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레슬매니아 34 WWE WrestleMania XXX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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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개최, 스니커즈, 로켓 리그 제공 PPV | ||||||||||
개최일 |
(*DST) 2018년 4월 8일 일 19시E/16시P 韓 2018년 4월 9일 월 0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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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 Mercedes-Benz Superdome, New Orleans, Louisi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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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Kid Rock "New Orleans" Kid Rock "Celebr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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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집계 | 78,133명 | |||||||||
WWE의 PPV | ||||||||||
패스트 레인 | 레슬매니아 34 |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 ||||||||
레슬매니아 | ||||||||||
33 | 34 | 35 | ||||||||
포스터 모델: WWE 슈퍼스타들 |
1. 개요2. 대립 배경
2.1.
브록 레스너 VS
로만 레인즈2.2.
AJ 스타일스 VS
나카무라 신스케2.3.
커트 앵글 &
론다 로우지 VS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맨2.4.
샬럿 플레어 VS
아스카2.5.
미즈 VS
세스 롤린스 VS
핀 밸러2.6.
더 바 VS
브론 스트로우먼 & ???2.7.
랜디 오턴 VS
바비 루드 VS
루세프 VS
진더 마할2.8.
알렉사 블리스 VS
나이아 잭스2.9.
우소즈 VS
뉴 데이 VS
블러즌 브라더스2.10.
셰인 맥맨 &
대니얼 브라이언 VS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2.11.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2.12.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2.13.
세드릭 알렉산더 VS
무스타파 알리
3. 대진표 및 결과4. 기타2.13.1.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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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슬매니아 34는 WWE의 주최로 개최되는 34회째를 맞는 프로레슬링 사상 가장 성대한 PPV로, 2018년 4월 8일, 레슬매니아 30이 개최됐던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2. 대립 배경
2.1. 브록 레스너 VS 로만 레인즈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The Beast vs. The Big Dog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8)에서 로만 레인즈가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함에 따라 확정되었다. 이 경기가 메인 이벤트가 될 경우, 로만 레인즈는 헐크 호건과 함께 4년 연속으로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유이한 선수가 된다.
2.2. AJ 스타일스 VS 나카무라 신스케
WWE 챔피언십
The Phenomenal One vs. The King of Strong Style
WWE 로얄럼블(2018)에서 나카무라가 로만 레인즈를 꺾고 우승하여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로 직행,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AJ 스타일스를 자신의 상대로 정했다. 그리고 WWE 패스트 레인(2018)에서 AJ 스타일스가 타이틀을 방어함으로서 둘의 매치업이 최종 확정.
이 대립의 특징은 선역 vs 선역의 구도라는 것. 보통 이런 구도는 잘 안나온다. 그 이유에 대한 추측기사나 공식적인 발표등은 없으나 아무래도 나카무라 신스케의 영어실력으로 인해 프로모 구도 자체가 잘 안나와서로 여겨진다는 것이 팬들의 추측. 반대로 보자면 이 매치는 스맥다운 1순위급 챔피언 벨트 매치인 동시에 각본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당일의 매치에 모든것을 거는 경기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경기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2가지인데 레슬킹덤 10의 재현 혹은 PG의 한계이다. 즉, 분명 이 둘이 붙으면 명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높긴 한데, WWE의 환경 아래에서도 그런 명경기가 나올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레슬킹덤 10에서 보여줬던 둘의 경기 스타일은 철저히 신일본식 스타일에 훨씬 더 가까웠고 나카무라의 킥도 현 시점에서 나오는 엉성한 킥이 아닌 '킹 오브 스트롱 스타일'에 걸 맞는 진짜 때리는 듯한 킥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레슬매니아니까 어느정도 봉인을 풀어주진 않을까 하는 시선도 있긴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진 알 수 없다.
