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 그랑프리 デザイアグランプリ / Desire Grand Prix!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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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후의 한 명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라!
가면라이더 기츠의 메인 테마이자 가상의 게임.2. 상세
다수의 가면라이더들이 모여 벌이는 생존 게임. 이유도 목적도 불명인 의문의 적 쟈마토의 위협으로부터 도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금까지 등장한 작품들의 게임들이 배틀로얄 성향을 띈 것과는 달리 적인 쟈마토를 쓰려뜨려 스코어를 쌓는 일종의 스코어형으로 진행된다.관객들의 공모를 통해 참가자가 결정되며, 참가자에게는 츠무리가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ID 코어를 가져다 준다. 참가자는 학생, 청년, 주부, 노인 할 것 없이 다양하며, 게임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소원을 디자이어 카드에 적어서 제출한다.
참가자를 일상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한 여러 장치가 되어 있고, 고인물과 뉴비, 지갑전사[2]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게임 밸런스, 권모술수로 서로 죽여 고인물과 살인귀만 남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규칙 등이 준비되었다. 게임의 명목은 '정체불명의 적 쟈마토를 물리치기 위함'이지만, 분명 적인 쟈마토가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랍하거나, 정말로 적이라면 이에 맞설 플레이어는 한 명이라도 더 있는 게 나을텐데도 미션과 스코어 등의 조건으로 탈락시킨다.
디자이어는 욕망의 영단어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최종 승자에게는 욕망을 이룰 권리가 주어진다.[3] 연속으로 우승하게 된다면 우승자의 소원들은 중첩된다고 한다.
기츠 엑스트라 가면라이더 게이저를 통해 프로듀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되었는데,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벌일 시대와 장소를 지정한 뒤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가자들이 어떠한 유형의 가면라이더가 되는지도 결정한다.
오퍼레이터 성우는 시오노 준지 / 박준형.
2.1. 룰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룰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엔딩 크레딧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엔딩 크레딧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진행 상황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진행 상황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운영 체계
창시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스에루의 부하 프로듀서가 무대가 될 시대를 선정하고, 각 시대의 스폰서를 획득하며, 게임 마스터를 임명하고 참가자들의 변신체를 고르는 업무까지 한다. 프로듀서의 밑으로는 프로듀서 비서, 게임 마스터, 내비게이터가 있다. #의외로 ID 코어 및 드라이버 등의 장비들은 해당 시대에서 모아온 스태프들을 통해 사실상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목격자나 현장 인멸 등의 일 역시 스태프들에게 시킨다.
계급으로 치자면 창시자(총괄 프로듀서) → 프로듀서 → 프로듀서 비서 → 게임 마스터 → 네비게이터 → 스태프의 순서다.[4]
3. 용어
3.1. 디자이어 카드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디자신(デザ神)
자세한 내용은 디자신 문서 참고하십시오.4. 파생
4.1. 디자이어 로얄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로얄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쟈마토 그랑프리 / 자마트 그랑프리
자세한 내용은 쟈마토 그랑프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역사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어 그랑프리/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모든 건 행복을 바라는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들인 불행이다!"[5]
"네놈들의 운영 때문에! 이상의 세계를 이루고 싶다는 놈들만 쳐늘어났다고! 자기 행복만을 위해 남을 밀어 버리는 놈들이 말이야!(너희 운영 놈들 때문에! 자신의 이상 세계를 이루겠다고 욕심내는 녀석들이 점점 많아졌어! 자기 자신만 행복하면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신경 안 쓰는 놈들이!)"
아즈마 미치나가
"네놈들의 운영 때문에! 이상의 세계를 이루고 싶다는 놈들만 쳐늘어났다고! 자기 행복만을 위해 남을 밀어 버리는 놈들이 말이야!(너희 운영 놈들 때문에! 자신의 이상 세계를 이루겠다고 욕심내는 녀석들이 점점 많아졌어! 자기 자신만 행복하면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신경 안 쓰는 놈들이!)"
아즈마 미치나가
"사람들이 뭘 했다고 그러는 거야? 어린 아이들도 있는데...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까지 휘말리게 하고! 사소한 행복까지도 빼앗아갔다고!(사람들이 뭘 잘못했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도 있어...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게임에 끌어들이고, 그 작은 행복까지 송두리째 앗아갔어!)"
