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Alternative Lea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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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비스타 Sophie Vi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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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출신 | 휴먼 얼라이언스, 가이아의 자매 |
사망 | 우주력 434년 |
가족관계 | 레오( 남편) |
비비안 비발디( 언니) | |
에드윈 비발디( 이손) | |
지위 | 휴먼 얼라이언스 특무우주군 사령관 |
비스타 가문의 가주 | |
기사 | |
마스터 나이트 | |
제로 브레이커 | |
콜드 히어로 | |
AL (신연맹) 상임위원 | |
前 탑소드 | |
사용 AB소드 | 1번 검 The One[1] |
4번 검 2자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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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란 어떤 열세에서도, 설사 자신보다 강한 적이라 해도 맞서서 이기는 자.
1. 개요
서부기사단 출신의 콜드히어로. 오랫동안 본명이 밝혀지지 않아 작중에서도 '서부의 냉동마녀' 로만 불리다가, 나이트폴 에피소드에서 본명 '소피' 와 성(姓) '비스타'가 공개되었다. 나이트폴 38화에서 나온 영어 철자는 Sophie Vista. 문 오프닝편부턴 소피아 비스타라는 명칭도 혼용되는데 단순히 소피는 소피아의 약칭이라 생각하기앤 정식으로 AI가 그녀를 소피 비스타라 칭하기도 해서 애매한 부분.2. 설명
은발 + 고스로리라는 속성을 갖추고 있다. 독자들이 대부분 남성이다보니 지금까지 나온 콜드히어로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성격은 얼음마녀의 이미지에 걸맞게 차가운 이미지였으나 전개가 진행되며 점점 입체적인 성격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비스타 가(家) 몰살씬의 연출 변화. 초기에는 일족들을 죽이며 웃고있는 연출이었으나[2], 전말이 드러난 후에는 복잡한 사연 속에서 슬퍼하기도 하고 씁쓸해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낸다. 이 같은 성격변화는 단순 싸이코 폭군 이미지에서 위엄쩌는 매력적인 황제로 진화한 디오라시스와 유사하다. 심지어 둘이 콜드히어로 내에서 유이한 개그담당인 것도 똑같다. 서로 만날 때마다 만담 후 투닥투닥거리는 짤막 개그씬을 찍는 식. 하지만 초창기 잔혹성이 완전히 없어진거 아니며 이는 적을 대할 때 인정사정봐주지 않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3] 이명으로는 서부의 냉동마녀, 여신님, 나이트 오브 나이트,3. 2가지 모습
작중 모습 | 여신이라 불리던 시절의 모습 |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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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의 혼. 가이아(Gaia). 모든 것을 해내는 자. 행성 그 자체였고 궁극에는 생명체마저 만들어낸 궁극의 여신(女神).
대전쟁 시절 4대 세력 중 하나였던 휴먼 얼라이언스의 최종병기였다. 휴먼 얼라이언스는 멸망직전 인간/괴수의 모든 기술을 흡수하여, 3기의 행성동화체 가이아 3자매를 만들었다. [4] 그 중에서 얼음행성 '비스타'를 제어하기 위한 행성동화체가 바로 소피아다. 이 때는 단아한 미모를 뽐내던 초상화와는 달리
역안에 광기어린 외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4대 세력 전원의 기술을 모아 탄생한 최종병기인 만큼,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최종병기였던
이브 자일이나 신 인류혁명동맹의 최종병기 등 타 4대 세력의 최종병기들 조차 넘어서는 4대세력 최대의 전력이다. 소피와 자매들은 현생 인류가 휴먼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모이게 된 원인중의 하나로 꼽힐 정도. 문 64화에서 해체당하는 화성육군 특수부대의 일원 중 하나가 소피를 보면서 카르디아의 스페이스 오캐닉의 완성품이라고 말한다.[5]이는 그 지구세력에서의 판단으로도 과거 4대세력의 최대급 적성존재로 불렸으며, 4대세력들의 내부다툼에서 역시 최대급 전력으로 불렸다는 부분에서 그 저력을 증명하고 있는 부분.
탄생목적이 목적이니만큼 휴먼 얼라이언스와 그 뒤를 잇는 연합, 기사단에 이르기까지 처음부터 괴수와 끝없는 싸움을 지속해왔다고 한다.[6] 기사단에 있을 때는 파올로와 함께 각각 거만한 황제와 칠흑의 성자를 제압하여 기사단으로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단순한 힘의 크기는 이들보다 못했지만 기사로서의 강함(武)으로 압도했다고. 기사가 된 것도 마더나이트에게 사람을 지킨다는 힘과 긍지를 얻기 위해서였으며, 이후에는 파올로와 함께 형벌제도인 콜드슬립을 스스로 자청하는 등 진정한 이야깃 속 영웅으로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끝없는 싸움 속에서 그녀 역시 한계에 달했고 결국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비스타 행성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은둔하게 된다. 이 때 소피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육체를 분열시켜 창조해낸 클론들이 바로 비스타 가(家)이다. 이 클론들은 자아가 없으며 소피의 신체능력, 초상능력, 검술, 봉인술 등을 나눠가진 채 오직 이것들을 관리, 축적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났다. 즉 비스타 가는 소피의 힘을 보존, 강화하는 동시에 언젠간 다시 흡수되어 사라질 일종의 도구였던 것. 이 때문에 비스타 가는 생식기능이 없고(=다른 종과의 혼혈방지) 오직 클로닝으로만 구성원을 늘리게 되어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개성과 자의식이 강한 '어나더'라는 객체가 생겨났으며 기묘하게도 소피의 힘 대부분이 이 어나더들에게 모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16세대 '듄'과 18세대 '마린'이라는 어나더가 특히 강한 힘과 자의식을 가진 채 태어났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이들은 금지된 관계를 통해 미하일/ 마리아 남매를 낳게된다. 이후 휴먼 얼라이언스의 숙적의 귀환[7]에 소피가 깨어났고 대부분의 비스타는 기쁘게 오리지널로의 회귀를 택했으나, 자식을 낳으면서 자의식이 확고해진 듄과 마린은 어나더 개체들을 지휘하여 소피에게 반기를 들었다.[8] 듄과 마린은 소피아를 죽이기 위해 기사단의 역사와 본인들의 실전경험,연금연구로 만들어진대 빙결연금의 검과 거기에 맞춰진 최속의 검으로 소피아를 밀어붙이고 Lucete라는 기술로 소피에 가슴에 X자 모양에 상처까지 입히고 소피 본인이 이긴건 우연에 불과 했다고 말할정도로 소피를 공격했으나[9] 결국 소피에 고속검에 당해 얼려지고, 소피에겐 아이들은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유언과 함께 소멸한다. 이것이 바로 비스타가 멸족의 숨겨진 진실.
듄/마린의 힘을 한 가지만 빼고 남매가 가져갔기 때문에 본래 소피의 힘 대부분은 현재 미하일/마리아에게 있다. 실제로 미하일도 "네게 남은 건 껍데기 뿐, 이미 혼의 크기도 우리가 위다." 라고 디스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하일 남매가 듄과 마린에게서 물려받지 못한 한 가지가 바로 검술이었고, 힘에서는 압도당했지만 기사로서의 본질(武)을 가진 소피가 결국 승리하며 완전한 힘을 되찾게 되었다.
