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알칸타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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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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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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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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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ânt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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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티아고 알칸타라 도 나시멘토 Thiago Alcântara do Nascime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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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1년 4월 11일 ([age(1991-04-11)]세) | |||
이탈리아 풀리아주 산피에트로베노티코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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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4cm / 체중 70kg | |||
직업 |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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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유스 |
CR 플라멩구 (1995~1996) CD 우레카 (1996~2000) 켈메 CF (2000~2001) CR 플라멩구 (2001~2005) FC 바르셀로나 (2005~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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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
FC 바르셀로나 B (2008~2011) FC 바르셀로나 (2009~2013) FC 바이에른 뮌헨 (2013~2020) 리버풀 FC (2020~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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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FC 바르셀로나 (2024)[1] | |||
국가대표 | 46경기 2골 ( 스페인 / 2011~2021) | |||
SNS | | |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역대 등번호 |
스페인 대표팀 - 8번, 10번, 14번, 19번, 22번 FC 바르셀로나 - 11번, 30번 FC 바이에른 뮌헨 - 6번 리버풀 FC - 6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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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아디다스 ( 코파 20.1) | |||
가족 |
아버지
마지뉴 어머니 발레리아 아우칸타라 동생 하피냐 아우칸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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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티아고 알칸타라/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2008 UEFA U-17 챔피언십 및 2011, 2013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대회에서는 MVP로 뽑히기도 했다.또한 UEFA 유로 2016 및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UEFA 유로 2020 명단에 들었으나 이 대회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페드리에 밀려 교체 자원의 역할만 수행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26인 엔트리에는 소집되지 못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절륜한 발재간과 높은 축구 지능,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실력을 겸비한 테크니션 유형의 플레이메이커. 신체조건이나 운동능력은 딱히 특출난 편이 아니나 브라질 핏줄다운 화려한 테크닉과 스페인 국적다운 정상급의 기본기로 절정의 탈압박을 보여줄 수 있으며, 후방에서의 수준 높은 경기 조립 능력과 패싱력으로 후방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하다. 거기에 축구 지능도 훌륭하여 중원에서 보여주는 오프더볼 움직임이나 전술 이해도 또한 정상급이다.대표적인 강점은 화려함과 유려함이 돋보이는 절정의 테크닉. 중원에 가해지는 강한 압박을 개인 단위의 기술로 너무나도 간단하게 풀어나올 수 있는 엄청난 발재간을 보유했다. 압박이 들어올 시 순간적인 터치나 민첩한 드리블링을 통하여 전방으로 볼을 방출할 수 있는 활로를 직접 만드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특히 발바닥을 사용해 공을 긁는 드리블과 스텝오버 후 반대편으로 꺾어 탈압박하는 특유의 화려한 모션을 자주 활용하는 편. 1대1 상황에서는 오른발을 바깥으로 빼서 타이밍을 한 번 빼앗고 양발을 동시에 왼쪽으로 옮겼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치고 나가는 무브를 사용해 돌파를 하기도 하는데, 순간 두 발 모두 공중에 떠 있을 만큼 동작이 민첩해서 수비수 입장에선 대처가 상당히 까다롭다. 