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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드 데드 리뎀션 2 및 레드 데드 온라인에 등장하는 말에 대해 정리한 문서.2. 상세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말은 주요 이동 수단이며, 맵이 넓어 이동을 자주 해야 하는 게임 특성상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1]GTA 시리즈의 자동차와 흡사하지만, 말은 자동차와 다르게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에 차처럼 함부로 다루거나 혹사시키면 죽어 버리거나 플레이어를 떨어트린다. 또한 가/감속, 선회 등 조작이 직관적인 자동차와 달리 핸들링이 묘하게 어려운 편이다. 말은 마구간에서 구매하거나 야생마를 길들이거나 남의 말을 훔쳐서 얻을 수 있다.
레드 데드 온라인의 경우 다른 NPC의 말을 훔쳐 탈 수 있긴 하나 플레이어의 말로 삼지는 못하고 단지 임시로 이용할 수 있을 뿐이다. 프롤로그 직후 하게 되는 미션에서 공짜로 받는 말 한 필을 제외한 다른 말은 마굿간에서 구입해야 한다. 투르크멘이나 미주리 폭스 트로터, 아라비안 같은 고급 마종은 랭크 제한도 꽤 걸려 있는 데다가 가격도 상당한 편[2].
이유를 불문하고 일단 말을 죽이게 되면 동물 학대로 취급되어 무조건 명예가 떨어지니 주의하자. 특히 미션 중 갱을 상대할 때 말을 쏴서 죽이는 경우에도 얄짤없다. 죽은 적의 말에게서는 안장 가방을 뒤져 가끔 25달러짜리 금덩이나 비스킷 같은 소모품류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금덩어리는 상대를 불문하고 약 5% 확률로 등장하다 보니[3] 말 발굽에 채이는 귀찮음을 감수하더라도 시비걸러 오는 갱, 현상금 사냥꾼, 어쩔 수 없이 사살하게 된 민간인이 남긴 말은 도망가게 놔두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자. 초중반의 자금 부족 상태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레데리1에선 말이 죽으면 말가죽(!)을 벗길 수 있게 해놨지만, 락스타에서 좀 그랬는지 레데리2에선 말과 당나귀, 애완동물(개,고양이 등)을 죽이면 동물학대로 간주하고 가죽 수집도 불가능하게 바꿔났다.
말에 안장이 있으면 복장[4], 모자, 무기 등을 보관할 수 있으며, 안장 뒤편에 다른 사람이나 시체, 사냥한 동물 등을 실을 수도 있다. 또한 퀘스트나 빠른 이동 등으로 장면이 전환된 이후 안장이 있는 말은 바로 주인공 근처에 자동으로 옮겨진다. 또한 친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말의 능력치 및 추가 기술이 해금된다. 말에는 대형 동물의 가죽(ex: 곰, 들소, 엘크, 악어 등) 또는 포식동물이나 사슴같은 중형 동물의 사체 한 구를 실을 수 있고 라쿤이나 조류 같은 보다 작은 동물들을 양 옆으로 한 구씩 총 두 마리를 달 수 있다.[5] 여기에 중형동물급의 가죽도 말 엉덩이 위에 올릴 수 있으니[6] 여러모로 보관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특히 중형급 동물 가죽[7]은 엉덩이 위에 몇 장이고 몇 십 장이고 몇 백 장이고 끝없이 쌓아올릴 수 있는 기상천외한 보관력을 자랑한다.
플레이어처럼 음식 섭취에 따라 체격이 달라진다. 기본 체력과 기력만 보면서 음식을 주기에는 살이 잘 빠지기 때문에 가성비가 훌륭한 당근이나 사과, 건초 등 말에게 줄 수 있는 식품을 마구간에서 넉넉히 사두고 주기적으로 먹여주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채집할 수 있는 야생 당근이나 우엉 뿌리 등의 식물들도 잘 먹어서 야생에서도 먹이를 구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말에는 암/수 구분이 존재한다. 게임 내에서 말을 교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므로 단순히 외형 차이에 불과하지만 수말의 고환이 추운 지역에서는 수축하고 더운 지역에서는 팽창하는 것이 구현되어 있다. 전력질주를 오래 했을 경우, 말 등에 땀이 나는 것도 볼 수 있다. 만약 추운 지역이라면 땀이 하얗게 얼어붙는 건 덤. 또한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말을 달래거나 빗질할 때 수말이면 'boy'[8], 암말이면 'girl'로 구분하여 호칭한다. 마구간에서 말을 구매할 때 암수 구분은 랜덤으로 정해진다.
당연하게도 성능이 우수한 고품질 마종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레데리2에서 가장 비싼 총이 350달러인데 가장 비싼 마종은 1000달러에 육박할 정도이다. 마구간에서 파는 말들은 기본적으로 마구간에 들어갈 때 일반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고 전용 인터페이스로만 상호작용이 되기 때문에 훔칠 수가 없어서 강제로 구매해야 되는데 여기에 시스템상의 허점을 파고들어 훔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마구간을 마차로 진입하면 마차에서 내리기 전까지 마구간 전용 인터페이스가 안 뜨고 일반 필드처럼 활동할 수 있다.[9] 이때 총을 쏘는 등의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범죄 때문에 마구간이 잠겼다는 표시가 뜨고 난 후 마차에서 내린 다음 원하는 말에 다가가서 음식을 먹여 친밀도를 높이고 마구간 밖으로 나가 휘파람을 부르면 이 말이 플레이어를 따라온다! 야생마나 다른 npc 말들과는 달리 음식을 하나만 먹여도 친밀도 단계가 1이 되고 말이 못 나오게 울타리가 쳐져 있어도 일정거리 이상에서 휘파람을 불면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달려오니 생각보다 굉장히 쉽다. 여담으로 해당 꼼수는 어째서인지 생드니 마구간에선 쓰기 힘든데 생드니의 마구간은 일반 마구간이랑 구조가 좀 달라서 다른 방법을 쓸 수 있다. 생드니 마구간의 바깥쪽 입구(철로와 가까운 쪽) 오른쪽을 보면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거기서 대장간 모루와 계산대가 있는 곳을 지나서 마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 위의 방법의 핵심은 마구간이 잠겨서 건물에 마구간 판정이 안 날 때 잠겨 있는 마구간에 진입하는 것으로 생드니의 마구간도 마찬가지로 대장간 모루와 계산대가 있는 공간은 아직 마구간 판정이 나지 않는 곳으로 거기서 총을 쏴서 범죄를 저지르고 문이 닫힌 이후에 들어가서 말을 훔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운전이 상당히 불편한데, 고질적인 허약한 서버와 위치 렉 때문에 키를 누르고 있어도 입력이 안 된 걸로 들어가 갑자기 멈춘다거나, 누르지도 않은 방향으로 갑자기 머리를 틀고, 싱글이라면 유연히 피해갈 장애물(낮은 바위, 상자, 전봇대, 선인장 등)에도 그대로 박는 등 짜증나는 오류들이 산재해 있다.
3. 스텟
체력과 기력, 속도와 가속도가 있다.- 기력 (Stamina): 말의 지구력과 관련된 스텟. 너무 빨리 달리거나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다른 짐을 싣는 등 말이 지칠 만한 행동을 하면 기력이 더 빨리 떨어진다. 이럴 때는 각종 약 및 음식을 먹여 체력과 기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장시간 전력질주를 하거나, 맹수를 만나거나 적과 조우해서 총격전이 벌어지면 말이 흥분하며 기력 표시창에 느낌표 아이콘이 뜬다. 흥분하면 핸들링이 어려워지고 제 속도가 안 나며, 친밀도가 낮거나 극도로 흥분시 냅다 플레이어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쓰다듬어서 진정시켜야 한다. 말이 겁이 굉장히 많은 동물임을 잘 반영한 부분이다. 흥분 상태가 아니더라도 말을 쓰다듬으면 기력이 조금 찬다. 친밀도 4단계가 되면 마종에 상관없이 쓰다듬으면 기력이 단 만큼 차기 때문에 대륙 횡단도 문제없다.
