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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아치 에너미인 닥터 에그맨의 작중 행적.2. 과거
뛰어난 과학자들을 배출한 로보트닉 일가의 일원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할아버지인 제럴드 로보트닉이 남긴 업적을 보면서 그처럼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로보트닉랜드라는 자신만의 이상적인 도시를 건설하는 꿈을 꾸기 시작하고, 회사를 설립하여 비밀리에 경영하는 등 세계 정복의 기반을 마련하지만 어느 순간 소닉을 만나 패배하는 인생을 시작한다(...). 그리고 달걀 모양의 몸 때문에 소닉에게서 에그맨이라는 별명을 얻는다.3.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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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1
전부터 소닉에게 탈탈 털리던 와중에, 카오스 에메랄드의 존재를 알고 이를 찾기 위해 사우스 아일랜드를 침략한다. 또한 섬 한 쪽에 기지를 건설하고, 소닉을 상대하기 위해 동물들을 잡아 배드닉으로 개조하기 시작한다. 게임 매뉴얼에 의하면 동물을 이용해 배드닉을 제조한 것은 이 때가 최초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작전은 실패하여 에그맨은 후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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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CD
리틀 플래닛을 지구에 고정해 요새로 개조하고 타임 스톤을 찾다가 실패한다. 이 때 메탈 소닉을 투입했지만 그 역시 소닉에게 한 번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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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2
위성 요새이자 궁극의 병기인 데스 에그를 건설하기 시작하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는다. 그러던 중 소닉의 뒤를 밟아 에메랄드가 잠들어있는 웨스트 사이드 아일랜드를 찾아내는데 성공하고, 배드닉들을 동원하여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기 시작한다. 물론 전작과 동일하게 소닉에게 저지당하고, 데스 에그는 엔젤 아일랜드에 추락한다. 메카 소닉과 데스 에그 로봇은 이 시기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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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3 ~
소닉 & 너클즈
엔젤 아일랜드를 발견, 너클즈 디 에키드나를가스라이팅을 하여포섭하고 런치 베이스를 세워 데스 에그를 수리한다. 그러나 발진하는 순간 올라탄 소닉의 공격에 의해 또다시 추락한다. 추락한 데스 에그는 이번에는 엔젤 아일랜드 중앙에 위치한 화산 분화구에 꽂히게 된다. 에그맨은 데스 에그를 수리하고, 소닉이 히든 팰리스에서 너클즈와 대치하는 사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탈취한다. 그리고 자신의 요새인 데스 에그를 다시 띄우지만, 이번에는 추락에서 끝나지 않고 아예 파괴당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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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 4
마스터 에메랄드를 둘러싼 공방전이 끝난 이후, 전 세계를 에그맨 랜드를 바꾸고 소닉을 쓰러뜨리겠다는 일념으로 한층 파워업한 배드닉을 생산한다. 동시에 지하 공장 매드 기어 존을 포함한 각종 시설을 새로 건설하고 여기저기서 소닉과 싸운다. 몇 달 후 리틀 플래닛이 지구에 다시 접근하자, 에그맨은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 쓰러져있던 메탈 소닉을 불러들이고 공장 매드 기어에서 새 육체를 부여한다. 이후 메탈 소닉은 로스트 래버린스에서 에그맨이 찾고 있던 새 에너지원을 마침내 찾아내고, 이를 거두어 한층 파워업한 채 소닉을 쫓는다. 그 사이 에그맨 본인은 데스 에그 mk.II를 건설하여 리틀 플래닛을 감싼다. 메탈 소닉이 소닉과 테일즈에게 연달아 패한 이후에는 데스 에그 mk.II의 심장부에서 직접 소닉과 싸우지만, 본인도 부하 따라서 패배하고 데스 에그 mk.II의 내부도 소닉의 공격에 어느 정도 손상된다.
3.1. 소닉 매니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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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매니아 자체가 클래식 소닉이 사는 이세계에서 벌어진 일이므로, 본 문단에서 서술하는 클래식 에그맨은 타 문단에 적힌 모던 에그맨과는 별개의 존재이다. 게임이 공개되기 전에는 크리스천 화이트헤드가 소닉 & 너클즈 사건 이후로 닥터 에그맨은 엄청나게 우울해하며 악당 일을 내려놓았고 그 사이 하드 보일드 헤비즈가 말썽을 일으킨다라고 언급했지만, 이 설정은 폐기되고 아래의 내용대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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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모드
어느 날 팬텀 루비의 존재를 알아낸 이세계의 에그맨은 엔젤 아일랜드에 하드 보일드 헤비즈(HBH)를 파견하여 팬텀 루비를 캐낸다. 클래식 소닉 일행이 HBH를 쫓지만 결국 그린 힐에서 팬텀 루비를 회수하는 데 성공하고, 시간을 끌면서 다시 한 번 리틀 플래닛을 정복하여 기계화한다. 이때 리틀 플래닛에 타이타닉 모나크를 건설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팬텀 루비의 소유권을 놓고 슈퍼 소닉, 헤비 킹과 3파전을 벌이다가 항상 그랬듯이 리타이어. 이때 클래식 소닉과 팬텀 루비만 어디론가 날아가버리는 것으로 게임이 끝나고, 팬텀 루비는 소닉 포시즈에서 모던 에그맨의 연구 시설 앞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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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모드
엔젤 아일랜드에서 팬텀 루비를 회수한 HBH가 재기에 성공하여, 또다시 그린 힐에서 팬텀 루비를 가져간다. 이후의 상황은 소닉 일행이 타이타닉 모나크에 쳐들어올 때까지 매니아 모드와 동일. 그런데 팬텀 에그가 파괴되자 팬텀 루비가 시공의 균열을 일으키고, 붕괴하는 타이타닉 모나크를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이때 탈출을 시도하던 에그맨은 소닉 일행에게 치이고 탈출선에서 튕겨나가는 바람에 시공의 균열에 빨려들어간다.