여담으로 자살한 마리아를 흡수하자마자 완전한 성인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모처럼 모든 힘을 회수함으로서 전성기 시절로 돌아왔지만 너무 강해진 자아는 결국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다시 아이 모습으로 돌아와버렸다. 그래도 어느정도 봉인한 힘보단 되찾은 힘이 더 큰 듯 육체능력도 향상되었고 수안이라는 일종의 동력도 생겨났다. 또한 시간제한이 있지만, 일시적으로 마리아의 사념을 억누르고 콜드 히어로 중에서는 지금도 전성기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다이크 이상의 힘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가이아 시절의 최대급의 초상능력과 행성, 그리고 탑소드로서의 검술을 보유한 현재의 소피는 영웅의 왕으로서, 영웅 중 가장 강하다는 것이 언급된 상태.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소피아 비스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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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사단 검술의 시초. 영광으로 알거라...내가 이 몸인채 싸울 수 있다면 가로우고 다이크고 망할 황제고 간에 아무도 못 개기느니라. 이 몸은 신이니까. 애초에 이 시대에 완전한 몸인 나와 싸워본 녀석은 영웅이라 할지라도 존재하지 않는다.[10]
문 오프닝 93화. 소피아 비스타
문 오프닝 93화. 소피아 비스타
나도 겨우 영웅에 닿았다고 생각했는데...안대를 벗고 저 육체가 되자 이빨도 안들어간다. 지금까지 보고 싸운 영웅과도 뭔가 격이 달라.[11]
문 오프닝 93화. 레오
문 오프닝 93화. 레오
소피님. 십자회의 신자로서 가이아 여신님께 기도올립니다. 여신님의 가호로 레오를 지켜주세요.[12]
문 오프닝 116화~117화. 레니
문 오프닝 116화~117화. 레니
기사단에 몇 안되는 이검 소유자로서[13] 절대 패하지 않는 자라는 신뢰를 받고 있다. 실제로 소피는 그 어떤 열세에서도 맞서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제대로 증명하였다. 사용하는 AB소드는 두 자루의 세이버. 세이버임에도 날이 곧고 칼날에 물결무늬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14] 처음에는 검을 왼손에 역수, 오른손에 정수로 잡는 이도류를 구사했으나, 나이트폴을 보면 양손에 정수로 들기도 하니 딱히 검술 스타일이 정해져있지는 않은 것 같다. 소피가 기사단 모든 검류의 근원이라는 대사로 볼 때 검술 투로의 제약을 안 받는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듯. 과거 다이크와 싸우던 때에는 세이버 한 자루와 1번검 '더 원'을 사용했다.
탄생부터 병기로 기획된 몸이니만큼 능력의 수준은 말할 것도 없다. 초상능력, 신체능력, 검술에 나이트런에서 일종의 신념으로 묘사되는 업(業)까지 갖춘 만능형 캐릭터이다. 비록 모든 면에서 최강은 아니지만 다이크/미하일처럼 힘에서 밀리는 상대에겐 검술로, 검술로 밀리는 상대에겐 힘과 능력으로 맞서 이기는 캐릭. 남캐 중 이와 비슷한 예로는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있다.
단, 전성기 상태는 별개로 가이아크래쉬 전쟁 이후 비스타가를 만들기 전부터 힘자체는 상당히 떨어져있던 모양이며 그 대신 검술을 비롯한 기사로서의 기술을 키웠다. 줄어든 이능력과 기술만으로도 영웅급 실력을 발휘했으며 신이라 불리던 전성기 시절의 육체와 이능력까지 되찾은 소피는 레오가 다른 영웅들과도 격이 다르다고 평가했다. 솔져와의 전투에선 기교완 거리가 멀지만 강한 완력을 바탕으로한 근거리 육박전도 뛰어나다는 것도 추가되었다
가이아 시절 "행성 비스타" 와 동화할 경우, 행성을 방어병기이자 요새로 사용하였고, 비스타 행성을 항성궤도에서 벗어나 다른 성계로 이동시키며 적의 중심부에 가서 깽판을 부리는 어마무시한 행적을 보여주었다. 그 강력한 오리지널 바다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피와 가이아들을 더 높게 평가했던점 등을 고려하면 행성 비스타와 동화상태라면 단일개체로서는 정말로 격이 다른 스케일을 구사할 수 있다. 가이아로서의 힘의 규격은 인류최대급으로 이는 그 마일로가 직접 보증했던 부분이며, 지구 세력에서 조차 가이아를 4대 세력의 최대급 적성전력이라고 규정해둔 실정이다.
기사로서도 탑소드 칭호를 보유했다. 작가의 Q&A에 따르면 탑소드는 랭킹전과 실적 등을 전부 총합했을 때 명확한 1인자가 있을때 된다. 그런데 소피가 탑소드일 때는 파올로,카심, 다이크 등 쟁쟁한 영웅들이 현역이었다. 경험 역시 단순한 나이로만 본다면 200살 이상이며 콜드슬립한 기간을 제외한다고 해도, 영웅으로서의 의무를 가장 오랫동안 짊어져왔다는 것을 파올로가 공언한 상황. 가이아로서의 강함은 가이아크래쉬까지의 업적으로, 검사로서의 강함은 탑소드 칭호뿐만 아니라 그 다이크를 제압하는 것으로[15] 증명했으며, 병기로서의 힘을 회복하고 탑소드로서의 검술과 경험을 가진 현재의 소피는 사실상 과거를 뛰어넘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 다비드 레온하르트조차 소피와 싸웠을 때의 일을 회상하면서 그런 지옥과 같은 일은 두번 다시 사양이라며 치를 떨었으며, 문 에피소드에서는 파울로의 입을 빌어 "영웅들의 왕"이라고 칭해졌다. 문 64화에선 영웅들이 소피는 만전의 상태로 남기며 본인이 버림돌을 자처했던 이유도 기사인 소피가 가장 강하기 때문이었다. 즉, 전성기의 힘을 되찾은데다가 검술이라는 다른 카드까지 키워낸 소피는 콜드 히어로 최강자로 굳혀졌다.
문 에피소드에선 재능의 영역에서 본다면 기사왕이나 검성조차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기량을 가진 솔져1을 상대로, 격전 끝에 제압하는데 성공했다.[16] 게다가 전투종료 후 지금껏 솔져1을 상대로 전력으로 싸운다는 발언과는 달리 소피가 정보와 데이터를 받기위해 일부러 대규모능력과 꽤 많은 능력을 봉인하고 근접전으로만 싸웠다는 것을 솔져1이 밝히며 아직 보여주지 않은 전력을 암시하고 있다.[17]
이후 소피 비스타는 일종의 매개체이며, 그녀의 본체는 행성 비스타 그 자체이고 진짜 영혼은 초고도차원체인 신수 가이아로써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문 본편 103화 ~ 104화에 걸쳐서 행성과 진짜 눈꽃 등 완전한 가이아 소피의 스펙이 상세히 나오면서 그 위상이 다시 한번 크게 올라갔다. 개인이 행성 단위 이상의 출력, 능력, 위력의 기술을 구사한다는 것. 이전 레오의 평가처럼 여타 영웅들과는 정말로 격이 다른 '신'급의 스케일과 힘을 보여주었다.
총평하자면 본편에서 도달한 최전성기의 소피는 피지컬은 다이크와, 이능의 규모는 디오라시스와, 검술의 수준은 파올로와 비교되는 인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어느 카테고리에서도 열세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최강의 콜드 히어로를 칭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없었다.
5.1. 빙결연금
만빙 | 중우식 다층 방패 |
소피는 이 능력으로 상대를 원거리에서 얼려 가두거나 날카로운 얼음을 수 없이 만들어 공격하는 등 개인전에서 탁월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만빙(萬氷)이라는 기술을 통해 엄청난 범위의 광역기까지 선보임으로써 다 대 다 전투에서도 꿀리지 않는 만능형 능력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게다가 공격 외에도 연금방어(빔포 산란), 발판, 축성, 신호 교란 & 전파 방해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등장하며 높은 범용성을 선보였다.
