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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8:17:37

경례구호


1. 개요

경례구호()는 한국군에서 상급자에 대한 거수 경례를 실시할 때 붙이는(외치는) 간단한 구호이다.

한국에서만 쓴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일부 국가나 미군에서도 레인저 등 일부 부대에서 사용한다. 다만 이는 한국식 경례구호라기보다는 서양 군대 문화인 배틀 크라이에 가깝다. 전근대 시대 유럽국가들도 "(국왕, 국명) 만세."라는 식의 구호들이 있었으며, 그 유명한 2차 세계 대전의 독일군 나치식 경례와 함께 따라붙는 "Heil Hitler(하일 히틀러)" 또는 "Sieg Heil(지크 하일)" 또한 경례구호에 해당한다.

왠지 일부 미국군 장성들이나 장교들이 부러워하기도 한다. 일단 동맹국 소속 군인에게도 경례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안 해주면 "왜 나는 안 해주나?"며 시무룩해하는 경우가 있다. 사열한 채 단체로 굵은 목소리로 경례구호를 외치면 미국군 장성과 장교들이 매우 흐뭇해한다. 경례구호가 없는 나라에서도 다른 나라 군대의 경례구호를 듣고 신기해하기도 한다. 후술하듯이 중국군에서는 별도의 경례구호가 없고 대규모 열병식에만 그나마 조금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제5공화국이 유행할 때 충!성!(忠!誠!), 단!결!(團!結!)이 으로써 소비된다.

경례구호는 전시에 해서는 안 된다. 구호를 외치면 당연히 소리가 퍼져 적이 듣게 되므로 좋은 표적이 되고, "여기에 적군 높으신 분 계신다!" 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덤으로 누가 상관인지, 누가 요인인지도 알아볼 수 있게 된다. 한국군도 그걸 알기에 초병 근무와 야간 근무나 야간훈련 때는 구호 없는 경례를 원칙으로 하고 때에 따라서는 묵음경례도 생략한다.[1] 다만 잘 퍼져나가지 않는 실내에서는 작은 소리로라도 군기 잡혀있는 투로 경례구호를 대기도 한다.

2. 역사

한국군의 경례구호 탄생 배경에 대해서는 몇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박정희의 눈에 띌 건수만 찾던 어느 부대장이 부하들에게 '이제부턴 대통령 각하께 경례시에 충성이란 구호를 외쳐라'라고 지시했더니 박정희가 흡족해하여 정식으로 군 제식이 되었더라 라는 썰이 있다. 사실 유신정권이 수립되고 박정희 1인독재 시점에 충성 구호가 군과 학교 교련수업에서 사용되었다. 특히 1975년 베트남 통일이후 거의 전사회적으로 퍼졌다

간도특설대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 1943년 1월 11일자[2]에 간도 특설대 영내생활에 대해 이렇게 묘사되어 있다.
아침 기상 나팔소리와 함께 일어나는 병대들은 아직 밝지도 않은 영정에 정렬하여 우선 건국신묘와 황거제궁[3]요배한 다음 고향을 향하여 오늘의 각오를 고한다고 한다. 그리고 개울의 꽝꽝 얼어붙은 얼음을 깨뜨리고 세수를 한 다음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 군규가 엄격한 것은 자랑거리이다. 병대들은 경례를 할 때 마다 “충성” 구호를 외치고 활발한 동작을 한다. 몸과 마음의 깨끗한 점과 건군과 유신의 길은 여러 곳에 구현되어 있다.

이 간도특설대만의 관습[4] 만주군 출신인 박정희 前 대통령에 의해 부활된 게 바로 국군 경례구호의 유래라는 주장이다.

창군 당시에는 경례 구호가 없었다. 당시 국군이 보고 배웠던 미군부터가 경례 구호가 없었으며[5] 실제로 빨간 마후라, 5인의해병 등을 비롯한 1950년대 배경 군대 영화에서는 경례구호가 나오지 않는다.

1956년 나온 영화 '격퇴'에 묘사되어 있는 경례장면.

