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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2:43:41

나자 일족

파일:엘레온하르트.png
순혈 나자 엘 레온하르트

1. 개요2. 설명3. 능력4. 구성원
4.1. 순혈4.2. 찬드린4.3. 혼혈4.4. 불명

1. 개요

나이트런의 등장 일족.

2. 설명

과거 소마 루인의 계약을 통해 지구 붉은 나무에 '사상의 궤'를 이식하고, 이로 인해 붉은 나무는 200번 인류를 죽이기 위한 종족인 200번 베타를 만들어내는 흰 나무로 변질된다. 흰 나무로 변질되기 이전, 붉은 나무는 위협을 느끼고 제어 시스템을 거슬러 스스로 카르디아의 외모를 닮은 예지 능력을 가진 종족을 만들어낸다. 이를 발견한 카르디아는 재빨리 이들을 우주로 탈출시켰고, 이들이 현재의 나자 일족이다.

나무와 숲의 일족으로 예언의 힘을 지녔다. '숲의 요정'이라는 별명처럼 전통복은 일본 판타지에 나오는 엘프같은 옷을 입으며, 주로 녹색 옷을 입는다. 앤 마이어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녹색 옷을 자주 입는 것도 여기 영향 받은 듯. 여담으로 바깥에 돌아다닐때의 모습은 평범하다고 할지 수수한 편인데, 피리스는 '저 쪽팔린 옷(전통복)을 입고 바깥에 다닐 용기가 없어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스스로를 '고대부터 미래의 분기에 있는 존재'라고 부른다. 순혈인 엘은 분기를 인류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언제나 운명 존재를 만나면 몸을 섞는 불결한 존재라고 평했다. 그 운명의 존재를 만나면 몸을 피를 섞어 나침판을 만드는 모판이라고 설명한다. 이때 예시가 '드라이의 아버지'와 ' 프레이 마이어'였고 그렇게 태어난게 앤과 드라이. 피리스 역시 타종족에 피를 섞는게 나자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엘은 피온에게 나자를 '학자'라고 말하며, 알고 기억하고 배우고 연구하고 미래를 예측해 사람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태어난 나무로의 회귀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이들을 나무로 안내하는 '인도자'의 역할을 맡는다.

나자의 고향은 '나무의 마을'이라는 곳이며, 이곳에 '세계수'라고 불리는 큰 나무가 존재한다. 이 세계수는 순혈 나자에게 눈을 통해 미래를 예언해주기도 한다. 과거에는 국가 수준의 힘을 지녔지만 현재는 마을 수준으로 몰락해버렸다. 순혈 나자일수록 강한 예언의 능력을 지니나 예언의 힘을 지닌 나자 또한 현재는 거의 없고 제대로 개안한 사람은 출가한 엘 레온하르트 정도. 그리고 순혈에게서는 녹안은 나오지 않는다.

나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예언의 힘을 약하게 하는 대신 전투력을 지닌 가디언 퀸을 만들어 낸다. 이 여왕이 '피리스'이다. 어느날 100년만에 세계수에서 새싹이 나왔다. 피리스는 그 싹을 새로운 행성에 심어 개척하고 나자의 부흥을 위해 신왕조인 '찬드린'를 건국한다. 찬드린을 인정하지 않는 순혈주의자들이 있지만 마을 수준이었던 나자를 연합에 참가할 정도의 국가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흩어지고 쇠퇴했기에 피리스 역시 늦었다고 평했다.

그렇기에 피리스는 실종된 왕가의 피를 지닌 순혈 나자를 찾아다녔고 그 과정에서 피오나 레온하르트를 찾다가 앤 마이어를 알게 되었고, 나자의 부흥을 위해 앤과 결혼한다.

3. 능력

다른 혈족의 피를 받아 운명을 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된 만큼 나무에서 순혈의 나자가 소수 탄생하고 또한 기술의 발달로 단성생식마저도 가능해진 이 시대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가능한 교잡의 종족(...)으로써 표현되나 다른 말로는 그 어떠한 피라도 운명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로 탄생 목적이 목적인 만큼 까다로운 여러 전투 혈족들의 운명도 조정이 가능하다. 자왕의 사례, 레온하르트의 사례, 바스타 가(家)의 사례 등으로 능력 보존을 위해 근친혼이나 일족 간의 혼인이 잦은 반면 이러한 점을 견디고 피를 낳는 다는 점이 가능하다는 점이 나자의 강점으로 말해진다.

다만 예언과 운명 조정, 타 혈족과 일족의 피를 받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전투 능력 측면에서는 상당히 떨어지며 앤, 드라이, 다이애나의 사례도 그 자체가 가진 전투 능력을 기반으로 발동하는 것에 가깝다. 예를 들어 드라이 레온하르트의 레온하르트 전투 혈족과 엘 나자의 예언 능력이 합쳐져 발현된 것이 만다라. 그렇지만 이는 극도로 예외적인 것이고 현역 시절 앤이나 다이애나의 사례를 보면 나자 일족에서 전투 능력으로 부상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모양이다.

나자의 예언은 사실상 미래시로 실제로 역사에 여럿 나자 일족들은 이를 바탕으로 운명을 조정하고 인도하며 여러 사건에 개입했던 모양이다. 피오나 나자/피오나 레오나르트의 경우만 보더라도 프레이와의 만남, 그리고 앤의 탄생에 기원이 되었으며 엘 나자/엘 레온하르트의 경우 드라이, 비공식 어스 스트라이크, 2차 어스 스트라이크에 영향을 미쳤다.

공통적으로 인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을 그 지상목표로 삼고 있는 집단으로, 이러한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정치적인 뒷공작과, 교배 계획을 통한 인류 개량 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본편에서의 신비주의와 예언자, 인도자로 묘사되던것과 달리 외전에 의하면 세간의 취급은 그리 좋지는 못한 모양이다.
"극한의 가능X종족"
피리스 나자
"윤리적으로나 태생적으로나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종족 전체가 뭔가..."
앤 마이어

전투혈족의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튼튼한 태반, 누가 됐든 유혹할 수 있는 페로몬과 푸근함과 에로스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매료시키는게 종족 단위의 특기라고. 다만 다른 혈족의 경계를 피하기 위해 무난함과 촌티로 위장하고 이쁜애들이 방심할때 여사친, 남매, 엄마처럼 푸근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경쟁자가 방심한 틈에 볼륨있는 몸으로 틈을 노려 먹잇감에 어택(...) 기정사실을 만들고 거기에 분노하는 경쟁자를 꼬셔서라도 살아남고 마는 종족.[1] 태생적으로 압도적인 기술, 화합력, 뻔뻔함을 가지고 있다. 가문의 재산은 가난한 나자 일족에도 송금. 나자는 이렇게 살아남았다고 한다...그래서 몰래 그런거 교육하는 피리스 나자.[2]

기사로 성공한 앤 마이어 이전까진 폐쇄적인 전투 혈족인 레온하르트의 당주를 꼬셔서 레온하르트의 인자를 손에 넣고 본처, 본처의 아들까지 인심장악하는데 성공한 엘 나자의 존재가 여러 의미로 나자의 전설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4. 구성원

4.1. 순혈

4.2. 찬드린

4.3. 혼혈

4.4. 불명


[1] 예시로 든 장면에서는 남자는 물론이고 여자까지 유혹해서 결국 부부 사이에 끼어 3p를 성공시켰다(...) [2] 피리스 나자의 경우 그렇게 자매들이 꼬셔서 받아온 씨앗을 블랜딩한 유전재료로 되어 있다고 한다. [3] 마리가 미래시 능력을 지녔기에 이 다섯명도 미래시를 지녔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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