이 외에도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역동작을 유도하는 퍼스트 터치로 압박을 쉽게 풀어내거나[2] 리시브 이후 재빠른 2차 동작으로 어려운 상황을 유유하게 빠져나가는 등 상대 수비수들의 강한 압박을 손쉽게 벗겨내는 최고 수준의 볼터치와 터닝 동작을 보여준다. 이러한 화려한 특유의 시그니처 무브들은 매 경기 최소 한 번은 연출될 정도로 즐겨 사용된다. 이런 수준 높은 개인 플레이가 가능한 이유는 퍼스트 터치를 비롯한 볼터치와 순간적인 무브 시 드리블링의 세밀함이 뛰어난 데다가 미리 공을 받기 전에 시야 확보를 통해 주변에 상대 선수들과 아군의 위치를 다 파악해놓기 때문.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며, 드리블과 터치를 가져가는 템포 또한 변칙적이라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저지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세계 정상급의 테크니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확한 패싱 능력을 위시한 센스있는 플레이메이킹 및 조율 능력 또한 돋보이는 특징. 넓은 시야를 보유한데다가 상황에 대한 판단, 킥의 정확도 역시 매우 좋아서 패스 성공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위협적인 패스의 빈도수 또한 높은 편이다. 팀의 전진 속도를 살리는 빠른 볼 전개 및 상대 압박을 무력화하는 전진 패스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라 어떤 팀에서든 1차 빌드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선수. 특히나 킥의 구질도 좋아서 롱패스, 숏패스 가리지 않고 그 퀄리티가 매우 높다. 특히나 롱패스에 있어서는 후방에서 경기장 곳곳에 공을 뿌릴 수 있는 엄청난 패싱 레인지를 가지고 있고 특유의 신속한 판단으로 양 측면으로 빠르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라 마시아 출신답게 팀 플레이에도 매우 능해 주고 받는 월패스나 동료의 오프더볼을 활용하는 능력, 경기의 템포를 조율하는 능력도 탁월한데, 사실 티아고가 보여주는 플레이의 가장 큰 백미는 이러한 능력을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에 있다. 본인이 직접 높은 위치에서 마무리 패스를 넣고 어시스트를 쌓는 찬스 메이커라기보다는 처진 위치에서 빌드업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경기를 조립하는데 능한 유형. 상대의 압박을 특유의 탈압박 능력으로 가볍게 빠져나온 뒤 롱패스로 측면에 넓게 벌려주거나 상대 중원과 수비 라인 사이로 절묘한 전진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는 가히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워낙 개인 단위의 경기 조립이 특출난지라 티아고의 존재 그 자체로 답답한 팀 빌드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3] 또한 탈압박과 패싱과 같은 온 더 볼 플레이도 엄청난 수준이지만 빌드업 시 상시 가져가는 포지셔닝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라, 후방 빌드업 상황마다 적절한 포지셔닝을 취하면서 같은 팀 동료의 빌드업 선택지를 다양하게 하고 팀이 상대의 압박을 손쉽게 풀어나올 수 있는 원동력도 지속적으로 제공해준다.
여기에 더하여 티아고를 더 유니크한 중원 자원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헌신적인 수비적 멘탈리티와 준수한 수비 능력. 으레 기술적인 선수들의 약점이라고 꼽히는 활동량이나 팀에 대한 헌신, 수비 스킬 측면에서도 상당히 준수한 능력치를 갖추고 있어 수비적으로도 비교적 부족함이 없다.[4] 특히 패스 길을 잘 읽어서 그런지 인터셉트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테크니션스럽지 않게 몸을 날리는 터프한 슬라이딩 태클을 매우 즐기는데 이것이 성공률이 매우 높은 덕에[5] 2017-18 시즌 막판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정상급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더군다나 비교적 작은 신장에도 공중볼에 대한 판단과 점프 타이밍 포착에서 뛰어나서 공중볼 싸움도 신장 대비 준수한 편. 하지만 몸싸움과 운동 능력에는 약점이 있는 편이며, 특히나 리버풀에 입성한 이후로는 프리미어 리그와 소속팀의 특성상 사이즈와 피지컬에 대한 절대적인 한계가 있어 단독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기용되기엔 불안함을 노출한 바 있다.[6]
공수에서 고루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보유한 만큼,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포지션의 변천사가 상당히 많았던 선수다. 심지어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후계자로 지목된, 명백한 중앙 미드필더였음에도 당시 팀의 공격수 뎁스가 부족한 반면 이니에스타 - 사비 - 파브레가스 등 미드필더 뎁스가 두터웠던 탓에 윙어로 자주 출전한 바도 있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에는 한동안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가 2016-17 시즌 안첼로티 부임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유프 하인케스가 부임한 이후에는 다시 중앙 미드필더로 복귀하더니 2017-18 시즌 막판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7]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한 마디로 6-8-10 모든 자리에서 월드 클래스의 역량을 발휘한 바 있는 다재다능한 유형의 미드필더. 기본적으로 축구 지능이 뛰어난 만큼, 전술에 따른 포지션 소화 역량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리버풀 이적 이후에는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후방 플레이 메이킹에 주력하는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간헐적으로 6번에 가까운 역할을 맡고 있다. 30대에 진입한 이후로는 신체 능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에 공격형 미드필더 롤은 거의 소화하지 않는다.
