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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다크사이드 Darkse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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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유사스 Uxas |
이명 |
다크사이드 Darkseid 세계의 파괴자 Destroyer of the Worlds 전능한 다크사이드 Mighty Darkseid 위대한 어둠 The Great Darkness 역사의 빛 앞에 존재하는 어둠 The Darkness Before the Daylight of History[1] |
종족 | 뉴 가즈 |
성별 | 남성 |
출생 | 기원전 3000년 이전 |
출신 | 아포콜립스 |
직책 | 아포콜립스 군주 |
등장 영화 |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담당 배우 | 레이 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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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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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ll of existence, shall be mine.
이윽고 모든 존재가, 짐의 것이 될 것이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다크사이드.이윽고 모든 존재가, 짐의 것이 될 것이다.
극장판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조스 웨던 감독으로 바뀌고 각본도 수정되면서 무산되었다.[2] 이후 스나이더가 공개한 사진에서 과거 지구를 침공한 존재가 스테픈울프가 아닌 다크사이드였음을 드러냈다.
2. 작중 행적
2.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렉스 루터에 의해 존재가 암시된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교도소에서 배트맨에게 '그는 굶주렸고 우리를 찾아냈다'는 렉스 루터의 공포 섞인 절규와 함께 자신의 집에 있는 땅에서 기어 올라오는 악마와 하늘에서 강림하는 천사의 그림을 뒤집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구도가 된 악마'를 조명하며 후에 거대한 위협이 도래할 것을 암시한다.2.2.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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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지구를 침공한 유사스 |
머나먼 과거, 반생명 방정식에 매료된 유사스는 우주 전체를 파괴하고 다니는 세계의 파괴자(Destroyer of the worlds)로 악명이 높았다. 유사스는 이 과정에서 마더박스라는 행성 테라포밍 장치를 사용하였고, 그 결과 10만개의 행성들이 유사스에 의해 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사스는 기어코 5000년 전의 지구까지 침공하게 되었고 당시의 유사스의 악명을 알고 있었던 아틀란티스와 아마존, 그린 랜턴, 제우스와 아레스, 아르테미스, 인간들까지 힘을 합쳐 아포콜립스의 군대에 저항했다.
유사스는 이 과정에서 지하에 있는 용암을 자신의 힘으로 끌어올려 반경 수백미터는 되어보이는 반생명 방정식의 표식을 새기고, 마더박스를 가동시킨다. 그렇게 지구 연합군과 아포콜립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당시의 유사스는 현재와는 다르게 완전한 갑옷을 착용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오메가 이펙트를 지니고 있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병력으로는 그에게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그 와중에 최강의 그린 랜턴 중 한명인 알란 구르에게 공격을 받지만, 맷집으로 씹어버린 뒤 육탄전으로 제압하여 죽여버린다.[3]
그러자 주인을 잃은 반지가 날아가고, 이에 유사스가 반지를 집으려 하지만 곧바로 아르테미스의 화살과 아틀란티스 왕의 삼지창 파동이 유사스에게 적중한다. 이 틈을 타 제우스가 유사스에게 번개를 날리고 이에 유사스는 밀리지만 시간이 지나자 번개를 밀어내며 전진한다. 한편 파라데몬들을 죽이고 있던 아레스가 이 상황을 보고선 곧바로 유사스에게 덤벼든다. 유사스는 아레스의 공격을 창으로 막으려 하지만, 창이 부러져 아레스의 도끼가 유사스의 오른쪽 어깨에 깊숙히 박히고 곧바로 이어진 발차기에 나동그라진다. 유사스는 죽을뻔했지만 파라데몬들이 유사스를 우주선으로 피신시키고, 결국 유사스는 그대로 기절하여 승리는 지구 연합군의 차지가 된다.
지구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수많은 병력과 마더박스를 잃어버렸으나 유사스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중상을 입고 아포칼립스로 돌아간 유사스는, 아포콜립스의 왕권 다툼에 휘둘렸고 내전은 수천 년 동안 이어졌다. 결국 유사스는 자신에게 반대하는 세력들을 전부 죽이고 아포칼립스의 군주가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자신의 측근과 부하들을 모두 잃어버렸고 반생명 방정식의 위치 또한 잊어버렸다.[4]
이후, 유사스는 올림푸스 산에 오메가 이팩트가 보관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마침 올림푸스에서는 아레스가 다른 신들과 전쟁을 벌이던 중이었고, 철천지 원수였던 유사스와 아레스는 손을 잡는다.[5] 결국 유사스는 올림푸스 산의 정상에 보관되고 있던 오메가 이팩트(Omega Effect)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다.[6]
2.2.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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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톤 함선에서 슈퍼맨을 부활시킬 때, 크립톤의 AI들은 마더박스를 깨우지 말라며 수차례 간청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리거들이 마더박스를 기동시키자 AI들이 미래가 현실에 뿌리내렸습니다고 말하며 동시에 빅터는 마더박스를 통해 AI들이 말한 미래를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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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의 다크사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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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aad : Have you finished the conquest?
