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9:59:52

남부

남부지방에서 넘어옴

1. 南部

방향에 따른 세부 지역
북서부 북부 북동부
서부 중부 동부
남서부 #s-1 남동부

어떤 지역 남쪽 부분.

1.1. 대한민국 남부


파일:한반도기 흰색.svg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의 지역 구분
북부 중부 남부
<colbgcolor=#6065d5> 관북 <colbgcolor=#bdca42> 관서 <colbgcolor=#e4de59> 해서 <colbgcolor=#de2f65> <colbgcolor=#4f6bda> <colbgcolor=#a831e8> <colbgcolor=#3cc647> <colbgcolor=#23a0c9>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상세 정보 열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wiki style="margin: -5px 0 -11px; word-break:keep-all"
* 위에 빨간색 표시로 묶인 2개는 강원(관동)이다.
<colbgcolor=#f5f5f5,#2d2f34> 북부 관북 라선 · 함북 · 함남
관서 평양 · 평북 · 평남
해서 개성 · 황북 · 황남
중부 강원(관동)
( 영동 · 영서)
강원
수도권(경기) 서울 · 인천 · 경기
충청(호서) 대전 · 세종 · 충북 · 충남
남부 영남 부산 · 대구 · 울산 · 경북 · 경남
호남 광주 · 전북 · 전남
제주 제주
-2▪ 근거: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I 2019>^^[[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발간^^
▪ 강원·충청: 각각 관동·호서라는 이칭이 있음
▪ 해서·충청: 전통적으로 각각 중부와 남부 지방으로 분류되기도 함
▪ 개성: 이북5도법에서는 전통적 행정체계에 따라 경기도의 일원으로 분류함
}}} 파일:한반도 전통지역구분.png }}}}}}}}}

오늘날 대한민국의 남부지방은 관습적인 지역 구분으로는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가 해당되며[1], 행정구역상으로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해당된다.

전통적인 지역분류에서는 충청도도 남부지방에 포함되어, 충청도, 전라도[2], 경상도를 묶어 ' 삼남(三南)', '하삼도(下三道)'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남북분단 이후 분단의 장기화로 휴전선 이북 지역과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기존의 중부지방으로 분류되던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와 함께 북부지방으로 규정하였고, 수도권과 연담화가 된 충청도를 중부지방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충청도를 중부로 간주하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아직 존재한다. # 실제로 충청도 경상북도 상당수 지역과 위도가 같기에[3] 경북은 남부, 충청도는 중부로 보는 데에 다소 어색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완전한 냉대기후인 북부, 냉대기후이거나 점이지대인 중부보다는 따뜻하며 남부 지방은 점이지대이거나 온대기후를 보인다. 물론 봉화군 등 일부는 냉대기후를 보인다. 이 중 남해안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완전한 온대기후를 보여 겨울이 평균 3~5도 정도로 온난하다. 말이 5도지 부산광역시의 경우 해기차로 인한 눈구름대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동남부 지역에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저기압 통과시에도 비교적 따뜻한 온도 때문에 비의 형태로 내린다. 다만 평소에 눈이 거의 내리지 않다보니 제설 인프라가 별로 필요가 없다보니, 가끔씩 최한월인 1월에만 쪼금 눈이 오면 그것만으로도 폭설이 되어 도시가 마비된다.[4] 매년 3월경에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초반엔 아직 겨울 추위가 가시지 않아 야구를 하기엔 춥고 부상위험도 더 높기 때문에 최대한 남부지방 경기장에서 일정을 시작하고 후반에 중부지방 경기를 편성하는 식으로 일정을 짠다.

온난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동백나무, 대나무[5], 무화과나무, 귤나무, 야자수를 볼 수 있다. 반면, 더위를 버티기 힘든 자작나무는 남부지방에서는 잘 자라기 힘들고 거의 보기 힘들다.

1.2. 미국 남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국 남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미국의 동남부 지역 및 주들을 일컫는 용어이다. 다른 주들과 구분되는 문화적, 정치적 특징을 가진다.

1.2.1. 남부연합(CSA)

Confederate States of America. 남북 전쟁 당시 남부 주들의 대부분이 미국에서 떨어져나가 세운 국가. 줄여서 Confederat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북부는 Union.) 수도는 버지니아 주의 리치먼드이고 대통령은 제퍼슨 데이비스.