종합하자면, 브라질리언 특유의 화려한 테크닉과 스페인에서 완성된 절정의 기본기가 조합된 개인 역량이 상당히 돋보이는 테크니션이자, 뛰어난 축구 지능과 패스 실력, 경기 조율의 센스가 돋보이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미드필더이다. 특히 최정상 수준의 시야와 패싱력, 상대 압박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탈압박과 개인기 능력, 압도적인 키핑력,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할 수 있는 전진 드리블 능력, 경기 조율 능력, 순간적인 센스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모든 것을 풍족하게 갖추면서도 수비적인 역량까지 동시에 발휘할 수 있어 상당히 유니크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팀의 중원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형적인 축구 도사 스타일이다.
3.1. 유리몸
그러나 이 모든 훌륭한 장점을 가치 절하시키는 최대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심각한 유리몸 기질을 보인다는 것. 보통 매시즌마다 시즌의 반 가까이를 날리기 부지기수고 그나마 적게 날릴 때도 시즌의 3분의 1가량을 부상으로 날린다. 이 때문에 순수 실력에 비해 그에 걸맞은 주목을 받기까지도 제법 시간이 걸린 편이다.[8][9] 고관절, 무릎, 종아리, 발목 등 부상 부위도 다양하며, 특히 근위 부상이 잦아 결정적으로 필요한 시점에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할 때가 많다. 2022-23 시즌 종료 기준, 데뷔한 이래 바르셀로나에서 72경기, 바이에른 뮌헨에서 162경기, 리버풀에서 128경기[10]를 부상으로 결장했다.[11]결국 이로 인해 리버풀은 티아고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대로 은퇴하며 선수 생활을 끝내버렸다.[12]
4. 지도자 경력
4.1. FC 바르셀로나
2024년 7월,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코치로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프리 시즌 한정이다.독일인 감독 한지 플릭은 스페인어, 카탈루냐어를 공부중이지만 아직은 부족하기 때문에 선수들과의 소통에 제한이 있다. 때문에 자신의 모국어인 독일어와 바르셀로나 선수들 대부분의 모국어이자 라커룸 공용어 스페인어에 모두 능숙한 코치를 필요로 했다고 한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한 바 있는 티아고를 강력히 원했고 영입에 성공했다. 티아고는 분데스리가에서 긴 경력이 있는 스페인인이라 양국 언어 모두 유창하고 바르셀로나, 심지어 라 마시아 출신이라 클럽과 특유의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관계 또한 매우 좋다. 또한 현재 플릭이 바르셀로나에 새롭게 입히려 하는 전술의 실제 경험자이다. 이보다 더 나은 인물이 없을 최고의 인사인 셈이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티아고는 통역으로 감독과 선수들을 이어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술과 전술 수행력을 갖춘 전직 중앙 미드필더로서 페드리와 가비 등을 비롯한 미드필더들을 집중 지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24년 8월 16일, 단기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 떠난 티아고의 자리엔 바르셀로나 카데테 A 감독이였던 아르나우 블랑코가 합류하게 되었다.