3.2.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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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소닉이 소닉 포시즈의 세계에 건너간 동안, 에그맨은 늘 그랬듯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거나 플리키를 납치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닉이 메가 데스 에그 로봇을 파괴해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 후, 1부에서 시한폭탄이 달린 캡슐로 소닉을 낚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소닉이 가진 카오스 에메랄드를 노리고 접근했다가 자신도 올가미에 매달리고, 소닉은 그 직후 자력으로 함정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불쌍한 표정을 지어가며 소닉의 도움을 받으려던 찰나 단말기를 하나 떨어뜨렸는데, 소닉이 이를 통해 카오스 에메랄드와 관련된 영상[2]을 보는 바람에 도움을 받기는 커녕 혼자 캡슐의 폭발에 휘말린다.
물론 폭발 이후에도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2부에서는 소재가 불명이었던 에메랄드 중 하나를 발견해 곧바로 땅을 파기 시작한다. 뒤쫓아온 소닉을 에그 모빌에 달아놓은 팔로 쳐내지만, 테일즈까지 가세해 에그 모빌을 파괴하자 또 폭발에 휘말려 날아가버린다. 그래도 1부와 마찬가지로 폭발 따위로는 죽지 않았고, 엔젤 아일랜드에 배치된 사루다의 카메라를 통해 마스터 에메랄드를 운반하는 너클즈의 모습을 포착한다.
게다가 에그맨이 떨어진 해변에는 테일즈가 두고 간 토네이도 호가 놓여 있었다. 결국 3부에서 너클즈가 배드닉들을 상대하는 틈을 타 토네이도 호를 이용해 마스터 에메랄드를 훔쳐간다.
4부에서는 스태프 롤 이후 기지에서 다른 이들이 오는 것을 확인하더니, 5부에서 소닉과 테일즈로부터 나머지 2개의 카오스 에메랄드까지 탈취해 모든 에메랄드를 모으는데 성공, 이를 전부 메탈 소닉에게 넘겨 파워업시킨다. 뒤늦게 들어온 마이티와 레이까지 합세해 4명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던 메탈 소닉을 보며 의기양양해 하지만, 테일즈가 1부에 나왔던 그 단말기를 조작해서 메탈 소닉으로부터 강제로 에메랄드를 모조리 끄집어낸다. 그러자 이번엔 마스터 에메랄드를 꺼내서 다시 파워업을 시키려고 하지만 이번엔 너클즈가 난입해서 한주먹에 메탈 소닉과 함께 기지 밖으로 날아간다.
4. 2세대
이 시기의 게임에서 지구를 정복하고는 싶지만 멸망시키기는 싫다는 에그맨 특유의 행동 원리가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본인의 할아버지나 블랙 둠이 인류 말살이라는 어그로를 끌자 지구를 지키는 쪽으로 팀 소닉을 돕는다. 정확히는 자신이 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 더 강대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소닉 일행들과 힘을 합치기도 한다.4.1. 소닉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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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군과 충돌하던 중 카오스의 봉인을 풀고, 그의 힘으로 스테이션 스퀘어를 파괴해 에그맨 랜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후 카오스와 함께 카오스 에메랄드를 6개까지 수집하지만, 카오스 6가 소닉과 너클즈에게 패배하고 에그맨 본인의 거점이었던 에그 캐리어와 파이널 에그도 차례차례 못 쓰게 된다. 심지어 에그 캐리어가 추락했을 때 카오스 에메랄드도 전부 잃었으며, 최후에는 카오스에게 배신당하여 반격에 나섰다가 에그 캐리어 2호기마저 파괴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에그 캐리어 2호기가 스테이션 스퀘어에 추락해 폭발을 일으킨 와중에도 어찌어찌 살아남았으며, 티칼이 카오스와 함께 사라지는 것을 보고 자리를 뜬다.
4.2. 소닉 어드벤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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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의 유산을 찾아 GUN의 감옥시설 프리즌 아일랜드에 침투하여, 섀도우 더 헤지혹을 깨운다. 이후 섀도우를 통해 ARK에 탑재된 광학병기 이클립스 캐논의 존재를 알게 되고, 루즈와 섀도우의 협력으로 카오스 에메랄드 6개를 수집하여 이클립스 캐논으로 달의 반쪽을 파괴한다. 이 때부터 에그맨 제국에 복종하라며 연방정부 대통령을 협박하지만,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테일즈에게 역추적당한다.
