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 2009-2013 2016-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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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데뷔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분데스리가) |
등번호 |
10 11 (2011-2012) 31 (2009-2011) |
기록 | |
158경기
35득점 36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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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경기
3득점 10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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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2득점 3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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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5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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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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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219경기
45득점 50도움 |
[clearfix]
1. 개요
마리오 괴체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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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경기 31골 3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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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소년 시절
2009년 11월 마인츠전에 교체 출장하며 분데스리가 데뷔를 했고, 이후 조금씩 교체 출장하면서 클롭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다.
2009-10 시즌: 5경기(선발 0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5 | 0 | 5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48 | 46 | 2 | 2 | 0 |
2.2. 2010-11 시즌
프리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도르트문트 팬의 기대를 받게 되나 아직은 유망주 수준이라는 게 주된 평가였다. 그러나 주전 윙어인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가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하면서 대신 출장하게 되고 2차전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하게된다. 카가와 신지, 누리 사힌과 함께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유망주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33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스탯 상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하여 유망주에서 단숨에 리그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2010-11 시즌: 41경기(선발 33경기) 8골 1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3 | 29 | 4 | 6 | 11 |
유로파 리그 | 4 | 3 | 1 | 2 | 0 |
유로파 리그 예선 | 2 | 0 | 2 | 0 | 1 |
DFB-포칼 | 2 | 1 | 1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41 | 33 | 8 | 8 | 12 |
2.3. 2011-12 시즌
골든보이 상 수상자(201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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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 |
★ 마리오 괴체 |
시즌을 앞두고 등 번호를 31번에서 11번으로 변경했다.
팀이 여러 모로 어수선하고 부진한 와중에도[1] 꾸준히 활약하면서 팀이 재도약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1월에 부상을 입으면서 4개월 가까이 결장하게 된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 봐도 될듯. 팀이 바이에른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와중이라 팀이나 본인 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운 부상이다. 다행이 레반도프스키,카가와의 맹활약과 바이에른의 부진으로 커리어에 더블을 추가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팀과는 3월 27일에 일찌감치 재계약을 하면서 2016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주급도 팀내 최고 수준으로,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도르트문트에서 동 나이대 다른 유망주에 비해 파격적인 대우를 해줄 정도로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2011-12 시즌: 26경기(선발 23경기) 7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7 | 14 | 3 | 6 | 5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0 | 2 |
DFB-포칼 | 2 | 2 | 0 | 1 | 1 |
DFL-슈퍼컵 | 1 | 1 | 0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26 | 23 | 3 | 7 | 8 |
2.4. 2012-13 시즌
등번호를 11번에서 10번으로 옮겼다.10번 위치(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 만큼 등 번호도 10번이 좋다고.[2] 주 포지션에서 뛰어서 그런지 매 경기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었다. 특히 팀이 이전 시즌보다 안정되면서 유럽 대항전에서 맹활약했는데, 죽음의 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돌풍의 중심에 괴체가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3] 12월 19일 포칼 3라운드 하노버전에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스탯도 착실히 쌓았다.
특히 프란츠 베켄바워가 세계 최고의 듀오라 평할 정도로 마르코 로이스와의 호흡이 엄청나다. 실제로 두 선수는 굉장히 친밀한 관계이다.
그런데 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두고 바이언 이적설이 떴다. 그것도 바이아웃으로. 독일의 유명한 스포츠 잡지인 키커 지는 물론, 지역 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독일 현지는 물론 국내의 축구사이트도 이 이적설로 인해 시끌시끌했다.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 선수가 하필이면 리그 경쟁팀이었던 뮌헨으로 바이아웃으로 이적하는 상황인지라 도르트문트 팬들은 글자 그대로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적설을 터뜨린 시기가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인 울리 회네스가 돈을 횡령했다는 소리가 나온 다음에 나왔기 때문에 음모론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레알과의 4강전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이런 이적설을 터뜨려버렸으니 팀 케미가 개판이 될 것은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타 팀간의 이적에는 간섭하지 않는게 불문율임에도 타 구단 수뇌진들까지 비난하고 있다.
발표 시점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아마 회네스 문제와 연계된 게 아닌가 싶다.
- 마인츠 구단주 하랄드 슈트룬츠
- 마인츠 구단주 하랄드 슈트룬츠
내가 바이에른에서 일했더라도 괴체를 영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회네스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아인트라흐트 사장 헤리버트 부르흐하겐
- 아인트라흐트 사장 헤리버트 부르흐하겐
이건 정말 X같은 일이다.
