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03:07

대한민국 대통령 저택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00467f,#005ba6 20%,#005ba6 80%,#00467f); color:#ffc22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or:#373A3C,#DDDDDD"
<rowcolor=#ffc224> 제16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노무현 사저 이명박 사저 박근혜 사저 문재인 사저
<rowcolor=#ffc224> 제20대
윤석열 사저 }}}
}}}}}}}}}

1. 개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생가, 거주지에 관한 문서.

2. 상징 및 중요성

아무도 살지 않는 대통령의 생가를 세비를 들여 복원하고 관리하는 이유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도 있지만 유죄 판결을 받고 예우가 박탈되었더라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상징성과 출생 당시 생가의 모습을 통해 당대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 때문이다.

허나 갈수록 기존에 있던 단독주택들이 재개발로 철거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사람들이 점점 아파트에 살기 시작하면서 생가가 존재하는 대통령은 앞으로는 나오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3. 목록

3.1. 이승만

이승만의 생가가 있었던 곳은 황해도 평산도호부 마산방 삼리 능안골(現 황해남도 봉천군 성기리, 대한민국 헌법상으로는 황해도 평산군 마산면 대경리)였는데 현재는 북한 땅이라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생가를 접근할 수 없거니와 불과 2살 때인 1877년에 상경하여 살았기 때문에 이승만의 생가는 의미가 없다. 광복 전에 이미 사라졌을 확률이 높지만 광복 후에도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 측이 역적의 생가라고 파괴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현재는 없다.

대신 이승만이 광복 후 귀국하여 지냈던 이화장이 사실상의 생가 역할을 하며 이승만 관련 사업도 이곳에서 한다.

3.2. 윤보선

윤보선의 생가는 충청남도 천안군 모산면 새말(現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길52번길 29)에 있다. 다만 본인부터가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상징적 국가원수인 대통령이었고[1] 본인보다 더 유명한 당숙 윤치호를 비롯해 본인의 유명한 친척들의 대부분이 그 인근에서 살았던 만큼 생가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다.

3.3. 박정희

박정희의 생가는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모리 171(現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로 107)에 있다. 어린 시절까지 그곳에서 보냈으며 박정희가 소학교 교사, 만주군 장교,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 복무하면서 근무지가 자주 변경된 만큼 생가와 1957~61년까지 살던 서울 신당동 자택 외에는 거주했던 곳이 어딘지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박정희의 생가에는 그와 육영수의 초상이 걸려져 있으며 박정희 기념사업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3.4. 최규하

최규하의 생가는 강원도 원주군 원주면 봉산리(現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에 있다. 원주역사박물관 옆에 있지만 생가보다 동교동 최규하대통령가옥이 더 잘 알려져 있다.

3.5. 전두환

전두환의 생가는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263(現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2길 14)에 초가집 형태로 있다. 생가 그 자체보다는 1969년부터 2021년에 사망할 때까지 거주했던 연희동 자택이 더 유명하며 1995년에 구속되기 전날 이곳 앞에서 일명 "골목성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3.6. 노태우

노태우의 생가는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 신용동 용진마을(現 대구광역시 동구 용진길 172)에 있다. 용진길 바로 옆에 있어서 진입은 쉽지만 입구가 좀 돌아서 있는 데다 돌담과 나무가 가로막고 있어서 단번에 알아보기는 어려웠다. 현재는 팻말과 노태우대통령생가기념비가 있어서 그나마 예전보다는 알아보기 쉬운 편이다.

3.7. 김영삼

김영삼의 생가는 경상남도 통영군 장목면 외포리 1383-3(現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743-1)에 있다. 할아버지 김동옥과 아버지 김홍조가 거제 바닷가에서 멸치 어장을 경영하던 동네에서 소문난 지역 유지로 유명했기에 그 시절 지역 유지다운 고급스런 한옥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3.8. 김대중

김대중의 생가는 전라남도 무안군 하의면 후광리 121(現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121)에 초가집 형태로 있다. 10대 시절까지 있다가 상경했다. 김대중 관련 기념사업을 이곳에서 진행하며 옆에는 김대중대통령추모관, 하의유스호스텔 후광1924, 하의해양테마파크, 평화의숲 같이 김대중 관련 기념사업 건문들로 둘러쌓여 있다.

사저는 동교동에 위치한다. 동교동계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이희호 여사까지 이곳에서 머물렀다. 상속세 문제로 결국 100억 원에 매각되면서 김홍걸-김홍업 유산 분쟁 및 김대중 사저 매각 논란이 일어나자 새로운미래는 "DJ 지우기"라며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했다. #

3.9. 노무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노무현/자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노무현의 생가는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 본산리 30(現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 129)에 있다. 허나 생가 그 자체보다 생가가 있던 봉하마을 그 자체가 더 유명하다. 노무현 관련 기념사업과 기념상품 등이 역대 대통령들 중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3.9.1. 봉하마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봉하마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0. 이명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명박/자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명박의 출생지는 오사카부 나카카와치군 가미무라 후쿠이도쵸우3초메 52(現 오사카부 오사카시 히라노구 가미미나미정3초메 4-15)였는데 그곳에 생가가 있었지만 현재는 철거되어 이카루가 유업의 본사가 위치해 있기도 했다.

이명박은 자신의 고향을 태어난 오사카가 아니라 1945년 8.15 광복 직후 부모와 함께 귀국하여 초중고를 보냈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길 512-7(일명 덕실마을)을 자신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집을 생가로 볼지는 애매하다.

3.10.1. 덕실마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덕실마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1. 박근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근혜/자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박근혜의 생가는 경상북도 대구시 삼덕동1가(現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5길 25)에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어 없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측에서도 박근혜 생가 복원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이유는 그 자리에 이미 커튼 월 건물이 들어서 있는 데다 그곳 자체가 아버지 박정희가 군 장교 시절 부임지 때문에 잠깐 동안 이주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명박과 마찬가지로 사실상의 생가는 1957년부터 1961년, 1979년부터 1982년까지 살던 서울 신당동 자택으로 본다.

3.12. 문재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자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문재인의 생가는 경상남도 거제군 동부면 명진리 694(現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1길 27)으로 있기는 있으나 현재 다른 사람의 사유지가 된 데다 문재인 본인도 거창한 기념사업 같은 건 거절하는 입장이라 생가와 관련된 기념사업은 꿈도 못 꾸고 있으며 멀쩡히 하고 있는 기념사업도 평산책방이 전부다. 이러한 태도가 지속될 경우 사망 전까지는 기념사업을 못 할 수도 있다.

3.13. 윤석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자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윤석열의 생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으로, 1960년에 태어날 때부터 1964년까지 살다가 보문동으로 이사 간 데다 삼선동까지만 알고 있을 뿐 삼선동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다. 하지만 윤석열 본인은 주민등록표초본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1] 그래서 "윤보선 정부"라고 하지 않고 행정수반이던 국무총리 장면의 이름을 따서 " 장면 내각", "장면 정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