각 주의 권리를 명목으로 연방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연방정부의 권한이 약하고 지방분권제적인 성격이었다. 남부연합은 전체적으로 귀족주의적이고 노예제도 존속하는 등 봉건적인 측면이 강한 나라였다. 결국 이러한 점이 전쟁이 지속될수록 장기전에서 불리하게 되었다.

결국 남북전쟁의 패배로 다시 미국 연방에 재가입하여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메리카 연합국 참조.

1.3. 중국 남부

{{{#!wiki style="margin:-12px -0px" <tablebordercolor=#ee1c25> }}}
{{{#!wiki style="color: #ffff00;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ee1c25> 베이징시
· 톈진시
· 허베이성
· 산시성
· 내몽골 자치구
랴오닝성
· 지린성
· 헤이룽장성
화둥 지구
상하이시
파일:1px 투명.svg
· 장쑤성
· 저장성
· 안후이성
· 푸젠성
· 장시성
· 산둥성
· 타이완성
중난 지구
허난성
· 후베이성
· 후난성
· 광둥성
· 광시 좡족 자치구
· 하이난성
· 홍콩 특별행정구
·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난 지구
충칭시
· 쓰촨성
파일:1px 투명.svg
· 구이저우성
파일:1px 투명.svg
· 윈난성
파일:1px 투명.svg
· 티베트 자치구
시베이 지구
산시성
파일:1px 투명.svg
· 간쑤성
파일:1px 투명.svg
· 칭하이성
· 닝샤 후이족 자치구
· 신장 위구르 자치구
{{{#ffff0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3px; border: 1px solid #ffff00; font-size: 0.7em; color: #ffff00"
색인: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3px; text-align: center"
}}}}}}}}}

중국지리대구(中国地理大区) 기준으로는 중국의 남부를 명확하게 나누기는 힘들고, 보통 중난지구(中南地区)의 일부인 화난지구(华南地区)에 푸젠성을 더한 것을 중국의 남부라고 칭한다.

중국 최남단이니만큼 상당히 덥고 사실상의 아열대기후적 특성을 가지며, 덕분에 을 키우기 매우 좋아 농경이 발달하였고 고대 중국이 개척하기 전 까지도 반랑 등의 자체 이민족 문명이 생겨날 정도로 나름 발전한 지역이었다.

남북조시대 이후 본격적으로 중국이 남부를 개척하면서 급속도로 인구가 늘어난 지역으로, 송나라, 명나라 때에는 이미 주요 대외 무역기지 대부분이 남부에 위치 해 있었으며 포르투갈 마카오를 대여 해 간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 당연히 근대 이후에는 상하이시 등과 더불어 서구 열강의 조계지들이 생겨난 지역으로, 영국의 조계지인 홍콩, 프랑스의 조계지인 광저우만이 바로 이 남부에 위치한 곳이었으며 동시에 광저우시를 중심으로 한 주강 삼각주 지역은 중국의 주요 무역기지로써 난징시, 상하이시와 함께 양대 중국의 경제중심으로 발돋움한 지역이었다.

현재도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제일가는 경제 중심으로, 광둥성은 자체 인구만 억단위를 넘기고 있고 광둥성 산하 광저우시, 선전시 등은 대외적으로도 경제적으로 부유한 도시인 것이 상당히 널리 알려져 있다. 특별행정구인 홍콩 마카오는 이미 선진 경제권에 속한 도시로써,특히 홍콩은 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발돋움한 지역이다.

1.4. 일본 남부

일본에서는 남부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 듯하다. 북부는 도호쿠, 홋카이도가 북부라는 인식이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혼슈가 전반적으로 ┘자 모양이라 북쪽으로는 쭉 올라가지만 남쪽으로는 잘 내려가지 않고 서쪽으로 서서히 내려가는 지형이라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

단, 시코쿠는 섬 자체가 혼슈 남쪽에 있어 전근대 고키시치도에서 난카이도(南海道)로 불렸으며 규슈는 남쪽으로 꽤 뻗어나가 최남단 가고시마시 중국 상하이시와 위도가 비슷할 정도로 상당히 남쪽이다. 오키나와는 확실히 남쪽이지만 일본 4대 섬이 아니기 때문에 '일본 남부'로 잘 표현하지 않는 편이다.