얼마 후 ARK까지 쳐들어온 소닉 일행으로부터 7번째 에메랄드를 빼앗아 캐논에 끼워넣었다가 본의 아니게 조부의 인류 말살 프로그램을 실행해버린다. 그리고 ARK와 지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소닉 일행과 함께 이클립스 캐논의 최심부로 향하는 최단 경로를 개척하고, 너클즈가 카오스 에메랄드의 폭주를 막은 이후에는 소닉과 섀도우가 ARK를 되돌리는 과정을 지켜본다. 훗날 파괴된 달은 어찌어찌 복구된다.[3]
참고로 에그맨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프리즌 아일랜드의 시설은 폭탄에 의해 날아갔으며, 이는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시점에 가서 복구된다.
4.3. 소닉 어드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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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에서 해왔던 것처럼 동물들을 잡아 로봇으로 바꾸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테일즈와 너클즈는 물론 소닉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크림과 치즈, 바닐라까지 잡아들여 제대로 어그로를 끈다. 물론 잡혀간 이들은 전부 소닉에게 구조되는데, 자신의 새 요새인 에그 유토피아가 파괴된 이후에 바닐라 더 래빗을 한 번 더 납치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소닉이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가지고 있었기에, 우주까지 쫓아온 슈퍼 소닉에게 또 털린다.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일은 하나도 없으나, 소닉이 크림, 치즈, 바닐라와 대면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4.4. 소닉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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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소닉의 AI 칩을 고성능화시켰다가 도리어 에그맨 함대의 기함인 파이널 포트리스 어딘가에 감금당하고 만다. 그나마 자신이 갖고 있던 무전기를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에 배달하는 데는 성공하여, 팀 카오틱스에게 목소리를 변조하고 정체를 숨긴 채로 자신의 구출을 의뢰한다. 그것 외에는 본인 의지로 한 일이 딱히 없다. 라스트 스토리 이전에 보스로 등장하는 에그맨은 전부 가짜이며, 에그 엠페러에 탑승한 개체도 기껏해야 페이크 최종 보스에 지나지 않는다. 에그맨이 감금되어있는 동안 가짜 에그맨이 벌인 일에 관해서는 네오 메탈 소닉 문서 참조.
4.5.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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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까만 놈들...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놨군...! 이러면 나의 에그맨 제국을 세울 장소가 없어지잖아! 더 이상 놈들의 횡포는 참을 수 없다! 에그맨 함대, 출격이다!!
스토리라인을 불문하고 에그맨 제국의 병력을 동원하여 블랙 암즈의 침략에 대항하며,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색한다. 물론 에메랄드는 7개 모두 섀도우의 손에 넘어간다. 이후 라스트 스토리에서 섀도우가 데빌 둠과 마지막으로 결전을 벌일 때, 기억을 잃은 그에게 마침내 진실을 털어놓는다. 자세한건 섀도우 더 헤지혹 작중행적 참고.
4.6. 소닉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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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중 시점보다 앞선 시기에 무려 4개나 되는 카오스 에메랄드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녹터너스족이 개발한 기조이드 중 소닉의 세계에 남은 유일한 기체를 발견하고 에메랄드를 하나 공급한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지시를 듣지 않고 에메랄드도 돌려주지 않자 쓸모없다고 판단하여 에메랄드 타운의 해변에 버린다.
이후 에그맨은 에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E-121 파이(Phi)'를 대량 생산한다. 그리고 자신이 버린 에멜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흡수하며 점점 성장하자, 에그맨은 파이들을 실전에 투입해 그를 되찾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가지고 있던 나머지 에메랄드 3개를 조각내서 총 15개의 파편을 만들고, 14대의 파이와 카오스 감마에게 공급한다. 그리고 그것을 전부 에멜에게 빼앗기고 만다.
본래 그는 새로운 데스 에그와 그에 탑재된 파이널 에그 블래스터를 통해 기조이드를 조종할 계획을 세워둔 상태였다. 이후 에멜이 7개의 에메랄드를 모두 흡수했을 때 그를 데스 에그로 유인한 다음, 파이널 에그 블래스터를 캡처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한다. 그러나 캡처 직후 에멜이 폭주하는 바람에 그에게 얻어맞고 리타이어한다.
4.7. 소닉 어드밴스 3
에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멜을 개발하고, 카오스 컨트롤을 일으켜 지구를 일곱 조각으로 쪼개 각각의 세계에 에그맨 랜드를 건설하려 한다. 그러다 최후에 지멜이 자신을 배신하자 슈퍼 소닉과 함께 얼티밋 지멜의 동체를 파괴하고 얌전히 떠난다.4.8. 소닉 러시 시리즈
닥터 에그맨 네가의 인도로 블레이즈의 세계에서 솔 에메랄드를 모두 훔쳐온다. 소닉의 세계까지 쫓아온 블레이즈에게 도로 빼앗기기는 하지만, 두 평행세계 간의 간섭이 사라져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녀를 기습해서 솔 에메랄드의 파워를 손에 넣는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소닉 일행의 도움으로 블레이즈는 솔 에메랄드의 파워를 되찾다 못해 버닝 블레이즈로 변신까지 할 수 있게 되고, 그녀와 슈퍼 소닉이 팀을 이루자 결국 또 패배한다.이후 소닉 러시 어드벤처에서 에그맨은 에그맨 네가와 다시 한 번 힘을 합치는데, 이번에는 해적을 모방한 로봇들을 동원해 솔 황국이 보관하고 있던 보물 지팡이를 훔친다. 소닉과 블레이즈가 해적들을 처리하고 지팡이를 되찾은 이후에는 자신이 직접 다시 훔쳐내, 평행세계를 지탱하던 별의 힘을 서던 아일랜드 지하에서 끌어낸다. 그러나 이번에도 슈퍼 소닉과 버닝 블레이즈에게 패배하고 도주.
