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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런
Knight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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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 등장인물 설정 괴수
기술 성계와 행성 메카닉
시설 인간 측 세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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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전역
2.1. 어스 스트라이크2.2. 대전쟁 시대
2.2.1. 가이아 크래쉬 전쟁
2.3. E-33전2.4. 사자전쟁2.5. 북부 연전
2.5.1. 오코넬리 공략전2.5.2. 벨치스 전쟁2.5.3. 보이드전
2.6. 기도전쟁
2.6.1. 청화전쟁
2.7. 아린 기사 전쟁
3. 성계와 행성4. 괴수 관련5. 인류 관련
5.1. 인간 측 세력5.2. 프로젝트
5.2.1. 기사단 프로젝트5.2.2. 노튼 프로젝트5.2.3. 루나 프로젝트5.2.4. 은하 탈출 계획5.2.5. DOLL 프로젝트5.2.6. 스퀘어 오브젝트
5.3. 과학 기술
5.3.1. 디비전 셀5.3.2. LOS 시스템5.3.3. 차원 엔진5.3.4. 모자이크 베이비5.3.5. 키메라5.3.6. 인형5.3.7. 토크 데이5.3.8. 제로 그라운드
5.4. 기업5.5. 기타 설정
6. 특수능력
6.1. 초상능력6.2. 파동기6.3. 다차원생명체
7. 무술
7.1. 영역
8. 기타
8.1. 앤빠

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설정들을 서술하는 문서.

2. 주요 전역

2.1. 어스 스트라이크

2.2. 대전쟁 시대

大戰爭 時代

작중 시점으로부터 300여년 전, 과거 인간이 제일 번영했던 시기에 일어난 괴수와의 첫 대면 & 전면전. 100년에 가까운 전쟁이었다고 한다. 이 때 인간은 지구 연방과 외우주의 4대 세력으로 나뉘어 전쟁을 하고 있었던 시기였고 괴수 세력을 대수롭게 보지 않고 있었지만 괴수들은 급속 성장해 자밀기관과 수억 단위의 물량을 앞세워 인류를 위협했다. 이후 괴수들의 소형노심기술 획득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어 큰 피해를 입고 많은 수의 주요 기술을 상실했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고, 결과는 사실상 패배였지만 인류 세력들도 기술의 절정기를 달리고 있던 만큼 그 많은 괴수들과 여왕들[1]을 처리하고 괴수 세력을 현재 규모로 축소해 냈다. 이 시기의 전쟁을 통해 괴수는 지금의 전투 유닛형태를 정립하고 유지하고 있다.

2.2.1. 가이아 크래쉬 전쟁

파일:가이아 크래쉬 전쟁.png
대전쟁 시대 마지막을 장식하는 4년 간의 전쟁. 대전쟁시대의 마지막에 결국 4대 세력은 패배하고 잔존세력은 휴먼 얼라이언스의 깃발 아래 연합했다. 그리고 인간과의 싸움을 마무리짓기 위해 괴수 역시 총군세를 이끌고 휴먼 얼라이언스와 격돌했다. 소피 비스타를 비롯한 행성동조체 가이아 3자매와 모험왕 랄프 파올로 역시 여기에 참전했으며 괴수측은 수체의 영식과 무수히 많은 상위괴수[2] 대군세를 이끌던건 E-8의 영식인 로커스트.

비올레를 제외한 모험왕의 동료들은 전부 사망하고[3] 가이아 3자매 역시 소피만이 생존했다.[4] 하지만 분명하게 인간이 승리했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이 전쟁은 인간측의 승리였던듯.

2.3. E-33전

우주력 368년 발발한 전쟁으로 마일로와 다수의 콜드히어로들이 참여했던 60여년 전의 전쟁.

최초의 S급 영식 사탄이 등장하고, 행성 버스터급의 위력과 노심반발작용을 가지고있는 적성경계병기에 노딜레이 다단워프 전법을 펼치는 푸른꽃이 처음 나타나는 등 그 당시에는 최악의 전쟁이었다고 한다. 노튼 제독의 감상을 보면 벨치스 전쟁에 비견될 만한 신화급 전쟁이었던 듯. 안전권에 있는 사람들조차 죽는다라고 생각했을 정도. 여왕괴수 E-34 ~ 101이 전 우주로 뿌려졌던 시기가 이 때.

이 전쟁으로 인류의 가용자원에 한계가 왔으며, 블랙홀 엔진을 주력으로 한 결전함대를 결성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외우주의 거대 괴수 둥지를 찾아내 치자는 정신나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몰렸었다.

결국 우주력 370년, 마일로, 카심 등 다수의 콜드히어로[5]의 활약으로 대규모의 손해를 입고 여왕괴수와 사탄, 푸른꽃을 제거하는데 성공. 그러나 푸른꽃의 잔해가 곳곳을 침식하는데도 이미 괴멸적인 손해를 입은 연합은 대응조차 하지 못했다.

이 전쟁의 영향으로 AE와 기사단 대부분이 소실되어 가까스로 획득한 방어라인이 후퇴하고 인류는 훗날 또 막심한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해 콜드히어로 제도를 만들기에 이른다.

2.4. 사자전쟁

우주력 399년에 있었던 전쟁.

자원행성 하피우와 그 곳의 성계, 제로 그라운드를 노린 전쟁으로 보인다. 399년에 3개월 동안 이어졌으며 자일 가의 검성의 활약을 계기로 하루만에 종료. 이 전쟁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검성은 '사자의 아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다.

2.5. 북부 연전

우주력 415~30년에 걸친 총력전.

주로 연이은 상위괴수와 플랜트 투척에 의한 소모성 게릴라전이였던 것 같으며 중간에 여왕연합이 형성되자 대규모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북부기사단이 제일 큰 피해를 봤으며 동부기사단도 많은 피해를 봤다고 한다.

거기다가 중간엔 벨치스전도 터졌으니 피해가 극심하다.