- 베르더 브레멘 단장 토마스 아이힌
- 베르더 브레멘 단장 토마스 아이힌
괴체는 펩 과르디올라가 강력하게 원한 선수라는 설도 있었지만 바이에른 회장 울리 회네스의 말에 따르면 펩이 요구한 선수는 당초 네이마르였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 선수들이 바이에른으로 직행했을 때 망한 케이스[4]를 많이 본 회네스 회장이 이를 거절하고, 대신 괴체를 약속했다고 한다. 네이마르의 비싼 몸값도 한 몫 했었다.
결국 4월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마리오 괴체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것을 시인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3700만 유로(약 540억 원)으로 제시했기 때문에 도르트문트가 어찌할수 없었다.[5]
UEFA 챔피언스리그 12-13시즌 결승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많은 팬들이 괴체 더비가 성사되었다면서 괴체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괴체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카메라맨도 괴체를 의식했는지, 경기 내내 자주 화면에 잡혔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도르트문트 선수였기 때문에, 바이에른의 골에는 별 반응 없고, 도르트문트 득점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패했으나, 어쨌든 팀을 떠나기 전에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커리어를 쌓았다.
시즌 44경기 16골 14도움으로 막판 부상을 당한 것과 바이에른 이적 관련 논란을 제외하면 상당히 알찬 시즌을 보냈다.
2012-13 시즌: 44경기(선발 37경기) 16골 1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8 | 23 | 5 | 10 | 9 |
챔피언스 리그 | 11 | 11 | 0 | 2 | 5 |
DFB-포칼 | 4 | 3 | 1 | 4 | 0 |
DFL-슈퍼컵 | 1 | 0 | 1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44 | 37 | 7 | 16 | 14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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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경기 14골 16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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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적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괴체가 도르트문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떴다. 계약기간은 2020년 까지이며 이적료는 26M이다.3.2. 2016-17 시즌
2016년 11월 19일 기준, 이번 시즌 통틀어 11경기에 출전 중이지만 아직 1골 1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것마저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다. 분데스리가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서 공격포인트가 전무하다.팬들로서는 뮌헨에서 재능이 정체되다 못해 퇴보되었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인정 받지는 못하는 모양새. 선수 본인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장점이었던 플레이메이킹에 필요한 드리블, 패스, 시야, 개인기 모두 12-13 시즌 만 못하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4강 전에서 당시 세계 최고의 찬스메이커였던 메수트 외질보다도 탐나는 재능이었던 시절은 지금에 와선 옛날 말처럼 되어버린 셈.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쓰지 않는 투헬의 전술로 인해 이제는 중앙미드필더의 역할을 더 수행한다.
많은 팬들이 다음 경기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출전여부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던 마르코 로이스가 이 날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둘의 시너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될 지의 여부도 이번 데어 클라시커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다. 결국 뮌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훔멜스를 농락하면서 오바메양의 결승골을 도왔다. 그라운드 전 지역을 커버하며 공수 모두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계속 경기를 소화하면서 감각이 돌아온 듯 예전의 폼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다만, 아직도 아주 좋았던 시절에 보여줬던 것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동료들인 마르코 로이스, 안드레 쉬얼레와 같은 선수 뿐 만이 아니라 우스만 뎀벨레나 엠레 모르와 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공격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에 부담감을 가질 필요 없이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즌 도중에 잦은 근육 부상으로 풀핏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후반기 시작되고 나서부터 쭉 벤치행이다. 투헬은 이에 대해 괴체와 자신 사이에 문제는 없으며, 현재 괴체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2017년 2월 27일, 도르트문트 측이 괴체가 대사장애로 인해 전력에서 무기한 아웃되었음을 발표하며 괴체의 시즌 아웃이 확실시되었다. 