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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21:39:57

마차부자리

별자리
Conste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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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황도 12궁 (모두 프톨레마이오스 48 별자리에 들어감)
P: 프톨레마이오스의 48개 별자리

마차부자리
Auriga / Aur
파일:external/www.botproductions.com/chart_aur.gif
학명 Auriga
약자 Aur
주요 별 수 5, 8
가장 밝은 별 카펠라 (α Aur, 0.08 등급)
가장 가까운 별 글리제 268(19.741광년)
인접 별자리 기린자리, 페르세우스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살쾡이자리
관측 가능 여부 O

1. 개요2. 상세3. 발견된 천체
3.1. 항성3.2. 심원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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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uriga, Aur

겨울철 북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이다.

2. 상세

그리스 신화에선 아테네의 네번째 왕 에릭토니우스의 별자리로 알려져 있다. 절름발이인 에릭토니우스는 다리의 불편을 덜기 위해 수레를 발명했고 제우스에게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별자리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는 것.

테세우스의 아들 히폴리토스 또는 헤르메스의 아들 미르틸로스[1] 별자리라는 전승도 존재한다.

알파별 카펠라가 북극성에서 가장 가까운 1등성이므로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카펠라 주변의 별들로 오각형을 그리면 대충 다 그려진 셈. 오각형의 아랫쪽 꼭지점인 감마별은 황소자리와 공유하는 별로, 황소자리에서는 위쪽 뿔에 해당하는 베타별이라는 것도 알아두자[2].

알파별 이외의 알려진 별로 엡실론별이 있는데, 이 별은 식변광성으로 변광 주기가 매우 길어 무려 27년에 달한다. 어두운 동반성이 주성을 돌며 주기적으로 주성을 가리기 때문인데, 그 식(eclipse)이 무려 18개월이나 지속된다고. 이 동반성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베타별인 멘칼리난은 현재 태양계를 향해 접근 중이며 98만 년 뒤에는 카노푸스를 제치고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될 것이다.

카펠라와 반대되는 쪽에 산개성단 3개를 관측할 수 있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M38, M36, M37이다. M38과 M36은 파인더 안에 모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그러나 3개는 정말 비슷하다.

이 별자리가 있는 방향이 우리 은하의 중심의 정반대 방향이다. 정확히는 황소자리와 이 별자리의 경계이다. 이 경계에 상술한 황소자리 베타가 존재한다.[3]

3. 발견된 천체

마차부자리는 겨울철 은하수를 통과하는 별자리라 산개성단, 성운, 여러 변광성이 많다.

3.1. 항성

31개의 별이 바이어 지정되어 그리스 문자가 붙었는데, 왜 이렇게 많냐면 ψ별만 9개나 되기 때문이다.[4] 그리고 γ별은 황소자리 영역에 존재하며, 황소자리의 β별이기도 하다.

외계행성이 확인된 별들

3.2. 심원천체


[1] 엘리스의 오이노마오스 왕의 마차부로서 히포다메이아와 결혼하고 싶어했던 펠롭스가 한 오이노마오스의 마차 바퀴를 연결하는 부분을 부실하게 만들라는 제안을 엘리스 절반과 히포다메이아와의 초야권을 조건으로 승낙했지만 펠롭스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히포다메이아를 겁탈하려다가 펠롭스에 의해 미르토온 해(Myrtoion pelasgos)(이 이름 자체가 미르틸로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에 빠져죽으며 펠롭스의 집안에 저주를 내리고, 이 저주는 외증손 대인 테세우스 대까지 이어졌다. [2] 전통적인 별자리 개념으론 그렇다. 그러나 현대천문학에선 이 별은 마차부자리가 아니라 황소자리에 소속된 별이다. [3] 공식적인 이름은 엘나스이다. 어원은 아랍어로 황소의 두 뿔을 말하는 النطح 안-나스에서 유래했다. [4] 사실 10개인데, ψ10별은 살쾡이자리 쪽으로 넘어가 있어 마차부자리에 속하지는 않는다. [5] 밝기가 0.03~0.16까지 변하는 경우가 있어 변광성으로 의심되기도 한다. [6] 시리우스, 카노푸스, 알파 센타우리, 아크투루스, 베가 다음으로 밝다. 7번째는 리겔. [7] 혹은 새끼 염소 [8] 주성만 해당된다. [9] 이 별은 사냥개자리 알파형 변광성의 특징인 강한 자기장과 풍부한 규소를 가지고 있다. [10] 참고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별은 스티븐슨 2-18로, 태양 지름의 2,150배이다. [11] C5,3-C7,4(N3)형의 탄소별이다. [12] 각각 A5m, A4m형 별이다. [13] 이 가설이 맞다면 바너드 루프 #를 만든 초신성이 원인일 수 있다. [14] 이 별 역시 대표적인 폭주성이다. [15] 각각 B9, B9.5형 주계열성이다. [16] 오리온 변광성이라 6.3~8.4까지 불규칙하게 변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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