데사드 : 정복을 끝마친 건가?
Steppenwolf : Not yet, Dessad.
스테픈울프 : 아직입니다, 데사드.
Desaad : Then why do you summon me?
데사드 : 그럼 왜 나를 불러낸 거지?
Steppenwolf : I bring news. Before mighty Darkseid came to the thrown, he searched the universe for the ultimate weapon. The Anti-life equation. The key to controlling all life and all will throughout the multiverse. He found it hidden on the primitive planet, but before...
스테픈울프 :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위대하신 다크사이드 님께서 왕좌에 앉기 전, 그는 궁극의 무기를 찾기 위해 온 우주를 수색하셨습니다. 이 우주와 다중우주의 모든 생명체의 의지를 지배할 수 있는 열쇠인 반생명 방정식! 그분께서는 원시적인 행성에서 찾아냈지만...
Desaad: The story of the defiance is well-known.
데사드: 저항 세력들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Steppenwolf : I have found the primitive planet. A world that fought back. It is earth. The Anti-life equation is carved into the surface of this very world.
스테픈울프 : 제가 그 원시적인 행성을 찾아냈습니다. 저항 세력들의 세계 말입니다. 바로 이곳 지구입니다. 반생명 방정식은 바로 이 세계의 지표면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Desaad : Are you certain?
데사드 : 확실한 건가?
Steppenwolf : I have seen it. I have looked with my own eyes. The Anti-life.
스테픈울프 : 분명히 봤습니다. 내 두 눈으로 반생명을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데사드가 주문을 외우며 사라지고 스테픈울프가 실망했던 그 순간 다크사이드가 등장한다.)
Steppenwolf : My lord.
스테픈울프 : 주군이시여.
Darkseid : Oh. Steppenwolf.
다크사이드 : 오, 스테픈울프여.
Steppenwolf : My lord, I am but your humble servant.
스테픈울프 : 주군, 전 그저 그대의 미천한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Darkseid : Can it be true that you have found it?
다크사이드 : 자네가 정말 그것을 찾아낸 것인가?
Steppenwolf : I have, great one. The lost world is earth. Anti-life is here.
스테픈울프 : 그렇습니다, 위대한 자여. 잊혀진 세계는 바로 지구입니다. 반생명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Darkseid : If it is redemption you seek, find the third box, synchronize the unity and when this world is scorched, I will come for my great prize.
다크사이드 : 자네가 진정 구원을 갈망한다면, 세 번째 박스를 찾아 박스들을 하나로 결합시켜라. 이 세계가 잿더미가 되고 나면, 짐이 친히 위대한 전리품을 찾으러 가겠노라.
Steppenwolf : You will come to earth?
스테픈울프 : 지구로 오신다는 겁니까?
Darkseid : I have turned one hundred thousand worlds to dust, looking for Anti-Life. Looking for those who robbed me of my glory. I will stride across their bones and bask in the glow of Anti-Life. And all of existence, shall be mine.
다크사이드 : 짐은 반생명 방정식을 찾기 위해 10만 개의 세계를 잿더미로 만들어왔다. 짐의 영광을 갈취해 간 놈들을 찾아 헤맸지. 놈들을 뼛속까지 짓밟아버린 후 그들의 시체 위에서 반생명의 빛을 쬐리라. 그리하여 이윽고 모든 존재가, 짐의 것이 될 것이다.
Steppenwolf : It shall be so, my master.
스테픈울프 : 곧 그리 될 것입니다, 나의 주군이시여.
한편 스테픈울프가 마더박스의 분석을 통해 지구에 반생명 방정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데사드에게 보고하자, 데사드는 그게 정말이냐며 확인하고 이에 스테픈울프는 확실하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데사드는 기도문을 외우고 묵묵히 사라진다. 이에 스테픈울프가 끝내 자신을 믿지 않은것으로 생각해 절망한 순간, 수많은 파라데몬들이 날라와 무릎을 굽히고 석판에서 다크사이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데사드 : 정복을 끝마친 건가?
