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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4:25:15

라르스 슈틴들

라르스 슈틴들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하노버 96 주장
스티브 체룬돌로
(2010~2014)
라르스 슈틴들
(2014~2015)
크리스티안 슐츠
(2015~2016)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주장
마르틴 슈트란츨
(2011~2016)
라르스 슈틴들
(2016~2023)
요나스 오믈린
(2023~)
}}} ||
라르스 슈틴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svg
2016-17 · 2020-21 · 2021-22
베스트팀
}}} ||
Die Deut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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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 이름 라르스 슈틴들[1]
Lars Stindl
본명 라르스 에디 슈틴들
Lars Edi Stindl
출생 1988년 8월 26일 ([age(1988-08-26)]세)
서독 라인란트팔츠 슈파이어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1cm, 체중 80kg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2], 공격수[3] / 은퇴)
축구 코치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333> 유스 TSV 비젠탈 (1991~2000)
카를스루어 SC (2000~2007)
선수 카를스루어 SC II (2007~2009)
카를스루어 SC (2008~2010)
하노버 96 (2010~2015)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15~2023)
카를스루어 SC (2023~2024)
코치 독일 U-20 대표팀 (2024~ / 수석 코치)
국가대표 파일: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1경기 4골 ( 독일 / 2017~2018)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
2.1. 카를스루어 SC 1기2.2. 하노버 962.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3.1. 2017-18 시즌2.3.2. 2018-19 시즌2.3.3. 2019-20 시즌2.3.4. 2020-21 시즌2.3.5. 2021-22 시즌2.3.6. 2022-23 시즌
2.4. 카를스루어 SC 2기2.5. 은퇴
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국가대표 경력6. 여담

[clearfix]

1. 개요

독일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선수 시절 미드필더부터 공격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2. 클럽 경력

2.1. 카를스루어 SC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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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V 비젠탈 유스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0년 여름에 카를스루어 SC 유스팀에 입단했다. 2008년 3월 15일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81분에 교체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경기는 1:0으로 패배. 그리고 2008년 11월 29일, 하노버 96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0년 2월, 본인의 소속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2. 하노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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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6일 하노버 96으로 이적했다.

하노버에서 포텐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2014-15 시즌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을 멱살 캐리하며 잔류시켰다.

2.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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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5일, 2015-16 시즌부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5년 8월 8일, FC 장크트 파울리를 상대로 한 DFB-포칼 1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 소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5-16 시즌이 끝나고 여름 이적시장인 2016년 8월 1일, 부주장 그라니트 자카 아스날 FC로의 이적, 주장 마르틴 슈트란츨의 은퇴로 인하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주장이 됐다.

2017년 2월 23일, UEFA 유로파 리그 32강전 ACF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2.3.1.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년 9월 17일,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한 리그 경기에서 후반 61분에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덕분에 팀은 2:2로 비기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9월 23일 소속팀이 도르트문트에게 6:1로 대패한 경기에서 66분에 한 골을 넣었다. 그리고 27라운드 호펜하임과 3:3으로 비긴 경기에서 72분에 요나스 호프만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한다.

2.3.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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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엔 선발로 출전하다 2019년 4월 경골이 골절되어 시즌 아웃되었다. 시즌 성적은 21경기 3골.

2.3.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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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입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다 2019년 10월 18일 복귀 준비를 마쳤다는 트윗을 올렸다. 그리고 2019년 10월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2019년 10월 25일, UEFA 유로파 리그 AS 로마전에서 90+5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질 뻔한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 하지만 저 페널티 킥은 오심으로 얻은지라...

한국 시간으로 2019년 11월 29일 UEFA 유로파 리그 볼프스베르크 AC전 60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조 1위로 이끌었다.

22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전 1대1 상황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대1로 앞서나가게 된다. 팀은 1골을 더 넣으며 4대1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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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1대1 상황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3대1을 만들었다 팀은 1골을 먹어 3대2로 승리. 특히 2번째 득점은 라파엘 프람베르거와 몸싸움을 하는 동시에 환상적인 볼터치로 공을 골문 앞으로 보낸 다음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했다.

2.3.4.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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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시작하고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전 1골 1어시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4대0 대승에 일조했다.

1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3대3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혼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특히 90분과 90+5분에 득점하며 팀을 멱살 캐리했다.

얼마 뒤 2023년까지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2.3.5.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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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분데스리가 개막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알라산 플레아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

4R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2.3.6.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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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아마 이번 시즌이 엠게에서 마지막일 듯. 2023년 4월 12일, 시즌 종료 후 묀헨글라트바흐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

2023년 6월 15일, 묀헨글라트바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득표율은 7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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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이었음에도 클라스를 보여주며 29경기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마지막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아름다운 마무리로 엠게와의 여정을 끝냈다.

2.4. 카를스루어 SC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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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8일, 카를스루어 SC와 1년 계약을 맺었다. 2023-24 시즌에 이적하며 13년 만의 복귀. #

2.5. 은퇴

2024년 3월 28일, 2023-24 시즌이 끝나면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하였다.

