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한글명 | 고위 수녀원장 알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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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High Abbess Alura | ||||
| 카드 세트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성기사, 사제 | ||||
| 종족 | 드레나이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비용 | 4 | 공격력 | 3 | 생명력 | 6 |
| 효과 | 주문폭주: 내 덱에 있는 주문을 시전합니다. (가능하다면 이 하수인을 대상으로 선택) | ||||
| 플레이버 텍스트 |
책이 두꺼울수록 아플 테니 조심하세요. (She's all about hitting the books. Litera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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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이 세상에 필요한 영웅이 되세요. (Become the hero:this world needs.)
공격: 더 높이, 더 멀리! (Above and beyond!)
효과 발동: 위대한 뜻이 우릴 불러요. (Greatness calls.)
성우는
오로아.
#공격: 더 높이, 더 멀리! (Above and beyond!)
효과 발동: 위대한 뜻이 우릴 불러요. (Greatness calls.)
소환 시 음악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드레나이 테마곡 중 하나다. 29초부터.
2. 상세 설명
하스스톤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추가된 성기사/사제 이중 직업 전설 카드.3/6의 안정적인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주문폭주 효과가 발동하면 내 덱의 무작위 주문을 가능하다면 자신에게 시전한다. 대상 지정 없이 발동하는 신성화나 정의의 성서 등은 일반적으로 시전된다. 제압기 주문이 있다면 역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여러 버프 카드나 희망의 성서 따위와 연계되면 빠른 타이밍에 굉장한 밸류를 창출할 수 있는 카드.
희망의 끝 요그사론과 같은 원리로, 알루라의 주문폭주로 인해 시전된 주문은 플레이어가 시전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어 리아드린으로 다시 가져올 수 없다.
3. 평가
3.1. 출시 전
특수 효과가 있으면서 능력치도 합격점이며, 성기사와 사제는 단일 버프 기술이 가장 풍부한 직업이라 효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왕의 축복이나 절정 등으로 중반에 큰 압박을 가하며 덱 압축 효과가 발생하고, 야생전의 가돋탈이나 아웃랜드 카드 희망의 성서 등 엄청나게 강력한 효과를 빠르게 당겨 올 수도 있다. 아웃랜드 성기사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사기를 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다만 제압기가 발동되면 역효과이고 효과가 미미한 주문이 발동하면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주문 의존도가 높은 사제보다는 정석적인 하수인+버프 위주 필드 전개에 능한 성기사가 잘 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결국 주문을 써야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아예 저코스트 주문을 덱에 안 넣을 수도 없다는 점에서 생각만큼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3.2. 출시 후
허풍쟁이와 함께 스칼로맨스 성기사를 완성시킨 강력한 직업 전설 카드이다. 이른 타이밍에 오버밸류 플레이를 해내는, 소위 ‘사기를 치는’ 능력과 이를 받아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던 아웃랜드 시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버프 주문이 발리면 단 2마나로 전장에 나와 있는 하수인 전체의 능력치 중 가장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복사하는 허풍쟁이와의 연계가 무시무시하며, 희망의 성서나 정의의 성서 등을 무료로 시전해서 엄청난 템포를 당겨 오고 덱 압축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등교 첫날만 빼면 실패하는 일이 없는, 꽝 없는 원한 맺힌 소환사에 버금가는 무서운 카드.멀록 성기사 덱에서는 전세 역전이다옳과 퀘스트와의 콤보로 5마나 이상이면 알루라가 잡히는순간 바로 전세 역전이다옳을 덱에서 시전이 가능하다. 특히 다크문 경주 등장과 함께 신뢰할만한 2코 밸류 멀록인 꽃게 기수가 추가되면서, 아예 전역옳만 남기고 모든 주문을 뺀 뒤 동전이나 마법봉 제작자로 생성한 1코 주문을 이용해서 강제로 전역옳을 터뜨리는 형태로 진화하여 메타 전면에 등장했다. 동시에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와 10코 고대신들까지 같이 채용해서 평범한 멀록덱 플랜, 4턴 알루라 치팅 플랜, 4턴 램프 후 고대신 플랜을 모두 갖춘 복합적인 날빌덱으로 악명높다. 심지어 이 덱에서는 후공 알루라 멀리건 승률이 93%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
사제의 경우 버프 카드를 꽉꽉 눌러담은 템포 사제에서 실험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일단 0코스트 버프 카드인 신의 권능: 보호막 덕분에 주문폭주의 발동이 어렵지 않고, 카드의 종류는 딸려도 버프 카드 하나하나의 효율은 나쁘지 않기 때문에 4코스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운이 좋아서 주문폭주로 정신 절단을 불러왔을 경우 주문폭주의 특이한 메커니즘 덕에 복사한 알루라는 주문폭주가 충전된 상태이므로 잭팟을 노릴 수도 있다.
다만 갈라크론드/하이랜더 사제가 갈라크론드의 기원 효과로 알루라가 생성되었다면 오히려 역적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아 필드에 내기 매우 껄끄러운 하수인이 된다. 컨트롤 사제의 경우 제압기나 광역기 주문의 비율이 높고 버프 주문은 절정 외로는 많이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엉뚱한 타이밍에 광역기를 낭비해 버리거나 자기 자신에게 제압기를 쓰고 자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결국 19.6 패치로 비용이 4에서 5로 하향되었다.
하향 후에는 어떤 덱에도 쓰이지 않는다. 사실 하향 전에도 기존에 이 카드를 잘 활용하던 성서 기사 등의 덱에서도 때 아니게 정의의 성서가 튀어나온다는 문제 탓에 점차 불안정성을 이유로 덱에서 빠지는 추세였는데 하향이 아예 쐐기를 박아버린 것. 사제는 결국 개발진이 템포 사제를 밀어주길 포기하며 원래부터도 쓰지 않았던 걸 더 안 쓰게 되었고, 성기사는 불모의 땅 들어서며 이 카드의 너프 이유였던 전세 역전이다옳은 야생으로 가고, 쓰러진 자의 검을 필두로 하여 비밀 패키지와 신념 등의 값산 주문 위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알루라를 5~6코스트에 써봤자 이득을 볼 확률이 굉장히 낮아졌다.
그렇게 잊히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스톰윈드 확장팩의 새로운 퀘스트( 가르침 구하기) 사제 덱에서 실험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이 덱에서는 주문을 7마나의 버프 카드인 엘레크 탈것 두 장만을 채용하기 때문에 알루라 + 동전 혹은 마법봉 제작자, 전갈, 판다렌 등으로 가져온 값싼 주문의 연계로 빠른 타이밍에 강력한 도발벽을 세울 수 있다. 이때의 알루라는 7/13 도발에 처치해도 4/7 도발이 하나 더 나온다. 또한, 퀘스트 보상인 성화의 자이렐라로 덱에 섞어 넣은 특수 주문 ‘정화된 파편’은 대상 지정이 필요하지 않은 즉시 승리 카드이므로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에 알루라로 게임을 끝내는 플레이도 보여줄 수 있다.
23.0 패치로 비용이 롤백되었다.
4. 기타
Wronchi가 애니메이션으로 공개했다. #왼손에 들고있는 무기는 신성 성기사 유물 무기인 은빛 손에다가 스칼로맨스 로고를 붙여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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