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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아나
| <colcolor=#fff> 라플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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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colbgcolor=#010101> 본명 |
라플란드 살루초 |
| 국적 |
[[시라쿠사(명일방주)| |
| 소속 |
[[시라쿠사(명일방주)| |
| 종족 | 루포 |
| 신장 | 162cm |
| 성별 | 여성 |
| 출생 | 11월 11일 |
| 일러스트 | 幻象黑兔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명일방주의 오퍼레이터 라플란드, 본명 라플란드 살루초의 작중 행적과 관련된 문서다.1.1. 과거
<서문의 모음곡: 흉터>[1]에서 첼리니아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아직 어린 시절이던 1082년, 살루초 패밀리에 찾아온 첼리니아 텍사스에게 일부러 신 포도를 건네주는 장난을 치고, 첼리니아가 억지로 그 포도를 삼키자 시라쿠사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서로 친구가 된다.
8년 후인 1090년, 아버지 알베르토로부터 독립을 허용받는 조건으로 모레티 패밀리의 보스 실바 모레티를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아 실행에 옮기지만, 그 차에는 실바가 아닌 그의 변호사가 타고 있었으며, 모레티 측의 협상 보증을 서고 있던 잉그리드 베네치아에게 역으로 습격당해 부상을 입는다. 이 일로 살루초 패밀리는 모레티 패밀리에게 을의 입장이 되어 이익 배분율에서 손해를 보거나 범인 수사에 착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나, 그 자리에 있던 첼리니아가 중재해 준 덕분에 살루초 패밀리가 약간의 배분율 손해만 보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부상당한 라플란드는 은신처로 피신해 혼자서 상처에 응급처치를 하던 중, 은신처에 찾아온 첼리니아[2]로부터 알베르토가 일부러 모레티 측에 정보를 흘렸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살루초 패밀리가 약하다는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일부러 자기 딸을 버림패로 썼던 것. 진실을 알게 된 라플란드는 격분한 나머지 알베르토에게 칼을 겨누지만, 무기 없이 맨손이었던 알베르토에게 역으로 제압당해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진다.[3]
다음해인 1091년, 살루초와 모레티 패밀리 간의 분쟁이 격화되어 시칠리아 부인의 귀에까지 들어가자 보카 알 루포가 몬탈치노에 파견되어 첼리니아를 중재자로 삼아 다시금 두 패밀리를 협상 테이블에 불러들인다. 이에 알베르토는 모레티를 확실하게 매장시켜 버리기 위해 라플란드에게 첼리니아를 암살하고 모레티에게 누명을 씌울 것을 지시한다.[4]
그러나 라플란드는 친구인 첼리니아를 죽일 생각이 없었기에 일부러 그녀에게 몬탈치노 항구 통행권을 보내 그녀를 탈출시켰고, 2시간 후 첼리니아가 아닌 보카 알 루포의 방을 습격한다. 그러나 그가 투척한 오리지늄 폭탄에 직격당하면서 광석병에 감염되고 말았고, 보카 알 루포로부터 살루초 패밀리의 멸문을 선언받지만, 아직 떠나지 않았던 첼리니아의 도움을 받아 반격해서 그를 죽이는 데에 성공한다.[5] 첼리니아는 광석병에 감염된 라플란드를 흘끗 쳐다보고는, 컬럼비아에서 시라쿠사의 포도를 볼 수 없게 되어 아쉽다는 말을 남긴 채 떠나간다.
그리고 보카 알 루포의 멸문 선언에 따라 시칠리아 부인이 보낸 멸살자들이 라플란드를 에워싸는데, 저항하려던 라플란드를 알베르토가 막고, 멸살자들은 라플란드가 아니라 모레티 패밀리를 공격한다. 사실 시칠리아 부인도 살루초 패밀리가 모레티 패밀리를 견제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보카 알 루포가 희생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를 빌미로 모레티 패밀리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워 멸문을 선언한 것이다.[6] 그렇게 모레티 패밀리는 멸문당하고 살루초 패밀리가 몬탈치노를 장악하게 되었지만, 처음부터 알베르토와 시칠리아 부인 손에 놀아났음을 깨달은 라플란드는 포도밭으로 향해 포도들을 손으로 짓이기며 분노를 터뜨린다.
이후 1092년 텍사스 패밀리가 멸문당하던 그날, 그 자리에 찾아온 라플란드는 스스로 집에 불을 지르고 빠져나온 첼리니아와 마주한다. 그러고는 정말 빠져나가고 싶으면 시라쿠사의 규율대로 자신을 죽이라면서 첼리니아에게 덤벼드나, 오히려 첼리니아에게 오른쪽 어깨를 크게 베이고 쓰러진다.[7] 첼리니아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그냥 떠나자, 라플란드는 시라쿠사가 너를 반드시 따라잡을 테니 그때까지는 얼마든지 도망가라고 말한다.