4.9. 소닉 더 헤지혹(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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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의 힘으로 '시간을 왜곡하고 세계의 인과를 다스리는 왕'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메필레스를 쫓는 동시에 이블리스가 잠들어있는 엘리스 왕녀를 납치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집하지만, 역시 소닉에게 저지당한다. 메필레스의 음모로 솔라리스가 초차원 생명체로 성장한 이후에는 소닉 일행과 함께 시공의 교차점에 모인다. 이때부터는 주변의 인물들에게 발생한 상황을 설명하고, 카오스 에메랄드의 위치를 추적하는 등 소닉 일행이 솔라리스를 막을 방법을 개척한다.
4.10. 소닉 언리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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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 이전에 다크 가이아에 관한 연구를 했던 피클 교수를 납치하고, 그의 연구 자료 중 하나인 가이아 문서를 통해 다크 가이아에 대해 알게 된다.
얼마 후 함대를 이끌고 우주로 출격했다가 소닉을 상대로 고전하며 카오스 에너지 캐논으로 도주한다. 그리고 항복하는 척을 하면서 단숨에 그를 포박하고, 강제로 소닉에게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분리하여 슈퍼화를 풀어버린다. 그대로 카오스 에메랄드의 극성을 반대로 바꾼 다음, 여기서 발생한 어둠의 에너지를 카오스 에너지 캐논을 통해 발사하여 또다시 지구를 조각낸다. 소닉 어드밴스 3의 전적까지 합하면 멀쩡한 지구를 7조각으로 쪼갠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다크 가이아는 불완전체의 형태로 부활하여, 여러 파편으로 나뉘고 지구 전체에 흩어진다. 이 때 에그맨이 딱히 의도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극성이 바뀐 에메랄드의 영향으로 소닉마저 웨어혹으로 변해버린다.
그 이후 소닉이 지구를 복원하는 동안 다크 가이아의 파편들을 한데 모아 융합시켜 부활시키고, 그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마침내 에그맨 랜드를 건설한다. 그러나 소닉이 내부에 쳐들어오자 새 병기[4]로 맞섰다가 웨어혹 상태의 소닉에게 패배하며, 그 직후 지구의 코어에서 갑툭튀한 다크 가이아에게 얻어맞아 지상으로 날아간다. 결국 슈퍼 소닉이 다크 가이아까지 쓰러뜨리면서 그의 계획은 전부 물거품이 된다.
4.11. 소닉 컬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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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우주에서 외계 종족 위스프들의 행성들을 소환한 다음, 이들을 엮어 거대 테마공원 '에그 플래닛 파크'를 건설하고 궤도 엘리베이터를 지구에 연결한다. 이후 위스프들의 에너지로 지구를 향해 세뇌 광선을 발사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소닉이 지구로 돌아가려 하자 위스프의 에너지를 충전한 메카를 동원하여 최종 보스 자리에 등극한다. 그런데 그마저도 Wii판 한정이며 DS판에서는 또 페이크 최종 보스이다.
4.12. 소닉 제너레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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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즈 시점에 소닉에게 패한 이후 우주에서 타임 이터가 태어나는 공간을 발견, 이 괴물의 힘을 이용해 그동안 자신이 패배한 역사를 전부 없앨 계획을 꾸민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과거의 자신을 데려와 타임이터를 병기로 완성시킨다. 그리고 소닉과 동료들을 하얀 시공에 끌어들이지만 타임 이터가 두 명의 슈퍼 소닉에게 패배하고 만다. 이후 클래식 에그맨과 함께 하얀 시공에 갇혀 티격태격하지만, 탈출하여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다. 어떻게 탈출했는지는 공식적으로 전혀 공개된 바가 없다. 참고로 클래식 에그맨은 여러가지 의미로 맛이 간 모던 에그맨의 작태를 보고 "나는 미래에 저 정도로 망가지는 건가." 하며 혀를 찬다.
4.13. 소닉 로스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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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대륙 로스트 헥스를 발견하고, 그곳에 기지를 세워 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동시에 소라고동 피리를 발굴하여 육귀중을 노예로 삼으나 소닉에 의해 피리를 잃고 육귀중에게 배신당한다. 이때 자기가 만든 배드닉의 공격을 받고 오른쪽 콧수염을 까맣게 태워먹는다.