- 체력 (Health): 말그대로 말의 체력. 모두 떨어질 경우 일정 시간 내에 말 소생제를 먹이지 못하면 사망한다.[10] 또한 말은 사체를 뒤에 싣거나 거친 환경에서 오래 탈수록 외관이 더러워지며 상태가 나빠지는데, 말의 상태가 나쁘면 체력 표시창에 솔 아이콘이 뜨고 능력치가 빨리 떨어지므로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서 말을 관리해야 한다.
유저들의 실험 결과 실질적으로 각 품종 간의 속도 편차는 큰 편이 아니라고 한다. 장시간 주행 시 도착 시간이 고작 몇 초 차이 있는 정도이며[11] 다만 핸들링이나 체력, 기력에서 차이가 큰 편이다. 또한 안장과 등자를 통해 성능 격차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스테미나 관리의 부담도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보통 마음에 드는 외형으로 타고 다니는 편. 본격적인 전투와 사냥을 고려하는 유저라면 체력이 높고, 핸들링이 유리한 말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말부터 냅다 죽이고 보는 온라인에선 PvP 한정으로는 체력이 만땅인 마종들이나 높은 핸들링 + 작은 히트박스의 아라비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스토리용으론 조작이 답답한 운송마 외에는 아무거나 취향대로 고르는 편.
또한 말 품종마다 육식 동물과 조우 시, 겁을 먹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알려져 있으나, 게임 내에서는 이에 대해 명시된 내용은 전무하다.[12] 겁을 먹는 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친밀도가 유일하다.
4. 친밀도
0부터 4까지의 친밀도가 존재한다. 친밀도는 말을 타고 다니면 자동적으로 늘어나고 부차적으로 쓰다듬기, 먹이기, 이끌기, 빗질하기 등의 방법으로 올릴 수 있다. 2단계부터는 친밀도가 오를 때마다 체력과 기력이 1씩 증가하며 휘파람으로 부를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난다.[13]아무래도 말을 타고 다니는 게 기본인 게임인 만큼 그냥 오래 타고 다니다 보면 친밀도 4단계는 쉽게 찍는다. 능력치가 낮고 싼 말보다 능력치가 높고 비싼 말이 친밀도 4단계를 찍는 데 필요한 수치가 훨씬 높은 편이다. 여담으로 말에게 음식을 먹일 때 말이 배부르면 음식을 먹여도 친밀도가 아주 적게 오르거나 아예 오르지 않으니 적당히 먹이자. [14]
길들인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남의 소유이기 때문에 친밀도가 낮은 말일 경우 뒤에 서 있으면 뒷발로 냅다 걷어차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입는 데미지가 꽤 높다. NPC가 말에게 차이는 인카운터가 발생할 때 십중팔구는 한 방에 죽어버릴 정도이다. 그러므로 남의 말을 훔치거나 말 안장 가방을 뒤질 때는 주의해야 한다. 친밀도가 낮은 말은 5번 정도 쓰다듬어 주고 털면 된다. 안장 가방은 양쪽에 있으므로 한쪽을 털 때 5번, 또 반대편을 털 때 5번 이런 식으로 해주면 된다.
친밀도가 높을수록 말의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말을 처분하고 싶을 때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아니면 명예를 높여 최대한 할인된 가격으로 비싼 말을 산 다음에 친밀도를 높여 되파는 것도 꽤 돈이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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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도 1
안장을 얹어 마구간에 보관하거나 휘파람을 불어 따라오게 할 수 있다. 가까이에서 부르면 말이 끙끙거리며 대답한다. 야생마에게 안장을 얹으면 친밀도가 바로 1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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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도 2
앞발 들기 묘기를 할 수 있다. 딱히 기능도 없고 말이 흥분하기 때문에 기능적으로는 쓸모가 없고, 사진 촬영 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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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도 3
급정지와 급격한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다. 자동차 레이싱에서의 드리프트와 유사하나 기력을 엄청 소모한다. 그리고 친밀도 3부터는 말도둑 등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말을 타고 도망갈 때 휘파람을 부르면 그 사람을 내동댕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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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도 4
드리프트가 가능하다. 자동차 레이싱에서의 드리프트는 아니고, 정면으로 질주 상태에서 방향을 전환하지 않고 약간 옆으로 뛰거나 게처럼 옆으로 뛰는 것이다.[15] 앞발 들기처럼 쓸모가 없어 보이지만 말의 방향을 돌리지 않고 옆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점프로 넘기는 어려운 장애물을 급격히 피해야 하거나 생 드니나 스트로베리처럼 길이 좁거나 행인이 많은 도시에서 마차를 피할 때 등의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PC 기준 달리면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5. 품종 및 마종
게임 내에선 총 19종의 마종이 등장하며 기마, 운송마, 노역마, 경주마, 전투마, 우수마 그리고 두 가지의 품종이 섞인 A + B[16]의 총 7가지 품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품종, 마종 별로 스탯에 차이가 있으며 같은 품종에 같은 마종이라도 코트 색에 따라 스탯이 달라지기도 한다.일반적인 말은 야생에서 무리지어 스폰되곤 하지만, 상대적으로 희귀한 마종 or 유니크 코트를 가진 말인 경우 야생에서만 스폰되거나, 야생에서 스폰되지 않아 마굿간에서 구입해야 하거나, 야생에서 스폰되더라도 딱 한 마리만 스폰되거나, 특정 퀘스트나 인카운터 등으로 구해야 하는 등 입수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품종 별로 표준, 무거움, 경주마, 엘리트의 총 4가지 분류로 핸들링이 구분된다. 각 핸들링 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표준 : 가장 일반적인 수준의 핸들링. 딱히 특츨난 데도 없고 모난 데도 없는 무난함으로 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핸들링이 표준인 품종으로는 기마, 노역마, 전투마, 하이브리드가 있다.
- 무거움 : 방향 전환이 굼뜨며 전체적으로 좀 답답한 느낌이 드는 핸들링으로, 딱히 컨트롤이 아주 어렵다거나 하진 않지만 숲, 좁은 길, 절벽에 난 길 등 방향 전환이 힘든 곳에서 마음껏 속도를 낼 수 없는 게 단점. 무엇보다 말을 탄 상태에서 전투를 하는 경우 느린 방향 전환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핸들링이 무거움인 품종은 오직 운송마밖에 없다.
- 경주마 : 방향 전환이 빠르며 스피디하고 가벼운 느낌의 핸들링. 엘리트 핸들링마냥 확확 꺾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특유의 빠른 조작감 때문에 생각보다 컨트롤이 쉽지 않은 편이다. 핸들링이 경주마인 품종은 이름에 걸맞게 경주마 품종뿐이다.
- 엘리트 : 민감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정도로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핸들링. 경주마 핸들링 이상으로 빠르고 가벼워서 조금만 방향을 틀어도 확확 꺾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핸들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컨트롤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핸들링이 엘리트인 품종은 우수마 품종 단 하나이다.
5.1. 기마
가장 성능이 낮은 말들이 속해있는 품종.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NPC들이 타고다니는 말의 품종이다. 체력, 기력, 최대 속도, 가속도 모두 낮다. 이 부류의 말들은 갱단 캠프나 에필로그 2 이후 비쳐스 호프에 스폰된다.5.1.1. 모건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팔로미노 | 2 | 3 | 3 | 2 | 표준 |
챕터 2 이후 발렌타인 마구간 / 야생 |
베이 론 | 야생 | |||||
베이 | ||||||
플랙슨 체스넛 | ||||||
리버 체스넛 | 4 | 4 |
게임 내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말들 중 하나이자 마구간에서 판매하는 말들 중 가장 가격이 싼 말이다.
2/3/3/2라는 처참한 능력치에 덩치도 조랑말 수준으로 매우 작아 유저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말.
1.14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리버 체스넛 코트의 경우 붉은 갈기와 꼬리털로 외형은 나름 개성이 있으나 성능 면에선 기력과 최대 속도가 1씩 높아진게 다라 여전히 취급은 좋지 않다.
챕터 2 미션인 '상처입은 자존심'을 진행할 경우 마구간에서 강제로 새 말을 하나 구입하게 되는데, 예약 구매 유저의 경우 아르덴을, 스페셜 or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는 서러브레드를 공짜로 살 수 있으나 둘 다 해당되지 않는 유저는 더치 웜블러드와 아메리칸 스탠다드브레드, 그리고 모건 중에 골라서 하날 사야 한다. 만약 돈이 충분치 않다면 모건을 강제로 사야 한다.
