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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3: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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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wac_1.jpg 파일:attachment/wac/wac_2.jpg [1]

1. 개요2. 활동
2.1. 작곡 성향2.2. 채보 제작자2.3. 시리즈 악곡들
3. 명의4. 비범한 센스5. 그 이외6. 디스코그래피7. 작곡한 곡 목록8. 관련 링크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곡 작곡가. 1974년 8월 23일 사이타마 사카도시 출신. 본명은 와키타 준(脇田 潤). 상당한 동안이지만 실제로는 dj TAKA보다 연장자이다.

2. 활동

beatmania IIDX와 팝픈뮤직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있다. 특히 팝픈뮤직은 6번째 시리즈부터 팝픈뮤직 Sunny Park까지 사운드 디렉터부터 시작해서 개발의 중추를 맡았다.[2] 장시간 함께해온 애정 탓인지, 팝픈뮤직 홍보하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는다. 가끔은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댄스 댄스 레볼루션 기타 BEMANI 시리즈에서도 활동한다. 이후 노스텔지어가 나온 이후로는 그쪽을 주력으로 하는 중.

2.1. 작곡 성향

곡의 성향은 어느 한쪽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피아노를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경향은 직·간접적으로 그의 채보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타 작곡가의 음악을 리믹스 할때도 고정된 경향이 아니라 여러 시도를 하며 원곡의 테이스트에 자신만의 센스를 결합하여 멋진 리믹스 악곡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Plan 8피아노곡으로 리믹스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 난이도에 따라 곡을 어레인지하는( Spica) 배려를 해주는 경우도 여럿 있으며, OST등에 실리는 롱버전이 타 작곡가의 곡에 비해 상당히 긴 경우가 많다.( 헐화, 가니메데, neu)

2.2. 채보 제작자

BEMANI 시리즈 첫 참여를 곡이 아닌 채보로 참여했으며, 그 첫 작품이 beatmania IIDX substream 수록곡인 PARANOiA MAX ~DIRTY MIX~의 채보라고 한다. [3]

IIDX 외에도 팝픈뮤직에 채보 제작자로 자주 참여하기도 했다. 최초의 레벨 42곡(현 48)으로 한때 악명을 떨쳤던 근육소녀대 석가[4]의 채보와 テンプラ揚三의 채보가 특히 유명하다.

피아노 사용이 주력이다 보니 계단식 채보가 매우 많아서 일본 쪽에서는 계단을 사랑하는 남자 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특히 DIAVOLO는 투덱과 팝픈을 불문하고 계단 사랑의 진수를 볼 수 있다. 계단 이미지가 강해서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연타 역시 굉장히 자주 포함시키는 편이다.[5], 특히 높은 난이도의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단이 거의 강제되는 수준인 팝픈[6]에서는 높은 난이도의 곡을 굉장히 많이 작곡한 편이다. 해명 리들즈 보스곡이 나오지 않은 시점을 기준으로 단독, 합작을 포함해서 난이도 50인 18곡 중 8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wac이 작정하고 계단과 연타 요소를 구겨넣은 패턴이 매번 아케이드의 대표 보스곡이 되고 인기곡이 되는데 충격의 쌍계단과 동시치기+1899노트수로 무장한 니엔테, 엄청난 변속을 베이스로 아케이드 리듬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초당 노트수를 자랑하는 연타+잡노트의 발광으로 인해 오랜 시간 팝픈의 끝판왕의 자리를 지킨 사일런트, 폴리리듬 이중연타+계단이 한구간에 모여서 많은 유저들을 주저앉히며 팝픈의 새로운 끝판왕이 된 o†o같은 케이스가 있다. TATSU가 o†o를 플레이하다가 폭사한 트윗을 보고 즐거워하는 트윗을 보면 본인도 즐기는 수준이 되었다.