Steppenwolf : Not yet, Dessad.
스테픈울프 : 아직입니다, 데사드.
Desaad : Then why do you summon me?
데사드 : 그럼 왜 나를 불러낸 거지?
Steppenwolf : I bring news. Before mighty Darkseid came to the thrown, he searched the universe for the ultimate weapon. The Anti-life equation. The key to controlling all life and all will throughout the multiverse. He found it hidden on the primitive planet, but before...
스테픈울프 :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위대하신 다크사이드 님께서 왕좌에 앉기 전, 그는 궁극의 무기를 찾기 위해 온 우주를 수색하셨습니다. 이 우주와 다중우주의 모든 생명체의 의지를 지배할 수 있는 열쇠인 반생명 방정식! 그분께서는 원시적인 행성에서 찾아냈지만...
Desaad: The story of the defiance is well-known.
데사드: 저항 세력들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Steppenwolf : I have found the primitive planet. A world that fought back. It is earth. The Anti-life equation is carved into the surface of this very world.
스테픈울프 : 제가 그 원시적인 행성을 찾아냈습니다. 저항 세력들의 세계 말입니다. 바로 이곳 지구입니다. 반생명 방정식은 바로 이 세계의 지표면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Desaad : Are you certain?
데사드 : 확실한 건가?
Steppenwolf : I have seen it. I have looked with my own eyes. The Anti-life.
스테픈울프 : 분명히 봤습니다. 내 두 눈으로 반생명을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데사드가 주문을 외우며 사라지고 스테픈울프가 실망했던 그 순간 다크사이드가 등장한다.)
Steppenwolf : My lord.
스테픈울프 : 주군이시여.
Darkseid : Oh. Steppenwolf.
다크사이드 : 오, 스테픈울프여.
Steppenwolf : My lord, I am but your humble servant.
스테픈울프 : 주군, 전 그저 그대의 미천한 종에 지나지 않습니다.
Darkseid : Can it be true that you have found it?
다크사이드 : 자네가 정말 그것을 찾아낸 것인가?
Steppenwolf : I have, great one. The lost world is earth. Anti-life is here.
스테픈울프 : 그렇습니다, 위대한 자여. 잊혀진 세계는 바로 지구입니다. 반생명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Darkseid : If it is redemption you seek, find the third box, synchronize the unity and when this world is scorched, I will come for my great prize.
다크사이드 : 자네가 진정 구원을 갈망한다면, 세 번째 박스를 찾아 박스들을 하나로 결합시켜라. 이 세계가 잿더미가 되고 나면, 짐이 친히 위대한 전리품을 찾으러 가겠노라.
Steppenwolf : You will come to earth?
스테픈울프 : 지구로 오신다는 겁니까?
Darkseid : I have turned one hundred thousand worlds to dust, looking for Anti-Life. Looking for those who robbed me of my glory. I will stride across their bones and bask in the glow of Anti-Life. And all of existence, shall be mine.
다크사이드 : 짐은 반생명 방정식을 찾기 위해 10만 개의 세계를 잿더미로 만들어왔다. 짐의 영광을 갈취해 간 놈들을 찾아 헤맸지. 놈들을 뼛속까지 짓밟아버린 후 그들의 시체 위에서 반생명의 빛을 쬐리라. 그리하여 이윽고 모든 존재가, 짐의 것이 될 것이다.
Steppenwolf : It shall be so, my master.
스테픈울프 : 곧 그리 될 것입니다, 나의 주군이시여.
예상치 못한 다크사이드의 등장에 스테픈울프는 매우 당황하며 상의 갑옷을 탈착하고 곧바로 무릎을 굽히며 예를 갖춘다. 다크사이드는 스테픈울프에게 반생명 방정식을 찾은 것이 진실이냐며 제차 확인하고, 스테픈울프는 반생명 방정식이 지구에 있다는 소식을 알린다. 이에 다크사이드는 스테픈울프에게 구원을 원하면 3번째 마더박스를 찾으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마더박스가 동기화되면 자신이 직접 지구에 내려가 반생명 방정식을 가져가겠다고 공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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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셨다.