여담으로 말 이름이 이름인지라, 후술할 더치 웜블러드와 함께 이름 가지고 장난 치는 유저들이 있는 편이다.
5.1.2. 켄터키 새들러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그레이 | 3 | 2 | 3 | 2 | 표준 |
챕터 2 이후 발렌타인 마구간 / 야생 |
체스넛 핀토 | 야생 | |||||
블랙 | ||||||
실버 베이 | ||||||
버터밀크 벅스킨 | 3 | 4 |
모건과 다를 바 없이 3/2/3/2 라는 처참한 능력치를 지녔다. 대신 덩치는 모건보다 크며, 코트 색이 예쁜 게 많은 편이다.
1.14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버터밀크 벅스킨 코트의 경우 코트 색이 상당히 예뻐서 인기가 있다. 스탯 또한 기력과 최대 속도가 1씩 올라 테네시 워커와 비슷해져 나름 유의미한 수준 까진 되었다.
본편 시점 엉클의 전용 말 넬 2세의 마종이 이것이며, 코트 색은 사비노로 유니크 코트이고 능력치는 3/2/3/2로 다른 코트들과 동일하다. 에필로그 이후엔 넬 4세라는 이름의 애팔루사를 타고 다닌다.
5.1.3. 테네시 워커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랙 라비카노[17] | 3 | 3 | 2 | 2 | 표준 | 야생 |
체스넛 | ||||||
대플 베이 | ||||||
레드 론 | ||||||
마호가니 베이 (유니크) | 3 | 4 | 2 | 2 |
챕터 1 <서쪽에서 온 무법자들> 미션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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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팔로미노 | 3 | 4 | 3 | 2 | 야생 | |
플랙슨 론 (유니크) | 4 | 5 | 3 | 3 |
에필로그 1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 |
게임 내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말들 중 하나. 전용말이 죽었을 시 임시로 주어지는 말이기도 하다. 모건, 켄터키 새들러에 비해 최대 속도, 가속도가 낮으나 체력, 기력이 높다. 능력치는 3/3/2/2로 역시 처참한 수준이나 체력과 기력이 높은 말이 더 고평가 받는 게임인 만큼 저 둘 보다는 나름 쓸 만하다.
초반에 아서가 미션 도중 얻게 되는 말도 이 마종으로, 코트 색은 마호가니 베이이며 성별은 수컷 고정이다. 일반 코트보다 기력이 1 더 높고, 친밀도가 더 빨리 오른다는 점을 제외하면 유니크 코트임에도 야생에서 얻을 수 있는 골드 팔로미노 코트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다만 게임 내에서 처음으로 얻는 전용 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 말로 엔딩까지 달리는 유저들도 있다. 굳이 이것 때문이 아니라도 게임 내에서 단 하나뿐인 유니크 코트이기에 가급적이면 마구간에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키이란 더피의 전용 말인 '브런웬'의 마종도 이것이며 코트색은 플랙슨 론으로 다른 갱단원들의 말처럼 유니크 코트이다. 머프리 패거리 버전 블랙 라비카노 테네시 워커를 제외하면 테네시 워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다. 에필로그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담이긴 하지만 성별이 수컷인데 이름이 여자 이름인 브런웬이다.
플랙슨 론 코트의 테네시 워커는 온라인에서도 살 수 있는 말 중 하나로 나오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은 편이고 그래봤자 테네시 워커긴 하지만 성능도 괜찮은 수준에 무엇보다 외형이 상당히 예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5.2. 운송마
말 그대로 마차를 끌거나 짐 나르는 데 쓰는 '짐말 (Draft Horses)'들이 속해 있는 품종. 기마에 비해 체력, 기력이 소폭 높으나 대신 가속도가 낮고 무엇보다 핸들링이 무거움이라 성능이 좋진 못하다.5.2.1. 벨지언 운송마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론드 체스넛 | 3 | 3 | 3 | 3 | 무거움 | 야생 |
밀리 체스넛 |
3/3/3/3이라는 기마 수준의 처참한 능력치가 특징인 말. 노역마 품종 최하위권인 애팔루사, 아메리칸 페인트보다도 떨어지는 성능에 핸들링까지 무거움이라 인기가 없는 말이다.
5.2.2. 샤이어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다크 베이 | 4 | 3 | 3 | 2 | 무거움 | 야생 |
라이트 그레이 | ||||||
레이븐 블랙 (유니크) | 4 | 4 | 3 | 2 |
챕터 2 <상처 입은 자존심> 미션 중 |
위압적인 덩치와 발 부분의 수북한 털로 마치 부츠를 신은 듯한 외형이 매력적인 말.
일반적인 코트는 4/3/3/2의 능력치로, 후술할 서퍽펀치와는 체력/기력 능력치가 서로 반대다. 유저들이 최대 속도/가속도보다는 체력/기력을 더 높게 쳐 주고, 체력과 기력 중에선 체력을 더 높게 쳐주는 만큼 서퍽펀치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
유니크 코트로 멋들어진 외형의 레이븐 블랙 코트가 있다. 일반 코트보다 기력이 1 더 높아 하이브리드 품종인 머스탱과 동일한 능력치이다. 다만 핸들링이 무거움이라 머스탱 만큼의 성능을 내긴 무리다.
레이븐 블랙 샤이어는 챕터 2 미션인 '상처 입은 자존심' 미션에서 호제아로부터 받게 되는데, 미션을 진행하면서 들르게 되는 마구간에 팔거나[18] 보관할 수 있다.
미션의 흐름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팔아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레이븐 블랙 코트는 유니크 코트인 만큼 팔거나 잃어버리면 게임 내에서 다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팔지 말고 마구간에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본 작에 등장하는 마종 중 단연 압도적인 덩치를 자랑하는데다 외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간지가 상당하고,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성능이지만 못 써먹을 정도의 성능은 아닌 점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특히 주인공 아서의 덩치에 어울리는 말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아서로 타고 다니면 그림이 매우 산다.
여담으로 라이트 그레이 샤이어는 챕터 6[19]에서 이글 플라이스가 타고 나온다.
참고로 라이트 그레이 샤이어를 백마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다. 색이 연하고 밝아서 하얗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회색이란 걸 알 수 있다.
5.2.3. 서퍽 펀치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레드 체스넛 | 3 | 4 | 3 | 2 | 무거움 | 야생 |
소렐 |
샤이어처럼 NPC의 마차를 끄는 말로 자주 볼 수 있는 말.
3/4/3/2의 능력치로, 일반 샤이어와 체력/기력 능력치가 정반대이다. 샤이어 항목에서 서술했듯 샤이어보다 성능면에서 더 박한 평가를 받는다.
덩치는 제법 되지만 샤이어만큼 위압적이진 않으며, 육중한 느낌의 샤이어와는 달리 배가 볼록한 데다 전체적으로 통통한 느낌에 코트 색도 그리 예쁜 편은 아니라 이래저래 인기가 없다.
5.3. 노역마
노역마 (Work Horses)란 이름답게 기력이 높은 게 특징. 속해 있는 마종들이 모두 유니크 코트가 있다. 독특한 외형이 많이 있기에 말의 외모를 중시한다면 선택해 볼 만한 품종.5.3.1. 더치 웜블러드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씰 브라운 | 4 | 5 | 3 | 3 | 표준 |
챕터 3 이후 스트로베리 마구간 |
수티 벅스킨 |
챕터 2 이후 스칼렛 목초지 마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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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론 (유니크) | 5 | 6 | 4 | 3 |
챕터 2 이후 발렌타인 마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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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멜로 골드 (뷰엘, 유니크) |
6 | 6 | 5 | 5 |
챕터 6 이후 <해미쉬 싱클레어> 사이드 미션 완료 |
샤이어 다음가는 거구를 자랑하는 말. 특이하게도 야생에서 스폰되지 않으며 오직 마구간 구매나 미션, 랜덤 인키운터로만 얻을 수 있다.
4/5/3/3의 능력치를 가졌으며, 노역마 중에선 가장 성능이 좋은 편.
유니크 코트로는 초콜릿 론 코트와 크레멜로 코트가 있다.