3. 지도자 경력

2024년 8월 8일, 독일 U-20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에 선임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하노버에서 포텐을 터뜨린 것은 2선 미드필더에서였으며, 공격적인 부분에 재능이 충만한 선수였다. 허나 묀헨글라트바흐에서의 슈틴들은 2선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의 역할로 활약한 것이다. 정확히는 2선이 아닌 세컨톱과 전방 포워드를 오가면서 활약했는데, 이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되어 팀의 빌드업뿐만이 아니라 득점에도 완벽한 기여를 해주는 독특한 역할이 되었다. 어찌 보면 피르미누와 같은 역할.[4]

슈틴들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 더 볼 침투 능력과 그 침투에 걸맞은 슛팅능력이다. 결정력이 뮐러급은 아니지만, 예리한 슛팅과 박스 바깥에서의 슛팅이 예리하고 비교적 뒤늦게 포변을 한 것을 고려하면 결정력은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리더십이 상당한 선수인지라 자카가 떠난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캡틴으로서 노답인 팀을 꾸역꾸역 살려가면서 캐리하고 있다. 2015-16 시즌에서 현재 시즌까지 꾸준히 잘해나가고 있기도 하고 월드컵 명단에도 승선할 것을 고려하면, 다음 시즌 자신의 마지막 대박 계약을 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도 있을 듯하다.

다만 2017-18 시즌 들어서는 파트너인 하파엘의 폼 저하의 영향인지, 슈틴들 역시 이전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미드필더에서 커리어 중반에 공격수로 전향한 만큼 골문 앞에서의 마무리가 한끝 부족한 점이 계속 발목을 붙잡는 듯. 27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골을 넣기까지 약 1100분 가량 득점하지 못하면서 후반기 팀의 부진을 막지 못하기도 했다.

5.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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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U20, 2009년 U21에 선발된 이후 성인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2017년 컨페더레이션스 컵 명단에 들면서 성인 국가대표에 첫 발탁됐다.

한국 시간으로 2017년 6월 7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 성인 국가대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데뷔했다.

한국 시간으로 2017년 6월 11일 새벽에 열린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9분에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호주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경기 시작 5분 만에 율리안 브란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이면서 동시에 본인 커리어 첫 국가대표 골을 넣었다. 후반 31분에 엠레 찬과 교체됐으며 독일은 3:2로 승리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그는 전반 41분에 요나스 헥토르의 좌측 땅볼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며 국가대표 두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독일은 칠레와 1:1로 비기며 골득실에 밀려 조 2위가 됐다. 그리고 본인이 전반 19분에 반칙으로 옐로 카드를 받았으므로 앞으로 카드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상황이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카메룬전에서는 휴식을 취한 뒤 멕시코와의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편 선수에게 공을 뺏어서 티모 베르너에게 빠르게 연결해주며 레온 고레츠카의 2번째 골 득점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역할보다는 주로 중앙에서 자리는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후반 31분에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됐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 칠레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활약했다. 칠레가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테어 슈테겐의 선방을 바탕으로 한 독일의 탄탄한 수비력과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0분 티모 베르너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던 칠레의 수비수 디아즈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채서 옆으로 같이 쇄도하던 슈틴들에게 패스를 내줬고, 그것을 침착하게 선제 결승골로 연결하므로써 독일 국가대표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첫골과 마지막골을 장식하였다. 독일은 수비진과 슈테겐의 대활약으로 칠레의 총공세를 마지막까지 저지하며 1-0 승리로 우승컵을 들었다.

한국 시간으로 2017년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몇 번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결국 후반 21분에 율리안 드락슬러와 교체된다. 그래도 독일은 이 경기에서 2:1로 승리한다.

2017년 10월 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83분에 토마스 뮐러의 교체 선수로 출전한다.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독일은 이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018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2017년 10월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다. 60분에 본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걸 제외하면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독일은 아제르바이잔을 5:1로 이긴다.

2017년 11월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83분에 엠레 찬의 교체 선수로 출전한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마리오 괴체의 짧은 패스를 받아 가까운 골대를 노리는 멋진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덕분에 독일은 프랑스를 상대로 2:1로 패배하는 대신 2:2로 비기게 됐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월드컵 승선을 위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 것도 아닌 데다, 독일이 월드컵에서 조 꼴찌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보고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만큼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인 슈틴들에게 기회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3경기에서 2골밖에 득점하지 못한[5][6] 공격진이 엄청난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변화가 가장 필요한 포지션인데, 공미와 톱, 세컨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슈틴들은 매력적인 카드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부상 때문에 끝내 들지 못해 결국 이번에도 월드컵의 꿈이 좌절되고야 말았다. 게다가 독일은 이번에도 조별 탈락을 하고 말아 독일인 팬들의 한탄을 사고 말았는데 아쉬운 건 이제 유로와 다음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기약해야 한다는 건데 이젠 나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 월드컵이 슈틴들의 마지막 월드컵이었을지도 모른다.

6. 여담



[1] Lars는 게르만어권 국가에서 일반적인 이름으로 독일에서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이 아니다. 또한 독일, 덴마크, 핀란드에서는 /ˈlaʁs/, 스웨덴, 노르웨이에서는 /lɑːʂ/로 발음되지만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라 모두 '라르스'로 표기한다. [2] 측면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7] [3] 중앙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4] 실제로 피르미누 역시 호펜하임에서는 2선 미드필더였는데, 리버풀에서는 포워드로 변하게 되었다. [5] 불과 4년 전 독일이 5분 사이에 3골을 득점한 적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심각한 퇴보이다. [6] 심지어 이 두 골 중 한 골은 공격진이 아닌 토니 크로스의 프리킥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