작중 청색과 자색 등 여러 타입의 빙결연금이 등장하는데, 아마도 색마다 특징이 있는 듯 하다. 소피에 따르면 하늘색은 최고강도의 공격이며 성법기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있고, 자색은 최고경도의 방어형 빙결연금이라고 한다. 나이트폴 당시에는 미하일 비스타가 강화압축 최강경도연금식 레드 타입을 썼는데 하늘색 빙결연금에 끝부분만 붉은색으로 물든다. 또한 미하일이 소피아의 두자루 검을 봉인할때 사용한 연금봉인식은 얼음 끝부분이 부분적으로 황색을 띄었다. 뿐만 아니라, 위상공간에 있는 행성의 힘을 어느정도 빌려온다면, 얼음 자체의 강화나 규모의 강화도 가능하다.
아린전 당시 대기가 많기에 얼릴 것이 충분하다는 언급으로 대기권 여부와 능력의 관계에 의문이 있었으나, 가이아 시절의 회상이나 문 에피소드에서 우주에 있는 테라브레이커를 순식간에 거대한 얼음벽을 소환하여 지켜준 것을 모습과 기도 전쟁 중 푸른꽃 전투에서 묘사된 것을 보면 큰 상관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19]
더불어.빙결연금을 무효화시키는 기술인 '안티 연금'도 사용 가능. 원래는 스스로 만든 얼음을 없앨때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정도였지만 듄-마린 부부를 흡수하면서 의식적으로 안티 연금을 쓸 수 있게되었다.
5.1.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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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빙(萬氷)
다수의 얼음 기둥들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상대와의 거리가 15km 떨어져 있어도 위치만 확인된다면 즉각 상대를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한다. 기술 자체의 위력은 눈꽃 아래. 눈꽃의 40% 출력에 간단히 파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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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우식다층방패
자색의 얼음 방패. 이름처럼 방패용 얼음이지만 눈꽃의 40% 출력에는 견디지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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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경도 연금식
강도가 가장 강한 얼음으로 자신을 감싸는 기술. 방어용뿐만 아니라 돌진기 역할도 할 수 있어 목표로 정한 곳으로 날아갈 수 있다. 얼음연금이기에 함포라면 왜곡할 수 있으며, 이걸 맨손으로 부순건 다이크와 미하일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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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얼음성
완전 구조체인 '차가운 신들의 얼음신전' 과 비슷한 제질로 이루어진 성. 비슷한 제질의 얼음연금을 강제로 흡수할 수 있으며, 성안에는 '환상수 빙룡'을 봉인하고 있다. 행성과 동조해 고정시킬 수 있다. 또한 성을 극한으로 압축해 갑옷처럼 입을 수 있다. 방어력은 그 다이크의 검은 성법기와 비교가 가능할 정도.
5.2. 행성동조
동조 | 환영투사 |
공격 뿐만 아니라 행성과 동조하고 있는 동안 해당 행성 내에 한정하면 원하는 사람의 위치를 찾아내는 등 탐지도 가능하며 더 나아가 에너지로 만든 환영을 분신격으로 만들어서 원하는 위치에 투사하는 것도 가능. 소피는 마리아의 탐지에서 뿜어지는 냉기파동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했는데, 동조능력이 없음에도 그 파동을 추적하여 마리아의 위치를 역탐지한 것을 보면 강력한 파동발산으로 술자의 위치도 드러나는 단점이 있는 듯 하다.
원래 이 능력이 처음 다뤄질땐 무기로서 개조된 비스타 행성을 제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게 행성동조체라는 식이었지만 문 오프닝편에선 설정이 좀더 확장되어서 휴먼 얼라이언스의 '행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하며 산반법술의 7검들이 가지는 '테라 코드'와 기본적으로 같은 계열이다. 이 시스템의 관리자는 대대로 산반법술의 당주가 맡지만 최고 심도인 심도10까지 접속할 수 있는건 소피 뿐이라는 듯.
당연하지만 이 힘이 극대화되는건 원래 소피와 같이 행동하는걸 전제로 개조된 전투행성인 비스타와 동조할 때다. 행성 비스타와 동조하면 빙결연금의 위력 역시 대폭 증가한다. 현재는 가이아 시절의 행성 비스타를 다시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이 행성 비스타는 위상공간 이라는 곳에 수납하여 소피의 의사에 따라 실체를 불러오거나, 힘 만을 빌려오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며, 문 에피소드에서 지구의 고스트함의 주포 부분 자폭을 행성 비스타의 힘을 빌려와 가볍게 막아내는 행적을 보여준다. 문편 131화에서도 대기를 조절하는 범위술식으로 흑천세계를 사용하여 로커스트의 공격을 흘리고 움직임을 제한했다.
5.3. 육체능력(동조)
아공간에 보관중인 행성의 힘을 끌어와 육체를 강화하는 능력. 육체나이를 몇살 올린정도로 다이크 조차 쉽게 부술 수 없던 솔져의 디멘션장갑을 맨손으로 분쇄시키거나, 완전한 성인형태에서 보여준 육체능력은 단순한 발차기 하나로 가드채로 헤븐즈 솔져의 팔의 분쇄와 동시에 몸체를 날려버리는 등 강력한 육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모드 비스트라는 형태의 공격은 한손 내려찍기 한번에 헤븐즈솔져와 그 등뒤의 얼음기둥이 그대로 세로형태로 갈라져버릴정도로, 단순한 근력이나 힘에 한해서는 행성의 힘을 빌려오는 만큼 다이크조차 압도하는 위력이며 방어력이나 피지컬자체도 얼음성 갑옷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다이크 이상의 육체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20]
5.4. 영역
솔져1과의 전투에서 선보인 기술로서, 범인은 이해못하는 초월자의 영역이다. 이 영역에 도달한 사람은 도달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시간이 멈춘듯한 찰나에 고도의 사고 및 움직임이 가능하다. 이 영역의 기술은 '결과'만이 존재하며, 그 기술의 여파만으로 물질과 공간이 분해된다.범인은 이해하지 못하고, 소피가 '산안'으로 해당 영역을 보았으며, 검의 격돌로 물질이 붕괴된 점 등을 감안하면 소피가 나이트폴 편에서 가로우를 상대로 선보인 '삼도일점' 또한 이 영역의 기술로 보인다. 삼도일점은 필살기로서의 단발형의 공격인 반면, 해당 기술은 아예 검은 영역에서 직접적으로 움직이며 공방을 받았다. 때문에 단순한 필살기의 공격형 기술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특수한 눈이나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인지할 수 있는 영역은 이미 앞서 나온 적이 있다. 줄리아가 발언한 '검은 영역'이 바로 그것인데, 이 영역에 대한 줄리아의 설명 또한 '범인은 인지할 수도 없는, 특수한 눈이나 압도적인 재능으로만 인지 가능한 세계'로 소피아가 선보인 영역과 그 설명과 검은 색으로 표현되는 묘사가 같다.
검은 영역을 유지시키는 것은 육체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인지 소피는 완전한 육체와 검 기술 양쪽 다 필요하다 언급하며, 솔져1 역시 최종시퀸스로 목성함의 잔여에너지를 흡수해 육체를 최대한 강화한 뒤에 사용하였다.
5.5. 검술
Lucete | 삼도일점 |
기사란 검을 쓰는 자.
이능력에 의지해 영웅으로 불린 적 따위 한 번도 없다.