그의 채보는 패턴 난이도에 따라 음원 배치가 달라지는 경우가 꽤 있다.[7] 대표적으로 헐화, 音楽, 큰개의 왈츠, neu[8] 등이 있다. 단순히 키음을 적게 사용한 게 아니라 아예 MR부터 다른데, 피아노 고속 연주가 메인이 되는 그의 곡 특성상 단순히 이빨만 빼면 듣기에 좋지 않고 치는 사람도 위화감을 느끼기 때문에 간소화된 멜로디로 편곡하거나 아예 전개를 바꿔버리는 작업을 한 것이다. 특히 큰개의 왈츠는 아예 곡 일부가 패턴마다 다른 예로써 SP, DP, N, H, A 모두 별개의 MR을 사용하는 상당히 희귀한 사례이다. 이런 채보 구성으로 인해 wac은 저난이도 패턴에 단순히 구색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인 재미를 의식하여 공을 들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beatmania IIDX 등 2인 플레이가 가능한 기기에서는 두명이 서로 다른 난이도를 선택할 수가 없다.[9]

2.3. 시리즈 악곡들

beatmania IIDX에서는 5th Style부터 홀수시리즈에 천체 이름을 제목에 활용한 곡을 작곡했다. 속칭 별자리 시리즈. 최근에는 IIDX를 넘어 다른 기종에서도 별자리와 관련된 악곡을 작곡하고 있다. 그 외에도 피너츠의 등장인물 이름을 소재로 한 피너츠 시리즈가 있다.

몇몇 곡들은 수록되는 게임의 이름이나 부제를 집어넣기도 한다. 다음과 같은 곡들이 그렇다.
다음은 대놓고 들어있지는 않지만 이들과 비슷한 곡들.

3. 명의

대표 명의는 wac이나 실제 게임에서 활용한 사례는 별로 없고, 많은 보조명의를 사용한다. 심지어 곡 명의에 wac 세 글자만 표시된 곡은 2016년 노스텔지어에 수록된 I 딱 한 곡뿐이다.[12] wac의 개인앨범 音楽 트랙 1번으로 수록되었던 곡이며, 로케테스트에서 수록곡으로써 발표되었다. wac의 비마니 시리즈 데뷔가 2001년이였으니 무려 15년이나 걸린 셈.

파일:Cn7fvOBUMAEUGL3.jpg

게임내 첫 작곡인 Regulus에서는 DJ.W였는데 여기서의 DJ는 일반적인 DJ의 의미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Spica에서의 명의는 점 하나가 왼쪽으로 옮겨간 D.JW였다. 그리고 murmur twins에서의 명의는 yu_tokiwa.djw였다. 그 외에 少年ラジオ(소년라디오) 명의로 포스트락 장르의 곡을 만들기도 한다. 이 명의를 쓴 곡이 beatmania IIDX의 moon_child 少年A, 팝픈뮤직의 neu가 있다. 이렇게 다양한 명의를 쓰는 이유는 곡의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의 명의들 중 특히 희한한 거라면 Virkato. [13] Virkato Wakhmaninov라는 가명은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의 이름의 패러디이며, virkato라는 단어는 에스페란토로 수코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Virkato 명의의 곡은 주로 피아노를 사용하는 곡이고(물론 Virkato 외에도 피아노 곡은 있지만), 무엇보다 코멘트에다가 Virkato와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지어내서 써 놓는 게 특징. 이걸 읽은 것도 한 재미다. 덧붙여, Virkato의 이야기들은 코바야시 켄지라는 클래식 전문가가 쓴다는 설정. Virkato 명의의 곡은 헐화, ワルツ第17番 ト短調 "大犬のワルツ"가 있다. 音楽도 같은 코멘트 스타일을 공유하는데 이 쪽은 '칸타빌레오' 명의로, 이 곡 한정으로 '안단테 칸타빌레오'라는 Virkato와 같은 세계관의 인물에 대한 코멘트로 되어 있다. 칸타빌레오 명의의 곡은 カーニバルの主題による人形のためのいびつな狂想曲(악사 칸타빌레오), 音楽(변사 칸타빌레오), U.N.オーエンは彼女なのか?(환악사 칸타빌레오) 가 있다.

phantasmagoria Vide Nostalgia에서는 명의 공백으로 곡을 내기도 했는데 BEMANI Sound Team 소동과 시기상으로 일치하여 오해를 받기도 했다. 다만 소동이 지나간 후에 wac이 주로 작곡한 곡에는 BEMANI Sound Team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았었다. 그러다 BEEF 이후 작곡된 곡들에는 붙어 나오기 시작했다.

