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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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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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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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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리미어 12
은메달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43번
백용환
(2013~2014)
<colcolor=#fff> 문경찬
(2015)
헥터
(2016~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01번
임한용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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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준
(2018~2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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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33><colcolor=#09539D,#DDD> 투수 11 조상우 · 19 고우석 · 21 하재훈 · 23 차우찬
29 김광현 · 33 이승호 · 35 문경찬
41 이영하 · 45 이용찬 · 46 원종현
50 박종훈 · 54 양현종 · 61 함덕주
포수 10 박세혁 · 25 양의지
내야수 2 박민우 · 7 김상수 · 12 황재균 · 13 허경민
14 최정 · 16 김하성 · 52 박병호
외야수 3 민병헌 · 17 강백호 · 22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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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찬
文京贊|Moon Kyeong-chan
출생 1992년 7월 8일 ([age(1992-07-08)]세)
경기도 부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부천북초 - 동인천중[1] - 인천고 - 건국대
신체 186cm|85kg| B형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우타[2]
프로 입단 2015년 2차 2라운드 (전체 22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5~2020)
NC 다이노스 (2020~2021)
롯데 자이언츠 (2022~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년 12월 21일 ~ 2017년 9월 20일)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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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남평 문씨
등장곡 Shinedown - 〈Cut The Cord〉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문경찬/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5년 상무 야구단 2017년
2018년 2019년 20 KIA 20 NC
2021년 2022년 2023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2019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문경찬엔씨145.gif
문경찬의 145km/h 패스트볼. 상대 타자는 박찬호.
파일:문경찬슬라이더.gif
슬라이더. 상대 타자는 홍창기.

높은 회전수[3]의 속구와 긴 익스텐션[4], 역동적인 투구폼과 함께 무브먼트가 좋은 포심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5]

마치 피칭머신을 보는 듯한 빠른 템포로 공을 던지지만 구속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구속이 낮은 대신 구위가 매우 좋은 정우람이나 윤성환처럼 구위를 더 예리하게 가다듬든지 구속을 더 끌어올리든지 할 필요가 있었는데 본인의 부단한 노력으로 2015 시즌 평균 134km/h의 포심을 던지던 선수가 군 제대 후에는 평균구속 140km/h를 찍고 있다. 2019년 9월 26일 경기에서 최고 구속 150km/h를 뿌리며 본인 최대 구속을 경신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면 평균 140km/h 후반대 구속의 공을 던질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상기한 긴 익스텐션을 통해 타자가 느끼는 체감구속은 실제 구속보다 훨씬 빠르다. 높은 회전수를 지닌 지저분한 볼 끝은 덤.

대담한 피칭 스타일과 빠른 템포에 장점이 있는 투수인 만큼 컨디션에 따라 퍼포먼스에 기복이 있는 편으로, 직구 스피드가 한 경기 안에서도 자주 널을 뛴다. 136km/h 패스트볼을 던지다가도 갑자기 돌변해 146km/h 공을 뿌리는 장면이 잦은 것을 보면 확실히 연투 체질은 아니며 2019년 마무리 시절에는 승계주자 분식률 또한 56.5%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6]

그러나 NC 이적 후 승계주자 방어 능력이 괄목상대하여 전혀 다른 투수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적 후 승계주자가 있는 상황에 총 6번 등판하여 총 14명의 주자 중 3명만을 불러들여 21.4%의 승계주자 실점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리그 전체 12위에 해당한다. 특히 가장 타이트한 상황인 만루를 세 번 승계받아 2번의 1사 만루, 1번의 무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와 병살타 득점으로 단 2실점만을 기록한 매우 안정적인 구원 능력은 KIA 시절의 높은 분식률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KIA 타이거즈 시절에는 2018년까지는 좋은 구위와 괜찮은 제구력으로 땜빵선발이나 스윙맨, 추격조 역할을 맡았고,[7] 2019년에는 김윤동의 부상으로 인해 박흥식 대행 체제 하에서 최대한 세이브 상황에만 등판하고 멀티이닝 소화를 줄이는 방식으로 관리를 받으며 마무리 투수로 기용되었다. 벤치에서 문경찬의 투구수를 10~20개 선으로 줄여주기 시작하면서 원래 140km/h를 왔다갔다하던 직구 구속이 평균 143km/h, 최고 150km/h까지 나왔고, 원래 장점이던 직구의 구위도 급격하게 살아났다.[8]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된 후에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직구와 슬라이더 두 구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변화구로 커브 및 포크(스플리터)를 추가해서 던지며 레퍼토리에 변동을 주고 있다. 이적이 본인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서인지 '문경찬=패스트볼' 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이런저런 반등 방법을 모색 중인 듯. 그 결과, KIA에서 마무리를 맡았던 2019년 직구 68.7% 슬라이더 27.2%, 그 외 구종 4.1%, 2020년 KIA 시절 또한 직구 및 슬라이더 97.5%, 그 외 구종 2.5%인 전형적인 투피치 투수였으나 이적 후 직구 및 슬라이더 89%, 커브 및 포크(스플리터) 11%로 직구와 슬라이더의 비중을 소폭 낮추고 커브와 포크를 적절히 배합하여 결정구로 활용하면서 투피치의 문경찬에게 익숙했던 타자들의 허를 찌르며 삼진을 솎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KIA에서 안 던지던 변화구인데"...'포피치' 문경찬의 긍정적 변화