기사단 모든 검술의 원류에 가깝다고 한다. 기사왕이라 불리는
파올로도 최상위급의 검술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파올로와 함께 기사단 검술의 시조이며, 그 시대의 기사단의 탑소드이기도 하다. 다만, 미하일과 마리아의 부모들인 비스타 가문의 어나더 개체(듄, 마린)에게는 크게 고전해 가슴에 십자 상처를 입었던 적도 있다. 당시에는 검술이 최상급이라도 산안과 신체능력을 비롯한 대부분의 힘을 잃었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순수 검술 자체가 다른 영웅이나 탑소드급 기사에 비해서 압도적인 것은 아닌 듯하다. 드라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초상능력을 검술에 함께 사용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능력을 제외한 순수 검술의 경지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문 에피소드 93화에서 여러 검의 경지에 대해 언급이 되었는데, 솔져 1이 싸우는 도중에도 계속 성장해 소피의 기량을 뛰어넘어 '공간굴절에 의한 있을 수 없는 3격'인 '슬래쉬 Δ'를 사용했다. 결국 육체능력과 초상능력 및 검술의 혼용으로 솔져1의 기술을 막아내긴 했지만, 순수 검의 기량은 한계가 명확하다.[21]
연출 상 헷갈릴 수 있는데, 소피의 'Lucete'는 솔저 1의 '슬래쉬 ν'와 맞부딪쳤으며, 그 맞부딪치는 와중에 솔져 1이 한층 더 성장해 '공간굴절에 의한 있을 수 없는 3격'을 추가하여 '슬래쉬 Δ'가 된 것이다. 파올로의 'V자 베기'가 '하늘베기'에서 '공간굴절에 의한 있을 수 없는 방향 급 전환과 가속'을 통해 완성되는 것과 비슷한 경우. 이 때문에 소피의 'Lucete'가 솔져 1의 '슬래쉬 Δ'를 2격까진 상쇄했다기 보다는, 솔져 1이 '슬래쉬 ν'로 'Lucete'를 상쇄하면서 '있을 수 없는 3격'을 넣었고, 이 '슬래쉬 ν'에서 이어지는 '있을 수 없는 3격'이 '슬래쉬 Δ'의 메인이라 봐야 한다. 똑같이 '공간굴절에 의한 공격'인 'V자 베기'가 처음 나올때 '하늘베기'로 비올레의 '하늘베기'를 상쇄하고 여기에서 'V자 베기'로 넘어간 것과 같은 경우.[22] 즉, 초상능력이나 육체능력 같은걸 제외한 순수 검의 기량만 따져본다면 최상위임은 맞지만, 검의 극한에 다다른 캐릭터들 보다는 검의 비기가 한 수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솔져1에 비해서 검의 기량이 아래인 건 확실해도 랄프 파올로, 시온 자일 등의 인물들과의 비교는 아직 논란이 있는 편이다. 안티빙결연금을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솔져1이 아닌 이상, 드라이나 소피 등의 검술은 엄연히 초상능력을 함께 쓰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검술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 순수검술로 싸우는 경우도 거의 없는 편이다.[23] 검의 극한의 경지로 v자베기(공간굴절)와 공간회귀 등이 함께 언급되었는데, 완전하지 않다곤 해도 기습으로 나온 v자 베기를 자신의 검술로 빗겨낸 가로우[24]에 대한 평가가 소피급의 검술이라는 파올로의 발언이 있고, 공간회귀를 이용한 베기로는 리타이어시키지 못한 영식 히페리온을 v자베기의 하위호환인 하늘베기로 마무리짓는 등 검의 경지가 무조건 총체적인 강함이나 위력에는 직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의외로 기교 및 검술이 정상급인 캐릭터들은 그것과 별개로 대인전에서도 효과적인 다른 무언가를 가진 경우가 많다. 프레이와 앤은 특수파동기, 드라이는 염화능력과 만다라, 소피의 경우 빙결능력과 완전한 육체 및 행성, 레니는 육마 시리즈와 특수파동기, 파올로는 무구 및 성검, 가로우는 특별한 눈과 오행기관 등등 최정상급의 기교파로 꼽히는 실력자들 중 진짜 순수 검술로만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현재의 관점으로 본다면, 결국 최정상급의 기교파들 사이의 검술이나 기교의 차는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능력의 비중도 정상급에서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나이트런에서 탑클래스 인간끼리의 우열비교는 검술 기교 + 정신(요새는 뜸하지만 초기에 나왔던 표현으로는 업, 앤 마이어의 표현으로는 마음)으로 공식화 된다. 개중 검술 실력 중 탑급이라 묘사된 캐릭터는 시온 자일, 디오 딜런, 유진 한, 드라이, 프레이, 앤, 소피, 가로우, 파올로, 레니 정도이다. 그러나 정작 이들 사이에 검술 비교가 정밀하게 제대로 이루어졌던 경우는 거의 없다.[25] 프레이 vs 앤, 드라이 vs 프레이는 애시당초 검술 기교의 우위 문제가 아니었고, 소피 vs 가로우, 가로우 vs 파올로 또한 1대1로는 짧게 주고받은 정도이며 그마저도 전자는 대등, 후자는 파올로가 수많은 격전로 몸상태가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던지라 파올로가 압도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는 형국이었다. 즉 전개상의 이유든, 의도적이든 작가는 이들간의 세밀한 검술 비교는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되려 의도적으로 작품 안에서 캐릭터의 입을 빌려 서로가 같은 클래스라고 묶어서 설명하고 있다.[26] 콜드히어로 vs 벨치스 7영웅 비교때 작가가 한 발언이나 작중에서 보여지는 탑클래스 인간 강자들 간의 대결을 보면 이들 역시 차이가 나더라도 종이 한장 차이가 나는, 그마저도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동급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5.6. 동력술
미하일을 흡수한 후 육체조성이 제법 돌아온 후에는 수안(水眼)이라는 동술도 생겨났다. 수안에서 얻은 시각과 산안이라는 기술을 접목하여 '삼도 일점'이라는 차원간섭기를 선보이는데[27] 이 기술을 받아낸 가로우도 차원 간섭을 볼 수 있어서 상쇄되고만다. 다만 눈이 특별하지 않아도 압도적인 재능이 있으면 차원의 세계를 볼 수 있다고 한다.[28]본래 산안은 공간의 틈새를 보는 눈이며 문 오프닝 133화에선 산안을 켜 근저 차원에 숨어든 워싱턴 함을 지켜본다. 본디 차원기술을 주력으로 다루는 지구와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몸이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5.7. 행성 비스타
뮤리 : 그녀는 완전해 졌죠. 갈라지는건 위험해요.
마일로 : 예. 하지만 아직은 아군이죠. 이번엔 가능할겁니다. 200년도 더 전 봉해놓은 본체의 소환이. 위상공간에 숨어있는 얼음의 행성. 그건 진짜 행성이 아닌 인류 최대의 건조물이니까. 그녀는 아직 우리의 힘입니다. 기대하도록 하지요. 최강 최대의 힘을.[29]
문 오프닝 116화.
마일로 : 예. 하지만 아직은 아군이죠. 이번엔 가능할겁니다. 200년도 더 전 봉해놓은 본체의 소환이. 위상공간에 숨어있는 얼음의 행성. 그건 진짜 행성이 아닌 인류 최대의 건조물이니까. 그녀는 아직 우리의 힘입니다. 기대하도록 하지요. 최강 최대의 힘을.[29]
문 오프닝 116화.
호오 우리에게 완전한 가이아가 붙어계셨다니...징조가 좋구나. 이번엔 정말로
그곳을...