대사장애란 신체의 물질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장애를 통칭하는 질병으로 최근 괴체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근육 통증을 호소해 결장을 반복해 왔고, 일각에서는 최근 괴체가 살이 찐 이유도 대사장애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괴체는 상술한 근육 부상과 함께 커리어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왔는데, 이에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대사장애가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김현민 기자가 올린 글 링크에 따르면 이 대사 장애는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질병이므로,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제기되고 있는 괴체의 '자기관리 실패설'로 괴체를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대사장애로 인해서 일각에서는 은퇴설도 비중있게 제기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괴체가 앓고 있는 대사중후군이 마땅안 치료법도 고안되지 않았다는 괴체 아버지의 인터뷰가 있는데다가 복귀 시점도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할 정도니... 어쩌면 이대로 시간이 지나 그가 더이상 팬들에게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은퇴할 지도 모를 일이다. 만일 2000년대 초반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으나 부상으로 몰락해버린 비운의 유망주 제바스티안 다이슬러처럼 일찍 은퇴를 하거나 장기간 팀에서 이탈해 본 폼을 찾지 못할 경우 독일은 다이슬러에 이어 다시 한 번 유망주를 잃게 되는 셈. 현재는 치료계획이 잡혀 있고 다음시즌 초쯤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링크 치료 때문에 포칼 우승 퍼레이드에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2016-17 시즌: 16경기(선발 14경기) 2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1 | 9 | 2 | 1 | 1 |
챔피언스 리그 | 4 | 4 | 0 | 1 | 1 |
DFB-포칼 | 1 | 1 | 0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16 | 14 | 2 | 2 | 2 |
3.3. 2017-18 시즌
은퇴설과 세간의 우려와 달리, 다행히 재활과 치료를 꾸준히 한 덕에 도르트문트의 팀 훈련에 복귀할 정도로 몸상태가 올라왔으며, 아시아 투어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7월 15일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친선경기에 교체투입되며 약 5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렀다!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 원정과 안방에서의 2R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하였다.
분데스리가 3R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베르통헨에게 당한 부상으로 인해 홈에서 열린 리그 4R 쾰른 전에 결장하였다. 팀의 역대급 스퍼트와 함께, 이때까지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홈으로 불러들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1대 3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7년 11월 일카이 귄도안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잉글랜드 전에서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프랑스전에서는 65분에 드디어 일카이 귄도안의 교체선수로 오랜만게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후반 추가시간에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짧은 논스톱 패스로 라르스 슈틴들에게 패스했으며 슈틴들은 그것을 골로 성공시키며 독일은 경기를 2:2로 끝내게 되었다.
이후 FC 샬케 04 와의 홈경기에서 헤딩 쐐기골로 본인의 리그 첫골을 기록하였다. 괴체의 활약과 함께 전반전을 4대0으로 마쳤으나 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결과는 4대4 역대급 무승부.
전반기 도르트문트의 역대급 부진 속에서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계속 선발로 나와도, 부상예방 차원으로 상당히 많은 경기에서 교체되었고 막판에 부상으로 몇경기를 결장하게 된 지라,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K 를 받는데 그쳤다. 팀의 역대급 삽질도 분명 영향을 줬을 것이다.
분데스리가 18R VfL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양질의 패스를 뿌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 공격진의 아쉬운 결정력으로 0대 0 무승부.
분데스리가 22R 함부르크 SV와의 홈경기에서는 마르코 로이스를 대신해 교체출전을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쐐기골을 기록하였다. 결과는 2대 0 승리. 강등권 함부르크의 거센 저항을 잠재운 중요한 골이었다.
이후 UEFA 유로파 리그 32강 아탈란타 전에서 후반전 지고있는 상황에 마르코 로이스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2개 모두 미키 바추아이가 득점하였다. 이쯤되면 후반기도 괴체의 캐리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UEFA 유로파 리그 16강 잘츠부르크 전에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팀은 탈락하고만다.
팀은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자신은 리그에서 총 2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7-18 시즌: 32경기(선발 26경기) 2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3 | 19 | 4 | 2 | 3 |
챔피언스 리그 | 5 | 4 | 1 | 0 | 1 |
유로파 리그 | 4 | 3 | 1 | 0 | 2 |
<rowcolor=#ffd900> 합계 | 32 | 26 | 6 | 2 | 6 |
3.4. 2018-19 시즌
7월 21일에 펼쳐진(한국시각) ICC컵 맨시티와의 경기(프리시즌 폼 올리기용 경기라고 보면 된다)에 나와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동일 대회에 리버풀 FC과의 경기에서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마흐무드 다후드의 맹활약으로 인해 리그 3라운드까지 1분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험난한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입지가 매우 불안하다. 중원에선 경쟁자인 율리안 바이글, 악셀 비첼, 토마스 델라니, 마흐무드 다후드 같은 쟁쟁한 선수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가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교체로 출전해 골을 기록하였다.