웹툰 오프닝 에피소드의 보이드전을 끝으로 종료된 것으로 보이며 절대 방어권이 형성되자 기념으로 인간의 시대를 선포하며 대대적인 행사를 했다고.

그리고 직후 아린전이 터졌다.

2.5.1. 오코넬리 공략전

우주력 422년, 여왕 연합에 대한 대규모 반격 작전으로 인해 괴수에게 점령당한 오코넬리의 루인사 대 괴수생체 연구소 탈환이 목적이었던 전투. 3개월 만에 성공했다. 앤과 프레이도 참여.

당시 루인사가 연구하던 신인류혁명동맹의 잔존 키메라가 중앙 기사단에 의해 압수되었으며, 프레이가 견습기사로 강등 당하게 된 살인 사건을 일으킨 것이 이 시기이다.

굉장히 복잡하게 얽힌 장기전으로 싸운 상대가 괴수 뿐만이 아니라 인간세력들(AE, 기사단, 루인사, 무가귀족, 배신자에 스파이까지...)도 서로의 이익(불법이지만 탐나는 루인사 대괴수생체 연구시설)을 두고 엮인 상당히 정치적인 전투였다는 듯.

루인사는 이 계획을 아예 입막음할 계획이었는지 투입된 인원들을 전부 죽이려고했던듯 하다. 하지만 거기에는 프레이가 있었다. 덕분에 이 전투 이후 루인사와 기사단 사이는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

앤과 프레이가 이 전투에 참여해 명성을 얻었지만, 본격적으로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 것은 이후의 벨치스전이다. 이 당시의 앤은 벨치스전을 거쳐 유색파동기를 단련하기 이전 시점이지만 작중 내내 골골거리는 상태인 것에 비하면 무척 멀쩡한 신체 스펙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본인 입으로 오코넬리에서 키메라는 질리도록 죽여 봤다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프레이와 더불어 무쌍을 찍고 다녔을 확률이 높다(...).

자세한 배경은, 키메라의 지휘개체인 1번기를 기사단이 가져가자 1번기를 대체하기 위해 괴수의 세포를 활용해서 키메라를 제작했는데 제어에 실패, 여왕괴수화되어서 인간을 적으로 간주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같이 만들어진 모든 키메라의 지휘권을 가진데다 괴수세포 발현으로 워프마커까지 열어 젖히고 괴수군단을 부르는등 깽판을 벌였지만 시설이 워낙 외진곳에 있어[6] 루인의 지원이 늦을거라 판단, 공개적으로 채널을 열고 구조신호를 보냈고 마침 괴수토벌 후 복귀하던 앤 마이어, 프레이 마이어, 레이 넬슨, 미넬[7], 비오라[8] 를 태운 기사단함이 근처를 지나가다 구조요청을 수신했고, 루인사의 키메라부대도 뒤늦게나마 협력해서 괴수 키메라 사건을 해결한다.

헌데 사건 종결 후 뒷수습을 하던 중 루인이 증거 인멸을 위해 뒤통수를 치고 몰살명령을 내려서 민간인과 연구원은 대부분 죽었으나[9] 인원이 인원이니 만큼[10] 레젠드 키메라 2명을 날려먹고 몰살명령은 실패했다.

이 전투에서 획득한 자료들과 증언으로 루인을 박살낼수 있었지만 프레이가 루인의 첩자였던 비오라를 문답무용으로 죽여버려서 루인 파멸은 실패했고 프레이가 평기사로 강등되었다.

2.5.2. 벨치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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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보이드전

다일 계열 여왕 D-38에 의해 침식된 북부행성 보이드에서 벌어진 전투. 오프닝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으로 파더스데이에서 D-38 공략전에 파즈가 대규모 파견 지원을 보내 방어 라인에 구멍이 생겼다는 형식으로 언급된 적이 있다.

영식은 잡았지만 여왕의 랭크에 비해 상당히 난전이 되어 전투가 길어진 듯 보이며 그 때문에 침식이 중기를 넘어가기 시작해 행성을 버리고 대피하라는 권고까지 내려진 상태였다. 이 때 오른쪽 팔이 부상당해 전투불능이 된 레오가 앤을 추천하여 앤이 지상으로 내려왔다.

당초 행성을 포기하고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5개월 동안 여왕을 맨틀 버스터로 말려죽이려 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후 행성을 포기에 찬성하지 못한 행성민으로 구성된 강화병 부대 중 하나가 앤의 지원을 요청해 둥지 안으로 돌입. 부대의 태반이 죽었지만 여왕은 사살 당해 지휘체계가 붕괴. 다음 날 연합군의 둥지 재공격으로 430년 2월 4일 종료된다.

2.6. 기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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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청화전쟁

기도전쟁 중 후방기지인 토발로 워프한 푸른꽃 한기가 10일간 벌인 전쟁. 여러가지 정치적 문제를 안고 있던 토발은 극심한 전후 문제에 시달렸다. 이후 몇 개월간 잠잠하여 처리된 듯 보였으나 이후 지휘기였던 2식이 군세를 부활시켜 재침공한다.

자세한 내막은 나이트런/네가 있는 마을에서 확인.

2.7. 아린 기사 전쟁

기도전쟁/청화전쟁이 끝난 이후 벌어진 전쟁. 다른 전투와는 다르게 순수하게 인간끼리의 내전[11]이었다는 점이 특이 사항. 세계정부로서 자신에게 통합되지 않음 사라져라는 강경책을 쓰는 AL와 기사단 최고 강경파 집단이었던 절대방위선을 중심으로 북부기사단, 반 AL파가 결집된 북부연합이 다시금 아린를 무대로 격돌한 내전이다. 단순히 주도권을 쥐는 정도가 아니라 상대방을 아예 깡그리 지워버리려는 섬멸전의 형식을 뛰고 있었고 아린을 넘어서 대규모 전선이 형성될 뻔 했다. 얼마나 치열했으면 인간만으로 행성이 아작이 날까

다행히 3세력인 루나 프로젝트가 개입. 루나 프로젝트 쪽은 원래 북부연합을 AL의 억제력으로 쓸려고 했던 만큼 냉전으로 적당히 끝내려 했지만 북부연합이 계속 강경한 태도를 취함으로서 결국 AL의 승리에 손을 들어준 대신 과도한 숙청 없이 서서히 통합시키라는 조건을 두게 된다.