사쿠라이 케이와
상기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쟈마토의 침략을 막는다" 같은 건 전부 거짓말로, 그 실체는 소원이라는 당근 하나로 참가자들이라는 장기말이 욕망이란 채찍을 휘두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쟈마토에 의해 현세의 인간들이 유린당하는 것도 VIP 미래인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의 요소일 뿐이다.사쿠라이 케이와
쟈마토 측 스폰서인 베로바의 등장과 쟈마토 관련 담당인 아르키메델의 협조 거부, 버파의 생존 및 쟈마토의 편으로의 합류및 세계의 진실의 편린이 드러나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도 위기를 맞게 되었으며, 소원으로 유혹한 수많은 참가자들 중 퇴장된 자는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쟈마토의 비료가 되어버린다. 또한 단순히 쟈마토나 라이더 수준이 아니라 디자신이 좋든 싫든 결국 미래인의 잠깐의 유희를 위해 과거의 수많은 생명들을 노리개로 삼은 끔찍한 살육극이었다는 것도 밝혀진다.
허나 진이 조사한 바로는 본래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검투 승부와 같이 서로의 명예를 걸고 평범하게 디자이어 드라이버로 가면라이더로 변신해 서로 싸우는 경기였다고 한다. 즉, 본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인데다, 보상도 명예를 증명하는 금화를 지급했다고 한다. 즉, 스에루가 창세의 여신을 손에 넣은 시점에서부터 끔찍한 살육극으로 변질된 것이다. 게다가 이는 하레루야 윈이 조사하면서 케이와와 미치나가에게 확실히 인증해주었다.[6]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과거를 생각하면 미츠메가 창세의 힘을 얻는 것을 계기로 창세의 여신이란 시스템을 만들며 죽고 죽이는 데스 게임으로 의미가 더럽혀지고 타락해가면서 인간의 욕망에 의해 망가진 데스게임이라는, 어찌보면 이름값을 안 좋은 의미로 실현한 게임이라 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창시자이자 책임 프로듀서인 스에루의 그랜드 엔드 작전에 의해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미래로 철수했지만, 미츠메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에이스가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창조했으며, 쟈마토측 스폰서인 베로바가 현세에 남아있는 상태라서 스에루는 부하인 사마스와 짓토를 파견하고 베로바와 케케라와도 연합해, 새로운 창세의 힘을 확보[7]하려 시도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진정한 신으로 승천한 에이스에 의해 스에루가 파괴되고, 그가 주도하던 변질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완전히 종결되어 운영진들이 모두 소멸, 미래인들은 현세에 영향을 줄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진 등 스에루에게 반대했던 선한 오디언스들이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본래의 순수했던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6.1. 타 작품의 게임과 차이점
작품 | 게임명 | 설명 |
가면라이더 쿠우가 | 게겔 | 괴인 그론기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간을 얼마나 더 많이 죽이냐를 경쟁하는 게임. 그렇기 때문에 살해방식도 장소와 도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며, 이 그론기들의 패턴을 찾아내어 막는 것이 쿠우가의 주된 전개다.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반대로 가면라이더가 괴인을 죽이고 인간을 얼마나 더 많이 구하느냐를 경쟁하는 게임이다. 이 때문에 쟈마토가 등장하는 순간 '쟈마 에어리어'라는 방벽이 펼쳐지면서 외부 환경과 격리되고, 쟈마 에어리어 안에 있는 쟈마토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표긴 하나 민간인들의 구출 또한 게임의 승패 결정에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한다.[8] |