텍사스 패밀리가 멸문된 후 라플란드는 마지막 텍사스를 처리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살루초 패밀리에서 제명되었으나[8], 곧 어릴 적 자신과 함께 갇혀 있었던 맹글러비스트를 풀어준 뒤 용문으로 향하는 것으로 만화는 마무리된다.
이후 1097년 시점에 먼저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퍼레이터 '텍사스'로 등록된 첼리니아를 따라 자신도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로 등록한다.
1.2. 소란의 법칙
용문으로 밀려난 시칠리안 패밀리의 감비노와 카포네가 래트킹에게 세력을 빼앗겼을때 도망치던 와중에 라플란드에게 발견되며 후일 등장을 암시했다.1.3. 투 비 컨티뉴
시칠리아 부인의 편지를 가져와 시칠리아 부인이 감비노와 카포네에게 척살령을 내렸다는 것을 알려주며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라며 둘의 싸움을 부추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싸우는 척하다 역으로 라플란드에게 덤벼들었고, 그녀는 두 사람을 인정하며 자신의 부하로 삼아 시라쿠사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겉보기에는 이 두마리 늑대는 겉보기에는 카포네와 감비노를 가리키는것처럼 보이고, 라플란드도 편지를 받자마자 두 사람을 죽여버리려 들었지만, 곧 그녀의 편지를 무시하듯 바로 불태워버리고, 이후 시뇨라 시칠리아의 사절과 래트킹의 언급을 보면[9] 실제로 주시중인 대상은 라플란드와 텍사스로 추정된다.
1.4. 시라쿠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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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쿠사인 3D 애니메이션 PV |
라플란드: 그래, 아주 좋아. 바로 내가 보고 싶었던 표정이야.
라비니아: 당신은 누구입니까?!
라플란드: 아아, 안녕, 친애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라플란드: 내 소개를 하지.
라플란드: 내 이름은…… 라플란드 살루초.
라비니아: 살루초?!
라플란드: 동시에,
라플란드: 카라치를 죽인 진짜 범인이야.
본래 텍사스가 숙청 작전때 실패[10]로 인해 살루초가에서 제명된 라플란드였으나, 시라쿠사인 이벤트에서 텍사스를 따라 감비노, 카포네를 데리고 시라쿠사로 돌아오게 된다. 오자마자 살루초 패밀리 조직원들을 박살내고 회의장까지 들어오는 똘기를 선보이며 아버지에게 텍사스가 시라쿠사에 돌아왔다는 전언을 전한다.
이후 텍사스가 카라치 장관을 호위하던 현장을 단신으로 습격해 텍사스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텍사스를 카라치 암살범으로 위장하기 위해 레온투초와 라비니아가 합의를 본 가짜 재판에서 트럭을 몰고와 법정을 뒤엎어버리고는 스스로를 카라치 장관 암살의 진범이라 주장하는 등, 온갖 똘기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후로도 텍사스를 용문으로 탈출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마냥 여기저기서 깽판을 치는데, 텍사스가 용문으로 떠날 가장 좋은 기회를 걷어차고 볼시니의 시민들과 그들을 위해 봉기한 법원의 라비니아를 돕기 시작하자, 본인 역시 무언가 떠오른 듯, 살루초 패밀리로 돌아가 호위들을 전부 도륙내고 아버지와 마주한다.
라플란드: 내가 해야 할 일은 아빠한테 반항하는 것도, 아빠를 죽이는 것도 아니야.
라플란드: 내가 해야 했던 건 오직 보스, 내 아빠, 이 패밀리 그리고 이 수렁에 작별 인사를 하는 것뿐이었어.
라플란드: 그래서, 내가 온 거야.
알베르토: 너는 시라쿠사의 적이 되려는 것이냐.
라플란드: 아빠, 틀렸어.
라플란드: 시라쿠사가 내 적이 된 거야.
라플란드는 더 이상 무리를 떠난 늑대가 아니었다.
시라쿠사에는 더 이상 라플란드가 머물 곳이 없다.
그녀도 더 이상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시라쿠사에는 더 이상 라플란드가 머물 곳이 없다.
