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판매중인 제품군
2.1. 하이엔드 라인2.2. 프리미엄 라인2.3. 워크스테이션 라인2.4. 미드레인지 라인2.5. 엔트리 라인
3. 단종된 제품군4. 태블릿 시리즈5. 컨버터블 노트북 시리즈1. 개요
최근까지 발매되던 ThinkPad 시리즈의 모델명은 해당하는 시리즈의 대문자 알파벳 + 세자리 숫자(+ 소문자 알파벳)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백의 자리는 화면 크기를 나타내고, 십의 자리는 큰 외형적 변화랑 CPU 세대가 바뀔 때 숫자가 올라가며,[예] 일의 자리는 큰 외형적 변화 없이 살짝 내부 구조 같은 게 바뀔 때 올라간다.[예시] 만약 다른 건 동일하지만 일의 자리가 5로 끝나면 AMD의 APU를 사용한 모델을 뜻한다.[3] 하지만 요즘은 큰 외형적 변화가 없어도 십의 자리 숫자가 올라가는 추세다. 아마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세대와 모델명을 맞추기 위함인 것으로 추정된다.[4]특이하게 모델명 뒤에 i가 붙는 모델은 저가형을 뜻한다. 딱히 내부 구성의 차이는 없으며 CPU가 i3이나 펜티엄, 셀러론 듀얼코어가 들어가면 i가 붙는다.[5] 그리고 시리즈에 따라 s나 p가 붙기도 하는데, 그에 해당하는 모델은 밑에 따로 서술한다.
2020년 이후 모델부터는 시리즈 대문자 알파벳 + 두자리 숫자(화면 크기[6]) + 세대구분(genX) 식으로 나온다.
2. 판매중인 제품군
2.1. 하이엔드 라인
2.1.1. X1 시리즈
후술할 X 시리즈가 어느정도 확장성과 경량화에 타협을 봤다면, X1 시리즈는 확장성을 희생해서라도 극도의 경량화와 슬림화를 추구하는 시리즈라고 볼 수 있으며,[7] 이러한 경향은 X1 Carbon 발매 이후 점점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X1 시리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검은색의 힌지와 우레탄 코팅이 되어있는 팜레스트 등을 보면 X300의 정신적 후속작 개념으로도 볼 수 있으며, 레노버에서도 X300이 X1의 조상이라고 밝혔다.신형 AMD의 APU가 나오고 뛰어난 성능으로 많이 채용되는 와중에도 씽크패드 라인업중 유일하게 인텔 CPU만 사용하는 라인업이기도 하다. 이유는 해당 라인업이 인텔과의 협업 라인업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AMD와의 협업 라인업으로 후술할 Z 시리즈를 별도로 출시하였다.
2.1.1.1. X1 Carbon
4세대 ThinkPad X1 Carbon Ultrabook™ |
현 세대 ThinkPad의 대표격 모델.[8] 우리나라 유저들에겐 주로 그냥 카본이라고 불린다.[9]
2012년 8월에 발매한 14인치 울트라북. ThinkPad 20주년이 되는 해에 발매되어서 20주년 기념 모델이 존재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일본식 젓가락.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1.36kg의 가벼운 무게와 엄청나게 얇은 본체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마그네슘 롤케이지가 아닌 카본파이버 롤케이지로 초경량과 내구성을 구현한 듯. 아이비브릿지 기반의 TP의 키보드가 변경되어 아쉬움을 주는 간에 예고 없이 등장하여 원판 씽크패드의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얇은 울트라북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TP 유저들뿐 아니라 일반 노트북 유저들에게도 이목을 끌었었다.[10] 선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일반 TP와 달리 역힌지 구조라서 불안해한 팬들이 많았으나, 제품이 실제 나오고 나니 액정의 해상도가 1600x900으로 약간 낮은 편인데다가 격자 무늬가 보인다는 단점 말고는 예전 제품처럼 힌지 개방 각도도 180도로 똑같으며 얇은 본체에 씽크패드의 특징을 잘 살렸다고 미국의 여러 전자기기 리뷰 사이트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0년대에는 LG gram, 삼성 갤럭시 북 프로 등 X1C와 같은 크기에 더 가벼운 경쟁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서 무게의 메리트는 많이 사라진 편이다. 거기다 가성비 면에서도 동급의 타사 제품에 비해 열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급 제품에 비해 여전히 우월한 내구성과 자가 수리 난이도, 고급진 만듦새
2015년 3세대 브로드웰 모델은 본체 자체는 2세대 기반에 칩셋만 업그레이드했지만, 키보드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트랙포인트 물리 버튼이 부활해서 SD 카드 슬롯이 제외 된 것을 빼고 호평을 받는 중. 커스텀 옵션으로 PCIe SSD도 선택 가능하다.
2016년 CES에서 다른 X1 시리즈와 함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사용한 4세대 모델이 발매되었다.
2017년 CES에서 5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카비레이크 아키텍처를 사용했으며, 베젤 두께가 감소하여 13인치 폼펙터 안에 14인치 화면을 넣었다. 또한 실버 색상이 추가되었다.