스테픈울프
이후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 마더박스의 동기화가 끝날 때쯤 데사드, 그래니 굿니스와 함께 포탈을 열고 직접 등장하는데 특유의 뒷짐을 진 모습이 나온다. 이후에 스테픈울프가
슈퍼맨에게 계속해서 두들겨맞는데도 불구하고 지켜보고 있기만 한데, 원래 스테픈울프에게 걸었던 조건이 마더박스를 사용해 지구를 동기화 시키면 자신이 직접 가지러 가는 것이기 때문이었다.스테픈울프
결국 마더박스를 막지 못한 사이보그로 인해 슈퍼맨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와 지구 전체가 테라포밍되어 다크사이드의 계획이 성공하나 싶었지만, 플래시가 시간을 거꾸로 돌림으로서 없던 일이 되었고, 이번에는 슈퍼맨과 함께 마더박스 분리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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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울프의 머리를 짓밟아버리는 다크사이드 |
스테픈울프의 참수된 머리와 몸통은 포탈을 넘어 다크사이드의 앞에 도달하고, 다크사이드는 무심하게 포탈 너머로 넘어와 굴러떨어진 스테픈울프의 머리를 짓밟는다. 다크사이드는 포털 너머에 집결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대치하지만 곧 포탈이 닫히고, 스테픈울프가 실패할 거라고 말하지 않았느냐는 데사드의 말에 수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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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aad : I told you. Steppenwolf would fail.
데사드: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스테픈울프는 실패할 거라고 말입니다.
Darkseid : Yes. Yes, you did.
다크사이드: 그래. 그 말대로 되었군.
Desaad : My master, now that the Mother Boxes have been destroyed, how will you retrieve your great prize?
데사드: 주군이시여, 마더박스가 파괴된 지금, 어떻게 위대한 전리품을 챙기실 생각이십니까?
Darkseid : Anti-Life is found, DeSaad. And we will stop at nothing to possess it. Ready the armada. We will use the old ways.
다크사이드: 반생명이 발견됐다, 데사드. 그 무엇도 짐이 방정식을 손에 넣는 걸 막지 못할 것이야. 함대를 준비하라. 옛 방식을 쓸 것이니.
데사드가 마더박스가 파괴되었는데 전리품을 어떻게 챙길 거냐고 묻자 다크사이드는 옛 방식을 사용하겠다며 함대를 준비시키라 명하고 퇴장한다.데사드: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스테픈울프는 실패할 거라고 말입니다.
Darkseid : Yes. Yes, you did.
다크사이드: 그래. 그 말대로 되었군.
Desaad : My master, now that the Mother Boxes have been destroyed, how will you retrieve your great prize?
데사드: 주군이시여, 마더박스가 파괴된 지금, 어떻게 위대한 전리품을 챙기실 생각이십니까?
Darkseid : Anti-Life is found, DeSaad. And we will stop at nothing to possess it. Ready the armada. We will use the old ways.
다크사이드: 반생명이 발견됐다, 데사드. 그 무엇도 짐이 방정식을 손에 넣는 걸 막지 못할 것이야. 함대를 준비하라. 옛 방식을 쓸 것이니.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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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벌코를 죽여버리는 다크사이드 |
We are talking so many thousands of years, so many planets, universes, and possible Earths. Uxas, the person who became Darkseid has also changed so much in that long timespan. So, for someone whose knowledge spans so much, maybe the knowledge got lost in the vastness that it was on this Earth in particular.
그가 10만개의 세상을 잿더미로 만든 인물임을 고려해보세요. 그가 전투중에 반생명을 찾았다가 빼앗긴 건 아주 오래전이였고, 그는 그걸 '다시 찾고' 싶어했습니다. 우린 지금 수많은 우주와 행성들, 그리고 가능성 있는 지구들(possible Earths)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레이 포터
잭 스나이더의 기획에서
최종 보스가 될 예정이었던 만큼 설정상으로는 매우 강한 존재고 그 위험성이 많이 언급되었다. 담당 배우인 레이 포터의 언급에 따르면, 다크사이드는 10만 개의 세상을 잿더미로 만든 강자다. 영화에서는 전개상 패배하는 과거의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5,000년 전 지구를 침공할 당시는 고대 신[10]과 인간, 아틀란티스, 아마존, 그린 랜턴의 협공에 패퇴하여 아레스의 도끼에 무기가 부서지고 어깨와 목을 깊게 베이는 중상을 입어 파라데몬들의 부축을 받으며 후퇴하는 굴욕을 맛봤다.[11] 그가 10만개의 세상을 잿더미로 만든 인물임을 고려해보세요. 그가 전투중에 반생명을 찾았다가 빼앗긴 건 아주 오래전이였고, 그는 그걸 '다시 찾고' 싶어했습니다. 우린 지금 수많은 우주와 행성들, 그리고 가능성 있는 지구들(possible Earths)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레이 포터
다만 작중 스테픈울프가 데사드와의 대화 중 이때의 싸움을 가리켜 '다크사이드가 아직 왕좌에 오르기 전'이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그때는 다크사이드가 지금보다 미숙했던 시절로 보인다. 실제로 밝혀진 공식설정상으로도 이때의 다크사이드는 어린 뉴 갓으로, 지금보다 훨씬 미숙했다고 한다.[12] 그러나 그렇게 미숙했던 시절에도 아포콜립스의 모든 뉴 갓 중에서 가장 강해 올드갓과도 대등한 강자였다고 한다.