2.3. 커트 앵글 & 론다 로우지 VS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맨
혼성 태그팀 매치
The Olympic Couple vs. The Power Couple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7)에서 트리플 H가 같은 팀이였던 커트 앵글에게 페디그리를 날리면서 탈락되게 만들었고 이후 대립이 시작되었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8)에서의 론다 로우지의 WWE 계약식 직전 커트 앵글이 이면 계약이 몰래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결국 로우지가 트리플 H를 테이블에 바디 슬램으로 메다 꽂았다. 3월 5일 RAW에서 스테파니가 로우지에게 레슬매니아 기회를 줄테니 상대를 정하라고 하자 로우지는 스테파니를 지목했다. 스테파니가 자신은 선수가 아니라고 피하려고 했으나 커트 앵글이 스테파니가 선수로도 계약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1] 이후 론다 로우지가 스테파니 맥맨에게 사모안 드랍을 날렸다. 참고로 로우지와 앵글은 둘 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공통점이 있다.[2]
2.4. 샬럿 플레어 VS 아스카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The Queen vs. The Empress
아스카가 WWE 로얄럼블(2018)에서 열린 최초의 여성 로얄럼블 매치에서 우승하면서, RAW 위민스 챔피언 알렉사 블리스와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샬럿 플레어 중 한 명에게 도전할 권한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로얄럼블 경기 직후 누구에게 도전을 할지 결정을 하려는 순간, 론다 로우지가 갑작스레 등장하면서 아스카의 도전 표명은 미뤄지게 된다.
그리고 2018년 3월 11일, WWE 패스트 레인(2018)에서 루비 라이엇을 상대로 위민스 챔피언쉽 방어에 성공한 샬럿 앞에 아스카가 나타나 레슬매니아 로고를 가리키면서 둘의 경기가 최종 확정되었다.
아스카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게 될 경우, 본인의 연승 기록과 챔피언 벨트라는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한 아스카가 이 경기에서 이기고 새로운 챔피언이 된다면 그녀는 스맥다운으로 자동 이적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샬럿은 챔피언 벨트의 방어와 동시에 아스카의 연승을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다만 경기 도중에 카멜라가 끼어들어 캐싱인을 선언해 트리플 쓰렛 매치로 만들어서 챔피언 등극과 동시에 아스카 연승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다.
2.5. 미즈 VS 세스 롤린스 VS 핀 밸러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3월 5일 RAW에서 밸러와 세스를 최악의 선수로,앵글을 최악의 단장으로 지칭한 미즈는 미즈투라지를 이끌고 밸러 & 세스와 3:2 핸디캡 매치를 펼쳤지만 패배, 이후 커트 앵글이 미즈, 밸러, 롤린스의 트리플 쓰렛 챔피언십 경기를 부킹했다.
세스 롤린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되며, 쉴드는 멤버 전원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2.6. 더 바 VS 브론 스트로우먼 & ???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3월 12일 RAW 메인이벤트로 치러진 RAW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 배틀로얄에서 갑자기 스트로우먼이 혼자 나와 파트너도 없이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브론 스트로우먼이 레슬매니아 전까지 파트너를 구할지 아니면 혼자 출전할지 결정나지 않았으나 3월 19일 RAW가 펼쳐지기 전 커트 앵글 단장의 인터뷰를 통해 스트로우먼은 반드시 파트너를 구해야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4월 2일 RAW 스트로우먼이 더 바 앞에 나타나 파트너를 구했다고 밝히면서 들어갔는데 그 후에 파트너라고 나온 사람은 셔츠와 안경을 쓴 자기 자신였지만 브론 스트로우먼 형제인 브레인 스트로우먼이라고 소개를 했다. 하지만 자기 자신과는 태그팀 파트너가 될수는 없었고 그래서 스트로우먼은 시합 직전까지 파트너가 공개되지 않았다.
2.7. 랜디 오턴 VS 바비 루드 VS 루세프 VS 진더 마할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페이털 포 웨이 매치
The Viper vs. The Glorious vs. Bulgarian Brute vs. The Modern Day Maharajah
패스트 레인 2018에서 타이틀을 잃은 바비 루드가 재경기 조항을 레슬매니아에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여 성사된 매치. 그러나 이 둘 사이에 진더 마할이 계속해서 간섭하고 있고, 3월 13일 스맥다운에서 마할이 루드를 상대로 승리하자 그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챔피언십 매치에 마할도 참가하면서 트리플 쓰렛으로 변경되었는데 3월 27일자 스맥다운에서 예정된 오턴과 루드 vs. 마할과 수니르 싱의 태그팀 매치에서 수니르 싱의 몸 상태가 안좋아 루세프가 마할의 파트너로 나서게 되었고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루세프가 US 챔피언십 참가를 선언하면서 페이탈 4웨이로 변경되었다.