메인 에피소드 2번째인 나이트 폴의 주요 내용.

3. 성계와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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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괴수 관련

5. 인류 관련

5.1. 인간 측 세력

5.1.1. 기사

5.1.2. 엔더

중앙행정구역 밖의 위험한 외 우주에 몰려사는 행성적 신분을 잃어버린 난민이나 레벨어가 된 추방자등 세계의 끝에 몰린 사람들을 일컫는 말.

5.2. 프로젝트

5.2.1. 기사단 프로젝트

유타의 프로젝트로 대 괴수부대, 대 기사 혹은 기사보조용으로 제작된 하이코스트 사이보그를 만들어 냈다. 스펙상으로는 기사도 상대가 가능하게 만들었으나, 기사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다.

5.2.2. 노튼 프로젝트

자세한건 노튼급 항목 참조.

현재 아린 방위군 제독인 잭 노튼이 60여 년 전 AE의 높으신 분들을 설득해 전개해 나가기 시작한 프로젝트.

군수회사들끼리 이루어지던 기밀 유지 조약을 무시하고 함선 플랫폼과 관련한 정보를 전 성계에 공개하였고, AE의 이민 지원을 받은 행성의 경우 지원의 대가로 노튼급 함선 개발의 의무와 플랫폼 건조를 요구 받아 함선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행성간 규격 통합 등에 문제가 있었지만 AE는 결국 이 플랜을 선택했다. 중간엔 연합 의회를 협박까지 한 듯.(!)

이 프로젝트로 노튼급과 타이탄급 함선 등의 제작의 밑받침이 만들어졌으며, 몇 년 동안의 괴수의 기습과 행성 침식 등의 희생을 감수해가며 실행한 결과 E-33전의 영향으로 후퇴하였던 방어라인을 재형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5.2.3. 루나 프로젝트

5.2.4. 은하 탈출 계획

대전쟁 후 멸종 직전까지 내몰린 인류가 현 은하를 버리고 인류의 모든 기술과 로스트 테크놀러지, 블랙홀 엔진을 집결시켜 만들어낸 자급자족 가능한 생활 이민 함선 아이온을 만들어 다른 은하로 탈출하려 한 계획으로, 당시 AE는 도망가지 말고 전투를 계속하자며 연합 의회와 대립했으나 결국 탈출 계획을 강행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아이온 탑승 직전 어떻게 알아낸 건지 여왕 E-12의 영식 잉그릿드가 타이밍 좋게 나타나서는 사상병기 모글레이(나이트런)를 이용해 아이온을 박살내어 결국 실패.

5.2.5. DOLL 프로젝트

일명 프로젝트 기계들의 사회.

전투, 자원 행성 탐사, 자원 채취, 설비 생산, 군사 작전 수립을 일체의 외부 지원 없이 해낼 수 있는 완전히 독립적인 기계들로만 이루어진 시스템. 가동하면 군비조차 필요 없는 완전 자립 세력이 되는 듯 하다.

A-10의 제작 이유 중 하나.

인간 이상의 이성으로 인간의 감정과 도덕성, 인간적인 가치, 사회적 판단까지 인간의 도움 없이 이루어내며, 스스로 증식도 하고 기술 개발까지 가능한 듯하다.

아린성의 극지방에서 비밀리에 모의 실험을 한 듯 하며, 결과는 긍정적이었다고. 그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몇몇 소형 노심 탑재기들이 생산되었고, 이 노심기들은 77형 괴수나 5형 괴수 감마의 마이너 체인지 정도는 가볍게 잡을수 있는 모양.

이후 완전 수립된 무인 건설함단이 수수께끼의 유닛인 유그드라실의 관리를 받으며 외우주로 사출된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일종의 눈속임으로서 앤의 진짜 계획은 이 '유그드라실'. 얼음별이 된 발티아에서 자원행성 '울티마'로 옮겨져서 계속해서 조정을 하고 있다는 듯하며 3년 간의 최종조정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앤은 다수의 다른 프로젝트를 포기했다고 한다.

떡밥에 의하면 세계 그 자체가 될거라고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인류에게 어떤 짓을 하는 듯. 토르 박사는 이게 해답이 될지 감옥이 될지 알 수 없다고 평했다.

실재로 A-10은 평소에도 인간에게 반신불수로 만들 정도의 폭력을 휘두를수도 있고 (A-10 본인도 몰랐지만) 긴급상황시 살인까지 가능하니(심지어 마스터인 앤에게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기계들의 사회는 떡밥이 만연하다.

5.2.6. 스퀘어 오브젝트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제창한 인류방위시스템. 모티브는 P.P.P에서 나온 앤 마이어의 무인워 프로젝트. AL에 참가한 행성국가들에게 하나씩 파견된 스퀘어 오브젝트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드라이는 이걸 '완전한 세계 통합, 인류의 미래를 위해(for future of human)'이라고 말했다. 아린성에서 실시된 오퍼레이션 '붉은 사과'는 이것의 시범격.

기본적으로 괴수둥지는 핵샤워를 퍼부어도 양산형을 제외하면 멀쩡하고 설사 행성 자체를 파괴해봤자 직격을 받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때문에 기사를 투입하는 침투전이나 함대가 직접 집중사격 하는걸 제외하곤 제대로 처리할 방법이 없었는데 여기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바로 신형 광자탄. 완벽하게 폭발 범위를 컨트롤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서 한장소에 화력을 집중시키면 행성버스터급 파괴력을 가지면서도 행성 자체엔 그렇게 큰 피해 없이 괴수둥지, 플랜트만을 골라서 파괴할 수 있다.