그 이후 육귀중이 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장치를 점거하자, 어쩔 수 없이 소닉과 손을 잡고 흡수 장치가 있는 자신의 기지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용암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다가 육귀중의 기습으로 다리에서 떨어지는데, 그 와중에도 소닉을 붙잡아 다리 위로 던져주고 간다. 그러나 이는 그냥 죽은 척이었고, 에그맨은 옷에 내장된 제트팩을 이용해 용암에 빠지지 않고 살아남는다. 그리고 소닉이 혼자서 육귀중을 상대하는 사이 기지로 돌아가서 흡수 장치를 꺼버리고 그동안 충전한 에너지로 에그로보를 완성시키는 잔머리를 보여주었다.
소닉이 새 에그로보마저 파괴하고 나서는 제트팩으로 도주를 시도하는데, 소닉이 제트팩의 배기관을 몰래 뽑아가는 바람에 날지 못하고 절벽 밑으로 추락한다. 이때 몸이 땅에 파묻힐 정도로 세게 떨어지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지만, 땅에 묻혀 있는 동안에도 지면 위로 삐져나온 왼쪽 콧수염을 지나가던 토끼가 갉아먹어버린다.
4.14. 소닉 포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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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구 시설 앞에 팬텀 루비가 떨어지자 해석을 시작하고, 해석 중에 팀 자칼의 습격을 받자 이들을 제압한 다음 큰 돈을 주고 연구 시설의 방위대로 고용한다. 훗날 섀도우가 연구 시설을 습격할 때 팀 자칼은 우두머리를 제외하고 전멸하며, 그 우두머리까지 섀도우에게 패배하고 만다. 이후 에그맨은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거쳐 완성된 팬텀 루비를 그에게 이식하여 인피니트를 만들어낸다. 몇 달 후 에그맨은 대규모의 침공을 시작하고 메탈 소닉, 섀도우, 카오스, 자보크, 그리고 인피니트를 이용해 5대 1로 소닉을 공격한다. 그리고 마침내 소닉을 쓰러뜨리고 붙잡아 가둔 뒤, 세계의 99%를 점령한다.
세계를 제압하는 동안에는 인피니트를 데리고 시작형 팬텀 루비를 차례차례 폐기하는데, 아바타가 주운 것을 제외하고 마지막 남은 것을 폐기할 때 테일즈와 이세계에서 온 또 다른 소닉을 만난다. 여기서 둘에게 3일 후 자신의 계획으로 레지스탕스를 전멸시키겠다고 선언한다.
'세계 멸망 계획' 실행 당일, 레지스탕스가 에그맨 제국 요새에 쳐들어가자 인피니트에게 이식한 팬텀 루비의 힘으로 태양의 가상 현실 영상을 낙하시킨다. 그런데 아바타가 이전에 주웠던 시작형으로 태양을 없애버리고, 인피니트마저 모던 소닉과 아바타의 협공에 패배한다. 이에 에그맨은 팬텀 루비를 회수하여 메가 데스 에그 로봇에 이식하고 오버클럭을 시도하지만, 클래식 소닉, 모던 소닉, 아바타의 협공기인 트리플 부스트에 참패한다. 팬텀 루비는 이 전투 끝에 파괴되었으며, 향후 에그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엔딩 이후 에그맨 군의 침공 게이지가 0%로 떨어졌다가 다시 0.01%로 오르는데[5], 팬들 사이에서는 이 연출이 에그맨이 살아남았다는 뜻이라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결국 속편인 소닉 프론티어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5. 3세대
5.1. 소닉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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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신과 비슷한 모양의 인형을 만들어 전투 로봇에 집어넣고 소닉 일행과 싸우게 한 사이에 크로노스 섬에 에그 모빌로 도착한 에그맨은 전뇌 공간과 이어진 포털에 기계 장치를 부착해 해킹을 시작한다. 그러자 하늘에 이상이 생기더니 정체불명의 로봇들이 주변에 등장하기 시작하고 고대 기술은 이제 자신의 것이라며 기뻐하지만, 갑자기 포털에 이상 상황이 발생하며 이에 당황한 에그맨이 장치를 만져서 빼려고 하자 오히려 에그맨이 포털에 빨려들어간다.
이후 전뇌 공간에 갇힌 에그맨은 전뇌 공간의 기술 수준과 정량화할 수 없는 데이터의 양에 매료되어 이를 어찌 이용할지 궁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뇌 공간의 영향으로 의체를 얻은 세이지에게 소닉을 계속 감시하면서 자신을 전뇌 공간에서 나가는 방법을 찾도록 명령을 내린다. 세이지는 많은 시뮬레이션을 실행했지만 100만 건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도 에그맨을 전뇌 공간에서 안전하게 꺼낼 방법이 없었고, 미지의 위협으로부터 에그맨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계속 전뇌 공간에 가두어놓는다.
세이지가 현실 세계에서 소닉과 대치하는 사이에는 전뇌 공간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다수의 음성 메모를 남겨두는데, 이는 스타폴 제도 곳곳에 있는 낚시터에서 건져올려서 들어볼 수 있다. 여기서 에그맨은 고대인들이 너클즈족이나 블랙 암즈보다도 훨씬 과거의 존재라는 점, 그들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기반으로 기술을 구축했다는 점, 지구에서 무언가에게 패배한 이후 긴 세월 동안 DNA가 붕괴하면서 완전히 다른 종으로 변했다는 점 등을 알아차린다.