확실한 것은 여러 이야기들이 박정희와 연관되어 있고 박정희 정부에서부터 경례구호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한국정책방송원 -1973년 파월 개선 장병 환영식 기록음성 국기에 대한 맹세가 박정희 정부에서 시작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3. 종류

3.1. 대한민국

일부 부대를 제외한, 육해공군이 함께 근무하는 국직부대는 육군의 구호인 충성을 쓴다. 정확히 말하면, 국방부 산하 군인들의 기본 경례 구호가 충성이고,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그 구호를 그대로 따라 쓰는 식이라는 설도 있고, 육방부라는 현실 때문에 육군본부의 경례구호를 국방부 직속부대가 따라 쓰는 식이라는 설도 있다.

3.1.1. 국방부 직할부대

충성 하단에 언급되는 부대 외의 모든 부대 [6]
단결 한미연합군사령부

3.1.2.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충성이란 구호가 가장 많이 쓰인다. 그러나 육군에서는 사단장 이상의 지휘관 재량으로 구호를 바꿀 수 있어서 자신들만의 구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2014년 8월 1일부터 국기 게양식 등과 같이 제대별로 활동하면서 군기를 표출해야 할 때가 아닌, 일상적인 경례 때와 개인별로 하는 신고 시[7]에는 경례구호를 붙이지 않는 방침이 전면 시행되고 있다. 때문에 기존의 경례구호 대신 "고생하셨습니다", "편히 쉬셨습니까"와 같은 인삿말을 하면서 경례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작전 중과 같이 경례구호를 하지 않는 것이 보안을 위해 좋은 상황에서도 무분별하게 경례구호를 사용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되고 있으나, 2014년 이후로 병영부조리가 유난히 부각되는 사건이 연속해서 발생하는 점도 이러한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위에 '고생하셨습니다' 나 '편히 쉬셨습니까' 같은 대체재조차도 길게 길게 돌려서 말하게 하거나 하는 악습을 또 개발해냈다.

큰 부대 위병소에 근무하는 병사는 하루종일 이 구호만 외치고 총을 들었다 놨다 한다. 목소리도 매우 커야 한다. 특히 차량이 일일이 들어올 때 지겹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경례를 하는 순간에도 위병 특성상 주의하게 되는데 오히려 경례구호만 신경쓰게 된다.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행동.

병사들 특히 신병들은 이 경례구호를 크게 외쳐야 했었다. 특히, 전입 이후 처음에는 그야말로 목이 터져라 하라고 할 정도다. 2014년 8월 1일부로 경례구호를 사용하는 일이 줄어 들었다.

부대에 따라서는 군 순화의 일환으로 "칭찬합시다"나 "사랑합니다" 등의 구호가 연이어 붙기도 한다. 제4땅굴이 발견된 21사단과 같은 일부 군사분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에 주둔하는 일반전초부대와 경계부대에서는 경례 구호 뒤에 '찾고 잡자'라는 말을 덧붙여 '충성! 찾고 잡자!'를 경례구호로 사용한다. 물론 통상적인 경례구호를 사용하는 부대도 존재하니 부대별 특성이라고 보면 되겠다. 제21보병사단도 일반전초 부대 뒤에 있는 부대는 찾고 잡자!를 붙이지 않는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구.공군방공포병사령부)에서는 육군소속이었을 시절 철매라는 경례구호가 있었다. 1991년 여름 공군으로 소속이 이관된 후에도 필승이 아닌 철매라고 경례를 외쳤다가 군기훈련을 당한 일화가 있었는데 이 사건은 TV 내무반 신고합니다 2001년 4월 23일에 방송되었었다. #
충성 육군 표준 경례구호[8]
공격 (구)제26기계화보병사단[9]
강철 제50보병사단[10]
단결 육군특수전사령부
미 8군 한국군 지원단
제5보병사단[11], 제25보병사단
제66보병사단
제75보병사단
단결! 할 수 있습니다! 제7보병사단[12]
단결 최전방에서 JSA경비대대
돌격 제8기동사단
맹호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백골 제3보병사단
백마 제9보병사단
북진 제7기동군단 및 직할부대
선봉 지상작전사령부 및 직할부대
승진 제5군단 및 직할부대
이기자 (구)제27보병사단[13][14]
유격 유격대[15]
유격, 정통해야 따른다 부사관후보생 양성과정에서 유격훈련이 있을 때 이 구호를 붙인다.
전격 제1기갑여단
전승! 할 수 있다! 육군 제51보병사단[16]
전진 제1보병사단[17]
진격 제76보병사단[18]
진군 (구)제6군단 및 직할부대[19]
충일 제73보병사단[20]
충성, 사랑합니다 제21보병사단
청성 제6보병사단 [21]
충성, 정통해야 따른다 육군부사관학교 부사관후보생[22]
태권 (구)제29보병사단[23]
태풍 제28보병사단
통일 제5포병여단[24]
제5기갑여단[25]
5군단 직할 통신단
특공 육군특공대
필승[26] 제15보병사단
제30기갑여단[27]
화랑 제11기동사단
결전 (구)제20기계화보병사단[28]