그녀도 더 이상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처음에 알베르토는 그녀가 드디어 자신을 죽이고 패밀리를 빼앗기 위해 반기를 드러냈다 생각했지만, 사실 라플란드는 텍사스가 제3의 선택을 했다는 것에 심취하여 자신 역시 제3의 선택을 하기 위해 부모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온 것. 시라쿠사에서 패밀리를 등진다는 것은 모든 시라쿠사를 적으로 돌린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에 이제부터는 시라쿠사를 전부 적으로 돌리기로 결심하며 아버지에게 작별을 전하고 떠난다.[11]
이후 텍사스를 공격하는 늑대군주 자로를 상대하고 난 다음, 시칠리아 부인에게서 그녀의 오른팔인 보카 알 루포[12]의 자리를 제안받았지만 그 초대장을 불태웠다며 시라쿠사의 의인들을 위해 좀더 시라쿠사에 남기로 각오를 다진 텍사스와 사생결단을 내자며 결투를 벌이고, 막상막하에 한치앞도 안 보일 승부 끝에 라플란드가 이기지만, 정작 싸우고 나니 텍사스는 무슨 일생일대의 각오를 한게 아니라 그저 평소대로의 텍사스일 뿐이며, 자신도 역시 평소대로의 라플란드였다며 자신은 여전히 친구이자 적이냐 묻고 텍사스도 이를 긍정한 뒤 친구로써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레온투초, 텍사스, 라비니아와 함께 시칠리아 부인과 담판을 지으러 간다.
라플란드: 돌고 돌아서 결국 우린 여기네.
텍사스: 뭐 그렇지.
라플란드: 텍사스, 기억해?
라플란드: 7년 전, 불길에 휩싸인 저택 앞에서 네가 날 향해 걸어왔었어.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라플란드: 그날, 나는 완전히 진 거야.
라플란드: 그리고 7년 후, 부슬부슬 가랑비가 내리는 공원에서 넌 또 나를 향해 걸어왔었지. 이번에는 시라쿠사라는 나라에 무모한 도전을 하기 위해서였고.
라플란드: 오늘 난 널 죽일 거야.
텍사스: 그 말 그대로 돌려줄게.
텍사스와의 결투에서 라플란드의 실력은 텍사스와 이전부터 대등했지만 의지 때문에 텍사스와의 과거의 결투에서 졌다고 나오며, 시라쿠사를 적으로 돌리는 선택을 한 이후부터는 의지도 텍사스와 대등해졌다고 나온다. 이 때문에 서로의 결투는 텍사스와 라플란드 둘 중 누구라도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라플란드가 텍사스를 살려준 이유는 텍사스는 항상 라플란드의 생각을 넘는 결단 - 시라쿠사와 싸우기로 한 것, 시라쿠사에 남기로 한 것 - 을 해냈는데 마지막 결투에서는 텍사스를 이기면 텍사스의 속박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텍사스의 눈에서 아쉬움을 느껴버리는데, 자신이라면 죽음을 받아들였을 것이며 이 싸움에서는 사느냐 죽느냐의 결단만 있을 거라는 자신의 생각을 넘어버렸기 때문.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텍사스는 라플란드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묘사된다.
그후 시라쿠사를 홀연히 떠나 늑대군주들 간의 경쟁에서 패배해 황야로 쫓겨난 자로에게 자신의 대리인인 송곳니로 지명받았으나, 역으로 3개월에 가까운 사투를 벌인 뒤 자로를 굴복시키고 만다.[13][14]
1.5. 개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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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자들(I Portatori Dei Velluti) 3D 애니메이션 PV |
시라쿠사인 이후를 다루는 개막자들에서는 추방된 늑대 군주 자로와 함께 뉴 볼시니에 복귀하게 된다.
자로와 3개월간 내리 사투를 벌이던 와중 슬슬 재미없지 않냐는 질문을 던져 자로와 휴전했으며, 늑대군주의 시시한 송곳니 게임 따위보다 더 재미있는 인간의 게임을 보여주겠다고 설득하여 패밀리들이 서로 싸우다 공멸한 황야에 버려진 택시를 몰고 자로와 함께 뉴 볼시니로 향한다.
복귀한 뒤 몇달동안 택시기사로 살아가면서 자로에게 신도시의 인간군상들을 보여주던 중, 사람들의 욕망이 나비효과가 되어 레온투초가 교통사고가 난 것을 경찰에게 신고하였으며, 이후 데 몬타노 양복점에 카니발 의상을 주문한뒤 사고현장으로 배달을 요청하여 루치노가 베네치아 패밀리에게 잡혀가도록 한 뒤 이를 잉그리드에게 제보하고 동시에 감비노와 카포네를 밀수품이 숨겨진 곳으로 유도하며 트럭조합장 이리네를 살루초와 거래하게 하는 등의 종잡을 수 없는 분탕 행보를 보인다.