문 오프닝 116화. 다비드 레온하르트
문 오프닝 116화. 다비드 레온하르트
공포를 새겨준다라....이런거...였나.....노바와 마찬가지로...성계급의 재앙병기. 가이아.
문 본편 104화. 리넬 제독
문 본편 104화. 리넬 제독
정식명칭은 휴먼 언라이언스 특수우주군 제1급 전략기지행성국가. 코드네임 배틀플레닛 3rd 프로즌. 비스타는 비스타 가문이 자리 잡으며 얻은 현대의 명칭으로 보인다.
소피가 유년기를 보냈던 행성. 그리고 언급했듯이 소피의 본체다. 이 행성에서 살던 주민들은 모두 군인과 그 가족들이었고 지금은 전부 사망했지만 유해는 소피가 자매들과 같이 자신의 몸에 묻었다. 소피는 주 최대의 압축상위전개기술이란 것으로 위상&압축공간에 행성 비스타를 영구봉인시켰으며 필요한 경우엔 아주 잠시 현실세계에 실체화시키거나 어느정도 출력을 땡겨와서 신체능력이나 초상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전투용으로 완전 개조된 행성으로 전투모드 이행시 자전공전이 정지하고 차원엔진으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미 내부까지 완전히 기계화되어있기 때문에 데스스타처럼 행성의 형상을 한 병기에 가깝다. 그 위력은 노바엔진에 비견되는 성계급 재앙병기라 칭해진다.[30]
실제로 실체화 가능한 단 몇분으로 프로즌을 달에 들이박으며 행성 코어인 가이아를 소환하여 오리지널 눈꽃의 참격을 한번 휘두르는 걸로 지구 최후의 방어시설인 달[31]을 반파시켜버렸다. 일반적인 작전으로 진행했으면 5시간을 걸리고 사상자도 수십명은 나왔을거라고..[32]
다만 소피가 말했듯 가이아 크러쉬전 후에 차원의 틈새에 프로즌을 고정봉인시켰기에 프로즌에 현실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잠깐에 불과하다. 또한 매개체인 소피 비스타가 사망하면 현실에 영향을 끼칠 수 없기에 사실상 영원히 차원의 틈새에 봉인된다. 레오와 소피의 아이가 새로운 좌표가 돼서 프로즌을 이어받을 수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33]
그리고 소피의 본체라 프로즌의 손상은 소피의 육체에 피드백된다. 소피가 프로즌을 봉인한 이유도 상위괴수의 등장 이후 괴수와의 싸움은 기동전이 되었기에 행성을 노출하면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성파괴에 특화된 사상병기 모글레이가 극상성이다. 사상병기는 일단 발사되면 모든 방어는 물론 봉인조차 무시하고 그대로 본체인 프로즌에 박혀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
보유 무장 및 시설, 여신 가이아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차원코어 아이스하트 : 주동력원. 여신의 심장이라 표현된다. 그 어휘대로 기동시 인간형 단말인 소피 비스타에게도 출력이 공유된다.
- 행성엔진 : 행성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엔진으로 행성의 이동에 큰 역할을 하는 중추. 행성 내부의 이세바 대륙, 탄드 늪지, 탄드 산맥 등 21개 지역의 분사형 노즐을 가동시켜 원하는 곳으로 행성 자체를 이동시키는 기능. 과거에는 항성궤도를 벗어나 다른 성계의 전선으로 나아갔다고 한다. 행성을 인위조작할 땐 대기가 한곳에 쏠리면서 시속 200km급 바람이 휘몰아치는 등 기상상황이 매우 안좋아지기에 만약 거주민이 있다면 신수의 보호를 받거나 내부 쉘터로 이동해야 한다.
- 신수의 땅(대기권) : 비스타의 대기권에는 신수가 살고있다고 하며, 아군의 보조나 보호 및 외적의 견제를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 작중에는 2km의 테라브레이커를 수번이나 휘감을 정도의 길이를 가진 개체가 나와 테라브레이커를 보호했다.
- 각지에 설치된 방어시설: 나란다 대륙, 아란반도, 네게해 등 각 지역에 방어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표적으로는 얼음연금진 - 대 입자무장 대 광학무장용 다중 산란형 왜곡 연금구조라는 것으로, 달 병기의 풀파워 차지를 막아냈다.
- 빙광룡: 프로즌의 최종 방어시퀸스. 행성 주거를 포기한 최후의 전투체제에서만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방어 및 외적 격퇴를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작중에서는 행성급 방어시설이 돌파당하면서 사용했다. 행성의 대기/해양 모두를 실체화에 사용하여 4체의 거대한 용을 소환하는 기술로 정확한 명칭은 '대신수 빙광룡'이라 한다. 달의 최대 압축 빔을 막아내고[34][35] 거기에 플래닛 바인더라는 기술로 달을 통째로 묶어버리는 행적을 보여준다.
- 여신 가이아: 행성 최대 최후의 신수이며, 프로즌이 소피의 본체라면 여신 가이아는 소피의 영혼으로 행성의 코어. 명칭은 소피 비스타 알파 '가이아3'. 휴먼얼라이언스 최강의 신수이며 여신 가이아의 진짜 혼. 존재가 신의 영역에 이른 일급 신수[36]라고 하며 오리지널 눈꽃을 이용해서 아주 잠깐 실체화할 수 있다. 아주 잠시밖에 실체화못하지만 그 힘은 그야말로 절대적. 본체라곤 하나 이성은 매개체인 소피 비스타가 담당하고 있으며 여신 가이아는 본능에 가깝다. 소피아가 다중인격인 것, 그리고 비스타 가문이 만들어진 것도 이 여신 가이아의 존재에 의한 것인데, 소피아의 클론으로 이루어진 가문인 비스타 가(家)는 혼의 분리분단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양산매개체에 해당되는 복제 육체에 본체인 영혼, 즉 신수를 분단시켜 클론들에게 나누어 심은 것이라고 한다.[37] 이러한 점에서 소피아는 하나의 혼을 지니나, 여러 인격과 존재를 가진 존재방식에서부터가 인간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존재라고 할 수가 있다.[38] 문 111화에서 언급되길, 육체가 이성, 지식, 지혜, 경험, 인격을 담당한다면, 본체인 신수는 가이아의 기본이 되는 근원시스템이자 힘 그 자체에 라벨이 붙은 전투본능이자 투쟁심, 그리고 살의라고 한다. 프로즌 기능이 마비된 경우 인간 육체에 본체인 여신 가이아를 직접 빙의시킬 수 있다. 행성이 품어야하는 혼을 직접 품는것이기에 상당한 스펙업이 이루어지지만 당연히 과부하로 시시각각 망가지는 자멸기
6. 명대사
...틀려.
내 가치는 능력 만이 아니야.
기사란 건 검을 쓰는 자. 이능력에 의지해 영웅이라 불린적 따위 한 번도 없다.
영웅이란 어떤 열세에서도 설사 자신보다 강한 적이라 해도 맞서서 이기는 자.
아이들을 위한 검. 아이들을 죽이기 위한 검. Lucete. 너희를 위한 네 부모의 빛의 검. 그리고 네 부모를 죽인 나의 고속검.
미하일: 어째서....아직 그 리본을 하고 있는거지?
소피: 단지 소중하다고...그렇게 생각했으니까.
소피: 단지 소중하다고...그렇게 생각했으니까.
미안하구나. 어서오렴.
테러리즘, 반정부운동, 전쟁, 내전... 악의는 너무나 물들기 쉬운감정이야.
잃은 자가 다시 잃게하지.
슬퍼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가 돼. 우자(愚者)는 악인(惡人)과 다를 바 없어. 슬퍼하는 자가 악인이 된다. 아이러니한 일이야.
