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315288,#7697ce {{{#!folding [ 노스롭 그루먼의 항공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e5e5e5 |
군용기 | |
<colbgcolor=#8ec7d0,#2e6771> 전투기 | F-89 스콜피온 ‧ F9F 팬서 ‧ F9F 쿠거 ‧ F-11 타이거 ‧ F-5 타이거 II ‧ F-111B ‧ F-14 톰캣 ‧ YF-17 코브라 ‧ F-18L 호넷 ‧ F-20 타이거샤크 ‧ YF-23 블랙위도우 II | |
공격기 | OV-1 모호크 ‧ A-6 인트루더 ‧ YA-9 ‧ A-10 | |
폭격기 | B-35 플라잉 윙 ‧ B-49 플라잉 윙 ‧ B-2 스피릿 ‧ B-21 레이더 | |
수송기 | C-1 트레이더 ‧ C-2 그레이하운드 ‧ YC-125 레이더 | |
전자전기 | EA-6 프라울러 ‧ EF-111 레이븐 | |
조기경보통제기 | E-1 트레이서 ‧ E-2 호크아이 ‧ E-8 조인트 스타스 | |
대잠초계기 | S-2 트랙커 | |
무인기 | RQ-4 글로벌 호크 ‧ RQ-180 ‧ X-47 | |
훈련기 | T-38 탤론 | |
개발 중단 / 컨셉 / 실험기 | X-4 밴텀 ‧ XF10F 재규어 ‧ N-156 ‧ X-21 ‧ N2-F2 ‧ N2-F3 ‧ X-29 ‧ 태싯 블루 | |
민항기 | ||
단발기 | AA-1 ‧ AA-5 ‧ G-164 애그 캣 | |
쌍발기 | GA-7 쿠거 ‧ G-159 걸프스트림 I | |
노스롭의 1945년 이전 모델 | ||
단발기 | 노스롭 알파 ‧ 노스롭 C-19 알파 ‧ 노스롭 베타 ‧ 노스롭 감마 ‧ 노스롭 델타 ‧ 노스롭 XFT ‧ YA-13 ‧ A-17 노매드 ‧ 노스롭 N-3PB ‧ P-61 블랙위도우 ‧ XP-56 블랙 불릿 | |
쌍발기 | 노스롭 N-1M ‧ 노스롭 N-9M ‧ F-15 리포터 | |
그루먼의 1945년 이전 모델 | ||
단발기 | 그루먼 FF ‧ 그루먼 JF 덕 ‧ 그루먼 F3F ‧ TBF(M) 어벤저 ‧ F4F 와일드캣 ‧ F6F 헬캣 ‧ F7F 타이거캣 ‧ F8F 베어캣 ‧ AF 가디언 | |
쌍발기 | G-21 구스 ‧ G-44 위전 ‧ XF5F 스카이로켓 ‧ XP-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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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모습 |
1,000파운드 폭탄 18개를 주익에 장비한 YA-9 |
YA-9
1. 개요
노스롭(Northrop) YA-9A는 미 공군의 근접항공지원기 계획인 A-X 프로젝트로 개발된 항공기로서, 당시 미공군은 새로운 공격기가 비포장의 거친 활주로에서 정상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고, 전장 상공에서 장시간 체공할 수 있으며, 충분한 순항속도를 갖추어서 기지로부터 전방의 화력지원 요청에 신속하게 목표 상공에 도착해 강력한 화력을 제공해줄 능력이 있는 항공기를 요구하였다. 미군은 베트남전의 경험을 통해 저고도에서 작전하는 항공기는 다양한 구경의 대공화기에 노출된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새로 개발되는 공격기는 대공화기에 대한 생존성이 특히 강조됐다.미 공군은 상술한 성능요구를 12개 항공기 제작사에 의뢰하였고, 그 중 6개社가 초안을 제출하였다. 여러 방안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노스롭社와 페어차일드社의 방안이 최종 경쟁에 돌입하게 되는데, 노스롭社의 항공기는 A-9으로 명명되었고 페어차일드社는 A-10으로 됐다.
A-9A는 1972년 5월 30일 첫 비행을 하게 되며, 1972년 10월 10일에서 동년 12월 9일까지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성능상이나 무장면, 맷집에서 A-10에 뒤떨어지지 않는 기종이었으나 1973년 1월 18일 공군은 A-10을 A-X 프로젝트의 승리자로 확정하였고, A-9A 2대의 시제기는 NASA로 이관되어 퇴역때까지 비행시험에 사용되었다. 퇴역 후 한 대의 A-9A는 March 공군기지의 March Field 박물관에 있으며, 다른 한 대는 에드워즈 공군기지 한켠에 분해된 채 짱박혀 있다.
2. 제원
파일럿 | 1명 |
전장 | 16.3m |
전폭 | 17.3m |
높이 | 5.4m |
익면적 | 53.9 m² |
공허중량 | 10,467kg |
만재중량 | 12,961kg |
최대 이륙중량 | 18,958kg |
엔진 | 2× Lycoming YF102-LD-100 터보팬[1], 기당 추력 6,000kg (33.4kN) |
최대속도 | 837km/h |
순항속도 | 741km/h |
작전반경 | 463km |
항속거리 | 최대연료 탑재시 4,800km |
상승고도 | 12,200m |
익면하중 | 제곱미터 당 283kg |
추중비 | 0.33 |
무장 | 1x 20mm M61 발칸 기관포 |
혹은 1x 30mm GAU-8/A 기관포 - 동체하부에 외부 장착 | |
최대 8,350kg(폭탄: 7.257kg) 탑재 가능 |
3. 특징
A-9A는 주익이 동체 상부에 부착되어 있는 쌍발 단좌 공격기이다. 높은 조종 성능을 얻기 위해 조종익 익면적이 매우 크고 A-X 프로젝트의 승리자는 앞으로 생산될 30mm GAU-8 개틀링건이 탑재될 예정이었으며, 이에 따라 197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원형기 경쟁에서는 장착될 수 없었으며 대신 시험에서는 조금 작은 M61 발칸 개틀링포를 장착하고 시험비행을 한다.A-9A는 3중 유압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거품으로 자체적으로 밀봉되는 연료탱크를 비롯하여 중요 장비가 모두 장갑으로 보호되게 설계되었고, 조종석 또한 티타늄 재질로 되어 있는 욕조 형태의 장갑으로 구성되었다.
일부에서는 YA-9를 복사해서 러시아가 수호이 Su-25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실 외관상으로보면 거의 유사한 듯 보이지만, Su-25는 YA-9의 첫 비행보다 4년 앞선 1968년에 첫 비행을 하였다. YA-9의 첫 비행은 1972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실시되며 YA-10은 1973년 1월 비행을 한다.
독특한 외형의 A-10과 달리 YA-9는 일반적인 고정익기 형상으로 설계됐다. 엔진은 주날개 안쪽에 위치했고, 수직 꼬리날개도 1개였다. YA-9는 세스나 사의 A-37B 공격기를 마치 그대로 확대시켜 개발한 듯한 외형을 보였다. YA-9는 A-10보다 최대속도를 높여 생존성 향상을 도모했지만 현격한 차이를 보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