초콜릿 론 코트의 경우 돈만 충분하다면[20] 챕터 2 미션 '상처입은 자존심' 미션 때부터 구매해 타고 다닐 수 있다. 5/6/4/3으로 매우 준수한 능력치[21]를 지녔으며, 외형도 힘줄이 보이는 근육질에 갈기, 꼬리, 그리고 머리 색은 초콜릿 색이고 몸통은 햇빛을 받으면 광택이 이는 회색으로 멋있는 편이라 뷰엘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찮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씰브라운의 경우 머리는 검은색이고 몸은 적토마스러운 붉은빛을 띠고 있어 상당히 멋있다. 적토마 비스무리한 색상을 지닌 말들이 몇 있으나 더치 웜블러드는 그 중에서 체격이 가장 커서 수요가 좀 있다.
크레멜로 골드 코트의 경우 챕터 6의 낯선 사람 미션 'The Veteran(참전용사)' 클리어 시 보상으로 얻는다. 원래 미션에서 등장하는 인물인 '해미쉬 싱클레어'의 말로 이름은 '뷰엘 (Buell)'이다. 그 때문인지 마구간에서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무려 6/6/5/5라는 화이트 아라비안에 맞먹는 능력치를 지녔으며, 햇빛을 받으면 황금빛의 광택이 이는 몸에 더치의 카운트처럼 파란 벽안을 가지고 있어 초콜릿 론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아름답고 멋진 외형을 자랑한다.
또한 뷰엘의 경우 해당 말을 얻는 사이드 미션[스포일러] 덕에 상당히 뜻 깊은 말이기도 해서 유저들에게 이래저래 사랑받는다.
여담이지만 뷰엘을 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23] 복제한 뷰엘을 아서의 소유로 만들어 타고 다니다가 에필로그에서는 존으로 낯선 사람 미션을 완료하여 뷰엘을 제대로 물려받은 뒤 또 탈 수 있다. 아서와 존 두명 모두 뷰엘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
5.3.2. 아메리칸 페인트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오베로 | 3 | 4 | 3 | 3 | 표준 | 야생 |
토비아노 | ||||||
스플래시드 화이트 (유니크) | 3 | 5 | 3 | 3 | ||
그레이 오베로 (유니크) | 5 | 5 | 4 | 4 |
에필로그 1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 |
젖소 같은 얼룩무늬가 특징인 말. 애팔루사와 동일한 3/4/3/3의 능력치를 가졌다. 외형은 개성적이나 성능 탓에 인기는 별로 없는 편.
유니크 코트 중 스플래쉬드 화이트 코트의 경우 낮은 확률로 캠퍼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백마에 먹물을 끼얹은 듯한 외형이 특징. 얻기 까다로운 유니크 코트인 것치고는 능력치 변동이 기력이 겨우 1 오른 게 다다.
하비에르 에스쿠엘라의 전용 말인 '보아즈'의 마종이 이것이며, 코트 색은 그레이 오베로로 역시 유니크 코트이다. 성별은 수컷이며 능력치는 5/5/4/4로, 초콜릿 론 더치 웜블러드에 맞먹는다. 에필로그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에서 구매 가능하다.
5.3.3. 애팔루사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랭킷 | 3 | 4 | 3 | 3 | 표준 | 야생 |
레오파드 블랭킷 | ||||||
퓨 스팟티드 (유니크) | 3 | 5 | 3 | 3 | ||
브라운 레오파드 (유니크) | 5 | 6 | 4 | 3 |
에필로그 1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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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유니크) |
챕터 4 미션 '싫어요, 싫다고요' 완료 / 챕터 6 이후 반 혼 교역소 마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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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드 블랭킷[24] | 3 | 3 | 2 | 2 |
머프리 패거리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 |
달마시안 같은 점박이 무늬가 특징인 말. 때문에 코트들의 외형이 하나같이 독특한 편이다. 능력치는 3/4/3/3으로 아메리칸 페인트와 동일. 역시나 성능은 기대할 게 못 된다.
유니크 코트 중 레오파드 코트의 경우 챕터 4 미션인 '싫어요, 싫다고요!' 미션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다. 성별은 암컷 고정. 챕터 6 이후 반혼 교역소 마구간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갱단원 중 세 명이나 전용 말로 타고 다닌 마종이다. 조사이아 트렐러니와 본편 시점의 찰스 스미스, 에필로그 이후 엉클이 그 주인공으로 각각 '귀디온', '타이마', '넬 4세'라는 이름을 가졌다.
귀디온의 경우 성별은 수컷이며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브라운 레오파드, 능력치는 5/6/4/3으로 레오파드 코트와 초콜릿 론 더치 웜블러드와 동일하다. 에필로그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에서 구매 가능하다.
타이마의 경우 성별은 암컷이며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그레이 스노우캡 스팟, 능력치는 3/4/3/3으로 '천둥'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치고는 일반 애팔루사와 동일한 낮은 성능이다. 에필로그 이후 찰스는 팔머스라는 이름의 노코타를 타고 다닌다.
타이마는 플레이어가 스토리모드에서 처음으로 타게 되는 말이기도 한데, 프롤로그 미션에서 찰스가 보아디케아를 잃은 아서에게 빌려주었기 때문이다. 찰스 본인은 당시 손에 동상을 입어 말을 탈 수 없었다.
넬 4세의 경우 본편 시점엔 넬 2세라는 이름의 사비노 코트 켄터키 새들러를 타고 다니던 엉클이 에필로그 이후 타고 다니는 말이다. 성별은 암컷이며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퓨 스팟 벅스킨. 다른 코트와는 다른 넬 4세만의 특징이라면, 암컷인데 풍성한 수염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능력치는 3/4/3/3으로 찰스의 타이마와 동일하다.
5.4. 경주마
이름에 걸맞게 실제로도 경마에서 쓰이는 말들이 속해 있는 품종. 핸들링이 경주마인 만큼 빠른 방향 전환과 최대 속도, 가속도가 높은 게 장점이나 그 대신 체력과 기력이 낮은 게 단점이다.5.4.1. 노코타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루 론 | 3 | 3 | 4 | 3 | 경주마 | 야생 |
화이트 론 | ||||||
스카드 블루 론 |
머프리 패거리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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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대플 론 (유니크) | 3 | 3 | 7 | 5 |
챕터 4 이후 생 드니 마구간 |
모건만큼이나 작은 체구를 가진 말. 능력치는 3/3/4/3으로 서러브레드와 동일하다. 경주마답게 체력과 기력이 바닥을 기는데, 그런 것치고는 최대 속도와 가속도가 4, 3으로 낮아 성능은 좋은 편이 못 된다.
그러나 유니크 코트인 리버스 대플 론의 경우 최대 속도가 무려 7, 가속도가 5로 대폭 상승해 안장, 등자 풀 장착 시 최대 속도와 가속도가 각각 10, 7을 찍는다. 리버스 대플 론은 머리는 검은색이고 몸은 하얀 특이한 색상 덕분에 상당히 예쁜 편이다.
랜덤 인카운터 중 NPC가 말 편자를 고치다 말이 도망가 버려 주인공이 되찾아 줘야 하는 인카운터가 있는데, 이때 도망가는 말이 서러브레드 또는 리버스 대플 론 노코타이므로 좀 더 일찍 리버스 대플 론 노코타를 얻고 싶다면 이 인카운터를 노려보자.
캐런 존스의 전용 말인 올드 벨과 에필로그 시점에서 찰스가 타고 다니는 팔머스의 마종이 이것이다.
올드 벨의 경우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스모키 블랙이고 능력치는 3/3/4/3으로 일반 코트와 동일하다.
팔머스의 경우 코트 색이 역시 유니크 코트인 그레이 론 사비노이고 능력치 또한 3/3/4/3으로 일반 코트와 동일하다.
5.4.2. 서러브레드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러드 베이 | 3 | 3 | 4 | 3 | 경주마 | 야생 |
대플 그레이 | ||||||
브린들 (유니크) | 3 | 3 | 7 | 5 |
챕터 3 이후 스트로베리 마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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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대플 블랙 (유니크) | 스페셜, 얼티밋 에디션 특전 | |||||
블랙 체스넛 (유니크) |
스페셜, 얼티밋 에디션 특전 (온라인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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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 브라운 (레이첼, 유니크) |
4 | 4 | 6 | 4 | 에필로그 스토리 |
경주마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마종. 노코타와 마찬가지로 일반 코트와 유니크 코트 간의 성능 차이가 크다.