3.1.3.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의 경례구호는 '필승'이다. 하지만 훈련병 때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는 훈련 주의 테마에 따라 경례구호를 바꾸는데, 훈련 소대장이나 교관들은 '필승'이라는 구호만을 쓴다.[29]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군기초군사교육단 문서 참조. 경례할 때 '2음절인 에 손을 올려 거수경례를 한다.

사실 2020년 이후로 훈련이 간소화 되면서 복종, 단결, 인내, 극기 라는 경례구호는 잘 쓰지 않는다. 야교대 기간동안은 단결 나머지기간은 필승으로 통일 되었다.
3.1.3.1. 대한민국 해병대
해군 소속 부대인 해병대의 경례구호도 해군과 같은 '필승'이다.

그러나 육군의 교육기관에선 거기에 맞춰 쓴다. 군사경찰이나 전차승무병, 자주포조종수 등의 특기를 받고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기계화학교, 육군포병학교, 제2수송교육연대[32] 등의 육군 예하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 받을 때는 '충성'을 사용한다. 육군 특전사에 각종 위탁교육 받으러 갈 일이 많은 해병수색대의 간부들과 각 교육대의 교관/조교들은 특전사에서 교육받을 때 특전사 경례구호인 '단결'을 사용한다.[33] 6여단 흑룡부대(백령도)의 부대는 '필승' 후 상급자와 악수할 때 관등성명 뒤에 '일전불사(一戰不辭)'를 붙인다.

해병대의 경례구호는 여러 차례 바뀌었다. '해병'을 경례구호로 썼던 적도 있었고, '충성'을 경례구호를 썼던 시기도 있었다. 1970년대 초중반에는 해병대에서도 예하 부대들마다 경례구호가 달랐던 시기도 있었는데, 그 당시 대부분의 해병부대들에선 경례구호로 '충성'을 썼지만 해병대 2여단[34]은 '청룡'을 경례구호로 쓰는 등 부대상징을 경례구호로 쓴 해병부대들도 있었다. 그러다가 1973년 이후 갈수록 해군과의 통합성이 중시되어갔기 때문에 경례구호도 해군과 일치시키기 위해 1976년경에 해병대의 경례구호도 해군과 같은 '필승'으로 바뀌었다. 이 이후론 더 이상의 변화 없이 지금까지 수십 년간 '필승'을 써왔기 때문에 해병대의 경례구호는 '필승'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었다.

3.1.4.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 공군 부대의 경례구호는 ' 필승' 이다.[35] 경례하는 법을 1호지간과 2호지간으로 구분하는데, 통상 상호 경례는 1호지간,[36] 사열이나 신고, 공식 행사 때의 경례 시에는 2호지간으로 한다. 단,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에서 훈련병들에게는 정지 상태에서의 2호지간 경례만 교육하며 통상 상호 경례도 2호지간으로 한다. 이후 특기학교에서 1호지간 경례와 보행중 경례에 대해 교육한다. 소령 이하 장병에게는 1호지간, 중령 이상에게는 2호지간으로 한다고 훈련소에서 가르치긴 하지만 부대에 따라 1호지간으로 통일하는 경우도 있다.

