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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25:43

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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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현역
2.1.1. 비 예능인
2.2. 비현역2.3. 짤린 구라인2.4. 기타 협력인들

1. 개요

김구라와 방송을 자주 같이 하거나 예능에서 연결되는 예능인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특징

유라인이나 강라인과는 다르게 사람의 숫자가 아주 많지는 않다. 김구라가 출연자들과 게스트들이 여러 명 나와서 활약하는 버라이어티가 아니라 스튜디오 예능형 인물이라서 더욱 그런 듯하다.

다른 라인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김구라의 대표작에 나오는 예능인들이 전부 구라인에 포함되진 않는다는 것.[1] 김구라 자체가 본인이 원톱으로 앉아서 진행하는 예능을 잘 안 하는 편이라 본인이 주도적으로 자주 합을 맞추는 인물들은 얼마 없다.[2] 대표적으로 《 라디오 스타》의 김국진 윤종신이 있다. 이들은 각자의 영역이 달라서[3] 구라인에 들지 않으며 본인들이 라인을 만들 정도의 거물들이다.

이외에도 몇몇은 아예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도 않았는데 구라인 이미지가 박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김구라가 프로그램에서 실명을 언급하면서 인지도가 생겨서 김구라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재진입[4]하는 경우. 혹은 과거에 욕했던 연예인들과 사적인 자리에서 화해하면서 그 에피소드를 풀려고 김구라의 프로그램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5] 이런 경위를 가지다 보니 라인끼리 모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래서 이 계보에 속하는 연예인들 대부분은 기회를 얻어 고정 프로가 생긴 뒤 성장해 독립해 나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그리는 래퍼가 되었고, 박나래는 독립하여 자체 라인을 구축할 정도[6]의 거물이 되었다. 혹은 조세호, 남창희, 서장훈, 규현처럼 다른 라인으로 넘어가는 사례도 많다.

본인의 말로는 사람을 뽑아서 키우는 스킬은 이경규에게 보고 배웠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심부름을 시키거나, 사적으로 연락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 부분이 타 라인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김구라도 이들이 적당히 만만하고 본인과 합이 잘 맞아서 부르는 것이고, 이들도 최대한 그것을 뽑아내려고 한다. 사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운 다른 라인들과는 다르게 비즈니스적인 면모가 강한 셈.

Post 김구라로는 규현이나 서장훈등이 각광받고 있다.[7]

2.1. 현역

2.1.1. 비 예능인

2.2. 비현역

2.3. 짤린 구라인

2.4. 기타 협력인들

이 항목에 언급된 인물들 다수는 본인들만의 라인을 구축할 급이 있는 위상이 높은 인물이거나 비연예인(방송PD 등)들이거나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해당 라인에 소속되는 의 입장이 될 수 없기에 협력 관계라고 봐야 맞다.