유니크 코트가 네 개나 존재하는데 브린들 코트와 레이첼을 제외하면 에디션을 구매해야만 얻을 수 있는 특전이다. 레이첼을 제외한 모든 유니크 코트는 3/3/7/5의 동일한 능력치를 공유한다.
브린들 코트의 경우 흰 바탕에 흐릿한 검은 줄무늬로 마치 백호를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어 가장 인기가 많다. 마구간에서 구매하는 것 외에도 오드리스콜 갱이 습격해 오는 인카운터에서 오드리스콜 갱단원이 타고 나오는 걸 뺏거나, 이 말을 타고 경주를 신청하는 여자 NPC에게서 뺏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레이첼의 경우 에필로그 시점에서 존이 타고 다니는 말로, 성별은 암컷이며 능력치는 4/4/6/4로 최대 속도와 가속도가 1씩 낮은 대신 체력과 기력이 1씩 높다. 이름이 레이첼로 고정되며 마구간에서 바꿀 수 없다.
5.4.3. 아메리칸 스탠다드브레드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랙 | 3 | 3 | 4 | 3 | 경주마 | 야생 |
벅스킨 | ||||||
팔로미노 대플 (유니크) | 3 | 3 | 5 | 4 |
챕터 2 이후 발렌타인 마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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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테일 벅스킨 (유니크) | 4 | 4 | 5 | 5 |
에필로그 1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 |
전작에선 말들 중 가장 빠른 말이었으나, 본작에선 그 자리를 다른 말들에게 내주고 경주마들 중 성능이 가장 떨어지는 말이 되었다.
능력치는 3/3/4/3으로 노코타, 서러브레드와 동일하고 유니크 코트 또한 최대 속도가 7을 넘지 못한다.
일반 코트 중 블랙 코트의 경우 전작에 등장한 검은색 스탠다드브레드와 흡사한 올블랙의 외형으로, 성능보단 그림과 멋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에게 진정한 흑마로서 각광받는다.
유니크 코트 중 팔로미노 대플은 랜덤 인카운터 중 NPC가 자기 말 편자를 고치려다 되려 걷어 차이는 인카운터에서 볼 수 있는데 체력과 기력은 똑같고 최대 속도가 5, 가속도가 4로 노코타와 서러브레드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션 맥과이어의 전용 말인 에니스의 마종 또한 이것으로, 코트 색은 실버 테일 벅스킨이며 유니크 코트이다. 능력치는 4/4/5/5로 존의 레이첼과 비교했을 때 최대 속도가 1 낮은 대신 가속도가 1 높다. 에필로그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에서 구매할 수 있다.
5.5. 전투마
체력과 기력이 높아 전투에 적합한, 말 그대로 전투마들이 속해 있는 품종. 체력과 기력이 높은 게 장점이나 최대 속도, 가속도가 낮은 게 단점으로 경주마와 정확히 반대되는 특징을 가졌다. 마상 전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이 많은 게임인 만큼 높은 체력이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5.5.1. 아르덴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베이 론 | 5 | 4 | 3 | 3 | 표준 |
챕터 2 이후 스칼렛 목초지 마구간 |
스트로베리 론 (유니크) | 7 | 5 | 3 | 3 |
챕터 6 이후 반 혼 교역소 마구간 |
|
아이언 그레이 론 (유니크) | 예약 구매 특전 |
더치 웜블러드와 함께 샤이어 다음가는 거구를 가진 말. 샤이어 처럼 발 부분에 수북한 털이 있다.
능력치는 5/4/3/3으로 초콜릿 론 더치 웜블러드나 레오파드, 브라운 레오파드 애팔루사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능력치다.
유니크 코트인 스트로베리 론과 아이언 그레이 론은 능력치가 7/5/3/3으로, 친밀도 최대 시 무려 10의 체력돼지가 된다.
높은 체력과 큰 덩치, 샤이어처럼 부츠를 신은 듯한 발 부분의 털 등 좋은 성능과 매력적인 외형으로 인기가 많다.
현상금 사냥꾼들이 이 말을 종종 타니 뺏어서 탈 수도 있다.
빌 윌리엄슨의 전용 말인 브라운 잭의 마종이 이것이며 코트 색은 브라운 론, 유니크 코트이고 능력치는 5/4/3/3으로 일반 코트와 동일하다. 아서가 찰스에게 빌이 자기 말 하나 만큼은 끔찍히 아낀다고 말해 주는데, 캠프에서 보면 빗질을 안 해 주는지 엄청나게 더러운 데다 아서로 호제아 근처에서 말먹이를 주는 잡일을 하다 보면 호제아가 '빌이 하기로 했는데 역시 안 했군'이라 하는 걸 들을 수 있다.
아르덴 스트로베리론을 챕터2에서 일찍 얻는 방법이 있다. 스트로베리론 얻는 법
챕터 4 초반 명예의 남자, 안젤로 브론테 미션 전에 치트를 저장하는 버그를 쓰면 아이언 그레이 론을 얻을 수 있다. 아이언그레이론 얻는 법
5.5.2. 안달루시아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다크 베이 | 5 | 4 | 3 | 3 | 표준 |
챕터 2 이후 스트로베리 마구간 |
로즈 그레이 (유니크) | 7 | 5 | 3 | 3 |
챕터 6 이후 반 혼 교역소 마구간 |
|
펄리노 (유니크) | 야생 |
아르덴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말. 아르덴 보다는 덩치가 작지만 이쪽도 외형은 매력적인 편이다.
유니크 코트 중 펄리노 코트의 경우, 화이트 아라비안처럼 특정 위치에 한 마리 씩만 스폰된다. 위치는 브랜디와인 절벽 폭포 아래[25]로, 뷰엘과 흡사한 아름다운 외모에 스트로베리 론, 아이언 그레이 론 아르덴처럼 친밀도 최대 시 체력이 10을 찍기에 평가가 좋은 말이다.
위의 아르덴과 마찬가지로 속도 관련 표기 스텟이 낮다는 점 때문에 가격이 싼 편이라 가성비가 매우 좋다.
5.5.3. 헝가리안 하프브레드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플랙슨 체스넛 | 4 | 3 | 3 | 3 | 표준 | 야생 |
파이발드 토비아노 | ||||||
대플 다크 그레이 (유니크) | 5 | 4 | 3 | 3 | 챕터 2 퀘스트 또는 미션 | |
|
7 | 6 | 4 | 4 | 더미데이터 |
더치 웜블러드, 아르덴마냥 거구의 덩치를 가진 말. 헌데 그 덩치가 무색하게도 4/3/3/3이라는 전투마 최하위의 능력치를 가졌다. 유니크 코트의 경우에도 5/4/3/3으로 아르덴, 안달루시아 일반 코트와 동일한 성능이다.
유니크 코트인 대플 다크 그레이는 챕터 2 미션 '대부업과 죄악 I'에서 브로벨 집 마구간에 있는 걸 훔치는 것으로 얻을 수 있으며[27], '진짜로 잘 듣는 엉터리 약' 미션에서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브로벨 미션에서 얻는 경우엔 미션을 받으면 브로벨 집 마구간에 이미 스폰되어 있지만 잠겨서 데리고 나올 수가 없는데 창문으로 들어가서 친밀도를 높여주고 멀리서 부르면 휘파람이 지형을 무시하는 꼼수로 끌고 나올 수 있는데 이렇게 훔쳐도 미션을 시작하면 다시 스폰된다.
일반 코트 중 파이발드 토비아노는 유니크 코트가 아님에도 마구간이나 야생에서 구할 수 없으며 스플래시드 화이트 아메리칸 페인트나 퓨 스팟티드 애팔루사처럼 낮은 확률로 캠퍼와 함께 스폰되는 걸 훔치거나 이 말을 탄 현상금 사냥꾼이 스폰될 때까지 현상금을 올려 강탈하는 방법 외엔 없다.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아서가 구아르마에서 생드니로 돌아온 뒤 훔쳐타는 말이 파이발드 토비아노다. 친밀도는 라케이로 가는 사이에 대부분 1레벨을 찍기 때문에 거의 확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정작 유니크 코트인 대플 다크 그레이의 경우 상술됐듯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쉽다.