4. 비범한 센스

파일:attachment/wac.png
특유의 머리 위에 하얀 털이 달린 얼굴의 고양이 가면을 쓰거나 위 사진처럼 아예 고양이 인형탈을 입고 나온다. 본인이 후에 밝힌 바로는 BEMANI 아티스트 중에 안경을 쓴 사람이 너무 많아 이미지가 겹치는걸 피하기 위해서라고... 후지모리 소타의 앨범 SYNTHESIZED 발매 기념 영상에서는 강아지 인형을 쓰고 나오기도 했다[14] 이 때문에 세계는 고양이의 것(EXH 패턴 한정)과 concon 리믹스의 자켓에는 고양이 가면의 모습 그대로 들어가기도. KAC 2012와 2013에서도 고양이 가면을 쓴 채 실황을 전했다.또, 영상에 직접 등장할 때는 4차원적인(?)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팝픈뮤직 16 파티의 chilblain 라는 곡의 스태프 코멘트에선 TAMA라는 스태프가 "작곡자는 언제나 슈게이저[15]인 듯한 생각이 듭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또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말이 빠르고 목소리도 꽤 독특한데, 그 목소리로 보컬을 맡기도 한다.

BEMANI 팬 사이트 5주년 기념으로 5초 이내로 로고를 그리는 영상에서는 그리라는 로고는 안 그리고 갑자기 다른 걸 그리기도 했다. 결과는 당연히 실패. # 본인 말로는 늠름한 모습을 그렸다고 말했지만 현실은 이즈미 옹.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서 프로듀서에서 물러난 뒤로는 얼굴을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JAEPO 2014에서 BEMANI 게임들의 시연회가 있었을때, 잠시동안 고양이 가면이 아닌 맨얼굴로 나온 적이 있다.

싸인이 매우 비범하다. 아니면 센스가 있거나 그 비범함은 죽지 않는다 #1 #2

트위터 닉네임을 희한하게 바꾸는 걸로도 유명하다(...). 당장 트위터 아이디만 봐도'@wac_toriaezu(wac_일단은)'

사립 BEMANI 학원 프로필은 너무 길게 적어서 중간에 잘려 버렸다(....)

5. 그 이외

와세다대학 출신이며, 대학 동창 및 선후배들과의 합작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Little Prayer의 보컬인 토키 아사코가 그의 대학 동창이며, 또 팝픈 11부터 홀수 시리즈마다 꼬박꼬박 신곡을 투고하는 유닛 'Akino'의 보컬과 작사/작곡/편곡을 하는 akino와 mizuno가 이 사람의 대학 선배분들이다.
그 밖에 다른 아티스트들과도 넓게 교류하고 있어 합작을 많이 하고, 타 작곡가의 곡을 많이 리믹스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코나미 스쿨[16] 동창인 dj TAKA와 iconoclasm 명의로 합작을 하기도 하였다.

그의 곡은 대부분 은폐곡 사양으로 수록되는 경우가 많았었다. 요란 히트차트가 쓰여진 경위도 이 때문이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작곡가 코멘트를 꽤 장문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곡과 관련된 후일담 등을 더욱 쉽게 접할수 있기도 하다.

