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제레크의 복제품 전시관 | |
영문명 | Zerek's Cloning Gallery | |
카드 세트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
카드 종류 | 주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속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9 | |
효과 | 내 덱에서 모든 하수인들을 복사하여 1/1 하수인으로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사실 복제하는 건 쉽습니다. 여러 복제품들을 동일한 크기의 시험관에 넣는 게 더 어렵죠. (Cloning can be a jarring experience.) |
2. 상세
2.1. 출시 이전
공개 당시 평은 효과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고 포텐셜 있지만 높은 비용 때문에 사용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높은 비용 뿐만 아니라 이 주문이 손패에 늦게 잡히거나 하수인이 먼저 손패에 잡혀버리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나오는 하수인의 능력치가 1/1이라는 게 단점. 9턴에 1/1 7마리 소환은 손해라는 평도 있었다.OTK 사제에서는 벨렌, 광명의 정령 2마리가 10코까지 덱에 남아있다면, 이 카드를 이용하여 OTK이 가능하다.[1] 여기에 말리고스까지 있다면 9턴킬도 가능하다. 다만 9턴까지 해당 카드들이 고스란히 덱 안에 남아 있으면서 이카드와 정신분열을 쥐고있어야하는 단점때문에 실전성은 미지수.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과 연계하여 쓸 수 있어보인다. 죽메 컨셉은 깨어난 창조주 이후로 계속해서 밀어주고 있는 컨셉이지만, 정규전에선 좋은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한정되어 있다는 게 아쉽다. 또한 퀘사제는 9턴 전에 퀘스트를 깰 것이기 때문에 퀘사제는 이 카드가 필요하지 않다는 평도 많았다. 차라리 8코스트라면 영혼 채찍과 연계해서 최소 7힐 + 모든 하수인의 죽메 발동이 가능할 텐데 광명의 정령을 못 뽑으면 9코로는 불가능하다.
출시 전 하스폰에서 실시한 유저 평가에서는 56점을 받았다. 복제의 대가 제레크와 같은 점수며 전체 카드 중에서는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평가다.
2.2. 출시 이후
출시전 반응과 달리 전설 주문중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과 포텐이 있는 카드로 밝혀져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발매후 초창기엔 전반적으로 사제가 버림받는 분위기에서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초창기엔 가끔씩 메카툰 OTK덱을 사용하는 사제가 메카툰을 이 카드로 빠르게 소환한 뒤, 황혼의 부름과의 연계를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Savjz가 메카툰 콤보 사제를 정립시킨 이후에는 확실한 필승플랜이라고 볼 수도 없는 카드에 9코스트를 쓸 이유가 없어서 잊혀졌다.
이후 말리고스, 벨렌, 광명의 정령을 소환해서 정신분열 20데미지로 킬각을 보는 OTK 콤보덱 에서 간간히 사용되는 중이다. 하지만 Savjz와 Asmodai는 이 카드를 코어로 전설 등급에서 63%대의 고승률을 보여주는 덱을 만들어 냈으며, Asmodai는 이 덱으로 전설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건 몇몇 고수들 얘기고, 비셔스 통계에선 45%대의 처참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셔스 리포트 #107에선 퀘스트 도적과 어느 정도 비슷한 매치업들을 가지고 있지만 거의 모든 방면에서 더 안 좋은, 사실상 하위 호환이며 과평가되는 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래도 대세덱 중 하나인 큐브 알 사냥꾼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나 지룡과 깔깔대는 발명가의 너프 이후 까다로운 덱이었던 템포 법사와 퀘스트 도적이 몰락하면서 승률이 49%대로 올랐다. 이 후 제레크 사제의 승률은 갈수록 서서히 증가하여 11월 22일 기준으로 전설구간 승률을 50%를 넘겼다. 이젠 2티어 끝자락이기는 해도 당당한 2티어 덱으로서 그럭저럭 자주 보인다. 폭심만만 후기에는 2티어에 자리 잡았으며 부활이 사기 치는 능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 이전보다는 평이 많이 오른 편이다. 특히 몇몇 컨덱을 상대로는 원턴킬을 낼 수도 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확장팩 발매 이후 이루어진 밸런스 패치로 인해 제레크 사제의 상성 덱들이 대부분 무너지고 사냥꾼의 시대가 열리면서 덩달아 같이 수혜를 봤다. 컨트롤 사제와 함께 사제 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활용되고 있다.
어둠의 반격에서는 갈피를 못찾고 있다. 핵심카드인 주문석이 야생을 가버린 탓에 9코스트나 쓰고 꺼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그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이번 신카드중에 대규모 부활이라는 카드가 나왔긴 했는데 최대 4마리에 중복이 없는 주문석과는 달리 중복이 허용되어 더 불안정해서 연구는 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다.
용의 강림에선 퀘스트를 사용한 부활사제가 메타덱으로 올라오며 부활덱의 키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그 외에는 야생에서 빅사제에 아주아주 간간히 조금씩 채용된다. 용도는 그 때까지 하수인이 안 나왔을 때 억지로 끄집어내서 부활시키는 용도. 하지만 반즈로 사기를 치는 게 기본 플랜인 야생 빅사제가, 9코스트나 되는 이 카드를 억지로 써야할 정도로 패가 말렸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망해 있을 가능성이 크다.
3. 기타
사용하면 덱에서 생체 물질로 추정되는 노란색 오물과 함께 1/1 복사본들이 튀어나온다. 퀘사제에서 이 주문을 사용해 퀘스트 스텍을 쌓으면 이펙트가 반복되면서 그만큼 오물이 계속 튀어나온다. 황금으로 쓰면 황금 1/1 7마리가 튀어나온다.4. 둘러보기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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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명의 정령에 의해 코스트가 감소한 생생한 악몽으로 벨렌을 복사한 후 정신분열 2개로 40피해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