공군을 주제로 만든 영화 "빨간 마후라"에서는 상호간에 경례를 할 때 구호를 외치지 않는다. 이 시기에는 공군에 경례구호가 없었거나, 배경이 전시 상황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1.5. 전환/ 대체복무

3.1.6. 예비군

별의 별 부대 출신들이 다 모이는 예비군 훈련 때는 입소식 등에서 예행연습 때 미리 "경례시 구호는 **으로 통일합니다"라는 말을 하지만 각자 자기 부대 있을 적 구호로 경례를 하고 뭔가 알 수 없는 소리가 연병장에 쩌렁쩌렁 울리게 된다. 그래도 대표 예비군 1명은 해당 예비군 부대의 구호를 외쳐야 하는데 가끔 자기 부대 구호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어서 퇴소당한 사례가 있다. 뭐 해,공군,해병대는 죄다 필승으로 통일이니 의미 없긴 하지만.

이는 동원예비군에서만 해당되며 직장,학생예비군과 같은 출퇴근식 훈련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 애초에 입소식이 없기도 하고 경례는 지휘관에게 하는 게 원칙인데 지휘관 자체를 볼 일이 없기 때문이다.

3.1.7. 경찰관

3.1.8. 소방관·구급대원


실무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그나마 흔한 경우는 순직 소방관이 발생했을 때 빈소와 영결식장에서 경례를 할 때이다. 고인에 대하여 경례구호없이 경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군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장례식장에서는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거수경례를 할 때도 있고, 민간인들처럼 목례를 하는 경우도 있다.

3.1.9. 교정직 공무원

3.1.10. 민간기관

3.1.10.1. 한국철도공사, 지하철 관련 공사
3.1.10.2. 학교
군국주의의 잔재가 남아있는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도 시킨다. 행사 때만 하는 학교도 있고, 군인마냥 맨날 해대는 학교도 있다. 보통 이런 학교는 남학교에, 다른 학교보다 엄한 두발규정, 체벌이라는 이름의 폭력, 학생들을 가능한 오래 붙잡을려고 하는 등이 난무한 곳이 보통.

몇몇 학교의 경우 입학식이나 개교기념일과 같은 학교행사시 이사장이나 교장이 나올 때 군대 장성마냥 장성에 대한 경례를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학교 이름을 그대로 경례구호로 쓰는 학교도 있지만,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학교도 있다.

대개 경례를 하는 학교는 오래된 곳들이 많으며, 심지어 '학생장' 보직이 남아있는 곳도 있다. 사실상 준군사조직이었던 학도호국단의 흔적이며, 그 기원은 프로이센 군국주의다. 군국주의 교육이 쇼와 시대 전기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남아 있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3.1.11. 기타

3.2. 해외

해외의 경우 경례 시 따로 구호 없이 경례만 하는 편이며 간단한 인사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경례를 하면서 '좋은 아침입니다, 대위님.' 하는 식. 대신 한국군은 하지 않는 배틀 크라이 문화가 있어서 단결성이나 호전성을 나타낼 때는 배틀 크라이를 외친다.

3.2.1. 미군( 카투사 포함)

미군은 규정에 의해 따로 구호가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각 부대의 고유 모토 또는 구호를 배틀 크라이로 외치는 부대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대는 구호 없이 경례만 하는 것이 보통이다. 평상시 장교를 보았을 시 경례할때는 그냥 굿모닝 sir, 굿이브닝 ma'am 정도. [107]

카투사는 미군을 만났을 때는 미군식으로 말 없이 경례만 하고, 한국군을 만났을 때는 단결이라는 구호를 붙인다.

2019년 6월 들어 경례구호가 생기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하급자가 "Pacific Victors!" 라고 경례하면 상급자가 "Soldier On" 으로 답례하는 식.

3.2.2. 이탈리아군

'카라비니에리'라 불리는 이탈리아 헌병군에선 'FOLGORE' (폴고레, 번개)라고 경례한다. 이는 헌병군이 공수기본교육을 이수했기 때문이다. 예시

3.2.3. 북한 조선인민군

일상에서는 경례구호 대신 "안녕하십니까" 등의 일상적 인사를 격식에 맞게 사용한다.