그러던 중 소닉과 수 차례 대면하고 전뇌 공간으로 돌아온 세이지가 에그맨에게 전뇌 공간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능한 시나리오로 소닉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ARK에서의 일과 네오 메탈 소닉의 반란까지 거론하지만, 에그맨은 소닉과 연합할 바엔 갇혀 있겠다[6]며 세이지의 제안을 거부하고 다른 방법을 찾도록 요구한다.
한편 에그맨은 전뇌 공간에 있는 동안 그 안에 구현된 GUN 부대 등으로부터 꾸준히 위협을 받았지만, 세이지가 그때그때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을 확보한다. 이는 소닉과의 연합을 거부한 이후에도 계속되었고, 에그맨은 전뇌 공간에서 자신을 여러 번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녀를 자랑스러워한다. 음성 메모에 의하면 처음에는 세이지를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다가도 어느 정도 애정이 생기면서 스스로를 세이지의 아버지라고 여기기 시작한다.
이후 소닉에 의해 전뇌 공간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7] 디 엔드의 봉인도 같이 풀리게 되자 세이지의 강한 요청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소닉을 도와 우라노스 아일랜드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수색하고, 소닉이 6개를 회수한 사이 마지막 하나를 찾아와서 건네준다. 투덜거리면서도 이래저래 구차한 변명을 들어 소닉을 돕는 모습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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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소닉과 함께 디 엔드와 싸운 세이지가 희생해서 디 엔드를 쓰러뜨린 것을 씁쓸히 바라보지만, 쿠키 영상에서 세이지의 복구에 성공, 세이지와 재회한다.[8]
최후의 결전편에서는 소닉에게 사이버 침식을 이용하여 더 강력한 힘을 얻는 방도를 제안하고 소닉이 이를 받아 들인다. 이후 소닉이 모든 시련 끝내고 오자 너클즈, 에이미, 테일즈와 같이 찾은 카오스 에에랄드를 넘긴다. 이후 본편처럼 소닉이 슈프림 쓰러뜨리나 이후 전개가 바뀌어 디 엔드가 지구로 다가와 슈프림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직접 조종하기 시작하는데, 소닉은 에그맨과 세이지의 제안을 받아들인 덕에 슈퍼 소닉 2로 파워업하여 싸움을 이어 나간다.
싸움 끝에 소닉이 슈프림의 라이플을 떨구는데 성공하는데, 에그맨은 라이플에 와이어를 연결하여 조종한다. 에그맨이 라이플을 준비하는 동안 세이지, 에이미, 너클즈, 테일즈가 슈프림의 발악으로부터 방어를 맡고, 소닉은 슈프림을 띄운다. 에그맨이 소닉에게 신호를 보내자 소닉은 슈프림의 라이플에 들어가 모든 전뇌 에너지를 모으기 시작했고, 에그멘이 소닉을 조준, 발사하여 공중에 뜬 슈프림과 디 엔드를 동시에 쓰러트린다. 이후 떨어지는 디 엔드의 잔해를 보면서 세이지 한테 같이 집에 가자고 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위의 사진과 같이 지평선을 바라보지만, 세이지가 사라져 홀로 쓸쓸하게 바라보았던 원래 전개와는 달리 세이지와 함께 서서 지평선을 바라보는 전개로 더욱 힘차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대비된다.
6. 번외편 시리즈 및 기타 매체
6.1. 수퍼 소닉 시리즈
6.2. 소닉 프라임
티저 트레일러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여전히 소닉과 대립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후 2차 트레일러 에서 패러독스 프리즘이라는 돌은 발견하는 도중 소닉과 그의 친구들과 대결하나 페러독스 프리즘이라는 돌이 파괴 되어 버려 본래 세계가 사라져서 본인 존재 자체가 없어졌으나 원래 세계가 완전히 사라진게 아닌 유령상태(사실상 소닉 프론티어 전뇌체 비슷한 신세)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9]멀티버스 속에서 본인과 비슷한 5인방 카오스 위원회라고 불리는 집단과 대결하는걸로 등장.[10]
1화의 과거 회상에 언급되는 편이고 개그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는데 패러독스 프리즘이 들어있는 동굴 입구를 미는데 첫계단이 깊다고 왜 얘길 안 했냐며 오봇과 큐봇을 갈군다. 시즌 2 마지막 화에 카오스 위원회의 최종 병기로서 다시 등장하지만 역시 닥터 에그맨 본인은 아니고 전술했다시피 닥터 에그맨의 모습을 본 딴 거대 병기이다. 나인이 프리즘으로부터 추출한 에너지를 이용해 소닉한테 주입시킨 뒤 그 힘을 이용해 닥터 에그맨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시즌 3 마지막 화에 소닉이 패러독스 프리즘을 박살내기 전으로 돌아온 뒤 이번만큼은 어림없다면서 본인은 프리즘을 바위로부터 꺼낼려고해 소닉은 프리즘 박살 내기전에 속도를 올리며 시즌 1의 1화 당시 장면 그대로 나오나 소닉은 파괴하는 대신 에그맨의 콕핏을 안아버린다. 이에 크게 당황한 에그맨은 지금 무슨 짓이나며 물어보지만 소닉은 보고싶었다고 대답해 에그맨은 얼탱이가 털려 소닉을 자신으로부터 떼어내버린다. 이 때 하는 말이 "뭐야?! 난 너가 싫거든, 이 새파란 멍청이 녀석!" 이라고 화답(...)한다. 여전히 프리즘을 차지하겠다는 생각에 흥분해있지만 소닉 일행의 합동 공격에 프리즘으로부터 나가 떨어진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그래봤자 결과는 피할 수 없을 것이고 세계는 자신의 것이라고 발악하지만 섀도우가 프리즘 위에 갑작스레 등장하자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본다. 이에 섀도우는 나는 궁극의 생명체, 어딜 가든 내 마음이다." 라고 대답해 카오스 컨트롤로 패러독스 프리즘과 함께 순간이동 해버려 본인이 그토록 원했었던 것도 한 순간에 사라지게 된다. 결국 목표물을 잃게되어 버려 오봇 & 큐봇한테 더 많은 병력이 필요하다면서 후퇴한다.