[1] 유재석이나 강호동이 자신의 대표작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예능인들을 자신의 라인처럼 챙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2] 강호동의 프로그램엔 이수근이 웬만하면 따라붙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인데, 김구라의 프로그램은 그런 인물이 없다. 가끔씩 게스트가 겹치는 정도다.기껏해야 마리텔에 고정적으로 데리고 다니던 김새롬이나 김흥국이나 장영란같은 소위 깔깔이 예능인 정도 [3] 둘 다 김구라보다 나이도 많고 훨씬 선배들이다. 김국진은 90년대 전성기 때는 지금의 유재석보다 인기가 많았던 전설적인 인물이라, 2010년대 전성기인 김구라와는 비교가 힘들다. 또한 윤종신은 기본적으로 음악인이며, 회사도 경영 중. [4] 대표적으로 과거의 마트형 연예인들이 있다. 조세호, 박슬기 등. [5] 이효리, 신지, 문희준 등. [6] 장도연 기안84 등을 홀로 이끌며,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7] 둘 다 김구라의 영향으로 토크 방식이 거의 비슷한 면이 있고, 둘 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진행MC로써의 커리어도 잘 쌓고 있는 중. 특히 규현은 아예 생바닥에서 김구라에게 예능을 배운 인물이다. [8] 라디오 스타 김흥국 김태원이 출연한 편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2010년에 김흥국 김경식 김경진과 함께 출연한 편에서도 볼 수 있다. [9] 인터넷 방송 시절 김구라가 김태원을 두고 “김태원은 락커가 아닌 사랑 타령이나 하는 발라드 가수”라고 비하했는데, 이 때문에 사석에서 만나 얘기를 해 보니 김구라가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10]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을 통해 암을 발견하기도 했기 때문에 사실상 김구라가 김태원의 목숨을 구해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1] 정작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같은 반임에도 노는 부류가 달랐다고 한다. 김구라는 공부파, 지상렬은 노는파, 염경환은 이도저도 아닌 파. [12] 염경환은 개인적인 여러 안 좋은 일들로 방송 활동을 잘 못 하던 시절이었는데다 당시에 사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13] 지상렬이 구사하는 신기한 어휘들의 레전드는 대체로 김구라와 물어뜯다가 나온 경우가 많다. [14] 방송에서 여러 번 얘기한다. 염경환은 김구라처럼 처자식이 모두 있는데도 둘 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던 인생이라서 서로 맞는 부분이 많지만, 지상렬은 미혼이고 방송 외에는 하는게 없어서 맞는 부분이 없다(...)고 한다, 갈수록 주량까지 약해지면서 둘이 만나면 예전처럼 흥이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15]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직접 한 말인데, 농담일 수도 있지만 유재석과 방송을 하면 이후 6개월 정도는 스케줄이 안정되어서 좋다고 한다. [16] 특히 지상렬과 나와서 서로 물고 뜯을 때 염경환을 걸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17] 그래서 두 집안끼리 밥도 여러 번 먹으러 다녔고, 아내와 애들도 친해져서 자주 놀러 다녔다고 한다. 반대로 지상렬은 미혼이라서 방송 외에는 크게 겹치는 부분이 없다고 한다. [유라인/강라인] [19] 두 사람의 대표 유행어도 톤과 뉘앙스가 되게 비슷한 편이다. 김구라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야", 서장훈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 [20] 사실 완전히 새로운 라인은 아니다. 이봉원이 설립한 비원엔터테인먼트에서 김구라, 최국, 윤성호가 모두 한솥밥을 먹었었다. [21] 최국과 김구라가 처음 만난 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으며 최국이 활약하는 편은 기본적으로 조회수가 꽤나 높은 편이다. 구라철에서 나름 활약을 펼친 공로로 최국은 윤성호, 이광기와 함께 KBS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김구라의 적극추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유라인] [23] 라디오 스타 보스 시스터즈 특집 참고. 이효리의 이상형이 "몰래 카드를 지갑에 넣어주는 남자"인데 김구라가 매번 술값을 계산해주었고(본인이 안마셔도) 실제론 방송에서의 속물적인 캐릭터와 너무 달라서 놀랐다고 한다. 이효리가 직접 말했다. 