만약 스퀘어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행성에 괴수가 발생하면 스퀘어 프로젝트의 실시간 감시 시스템에 의해 괴수가 탐지되고 이 괴수가 커서 입힐 사망자 수, 재산 피해 등이 그 도시 전체의 인구수, 재산 등보다 크다면 아예 그 구획채 광자폭탄으로 소멸시킨다. 광자폭탄으로 인간이 죽는걸 알면서도 더 큰 인명피해를 막기위해 이를 묵인하는 것으로 작중에 나온 표현은 '희생자가 생긴다는 전제하에 그 희생자의 양을 최소화한다.' 그야말로 인류를 지킨다기 보단 괴수를 효과적으로 죽이기 위해 만든 시스템. 하지만 반면에 인류는 이렇게 함으로서 기사 없이도 괴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찾아낸거라고도 할 수 있다.[15]

스퀘어 프로젝트 자체의 컨트롤을 AL 군부가 쥐고 있다. 또한 드라이의 '인류를 위한 시스템의 적이 인류가 될수도 있다.'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딱히 괴수가 아니더라도 AL에 반항하면 이 광자폭탄으로 폭격을 해줄 수 있다는 흠좀무한 결론이 나온다. 그외에도 인간끼리 싸우고 있음 두 집단의 향후 미래가치까지 판단해서 진압하기도 한다.

원래는 앤이 PPP를 통해 추진하고 있던 계획 중 하나라고 한다. 과거 회상을 보면 하늘에서 괴수가 떨어지는걸 보며 괴수 침공을 막는 우산을 행성에 씌우자는 생각에서 비롯된 듯.(...) 다만 이렇게 독재용으로 쓰일 것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던 모양. 기사조차 필요하지 않은 완전 무인의 괴수 섬멸 시스템이라는 점이 확실히 무인 워 프로젝트와 유사점이 있는 편. 이때 당시 초안에는 인형이 탑재되어 있었다.

정확히는 완전 무인 시스템은 아니다. 정확힌 무인이 가능하긴 하지만 있는 기사 병력을 쓰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기사 병력까지 포함해서 좀더 빠르고 강력한 괴수박멸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높은 기동력으로 폭격지대를 빠져나가는게 가능한 상위괴수는 기사가 나서서 폭격지대로 밀어넣거라 처리하는데 이때 스퀘어 오브젝트를 통해서 완전히 제어되는 키메라가 기사들의 지원을 맡는다.[16] 기사라고 하지만 AL은 강화복인 레이븐과 M-4 소드를 채용 기존 기사단 체제에선 견습 기사에 속하는 인원까지 가용인원에 포함되며 이로서 폭넓어진 인원폭을 이용해서 좀더 많은 행성에 상위괴수 전담요원을 배치하는게 가능해진다.

A-시리즈에 관련된 A-프로젝트는 여기서 파생된 프로젝트다.

5.3. 과학 기술

5.3.1. 디비전 셀

소재 쪽의 전문가인 루인 사의 듀란이 생명공학 전문가의 협력을 통해서 완성한 신기술. 아직 민간엔 공개되지 않은 기술이라고 하며 재기불능이 된 몸을 다시 싸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앤 마이어의 요청에 개발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신기술이다.

대상의 생체활동을 일단정지시킨 뒤 디비전 셀을 세포 레벨로 침투시킨 뒤 그걸 통해 전신을 구획화하고 해체, 망가지거나 강화해야 할 신체 부분을 제거한 뒤 그 부분을 대체할 의체를 투입해서 다시금 전신을 재조립한다. 간단히 말하면 전신을 해체해서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이후 의체와 함께 다시 재구성시키는 것. 전신을 해체했다 재조립한다는 흉악한 방법이기 때문에 앤 이전에 테스트한 시술사 중 5할은 전신에 느껴지는 이물감과 정신적 충격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효율은 좋아서 18% 이하의 최소 의체율로도 전신 의체에 가까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의체에 대해 거부반응을 가진 앤이 대상이기에 이런 방법을 택하게 된 듯. 그렇지만 시술의 부작용으로 잠조차 제대로 자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이건 허접스런 앤의 몸뚱이에서나 나오는 부작용이고 메이 자일의 경우 이런 부작용도 없고 오히려 자일 가의 특수 세포가 디비전 셀과 융합되면서 오히려 더 강해졌다.

5.3.2. LOS 시스템

파일:나이트런 - LOS 시스템.png
스퀘어 오브젝트들을 통제하는 LOS 시스템
마더나이트의 주도로 중앙기사단에서 개발한 전략예측 AI.

코어템플에 탑재되어 있으며, 프레이편 당시 중앙기사단 방비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이 LOS 시스템을 위해서였다.

아린기사전쟁 이후로는 아발론과 함께 AL(신연맹)의 손에 넘어가, 에덴에 탑재된다. 이후 에덴의 사상결계 전개와 전 성계의 스퀘어 오브젝트 통제에 쓰이게 된다.

그러나 루인에서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검은 존재'를 찾아달라고 의뢰하고 있는 상황. 이 AI의 진짜 사용처는 인류 사이에 숨어 있는 회색, 인간형 괴수의 색출이 목적이다. 2차 어스스트라이크의 성공으로 사상의 궤가 파괴되고 봉인된 회색들이 봉인에서 풀리게 되자 이들의 색출을 위해 인류를 분류한다. 마더나이트가 주도했지만 당시에는 스퀘어 오브젝트가 없고 그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었기에 포기한 계획이었다.