가면라이더 류우키 | 라이더 배틀 | 다수의 라이더와 괴인들을 상대로 서로 싸워야 하며, 최후의 1인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보상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와 가장 유사점이 많은 게임이다. 하지만 라이더 배틀은 서로 죽고 죽여서 1명만 남아야 비로소 소원을 들어주는 문자 그대로의 배틀로얄인 데 비해,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괴인을 쓰러트리고 사람들을 구하면서 지급된 스코어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스코어형 경쟁 게임에 가까워서, 마지막 게임에 생존자가 여러 명 있어도 종합 스코어 1등의 소원을 들어준다. 게다가 PK를 하면 점수가 크게 까이기 때문에 라이더 배틀과는 반대로 라이더끼리의 싸움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참가자 대신 다른 인물이 참가자의 변신체로 변신해 대리 참전이 가능한 라이더 배틀과 달리,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각 라이더의 ID코어가 참가자와 연결되어 있기에 한 번 탈락하면 탈락자가 부활하지 않는 이상 탈락자가 변신하는 라이더로의 변신은 불가능하다. 추가로 라이더 배틀은 애초부터 운영자가 치트로 떡칠된 분신으로 나타나 최후의 1인을 짓밟도록 되어있어 무조건 자기가 우승하도록 판을 짜놓은 사기게임인 반면,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왠 고인물 유저가 몇차례나 우승하며 날뛰어서 운영측이 이를 가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에야 비교적 공정한 룰 아래에서 게임이 진행되기에 일반 플레이어도 게임에서 우승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게임 도중 사망하지만 않았다면 1등의 소원이 이뤄진 세계에서 기억만 잃은 채 살 수 있다. 각본가 타카하시 유야는 "류우키에 대해서는 잘 모르며, 기츠의 플롯은 도박묵시록 카이지나 오징어 게임 언저리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피규어왕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나, 가면라이더 기츠 X 리바이스 MOVIE 배틀로얄에서 디자이어 로얄이라는 무비대전만의 새로운 게임이 공개됨과 동시에 류우키 계통 라이더들의 참전이 확정되면서 최소한 토에이 측에서는 이 둘의 유사성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배틀 파이트 |
마지막 살아남은 한 명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비슷한데, 애초에 전제 자체가 다르다. 이쪽은 개인의 소망을 이루기 위한 싸움이라기 보다는 모든 생물의 조상격인
언데드들이 자신의 종족의 번영을 걸고 치열하게 싸우는 종족 간의 대리전에 가깝다. 설정상 인류는 휴먼 언데드가 우승하면서 번영한 것이며, 본편 시점에서 배틀 파이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의 입장에서 싸우게 된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서로의 종족의 생존권을 두는 전쟁이기 때문에 상호간의 지켜야 할 룰도 존재하지 않는다. 배틀 파이트를 주관하는 통제자 라는 개념이 존재하긴 하나 일체의 개입도 않고 그저 최후의 1인이 나올 때까지 방관만 할 뿐이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인베스 게임 | 헬헤임의 숲에 서식하는 생물인 인베스를 록 시드로 조종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 자물쇠 딜러 시드 및 DJ 사가라의 선동을 시작으로 자와메 시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놀이이며, 나중에 아머드 라이더들끼리의 대결을 위해 특별 룰을 마련하는데 둘 다 목숨을 걸 각오를 해야하는 위험이 존재하고 운영측에서 감추고 있는 진실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인베스 게임은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이 실험의 적용되는 모르모트를 구하기 위해 정보통제를 하는 것이라면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쟈마토로 부터 도시를 지킨다는 컨셉으로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쇼로 만들어졌기에 근본적으로 설계된 컨셉이 매우 다르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가면라이더 크로니클 | 말로는 히어로가 괴인을 때려잡고 세계를 구하는 게임이지만, 히어로 역할인 라이드 플레이어는 스펙이 잡몹보다 못한데다[9] 장비도 잡몹에게조차 씨알도 안 먹히는 총칼 한 자루가 전부였다.[10] 설령 강력한 쟈마토에게 공격당하더라도 라이더 ID 코어의 파괴만 막는다면 어떻게든 생존이 가능하다. 플레이 도중에 변신을 풀면 게임병에 감염되고, 게임 오버를 당할 시 소멸해버려서 영혼을 전뇌세계로 보내버리는 궁극의 쿠소게지만,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그래도 장착자가 싸움을 못해도 변신하면 단신으로 괴인을 잡을 수 있는 정도의 장비를 얻을 수단은 준비해주니 게임성은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훨씬 우월하다. 그리고 크로니클은 보스를 차근차근 격파하며 클리어 증표를 모아서 최종보스를 쓰러트리는 RPG 게임의 형식이지만,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괴인을 없애면서 사람들도 구하고 거기서 나오는 스코어로 최고 득점을 하는 게 목표인 스코어링 게임이라는 점에서 플레이 방식의 차이도 있다.[11] |
7. 관련 인물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주역[12] |