그나마 마더박스가 보여준 환상 속에서는 오메가 빔을 사용하고 아쿠아맨을 살해하며 어느 정도 강함을 보여줬다. 반생명 방정식을 찾는다는 가정 하에 멀티버스 전체를 지배할 수 있게 되며, 영화 내에서 종종 나오는 멸망한 지구의 환영에서 반생명 방정식으로 슈퍼맨을 세뇌시킨 장면 또한 나온다. 물론 과거 또는 (가능한) 미래가 아닌 현 시점의 다크사이드의 강함은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추측의 영역에 머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무리 다크사이드의 전투력을 낮게 잡는다 한들 최소한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3인과 동시에 싸우면서도 우위를 점했던 현재의 스테픈울프보다 훨씬 강력할 것이다.
원래 각본에 따르면 다크사이드는 슈퍼맨을 죽일 힘이 있다고 렉스 루터가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다만 분노한 슈퍼맨에게는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은 뒤 후퇴하는 장면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평소 상태의 슈퍼맨보다는 강하지만 분노한 슈퍼맨을 이기긴 힘들 듯하다. 그러나 곧바로 포탈을 사용해 로이스 레인에게로 이동한 뒤 오메가 빔으로 소멸시키고, 이를 목격한 슈퍼맨의 멘탈을 박살낸 뒤 반생명 방정식으로 정신 지배에 성공한 것을 보면 단순히 무력만 뛰어난 인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다크사이드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오메가 빔을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건으로 고대 전쟁 시점의 유사스는 오메가 이펙트를 지니고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단순 맷집과 무력만으로 싸움에 임한것. 그러나 후에 오메가 이펙트를 얻게 되며 오메가 빔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원작과 동일하게 목표를 끝까지 추적하며, 예측불허한 각도로 날아가는 것이 특징. 위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해서 벌코를 일격에 소멸시켜버렸다.[13] 해외에서 이 장면을 정밀 분석했는데 삼지창과 옷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모습을 볼 수가 있다.[14] 참고로 오메가 빔의 궤적을 자세히 보면 END 모양으로 날라가는데 이는 정말로 모든 것이 끝나 희망이 없는 나이트메어 세계관을 적절하게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4. 평가
짧은 시간 동안만 등장했으나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모습과 포스가 넘치는 목소리가 합쳐져 영화 내에서 그 누구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웅장한 OST도 한몫한다.5. 기타
- 본디 잭 스나이더의 기획에 의하면 다크사이드의 침공으로 히어로들은 패배하고, 슈퍼맨의 아이를 임신 중이던 로이스 레인이 죽으면서 슈퍼맨은 타락, 세뇌당해 다크사이드의 노예가 되는 스토리였다고 한다. 이후 배트맨이 플래시를 과거로 보내서 과거의 배트맨에게 미래를 바꾸도록 하고, 과거의 배트맨이 스스로를 희생해 로이스를 지킨 끝에 슈퍼맨이 타락하지 않아 히어로들이 힘을 합친 사투 끝에 다크사이드를 이기고 로이스와 슈퍼맨의 자식이 2대 배트맨이 되는 결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내용은 여러 모로 위험한 도박이고 파격적이라서 상층부와의 마찰 끝에 엎어져 버렸다고 한다.