2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구단, 감독, 선수들 모두 그의 휼륭한 코칭 실력에 대해 만족한다고 했다. 가까운 시일내로 다시 복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8월 23일, Relevo에 따르면 내년 1월 바르셀로나의 코치직 복귀에 대해 구단과 티아고 모두 매우 낙관적이라고 한다. 단기 계약을 맺은 이유는 현재 세금 문제로 거주지인 영국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내년 1월 리버풀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9월, MD에 따르면 내년 1월에 바르셀로나 코치진으로 다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FC 바르셀로나 (2008~2013)
- 라리가: 2008-09, 2009-10, 2010-11, 2012-13
- 코파 델 레이: 2011-12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0, 2011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0-11
- UEFA 슈퍼컵: 2011
- FIFA 클럽 월드컵: 2011
- FC 바이에른 뮌헨 (2013~2020)
- 리버풀 FC (2020~2024)
- FA컵: 2021-22
- FA 커뮤니티 실드: 2022
- 스페인 U-21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21 챔피언십: 2011, 2013
- 스페인 U-17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7 챔피언십: 2008
5.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020
-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위: 2019-20
- UEFA 팬 선정 토너먼트의 골: 2021-22
- UEFA 올해의 팀: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016-17
- VDV 11: 2013-14, 2016-17
- 키커 올해의 팀: 2018-19
- PFA 올해의 팀: 2021-22
- UEFA U-21 챔피언십 MVP: 2013
- UEFA U-21 챔피언십 실버부트: 2013
-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1, 2013
- 독일 이달의 골: 2014년 1월
- ESM 올해의 팀: 2016-17
- IFFHS 월드팀: 2020
6. 여담
- 부모는 브라질인이지만,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스페인과 브라질을 오가며 자랐다는 독특한 성장 배경을 갖고 있다.[13] 아버지는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던 레전드 마지뉴다. 5살 때 플라멩구 유스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볼을 차기 시작했는데, 얼마 후 라리가로 이적한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스페인으로 건너갔다. 마지뉴가 갈리시아 연고의 셀타 비고로 이적함에 따라 티아고 역시 그 지역의 유소년 클럽에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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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알칸타라는 어머니 발레리아 아우칸타라(Valéria Alcântara)의 성이다. 아버지 마지뉴는 본명이 '이우마르 두나시멘투'. 포르투갈은 어머니 성 다음에 아버지 성이 오지만 스페인은 반대인데 스페인으로 귀화했음에도 성의 순서를 바꾸기 귀찮았는지 어머니의 성을 계속 사용해서 형제가 모두 아버지의 성보다 어머니의 성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가족들이 모두 스포츠 선수들인데, 형제는 말할 것도 없고 할아버지 또한 축구선수였으며 아버지는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1994 미국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적이 있고 어머니는 프로 배구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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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유스 시절에 활약한 하이라이트가 담긴 동영상이 있다. 당시부터 경이로운 테크닉을 보여주며 세 얼간이 이후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임을 증명하였다.
- 아내의 이름은 줄리아 비가스이며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티아고와 오래 사귀었고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가족들은 바르셀로나에서 3성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데, 줄리아도 오빠들과 함께 가업에 참여하다가 2013년 티아고의 이적과 함께 독일로 거처를 옮긴 후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7년생과 2020년생 자녀가 있다. 참고로 아내는 향수병이 심해서 뮌헨 시절 직접 티아고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뿌린 적도 있다고 한다.
- 자식으로 아들 가브리엘 알칸타라, 딸 시에나 알칸타라가 있다. 특히 아들 가브리엘은 굉장히 귀여운데 FC 바이에른 뮌헨의 마스코트인 '베르니'를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 또한 가브리엘의 생일파티 때는 베르니가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 여담으로 티아고가 리버풀로 이적 후 아들과 노는 영상에서 베르니 인형이 포착되기도 했다.[14] #
- 같은 국적의 팀 동료인 스테판 바이체티치와의 기막힌 우연이 존재한다. 티아고의 아버지 마지뉴가 바이체티치의 아버지인 스르잔 바이체티치와 1996-97 시즌 셀타 비고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사이인 것. 두 아버지 모두 미드필더였고 티아고와 바이체티치 또한 미드필더다. 심지어 티아고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스페인 갈리시아 비고 지역의 ED 발 미뇨르라는 아마추어 구단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어린 시절 바이체티치 또한 같은 구단에서 축구를 시작했다.[15] #
- 팬들이 흔히 약칭으로 공을 잘차서 교수님 이라는 별명이 있다. 비슷한 약칭에 토니 크로스와 같이 사용한다.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경기에 못나오면 흔히 교수님 휴강 그만하라는 장난스러운 드립을 팬들이 사용한다.