9라운드 베를린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로 나섰고,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전후로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 즉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직 선발로 뛰기에는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파코 알카세르나 최전방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막시밀리안 필리프보다는 확실히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어 클라시커 더비에서 부상이 있던 파코 알카세르 대신 폴스 나인으로 선발라인에 들어갔으며 후반전에 알카세르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알카세르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도르트문트 VS AT에서 후안프란에게 엿(...)을 먹었다.
2019년 들어선 공격형 미드필더와 전방 공격수(폴스 나인)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6경기를 치르면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전성기 괴체의 폼으로 천천히 돌아오는 중이다. 그리고 로이스가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한다.
결국 2018-19시즌에는 리그 26경기, 도합 34경기에 출전하여 7골 7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도르트문트 복귀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2018-19 시즌: 34경기(선발 26경기) 7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6 | 19 | 7 | 7 | 7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0 | 0 |
DFB-포칼 | 2 | 2 | 0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34 | 26 | 8 | 7 | 7 |
3.5. 2019-20 시즌
2019-20시즌 역시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폴스 나인 역할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이어진 저조한 공격력의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 모습이다. 파브르의 도르트문트는 단조로운 공격 전술과 주전 선수들의 떨어진 폼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토르강 아자르, 제이든 산초의 개인 기량으로 어거지로 득점을 해내는 상황인데, 괴체도 이런 상황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이후 팀이 3백으로 포메이션을 조정하고 아자르, 산초에 밀려 선발로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담당하던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볼을 순환시키고 공격에 활로를 더하는 폴스 나인 롤은 마르코 로이스에게 넘어갔고 로이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15R 종료 기준 405분이라는 적은 출전시간만을 부여받았다. 선발 출전도 4경기에 그친 상황.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7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 로이스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전반 17분 하키미의 컷백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82분 파코 알카세르와 교체되어 나갔다. 팀도 답답한 공격력 속에 충격적인 2대 1 패배를 당했다.
헤르타 BSC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으며, 계속해서 세리에 A의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있다.
그리고 5월 23일, 도르트문트가 공식 SNS를 통해 올 여름에 괴체와 작별할 것을 공식발표했다. #
2020년 8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이적을 거절하였다는 기사가 나왔다.
니코 코바치가 감독으로 부임한 리그 1의 AS 모나코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0년 9월, 이적을 위해 에이전시를 계속해서 바꾸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4월에 ISM 인터내셔널 사커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았고 이후 이적이 지지부진하자 최근 리로이 자네와 제롬 보아텡이 소속된 리안 스포츠 그룹으로 갈아탔다.
뜬금없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뜨고 있다. 한지 플릭 뮌헨 감독과 꾸준히 연락 중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적료도 없고 티아고 알칸타라의 리버풀 이적으로 생긴 구멍을 메울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에 나오는 이적설로 보인다. 문제는 괴체가 뮌헨으로 돌아가면 언론은 물론이고 양쪽 팬들이 대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
2019-20 시즌: 21경기(선발 6경기) 3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5 | 5 | 10 | 3 | 0 |
챔피언스 리그 | 4 | 1 | 3 | 0 | 1 |
DFB-포칼 | 2 | 0 | 2 | 0 | 0 |
<rowcolor=#ffd900> 합계 | 21 | 6 | 15 | 3 | 1 |
[1]
주포 루카스 바리오스의 부상 이탈, 카가와 신지의 부진과 이적한 사힌의 대체자인 귄도간의 부적응 등 팀 스쿼드가 상당히 불안했다. 특히 초반에는 사힌의 공백이 상당했다.
[2]
카가와의 이적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공미로 뛰는 만큼, 나름 타당한 변경이라 볼 수도 있다. 덕분에 이적한 로이스는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달던 11번을 계속 쓸 수 있게 되었다.
[3]
물론 로이스, 귄도간, 레반도프스키 등 팀원 모두가 잘해주는 것도 있다.
[4]
대표적으로
지오반니 에우베르의 추천을 통해 바이에른에 입단한
브레누 등이 있다. 전도 유망한 수비수 유망주로 평가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술 취해서 자택에 불을 지르고 감옥살이를 하게 되어 강제 은퇴했다.
[5]
국내팬들의 인식과 달리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올드펌이나
엘클라시코 같은 전통적인 의미의 라이벌은 아니다. 오히려 도르트문트의 라이벌은
FC 샬케 04이다. 자세한 내용은
데어 클라시커를 참조.
[6]
심지어 그 경기에서 괴체와 충돌해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홀거 바트슈투버는 그 경기 이후 뮌헨에서 1년에 두세번 정도 출현하는 전설의 포켓몬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