열병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사열식 대표인 장성이 "동지들, 안녕하십니까"라고 외치면 도열한 병력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혹은 "당신의 건강을 바람", 혹은 "(직책)동지,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과 함께 팔을 거의 어깨와 수평이 되게 큰 각을 내며 경례한다.

이는 구 소련군의 전통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구 동구권과 같은 인사를 주고받는다.

3.2.4. 중국 인민해방군

별도의 경례구호는 없으며 북한과 비슷하게 대규모 열병식에선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108]이 "동지들, 안녕하십니까(同志们好!)"라고 외치면 도열 병력들이 "주석동지, 안녕하십니까(主席好!)"라고 화답하며, 다시 주석이 "동지들, 고생이 많습니다(同志们,辛苦了!)"라고 외치면 도열 병력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为人民服务!)"라고 화답한다. 이쪽도 소련군의 영향을 받은 것.

3.2.5. 기타

4. 매체

5. 관련 문서


[1] 전시상황이거나 부대가 전장에 위치해 있다면 경례구호뿐만 아니라 경례 자체도 지양해야 한다. 애초에 경례라는 게 상급자에게 하는 것이니 적군들이 경례하는 모습으로 부대를 지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 [2] 기사제목: 반도징병제에 선구하는 간도특설대의 활약 [3] 궁성요배 도쿄 황거를 향해서, 제궁요배는 신징 만주국 황궁을 향해 하는 90도 경례다. 궁성요배 하나만 했던 식민지 조선, 대만과 달리 만주에서는 궁성요배와 제궁요배를 같이 했다. [4] 일본군은 경례구호를 사용하지 않았다. [5] 레인저 등의 일부 부대 제외 [6] 국군의 날 행사 등지에서 특전사 요원, 해/공군, 해병대 장병 등 다른 경례구호를 쓰는 장병들이 "충성"이라고 경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모든 군종이 참석한 데다가 대통령이 임석하여 국직부대에 준해 경례구호를 통일했기 때문이다. [7] 일반적으로 전입/전출/전역신고가 이에 해당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판단하게 되어있으므로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8] 군소 육군본부 직속부대는 이것을 쓰도록 규정되어 있다. 아래에 기재된 부대를 제외한 모든 부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육군 외에도 의무소방대 일부와 경찰청, 해양경찰청에서도 사용하는 구호다. [9] 2018년 11월 30일 제8기동사단으로 통합되어 해체되면서 묻혀졌다. [10] 2012년까지 "충성"을 사용하다가 2013년에 지금의 구호로 변경. 현역뿐만 아니라 예비역도 훈련 입소시 같은 구호를 사용한다. [11] '단결, 하면 된다' [12] 2023년 기준 평시에도 사열이나 행사 구분없이 '단결 할 수 있습니다'로 통일이다. 다만 이 좀 찬 병사나 간부들은 그냥 '단결'이라고만 하기도 하며, 부대에 따라선 짬 관계없이 허용해 주는 곳도 존재한다. [13] 해당사단의 명칭과 같다. 유일한 순우리말 경례구호이면서, 3글자 경례구호. '충' 한박자 쉬고 '성'이라고 외치는 다른 부대 구호에 비해 중간에 안 쉬고 붙여서 '이기자'라고 빠르게 외친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자부대원이 다른 부대가 '충성'을 외치는 장면을 우연히 보면 "분명히 3글자를 외쳐야 하는 리듬인데 어떻게 2글자만 외치지?"라며 어색해 한다. [14] 2022년 11월 30일 사단이 해체되면서 묻혀졌다. [15] 다른 부대도 유격훈련 기간동안 기존 경례구호 대신 사용한다. [16] 2014년 11월부터 사용. 일부 예하부대 들은 공식적인 행사자리가 아니면 '전승'이라고만 외치기도 한다. [17] 전진 뒤에 현장격멸을 붙였으나, 2014년 4월부터 현장격멸이 없어졌다. 2014년 6월에는 전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알콩! 