7.1. 운영진
- 설립자
- 스에루(시울) / 가면라이더 게이저 / 가면라이더 리가드 Ω
7.2. 참가자[15]
- 여명 시즌
- 해후 시즌
- 괴리 시즌
- 이스즈 다이치(천지성) / 가면라이더 넛지 스패로우(가면라이더 넛지 스패로)
- 가나하 사에(고해원) / 가면라이더 로포
- 창세 시즌
- 시즌 불명
7.3. 서포터
7.4. 스폰서
- 쿠라마 재벌
- 하레루야 윈의 할아버지(하레루아의 할아버지)
- 토도로키 에이이치
8. 기타
이름 | 일판 유래 | 국내판 유래 | |
스에루 / スエル 시울 |
見据える 미'스에루' |
"눈"여겨보다 | '주변'을 뜻하는 순우리말 명사(눈"시울") |
네메루 / ネメル |
睨める '네메루' |
'눈을 흘기다', '노려보다' | - |
니라무 / ニラム 독시 |
睨む '니라무' |
'노려보다' | 督視 - 단속하기 위하여 주의 깊게 살피다 |
사마스 / サマス 새녘 |
目を覚ます 메오 '사마스' |
눈을 '뜨다' | ' 동쪽'을 뜻하는 순우리말 명사 |
코라스 / コラス |
目を凝らす 메오 '코라스' |
'응시'하다 | - |
기로리 / ギロリ 섬화 |
ぎろり '기로리' |
눈을 '부릅'뜨다 | 閃花 - 눈에 이상이 생겼을 때 눈을 뜨면 보이는 형상 |
치라미 / チラミ 기흘 |
ちらちら見る 치라'치라 미'루 |
'힐끗힐끗' 보다 | 齮齕 - 서로를 시기하고 배척하는 태도 & 흘기다 |
짓토 / ジット 반휘 |
じっと見る '짓토' 미루 |
'지긋히' 보다 | '바라보는 눈매가 또렷하다'는 뜻의 단어 '반히'[17] |
미츠메 / ミツメ 아스라 |
見詰める '미츠메'루 |
'바라보다' |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라는 뜻의 순우리말 형용사[18] |
미이루 / ミイル |
見入る '미이루' |
'열심히 보다', '넋을 잃고 보다,' '주시하다' | - |
츠무리 / ツムリ 지그시 |
目を瞑る 메오 '츠무'루 |
눈을 '감다' | '슬그머니 힘을 주다'는 뜻의 형용사 |
사라미 / サラミ |
さらさら見る 사라'사라 미'루 |
'슬금슬금' 보다 | - |
하레루야 윈 / ウィン 하레루아 |
Wink ウィンク |
한쪽 눈을 깜빡이는(=감는) 행위 | 원문 성씨의 음차 |
- 운영진 소속의 이름은 전부 눈과 관련된 동사 / 형용사에서 유래됐다. 다른 이들은 모두 눈을 뜬 상태와 관련이 있지만, 츠무리와 윈은 반대로 눈을 감은 상태와 관련이 있다. 한국판 명칭도 원본 명칭의 음차인 하레루아를 제외하면 어원이 명확한 편으로, 남성은 원작처럼 눈과 관련된 단어들을 사용했고[19][스포], 여성은 순우리말이 어원이다.
- 오프닝과 로고에서 철조망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로고의 디자이너에 따르면 "어느 쪽으로 가도 도망칠 수 없다, 싸움 끝에 왕관을 잡아라!"란 이미지로 디자인했으며 철조망은 작품 세계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였다고 한다. 이에 어느 한 네티즌이 "어느 쪽으로 가도 도망갈 수 없다는 건 모두가 도망칠 수 없이 운명에 묶여 있다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라고 답글을 올리자 "좋은 추측이다, 그런 목적이 맞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21]
- 가면라이더 지오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시라쿠라 신이치로는 가면라이더 퀴즈의 모티브가 가면라이더가 나중에는 예능 프로그램 같은 형식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 바가 있는데,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괴리 시즌은 딱 그런 느낌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간중간에 예능식 인터뷰 장면이 삽입되었다.
- 기츠 엑스트라 가면라이더 게이저를 촬영한 후에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라운지 배경은 폐기처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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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토쿠지 타케시 (강무진) |
해후 | ||||
'''''' 사쿠라이 케이와 (이로운) |
'''''' 쿠라마 네온 (신네온) |
'''''' 타이라 타카히토 (부성훈) |
''' ''' 코가네야 모리오 (양운칠) |
'''''' 스미다 카나토 (한준재) |
모략 | ||
'''''' 하레루야 윈 (하레루아) |
'''''' 탄바 잇테츠 (노익정) |
'''''' 야기누마 유키에 (염소진) |
괴리 | |||
'''''' 이스즈 다이치 (천지성) |
'''''' 가나하 사에 (고해원) |
모정 | ||
가면라이더 가룬 존 |
''' 가면라이더 랜서 '''벤 |
'''''' 나가야마 카즈노리 (남일영) |
창세 | ||
'''''' 아사리 키리토 (표덕한) |
'''''' 누마부쿠로 카즈오 (구덕기) |
'''''' 쿠라마 코세이 (신성광) |
시즌 불명 | |||
''' 가면라이더 토겟치 '''이마이 토오루 (선단우) |
'''''' 아마미야 히로키 |
||
|
'''''' |
[1]
일본에서는 디자그라(デザグラ), 더빙에서는 DGP로 줄여 부른다.