- 2022-23 시즌 말기에 당한 부상으로 2023-24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 돌아오지 못하다가 부상 시점으로부터 9개월이 지난 후 23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는데 고작 10분 정도 뛰고 또 다시 부상이라는 경이로운 부상 빈도를 보여주었다.
7. 티아고에 대한 헌사
티아고는 최고다. 그는 볼을 가지고 그 무엇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그가 하지 못하는 일이라곤 없다. 그는 경기의 템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 마치 감독처럼 생각한다. 모든 감독들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이다.
니코 코바치
니코 코바치
나는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나보다 뛰어난 테크니션을 5명 고르라고 했으니 말하겠다.
리오넬 메시이다.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모든 클럽, 모든 선수가 사랑하는 선수이고 내가 다시 함께 뛰고 싶은 선수이다. 나머지는
에덴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티아고 알칸타라,
마르코 베라티이다.
네이마르
네이마르
티아고의 패스는 정말 신선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고, 또한 많은 도움을 준다. 그는 좋은 선수이다. 우리는 단지 그가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르겐 클롭
위르겐 클롭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부터 티아고의 플레이를 좋아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성격과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다. 미드필드에서 뛸 수 있는 매우 특별하고 훌륭한 자질을 갖춘 그는 리버풀의 훌륭한 계약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합류로 리버풀은 더욱 특별해졌다.
미켈 아르테타
미켈 아르테타
난 항상 티아고가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중략) 우린 훌륭한 미드필더가 많은데, 티아고가 그중 하나다. 그는 양질의 패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건 우리 공격수 3인에게 큰 장점이 된다. 우린 그의 패스가 얼마나 뛰어난지 볼 수 있다. 이것이 팀을 더 좋게 만든다. 우린 그의 마법을 더 볼 수 있길 기대 중이다.
사디오 마네
사디오 마네
티아고에게서 경기장이나 훈련장에서 공을 다루는 특별한 자질을 볼 수 있다. 그는 팀에 확실한 차이를 만드는 선수이다
한지 플릭
한지 플릭
8. 같이 보기
1
데 헤아 · 2
아스필리쿠에타 · 3
요렌테 · 4
파우 · 5
세르히오 ⓒ · 6
M 요렌테 · 7
모라타 · 8
코케 · 9
제라르 10 티아고 · 11 페란 · 12 E 가르시아 · 13 산체스 · 14 가야 · 16 로드리 · 17 파비안 18 조르디 알바 · 19 올모 · 20 아다마 · 21 오야르사발 · 22 사라비아 · 23 우나이 시몬 · 24 라포르트 · 26 페드리 |
루이스 엔리케 |
[1]
프리시즌 한정
[2]
토니 크로스의 탈압박 모션과도 원리가 유사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크로스는 상대 선수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상대가 달려오는 방향으로 주로 발 안쪽으로 터치를 가져간다는 것이고, 티아고는 상대를 등진 상황에서 약간의 상체 페인트 모션으로 상대를 속이고 발 바깥으로 터치를 가져간다.