2.8. 알렉사 블리스 VS 나이아 잭스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The Goddess vs. The Irresistible Force
3월 12일 RAW에서 알렉사 블리스는 미키 제임스와 함께 나이아 잭스의 뒷담을 했는데 본의 아니게 나이아가 듣게 되고 나이아는 알렉사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3월 19일 RAW에서 알렉사는 아스카와의 경기를 카운트아웃으로 이기고 퇴장하려는 찰나, 나이아가 등장해 추격전을 벌였고 이후 커트 앵글 단장에게 나이아의 체포를 요구했으나 앵글은 그럴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대신에 레슬매니아에서 알렉사와 나이아의 RAW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를 확정시킨다.
2.9. 우소즈 VS 뉴 데이 VS 블러즌 브라더스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패스트 레인에서 펼쳐진 우소즈와 뉴 데이의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에 난입한 블러즌 브라더스는 두 팀을 박살내버리며 챔피언십에 대한 도전을 드러냈고 이후 레슬매니아 34에서 세 팀의 챔피언십 경기가 확정되었다.
2.10. 셰인 맥맨 & 대니얼 브라이언 VS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셰인 맥맨과 대니얼 브라이언이 승리하면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은 해고 상태가 유지된다.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은 승리해야 WWE에 복직할 수 있다.
WWE 헬 인 어 셀(2017)에서 셰인 맥맨과 케빈 오웬스의 헬 인 어 셀 경기에서 새미 제인이 오웬스를 도와주며 대립이 시작되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7)에서도 오웬스와 제인은 자신들을 5:5 제거 경기에 참여시키지 않은거에 대한 대표 선수로 뽑지 않은거에 대한 앙심을 품고 셰인을 공격했다. WWE 패스트 레인(2018)에서도 오폭이지만 이들에게 셰인이 수퍼 킥을 맞았고 결국 두 사람의 승리를 셰인이 방해했다. 원래는 새미 제인 vs 케빈 오웬스 경기였으나 3월 13일 새미와 오웬스가 셰인을 공격하면서 재결합했다. 3월 20일 WWE가 대니얼 브라이언의 현역 복귀 소식을 알리고 이 사실을 스맥다운을 통해 알렸고, 또 당일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의 셰인 맥맨 구타에 대해 이 둘에게 책임을 물어 해고했는데 이 둘이 이 조치에 대해 불만을 품고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린치를 가함으로써 3월 27일 스맥다운에서 브라이언은 기회의 땅은 누구한테도 제한이 없다며 레슬매니아에서 셰인 맥맨과 팀을 맺어 오웬스와 제인을 상대로 경기를 가지겠다고 선언하며 확정되었다.
다른 부분보다 대니얼 브라이언의 현역 복귀전이라는 점에 어떤 경기보다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이며 레슬매니아 당일날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다만 셰인이 오웬스와 제인에게 린치를 맞고 난 이후 급성 게실염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탓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없잖아 존재하고 있다.
