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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12:02:33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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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등용문 목록
3.1. 학생, 취준생3.2. 대학원생3.3. 일반 사기업3.4. 공무원, 교사, 교수3.5. 정치인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고사성어
오를 등 용 용 문 문

'용문에 오른다', 또는 '용으로 올라가는 문'의 의미로 유래를 보면 전자의 의미에서 나온 것이지만, 후자의 방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한문 문장의 특성상 품사의 구분이나 해석 순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뉘앙스 차이가 보인다. 사실 이정도라면 의미는 비슷해서 그나마 양반이고, 각종 한문문장을 보면 품사 하나나 순서를 잘못 해석하면 뜻이 아예 달라지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주로 입신양명의 관문으로, 성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되는 관문을 일컫는다.

2. 유래

어원은 후한서에서 등장. 환관이 득세하여 어지러운 와중에도 고결함을 유지하던 관료 이응이란 자가 있었는데, 그의 추천을 받은 젊은이들이 이를 영광으로 여겨 "이응의 추천을 받는것은 용문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다"로 비유한 데서 이른다고 한다.

용문이란 황하 상류 협곡의 문인데[1], 물고기, 특히 잉어가 이를 통과하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비유한 것.[2] 다시 말해 이응의 추천을 받는것은 물고기가 용문을 오른 것이고, 이로 인해 출세하는 것을 물고기(젊은 관료)가 용(출세)이 되었음을 상징적으로 이른 것이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역사에서 후한 시기 이 등용문에 오른 자들 대부분은 당고의 금 사건 때 환관들 때문에 피를 보았다.

당나라 이백과 함께 '시성(詩聖)'으로 불린 두보의 시에도 등용문이 나오는데, 관직에 오르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는 내용이다. 대충 어릴 때는 재주가 뛰어났는데[3], 지금은 백수라서 큰 매가 날개를 꺾이고 잉어가 문을 오르지 못하는 듯하다는 내용이다. 사실 두보가 등용되지 못한 것은 과거시험은 우수하게 치뤘으나 간신 이임보가 떨어뜨려버렸기 때문이었다. 두보, 이임보 문서 참조.

3. 등용문 목록

3.1. 학생, 취준생

3.2. 대학원생

3.3. 일반 사기업

3.4. 공무원, 교사, 교수

3.5. 정치인

4. 기타

5. 관련 문서



[1] 낙양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이궐이라고도 불린다. 그 유명한 룽먼 석굴이 위치한 곳 [2] 이 전설이 잉어킹 갸라도스 진화의 모티브가 된다. (더 넓게 보면 빈티나 밀로틱도 여기 해당될지도.) [3] 실제로 두보는 두예의 후손으로 일곱 살 때 봉황시를 읊었고 아홉 살 때 수십 획에 이르는 어려운 글자를 쓸 수 있었다고 한다. [4] 선출직인 경우는 대체로 현직 국회의원이 당선되기에 많이 일어나지 않지만 지명직인 경우는 청년/여성/호남 등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 안배적 차원에서 임명하는 경우가 있기에 꽤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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