日本南部라고 쳤을 때 나오는 남부 지방(南部地方)는 아래 난부 씨에서 유래한 것이고 지리적으로는 전혀 남부가 아니라 오히려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현의 동부에 위치해있다.

2. 창작물

창작물에서도 특정 지역의 남부/북부 식의 묘사가 종종 등장한다.

창작물에서의 묘사는 사실 어떻게 설정하든 작가 마음이지만, 전반적으로 현실의 이미지를 조금은 반영하는 편이다. 핍진성 문서에서 다루듯 현실의 차용이 작품의 현실감을 보충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대개 현실의 세계는 북반구 위주이기에 남부는 보통 북부보다 좀 더 온화한 기후로 묘사된다.

미국 매체에서는 미국의 동/서/남/북 묘사를 창작물에도 반영하곤 한다. 미국산 창작물에서 남부는 보통 동남부의 앨라배마, 미시시피, 조지아 등을 모티브로 한다. 남부 문화의 정수와도 같은 곳들로 잘 알려져 있다.

유럽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선 남부하면 보통 남유럽의 모습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로마 풍의 낡은 건축물이 많고, 역사와 전통에 집착하는 다소 보수적인 종교인으로 가득한 곳으로 묘사한다.

반면 동아시아 창작물에선 남부는 무척이나 번영하는 신도시인 경우가 많다. 이는 장강 이남, 흔히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의 이미지가 전 동아시아에 퍼진 탓이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북방 유목민들과의 충돌을 겪었는데, 이 때문에 형성된 북부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반동이기도 하다. 무협이나 로판물에서 북부는 약탈을 즐기는 이민족/이종족 침략자로 가득하고, 평판이 심각하게 안 좋은 지도자가 독재를 펼치는 식으로 묘사되곤 한다.

2.1. 강철의 연금술사 남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부(강철의 연금술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얼음과 불의 노래 남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부(얼음과 불의 노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고유명사

아래 고유명사에는 일본어 南部(なんぶ)가 섞여있다. 일본어로 なんぶ는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을 일괄적으로 ''으로 적어 ' 난부'이나 실제 발음은 제2음절 ぶ에 조음위치 동화되어 [남부]처럼 읽힌다. 사실상 한국어 '남부'와 거의 비슷하게 읽는 셈이다.

3.1. 일본의 성씨( 난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난부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일본군 남부 권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부 권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위 남부씨를 가진 난부 키지로(南部 麒次郎)가 제작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3.3. 독수리 오형제 난부 박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난부 박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박문각 남부고시학원

공무원 학원의 한 종류이다.

4. 대한민국의 지명

4.1. 남부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부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거제시 남부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부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지역번호로는 05x, 06x번대에 해당되는 곳이다. [2] 제주도는 전라도에 속했다. [3] 경상북도 중 충청남북도보다 남쪽인 곳은 김천시- 구미시 즈음까지 내려가야 한다. 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상주시 등은 충청도의 주요 도시인 청주시, 대전광역시 등과 거의 동 위도에 있다. 경북 육지 최북단인 울진군은 충청도의 대다수 도시보다도 북쪽에 위치해있으며, 추가로 말하자면 울진군은 1962년 이전까지는 강원도 소속이었다. 더 나아가 전체 최북단인 울릉군은 아예 충청북도보다 더 북쪽에 있다. [4] 반면 겨울 평균기온이 비슷한 목포의 경우 서해상의 해기차에 의한 강설 현상이 빈번하다. [5] 개별 개체는 중부지방의 겨울을 버틸 수도 있지만, 대나무숲 영동을 제외한 중부에선 거의 분포하지 않는다. [6] 때문에 일본은 실제로 한국보다 남북으로 훨씬 길쭉한 나라임에도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을 주로 '한국보다 남쪽에 있어 여름에 더 더운 나라'로 인식하게 된다.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 어딜 가도 대체로 한국보다 남쪽에 있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일본보다 한국의 영토가 1/3 정도에 불과하지만 한국은 남북으로 뻗은 영향으로 서울과 부산의 기후 차이가 상당한 것과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