2.11.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킥오프 경기
레슬매니아 30 이후 2018년에도 어김없이 개최되는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의 현재까지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RAW: 리바이벌, 매트 하디, 케인, 일라이어스, 칼 앤더슨, 루크 갤로우스, R-트루스, 타이터스 오닐, 아폴로, 골더스트, 히스 슬레이터, 라이노, 커트 호킨스, 보 댈러스, 커티스 액슬
스맥다운: 배런 코빈, 모조 롤리, 타이 딜린저, 돌프 지글러, 브리장고( 타일러 브리즈, 판당고), 신 카라, 잭 라이더, 에이든 잉글리쉬, 프리모, 마이크 카넬리스, 셸턴 벤자민, 채드 게이블
2.12.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
킥오프 경기
레슬매니아 30부터 매년 시행된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의 여성부 버전 경기로, 3월 12일 RAW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RAW, 스맥다운, NXT의 여성 로스터들이 참가하며 확정된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RAW: 사샤 뱅크스, 베일리, 맨디 로즈, 소냐 드빌, 미키 제임스, 데이나 브룩
스맥다운: 루비 라이엇, 리브 모건, 사라 로건, 나오미, 베키 린치, 나탈리아, 라나, 카멜라
NXT: 페이튼 로이스, 카이리 세인, 다코타 카이, 비앙카 벨레어, 타이나라 콘티, 카비타 데비
2.13. 세드릭 알렉산더 VS 무스타파 알리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킥오프 경기
챔피언이였던 엔조 아모레가 성추문 혐의로 방출됨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을 결정해야 했고 1월 30일 205 라이브의 초대 단장으로 부임한 드레이크 매버릭[3]이 16인 토너먼트 개최를 발표하였고 토너먼트 결승전이 레슬매니아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3월 13일 205 라이브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세드릭 알렉산더가 로데릭 스트롱을, 3월 20일 205 라이브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무스타파 알리가 드류 굴락을 꺾고 각각 결승전에 진출했다.
2.13.1.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과
방송일 | 경기대진 및 경기결과 | 경기 시간 | |
1차전 | 1월 30일 | 세드릭 알렉산더 def. 그란 메탈릭 | 09:27 |
1월 30일 | TJP def. 타일러 베이트 | 14:31 | |
2월 6일 | 칼리스토 def. 린세 도라도 | 11:37 | |
2월 6일 | 로데릭 스트롱 def. 이타미 히데오 | 17:04 | |
2월 13일 | 마크 앤드류스 def. 토자와 아키라 | 12:28 | |
2월 13일 | 드류 굴락 def. 토니 니스 | 16:10 | |
2월 20일 | 무스타파 알리 def. 잭 갤러허 | 17:08 | |
2월 20일 | 버디 머피 def. 아리야 디바리 | 07:46 | |
2차전 | 2월 27일 | 세드릭 알렉산더 def. TJP | 17:21 |
2월 27일 | 로데릭 스트롱 def. 칼리스토 | 11:39 | |
3월 6일 | 드류 굴락 def. 마크 앤드류스 | 12:10 | |
3월 6일 | 무스타파 알리 def. 버디 머피 | 11:05 | |
준결승 | 3월 13일 | 세드릭 알렉산더 def. 로데릭 스트롱 | 14:54 |
3월 20일 | 무스타파 알리 def. 드류 굴락 | 15:13 | |
결승 |
4월 8일 레슬매니아 34 |
세드릭 알렉산더 vs. 무스타파 알리 |
3. 대진표 및 결과
- 평점은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편집장 데이브 멜처의 평점이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킥오프) <1.5점> | |
WINNER: 매트 하디 |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킥오프) <3점> | ||
✅ 세드릭 알렉산더 | 무스타파 알리 |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 (킥오프) <1.5점> | |
WINNER: 나오미 |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3.5점> 트리플 쓰렛 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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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 ✅ 세스 롤린스 | 핀 밸러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4점> | ||
✅ 샬럿 플레어 | 아스카 |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2.75점> 페이털 포 웨이 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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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오턴 | 바비 루드 | 루세프 | ✅ 진더 마할 |
혼성 태그팀 매치 <4.25점> | ||
✅ 커트 앵글 & 론다 로우지 | 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맨 |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2점> 트리플 쓰렛 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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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즈 | 뉴 데이 | ✅ 블러즌 브라더스 |