2018년 CES에서 6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2019년 CES에서 7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CPU가 8565u 혹은 8265u로 마이너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9년 6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년 CES에서 8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기존에는 상판 우하단에 작게 박히던 X1 로고가 8세대부터 좌상단 TP로고 밑에 대문짝만하게 박히게 되었다.[14]
2021년 CES에서 9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폼팩터가 바뀌었고[15] 화면이 16:10 비율로 넓어졌다. 다만 충전포트가 사망하는 고질병이 자주 보고되므로 9세대 중고제품을 구입한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16]
2022년 CES에서 10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CPU가 12세대로 마이너 업그레이드 되었고 30주년 기념 모델이 한정 판매되었다.
2023년 CES에서 11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CPU가 13세대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폼팩터 변경은 없었다. CPU 또한 모바일용 13세대는 12세대의 리프레시 수준이라 유의미한 성능차이도 없어서[17] 중고시장이나 오픈마켓에서 저렴하게 풀리는 10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18]
한국시간으로 2023년 12월 15일 새벽 경에 미국 레노버 공홈에서 12세대 모델이 공개되었다. # 기존에 유출사진으로 돌았던 상판 역노치 카툭튀[19], Fn-Ctrl 배치 변경[20], 트랙포인트 버튼 일체형 햅틱 터치패드[21]가 모두 실제로 적용되었다. Fn-Ctrl 키 배치는 기존에도 바꿔 쓰던 유저가 많았고 터치패드는 물리형 트랙포인트 버튼이 별도로 존재하는 이전 버전도 선택할 수 있어서 반발이 적었으나 Z시리즈부터 쭉 혹평을 들었던 상판 역노치 카툭튀가 간판 라인업인 X1에 적용되자 유저들의 민심이 그야말로 분노로 들끓고 있다.[22] 국내 유저들에게는 디자인적으로 비판을 받지만 해외에서는 웹캠 강화랍시고 역노치를 달았는데 정작 웹캠 품질이 이전작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까이고 있다.
2.1.1.2. X1 2-in-1(舊 X1 Yoga)
1세대 ThinkPad X1 Yoga |
* 한국 공식 판매 모델의 스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프로세서 | 인텔 스카이레이크 i5 / i7 ULV CPU | |
메모리 |
1866MHz DDR3L 4GB~16GB 온보드 M.2 2280 규격의 SATA / PCIe NVMe SSD (최대 1TB) |
|
디스 플레이 |
14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270nits 밝기,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14인치 WQHD(2560 × 14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270nits 밝기,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14인치 WQHD(2560 × 1440) ???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D AMOLED,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출시예정) |
|
네트워크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1 | |
배터리 | 내장형 4셀 52Wh Li-Polymer | |
규격 | 333.0mm x 229.0mm x 16.8mm, 1.36kg | |
포트 | USB 3.1 Type A 3구, OneLink+ 독 포트, HDMI 1구, Mini DisplayPort 1구, 3.5" 오디오 잭 1구, microSD 1슬롯, nano SIM 1슬롯 | |
기타 | 와콤 액티브 펜 지원, Lift 'n Lock 키보드, MIL-STD-810G 인증, dTPM 지원, 인텔 vPro 기술 지원, 에어리어 방식 지문인식 지원 |
2016 CES에서 공개된 X1 Carbon 4세대를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PC.
1세대의 경우 X1 카본 4세대와 같은 메인보드, 같은 HMM[23]을 공유할 정도로 카본과 거의 비슷한 몸체를 공유하고,[24] 디자인도 비슷하다. 다만 터치 스크린으로 인해 강화유리가 덧대어진 상판과 360도 힌지, 펜 수납등으로 인해 카본보다는 살짝 무겁다. 하지만 요가 260이나 460과 달리 씽크패드 경량화 플래그십 시리즈인 X1에 속하기 때문에 12.5인치의 요가 260보다 크면서 무게는 거의 비슷할정도. 밀스펙을 통과하는 내구성을 만족하면서도 경량화에도 크게 신경을 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Lift 'n Lock 키보드라는 메커니즘을 채택하였다. 이 키보드는 노트북이 접히거나 180도 이상 펼쳐질때 키보드 자판이 눌러진 상태로 고정이 되는 메커니즘으로 컨버터블 모드 사용시에 키보드가 눌리지 않도록 한다. [25] 일부 리뷰어들은 이 메커니즘이 씽크패드 701cs의 버터플라이 키보드와 같은 혁신적인 구조라고 평가할 정도로 상당히 독특한 키보드이다. 다만 X1 요가 4세대부터는 이 기능이 빠지게 된다.
2세대까지는 삼성전자의 WQHD(2560 × 1440) OLED 패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옵션선택 비용은 56만원이고 픽셀 배열이나 밝기 등 패널의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옵션은 2018년 출시된 3세대 부터 제외되었다.
2019년 CES 에서 알루미늄으로 표면 재질을 바꾸고 위스키레이크로 CPU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된 X1 요가 4세대가 출시되었다.
2024년 발매되는 9세대부터 네이밍이 Yoga에서 2-in-1로 변경되었으며 내장펜이 없어지고 외장펜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직전 세대에서 최고 4K급 해상도에 500cd였던 사양이 2.8K 해상도에 400cd 사양으로 하향되었고,[26] CPU 역시 U 시리즈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악되었다.