[3]
일례로 2021-22 시즌 26R 노리치 시티 전 케이타와 체임벌린이 60분 동안 빌드업을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0-1로 끌려가자 클롭이 티아고와 오리기를 투입하면서 4-4-2로 전환했다. 공격수를 늘린 대신 중원 숫자가 두 명으로 줄어들어서 볼 전개에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티아고 하나의 투입으로 빌드업이 막혀있던 혈관이 뚫리듯 케이타, 체임벌린 둘이 뛸 때보다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3-1로 뒤집었다. 케이타와 체임벌린이 얼마나 폐급인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4]
원래는 상대적 약점으로 평가받았으나 각성을 시작한 16-17 시즌에 90분당 5개에 가까운 인터셉트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본인의 약점을 지워버렸다.
[5]
리버풀 첫 시즌이었던 2020-21 시즌에는 중반까지는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빠른 템포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슬라이딩 태클로 인한 파울이 많은 편이었지만 이내 잘 적응하였다.
[6]
경기 템포와 피지컬 싸움에 의해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피보테에 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웬만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롤로 꼽힌다. 심지어 리버풀은 높은 수비라인과 공격적인 풀백, 강도 높은 전방 압박 전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커버 범위 등에 있어 특히나 6번 포지션에 걸리는 부하가 아주 심한 편.
[7]
심지어 4-2-3-1 더블 피봇의 수비형 미드필더도 아니고 4-1-4-1의 피보테였다. 피보테는 역할을 분담하는 더블 피봇과는 다르게 수비 범위도 넓어지고 혼자서 수비와 빌드업을 주도해야하는 소화하기 가장 어려운 포지션 중 하나다.
[8]
한 번 부상을 당하면 장기부상으로 이어질 때가 많고 시즌아웃까지 간 적도 있다.
[9]
바이언 시절 말년에는 한 시즌 동안 리그에서 4경기 제외 전부 출장하기도 하는 등 유리몸에서 어느 정도 탈피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리버풀 이적 이후에는 유리몸 기질이 다시 발동되어 시즌의 절반 가까이를 부상으로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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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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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2023-24 시즌은 저번 시즌 얻은 엉덩이 부상으로 프리시즌 포함 전반기에 경기를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후반기 아스날 전에 복귀했지만 10분만 뛰고 부상이 재발해 시즌 아웃되는 유리몸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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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는 총 98경기를 기록했는데 보통 주전 선수들이 4시즌에 평균 140에서 많게는 150경기까지 출장하는걸 감안하면 아주 적은 수치인걸 알수있다. 특히 티아고는 본인의 부진이 원인이 아니라는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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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 다 축구로 정상급 국가이면서 각각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즐기는데, 티아고는 이 세 국가의 특성을 모두 이어받았다. 브라질 핏줄 답게 화려한 개인기와 볼터치를 갖고 있고 스페인인 답게 정확한 볼 컨트롤과 테크닉, 패싱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수비수들만큼 태클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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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가 리버풀로 이적한 뒤에도 아들인 가비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계속 보이고 있다. 티아고가 이적한 이후 시즌인 20-21 시즌과 21-22 시즌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종종 보이곤 했다. 22-23 시즌에도 여전히 바이언 유니폼을 입은 가비와 시에나를 볼 수 있다. 뮌헨 팬들은 티아고도 그립지만 귀여운 가비도 그립다며 여전히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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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미뇨르에서 티아고와 바이체티치를 지도했던 코치들은 이 기막힌 우연에 놀라움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분류
- 1991년 출생
- 2008년 데뷔
- 2024년 은퇴
- 풀리아 주 출신 인물
- 축구 선수 자녀
- 배구 선수 자녀
- 복수국적자
- 브라질계 스페인인
- 스페인의 축구 선수
- 공격형 미드필더
- 중앙 미드필더
- 수비형 미드필더
-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은퇴, 이적
- FC 바르셀로나/은퇴, 이적
- FC 바이에른 뮌헨/은퇴, 이적
- 리버풀 FC/은퇴, 이적
- 스페인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스페인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6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20 참가 선수
- UEFA 챔피언스 리그 다회 우승 선수
- 스페인의 축구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