5.3.3. 차원 엔진

지구에서 최초로 개발한 특수 엔진. 4대 세력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게 이론상으로만 있던 건지, 완성해서 사용하고 있던 것인지는 불명. 특징은 고리 형태이며 노심같이 소형화해서 소형기의 장착도 가능하다. 출력은 제각각이지만 뛰어난 건 대 요새급 빔을 난사할 수 있는 출력이 나온다.[17]

또한 이 엔진을 장착한 함 들은 차원의 틈 속에 숨어있다가 원할 때 나오는 방식으로 기습, 도주 등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5.3.4. 모자이크 베이비

유전자 조작을 받은 아이를 이르는 말. 디자이너스 베이비라고도 한다. 릭 맥코이의 클론으로 추정되는 쌍둥이 기사 론과 룬 남매도 모자이크 베이비. 론과 룬 남매 외에도 16인의 클론이 있었으나 자신의 능력을 조절하지 못하고 자멸하여 대부분 사망했다고 한다.

5.3.5. 키메라

과거 대전쟁 당시, 루인社와 신인류혁명동맹 간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들.

5.3.6. 인형

나이트런 세계관의 안드로이드.

5.3.7. 토크 데이

일년에 한 번 실시하는 대규모 정보 공유 시기이며, 전 성계가 특이점 공유에 의한 실시간 워프 통신이 가능한 기간.

이 시기에는 모든 성계의 함선들이 워프 이동을 멈추고 모든 게이트들의 기능이 통신으로 한정되어 전 성계의 통신망을 연결, 정보를 공유한다.

각종 정보, 시간, 괴수의 현상 파악 등을 실시간으로 종합해 분석하며 민간 시설도 게이트 근처에 있는 시설이라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게 된다. 덕분에 군인, 민간인 상관 없이 얼마나 떨어져 있던 간에 가족, 친구, 연인, 기타등등과 바로 앞에 있는 것 처럼 얼굴을 보고 마주앉아 대화할 수 있기에 일반적으론 연례 행사와 다를 바 없다.

5.3.8. 제로 그라운드

대전쟁 시절 4대 세력 중 하나였던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유산이자 유물. 연재 초반에는 그라운드 제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대전쟁 당시의 로스트 테크놀러지가 있기 때문에 제로 그라운드는 PPP등에서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려 하며 괴수는 대전쟁시대의 유물인 제로 그라운드에 공격적인 반응을 한다고. 때문에 30년 전 제로그라운드를 노리고 영식 래빗 히페리온이 침공한 적이 있었다.

30년 전 토발의 위성 바인에서 첫번째 제로그라운드인 제1 그라운드가 발견되었고, 당시 수세에 몰리고 있던 기사단은 제로그라운드를 역전의 찬스로 여겨 제로 그라운드 확보를 우선시해 히페리온이 침공한 토발을 포기한 바 있었다. 허나 당장 쓸 수 있는 종류의 기술이 아니라서 공동연구로 돌렸다고.

어나더 에피소드 '네가 있는 마을'에서는 행성 ' 토발'과 그 위성인 '바인'에 그라운드 제로가 몇 곳 분포되어 있다고 나오며, 그 중 토발의 제 4 제로 그라운드에는 이브 자일과 제국 주력함이었던 '오딧세이'가 잠들어 있다. 때문인지 자일은 이 유적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푸른꽃 역시 이 제로 그라운드를 노리고 워프해왔다.

5.4. 기업

제어, 오퍼레이터 인형 전문 군용 기업이다. 함체 제어 시스템과 인형을 패키지로 판다. 과거 아린군은 이 델타사 제품으로 통일한 모양. 함의 제어, 전투 경험을 살리기 위해 경험많은 기존의 인형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이용할 수 있게 확장성이 높은 인형을 판매해 시장 반응이 좋다. 현재 PPP에서 함을 조종중인 도 델타사 제품이다.
핸슨 드레이센이 세운 아이기스 산하 기업.
나이트런 사이드 7화에서 모라 수녀의 호위를 맡은 앤이 경호 계약한 PMC 회사. 은퇴기사와 군용사이보그들을 동원하며 전투원들에게 디펜시브 코트도 줄 정도의 회사지만, 하필 상대가 디펜시브 코트는 가뿐하게 무용지물로 만드는 화력으로 떡칠한 루인의 에이젼트라 파견된 전투원 중 부상을 입은 은퇴기사 출신 사원을 제외한 전원이 전멸한다.
파더스데이 단행본에 실린 나이츠에 등장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파즈의 군수업체. 우주력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존재해왔다. 우주력 362년[18] 남부의 오랜 괴수전의 영향으로 본사와 생산시설 기반의 태반이 날아가버려 핵심 기술의 대부분을 잃고 기술진조차 적어져 소규모 공방 규모로 대폭 축소되어버렸다. 이후 비오람사는 대부분의 군수사업라인을 종결시키고 특수함 제작만을 주력을 삼는다. 새로운 회사부지로 파즈의 북부 무인 대륙에 본사를 옮기고 본격적인 사업을 버린다. 파즈가 적은 인구의 농업중심 행성이라 행정부의 환대속에 대륙의 상당 부분을 할애받았다. 이후 사업의 시작으로 과거 제조했던 자벨린함을 다운코스트시킨 마이너 체인지 버전 로랜드급을 완성됐고, 고급함 제조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능과 파즈성의 인적자원과 천영자원 등을 이용한 가격 경쟁력을 획득하여, 당시가지 아린성계의 세컨트 지어스에서 주력함을 구입하던 파즈성 군부로 부터 주력전함 프로젝트사로 선정된다. 하지만 소규모 생산설비의 회사라 성계 차원의 세일즈에는 이르지 못 했고 파즈군과 파즈 인근 성계로 국한해서 판매에 전념했다. 근처 성계에 괴수 침공에 따라 파즈군은 3차례의 파병을 했고 그때 로랜드급이 상당한 전과를 올리며 회사의 주가는 상승하게 됐다. 이후 파즈군과의 합의 끝에 파즈와 군사적 마찰과는 관계없는 몇몇 행성에 로랜드급의 라이센스 판매를 시작했다. 게다가 로랜드급이 375년 푸른꽃 전투에서 투입되면서 여러 성계에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파즈가 무리한 지출로 인해 재정 악화를 견디지 못 해 모라토리움 선언을 하면서 비오람사에 큰 위기가 된다. 파즈가 AE 행성공단의 관리하에 들어가면서 파즈는 AE 이민관리국의 행성관리 지원부에 정권을 완전 양도해버린다. 이때문에 비오람 사가 전속 납품하던 파즈군이 AE군으로 재편성되면서 파즈 우주군과 공동 프로젝트인 차기 주력함 네리드급 고속함의 제작이 끝나가는 시기였던 비오람 사는 입장이 난처해진다. 다행히 진 해밀턴이 AE 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AE 공식 남품군수업체로 인정받아 위기를 넘기게 된다. AE 공식 남품군수업체로 인정받았기에 AE의 요청에 따라 라이센스가 아닌 기술이전을 통해 지어스 사의 핵심 기술 중 하나를 받아드리게 된다. 처음에는 반발했으나, 기술적 이익을 계산해 받아드리게 된다. 현재의 비오람 사는 다른 군사업체들과 기술협조를 계속하고 있다. 설정 속 전함들 말고도 명작으로 불리는 티파급 중전함등을 개발했다. 발티아의 군수업체로 페이탈을 개발했다. 우주력 380년에 롤아웃한, 현재 AE와 연합군의 주력 대형 순양함인 타이탄급과 우주력 384년에 롤아웃한,AE와 연합군의 주력 우주 순양함 노튼급을 개발한 군수업체. 이외에도 타이탄급의 전신인 다이달로스급등 다수의 전함을 개발했다. 파더스데이 단행본에 따르면 AE에서 운용하는 기체의 대부분을 지어스 사에서 납품한다. 우주력 434년 루인 사와 통합 추진법안이 발표되어 루인 사와 통합된다. 파더스데이 단행본에 실린 나이츠에 등장하는 AE 공식 남품군수업체 중 하나. 나이트런EX 문 오프닝 73화에서 등장한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마크는 W. 맥도날드의 패러디 기업. 괴수와의 전쟁이 빈번한 세계관이기에 전쟁이 터져도 배달영업을 하며 배달기사도 이점을 강조한다. 전쟁이나 테러가 일어났을 때 배달을 부르면 통신이 먹통이 돼서 현금만 받는다.