싱글 매치 <1.25점> | ||
✅ 언더테이커[4] | 존 시나 |
태그팀 매치 <3.5점> 셰인 맥맨과 대니얼 브라이언이 승리하면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은 해고 상태가 유지된다.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은 승리해야 WWE에 복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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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인 맥맨 & 대니얼 브라이언 |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2.75점> | ||
알렉사 블리스 | ✅ 나이아 잭스 |
WWE 챔피언십 <3.75점> | ||
✅ AJ 스타일스 | 나카무라 신스케 |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1점> | ||
더 바 | ✅ 브론 스트로우먼 & 니콜라스[5] [6] |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3점> | ||
✅ 브록 레스너 | 로만 레인즈 |
4. 기타
- 개최 1년전인 2017년 3월 16일 유니버설 챔피언쉽을 두고 브록 레스너와 로만 레인즈가 맞대결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고,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로만 레인즈가 마약 범죄자 리차드 로드리게스와 연관된 루머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었다. 리차드 로드리게스는 로만 레인즈의 마약과 관련해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서 증거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도 밝혔고 3월 17일 다큐멘터리 감독 존 브라보는 유튜브를 통해 증거 동영상을 공개했지만 로만 레인즈가 마약을 구입했다는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으며 결국 흐지부지되어 예정대로 경기가 진행됐다.[7]
- 한편 개최 4일전인 한국시간 4월 5일자로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브록 레스너가 조만간 UFC에 복귀한다고 밝혔는데, 이게 승패에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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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언더테이커의 행보도 기대됐던 대회였다. 레슬매니아 33 이후 은퇴인듯 아닌듯 한 스탠스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RAW 25주년 특집에 출연을 했지만 아직 레슬매니아 34에서 누구와 경기를 가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에서 3월 12일자 RAW에서 로얄럼블, 엘리미네이션 챔버, 패스트레인에서 모두 패해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쉽 도전권을 따지 못한
존 시나가 언더테이커에게 도전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레슬매니아를 2주 앞둔 RAW에서까지 언더테이커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어차피 확정지을 대진인데 시청률 때문에 여지껏 질질 끌고있는 것은 아니냐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었다.
심지어 이런 썰들도 나오고 있었다 카더라하지만 당일 깜짝등장하면서 드림매치가 성사됐다. 다만 언더테이커의 몸 상태나 나이가 긴 경기를 소화하기 힘든 점도 있고, 상대가 푸쉬가 필요한 유망주나 한창 전성기로 어느 정도 위상을 지켜야 하는 베테랑이 아니라 이미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어서 다소 막 굴려도 괜찮은(...) 시나라는 점이 고려되어서인지 경기 시간은 이제까지 언더테이커가 치른 레슬매니아 경기 중 가장 짧았다.[8] 다만 저런 제반 사정을 고려해도 언더테이커 vs. 존 시나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너무 싱겁고 일방적인 스쿼시 매치에 가까운 경기[9]였기 때문에, 장기 대립을 통해 언옹의 제대로 된 은퇴경기를 치르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이들도 있다.
- 대니얼 브라이언은 뇌진탕으로 인해 프로레슬링에서 은퇴하였으나 사실은 계속 복귀를 타진해 왔는데 WWE는 이에 대해 복귀를 불허해왔고 특히 WWE의 주치의인 닥터 마룬은 다른 의사들이 전부 대니얼 브라이언의 복귀를 사실상 허락했음에도 지금까지 계속 브라이언의 링 복귀를 부정하는 소견을 내세웠는데 최근 대니얼 브라이언과 다시 만나면서 그의 복귀를 허락해준 것으로 보인다.[10][11]
-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의 원래 이름은 페뷸러스 물라를 기리는 목적을 가진 페뷸러스 물라 메모리얼 배틀로얄이었다. 하지만 생전의 물라가 권력으로 동료들을 짓밟고 제자들을 매춘과 금전 갈취로 착취하며 자신의 부와 명예만을 쌓아올린 악녀였다는 사실이 이를 계기로 재조명받게 되고, 이로 인해 현지의 많은 팬들과 그녀의 제자들이 기리는 대상을 바꾸거나 아예 개최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WWE는 한동안 이에 대해 침묵했으나 레슬매니아의 공식 스폰서인 스니커즈가 직접 교체를 요구하자 결국 꼬리를 내리고 이름을 바꿨다.[12]
- 레슬매니아 34를 이틀 앞두고 세트장이 공개되었다. 4년 전 레슬매니아 30때와는 달리 뉴올리언스에서 매년 2-3월마다 열리는 축제인 '마르디 그라' 컨셉에 맞춰 세트를 꾸몄다. 전통적인 레슬매니아 폰트 대신 새로운 폰트가 적용되었으며, 레슬매니아 30과 비교하면 색감이 화려해져 볼 맛이 난다는 평과 너무 난잡하다는 평으로 나눠졌다.