본편 시점[28]에서 존이 타고 다니던 올드 보이의 마종이기도 하다.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실버 다크 베이이고 성별은 수컷이다. 전작의 '워 호스 (War Horse)'와 흡사한 멋진 외형을 가졌다. 생드니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다 보면 말 두 마리가 랜덤으로 나오는 작은 마구간이 있는데 거기서 드물게 스폰이 된다.
더미 데이터로 리버 체스넛 코트가 존재한다. 레드 체스넛 아라비안과 비슷한 붉은 색인데 아라비안보다 훨신 큰 덩치를 가진 만큼 정말 적토마를 연상케 한다.
여담이지만 리버 체스넛 헝가리안 하프브레드는 유저들 사이에서 실버 대플 핀토 미주리 폭스 트로터와 함께 아서의 예전 애마인 보아디케아의 마종으로 강력하게 추측되는 말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가 된 부디카의 머리색이 붉은 색이라는 것, 능력치가 7/6/4/4로 우수하다는 것 등이 이유로 꼽힌다. 보아디케아 문제는 제쳐두더라도 특유의 육중한 적토마 외형이 멋있는데다 능력치까지 우수하기 때문에 더미 데이터로만 남은 데에 아쉬워 하는 유저들이 많다.
5.6. 우수마
단 한 마리의 마종, 아라비안만이 속해 있는 품종이다.체력, 기력, 최대 속도, 가속도 모두 우수해 인기가 많으나, 핸들링이 경주마 이상으로 민감한 편이고 무엇보다 덩치가 매우 작다.
5.6.1. 아라비안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레드 체스넛 (유니크) | 3 | 5 | 5 | 4 | 엘리트 | 야생 |
웝트 브린들 (유니크) | 3 | 5 | 6 | 4 | ||
화이트 (유니크) | 5 | 5 | 6 | 6 | ||
블랙 (유니크) | 6 | 6 | 6 | 6 |
챕터 4 이후 생 드니 마구간 |
|
로즈 그레이 베이 (유니크) | 7 | 7 | 6 | 6 |
에필로그 1 이후 블랙워터 마구간 |
유일한 우수마 품종의 말. 모든 코트가 유니크 코트이며, 하이브리드 품종은 아니나 그 특수성 때문에 희귀 마종으로 분류된다.
다른 희귀 마종인 투르크멘, 미주리 폭스 트로터와는 달리 의외로 야생에서 얻을 수 있는데, 희귀 마종인 만큼 특정 위치에 한 마리씩만 스폰된다.
챕터 3 진행 도중 말을 훔치는 퀘스트에서 처음으로 정보[29]를 확인할 수 있다.
유일한 우수마 품종에다가 스탯 때문에 게임 내에서 제일 좋은 말처럼 보이나 사실 스탯은 최대 친밀도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데다 핸들링도 경주마보다 다루기 까다로운 편이라 제일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마종이다. 게다가 덩치도 당나귀랑 엇비슷해 보일 정도로 작아서 탑승 시 그림이 형편없이 볼품없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다. 아르덴이나 샤이어 같은 덩치 큰 마종 옆에 있으면 진짜 당나귀로 보일 정도.
서러브레드와의 크기 비교.
화이트 아라비안의 경우 준수한 능력치에 하얀 설산이라는 뭔가 신비로운 느낌의 스폰 장소, 우아한 외모의 백마라 그런지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챕터 2부터 만날 수 있으며 이 화이트 아라비안이 등장하는 지역은 헤이겐 산에서 북서쪽, 전설의 하얀 들소가 등장하는 지역 부근이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유저가 탈 수 있는 아라비안 화이트는 게임상 1마리라 죽거나 팔기 전까지는 해당 지역에 다시 생성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아라비안은 전부 암컷으로만 스폰된다.
블랙 아라비안의 경우 얼굴 쪽에 하얀 줄무늬가 있어 완벽한 흑마가 아니라는 점이 호불호가 갈리나 역시 화이트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비교적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화이트와는 달리 챕터 4 이후에나 마구간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좀 더 일찍 얻으려면 후술할 랜덤 인카운터를 통해야만 가능해서 얻기가 매우 어렵다.
PC 버전 출시 업데이트를 통해 '웝트 브린들', '레드 체스넛' 코트의 아라비안이 야생에 추가되었다. 화이트 아라비안과 마찬가지로 단 한 마리씩만 스폰 된다.
웝트 브린들 코트의 아라비안은 와피티 인디언 보호구역 북쪽 산에 스폰되며, 마치 기스가 난 듯한 불규칙한 흰색 줄무늬가 특징이다. 스탯은 체력 3, 기력 5, 최대 속도 6, 가속도 4로 최대 속도 빼고 이게 아라비안 맞나 싶을 정도로 처참하다. 외형은 독특한 편이나 특유의 흰 줄무늬가 호불호가 갈리며 무엇보다 스탯이 처참하기에 아라비안 중 가장 인기도 없고 인지도도 낮은 편이다.
레드 체스넛 코트의 아라비안은 오완질라 호수 서쪽에 스폰되며, 적토마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이 특징이다. 스탯은 체력 3, 기력 4, 최대 속도 5, 가속도 4로 위에 웝트 브린들 보다도 더 처참한 수준이다. 외형도 자연적인 붉은색이 아닌 무슨 락카로 칠해놓은 것 같은 인위적인 느낌인데다가 아라비안 답게 작은 덩치[30]탓에 적토마를 기대했다면 적잖이 실망할 수도 있을것이다. 그래도 적토마 보정 탓인지 웝트 브린들보다는 인기가 많은 편. 참고로 레드 체스넛 코트 아라비안은 에필로그 1의 프롱혼 목장 가까운 곳에 있어서 에필로그 이후에 화이트 아라비안 얻으러 가기에는 멀고, 아라비안은 타고 싶으면 쉽게 얻을 수 있는 말이다.
에필로그 이후 블랙워터 마구간에서 구매 가능한 로즈 그레이 베이 아라비안의 경우, 최대 친밀도 달성 + 안장, 등자 풀 장착 시 체력 10, 기력 10, 최대 속도 9, 가속도 8이라는 스탯을 가지게 된다. 다만 상술했듯이 최대 친밀도에선 스탯이 별 의미가 없기에 조금 유명무실한 능력치이긴 하다.
더치 반 더 린드의 전용 말인 '카운트(the Count)'의 마종 또한 이것으로, 성별은 수컷이며 코트는 유니크 코트인 알비노이다. 화이트 아라비안과 비슷한 외형이나 알비노인 만큼 화이트 아라비안 보다 더 하얗다.스탯은 5/5/6/6으로 화이트 코트 아라비안과 동일하다. 갱단 보스 답게 가장 좋은 마종의 말을 타고 다니는데 사실 스탯의 평균만 따졌을 때는 7/5/6/5의 능력치를 가진 투르크멘에 밀린다. 여담이지만 더치의 말을 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찾아보면 다른 갱 단원들의 말도 비슷한 방법으로 탈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탈 수 있는거라 마굿간에 저장할 수 없고 친밀도도 안 오른다.
5.7. 하이브리드
두 가지의 품종이 섞인 희귀한 마종들. 종류는 전투마/노역마, 경주마/노역마, 경주마/전투마가 있다. 두 품종이 섞인 만큼 단일 품종의 말보다 성능이 더 좋은 편이라 평가가 좋으며 많은 올드비 유저들이 선호하는 마종이다.5.7.1. 전투마 / 노역마
5.7.1.1. 머스탱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그릴로 던 | 4 | 4 | 3 | 2 | 표준 | 야생 |
와일드 베이 | ||||||
타이거 스트라이프 베이 (유니크) |
5 | 5 | 4 | 3 |
하이브리드 품종의 희귀 마종 중 하나. 다른 두 하이브리드 품종들과는 반대로 마구간에서 판매하지 않으며 오직 야생에만 스폰된다는 게 특징이다. 샤이어, 아르덴처럼 발 부분에 털이 있으며, 엉덩이 부분에 세로로 난 줄무늬가 특징.
체력이 높은 전투마와 기력이 높은 노역마의 조합임에도 체력이 4에 기력도 4, 최대 속도는 3이고 가속도는 겨우 2라는 꽤나 실망스러운 능력치를 지녔다.