5.5. 기타 설정

베도 당시에는 행성 공전 주기와 1년의 개념이 각각 행성마다 다 다르고 상대성 이론으로 아광속 이동에 의한 시간흐름의 차이[19] 등으로 인하여 지구식 나이측정 계산법+개체(인간)가 보낸 시간을 측정하여 계속 갱신한다는 것이 우주세기의 법률이라고 설정했지만 정식 웹툰에서는 행성 공전 주기와 1년의 개념이 각각 행성마다 다 다르지만 고향인 지구를 잊지못해 지구의 자전인 24시간을 하루의 기준으로 잡고, 지구의 공전을 기준으로 365일을 일년으로 삼아 나이를 세고 날짜와 기념일을 정한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동면한 시간을 나이에서 제외한다는 암시가 나온다. 일례로 장기간 동면한 카심은 고대인이긴 해도 현시점에선 찰리보다 어리다고 나온다.[20]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주로 쓰이는 '연합식 통합 언어'는 한자 문화권과 영어 문화권이 섞여있는 듯한 언어 체계란 설정. 작가 블로그에서 언급되었다. 다만 자세하게 나온 글을 보면 공용어라고 해도 여러 언어가 섞인 공용어. 문화권이나 언어별로 어휘의 치우침이 많고 지역색이 심히 강하지만 문맥은 어느 정도 통일된 상황이라고. 그냥 여러 언어 문맥을 전부 쓰는 느낌이다. 쉽게 말해 그냥 언어를 다 쓴다고 봐야될 수준. 프레이편에서 미래임에도 문맹인 아이가 나올정도면 어지간하게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문자마저도 영어와 한자를 중심으로 할 뿐 그 밖에 자잘한 문자도 사용한다.
https://cafe.naver.com/knightrunfan/81917
워낙에 스토리가 길어지다 보니 거의 백인만 출현하지만, 작가가 밝히길 나이트런엔 백인만 있는 건 아니고 여러 인종이 있다고 한다. 설정에 따르면 레온하르트 가나 자일 가는 전형적인 북유럽 인종. 다른 5대 무가에는 동아시아계도 있다. 북부기사단과 동부기사단은 백인계인 것에 비해 남부기사단은 주로 아프리카계와 라틴계 쪽 인구 비율이 높은 편. 4년간의 연재로도 아직 본편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정도로 전개속도가 느린지라 여러 인종을 찾기 어렵게 됐다고 한다. 작가 설정에 따르면 원래 질은 동양계라고 한다. 초기에는 동양계의 특징을 띠게 그렸으나 점차 마감에 쫓기면서 캐릭터들 얼굴선이 다 동글동글해지고 채색도 하나의 색으로 하게 되어 캐릭터 설정에 있던 인종적 묘사는 없어졌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서브컬쳐 캐릭터의 무국적화라고 한다. 4대 세력의 인류는 기본적으로 유전자조작 등으로 우주적응을 끝마친 미래인류로 지구인류와는 상당히 차이가 나 외형만 닮았지 아예 유전자 단위에서 일치하는 구석이 없는[21] 완전히 별개의 생물이다. 외우주 인류는 200번 알파라는 코드를 부여받은 비시민 개체로, 본래는 외우주 개척용으로 개발된 생물이었으나 지구 인류를 증오하고 지구라는 세계를 벗어나 외우주 인류가 지구 인류를 대체하길 바란 카르디아의 공작으로 지구 측에서 건 제약을 벗어나도록 조작되어 스스로 생식하고 제어를 벗어난 발전을 하기 시작하게 되었던 것. 지구 측에서 외우주 인류와의 대화를 철저하게 거부한 것도 이 때문으로, 솔저 1 스미스 대령은 인류를 위한 프로그램이 인류가 만든 공산품과 대화를 할 리 없다는 말로 이 문제를 정리했다. 탈인류화를 노린 자일 가 쯤 되면 우주생존용 기관도 있고 허파같은 하등한 장기로는 숨을 안쉰다고 한다. 다만 이는 개인차가 있는지 작중 지구시절 수준으로 우주적응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는듯.[22] 여러가지 목적을 위해 인간의 경계를 넘은 전쟁용 인공생명체 부터 해서 성착취범죄, 전쟁병기, 극지노동용 불법 생명체등 인간으로 규정도 못 받은 생명체도 있다. 문 75화에서 나온 다른 행성의 원시종을 인공진화 실험을 통해 인간처럼 만드는 등 여러 케이스가 있다. 워낙 별 이상한 혈족들이 많아서 그런가 나자 일족 단성생식까지 가능하며, 심지어 동성임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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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쯤 시작해 최소 35기 넘게 은하 케이블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유서 깊은 애니메이션. 참고로 1기당 100화가 넘는 것으로 보인다. 전형적인 열혈물로 추정. 레아 자일 시온은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애청자. 5번검의 풀네임인 3차원 V도 이 애니메이션의 37899번검 3차원 V에서 그대로 배껴서 만들었다. 마더나이트 왈 자신의 하트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 랄프의 모델은 콜드 히어로 중 하나인 기사왕 랄프 파올로이며, 랄프 시리즈에서 일어난 일들은 파올로가 실제로 겪은 모험들이다. 즉, 파올로가 천공의 기사 랄프 본인이었던 것이다.
문 75화에 나온 설정으로 SF에서 흔히 나오는 외계인을 말한다. 원시적인 지적생명체를 노동력 목적으로 인공진화 실험을 통해 '인공진화실험종'으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족들은 특유의 공격성으로 인해 그저 병기로 소모되는 키메라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인간 사회에 융화되어 권리를 쟁취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나이트런에 지적 생명체는 인간과 200번 알파와 베타만 나오기에 드레이크 방정식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설정으로 보인다.
우주 규모급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로 나이트런 세계관 속 유튜브라고 생각하면 된다.