- 핀 밸러는 그의 시그니쳐 로고에 LGBTQ의 상징인 6색 무지개를 입힌 Balor Club For Everyone 링 기어를 착용하고 나왔으며, 뉴올리언스의 LGBTQ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엔트런스 무대에 올랐다. 소냐 드빌 역시 6색 무지개의 색깔이 담긴 링 기어를 착용했다.
- 샬럿 플레어는 4년 전 레슬매니아 30에서 사샤 뱅크스, 알렉사 블리스와 함께 트리플 H의 등장씬에서 액스트라로 등장했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트리플 H의 등장씬을 오마주해 등장했다.[13]
- 브론의 태그팀 파트너가 경기 직전까지 미스테리로 남았다가 드디어 경기 직전 파트너가 누구인지 밝혀졌다. 태그팀 파트너는 다름아닌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니콜라스(Nicholas)라는 이름의 소년이었다.[14] 이전에도 산티노 마렐라와 같이 관중석에서 관중을 뽑아 진행하는 세그먼트는 있었지만 그건 모두 준비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굉장히 파격적인 결정이 됐다. 결과적으로 평범한 어린이가 프로레슬링 최고의 무대에서 태그팀 챔피언이자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WWE 심판 존 콘(John Cone)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WWE 메인로스터급 스케쥴을 소화하며 타이틀 방어전을 다니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다음날 RAW에서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타이틀을 자진반납했다. 차후 WWE는 니콜라스의 타이탄트론 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
- 전체적으로 여성부의 경기가 남성부의 경기보다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나이아 잭스와 알렉사 블리스의 RAW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는 호불호가 갈렸으나 결과가 좋아서 그런대로 넘어갔고, 론다 로우지가 참여한 혼성 태그 팀 경기와 샬럿과 아스카의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과 혼성 태그 매치는 이번 레슬매니아 최고의 경기라는 평가까지 나왔으니, 몇년 전 화장실 타임이라는 오명을 쓰던 수준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발전이다.
- 론다 로우지가 참여한 혼성 태그팀 경기는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前 유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 前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의 커리어 답게 론다 로우지는 기본이 갖춰진 움직임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링 밖 변칙,반칙 플레이에 농락당하기도 했지만 그 트리플 H와 맞서면서도 기죽지 않고 펀치 세례와 암바를 작렬하기도 하고 게다가 트리플 H를 파이어스맨 캐리 자세로 들어올리기까지 하였다!! 사모안 드랍을 시도하려던 모양인데 다행히 트리플H는 스테파니의 내조로 로우지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후배가 캐리한 경기이며 물론 시기적절하게 배치한 수뇌부 부부의 더티플레이(...)도 볼거리다. 이들이 WWE를 괜히 이끌어가고 지난 20여년간 WWE에 몸담고 있는 것이 허투루 된 평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 매인 타이틀전 보다 하위 타이틀전이 더 재미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인터컨티넨탈과 US 챔피언쉽 모두 다자간 경기로 진행됐는데,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자기 임무를 잘 수행해줘서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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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대됐던 경기인 AJ 스타일스 VS 나카무라 신스케의 경기가 기대이하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평소에 잘 쓰지않는 기술을 선보인다거나 기존 기술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은 좋은 요소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 템포가 너무 느렸고 운영도 단조로웠다. 다만 WWE측에서도 불필요하게 "드림매치"[15]라는 이름을 갖다 붙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게 오히려 반작용을 일으켰기도 하고, AJ 스타일스가 무릎인대 부상을 안고 뛰었다는 걸 고려하면 오히려 경기가 성사됐다는 것이 다행인 일이며, 나카무라의 턴힐이란 앞으로의 대립을 기대할 요소도 생겼으니 아주 혹평할만한 경기는 아닌 셈이다. 추후의 대립에서 부상 문제도 해결하고 더 좋은 경기를 만들어 낼지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만 이 경기에 대해 레슬링 옵저버의