6.3.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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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
뫼비우스 전 지역을 기계화하고 철권으로 다스린다. 다만 이쪽 세계에서는 로보트닉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본편의 에그맨과는 거의 다른 인물 취급을 받는다. 물론 아주 가끔이지만 에그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격도 잔혹하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음침한 분위기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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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더 헤지혹(IDW)
코믹스 프롤로그와 네오 메탈 소닉 에피소드에선 등장이 없다가, 기억을 모조리 잃고 마을에서 땜장이 씨로 불리며 각종 장난감과 놀이기구 등을 만들며 평화롭게 생활하면서 재등장. 에그맨으로서의 기억이 돌아오기 전에 섀도우가 미리 처치하려고 했지만, 소닉이 극구 반대해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그런데 닥터 에그맨의 활약에 이끌린 닥터 스타라인이 기어코 땜장이 씨를 납치해갔고, 기지에 처박힌 메탈 소닉을 보고는 에그맨의 기억과 인격을 되찾는다. 그 후 전 세계 사람들을 기계 좀비로 만들어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좀봇 바이러스를 만들어 살포하였지만, 좀봇 통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도 않은 데다가 스타라인이 멋대로 육귀중을 불러오는 바람에 기지와 카오스 에메랄드를 통째로 빼앗기고 만다.[11]
가까스로 소닉 일행이 있는 엔젤 아일랜드로 대피한 에그맨은 억지를 부리는 스타라인의 워프 토파즈를 빼앗고 그를 포탈 너머로 던져 '해고'해 버린다. 그 후 소닉 일행과 함께 육귀중이 가져간 카오스 에메랄드를 회수하고 좀봇 바이러스를 일소하는 작전을 짠다. 슈퍼 소닉이 좀봇 바이러스를 일소하고 행방불명된 틈을 타 오메가를 개조한 로봇으로 또 한번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때마침 복귀한 소닉에게 또 한번 패배하지만 어떻게든 도주에 성공한다.
6.4. 소닉과 비밀의 링
사막을 지배하는 샤리아르 왕의 얼굴이나 목소리 등이 에그맨과 판박이지만, 이쪽은 악역은 아니다. 그런데 후속작인
소닉과 암흑의 기사에서는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6.5.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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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
일반적으로 쿠파와 함께 올림픽의 개최를 방해하거나 올림픽 도중에 소동을 일으키는 등, 메인 시리즈와 동일하게 악역으로 등장한다. 런던 올림픽에서는 자신과 쿠파가 올림픽에 참가 못한 것에 열폭하여, 쿠파와 손을 잡고 올림픽이 개최되지 못하게 안개를 일으키기는 항아리를 사용해서 일을 꾸민다. 그러다 나중에는 무지개빛 안개를 두르고 소닉과 마리오에게 도전하지만, 철저하게 깨진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둘도 참가자 명단에 있었지만 초대장이 발급되지 않은 상태였고, 소닉과 마리오에게 패한 이후에도 다시 참가를 신청할 시간이 남아있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신분 확인이 필요했고, 에그맨이나 쿠파나 쓸 수 있는 ID는 안 가지고 있었다. 이에 테일즈가 둘의 신분을 확인시키기 위해, 둘이 사건의 주모자라는 것을 인증하고자 메인 스타디움에 데려간다. 이 때 소닉과 마리오가 증인으로서 따라가고, 그것으로 둘의 신분 확인 문제는 해결된다. 1회차 클리어 후 나오는 외전 에피소드에서는 진상이 드러나는데, 원래 쿠파와 에그맨에게 보낼 초대장은 준비되어 있었다. 걸즈의 멤버들[12] 중 소닉에게 초대장을 전해주려는 에이미와 이에 대해 태클을 거는 블레이즈가 대결을 하다가, 실수로 블레이즈가 초대장을 뒤엎어버려서 둘의 초대장이 분실된 것. 이에 피치와 에이미가 새 초대장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바람에 의해 이 두 개만 또 날아가버려서, 두 번씩이나 다시 만들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나중에 키노피오들이 초대장을 우체통에 넣으려던 찰나에 쿠파와 에그맨 본인들을 보고, 기겁해서 초대장을 떨어뜨린다. 이 때 당사자들이 떨어진 것을 우연히 줍게 되는데 그것이 초대장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 결과 프롤로그에 나온 대로 안개를 만드는 항아리를 가지고 깽판을 부리게 된다. 그야말로 사고의 연속이 이 사태를 발생하게 만든 것. 참고로 문제의 항아리는 메탈 소닉의 개조 성능 테스트를 위해 와리오랑 승부한 뒤, 그가 가지고 있던 항아리를 삥뜯은 것.