[2]
쿠라마 네온이
레이즈 버클은 안파냐고 물었을때 기로리가 레이즈 버클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만약 레이즈 버클을 판매하게 되면 누구나 대형 버클만 주구창창 썼을 것이다.
배틀그라운드에서 무기류는 상점에서 구할 수 없고, 필드 파밍으로만 얻을 수 있다는것과 비슷한 이치.
[3]
오프닝에서도 디자이어 카드에 'Who's the one to achive the desire?', '
Desire come true.' 등이 적혀있는 장면이 나온다.
[4]
쟈마토 개발부나 스폰서는 게임 마스터, 서포터들은 스태프와 비슷한 정도로 묘사가 됐다.
[5]
이는 1장의 마지막 전투인 나이트 쟈마토와의 대결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모두는 자신이 바라는 욕망이 있기에 나쁘지 않다는 에이스의 발언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요소이자 욕망을 위해 죽고 죽이는 살인 게임으로 변질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문제점을 정확히 표현한 말이다. 또한 에이스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진실을 명확히 알게 된 후부터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완전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적대하게 되었다.
[6]
다만 이와 별개로
가면라이더로 대표되는, 선한 영웅의 탄생이라는 목적 자체는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로리는 후임자들에 비해 어느 정도 일반인을 공평하게 대하기 위해 애써왔으며, 비록 과정이 변질되었더라도
케케라가 원하는 가면라이더의 정의 자체는 "사람을 구하는 영웅"이라는 점을 유지하고 있었다.
[7]
창세의 여신의 힘을 디자인하려 시도한 결과물인
츠무리, 그리고 창세의 신으로 거듭난 에이스 본인.
[8]
다만 이 쟈마 에어리어가 디자이어 그랑프리 주최자가 '가면라이더 내지 쟈마토가 민간인에게 끼칠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해서' 제작한 건지, 아니면 쟈마토가 '한정된 지역의 민간인들을 최대한 죽이기 위해서' 제작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나이트 쟈마토가 쟈마 에어리어를 넓히는 것으로 봐서 쟈마 에어리어의 통제권이 쟈마토 측에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것도 나이트 쟈마토가 진화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 일반 쟈마토가 나이트 쟈마토처럼 쟈마 에어리어에 간섭할 수 있는지도 불명이다.
[9]
라이더 크로니클이 발매될 즈음에는 네임드 버그스터는 전원이 레벨 두 자리 수였고, 상위 버그스터는 무려 레벨 99였다. 천재 게이머 M 다음가는 수준의 게이머인 니코가 커스터마이징으로 스펙을 레벨 10 수준으로 끌어올려 게임에 뛰어들고서야 겨우 하위 버그스터가 최초로 잡힐 정도였는데, 이정도 난이도에서 라이드 플레이어로는 사실상 답이 없다.
[10]
엔트리 폼은 아예 맨몸으로 싸워야 하지만, 패러독스나 그라파이트같은 고레벨 버그스터조차 제약 없이 날뛰는 환경에서 싸워야 하는 라이드 플레이어와는 달리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는 보스급 쟈마토를 초반부터 상대해야 하는 사례는 없으며, 자가 강화 수단도 히든 퀘스트나 운영진의 지원 등 훨씬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11]
공통점으로는 플레이어들이 히어로가 되어 현실에서 싸우는 점과 게임의 끝에는 막대한 보상이 기다린다는 점.(라이더 크로니클은 누구 한명이라도 클리어 시 소멸한 인간 전원의 부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우승자에게 세계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12]
왼쪽부터
아즈마 미치나가,
쿠라마 네온,
우키요 에이스,
사쿠라이 케이와,
츠무리,
기로리.
[13]
입사 시기는 니라무보다 먼저지만, 스에루의 지시로 인해 프로듀서에서 프로듀서 비서로 강등됐다.
[14]
창세 시즌에 등장한 게임 마스터 30명.
[15]
해당 등장인물 작중 첫 등장때의 참가를 기준으로 작성.
[16]
해후 시즌때는 스태프로써 임시로 게임에 참가했고 실질적으로는 모략 시즌부터 참가했다.
[17]
흔히 빤히라고 말하는 단어는 반히의 유의어다.
[18]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등장인물
카게로우의 한국 명칭과 그 어원이 완전히 동일하다. 때문에 한국에서 이와 관련해 온갖 드립이 쏟아졌다.
[19]
창시자인 스에루만 순우리말을 사용한다.
[스포]
스에루의 분신인 짓토도 순우리말에서 따왔다.
[21]
38화에서 에이스가 창세의 힘으로 개변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로고에는 운명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듯 철조망이 그려져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