2.1.1.3. X1 Fold
세계 최초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컴퓨터이다. 사양은 13.3인치 2048x1536 가량의 해상도를 갖고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7]를 쓰고 인텔 레이크필드 i5-L16G7 CPU에 램은 8GB가 들어갔고 256GB의 SSD를 사용한다.접으면 화면 하단 등장하는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동봉된 무선 키보드를 부착해서 미니 노트북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최신기술이 적용된 기종인 만큼 가격대가 압도적이다. 거의 500만원에 육박하는 수준. 물론 이런 기믹성 제품들이 다 그렇듯 중고시장 가격은 처참하다.
2023년 현재 고장날 경우 수리가 매우 어렵다. 수리기사의 말에 의하면 설계가 다른 싱크패드와 다르게 되어 있고, 부품도 국내에서는 거의 구할 수 없어서 해외에서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추가로 대부분 기사들이 이걸 뜯어본 적도 없다고....국내 판매량이 처참해서 그렇다고 한다.
2.1.1.4. X1 Nano
900그램 중량의 초경량 13인치 X1 시리즈로 2021년에 새롭게 출시되었다. 역대 씽크패드 중 가장 가볍다. 다만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때문에 일부 포트를 희생하고 썬더볼트 포트 2 개만 있다.매우 작은 폼팩터 탓인지 하판을 따보면 히트파이프가 엄청난 급커브를 틀고 있다. 가뜩이나 발열 심한 인텔 칩셋을 사용하는데 팬도 1개만 달려있어서 그 불판이라는 X1카본보다도 발열관리가 안 되는 편이다.[28]
2023년 3세대 모델을 마지막으로 단종된다는 루머가 있다. 제법 수요층은 있는 모델이지만 포트 확장성이 좋지 않고, 가격대가 너무 높은데다가 비슷한 가격이면 조금 더 무거워도 확장성과 화면 크기, 정비 용이성을 모두 갖춘 X1 카본으로 가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라 아주 많이 팔리지는 못한 듯.[29]
2.1.2. Z 시리즈
소개 페이지2022년, 싱크패드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출시된 씽크패드 신규 라인업.[30] 출시 이유는 하이엔드 울트라북 라인인 X1이 인증과 보조금 때문에 인텔이 아닌 AMD로 나올 수 없어서 만든 AMD 버전 하이엔드 울트라북이다.[31] AMD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Z13에는 씽크패드 Z 시리즈 전용 CPU인 AMD 6860Z가 탑재될 정도. 6850U와의 차이점은 클럭이 25mhz 높고 전압이 낮아 배터리타임이 더 길다.[32] 하이엔드 비즈니스 라인업이 전무한 AMD와[33] 인텔 12세대 대비 성능(TDP 28W 이하), 전력 소모, 내장 그래픽이 모두 우수한 CPU를 인텔 보다 저렴하게 공급 받을 수 있는 씽크패드 측의 이해관계가 맞았기 때문이다. AMD 측의 기대가 얼마나 컸던지, 7월 14일 AMD에서도 Z시리즈 홍보 웨비나를 열어 지원사격했다.
기존 씽크패드와 XPS를 섞어놓은듯 한 느낌으로 많은 부분이 바뀌어 커뮤니티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34]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요슬프에 TP로고 박은 물건이라고 까인다.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이 굉장히 강조되었다는 것이다. 포장은 대나무와 사탕수수를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외관은 비건레더 또는 재활용 알루미늄을 사용하였다.
커뮤니케이션 바 디자인을 적용하여 카메라가 역노치 부분에 위치해있다.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안좋은 평가도 있으나, 열고 닫기가 편하고 공간 확보가 용이하여 내장카메라 품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적외선카메라가 기본 내장되어있어 얼굴 인식이 빠르며,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 돌비 마이크등이 적극 채용되었다. 하방 스피커와 전면 스피커로 나뉘어 음질의 입체감이 뛰어나다.
전력효율에 신경을 썼다. 배터리 용량이 크지 않으나 렘브란트의 뛰어난 전성비와 LPDDR5의 채용으로 배터리 타임을 크게 늘렸다. 모바일마크25 기준 배터리타임이 Z13 6850U의 경우 51wh 16.6시간으로 X1 카본 10세대의 1260P 57wh 11.1시간 대비 효율적이다.
WiFi 6E를 지원하는 퀄컴 듀얼밴드 칩셋이 탑재되었다.
키보드의 경우 기존 울트라나브와 다르다. Fn-Ctrl 배치에서 Ctrl-Fn배치로 변경되었으며, 방향키 옆에 있는 PgUp/Dn이 Fn조합을 통해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방향키 또한 아이디어패드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왼쪽/오른쪽 방향키가 커지게 되었다. 또한 PrtSc키에는 지문인식이 들어갔다.
고급 재료와 기믹이 팍팍 들어간 만큼, AMD CPU임에도 굉장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X1 카본 대비 약간 비싼 수준. 그러나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Z13이 카본은 커녕 T14s 깡통과 비슷한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왔다.[35]
AMD ZEN 3+ 렘브란트 저전력군의 공급이 늦어짐에 따라 22년 2월 CES에서 발표되었으나 실제 출시는 7월말에 이루어졌다. 7월말 기준으로도 국가별로 재고 상황이 들쭉날쭉하여 9월은 되어야 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품 출시 이후 평가는 X1 시리즈 대비 높은 빌드 퀄리티, 높은 성능의 스피커, 뛰어난 성능과 긴 배터리타임, 넓어진 터치패드가 장점으로 꼽히며, 단점은 부족해진 포트,[36] 무거운 무게,[37] 터치패드의 클릭이 개별버튼에서 햅틱방식으로 변경됨, 씽크패드 같지않은 디자인이 꼽힌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제품이지만, 가격이 높고 씽크패드라기보다 XPS나 맥북프로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래도 제품이 풀리고 레딧 등에서 호평이 늘어나고 있다.