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자체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대신 쿠파와 함께 메달 기념관에서 메달을 전부 훔쳐내고 소닉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다. 그 외에도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지역에서 7일 동안 이런저런 사건을 일으키고, 마리오와 소닉은 이에 대해 조사하느라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게임기를 하나 만들었다. 게임기의 빛에 쏘이면 게임기에 설치된 1964 도쿄 올림픽 게임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는데, 마리오와 소닉 일행이 게임기를 키기를 기다리면서 벽 뒤에 숨어 있다가 실수로 빛에 닿아 쿠파와 함께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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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콜라보레이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던전인 '소닉의 그린 힐' 던전의 매 스테이지마다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해당 이벤트 스토리에서 음성은 더빙되지 않았다. 쿠키왕국에 나타난 것을 비롯한 링 포탈로 들어온 어썸브레드 대륙의 생명체들을 로봇으로 개조하여 자신의 부하로 부리고 있었다.(정황 상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배드닉과 같은 형태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희생양은 쿠키왕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젤리구리, 뿔꿈틀이들 정도이며 무심코 링 포탈로 소닉의 세계에 들어온 용감한 쿠키 일행 역시 로봇으로 개조하여 부하로 부려먹으려고 했다. 등장할 때 엄청난 자뻑을 선보이며,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에그 모빌이나 그의 안경을 보고 실컷 비웃어대도 나름 잘 받아치다가 칠리맛 쿠키가 '아무리 봐도 계란같이 생기지 않았냐'고 한심해하자 참지 못하고 화를 머리 끝까지 낸다. 보스로서의 패턴은 쿠키런: 킹덤/적 문서를 참고할 것.
[1]
소닉 오리진스에서 추가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스터 에메랄드에 접근했다가 너클즈한테 맞을 뻔했고, 엔딩에서는 부서진 파이널 웨폰과 함께 바다를 표류하던 중 플리키 한 마리와 조우하는 바람에 타고 있던 튜브가 터져버린다.
[2]
에메랄드 중 1개는 소닉이, 4개는 에그맨이 가지고 있고 나머지 2개는 소재 불명이라는 화면이 나오고, 그 후 에그맨의 소닉을 없애버리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차지하려는 야망이 암시된 장면이 스케치 그림체로 나온다.
[3]
소닉 X에서는 빈 자리를 기계로 채워넣어 에그문이라는 형태로 개조했으며, 게임 시리즈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나오지 않지만 달이 멀쩡한 상태로 돌아와있다.
[4]
보스 '에그 드래군'을 가리킨다. 설정상 다크 가이아의 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프로토타입 1호에 해당한다.
[5]
시크릿/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소닉 군의 퍼센티지가 100%를 넘어가도 저 0.01%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6]
소닉 포시즈 사건 때 세계정복을 눈 앞에 뒀다가 소닉의 활약에 의해 물먹은 적이 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소닉과 협력한다는 명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
[7]
소닉이 정체불명의 목소리 = 디 엔드의 꼬임에 넘어가 전뇌 공간에 갇힘 모든 생명체를 풀어줬다. 아시아판 스크립트에서는 에그맨이 세이지가 하도 방법을 못 찾으니 혼자 방법을 아무튼 찾고 나온 것으로 바뀌어 소닉이 어째서 에그맨만 놔두고 나머지만 풀어준 것인지 그럴 능력이 소닉에게 있기는 한지 에그맨은 나올 방법을 갑자기 어떻게 찾아 남들과 같은 때 우연히도 나온 것인지 개연성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8]
작중 대사를 보면 에그맨도 세이지를 자신의 딸로 보는 듯한 발언을 한다. 차기작이 기대되게 하는 부분.
[9]
다만, 고스트 힐에서의 유령 상태의 에그맨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10]
엄밀히 말하자면 뉴요크 시티의 닥터 에그맨이라 본래 에그맨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들이다. 그나마 닥터 에그맨과 가장 흡사한 인물이 미스터 닥터 에그맨.
[11]
이 좀봇이라고 이름 붙인게 소닉이였으니 이좀봇 얘기를 해서 기억하기 쉽다고 언급.
[12]
에이미 로즈,
피치 공주,
블레이즈 더 캣을 가리킨다. 마침 이들은 참가 선수들에게 전해줄 초대장을 만드는 키노피오들을 도와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