- 삼촌과 조카라는 가족 관계이기는 해도 배신한 전적 때문인지, 스테픈울프에게 부하 이상의 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테픈울프의 잘린 머리가 자신의 앞에 떨어지자 그저 발로 밟아 짓뭉개버리기만 하고, 부하인 데사드가 스테픈울프는 실패할 거라고 말할 때도 수긍만 할 뿐 아무런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애시당초 스테픈울프를 살려둔 것도 도중에 전향하여 반란분자 척결에 앞장선 덕분이고, 그 반란 때문에 일생의 목표인 반생명 방정식의 행방을 놓쳤으니 가족으로서의 정이 있을 리가 없다. 스테픈울프가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정복해 바쳐온 10만 개의 행성을 반생명을 찾기 위해 먼지로 만들어왔다는 것을 보아, 15만 개의 행성을 바치면 아포콜립스로 돌아올 수 있다는 조건 자체가 스테픈울프 때문에 반생명 방정식의 행방을 잃어버렸으니 이를 되찾을 때까지 닥치는대로 우주를 뒤지도록 임무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래에 나온 뉴 가즈의 설정을 보면, 스테픈울프를 진작에 처형시키지 않은 게 용할 지경이다.
-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영화인 뉴 가즈의 설정에서 스테픈울프가 지은 죄와 배신이 무엇인지가 밝혀졌다. 스테픈울프는 유사스의 아내를 강간한 것으로도 모자라 그의 왕위를 빼앗기 위해, 자신에게 충성하는 군대를 모아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유사스가 이끄는 아포콜립스의 군대에게 가볍게 제압당했다.[15] 이에 유사스는 스테픈울프를 처형하려 했으나 데사드가 개입해 설득한다. 데사드의 주장은 울프를 반생명 방정식을 찾는데 이용하는 것이었고, 유사스 또한 이에 수긍해 현재의 상황이 된 것이다.
- 스나이더 컷으로 인상적인 첫 등장을 했으나 정작 다크사이드 본인은 아직 DC 확장 유니버스에 출연한 적 없었다. 무슨 소리냐면 설정상 스나이더 컷은 비정사 작품에 해당되기 때문이였다. 즉, 공식적으로 DC 확장 유니버스가 창설되고 9년이나 흘렀는데 구호로 이름이 불린 적밖에 없다.[16] 이 때문인지 다크사이드 역의 레이 포터는 Restorethesnyderverse 태그를 남기며 잭 스나이더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스나이더 컷이 사실상 정사로 인정 받으며 공식적인 캐릭터는 되었으나 시리즈가 리부트되며 더 이상의 등장은 하지못했다.
5.1. 반생명 방정식 설정 관련
"I have a doubt/confusion...why Darkseid forget that Earth was the planet that defeated him. He came to conquer the planet along with the Mother Boxes, he found the Anti-Life Equation, but...he forget everything. How come he didn't remember that?"
(의아하고 혼란스러운데... 왜 다크사이드는 자신을 물리친 행성이 지구라는 것을 잊은 거죠. 그는 마더박스를 동반하고 지구를 정복하러 와,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했지만... 그는 모든 것을 잊어버렸잖아요. 어떻게 그가 그걸 기억 못할 수가 있죠?)
"He almost died when he returned to apocalypse he was in a fight for power and much time passed before he was in a position of power again and by then all who had been with him had been Slayed."
(그가 아포콜립스에 돌아왔을 때 거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권력을 두고 다툼을 벌이게 되었고 다시 권력을 잡은 것은 많은 시간이 흐른 후였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자 그와 함께했던 이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한 뒤였죠.)
SNS Vero에서 올라온 팬의 질문에 대한 답글과 작중 언급을 보면 다크사이드는 연합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뒤 가까스로 아포칼립스로 돌아오자마자 반란군에 맞서야 했으며[17] 생사를 드나드는 치열한 분쟁끝에 가까스로 다크사이드가 승리자가 되어 왕위를 얻었을 시점엔 너무 치열하고 길었던 전쟁탓에 본인은 이를 까먹었고 지구에서 가까스로 생환한 부하들마저 전멸해 기억하는 이가 남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의아하고 혼란스러운데... 왜 다크사이드는 자신을 물리친 행성이 지구라는 것을 잊은 거죠. 그는 마더박스를 동반하고 지구를 정복하러 와,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했지만... 그는 모든 것을 잊어버렸잖아요. 어떻게 그가 그걸 기억 못할 수가 있죠?)
"He almost died when he returned to apocalypse he was in a fight for power and much time passed before he was in a position of power again and by then all who had been with him had been Slayed."
(그가 아포콜립스에 돌아왔을 때 거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권력을 두고 다툼을 벌이게 되었고 다시 권력을 잡은 것은 많은 시간이 흐른 후였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자 그와 함께했던 이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한 뒤였죠.)