라인업 이름이 Z인 이유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그래도 나름 성과가 괜찮았는지, 2023년에 2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다.[38] X13 2023년형 모델도 Z시리즈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나오며 2020년대 ThinkPad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이쪽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
2세대 모델의 무선랜 부품이 전작 대비 너프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혹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1세대 모델에서 탑재된 퀄컴 칩셋에서 미디어텍 RZ616(= MT7922) 칩셋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칩셋이 리얼텍 못지않게 안정성 면에서 영 좋지 못한 평판이 적잖게 오고가는데다, 무선 LAN카드가 메인보드에 납땜된 구조라 해당 문제가 더욱 두드러진다.
2.2. 프리미엄 라인
2.2.1. X 시리즈
2.2.1.1. X13(舊 X200 시리즈 → X390)
ThinkPad X61 | ThinkPad X270 | ThinkPad X280 |
IBM 시절의 X시리즈를 이어가는 구 12인치, 현 13인치 서브노트북. 2000년 9월 IBM이 숫자에서 문자로 시리즈명을 전환할 때 Thinkpad 240, 570 시리즈의 후속으로 12.1' X20이 나온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래 IBM에서 생산했으나, PC사업부가 레노버로 인수된 후 X41부터는 레노버에서 생산하고 있다.이후 12인치의 작은 크기와 1kg 초중반대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ThinkPad의 거의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리즈다. 단, 마그네슘 롤케이지는 X시리즈의 작은 크기에 맞게 간략화되어 있거나 제외되었다. 특이하게 포터블을 지향한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제품을 빼고는 일반전압 CPU가 사용되어서[39] 퍼포먼스에서 일반 휴대용 노트북에 비해서 앞섰었는데... 하스웰 세대인 X240부터 울트라북화 되면서 ULV CPU를 사용[40]하며, 램 슬롯이 2개에서 1개로 너프되었다.
X61까지는 4:3 비율의 화면을 유지했었으나, X200부터 16:10의 와이드 비율로 바뀌었다. 이후 X220에서 16:9 로 변경된다. 또한 인텔 코어 1세대를 탑재한 제품군이 타 시리즈처럼 xx10( ex) T410 )이 아닌 xx01( ex) X201 )로 명명되었다.
X200까지는 터치패드(울트라나브)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X201에서 부터 터치패드가 도입되었다.
X270까지의 X200 시리즈는 얼핏 보면 X1 카본에 비해 약간 포지션이 애매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41], 컴팩트한 12인치 사이즈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으며 작은 크기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2.5" HDD/SSD + M.2 SSD로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며, 온보드 램이 아닌 슬롯형 방식이라[42] 램 확장도 용이하다. 게다가 프로독같은 후면접속형 도킹스테이션으로 확장성도 뛰어나며 특히 외장 6셀 72Wh 고밀도 배터리 사용시 내장 23Wh와 함께 12인치급에서 96Wh라는 엄청난 배터리 탑재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시 된 모델 중 X60/61, X200/201, X230/X240 한정으로 s 모델이 존재한다. 큰 차이는 없지만 X61과 X61s[43] , X200s와 X201s는 ULV CPU를 사용한 대신 좀 더 얇고 가벼우며[44]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X230s와 X240s는 기본 모델 대비 얇고 가볍지만 배터리가 모두 내장되었으며 후면접속형 도킹스테이션이 사용 불가능하다.
X240부터 4세대(240, 250, 260, 270)동안 동일한 폼팩터를 사용하였다. 이 모델부터 m계열의 35W TDP CPU가 아닌 u계열의 15W TDP CPU를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램 구성이 싱글채널 구성으로 바뀌게 되었다. 대신 램 슬롯 자체는 있어 더 큰 용량의 램으로 교체하는 방식을 통한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며, 배터리 구조 또한 내장배터리+외장배터리 구조로 변경되었다. 물론 내장배터리 장착 여부는 옵션으로 가능했으며, 내장 3셀+외장 6셀 조합을 사용하여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배터리를 추가 및 제거하여도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게끔 할 수 있었다.
그러다 2018년에 나온 X280부터는 컨셉이 대폭 변경되어 X1의 12인치 모델 비슷하게 되었다.
X301 이후로 X 시리즈에는 13인치 모델이 없었지만, 2018년형 모델에서 독립적인 요가 제품군이 없어지고 X 시리즈로 편입되면서 13인치 모델이 부활하게 되었다. 다만 요가 제품군이 편입되었기 때문에 일반형 모델은 없고 컨버터블 모델인 X380 요가 모델만 존재한다.