유니크 코트인 타이거 스트라이프 베이의 경우 에필로그 시점에 전설의 영양 잡는 곳 근처 (뉴 오스틴 머서 요새 남동쪽)에서 스폰된다. 뉴 오스틴은 엔딩 이후에야 가는 만큼 5/5/4/3의 능력치로 머스탱 중 가장 성능이 좋다.
레니 서머스의 전용 말인 매기와, 에필로그 시점에서 세이디 애들러가 타고 다니는 헤라의 마종이 이 것이다.
매기의 경우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라이트 팔로미노이고, 능력치는 4/4/3/2로 일반 코트와 동일하다. 이상하게도 머스탱의 특징인 발 부분의 털과 엉덩이 줄무늬가 없다.
헤라의 경우 코트 색은 역시 유니크 코트인 다크 베이 론이며, 능력치 또한 일반 코트와 동일한 4/4/3/2다.
5.7.2. 경주마 / 노역마
5.7.2.1. 미주리 폭스 트로터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앰버 샴페인 (유니크) | 5 | 6 | 7 | 5 | 표준 |
챕터 4 이후 스칼렛 목초지 마구간 |
실버 대플 핀토 (유니크) |
에필로그 1 이후 블랙워터 마구간 |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마구간에서밖에 구할 수 없는 희귀 마종 중 하나다.
두 가지 코트밖에 존재하지 않는데, 두 코트 모두 유니크 코트이며 최고 속도가 7에 나머지 스탯도 5 이상이라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경주마의 장점과 노역마의 장점을 섞은 듯한 마종. 그러나 두 색상 모두 얼룩 무늬를 띠고 있어 외모는 호불호가 갈린다.
마이카 벨의 말인 베이록 (Baylock) 또한 이 종인데, 능력치는 5/6/7/5로 다른 코트들과 동일하며 성별은 수컷, 코트 색은 유니크 코트인 블랙이다. 얼굴 부분이 흰 색이라 마치 해골을 연상케 한다. 흥미롭게도 전작에서 명예가 최악으로 떨어졌을 때 획득 가능한 말 '다크 호스 (Dark Horse)'와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실버 대플 핀토 코트의 미주리 폭스 트로터는 팬들 사이에서 위의 리버 체스넛 헝가리안 하프브레드와 함께 작중 시점엔 이미 죽은 아서의 말 보아디케아(Boadicea)의 마종으로 자주 거론되는 말이기도 하다.[31]
5.7.3. 경주마 / 전투마
5.7.3.1. 투르크멘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다크 베이 (유니크) | 7 | 5 | 6 | 5 | 표준 |
에필로그 1 이후 블랙워터 마구간 |
골드 (유니크) |
챕터 4 이후 생 드니 마구간 |
|||||
실버 (유니크) |
에필로그 1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 |
미주리 폭스 트로터와 함께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마구간에서밖에 구할 수 없는 희귀 마종 중 하나다. 아라비안, 미주리처럼 모든 코트가 유니크 코트이다.
명마로 유명한 아할 테케가 이 마종의 일종이다. 체력과 기력이 높은 전투마와 최대 속도와 가속도가 높은 경주마가 섞인 품종인 만큼 서로의 단점을 상쇄시켜 7/5/6/5 라는 매우 훌륭한 능력치를 가졌다.
호제아 매튜스의 전용 말인 '실버 달러'와 본편 시점에서 세이디가 타고 다닌 '밥'의 마종이 이것이다. 호제아의 '실버 달러'는 코트 색은 실버로 유니크 코트이며, 능력치는 7/5/6/5로 다른 코트들과 동일하다. 성별은 수컷. 에필로그 이후 텀블위드 마구간에서 구매할 수 있다.[32] 세이디의 '밥'은 코트 색은 골드 대플로 역시 유니크 코트이며, 능력치 또한 7/5/6/5로 동일하다. 다만 일반 골드와는 다른 고유 코트로 구매는 불가능하다.
유니크 코트 중 골드의 경우 챕터 4 이후 생 드니 마구간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이 골드 색상이 락카로 칠한 것마냥 인위적이라는 혹평도 있고, 다른 말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황색 빛깔이라는 호평도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다른 코트의 경우, 에필로그 이후에나 마구간에서 구입 가능하다.
레드 데드 온라인에서는 펄리노 색상을 구입 가능한데 아할 테케와 흡사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외모가 인상적이다.
꼼수를 쓰면 챕터 3의 말고기 저녁식사 미션(말 장물아비 해금 미션)에서 투르크멘 다크 베이를 얻을 수 있다. 방법은 미션 클리어 직전에 투르크멘 옆으로 가서 친밀도 1 및 임시 말이 될 때까지[33] 먹이를 주는 것.[34][35] 어차피 도전과제를 다 깰 거라면 말 장물아비를 해금해야 하니 챕터 3에 머물 예정이거나 일찍부터 투르크멘을 타고 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자.
5.8. 온라인 전용 말
싱글이 아닌 온라인에서만 탈 수 있는 말들. 야생에선 구할 수 없고 직업마다 해금할 수 있는 말이 존재하며 직업 레벨을 올려 얻는 토큰으로 해금한 후 마구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직업 공통으로 총 3번 해금되며 성능이 같고 외형이 다른 두 마리씩 해금된다. 전투마, 기마 등의 분류가 아닌 다목적 말로 분류된다.
5.8.1. 브레튼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레드 론 | 2 | 3 | 3 | 2 | 표준 | 모든 마구간 |
소렐 | ||||||
그룰로 던 | 5 | 6 | 5 | 3 | ||
씰 브라운 | ||||||
밀리 대플 베이 | 6 | 7 | 6 | 4 | ||
스틸 그레이 |
현상금 사냥꾼 직업 랭크를 올리면 얻을 수 있는 말.
5.8.2. 크리올로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던 | 3 | 4 | 5 | 3 | 표준 | 모든 마구간 |
블루 론 오베로 | ||||||
소렐 오베로 | 4 | 5 | 6 | 4 | ||
베이 브린들 | ||||||
베이 프레임 오베로 | 5 | 6 | 7 | 5 | ||
마블 사비노 |
수집가 직업 랭크를 올리면 얻을 수 있는 말.
5.8.3. 클라드루버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랙 | 5 | 5 | 2 | 3 | 표준 | 모든 마구간 |
화이트 | ||||||
크레멜로 | 6 | 6 | 3 | 4 | ||
그레이 | ||||||
실버 | 7 | 7 | 4 | 5 | ||
대플 로즈 그레이 |
상인 직업 랭크를 올리면 얻을 수 있는 말.
5.8.4. 노퍽 로드스터
색상 | 체력 | 기력 | 최대 속도 | 가속도 | 핸들링 | 획득가능 위치 |
블랙 | 2 | 4 | 5 | 4 | 표준 | 모든 마구간 |
스페클드 그레이 | ||||||
로즈 그레이 | 3 | 5 | 6 | 5 | ||
파이발드 론 | ||||||
스파티드 트라이컬러 | 4 | 6 | 7 | 6 | ||
대플드 벅스킨 |
밀주업자 직업 랭크를 올리면 얻을 수 있는 말.
5.8.5. 집시 콥
박물학자 직업 랭크를 올리면 얻을 수 있는 말.
6. 관련 아이템
- 말 회복약: 말의 체력을 회복한다.
- 말 흥분제: 말의 기력을 회복한다. 승마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말 소생제: 체력이 다 떨어져 죽어가는 말을 살릴 수 있다.[36]
- 각종 식품: 식물을 포함한 일부 식품은 말에게 먹일 수 있으며,[37] 먹일 시 말의 능력치가 회복되고 친밀도가 상승한다. 일부 식품은 사람은 먹을 수 있지만 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38]
[1]
말과 함께 동시에 사망한 경우 기본 말(테네시 워커)이 부여된 상태로 재시작된다.
[2]
투르크멘, 미주리 폭스 트로터 등의 몇몇 색상은 랭크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대신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3]
안장 가방은 양쪽에 하나씩 두 개가 있으니 확률은 살짝 올라간다.
[4]
개량형 안장 가방으로 바꿀 경우, 복장을 5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5]
단 말 옆에 싣는 사체는 안장을 장착한 말에만 실을 수 있다.
[6]
대형 동물의 가죽이나 중형 동물의 사체를 싣은 상태여도, 그 사이 공간에 가죽을 끼워넣는다.