<나이트폴 63화>
<나이트폴 63화>
이곳에 있는 동안 널 누구보다도 강하게 만들어주마. 넌 우리 휴먼 얼라이언스의 영웅이 우리의 후계로서 다른 가능성을 위해 앤 마이어에게 주는 선물이다.
세계가 너를 잘라내려 한다면, 내게 기대거라. 내가 곁에 있어주마.
그녀와 달리 네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평범함이 있어 안심했다. 나를 좋아하거라. 너를 좋아해주마.
늙고 지쳐 힘이 다 했지만 내 손에 넣은 건 검. 기사단의 기사로서 맞서주마.[39]
다이크: 만약 내가 아이기스가 AL의 적이라 생각하고 부수려 한다면, 넌 어쩔거지?
소피: 이번엔 전과는 반대의 입장에서 네 앞에 설지도 모르지. 나와 또 싸울건가, 소년?
소피: 이번엔 전과는 반대의 입장에서 네 앞에 설지도 모르지. 나와 또 싸울건가, 소년?
슬프구나. 그런 생각, 언젠가 바뀌면 좋겠네. 널 이긴 내가 있으니 이제 언제나 강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야.[40]
마지막으로 받아들이마. 네가 나의 나라, '나'라는 행성의 마지막 주민이다. 이번엔 죽게 하지 않겠다.
내가, 잘못봤다. 넌 바르지 않아. 드라이도 너희도 세계를 엇나가게 할 거야.[41]
기사들 : 따릅니다. 나이트 오브 나이트여.
소피 : 나를 따라라. 그럼, 승리를 주마.
<나이트런 문 62화>
소피 : 나를 따라라. 그럼, 승리를 주마.
<나이트런 문 62화>
권리? 인권? 그런건 원래 있는게 아닌... 공동체 운영을 위해 다 인간이 나중에 만든 인간의 개념.
그런건 살아남고 이긴놈이 있다고 우기면 생겨난거야. 근본에 있는건 결국 힘의 원리.
너희를 박살내고 나면 너희 UN헌법에 우리 인권조항이 생기겠지. 그땐 유전자가 달라도 잘도 인간이라고 해줄걸. 모든 인권은 그렇게 생겨났어.
솔져 NO.1와 나눈 대화에서, 시스템 절차상 권리가 없어 결정권자가 너희와 대화를 거부한다는 말의 대답 <나이트런 문 70화>
그런건 살아남고 이긴놈이 있다고 우기면 생겨난거야. 근본에 있는건 결국 힘의 원리.
너희를 박살내고 나면 너희 UN헌법에 우리 인권조항이 생기겠지. 그땐 유전자가 달라도 잘도 인간이라고 해줄걸. 모든 인권은 그렇게 생겨났어.
솔져 NO.1와 나눈 대화에서, 시스템 절차상 권리가 없어 결정권자가 너희와 대화를 거부한다는 말의 대답 <나이트런 문 70화>
이건 작전 실패야. 그러니까 영광으로 생각하거라. 그럼... 간다. 그 눈에 오래 전 지구가 보았던 공포를 잘 새겨 넣거라. (중략) 그저 생각해 봤다. 내 친구. 자매. 나의 행성민들. 대체 누가 죽인걸까. 우린 누구와 무엇과 싸우고 있는 걸까. 그 답이 여기 있다면... 그 죽음을 갚으리라. 짐승으로 돌아가... 지구의 역사를 끝낼거야.
7. 기타
- 행성동조체는 각각 화염, 냉기, 전기를 다루는 3자매가 만들어졌고 냉기를 다루는 소피를 제외한 다른 둘은 죽었다는 뒷설정이 있다. 소피의 회상을 보면 3자매의 관계는 무척 친밀했던 듯. 이후 115화와 117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전기를 다루는 가이아의 손자는 에드윈 비발디이다.
- 정확하게 콜드히어로라고 밝혀지기 전까지는 콜드히어로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던 캐릭터로, 카심이나 에드윈 비발디와 함께 나온 것도 아니고, 오리지널 키메라나 병쟁이 검성처럼 직접적으로 콜드 히어로라는 언급이 없어 단순한 추측[42]만 나돌고 있었지만, 작가의 말로 인해 콜드히어로임이 확인되었다.
- 과거 회상을 보면 지금 매고 있는 리본은 어릴 적의 미하일에게 선물로 받은 것. 미하일의 왜 리본을 버리지 않았냐는 질문에 단지 소중했기 때문이라는 말은 전해준걸 보면 미하일/마리아에게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는 연출로 볼 수 있다.
- 나이트런 사상 가장 팬티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아린 공략전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화마다 거의 10~20여회씩 판모로를 하는 중[43]. 하지만 그림체도 모에와는 거리가 있고 내용도 무거운 편인지라 보기 싫다는 반응이 많다. 작중 보여지는 노출신은 거의 노출광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 전투 중 판치라 등에 신경쓰지 않는걸 둘째치더라도 실내에선 가터벨트만 입고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 파올로와 함께 콜드 히어로 중에서도 최고참.[45] 대충 연표를 따져보면 소피를 비롯한 가이아 3자매의 탄생 및 활약 → 각종 미궁을 돌파한 모험왕 파올로의 모험 → 가이아크래쉬 전쟁 → 기류국 탄생 및 디오라시스 4세에 의한 투린 연맹제국 건국 → 다이크의 성자행 및 검은성자화 시간 순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자주 파올로와 같이 휴먼 얼라이언스 소속이였다는 걸 강조하며 친목질을 한다(...) 파올로가 소피를 가끔 '여신님'이라 부르는것도 그 이유로 다이크와 디오라시스와는 다르게 파올로는 정말로 신으로 활동하던 소피를 알고 있기 때문. 문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아예 가이아 크래쉬 전쟁 당시 및 전후로 파올로와 소피는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소피는 다른 콜드 히어로들과 달리 탄생 목적부터가 인류 수호여서[46] 어찌 보면 태어날 때부터 영웅이었던 셈. 나이 자체는 카심이 최고령자로 보이지만 영웅으로서는 소피가 앞서는 것 같다. 실제로 파올로가 할멈이 제일 긴 시간 의무를 다해왔다고 언급했다.
-
파올로랑 비올레의 대결이 프레이와 앤의 대결의 오마쥬라면, 소피와 비스타 남매의 대결은
반 넬슨과
레이 넬슨의 오마쥬로 보인다. 한 쪽의 재능(초상능력)이 압도적인 상황이나 혈연간의 대결인 점, 씁쓸한 결말, 승자는 패자의 초상능력을 흡수한 점 등등...연출도 대 빙결연금식을 사용하면서 반이 일신을 사용했을 때와 유사하게 부서져가는 소피, 철신과 유사한 강화형태를 선보인 미하일 등. 차이점은 레이의 능력은 죽어가는 반을 살리고 그대로 반의
양분힘이 되었지만, 비스타가 남매의 힘은 소피가 다시 봉인할 수 밖에 없었다.
- 콜드히어로중 유일하게 병쟁이 검성을 언급한 인물이다. Extra story 3화에서 토발쪽 영식을 그 병쟁이가 잘도 해결했다고 말한것. 또한 그녀가 마리아 비스타를 제압할때 썼던 방법이 검성이 과거에 그란트자일을 제압할때 했던방법과 유사해서[47] 그 둘이 교류가 있지않았냐는 추측이 있다.