2019년형 모델에서는 13인치 액정으로 변경되며 모델명 또한 X390으로 변경되었다. 액정 사이즈의 변화와 CPU를 위스키레이크로 변경한 것이며, X280과 X390으로 이어지는 설계를 토대로 14인치 T490s가 나오게 된다. 다시 말하면 X390의 14인치 버전이 T490s이며 둘은 메인보드를 공유하는, 실질적으로는 같은 모델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
2020년형 모델에선 X13으로 네이밍이 바뀌고, 요가 버전(X13 Yoga)도 함께 출시되었다. 그리고 인텔 CPU 외에 AMD 라이젠 PRO 르누아르 CPU를 탑재한 버전도 출시되었다. T14s와 메인보드를 공유한다.
2021년형 모델에선 Gen 2라는 네이밍이 붙었으며, 인텔 CPU 탑재버전은 타이거레이크로 업그레이드되고 인텔 Evo 인증을 받았다. AMD CPU 탑재버전은 AMD 라이젠 PRO 세잔 CPU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더불어 화면비가 16:10으로 개선되었다.
X13 4세대에서 인텔 기종 한정으로 해상도가 2.8K 급으로 상향되었으며, Z13에 있던 역노치 카툭튀도 옮겨왔다. 그러나 5세대에서 해상도가 WUXGA 단일로 대폭 하향되었다.
2.2.1.1.1. X13 Yoga(舊 X300 Yoga 시리즈)
X13의 펜 지원 컨버터블 모델.X13 일반 모델이 4세대에서 2.8K 해상도로 상향된 와중에 본 모델은 오히려 WUXGA 해상도 고정으로 대폭 하향되였다.
2.2.1.1.2. X13s
2022년에 출시된 X13의 ARM 버전. 퀄컴 스냅드래곤 8cx 3세대를 사용하는 최초의 ARM TP이다. 8cx 3세대는 애플 실리콘 M1 노트북으로 윈도우 가상화를 돌렸을 때의 성능만큼 나온다고 한다.ARM 노트북의 장점인 저전력성을 살려 작은 크기의 셀룰러 중심 경량 노트북으로 출시되었다. 전체적으로 X시리즈보다는 X1 나노에 가까운 제품이다.
2.2.1.2. X12 Detachable
아래 언급된 X1 태블릿의 후계기라고 볼수있는 제품.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X1이 아닌 X라인업의 디태쳐블 PC로 구분하고 있으며 레노버 내부적으로는 아래 X1 태블릿과 같은 씽크 태블릿의 일종으로 구분한다.인텔 코어 i 11세대 기반의 최초 모델 이후로는 한동안 신제품 소식이 없다가 코어 울트라 1세대 출시 이후 2세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
2.2.2. T 시리즈
2.2.2.1. T14/T16(舊 T400/T500 시리즈)
ThinkPad T460 Ultrabook™ |
시판중 모델: T14, T14s, T15p, T16
단종 모델: T20, T21, T22, T23, T30, T40, T40p, T41, T41p, T42, T42p (IBM)
T43, T43p, T60, T60p, T61, T61p, T400, T500, T410, T410s, T510, T420, T420s, T520, T430, T430s, T430u, T431s, T530 (레노버, 하스웰 이전)
T440, T440s, T440p, T540p, T450s, T550, T460, T460s, T460p, T470, T470s, T470p, T570, T480, T480s, T580, T490, T490s, T495, T495s, T590, T15, T15g (레노버, 하스웰 이후)
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IBM 시절의 T 시리즈를 이어가는 14~16인치의 메인스트림급 시리즈.
예전 Thinkpad 600을 계승하는 T20을 2000년에 출시함으로써 T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이후 T2*, T30, T4* 를 거쳐 2004년 T42, T42p를 마지막으로 IBM에서 발매되었고, 레노버에 인수된 이후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인 T43, T43p를 출시한 뒤 이후 풀체인지 된 모델인 T60, T60p 에서는 IBM 로고가 있었으나, 이후 출시된 T61, T61p 에서는 제거되고 Thinkpad 로고만 남게 되었다.[47] 또한 이 때를 기점으로 화면 비율이 기존의 4:3과 와이드스크린을 혼용으로 출시했었다.
이렇게 두 자리 숫자를 유지하던 T 시리즈는 2008년 T400(14') T500(15')을 출시한 이후로 와이드스크린으로 바뀌고 계속 세자리 수 네이밍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존 T**p는 W 시리즈로 옮겨갔다. 2019년 출시 모델은 14인치 기준 T490, T490s, T495, T495s이며, 15인치는 T580이 있다.
2020년 부터는
W 시리즈의 기반이 된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T**p은 씽크패드의 플래그십이었다.[48] 예전에는 T**p뿐 아니라 기본형 T 시리즈도 엄청난 가격과 위엄을 자랑하였지만 레노버 인수 후 가격 하락 때문에 포스가 많이 하락. 게다가 T 시리즈 기본형은 고해상도 IPS 패널이 사용 불가능해서 s와 p에 비해 많이 어정쩡했으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채용한 T460부터는 드디어 고해상도 IPS 패널이 사용 가능하고, T460s의 컨셉 변화로 인해 이제 나름 기본형 T 시리즈도 나름대로의 포지션을 차지하게 될듯. 참고로 15인치는 T540p 이후로는 기본형[49]만 줄창 나왔는데, 커피레이크 세대에선 15인치 중량급 라인업이 부활, T580p가 로드맵에 등장하였다. 또한 T480에 WQHD 패널 옵션이 드디어 생겼다!