달콩!(...)으로 바뀌었다가 2015년 4월 사단장 이종화 소장 취임 이후 다시 전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8] 2011년 11월 30일에 부대 해체로 묻혀졌다. [19] 2022년 11월 30일에 부대 해체로 묻혀졌다. [20] 2012년부터 충성으로 교체되면서 묻혀졌다. [21] 2018년까지는 제6보병사단의 구호가 "필승"이었다. 그래서 2018년도 군번 이전의 전역자들은 여전히 필승으로 기억하고 있다. 유래는 사단 마크의 파란 육각별. [22] 경례 구호 중 제일 길다. 워낙 경례구호도 길고 특이한 악센트구조(통해 )를 가지고 있어서 경례도 쉽지가 않다. 이 때문에 교육생들이 교관이나 기타 간부를 만나 경례를 하면 경례구호가 다 끝나기도 전에 그들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결국 경례자 본인은 벽에다가 경례를 하게 되는 뻘쭘한 상황도 자주 나온다. 그렇다고 뒤끝을 흐리는 등의 경례불량이 교관한테 걸리면 최소 구두경고에서 심하면 과실점수까지 받을 수 있으니 교육생들 입장에서는 경례 한번 하는것도 꽤나 골치가 아픈 셈이다. 다만 2022년 현재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대부분 충성으로 경례구호가 통합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교육생들의 경례부담이 상당히 줄어들것으로 보인다. [23] 1959년 1월 1일에 부대 해체로 묻혀졌다. [24] 1995~2007군번, 이후 5군단 경례구호인 승진으로 바뀌었다고... [25] 원래는 철풍이었으나, 2014년 새로운 여단장의 취임 후 변경되었다. [26]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 공군은 대부분 이 경례구호를 사용한다. 타군의 경례구호를 육군이 사용하는 사례. [27] (구)제30기계화보병사단이 2020년 11월 30일에 폐지되고 신설된 제30기갑여단이 되었으나 경례구호는 전통을 이어받아 여전히 '필승'이다. # [28] 2019년 11월29일 사단이 11기동사단과 통폐합되며 묻혀졌다. [29] 기수에 따라 훈병과 같은 경례 구호를 쓰기도 한다. [30] 같은 기간 야전교육훈련대 훈련을 받는 중대는 극기를 쓴다. [31] 같은 기간 수영 훈련을 받는 중대는 인내를 쓴다. [32] 충성이 원칙이나 주로 필승을 사용한다. [33] 다만 종합군수학교에서는 각자 소속 부대의 구호를 붙이는 것을 허용해서 해병대가 필승을 사용한 적도 있었다는 증언이 있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들만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다며 학교장 내지 교육단장에게 경레구호 관련 불만사항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물론 들어주지는 않는다. [34] 훗날의 2사단 [35] 종전 서술에서는 자꾸 '선진'이라는 알 수 없는 경례구호가 존재하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으나, 현재 공군규정 2-44 복무 및 병영생활에서는 '필승'만을 경례구호로 명시하고 있다. 최근에 개정된 것도 아니고, 적어도 1997년 이래로 '필승'만 사용하고 있으며, 공군 창군기부터 90년대 이전까지의 각종 자료에서도 '필승'을 경례구호로 언급하고 있다. 공군 공식 홍보 자료, 국방부 공식 홍보자료 등에서도 '필승'만을 공군의 경례구호로 표기하며, 공군사관학교 공군기본군사훈련단 등 양성교육 과정에서도 제식 교범에 따라 '필승'만을 경례구호로 가르친다. 또한, 경례구호가 아닌 일반적으로 제창되는 구호로서도 '선진'은 사용되지 않는다. 공군 특성상 굳이 구호 제창 같은 이상한 일을 잘 하지 않지만, 굳이 한다면 공군 핵심가치(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나 해당 부대 자체 구호 정도를 제창한다. [36] 장성에 대한 통상 경례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공군 유튜브에는 장성이라고 통상경례에서 예외를 두거나 하진 않으며, 이게 과거 문제가 되자 성일환 참모총장이 통상시엔 무조건 1호지간으로 통일하고, 2호로 하면 혼냈다고 한다. 