이후 자신의 초대장을 받은 텍사스가 뉴 볼시니에 들어오자 그녀를 자신의 택시에 초대하는데, 텍사스는 그녀를 보자마자 이번 사건들에 그녀가 엮여있음을 확신하지만, 라플란드는 그들의 행동을 유도했을뿐, 이번 사건에는 관객에 불과했기에 텍사스를 여기저기 안내하며 텍사스와 자신이 벗어날 수 있었던 시라쿠사인의 주박을 평범한 시라쿠사 사람들도 벗어날 수 있는지 보고싶다며 카니발의 날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을 예고한다.
엔딩 시점에서는 늑대 군주들에게 그들의 규칙으로 점철된 재미없는 게임이 아닌 인간의 게임을 보여주겠다며 자로를 비롯, 아녜제와 와르그, 레드의 할머니 카이사르까지 모든 늑대 군주들을 이끄는 새로운 알파 늑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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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식 번역:
1화
2화
3화
4-1화
4-2화
[2]
잉그리드에게 습격당했을 때 떨어뜨렸던 회중시계를 건네주며 협상이 끝났으니 당분간 너를 죽일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3]
과거 회상에 따르면, 라플란드는 아직 어린 시절부터 어두컴컴한 방에 거대한 맹글러비스트와 함께 갇히는 체벌을 당하는 등 가정폭력에 시달려 왔다.
[4]
텍사스 가와 살루초 가는 우호관계이지만, 살바도레의 아들인 주세페 텍사스가 살바도레에게 반기를 품고 모레티 패밀리와 협력하고 있었기에 언젠가 잘라내야 한다고 결정했다.
[5]
라플란드 왼눈의 흉터는 이때 보카 알 루포의 발악에 당해 생겼다.
[6]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그 희생양은 첼리니아가 되어야 했으나, 라플란드가 제멋대로 첼리니아를 구하고 보카 알 루포를 죽이는 것까지는 예상치 못했다. 그래서 원래 첼리니아 암살에 대한 누명만 뒤집어쓰고 영향력이 줄어드는 선에서 끝났을 일이 시칠리아 부인에 대한 반역 누명으로 커져서 벤데타를 당했다.
[7]
첼리니아도 오른쪽 옆구리를 살짝 베였지만 경상에 그쳤다.
[8]
사실 텍사스 패밀리에 대한 벤데타가 선언된 직후 시칠리아 부인은 라플란드를 그레이 홀로 불러들여 벤데타에 참가할 것을 지시했고, 라플란드는 "당신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겠다"라고 답했다. 그러고 나서 단브론이 말렸는데도 일부러 언론의 카메라 앞으로 나서 자신이 첼리니아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노출시켰고, 이로 인해 살루초 패밀리의 명성이 하락했다. 즉, 시칠리아 부인의 뜻에 따라 살루초의 영향력을 줄일 겸 아버지에게 작은 복수를 하고 간 것이다.
[9]
한쪽은 엠페러가 지켜보고 있으니 큰 문제가 없다고 언급하나 한쪽은 완전히 통제불능이라 답도 없다고 한다.
[10]
당시 살루초의 킬러들을 이끌고 있었지만 첼리니아를 잡겠다고 지휘권을 내던져 살루초의 피해가 막심했고, 정작 첼리니아에게 패배했다.
[11]
라플란드에게는 본래 아버지를 죽이고 패밀리를 빼앗는다 / 아버지를 죽이지 않고 패밀리의 청부인으로 남는다의 선택지만이 놓여있었으며 전자나 후자 모두 전형적인 시라쿠사인의 선택지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텍사스의 선택을 본 라플란드는 시라쿠사인의 주박을 깨고 아버지와 대화로 작별하여 시라쿠사를 등진다는 제3의 선택을 고른 것이다. 당연히 패밀리 수장이었던 알베르토는 이를 두고 라플란드가 괴물이 되었다며 이걸 지금 죽여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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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번역명 거대한 늑대의 입. 사실 투 비 컨티뉴에서 받았던 협박장의 정체는 시실리안 패거리를 숙청하라는 지시도, 무리를 떠나면 죽이겠다는 경고장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라플란드를 자신의 전속 히트맨으로 쓰겠다는 스카우트 제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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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도 다음에 그녀가 친구로 나타날지, 적으로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거란 말을 하고, 텍사스에게 다시만나게 될거라는 독백을 한 것을 보면 후속 스토리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격떡밥으로 보는 유저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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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서버 5주년 방송에서 이격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