2012년경 아르파가 올해 군대를 가는 한국 탑랭커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보고 # KAC가 군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커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7]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팬이라고 한다. Ryu☆와 함께 2015년 일본시리즈를 관전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는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탈락이 결정되자 절망했다고...반대로 말하면 Ryu☆은 아주 짜릿 했다고 볼 수 있다[18] 하지만 2021년 야쿠르트가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내며 기뻐했다.

2020년 6월 9일, the 9th kac 노스텔지어 리사이틀 부문에 출전했던 RT-Karen 선수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어로 그를 추모하는 부고 트윗을 올렸다. 다시는 그의 멋진 연주를 볼 수 없게 되어 안타까워 하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

6. 디스코그래피

7. 작곡한 곡 목록

7.1. beatmania IIDX

7.2. 팝픈뮤직

7.3.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7.4. Dance Dance Revolution

7.5. 유비트 시리즈

7.6. 리플렉 비트 시리즈

7.7. 노스텔지어 시리즈

이 게임에서 대부분 시스템 사운드가 들어간 노래들은 다 wac이 작곡했다.

7.8. ee'MALL

7.9. 동시 수록곡

8. 관련 링크


[1]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할 때, 이렇게 풀무장을 했었으나, 의상을 잃어버린 후로 직접 만든 고양이 가면만 쓰고 나온다. 일단 고양이 얼굴의 디자인은 전부 동일하다. 팝픈뮤직에서 물러나기 전엔 무조건 이런 모습이였지만, 팝픈뮤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이 모습이 아닌 맨얼굴로 등장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2] 라피스토리아에서는 TAG한테 사운드 디렉팅 자리를 넘겼다. 여담으로 같은 사운드 디렉터인 PON은 계속 사운드 디렉팅을 맡는다. [3] IIDX 20 tricoro OST vol.1 초회판 책자에 실린 간단 인터뷰(p.27)에서 언급. 웹상에는 2nd 악곡인 I'm in Love Again의 채보가 첫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4] 판권곡, 장르명으로서는 트라우마 펑크. [5] Spica, Votum Stellarum, 음악, 헐화, 큰개의 왈츠, 역고양이 왈츠 [6] 실제로 팝픈에서 50은 물론이고 49 최상위를 마크하고 있는 곡 중에 계단이 난이도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곡이 별로 없다. [7] Tatsh도 이런 채보 제작을 하지만 wac과는 달리 긴 곡을 잘라서 분할배치하는 방식이다. [8] 이 곡은 심지어 난이도별로 BPM도 다르다. [9] 특히 러닝타임이 난이도별로 같은 Spica의 경우도 해당사항이니 주의. [10] SIRIUS = 자리를 구성하는 별 중 하나이다. [11] 소서(saucer)가 접시라는 뜻이다. [12] 합작 명의는 wac+seiya라던지 PON+wac 등 약간이나마 존재하지만 wac만 사용된 경우는 없었다. [13] 음악(앨범) 라이너노트의 연표에 나온 설정에서 Virkato의 사망일과 사망장소는 각각 1974년 8월 23일, 사이타마 현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실제 wac의 생년월일 및 출신지와 일치한다. # [14] 후지모리 소타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입었다는데,굳이 사비로 렌탈을 했다고(...) [15] 관객의 반응을 보지 않고 자신의 발 밑만 바라보며 연주하는 아티스트. chilblain의 장르명이기도 하다. [16] 코나미에서 세운 게임개발자 양성학원. [17] 이에 추가 코멘트로 병역의 의무를 무시하는 트윗이 아니라 한국의 탑랭커들이 무사히 병역을 마치고 다시 KAC에 참가했으면 하는 뜻에서 적은 트윗이라고 설명을 붙였다. # [18] 이 분은 Second Heaven 항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골수 팬이다. 사이토 가즈미의 2006년 퍼시픽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당시에 던지던 모습을 본 이후 그것을 곡으로 옮긴 것이 바로 이 곡. [19] 토키와가 속한 밴드 risette의 전 멤버. [20] Cody, 이즈미 무츠히코, wac, DJ TOTTO, TAG, Hommar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