일단 행성의 위치와 반생명 방정식을 잊은 것에 대해서는 그럴만 하다는게 중론. 당장 스테픈울프가 다크사이드에게 바친 행성이 10만개이며 거기에 추가로 5만개를 더바쳐야 했다. 스테픈울프 한명에게만 이런 일을 시키지도 않았을 테니 최소 수십만개의 행성을 아우르고 있을 그가 아무리 인상깊다해도 단 하나의 행성을 일체의 기록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히 기억하긴 힘들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거기에 그당시 다크사이드는 안그래도 빈사상태에 가까운 부상자 상태여서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었을 수도 있고 돌아오자마자 꽤 오랜시간 내란을 진압하고 왕위를 차지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던 만큼 더더욱 그 잠깐의 시간을 기억하기 힘들었다.
최대한 비슷하게 비유하자면 컴퓨터에 수십만개의 폴더를 다 따로 만들어놓고 그 중 하나에 중요한 프로그램을 넣어놨었는데, 하필 그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기 전 모종의 사고때문에 죽다 살아나서 다시 프로그램을 찾으려니 프로그램의 이름도 프로그램을 넣은 폴더도 기억안나서 까먹었다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마더 박스를 되찾겠다고 부하를 파견한 양반이 오래전 두고 간 마더 박스는 기억하면서 정작 왜 마더 박스를 쓸려 했는지는 기억 못했다는 것. 상술한대로 긴 시간이 지나서 아예 싸그리 까먹고 있었다가 전부 기억난 것이라면 모를까 마더 박스라는 나름 희소한 아이템을 저 먼 변방 행성까지 들고가놓았다는건 기억하면서 그 이유를 까먹은건 아무리봐도 설정구멍이라 볼 수 밖에 없다.[18]
5천년 전에 다크사이드와 그의 파라데몬 군세와 싸운 적이 있는 아마존 여왕 히폴리테가 스테픈울프가 데려온 파라데몬을 바로 알아보고 스테픈울프의 배후에 다크사이드가 있다는 점을 직감하고 바로 원더우먼과 저스티스 리그에 경고한 것과 대조된다.[19]
5.1.1. 레이 포터의 추가 언급
그가 10만개의 세상을 잿더미로 만든 인물임을 고려해보세요. 그가 전투중에 반생명을 찾았다가 빼았긴 건 아주 오래전이였고, 그는 그걸 '다시 찾고' 싶어했습니다. 우린 지금 수많은 우주와 행성들, 그리고 가능성 있는 지구들(possible Earths)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유사스, 훗날 다크사이드가 되는 인물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지식이 많이 팽창된 인물은 그 방대한 지식 속에서 그 특정한 지구(Earth in particular)를 잊어버린거죠. 그리고 바로 그때, 스테픈울프가 그에게 그걸 알려준겁니다.
레이 포터
다크사이드의 배우인 레이 포터의 언급에 따르면,
반생명 방정식이 존재하는
지구를 '특정 지구'라고 표현된다. 즉, 다크사이드가 정복한 세계라는 것은 단순한
행성이 아니라 10만 개의
우주이며, 이 중에서 반생명 방정식이 존재하는 지구를 까먹은 것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20] 즉, 레이 포터가 '해당 지구'라고 표현한 것도 10만 개의 멀티버스에 존재하는 10만 개의 지구 중에서 반생명 방정식이 존재하는 메인 우주의 지구를 표현하는 것이다. 유사스, 훗날 다크사이드가 되는 인물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지식이 많이 팽창된 인물은 그 방대한 지식 속에서 그 특정한 지구(Earth in particular)를 잊어버린거죠. 그리고 바로 그때, 스테픈울프가 그에게 그걸 알려준겁니다.
레이 포터
이럴 경우, 유사스가 수없이 많은 일을 겪으며 변해갔고, 이 과정에서 반생명 방정식이 존재하던 지구가 어디였는지를 까먹게 된 것이기에 기존보다 휠씬 개연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작중에서는 스테픈울프가 정복하는 세상이라는 개념이 행성으로 언급되기 때문에, 확실시 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21]
[1]
5,000년 전에 다크사이드가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지구를 침공한 사건을 의미한다.
[2]
스테픈울프가 "For Darkseid." 라고 언급하긴 한다.
[3]
발로 차 넘어트린 뒤, 손목을 잘라내고 가슴팍을 찔러죽였다.