그 성일환은 허례허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아무리 4성 장군이라도 통상 경례면 1호지간으로 하라고 한 것. [37] 단, 3야수교, 2야수교는 '충성' 사용. [38] 이를 기수경례라고 하며, 주로 신채 즉 짬찌 이경들의 얼굴이 근무지 의경들의 얼굴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키고 풀어준다. [39] 군대여도 각 군마다 다른 게 해군과 해병대에서는 의경과 마찬가지로 '필'(충)을 외치고 나서 손을 올리며 '승'(성)을 외친다. [40] 체육시간 시작, 끝에 선생님께 사용한다. [41] 하늘을 경배한다는 뜻으로, 미션스쿨의 성향이 잘 드러난다. [42] 군대식 짧은 머리와 제복식 교복의 남학생들이 학생회장의 지휘하에 거수경례와 함께 진행한다. 전체 학생들이 경례한 후 학생회장이 경례를 하면 대상 선생님 역시 경례로 받아준다. [43] 여긴 단결을 외칠 때 거수경례도 함께 한다. 이 탓에 이 학교에 처음 배정 받으신 선생님들이 새학기 시작하는 날에 학생들이 동시에 이러는 걸 보고 학교가 아니라 군대라면서 많이 신기해 하시는 편. [44] 기숙사 아침점호 때만 실시한다 [45] 이쪽도 거수경례 포함이다. 주로 전체 조례나 교내 행사 때나 한다. [46] 과거에는 등교 시 교문에서 이 구호를 외치며 거수경례를 하고 들어갔지만, 지금은 행사에만 쓰인다 [47] 신입생 입학 직후 선후배 대면식에서 거수경례와 함께 사용한다. [48] 학교 행사 때, 체육시간에 선생님에게 자주 쓴다. [49] 등교할 때 정문을 지나기전 앞의 학생부하고 경례를 주고 받곤 한다. 단, 2015년 현재는 1학년 중반까지만 필수고 나머진 대부분 그냥 지나간다. 전체 조례 같은 학교행사에는 필수로 한다. [50] 상술했듯이 단결도 함께 사용한다. 다만 동인은 잘 쓰이지는 않는다. [51] 실제 각종 행사나 경례 때 치가 떨리도록 자주 쓰였다. 2012년부터 유화적으로 학풍이 바뀌며 거수경례가 사라졌다. [52] 공식행사시에만 사용. 헌데 미션스쿨인 만큼 각종 종교행사가 끊이지 않아서 한 달에 한번은 쓰게 된다. [53] 부! 하고 공! 할 때 거수한다 공식 행사시에만 사용하는데 학교가 오래되다 보니 아직까지도 쓰고 있다. [54] 북! 하고 일! 할 때 거수한다. 단체경례는 요즘은 체육시간 보고에만 쓰인다. [55] 체육시간 선생님 시간이면 첫 학기 첫 체육시간부터 배우게 된다. [56] 평상시에는 하지 않고 체육대회 때 간혹 사용한다. [57] 등교시 선생님들께 서울 혹은 충성을 번갈아 하며 선배 혹은 같은 학년 학생끼리도 한다. 입학식때 교장과 동창회장이 나올 때마다 군장성의 경례와 더불어 큰 목소리로 서울-! 이라고 외치고 곧바로 항상 교가를 3절까지 제창한다. 현충일 혹은 개교 기념일 등에서도 많이 하고 몇몇 선생님들은 수업 전마다 시키기도 한다. 제대로 안 하면 공개망신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람. [58] 공식행사에서만 사용. [59] 이사장이 장성 출신이라 그런지 이사장 입장 시 장성에 대한 경례를 연주하며 제2학생회장을 따로 선출해 연대장(고등학교 기준), 대대장(중학교)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60] 입학식, 체육대회, 축제, 졸업식 등 학교 행사시 사용하며, 평상시 사용이 많은 편은 아니다. [61] 학교 교장이 바뀐 뒤로는 경례를 하는 경우가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62] 남학생만. 여학생은 봉사 [63] 매월 1번 있는 자치조회 때 교장에게 성실! 을 외치며 경례를 한다. [64] 체육시에만사용 [65] 학교 행사, 대외 활동 때 사용한다. [66] 단체경례와, 체육수업 시 인사로 사용. 1학년 체육 첫 수업에서 제식 훈련을 받는데 그때 거수경례도 교육받는다. [67] 아침에 등교할 때 일정수 이상의 인원이 교문을 통과하면 수!라고 선도부가 먼저 경례를 한다. 과거애는 재학생들이 도!라고. 말하며 경례를 해줬지만 요즘은 그냥 경례만 한다. 소리가 상당히 크다. 등교하다가 수!