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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9:11:41

타이라 타카히토

파일:디자이어 그랑프리 2.png
가면라이더 기츠 디자이어 그랑프리 참가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여명
''''''
우키요 에이스
(에이스 원)
''''''
아즈마 미치나가
(반도영)
''''''
고토쿠지 타케시
(강무진)

해후
''''''
사쿠라이 케이와
(이로운)
''''''
쿠라마 네온
(신네온)
''''''
타이라 타카히토
(부성훈)
'''
''' 코가네야 모리오
(양운칠)
''''''
스미다 카나토
(한준재)

모략
''''''
하레루야 윈
(하레루아)
''''''
탄바 잇테츠
(노익정)
''''''
야기누마 유키에
(염소진)

괴리
''''''
이스즈 다이치
(천지성)
''''''
가나하 사에
(고해원)

모정
가면라이더 가룬

'''
가면라이더 랜서
'''
''''''
나가야마 카즈노리
(남일영)

창세
''''''
아사리 키리토
(표덕한)
''''''
누마부쿠로 카즈오
(구덕기)
''''''
쿠라마 코세이
(신성광)

시즌 불명
'''
가면라이더 토겟치
'''
이마이 토오루
(선단우)
''''''
아마미야 히로키
쿠기미야 리히트

''''''

디자이어 그랑프리
}}} ||
<colbgcolor=black><colcolor=#fff> 타이라 타카히토
[ruby(平, ruby=たいら)][ruby(孝人, ruby=たかひと)]|Takahito Taira
파일:타이라 타카히토.jpg
파일:타이라 타카히토 참가자.jpg
평상시 참가자
현지화명 부성훈
성별 남성
가족 타이라 타미코(아내)
타이라 나오토(아들)
연령 48세
소원 아들이 건강한 세계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기츠
변신체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여명 F: 라이더로의 초대장
(가면라이더 기츠 에피소드 1)
배우 하세가와 토모하루
한국판 성우 류다무현[1]


1. 개요2. 작중 행적
2.1. 프롤로그 - 여명2.2. 1장 - 해후
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타카히토 오프닝.gif
나는... 이겨야만 해!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인물. 사쿠라이 케이와가 면접을 본 IT기업의 인사부장. 난치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결의를 가지고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한다.

2. 작중 행적

2.1. 프롤로그 - 여명

인생은 전장입니다. 애매한 마음가짐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어요.
(인생은 전쟁터예요. 어정쩡한 마음가짐으로는 살아남지 못해요.)
1화 - 사쿠라이 케이와가 면접할 때 면접관으로 등장한다. 케이와에게 우리 회사에 입사한다면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무엇이든 다 하겠다고 하자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라고 요청하고 세계 평화를 외치자 인생은 전쟁이니 애매한 생각으로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후의 케이와의 행보를 보면 케이와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짚어냈다 볼 수 있다.

2.2. 1장 - 해후

2화 - 가면라이더 긴펜으로써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한다. 1차전, 보물 찾기에서 케이와를 쫓는 폰 쟈마토를 나뭇가지로 제압해 애로우 레이즈 버클을 얻는다. 그러곤 서로를 알아보고 강가에서 잠시 쉴 겸 손을 씻는다.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참가 동기를 물어보는 케이와에게 가족 사진을 보여주며 난치병으로 괴로워하는 아들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이후, 기로리의 안내를 받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휴게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갑작스런 룩 쟈마토의 출연에 살아남은 다른 참가자들과 룩 쟈마토가 있는 장소에 이동되며 긴펜으로 변신된다.

파일:기츠 스틸컷 (14).png

"나는 이겨야만 해"란 말과 함께 암드 애로우로 변신해 도적 쟈마토들을 토벌하기 시작,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더니 룩 쟈마토의 기습에 간직하던 가족사진을 흘리며 주저앉는다. 다시 일어서 레이즈 애로우로 공격하지만 룩 쟈마토의 도끼에 화살들이 전부 튕겨나가 그대로 룩 쟈마토가 휘두른 도끼에 의해 나무와 부딫혀 큰 부상을 입는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런 곳에서 탈락할 수 없다며 끈질기게 항전했지만 결국 두령 쟈마토가 던진 폭발 도끼에 치명상을 입고 변신이 해제되며 강가로 날아간다. 이를 지켜본 케이와의 부축을 받으나 이미 라이더 코어 ID는 폭발했던 도끼의 영향으로 파괴되고 있는 상태였다.
파일:기츠 스틸컷 (12).png 파일:기츠 스틸컷 (13).jpg
여기까지인 모양이군... 괴로워하는 아들을 남기고 떠나야 하다니... 참 어리석은 아버지야...
(케이와 : 싸울 수밖에... 없었던 건가요...!)
아들을, 구하고 싶어...!
여기까지인 것 같아... 아픈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다니... 난 정말 형편없는 아버지야...
(로운 : 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나요...?)
아들을, 살리고 싶어...!
(한국판)
[MISSION FAILED-]
탈락되기 직전, 괴로워하는 아들을 남기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자신을 어리석은 아버지라 평하고 케이와가 챙긴 가족사진을 잡으며 케이와에게 아들을 구하고 싶다는 마지막 말과 함께 [ruby(사망, ruby=퇴장)]한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우키요 에이스가 아들의 수술비를 기부한 덕분에 아들이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파일:긴펜 3화 오프닝1.jpg 파일:긴펜 3화 오프닝2.jpg
3화 오프닝 中
3화부터 9화까지의 오프닝 장면에서 타카히토가 나오는 장면은 블라인드 처리되었다.[2] 또한 뒤쪽의 영상은 타카히토의 사망씬으로 바뀌었다. 주변 사람들로부턴 현재 행방 불명된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들도 경찰에 신고하는 등 타카히토를 찾고 있다고 한다.

43화에서는 케이와의 소원으로 희생자들이 부활하면서 케이와의 가족들도 모두 부활했으니[3] 타카히토도 부활했을 것으로 보인다.

3. 평가

비록 먼저 탈락하긴 했지만 인사부장이라 그런지 사람 보는 눈이 명확하다는 평가가 4화를 기점으로 보인다. 우유부단하고 이상주의에 빠진 케이와에게 그런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론 어떤 상황에서건 살아남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1화에서 지적했는데, 실제로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차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못해 타락하여 선까지 넘어버리고 그러고도 남에게 계속 이용당하는 케이와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어냈음을 드러낸 평가이다.

타카히토의 소원이 자신의 아들이 건강한 세계로 바꾸는 것이었는데 우키요 에이스가 아들의 수술비를 전부 기부했으므로 탈락한 가면라이더 중 최초로 자신의 꿈을 이룬 라이더가 되었다. 아들의 구체적인 병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불치병까지는 아니어도 대기업 중역인 타카히토조차 지불할 수 없을 정도의 치료비라면 상당한 난치병이었을 확률이 크다.

6화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실격 판정이 죽는 게 아니라 기억을 지우고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회차의 유일한 사망자로 남아 더 안타까운 행적으로 남게되었다. 게다가 14화에서 타이쿤 레이징 폼과 전투를 하던 쟈마토 라이더가 타카히토가 변신했을 때 처음으로 남겼던 "나는... 이겨야만 해! & 이런 곳에서 질 수는...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고인드립을 당하게 되었다.

4. 기타



[1] 특촬물 및 대원방송 첫 출연작. [2] 예전 에그제이드의 오프닝에서도 같은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각본가의 영향인듯 하다. [3] 그러나 이후 가면라이더 타본에게 사망. [4] 제주 부씨로 유명한 연예인으로 세븐틴 승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