기본적으로 그나마 저가(...) 인 기본형(알파벳 없음), 휴대성을 중시한 s, 고성능 중량형 라인업인 p, 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급인 g 네 가지로 나뉜다. 참고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세대에서는 T460s,T460p는 DDR4인데, T460,T560은 DDR3L이다.(...)[50][51] 하지만 T570, T470에서 드디어 DDR4로 변경되었다.
원래는 14~15인치 크기에 2kg 정도의 올인원 랩탑이었으나 하스웰 이후의 T440부터는 비즈니스용 울트라북 컨셉으로 바뀌어 14인치 기본형과 s 같은 경우 1.5~1.6kg 정도, 15인치는 2.0kg 정도로 많이 경량화되었다.[52] 가벼워진 건 좋지만 그에 따라 일반전압 CPU에서 ULV CPU로 바뀌고,[53] ODD가 삭제되는 등[54] 확장성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지문인식기[55]스마트 카드 리더, Thunderbolt 등이 아직 남아 있다. 이와 같이 기본형과 s가 울트라북으로 컨셉이 바뀌면서 예전의 T 시리즈 기본형을 계승하는 고성능 중량형 라인업인 p가 다시 부활하였다.
이렇게 2018년에 나온 T480까지는 듀얼배터리 장착, 2슬롯 램 등 동급 울트라북보다 다소 무겁지만 확장성이 좋은 모델로 남았지만, 2019년에 나온 T490/T495부터 제품 컨셉이 또 변경되었다. T480s의 설계를 바탕으로 소재를 기존의 T***와 같은 우레탄 강화플라스틱으로 바꾸었으며, 배수구 또한 개수가 줄어들긴 했으나 존재한다. 하판 분해 또한 T480s의 나사만 풀면 되는 방식이 아닌, T480과 마찬가지인 나사를 풀고 사이드 걸쇠를 피크로 풀어하 하는 방식이 유지되었다. 즉 기존 T480s의 알맹이에 T480의 껍데기를 입힌 느낌. 이는 2019년에 출시된 T490/T495부터 시작하여 2020년의 T14(1세대), 21년의 T14(2세대), 22년의 T14(3세대)로 이어진다. T490/495와 T14 1,2세대는 똑같은 껍데기에 CPU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리뉴얼이 이루어졌으며[56], 3세대에 들어와서는 디스플레이가 16:10으로 변경되었다.
T490/495 및 T14 1,2세대까지만 해도 인텔모델은 썬더볼트 지원에 온보드 무선랜카드, AMD모델은 썬더볼트 미지원에 착탈식 무선랜카드라는 특징이 있으며, 양 모델 공통적으로 온보드램+추가 램슬롯의 형태로 구성되어 확장성이 나름 괜찮아 T**s보다 무게는 무거워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다. 그런데 3세대 들어와서는 램 부분에서 기묘한 방향으로 변동이 생겼는데, 인텔모델에서는 추가 램슬롯 하나가 있지만 DDR4램을 사용하며, AMD모델은 LPDDR5램을 사용하지만 온보드램으로 변경되어 양쪽 모두 욕을 먹고있다. 다만 램 확장 자체가 불가능한 AMD쪽 모델이 더 많이 욕을 먹긴하나, 대신 아주 단점만 있는 건 아닌 게, 램 대역폭이 6,400MHz로 일반 SO-DIMM DDR5 대비 APU의 그래픽 성능을 좀 더 이끌어낼 수 있다. T16은 그렇다쳐도, T14의 경우 AMD모델을 산다면 디스플레이 (최고 옵션의) 해상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57] USB 4 지원에 더 가볍고 피니쉬도 좋은 T14s를 사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
T15에서 4K UHD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화면비가 16:10 비율로 개선된 T16의 경우 1세대에서 최대 해상도가 WQXGA로 하향되었다가 2세대에 와서 다시 4K UHD급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T14의 경우 3세대까지는 최대 4K UHD급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4세대에 와서는 OLED로 변경된 대신 해상도가 2.8K 급으로 하향되였다.
2023년 모델(T14 G4/T16 G2)의 인텔버전에서는 램 구성이 또다시 변경되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파편화가 정말로 심해졌다. 우선적으로 추가슬롯이 있는 구성의 경우 온보드램 8기가짜리 모델의 경우 2022년 모델과 마찬가지로 DDR4 슬롯을 통해 램을 추가할 수 있지만, 온보드램 16기가짜리의 경우 드디어 DDR5 슬롯이 지원되기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추가 슬롯이 없는 LPDDR5x 형태의 온보드램 옵션 또한 있는데, 여기서 P14s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16GB와 32GB 옵션만을 제공한다. AMD 버전의 전량 온보드램은 계속 유지되었다. 이후 출시된 2024년 기종(T14 G5/T16 G3)은 SO-DIMM 2슬롯 구조로 변경되어 RAM 확장성이 개선되었다.