[7]
곰이나 엘크 같은 대형급의 동물 가죽은 엉덩이 위 중형 동물 시체 슬롯을 차지한다.
[8]
특히 아서가 숫말을 부를 때 발음이 'boy'보다는 'boah'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영미권 인터넷에선 이 boah가 일종의
밈이 되었다
[9]
웃기게도 이때 마구간 내부의 npc들과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10]
머리에 피격당하거나 물에 빠지며 죽거나 한계 초과의 데미지를 입으면 소생제를 먹이지도 못 하고 사망한다.
[11]
맵 끝에서 끝을 가로지르는 거리를 20분 정도 주행시, 가장 느린 말과 빠른 말의 랩 타임이 30초 정도 차이가 난다. 물론 이렇게까지 장시간 달릴 퀘스트나 이유는 없으므로, 사실상 마을에서 마을까지 정도의 거리는 길어야 5초 정도의 차이가 있는 셈.
[12]
마종마다 다른 핸들링에 의해 생긴 오해인 것으로 추측된다.
[13]
앤즈버그 북동쪽 외딴 강가에서 말의 친밀도를 빨리 올릴 수 있는 특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맵의 상단 오른쪽 끝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14]
그런데 여기서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어 친밀도를 아주 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친밀도 증가량이 줄어드는 건 말에게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이느냐가 기준이 아니고 말의 체중이 기준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의 허점을 파고들어 친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말을 며칠 동안 굶기거나 높은데서 떨어져 말을 죽여 부활시킨 후 플레이어 창에서 말의 체중이 영양실조 상태가 됐을 때 페퍼민트나 각설탕을 최대한 많이 먹이는 것이다. 건초나 당근 같은 음식들은 말의 체중을 많이 늘리지만 페퍼민트는 몇십 개를 먹여도 영양실조에서 마름으로 체중 상태가 넘어가질 않을 정도로 많이 먹일 수 있고 친밀도가 먹일 때마다 6씩 오르기 때문에 작정하고 99개씩 먹이면 친밀도를 빠르게 늘릴 수 있다.
[15]
마장마술의 사행보 기술(leg yield)과 유사하다.
[16]
이하 하이브리드.
[17]
마차에 여자와 시체를 싣고 가는 머프리 인카운터에서 볼 수 있는 블랙 라비카노 코트의 테네시 워커는 품종이 노역마로 되어 있으며, 스탯은 4/4/3/3으로 플랙슨 론 코트 다음으로 좋다. 다만 판매가격은 1달러로 처참한 수준이며 마구간에서 아무리 치장을 해 줘도 보기 흉한 비주얼이 커버가 안된다.
[18]
훔친 말로 취급되기에 원래라면 매우 싼 가격에 매입하지만, 이 미션 한정으로 마침 이런 말을 찾는 사람이 있었다며 65$에 매입해준다. 미션 이후 다시 팔려 하면 5$ 밖에 안 쳐준다.
[19]
챕터 4 '미국의 아버지' 미션과 챕터 6 '고삐 풀린 분노' 미션에서는 오베로 아메리칸 페인트와 비슷한 외모의 말을 타고 나오며, '편애하는 아들' 미션에서 라이트 그레이 샤이어를 타고 나온다. 나중에 '나의 마지막 아들' 미션에는 또 다른 말을 타고 나온다.
[20]
무려 450$로 초반에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다.
[21]
애팔루사의 유니크 코트들인 레오파드, 브라운 레오파드 코트와 동일한 능력치다.
[스포일러]
해미쉬 싱클레어라는 이름의 참전용사 출신 사냥꾼과 친구가 되어 그의 사냥을 돕는 미션인데, 마지막 미션에서 거대한 멧돼지의 공격에 해미쉬가 당해 주인공 (아서, 존)에게 뷰엘을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이 때문에 그의 유언에 따라 엔딩까지 뷰엘을 타고 다니는 유저들이 많다.
[23]
캠프에 뷰엘을 묶어둘 때에 맵에 임시말 표시가 뜨는지(영상처럼 쓰다듬기 등을 먼저 하지 않아도 된다) 확인 후에 세이브를 하는 게 좋다. 즉, 기존에 임시말이 있다면 해당 영상의 댓글처럼 실패할 수 있다. 영상처럼 작업(?) 전에 쓰다듬기 등은 뷰엘 습득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하지 않을 때의 차이점은 캠프에서 세이브 및 로드한 후에 안장을 얹을 때 뒷발로 차일 수 있다는 점이다. 두세 번 연속 차이면 플레이어가 죽는데, 다행히도 이 경우에도 여전히 캠프에 잘 묶여 있다.
[24]
품종이 노역마가 아닌 기마로 분류된다.
[25]
사이드 미션인 고결한 총잡이들 IV 마지막에 짐 보이 캘러웨이와 결투를 벌이는 곳이다. 도살자의 하천 근처는 자주 안간다면 대부분 이 미션에서 처음 발견하게 된다.
[26]
세이버 에디터로 불러올수 있으니 참고 바람.
[27]
이때 브로벨이 절규하며, 플레이어의 명예가 깎인다.
[28]
정확히는 챕터 2부터.
[29]
이때 NPC의 대사를 들어보면 이 말이 수많은 경주마를 탄생시킨 유명한 종마라고 한다. 실제로 대표적인 경주마이자 오늘날에도
경마에 출전하는 마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러브레드는 영국 토종 말과 아라비안(아랍종)을 교배해서 나온 품종이다.
[30]
에필로그에서
존이
잭과 경주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만약 이때 아라비안을 탔다면 잭이 타고 있는 조랑말과 아라비안의 크기가 비슷한 걸 볼 수 있다. 그만큼 아라비안이 작은 것.
[31]
갱단 내에서 유일하게 미주리 폭스 트로터를 타는 인물이 하필이면 아서와 완벽한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고, 알버트 메이슨 사이드 미션 중 야생마들의 사진을 찍는 사이드 미션에서 아서가 망원경으로 실버 대플 핀토 코트의 미주리 폭스 트로터를 보고 "That... is a Silver Dapple Pinto."라고 말의 코트를 정확히 말하는 장면 등을 이유로 든다.
[32]
다만, 텀블위드 마구간의 실버 투르크멘은 호제아의 실버 달러와 달리 암컷이다. 즉 동일 말이 아니다.
[33]
친밀도 1만 달성하면 되는 게 아니고, 미니맵 등에 임시말 표시가 뜰 때까지 먹여야 한다.
[34]
먹이 종류에 따라 한 번 먹일 때마다 친밀도 오르는 수치가 다르다. 마구간에서 판매하는 먹이 중, 하나당 친밀도가 가장 많이 오르는 건 페퍼민트, 그 다음이 각설탕 순. 페퍼민트의 경우 먹이는 회수 10번 이내에 친밀도 1이 달성되지만, 친밀도 상승 수치가 가장 낮은 건초를 먹일 경우 수십 개를 소모해야 겨우 친밀도 1을 찍는다. 따라서 시간을 최대한 아끼려면 페퍼민트를, 그게 없다면 각설탕을 추천한다.
[35]
오레가노 기준 3개에 친밀도 1, 4개에 임시말이 된다.
[36]
(싱글 플레이 한정) 만약 말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소생을 하지 못하고 플레이어가 죽게 된다면 말도 함께 죽게 된다. 플레이어는 부활이 가능하나 말은 부활이 불가능하므로 말을 우선으로 소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에서도 상황에 따라 필요한 건 매한가지. 플레이어끼리의 컨트롤 성향 문제로 말이 시답잖은 일로 부딪히는 일이 잦으며, 특히, 좁은 길에서 서로 정면충돌하는 경우 한쪽 혹은 양쪽 말이 빈사에 빠지는 데다 경우에 따라 보험비도 술술 빠져 나가서 남의 말을 부활시켜야 돈이 덜 빠져 나간다. 물에 떨어지거나, 불에 타거나, 기차에 치이거나, 다이너마이트 여러 개가 동시에 터지면 즉사하고, 높이 상관 없이 그냥 땅에 떨어지거나 다이너마이트 한 개는 즉사하지 않는다.
[37]
예를 들면 전통 귀리 비스킷. 말에게 먹일 수 있는 식품은 아이템 설명란에 나온다.
[38]
실제로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말에게 치명적인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