6. 특수능력

6.1. 초상능력

6.2. 파동기

6.3. 다차원생명체

환상수, 신수라고도 한다. 고도의 이중차원구조로 만들어져 근저차원을 이동하며 현실에서 실체화까지 가능한 극도의 불멸성을 가진 초고도의 인공전투생명체라고 한다. 실체가 없기 때문에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그릇이 필요하다. 우주 곳곳에 흩어져 있으며 각지의 전투귀족들과 계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단 입장에서 확보하려고 용을 썼다고. 신수 중에서도 최상위는 일급 신수라 칭해진다.

7. 무술

기사단에는 총 60여 가지의 각종 무술들이 있는데, 통일된 기술이 아닌 여러 유파를 가진 기사들과 교관들이 교육생들의 특성에 맞게 기술을 전한다. 전문 전투 인재 관리교관이 각자에게 맞는 기술을 교육하여 전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5대 무가 등 유명 가문은 저마다 비전 무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가문 무술은 해당 가문의 초상능력과 신체능력에 특화되어서, 다른 가문이나 평범한 기사들은 익힐 수 없다.
나이트런 사이드 8화에서 과 경호 계약한 PMC 반디 소속의 은퇴 기사가 장검과 단검으로 사용한 검술.

7.1. 영역

일정한 경지에 도달한 인물이 진입하는 특수한 상태와 유사한 개념. 특수한 눈이나 재능[25]을 가진 존재들은 차원 자체를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데 이렇게 인식한 일종의 시공간 근본적인 부분을 리의 영역이라 부르며 간단하게 '리', '영역' 등으로도 부른다. 일부 최상위권 강자들은 눈의 도움 없이도 리의 영역을 인식하거나 기술이 리의 영역에 간섭할 수 있다. 이를 영역에 들어간다고 표현하며 배경이 모두 지워지고 흑색의 공간에 캐릭터만 보여지는 식으로 연출된다.
영역에 들어간 상태에서는 시간이 정지된 거 마냥 모든 사람이 멈춰있고 자신이 움직이는 상태가 되며 이 때문에 똑같이 영역에 들어올 수 있는 상대 이외엔 방어는 커녕 궤적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다. 차원 자체에 간섭하는 식으로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역에 들어온 초월자들의 공격이 충돌하면 그 여파만으로 물질을 분해하는 파동이 발산될 정도. 이런 시공간 간섭이 표현되는 대표적인 기술이 프레이식 창술의 오의인 삼도 지르기인데 공간이 굴절되면서 3연속 찌르기가 아니라 동시에 3번 찌르게 구현된다. 그 외엔 궤도가 변경될 수록 오히려 위력이 올라가는 랄프 파올로의 V베기, 시온 자일의 과정이 존재하지 않고 바로 중단세로 돌아가는 공간회귀, 스미스 대령이 한 삼도지르기의 베기버전이라 할 수 있는 슬레쉬 델타 등이 대표적인 영역 내에서 행해지는 공격들. '있을 수 없다.' '결과만이 남는다' 등으로 서술된다.
또한 영역 내부에서도 단계가 갈린다. 첫번째 단계는 검은색, 더 경지가 깊어지면 흰색으로 표현되며, 이후 중간인 붉은색이 추가로 나왔다. 검은색과 흰색 경계는 서서히 밝아지는 것 처럼 표현되었는데 붉은색은 속도에 특화에 화이트섀도우가 영역에 들어간 상태로 더더욱 가속하자 검은색 공간이 부서지며 나타나는 듯한 연출이 등장했다.

