대한 키에 엄청난 근육이 더해진 거대한 육체는 그 누가 보더라도 움츠러들 정도이며, 독보적으로 강한 내력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내력으로만 따지면 당군악을 훨씬 상회한다.[2]

생김새나 평소 말투와는 다르게 상당한 지략을 갖췄으며, 이야말로 맹소의 진면목이라 할 수 있다.

2. 특징

호탕한 성격 덕에 청명과 죽이 척척 맞아서 첫 만남부터 청명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첫 만남부터 둘이서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며 밤새도록 술을 마셨을 정도. 특히, 다음 날 오전, 숙취로 고생하는 모습과, 내력으로 주독을 다스리라는 주변인에게 '그렇게 하면 술을 마시는 의미가 없다'라 일갈하는 모습은 화산오검에게 데자뷔를 불러 일으킬 정도.[3] 청명의 생일 기념 Q&A에서도 청명에게 가장 편한 사람으로 맹소가 꼽혔다. 참고로 당군악은 가장 친한 사람, 임소병은 발닦개(...), 설소백은 뭔가 어색함(...).

사람을 보았을 때 첫인상으로 어떠한 동물을 곧장 떠올리는 특징을 가졌다.[4]

3. 작중 행적

매화검존을 향한 존경심을 이유로 화산과 친분을 쌓았으며, 화산이 자목초를 얻는 것을 도움으로써 화산의 환심을 사고, 자목초 밭을 만듦으로써 화산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토대를 쌓아 놓았는데, 이는 사실 선대의 결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중원과의 무역을 막아야만 했던 상황에서 외부와의 무역을 재개하기 위한 밑밥들이었다. 척박한 운남의 땅에서는 식량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아 상당 부분을 무역에 의존해야 해서, 중원과의 무역을 막은 현재로서는 슬슬 한계에 달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침 화산오검이 운남에 나타나자, 이들과 친분을 쌓아 화산과 손을 잡는 것으로 중원과의 무역을 재개하려고 한 것이다.[5] 이후, 청명과의 연기를 통해서 그나마 존재하던 불만마저 잠재우고 중원과의 무역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천우맹 개파식 이후 한참을 등장하지 않다가 화산이 봉문을 해제한 후 천우맹이 장강변에서 머물며 힘을 키울 때 청명이 호출, 재등장하였다. 당군악이 청명을 치료하던 도중 청명의 목숨을 붙잡아 놓기 위해 양기와 음기를 필요로 하자 청명의 몸에 열양기공을 밀어 넣는다.
“당시 중원과 새외의 관계는 지금보다 더욱 안 좋았지요.
서로를 적으로 여겼고, 오히려 상대의 몰락에 기뻐하던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검존과 암존께서는 목숨을 걸고 그들을 막아섰습니다.
아마 그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나아가 남만야수궁은 지금 이 자리에 없겠지요.”
“하나 지금 같은 세상에도 경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둥의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짐작해 보건대, 아마 과거의 검존께서도 같은 생각으로 마교의 앞에 서셨던 것이겠지요.”'
“저는 역시 맹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저는 아직 세상이 그렇게 바뀌지는 않았다고 여깁니다.
다만…….”
“남만야수궁은 증명할 것입니다.
매화검존과 암존의 의기가 이어진 곳이 그저 화산과 당가뿐만이 아님을.
우리 남만야수궁에도 그 의기가 살아 있음을.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1621화 우리의 피와 목숨으로! (1)

사패련이 소림과 공동 그리고 팽가의 연합을 대패시킨후 모인 천우맹과 다른문파들과의 회의에서 새외에 대한 차별 때문에 문주로서의 권한을 반납하라는 청명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화산과 견원지간이였던 종남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대부분의 문파들이 화산의 깃발아래 설 것을 선언하자 남만야수궁 역시 합류를 선언한다.

천우맹(天友盟) 조직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맹주
현종
지휘부
총사 군사
화산검협
청명
녹림왕
임소병
신산자
제갈자안
당주
{{{#!wiki style="margin:-16px -11px" 천하검
종리곡
독왕
당군악
맹소 풍영신개 모용위경
부당주
화산정검
백천
소신승
혜연
일검분광
조걸
단악검
남궁도위
윤종 }}} }}}}}}}}}


개편된 천우맹에서 당주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자기 밑의 부당주 자리에 조걸이 임명된 것을 보고 평범하고 떨떠름한 목소리로 당주권한으로 부당주를 임명할 수 없냐고 물었으나 청명은 되겠냐고 말해서 거절했다.


[1] 태어났을 때 체구가 너무 작아서, 아버지가 맹소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한다. [2] 내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목소리에 내력을 담는 것만으로 음공(音功)에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다. [3] 화산오검은 청명이 둘이라며 탄식하였다. 아예 사람 같은 짐승인 백아와 대비되는 짐승 같은 사람으로 청명과 함께 묶이기도. [4] 당군악은 흑표, 현종은 우두머리 소, 청명은 구렁이와 이무기(...), 장일소는 어떤 동물로도 보이는 동시에 어떠한 동물도 떠오르지 않는 기이한 인상을 받았다, 굳이 따지자면 욕망의 화신 정도. [5] 중원과의 교역을 다시 이어도 운남인들이 저항감을 가지지 않을 명분으로, 이들의 매화검존을 향한 존경심이 가장 적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화검존의 후예가 되는 현재의 화산의 환심을 사려고 한 것. 이 이유를 안 청명은 맹소를 곰의 탈을 쓴 여우라고 평가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78
, 4.1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78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