데이브 멜처는 "나카무라의 한계를 보여준 경기"라고 혹평을 함과 동시에 나카무라의 몸 상태가 신일본과 NXT 전성기 시절의 정도가 아님을 인정해야하며, 앞으로 둘의 매치업과 대립이 지속되더라도 레슬킹덤 수준의 드림매치는 기대하지 않는게 나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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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브록 레스너가 고릴라 포지션에 있던
빈스 맥맨을 찾아가 설전을 나누었다고 한다. 뉴스지인 프로레슬링 리트와 멜처 리포트에 따르면 회장 옆에 있던 셰인과 함께 셋이서 거의 싸울 듯이 언쟁을 벌였으며, 브록 레스너는 그 자리에 자신의 챔피언 벨트를 빈스 맥맨에게 던지며 경기장을 떠났다.[16] 이유는 명백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돈을 위해서만 업계에서 일을 하긴 하나 자신의 경기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브록 레스너로서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에서 긴 시간의 경기를 치렀더니 경기 따위 신경도 안 쓴다는 듯한 관중들의 비치볼 플레이, 죽은 듯한 관중 분위기와 야유가 이어진데에 따른 분노로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그 자리에 세스 롤린스이 왜 거기서 나와?
- 혼성 경기를 치른 트리플 H는 이번 레슬매니아를 통해 레슬매니아 통산 최다패 기록(13패)을 갱신했다.
- 폭죽 많이 터트리기로 유명한 레슬매니아인데 유독 폭죽을 사용하지 않은 이벤트였다. 실내 경기장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매니아 32나 같은 슈퍼돔에서 치러진 레슬매니아 30보다도 훨씬 폭죽을 아꼈으며, 심지어 메인이벤트 종료에서도 폭죽을 쓰지 않았다.[17] 이에 팬들은 WWE가 돈이 없어서 폭죽값까지 아끼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농담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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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예상했었던 결과와 다른 결과를 많이 내놓은 레슬매니아였다. 이로 인해 이번 레슬매니아는 유독 도박사들의 적중률이 낮은 이벤트이기도 했는데, 도박사들이 대부분 로만 레인즈-신스케 나카무라-아스카-랜디 오턴 4명의 승리를 확실시했었지만 모두 틀리고 말았다. 특히 로만 레인즈의 대관식 완성이 확실시 되었기에 브록 레스너 승리의 배당이 매우 높았었는데, 도박 사이트에 따라 다르지만 브록 레스너에 베팅했을 경우 최대 수십배의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몇몇 팬들은 도박꾼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빈스 맥맨의 가르침이라고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했다.
애초 각본이 확정된 경기인데 도박꾼들이 나오는게 이상하다.
- 전반적으로 바로 하루 전 치러졌던 NXT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와 그 내용이 비교당하는 중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흐지부지해지는 쇼 내용을 보인 레슬매니아 34와 달리,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는 WWE 역사상 처음으로 한 이벤트에서 데이브 멜처로부터 2개의 5성 경기[18]를 받는등 역대 최고의 테이크오버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도 여김없이 2군보다 못한 1군 소리를 듣고 말았다.
- 앙드레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자 맷 하디는 이번 경기를 통해 레슬매니아 PPV에 지금까지 총 10회 참석하였다.
- 세스 롤린스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쉴드의 멤버중 마지막 그랜드슬램 달성자가 되었다.
[1]
애초에 계약이 안되어 있더라도 커트 앵글이 RAW 단장 권한으로 선수로 바꿀 수 있고 매치를 부킹할 수도 있었다.
[2]
이에 해설진들은 Two Olympians vs. WWE Power Couple로 경기 별명을 짓기도 했다.
[3]
TNA에서 락스타 스퍼드로 활동했었다.
[4]
레슬매니아 전적 24승 2패.
[5]
브론이 즉석에서 데려온 관중 꼬마 아이. 실제론 WWE 심판 존 콘(John Cone)의 아들이다.
[6]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니콜라스가 10살 나이에 최연소 챔피언 기록에 오른다.