8. 기타

8.1. 앤빠

앤 마이어라면 환장하는 나이트런의 등장 인물들을 총칭하는 말. 시초는 프레이편 34화, 마일로가 "어휴 진성 앤빠새끼"라고 말한 게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특징으로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과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 이건 앤이 나자 일족인 것이 원인이다. 나자 일족은 누가 됐든 유혹할 수 있는 페로몬과 푸근함과 에로스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매료시키는게 종족 단위의 특기이다. 하지만 앤은 그런 나자 일족 내에서도 전설로 취급받는다.

주요 앤빠들로는 프레이를 최상위권/최고위 슈프림으로 삼아 주축으로 드라이, 레오, 가로우 라타, , 애니 밀러, 리아나&디아나, 디오라시스 4세 등등 작중 주요인물 다수가 포함되어있다. 여기에 앤빠까진 아니더라도 앤에게 호감을 가진 레이 넬슨이나 잭 노튼, 마일로, 리아 자일[26], 에드를 비롯한 수많은 단역까지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가히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자신의 적이 될 지도 모르는 세력인 루인에서 듀란 맥그루거를 자기 편으로 만들었고 댄 마르노은 집착을 보이고 있으니 말 다했다. 이들 말고도 수많은 명문가와 결혼해 남편도 7명 이상이다.

반면 앤까는 다니엘 레니 둘 밖에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때문에 다니엘은 앤빠들이 하는 짓에 머리 아파하고 있는 작가 인정 개념인으로 등극했다. 실제로 앤빠들이 날뛸 땐 얘만 혼자 정상으로 보인다. 다만 레니는 게다가 레니는 츤데레끼가 있다. 레오때문에 앤을 싫어할뿐이지 레오만 건들이지 않으면 좋아한다고 밝혔다.



[1] 엘리스 타입이 무려 10마리 이상이였다!! 물론 괴수 자체의 질은 현재가 더 강하지만 전자기기 너프 먹었어도 4대 세력의 화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 [2] 인간측의 기술력이 전성기였는데도 물량빨로 밀던 괴수측이 대부분의 괴수를 싸그리 데리고 왔다는점에서 그 숫자가... 물론 상위괴수의 숫자는 벨치스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3] 아이러니한건 이들은 괴수와의 전쟁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쟁 종료 후 각 세력은 지금 힘을 소진한 소피를 확보하면 이후 정세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으리라 판단했고 랄프 일행은 그런 소피를 지키기 위해 각 세력의 수뇌부를 죽이고 힘이 다해 전사한다. [4] 가이아 3자매 중 소피를 제외한 다른 2명은 일단은 전투 중 실종(MIA)인데 말이 실종이지 소피의 회상에서 다른 두명이 죽은 모습이 나왔다. [5] 콜드히어로 제도 자체는 E-33전 이후 생겨났지만 다이크나 파올로 같은 대전쟁시기의 영웅들의 냉동체는 콜드히어로 제도 이전부터 있었다. [6] 신호를 받은 기사단함이 "이런 곳에 사람이 산다고"라고 되물을 정도로 외진곳이다. [7] 결혼식을 앞둔 젊은 기사였다. [8] 루인의 첩자 [9] 방금전까지 붕대를 갈아 준다거나 결혼식 축가 시킨다면서 시시덕대고 있었는데, 몰살 코드가 내려지자 마자 표정이나 감정 하나 안바뀐채로 귀찮은 일을 처리하는거 마냥 순식간에 모든 부상병과 민간인을 몰살시켰다. [10] 레이 넬슨은 축복받은 돌연변이이자 미친 방어력으로 철의 기사라 불리웠고, 앤과 프레이는 세상 모든 강함의 위에 있었던 전성기였다. [11] 혼란한 틈을 타 괴수가 습격하긴 했다. 하지만 스퀘어 오브젝트에 의한 자동섬멸로 별다른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격전지인 아린엔 아예 코빼기도 안비쳤다. [12] 푸른꽃이 파괴된 후 그 파편이 떨어진 행성들이 어찌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푸른꽃은 그 파편 하나하나마저도 행성 침식을 시작하는, 일종의 암 덩어리다. [13] 작중에는 등장하지지 않고 설정상으로만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투명한 괴수가 '크와앙'하고 운다"라고 책내용으로 언급된다. [14] 이때 정말 죽은 것인지 의견들이 분분했는데, 천이 얼굴을 덮었으니 죽은 게 맞다는 충격적인 결론이 나왔다. 물론 다들 '어차피 특별편이니까 상관없겠지'하고 넘어갔지만 실제로는....하단 참조. [15] 정확히는 최대전력은 모두 문 공략을 위해 차출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인류를 지키는 방위 시스템이다. [16] 앤의 계획에서 이 역할은 인형들이 맡았다. [17] 관측형 서브프로그램 비숍의 무장을 사용했을 때 그 무장은 대 요새급 빔을 쏘고 얼마 안 돼서 같은 굵기의 빔을 쏘니 이것도 대 요새급 빔으로 추정된다. [18] 파더스데이 단행본에 실린 나이츠가 430년 10월호다. [19] 대표격으로 릭 맥코이. [20] 해동될 때 마일로가 언급함. [21] 이 차이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냐면, 지구의 어느 동·식물을 따져봐도 인간과 유전자가 아예 다른 종은 없다. 나이트런 세계관의 인류는 유전자의 유사성만 따지면 곤충이나 식물보다도 지구의 인류와 닮은 꼴이 없는 셈. [22] 실상을 모르는 일반 대중의 인식이고 실제 지구인 그러니까 인간은 애초에 지구 외의 행성에서는 살 수 없다. [23] 박용제 작가가 그렸다. [24] 작가가 시현류의 잠자리 베기 자세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5] 소피의 산안이나 가로우의 눈, 줄리아의 재능 등이 나왔다. [26] 서로간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갈라질 수 밖에 없지만 리아는 앤을 자신의 유일한 친구라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