전통적으로 부품 혼용이 무지막지한 걸로도 꽤 유명하다. 패널 혼용[58]은 기본이고, SSD 혼용은 성능차가 극단적인 수준이라서 NVMe 세대로 넘어오면서 악명을 더하고 있다.[59] 요새는 LTE에서도 혼용이 이뤄지는 모양.[60]
2.2.2.2. T14s(舊 T400s 시리즈)
ThinkPad T460s Ultrabook™ |
2009년 T400s의 출시로 이어져 오고 있는 14인치 T 시리즈 모델[61] 무게와 두께를 줄인 모델. 그래픽카드의 클럭이 약간 낮아진 것[62] 빼고는 T시리즈 모델과 모든 사양이 동일하다. 일반적인 X 시리즈의 12인치 액정 크기가 작아서 불만이었던 사람과 일반 T 시리즈의 무게와 두께가 부담되는 사람에게 적당한 모델. X30* 이후 출시된 모델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T430s부터는 배터리 80%을 채울 수 있는 래피드 차지 기술과 i7 모델에 한정해서 Thunderbolt 포트가 탑재되었다.
하스웰 세대인 T440s부터 제품 성격이 많이 바뀌었는데,[63] T430s까지는 ODD까지 포함한 올인원 경량모델이었다면 현재는 14인치 비즈니스 울트라북을 지향해서 ODD도 제거되고 CPU도 ULV로 바뀌는 등 밑에 서술된 T430u의 개량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기존 램 슬롯도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었다.(정확히 말하면 하나는 메인보드에 납땜되어있고, 다른 하나는 슬롯이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심히 ㅎㄷㄷ 하니 12GB 이상의 램 용량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차라리 내장 4GB로 구한 뒤 슬롯에 8GB 짜리를 넣어주자.) 그래서 이런 변화를 환영하는 팬들도 있고 특유의 올인원 경량 모델을 추억하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하스웰 이후 제품 컨셉이 많이 바뀌어도 북미에서 씽크패드 시리즈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리고 평가도 가장 높은 모델이기 때문에 나름 성공적인 변신이라고 평가 할 수 있겠다.
스카이레이크 세대인 T460s에서 제품 컨셉이 또 한번 바뀌었는데, 디자인 상으로는 X1처럼 하판이 점점 슬림해지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로 인해 두께와 무게가 많이 경량화 되었지만 2.5" HDD 베이가 사라지고 M.2 2280 규격의 SSD만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며 배터리가 모두 내장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64]
카비레이크-R 세대인 T480s에서 제품 컨셉이 또 살짝 바뀌었다. T460s~T470s까지의 확장성이 보강된 X1스러운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지만, T480p 미출시가 확정되면서 T431s 이전의 경량형 고성능 랩탑 컨셉으로 다시 돌아왔다. 똑같은 ULV CPU를 사용하지만, TDP를 타사 대비 매우 높게 설정하고,[67][68] 전면 재설계를 통해 쿨링 구조에도 신경을 쓰면서 타사 제품 대비 성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확보하였다. 7세대에서 8세대로 넘어오면서 코어 수가 늘어나 발열이 상당히 늘어나 타사 노트북들은 7세대시절 사용하던 설계를 재탕하는 경우가 많아 발열관리에 상당히 애를 먹은 반면, T480s는 발열관리가 잘 되는 수준을 넘어서 8세대 저전력의 제성능을 다 내주는 유일무이한 노트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로 인해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최근 모델들 중 명작 취급을 하며 실제로 평가도 대단히 좋다.[69] 현행 T14s와 무게 차이가 크지 않음에도 램 추가, 온전히 살아있는 RJ45 랜포트, 편리한 WWAN 설치, 하판 분해 없는 키보드 교체 등 T시리즈의 확장성까지 놓치지 않았다.[70] 때문에 2020년대에도 굉장히 인기가 많아 서브용/수집용으로 중고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편.[71] 다만 딱 한 가지 흠이 있는데, 바로 외장그래픽. T480에는 온전한 MX150이 들어간 반면, T480s에는 Max-Q 모델이 들어가 T480에 들어간 외장그래픽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 다만 저전력 노트북의 특성상 큰 지장은 없다는 평이 일반적이며, 이로 인해 오히려 외장그래픽 모델들의 경우도 온전한 CPU의 성능을 낼 수 있어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이다.
위스키레이크 세대인 T490s의 경우에는 전세대보다 퇴화되어, 차라리 구형이라도 T480s를 사는 것이 나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AMD 피카소를 탑재한 T495s가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되었는데 외형은 T490s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T490s와 달리 Wi-Fi가 다시 교체 가능하게 바뀌었으며, 쿨링 성능이 개선되어서 온도제어도 잘 되는 편인데 문제는 TDP 세팅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놓는 바람에 성능 측면선선 살짝 미묘한 평을 받는다.[73] 옵션도 WQHD 패널을 못 고른다는 거 빼면 대부분의 옵션이 들어가있고, 가격대도 인텔 모델 대비 저렴한 편이라서 T490s보다 평이 높은 편.
참고로 옵션으로 들어가는 상급형 FHD 패널은 패널 혼용이 무지막지한데, 이는 거의 전통 수준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역사가 길다. 같은 옵션을 골랐는데 들어가는 패널에 따라 휘도와 색재현도 차이가 심한 거[74]는 매우 흔한 일이고, 명암비나 플리커링 유무 차이 이런것도 꽤 차이 많이 나는 편. 그래도 기본으로 주는 패널에 비해선 품질차이가 워낙 심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고품질 FHD패널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상위 기종인 X1 Carbon과 많이 비교되며 3세대 모델부터는 무게와 외관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75] 비교적 낮은 가격과 우월한 방열구조를 원한다면 T14s를, 좀 더 가벼운 무게와 고급진 외관을 원한다면 X1C를 선택하는 편.[76] 최근엔 인텔의 화룡+카본의 쿨링 대환장 콜라보에 학을 뗀 유저들이 T14s로 내려오기도 한다(...) 다만 프리미엄/하이엔드급 이상에서 AMD 모델을 원한다면 인텔로만 나오는 X1 시리즈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 5세대 모델부터는 X1 Carbon 12세대와 마찬가지로 카메라 역노치가 생겼다.