팀 선배 김진성처럼 뜬공을 많이 생산해내는 편이라 NC로 이적하면서 애런 알테어, 김준완, 나성범, 김성욱 등 리그 최고의 수비수들이 즐비한 NC 외야진의 덕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고 예상대로 이적 후 초반엔 뜬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팀에 적응하고 양의지와의 배터리 호흡이 안정을 찾으면서 땅볼과 삼진 비율이 늘어났다.
[kakaotv(412940883)]
커브-포크볼-슬라이더를 각각 결정구로 세 타자 상대 KKK를 잡아내는 모습[9]

하지만 이후 구속과 구위가 급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제구마저 안 좋아지며 결국 필승조는커녕 추격조조차 힘든 모습이 되면서 팬들의 탄식을 불렀다.[10][11] 그렇게 전력 외로 판정되면서 손아섭의 FA 보상선수로 지명돼 롯데로 가게 되었다. 사직구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외야가 넓어지고 펜스가 올라가는 만큼, 뜬공 투수인 문경찬이 과연 롯데에서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투구폼을 구대성 처럼 거의 2루 쪽으로 몸을 돌려놓은 채 투구동작을 하는 투구폼으로 바꿨다. 관련기사 그리고 팔각도가 거의 사이드암이 되었다.

그 후 2023년 5월 31일 퓨처스리그에서 등판한 영상이 올라왔는데 예전 투구폼으로 다시 바꾼 모습이다.

4. 여담

}}} ||
NC 이적 첫날 환영식과 인터뷰 영상
}}} ||
엔튜브 N or C 영상
* NC 입단 후 등번호 56번을 골랐다. 큰 의미는 없고 처음 눈에 들어오는 번호였다고 하는데, 이적 하루만에 유니폼 마킹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폭주했는지 온라인샵에서 공지를 따로 띄울 정도였다. #
파일:박전문 트리오.png * KIA 시절 2019 시즌 박준표, 전상현과 함께 일명 박전문 트리오라 불렸다. 7회 박준표 - 8회 전상현 - 9회 문경찬은 KIA의 승리 공식으로 자리잡았었는데, 이 셋은 모두 2019년부터 활약하기 시작했고 군필 90년대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홍상삼까지 껴서 홍박전문이라 불릴 때도 있고, '대투수' 양현종이 등판하는 날에 이 셋이 경기를 마무리지으면 문전박대 라고도 불렸다. 그 날 경기에서 최형우 나지완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문전박돼[15]로 불리기도 했는데... NC로 트레이드되면서 이제는 모두 옛말이 되었다.

5. 관련 문서


[1] 부천중에서 전학. [2] 2023 시즌부터 거의 사이드암으로 팔각도가 내려왔다. [3] 2300~2500RPM으로, 평균구속이 10km/h이상 빠른 조상우와 비슷 [4] 약 2.15m. 한국인 투수 평균 익스텐션이 1.8m이므로 문경찬은 타자가 느끼기에 타 투수들보다 약 30cm정도 더 앞에서 공을 뿌린다 [5] [데이터로 보는 야구] 문경찬은 KIA의 조상우가 될 수 있을까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고작 140㎞, 문경찬 직구는 왜 못치는 걸까 [6] 리그 전체 불펜 투수 중 뒤에서 3번째 [7] 2015, 2018 시즌에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4이닝 1~2실점 정도 하면서 50개 정도는 너끈히 던져주는 추격조 롱릴리프로 기용되어 팀 불펜의 과부하를 줄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 시절에는 시즌이 갈수록 느려지는 구속과 밋밋한 구위에 한계를 보이며 타자들에게 얻어맞기도 했는데, 가운데로 몰리는 공을 많이 던지는 제구력이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연투에 약했다. [8] 이로서 상대 타자를 윽박지르는 투구가 먹히기 시작해 2019 시즌 ERA 1.31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 시즌 동점~2점차 이내 피OPS 1을 돌파하던 투수가 2019년 같은 상황에서 피OPS 5할 언저리의 투수로 거듭났는데, 문경찬의 보직 변경과 박준표의 부상 복귀, 전상현의 성장으로 KIA는 2019년 한 시즌만에 불펜 리빌딩을 완료했다. 문경찬의 보직 변경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던 것. [9] 2020년 10월 4일 삼성전 [10] KIA가 팬들의 엄청난 비난을 들었음에도 문경찬을 트레이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러한 위험신호를 감지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11] 당초 KIA가 박전문 중 1명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이었는데 전상현은 구속이 줄어도 기량이 심하게 급락하지는 않지만 문경찬은 구속이 줄어들면 기량이 급락하는 선수여서 KIA가 전상현 대신 문경찬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 [12] 기사처럼 팀에서 각각 선발과 중무리를 맡았으며, 이적 후 엔튜브 영상에서 건국대 시절에 룸메이트였다고 밝혔다. [13] 인연 없는 창원과 NC…그래도 문경찬에겐 ‘지원군’이 있다 450㎞ 달린 5시간의 대화…NC 문경찬·박정수, 우승 보탬 다짐하다 [14] 트레이드 소식에 KIA 팬들이 더 분노했던 이유 역시 어린 시절부터 팀에 애정을 갖고 있던 선수이기 때문이었다. [15] “돼”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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