- 힘이 쇠퇴하거나 현상유지 상태인 콜드 히어로 중에서 유일하게 콜드 히어로가 되었을 당시보다 강해진 케이스다. 심지어 소피 본인이 기사로서 무를 익힌건 마녀로 다운된 이후였기에, 현재는 전성기의 초상능력[48]에 기사로서의 강함까지 얻은 상태이므로 일시적이라면 전성기였던 신의 시절조차 넘어선 상태라 볼 수 있다. 당연히 이런 힘을 가지고 있으면 밸붕이라서인지 마리아, 미하일의 의식이 잔류하며 힘을 제한적으로 쓸 수있게 밸런스 패치 당했다.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제약을 해제한 어른 상태에서 콜드 히어로에서는 최강은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이며 심지어 드라이, 프레이랑 비견되며 3강 체제까지 언급될 정도까지 위상이 폭등했다. 심지어 문 에피소드 들어선 이미 북부와의 전쟁이 끝나서인데다 지구타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생각이 일치하는지 미하엘 남매와 자유롭게 자아를 스위칭할 정도로 잘만 공존하고 있어서 사실상 상시 제약해제나 다름없다.[49]
- 문 공략시점에선 포니테일로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좀 더 귀여워졌다.
- 0.001%의 확률을 뚫고 레오의 아이를 임신했다. 다만 상황이 상황이라 결정화시켜 따로 분리해놓을 생각이라고.여담이지만 작중 인물들에게 '수백살'먹은 노처녀가 20대 초반의 어린애랑 결혼했다고 한소리씩 듣지만 전지적 시점에서 레오의 비틀림을 목격한 독자들은 소피의 앞날을 걱정하는 중이다.
- 문 41화에서 밝혀지길 대전쟁 시절부터 입고다니는 검은색 드레스는 다름아닌 파올로가 선물해준 것. 무기 훔쳐간 대신에 놓고 갔다고. 이거전엔 적당히 끈을 두른 수준으로 본디지 복장에 휴먼 얼라이언스 문장이 생겨진 망토를 두르고 다녔다.
- 콜드히어로 중 다수와 확실한 연을 맺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랄프 파올로는 이미 자세히 상술했다시피 많은 위기와 고난을 함께한, 이념, 사상, 성격이 비슷한 친구이며 다이크에게는 외로운 강자의 책임을 조금이나마 벗게 해준, 여러의미로 굉장히 소중한 존재. 비발디와는 가족의 연으로 엮여있다. 앞서 서술한 3명과는 달리 디오라시스를 상당히 싫어한다. 디오라시스는 소피에게 개그씬 정도로 투닥거리는 모습만 보여왔으나 소피는 디오라시스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모양. 소피도 수없이 많은 일을 겪으면서 인성이 마모된 면이 많이 있으나 근본 자체는 올바르고 인간적인 면모가 존재한다. 디오라시스처럼 처음부터 뭔가 뒤틀린 것은 아닌 셈. 문 24화에서 소피 본인은 '디오라시스나 자신이 수많은 사람을 죽였지만 나는 이런 자신이 싫고, 정의를 위해 죽였다는 명분 하나만으로 겨우 버티고 있다. 그러나 디오라시스는 빼앗기 위해 죽인 사람이므로 디오라시스를 인정할 수 없다.' 며 근본적인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디오라시스는 반대로 평소에는 으르렁대지만 전투로 망가져가는 소피를 안타까워하고 소피를 혹사시키는 드라이에게 은연 중에 불쾌감을 드러내는등 동료로서 생각하는게 재밌는 부분.[50]
8. 관련 문서
[1]
현재는 드라이가 사용하는 검.
[2]
미하일 관점의 회상씬에서 등장한다. 당시 꼬마였던 미하일이 공포심에 왜곡하여 기억한 것일 수도 있다.
[3]
특히 원래 적으로 설정된 지구측엔 이런 가학성을 짙게 드러냈다. 어차피 살아있는 것도 아닌 망령이나 다름이 없으니 솔져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낸답시고 생포한 솔져를 산체로 해체해버렸는데, 이때 진짜 소름이 돋는 것이 해체당하는 솔져를 보는 눈은 그야말로 벌레를 보는 눈이었다.
[4]
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신화에서 괴수 탄생 이전에 루인이 가이아 프로젝트의 고밀도 육체, 행성 에너지 이용등의 데이터를 이용한 생체병기 둘을 선보였다. 이를 보아 가이아 프로젝트 자체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진행되었으나 괴수 출현이후 휴먼 얼라이언스가 다른 세력의 기술을 흡수해서야 완성에 성공하였다거나 아니면 설정변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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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능력과 행성 비스타의 권능을 제외하더라도 완전한 소피는 설정상 불노불사에 어떤 가혹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육체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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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피를 비롯한 행성 프로젝트의 진정한 탄생 목적은 괴수와의 싸움이 아니다. 이들은 바로 지구 제국을 멸망시키기 위한 최종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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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의문의 실루엣이 나타나 있다. 대전생 시절부터 활동했으며 휴먼 얼라이언스를 멸망시킨 괴수로 보인다. 이후 카심의 언급에 따르면 엘리스 계열 여왕인 E-8의 영식인 '로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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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마리아 남매가 성인이 될때까지 살아남는게 목적이었다. 이미 듄과 마린은 정해진 수명이 다가와있어서 소피를 없애고 스스로 오리지널이 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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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과 마린 이두사람이 정말로 대단한게 소피아는 최상위급의 검술을 보유한 탑소드급 실력자다. 근데 그런 최상위권의 강자가 듄과 마린을 이긴건 우연에 불과하다고 말 할정도로 검술로 밀어붙였다는게 된다!!.게다가 이 두사람 자신들의 능력은 미하엘과 마리아에게 넘겨준 상태라 능력은 쓰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 탑소드급 검술 실력을 가진 기사를 오직 검술로만으로 밀어붙였다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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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로 역시 동료로서 함께 싸웠을 뿐 가이아 소피와 직접 싸워본적은 없으며, 다비드가 싸워본 소피 역시 완전한 상태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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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오가 영상으로 아린에서의 영웅급들의 전투를 전부 확인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당시 전력을 전부 내지 않았던 드라이는 예외로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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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콜드히어로인 다이크나 성녀 등에 대해서는 막말이나 무시, 폭언욕설이 일상인 성깔 더러운 레니지만, 소피에게만은 존댓말과 함께 문 공략에서의 레오의 안전을 부탁하는 장면은 소피아의 힘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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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AB소드를 두자루 사용하는 기사는 단검을 쓰거나, 위급시 혹은 인력난, AB소자가 코팅된 유사품을 병행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이검 소유자로 친다. 작중 등장한 이검 소유자는 앤 마이어, 드라이 레온하르트, 가로우 라타, 라임 자일, 아벨 스미스까지 다섯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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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중장이 소유한 97번검과 비슷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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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우 라타의 검술 스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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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여기서 제압에 실패했다면 더 성장하여 감당할 수 없다는 발언이 있기 때문에, 솔져1이 조금 더 경험을 쌓았거나 했다면 승패가 뒤집힐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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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리아 비스타가 보여주던 행성동조를 비롯한 진짜 눈꽃, 행성 비스타의 소환 등 보이지 않은 전력이 확실히 있다. 정황상 로커스트와의 대결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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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장면에선 실드를 무시하고 공격하는 연출이 있었으므로 배리어 무효효과도 있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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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발판 위에 서 있는 모습 뒤로 수많은 상위 괴수들이 얼음에 갇혀 죽어 있다. 단, 결빙에 쓰일 매개체가 있으면 더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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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힘을 정교하게 다루는 몇백년간의 경험들이 더해져 압축 통제된 힘이고, 얼음성 갑옷은 미하일을 흡수하면서 얻은 기술이기 때문에 과거의 가이아 시절에는 불가능했던 육체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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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만능형인 드라이의 경우 솔져1이 더 성장해서 사용한 슬래쉬 Δ를 1합에 검술로 파훼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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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석도 있는 편이지만, 해당 장면에 대해 작가가 확실하게 설명해줄 가능성은 매우 낮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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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검사들 중 유일한 순수 검사가 딱 하나 공식적으로 밝혀졌는데 바로 디오 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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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로우는 이 V자 베기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비올레로부터 들었다. 이때문에 약간의 피해를 입는 정도로 V자 베기를 빗겨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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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건. 디오 딜런이 파올로의 별빛을 검술로만 제압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디오 딜런도 속도로만 제압했다며 기교에 대해서는 검성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26]
상술한 소피 vs 솔져1의 경우 소피는 솔져1을 두고 가로우, 파올로, 시온을 연상했고, 반대로 파올로 vs 가로우 당시 파올로는 가로우를 보고 최상위권의 검술로 소피 외에 이런 녀석이 있던 건가, 풀컨디션이라 해도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라고 평했다. 앤 - 레니 또한 가로우와 붙은 레오가 가로우를 보고 앤과 레니급의 검술 실력자 라고 묶어서 평했다.