얼굴도 괜찮은 편이라고 얘기했다거 한다. [24] 한 예로 둘다 정신과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받으면서 각각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치료했다고 서로 공감해주었다. [25] 발표 당시에 해체로 알려졌으나, 이후 리더를 포함해 여러 멤버들의 입을 통해서 계약 해지였고 활동 중단 상태지만 해체는 아니라고 밝혀졌다. [26] 21년 7월~22년 2월 사이 게스트 MC 한두 건은 있다. [27] 염경환과 지상렬은 김구라와 제물포고등학교 동창이고, 그리는 김구라의 아들이라 각각 학연과 혈연으로 얽혀 있음을 생각하면 지연을 제외한 다른 접점이 없는 예린이 출연한 것은 김구라가 예린이 가진 예능인으로서의 잠재력을 그 만큼 주목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28] 여자친구 시절부터 예린을 지켜본 팬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겠지만, 예린은 팀의 얼굴마담으로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예능감을 갈고 닦은 멤버다. 게다가 예능 출연을 통해 쌓은 인맥도 넓어서 오정박합이라고 불리는 절친인 오하영, 조이를 비롯해 다른 연예인들과도 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는 만큼 구라인의 인맥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9]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한다. [강라인] [31] 주로 시청자들이나 비평가의 분석을 통해 지난 몇 년간 김구라가 방송 태도 문제를 지적받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도 꼽는다. 김구라 같은 막말, 꼰대, 지적질 캐릭터가 자기 식대로 멘트를 마구 했다간 바로 비호감과 비판이 오는데, 신정환은 이를 능청스럽게 받아치고 가지고 놀면서 김구라의 강성 기믹을 많이 순화시켜줬기 때문. 신정환 하차 이후 어디에도 김구라의 강성 멘트를 신정환처럼 웃기면서도 독하게 않게 받아쳐주는 예능인이 없다. [강라인] [33] 물론 유라인 박명수 강라인 이수근과는 다르게 2인자 혹은 심복 이미지는 아니었다. 그저 후계자 제자 같은 이미지. 애초에 너무 젊어서 2인자나 심복 이미지는 생기기 어렵고, 제자라고 하는 게 맞는 듯하다. [34] 규현은 말 한 마디로 구하라를 열받게 하고 울려버렸다! [35] 어째 팬클럽이었다던 김희철보다도 더 끈끈해 보인다. 실제로 그 피규어 약발인지 몰라도 상당히 독한 인간이 되었고, 알게 모르게 라스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36] 강라인이 아니던 시점에 아는 형님라스고(高)에서 전학왔다며 게스트로 나왔는 턱 내밀고 정색하는 게 완전 김구라다. 이때의 유튜브 클립 영상 덧글란을 보면 "김구라랑 똑같다"는 덧글이 수두룩하다. [37] 안티 때문이라고 한다. [38] 박나래나 조세호는 유라인도 겸하면서 성장했기에 논외. [39] 그래도 이 프로로나마 다시 합쳤던 걸 보면 김구라도 규현도 서로에게 여전히 믿음이 있는 듯. [유라인] [유라인] [42] 뒷풀이 술자리까지 같이 동행했었다는 설도 있다. [43] 장도연, 기안84 [44] 유라인과의 인연이 커보이지만 그녀가 터지기 전에 그녀를 발견하고 지탱해준 사람은 김구라이다. 장도연도 마찬가지다. [45] 신일숙의 대작 순정만화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서 따온 듯하다. [46] 이 날 김구라가 해준 축사가 꽤나 인상 깊었다고 한다. [강라인] [48] 사실 경력이 어느 정도 좀 길다 싶은 네임드급 예능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이경규의 손을 거치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49] 이 당시에는 오히려 김구라가 황금어장 라인에 소속된 후발주자라고 봐야 했다. 김구라가 지금과 같은 위상을 갖게 된 때는 2010년대 이후라고 봐야 한다. [50] 가장 잘 드러난 화신을 보면 천하의 신동엽도 정리를 못해서 쩔쩔 매는 걸 볼 수 있고, 놀면 뭐하니?에서 둘이 서로를 까내릴 때도 유재석은 옆에서 웃고만 있는다. [51] 유재석은 캐릭터를 생성해주는 '착한 예능인'의 이미지이고, 김구라는 캐릭터를 깎아서 속물적인 리얼함을 이끌어내는 '독한 예능인'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52] 김성주가 진행을 맡으면 김구라가 패널석에서 조목조목 멘트를 치면서 '진행 VS 분석' 구도를 만들어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53] 김구라는 독설과 시사개그가 전문인 반면 유세윤은 몸개그와 콩트가 전문이다. 그래서 둘은 딱 잘라서 말하면 서로 불일치한다. 물론 근래에는 유세윤도 토크 쪽으로 돌아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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