라는 소리를 듣고 선도부가 교문지도 하는 걸 알아차릴 정도니. [68] 새로운 교장이 부임한 뒤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69] 주로 조회나 퇴임식 같은 공식행사 자리에서 사용하며, 장난으로 선생님이나 친구끼리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구호를 붙이자마자 팔을 들어올리는 것이 특징. [70] 체육시간 끝에 선생님께 사용한다. [71] 상선사관을 양성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교복부터 해군 간부와 유사하다. [72] 원래 충성!이였지만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에 안전!으로 바뀌었다. [2018년부터] 성실!에서 양명!으로 바뀌었다. [74]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열중 쉬어 자세로 열정 이라고 경례한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경례를 대충하거나 안 하는 편이다. [75] 체육시간이나 단체경례 때 사용된다. [76] 용! 에서 팔을 들어올리고 크게 산! 을 외치지만 아무도 그렇게 안 한다. 주로 체육시간 끝날때와 집회할 때 하며, 가끔 등교할 때도 해야 한다. [77] 반투어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으로 공동체 정신을 의미한다. 양정사와 더불어 대건의 상징이 됐다. [78] 기숙사 점호 시 선배들에 대하여 거수경례를 하면서 쓰인다. [79] 거수경례 포함. [80] 거수경례 포함. [81] 체육시간에만 사용. [82] 교훈이기도 하다. 교장 훈화에 앞서 인사할 때 사용. [83] 교장 훈화 앞에만 사용. [84] 체육시간, 단체경례 때 사용된다. [85] 학생부만 사용함. [86] 학교행사에만 사용됨. [87] 기본적으로 교내외 인사는 거수경례라서 경례구호를 함께 사용함. [88] 강당에서 가끔씩 사용 됨. [89] 교내외 행사때와 실습실 출입 전 담당교사에 단체경례를 한다. [90] 1학년 초반에 제식교육을 하면서 경례법도 배우고 체육시간 시작 때마다 경례를 붙인다. [91] 큰 행사일 때만 사용한다. [92] "충!" 할 때 팔을 올리고 "고!" 할 때 팔을 굽혀 눈썹에 붙인다.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강한 나머지 재수학원이나 회사에서 선후배를 만나면 경례하는 경우도 많다. [93] 부사관을 양성하는 군사경영과가 있다. 군사경영과 학생들은 주로 제복을 입는다. [94] 같은 재단의 청원여고는 안 시킨다. [95] 현재는 실질적으로 폐지됨 [96] 조례 등 공식행사시에만 사용했으나 2014년 이후 사용하지 않고 있다. [97] 공식행사 시만 사용. [98] 공식행사시만 사용 [99] 교육부 산하가 아닌 국방부 산하의 공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이므로 공군과 같다. [100] 야구부, 럭비부만 사용 [101] 한 학년 전체 이상이 모이는 정규/특별 행사 시 사용한다. 반드시 필승제에 거수를 해야 한다. [102] 이사장 훈시 때 거수를 붙여 사용한다. [103] 운동회, 입학식, 졸업식 기타 등등 전교생이 모이는 규모의 행사나 단일 학년이 받는 기타 교육시에도 사용한다. 강당, 운동장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104] 체육시간마다 시작 전과 타종 직전에 다 같이 모여서 체육선생님에게 경례를 올린다. 행사 시에도 동일. [105] 북한에서 학생들이 강제로 가입되는 그것과는 다른 단체로, 한국 보이스카우트 연맹의 전신이다. [106] 개역개정판에서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로 번역되어 있다. [107] 보통 대대마다 고유 모토가 있고, 중대에 따라 따로 모토가 있기도 하는데 이것은 중대장이 바뀔 때마다 바꾼다. [108] 인민해방군 통수권자 [109] 136화 제목인 동시에, 2기 오프닝의 제목이기도 하다. [자세] 파일:attachment/A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