[4]
잭 스나이더가 직접 유사스의 측근들과 부하들은 모두 죽었다.고 언급했으므로
데사드와 그래니 굿니스는 내전이 일어난 뒤에야 유사스의 측근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스테픈울프는 본래 측근이 아니라 반란군의 선봉에 섰다가 도중에 전향한 인물이므로 예외가 될 수 있다.
[5]
아마도 유사스가 다른 신들을 죽이는 걸 도와준다는 의견을 냈을 가능성이 높다. 알다시피 아레스와 유사스는 한때 서로 죽이려 달려들던 사이였으니, 가벼운 제안으로는 협력할 이유가 없다.
[6]
감독 코멘터리에서 드러난 사실.
[7]
이 때 오메가 빔의 궤도를 보면 'END'의 모양으로 발사된다.
[8]
또한 이 장면에서 벌코가 명백하게 도주하다 오메가빔에 맞았다. 이 장면에서 벌코가 공포에 질릴 정도로 다크사이드의 강함이 무서운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9]
뿐만 아니라, 반생명 방정식을 얻었을테니 멀티버스 전체가 다크사이드의 손에 넘어갔을 것이다. 작중에서
지구처럼 막강한 병력과 종족, 히어로들을 갖춘 행성들이 없다시피 하며, 실제로 10만개의 행성을 정복해왔던 스테픈울프 또한 비슷한 뉘앙스로 이야기한다.
[10]
제우스,
아레스,
아르테미스
[11]
극장판의 스테픈울프가 그나마 마지막까지 싸우려고 발악하던 것에 비하면 아예 정신을 거의 놓다시피 한 다크사이드가 굴욕을 봤다고 할 수도 있다.
[12]
외형상으로도 흔히 알려진 소매가 드러난 전신갑옷이 아니라 하의만 입고 있으며, 두 눈이 빛나고 있는 현대의 다크사이드와 달리 눈이 빛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오메가 빔도 쓰지 않고 스테픈울프처럼 그냥 육탄전과 창만 쓴다.
[13]
애초에 원작에서 서술되는 오메가 빔의 능력도 맞은 상대방의 원자 하나하나까지 소멸시키는 것이었다.
[14]
참고로 벌코도 아틀린티스 종족 중에서는 상당한 강자에 속하며 아쿠아맨을 가르친 스승임을 잊으면 안된다. 평범한 민간인들도 인간으로 치면 슈퍼 솔져급의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틀린티스 인들중에서도 강자축에 속하는 벌코마저 일격에 소멸당하는 수준이니 그 위력은 엄청날 것이다.
[15]
사실 스테픈울프는 아포콜립스의 대장군에 불과하다. 당연히 아포콜립스 전체를 지배하는 유사스에 비하면 위상도 휠씬 낮을뿐더러, 이끄는 군대의 규모도 비교가 안 되었을 것이다. 즉, 스테픈울프는 유사스를 너무 깔본 것이다.
[16]
MCU의 다크사이드 포지션에 해당되는 타노스가 어벤져스로 4년 만에 첫 모습을 드러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6년 만에 본격적인 첫 등장을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대접 수준이 천지차이다.
[17]
다만 이 당시 다크사이드는 아직 계승자일 뿐인지라 (있었을지 모를)다른 계승자가 계승권 분쟁을 일으킨건데 다크사이드가 이를 반역일 뿐이라며 일축한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부하중에 누가 쿠데타를 일으켰는지는 불분명하다.
[18]
굳이 설명하자면 침공하던 행성 중 하나에서 패배해 마더박스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기억하지만 그 행성에서 반생명 방정식을 찾았었다는 것은 잊어버렸을 수도 있다. 다만 그래도 반생명 방정식을 찾는 것이 일생의 목표인 양반이 반생명 방정식을 찾기까지 했지만 유일하게 정복에 실패해서 손에 넣지 못했는데, 한 행성에서 유일하게 패배했었다는 것을 떠올리면 그 때문에 반생명 방정식을 얻지 못한 것도 떠오르지 않겠느냐는 의문은 남는다.
[19]
참고로 스나이더 컷에서는 스테픈울프와 조우한 적이 없어서 둘이 서로 알아보는 장면은 없다.
[20]
레이 포터 또한, 수많은 우주와 행성들, 가능성 있는 지구들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멀티버스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21]
물론, 다크사이드가 정복한 10만개의 세계와 다크사이드 휘하의 장군 중 하나인 스테픈울프가 정복한 5만개의 세계의 개념이 다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