[7]
여담으로 WWE는 로만의 마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를 대비해서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대신 유니버설 챔피언십 경기에 출전하는 대비책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8]
단, 아무리 시나라지만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는데 제대로 맞서 싸워보지 못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언더테이커의 싯업에 놀라 뒤로 넘어지는 등 레전드 대접받는 선수에 대한 처우가 너무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9]
언더테이커는 올드스쿨, 스네이크 아이즈-빅 붓-레그 드랍 콤보에 초크 슬램, 툼스톤까지 전부 사용하였지만 시나는 사이드 슬램 하나밖에 못 썼다.
[10]
대니얼 브라이언은 현역 은퇴 후 WWE에 본인의 몸상태가 괜찮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여러 병원들을 통해 진료를 받았으며 다 괜찮다고 하는데 유독 WWE에서만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져있는데 이는 최근 WWE와 WWE, ECW, WCW 전직 선수들간의 뇌진탕 관련 소송이 진행중이기 때문으로 그렇다보니 WWE에서도 대니얼 브라이언의 복귀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WWE 주치의인 닥터 마룬은 과거 NFL과 풋볼 선수들간 뇌진탕 소송에서 NFL쪽을 편들었다고 큰 비난을 당한 적이 있어서 이로 인해 브라이언의 복귀를 늦췄다는 소문이 있다.
[11]
대니얼 브라이언은 WWE에서 현역 복귀를 해주지 않는다면 계약 만료 후 타 단체로 이적하여 선수 생활을 계속 하겠다고도 밝혔고 실제로도 불릿 클럽의
코디와 트위터로 ROH로 돌아오면 경기를 가지자는 트윗을 남기기도 하는 등 현역 복귀에 대한 열망을 계속 보여왔다. 하지만 대니얼 브라이언 같은 흥행력이 보증된 선수가 타 단체를 간다면 WWE에서도 손해이기 때문에 현역 복귀를 허락한것에 대해선 이 점도 반영된것으로 보인다.
[12]
크리스 제리코는 이 일이 벌어진 뒤 빈스 맥마흔에게 전화를 해 "
센세이셔널 셰리를 기리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가 빈스에게 "닥치고 니 할 일이나 하라"는 뉘앙스의 대답을 받았다고 한다. 이름만 바꾸면 될 문제에 빈스가 괜히 분노한 이유는 생전 물라와 젊은 시절부터 매우 친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3]
이날 등장씬에서 샬럿을 보좌한 검투사들은 NXT 레슬러 티노 사바텔리, 리딕 모스,
댄 마타였다.
[14]
국내 해설진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었던지라 긴 머리의 외형만 보고 '소녀'라고 언급했다. 사실 니콜라스의 얼굴 자체도 곱상하게 생겨서 현장에 있던 팬들이나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처음에 소녀로 착각했으며 WWE 유튜브 영상 댓글로도 '소녀 아니었냐'며 당혹스러워하는 반응들이 있었다.
[15]
WWE에서 대놓고 드림매치라는 이름을 붙인 경기는 몇개 되지 않는다. 레슬매니아 18의 헐크 호건 vs 더 락이나, 레슬매니아 20의 레스너 vs 골드버그, 그리고 레슬매니아 28의 더 락 vs 존 시나 정도 뿐이었다. WWE에서도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났다는 증거다.
[16]
브록은 다른 선수 동료들이나 후배들에게 타이틀을
양보해야 하는 마음이 있는데, 빈스가 힘이 쎄고, 덩치 큰 선수인 브록 레스너처럼 챔피언 보유로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욕심내는 행동 때문에, 브록과 폴 헤이먼은 너무 열받은 이유가 있었다. 벨트를 맞은 후 화가난 빈스는 브록에게 "ASSHOLE!"이라고 욕설을 한다."
[17]
작년에는 언더테이커의 패배라는 다소 침체될 수 있는 엔딩이었음에도, 로만 레인즈에 퇴장길에 폭죽을 어마어마하게 터트렸었다. 악역이 승리해서 안터트렸다기에는 레매 31의 세스 롤린스 승리에서 설명이 되지 않는다.
[18]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래더 매치, 가르가노와 치암파의 언셍셔드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