[27]
'삼도'라는 이름때문에
프레이식 창술의 삼도를 연상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다만 프레이식의 삼도 지르기는 공간굴절기라고 언급된다.
[28]
차원의 세계는 마음속의 시커먼 공간으로 그려지며 거기서 한 발을 내딛고 밝은 영역에 들어서는 것으로 경지에 오르는 연출이 있다.
[29]
마일로는 그 사탄전부터 벨치스전 기도전 등 온갖 규격의 전쟁을 겪으며 강대한 병기와 정상급의 실력자 등을 보거나 겪어왔기에 그 견해나 지식은 작중에서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다.
[30]
문 오프닝107화에서 나온 회상을 통해 행성의 시민들이 없는 시점에서는 항성궤도를 벗어나 다른 성계를 향해 전선으로 나아갔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31]
지구세력의 달은 토성 등의 행성급병기나 그 보다 위인 목성함보다도 격이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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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덕분에 몇분으로 끝났지만, 원래라면 달은 양산형 테라브레이커 2대가 포함되어있는 행성파괴 시퀸스의 대함대로도 5시간 이상이 걸려야 공략가능한 규격이라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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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자신의 영혼을 일부인 무기를 통해 잠시나마 다시 현현할 수 있는거와 같은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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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병기는 20%의 출력으로 달 크기의 목성함을 부술 수 있고, 25%의 출력만으로 행성간의 거리를 가볍게 주파하는, 수십킬로미터의 입자빔을 쏠 수 있으며, 그 위력은 양산형 테라브레이커함 2대로 만들어낸 소형 블랙홀로도 경로를 약간 바꾸는 것 밖에 할 수 없으며, 100%출력에는 그마저도 통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시너지 효과인지 무엇인지 정확한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풀파워 출력의 경우 25% 출력으로 쏘는 빔보다 20배 이상의 에너지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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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풀파워 출력이,25%출력의 20배이상의 에너지량이라는 언급은 문101화에 함장과 선원들의 분석 및 대화에서 나온 언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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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고도의 이중차원구조로 만들어져서, 근처차원을 이동하며 현실에서 실체화조차 가능한 극도의 불멸성을 지닌 초고도의 인공전투생명체이자 그중에서도 불멸자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설명이 되며, 초고도차원체인 신수가 바로 진짜 소피아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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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들을 만들어낸 이유는, 메인 육체이자 매개체인 소피아 비스타의 회복을 위함이라고 나온다.
[38]
이게 가능한 것은, 소피아의 실체부터가 인간보다 훨씬 유동성을 지닌 차원체가 본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레오 또한 처음에는 소피아의
다중인격을 이해를 못했으나, 소피아의 정체에 대한 것을 알게 되자 왜 소피아가
다중인격인지 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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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소드 시절, 기사단을 '악'으로 규정해 기사단 본부를 습격한 다이크의 앞에 맞서며 한 말. 힘을 잃은 대신 기사로서의 강함을 얻은 소피를 가장 잘 나타낸 대사다. 여담으로 이 때 회상을 보면 당시 기사들에게 할망구라고 불린 건 마찬가지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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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만하고 강한 다이크를 이렇게 소년 대하듯 다루는 사람은 작중 소피가 유일하다. 더 무서운 점은 다이크 역시 그런 소피에게 꼼짝도 못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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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에게서 아이기스의 최종 목표를 듣고 난 뒤에 내뱉은 말. 내용은 설명되지 않았지만 항상 여유롭고 해탈한 모습을 보여주던 소피가 진심으로 분노해 앤 마이어에게 쳐들어가고, 그걸 말리는 레오까지 쳐서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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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프레이나 앤, 드라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것처럼 "동시대에 저런 기사가 3명이나 있다니……."라는 대사를 했기 때문에 콜드 히어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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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원인은 복장. 첫 등장까지만 해도 그냥 멀쩡한 드레스였는데, 아린 공략전에서 뜬금없이 양쪽으로 갈라지는 복장이 되었다. 그나마도 속치마는 작화상의 문제인지 갈라졌다 붙여졌다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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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폴 39화의 작가의 말이 "'다른' 비스타엔 슬픈 전설이 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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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피와 비슷한 시간대에 활동했던 파올로가 카심을 보면서 대선배라고 칭하는걸 보면 카심 쪽이 소피보다 더 고참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카심의 숙적이자 연인이었던 모모의 오리지널인 흡혈종은 소피와 같은 휴먼 얼라이언스의 행성 프로젝트 출신인 산반법술의 시조다. 현재의 당주인 카야와 소피의 활동연대가 비슷하다면 최소한 카심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기는 소피보다도 2세대는 전이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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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을 포함한 다른 콜드 히어로들은 영웅이 된 계기가 있었으나 소피는 탄생부터 행성민들에게 영웅 취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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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모두 힘의 크기나 육체의 강도는 상대보다 뒤쳐졌지만 뇌나 급소를 연타해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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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의 눈꽃을 자신이 쓰던거보다 강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했었고 육체능력 자체도 전성기의 자신 이상으로 재현되어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 눈꽃이라는 기술은 소피가 신이었던 시절에만 쓰던 것으로 나왔다. 그렇지만 이후 행성 비스타의 행성동조와, 진짜 눈꽃이라는 발언을 본다면 미하일에 대한 평가는 행성 비스타의 동조를 제외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당연한게, 행성 비스타와 동조한 소피의 눈꽃보다 비스타 남매의 힘만으로 사용한 눈꽃이 더 강하면 이 남매는 행성의 동조없이도 S랭크 초상능력자인 콜드 히어로의 황제의 초상능력 규모를 아득하게 넘는 말도안되는 초상능력자가 되어버린다. 거기에 결국 남매의 힘은 소피에게 돌아왔기에 소피의 힘은 자신의 전성기를 뛰어넘는 남매의 힘+행성동조가 되므로 결국 소피가 전성기 이상이 되는건 크게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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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하엘과 마리아의 인격을 유지시키기 위해 소모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전성기의 힘을 아무 제약 없이 휘두르는 정도는 아닌 듯하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소피가 미하일, 마리아와 교전 때 초상능력만큼은 자신 이상이라 평가했다. 그 둘 덕분에 파워 업했다면 힘을 소모하고 있어도 이미 전성기 때만큼은 힘을 낼 수 있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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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디오라시스는 성격이 괴상해도 감정이 메마른 타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