2.2.2.3. T14p(중국 내수시장 전용)
중국 내수용 T시리즈 고성능 모델, 일반 T시리즈에 적용되는 인텔 U/P 저전력 칩셋이 아닌 고성능 H프로세서와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들어간다. 무게는 1.5kg대로 사양 대비 가벼운 편.현재 T시리즈 섀시를 그대로 적용하여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으로 판매되는 P1*s 시리즈보다 성능과 가성비 면에서 뛰어나기에[77] 글로벌 발매가 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유저가 많다.[78]
2.3. 워크스테이션 라인
2.3.1. P 시리즈
2.3.1.1. P16(舊 P50/P70 시리즈)
ThinkPad P70 Mobile Workstation | ThinkPad P50 Mobile Workstation |
2015년 공개된 새로운 16인치(前 15" 및 17")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싱크패드 라인업 내에서 성능상으로 최상위 기종이다.
CPU는 인텔의 스카이레이크 모바일 i7 HQ 프로세서나, 모바일 제온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그에 따라 RAM도 모바일용 DDR4 ECC 램을 최고 64GB까지 지원한다. 액정은 P50, P70 둘 다 FHD IPS나 4K IPS 중 선택 가능하다. 사진이 작고 터치패드 부분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터치패드에 버튼이 3개인데,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중간 버튼을 이용해서 회전이나 줌을 마우스 없이 쉽게 할 수 있게 위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문인식 장치가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스와이프식에서 iPhone에 사용된 Touch ID처럼 터치식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썬더볼트 3/ USB 3.1 Type-C 겸용 포트도 존재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본체 디자인과 색이 구형 씽크패드와 비슷해졌고 하스웰 세대 모델 이후 없어졌던 상태 표시등이 부활하는 등 TP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듯. 레트로 씽크패드 때문에 7열 키보드의 부활을 살짝 기대했지만 여전히 6열 키보드가 사용된건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P50s의 경우에는 P50, P70와는 달리 기존 W시리즈처럼 15인치 T560에 쿼드로를 장착한 느낌이 난다. 때문에 확장성 같은 부분은 위의 두 모델에 배해 부족하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80]
W 시리즈가 한개의 팬으로 CPU와 GPU를 모두 커버해서 타 제조사의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쿨링 성능이 나빠 많이 까였지만, P 시리즈에서는 단순히 팬만 두개로 늘린게 아니고 FLEX라고 명명된 듀얼 팬 쿨링 시스템이 새롭게 사용된다. 두 팬이 두개의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로 연결되어 있어 시스템이 GPU와 CPU중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부하가 걸리는 곳을 계산하여 부하가 많이 걸리는곳에 냉각을 집중하게 되는 구조다. 실제 제품 출시 후 리뷰에서도 FLEX 쿨링 시스템 덕분인지 낮은 소음과 좋은 냉각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2022년에 신규로 나온 P16부터는 기존의 딱딱한 상자가 아닌 게이밍 노트북이 생각나는 날렵한 느낌으로 바뀌면서[81] 대대적인 변경이 있었는데 Z13처럼 디자인을 가지고 말이 많았다. 또한 RJ-45 단자가 누락된 점으로도 크게 지적을 받았다.
2.3.1.2. P14s/P16s(舊 P40s/P50s 시리즈)
경량 엔트리 급 워크스테이션 컨셉이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기본형 T** 계열, 즉 저전력 노트북이라고 봐도 무방했다.[82] 애초에 들어가는 CPU 자체가 기본형 T** 계열과 같은 저전력 모델이었다.[83]T 시리즈와의 차이로, ISV 인증을 받고, 2021년 모델부터는 T 시리즈와는 다르게 글라스코팅이 들어간 터치패드를 사용하며[84], Geforce MX 시리즈와 동급의 쿼드로 외장그래픽이 달리는 것(인텔 모델 한정), 옵션으로 디스플레이 공장 캘리브레이션 적용 정도를 제외하면 T14/T16과의 차이가 없다시피하다. 메인보드 및 설명서/HMM도 똑같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가격은 동급 T14/T16보다 저렴하게 풀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는 것이 함정. 공식 홈페이지 CTO와 한국의 오픈마켓 모두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T14/T16과 P14s/P16s의 가격차이를 비교해보고 저렴한 쪽으로 선택해도 무방하다.[85] 오픈마켓 모델 한정으로 T**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한 프리도스 모델 또한 구입이 가능하다.
P14s 4세대 및 P16s 2세대에서 인텔모델 한정으로 VGA가 RTX A500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램 구성이 이번에도 바뀌었는데, AMD 모델에서는 기존과 같은 LPDDR5x 온보드램 형식을 유지하였으나, 최대 64GB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털모델의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 그야말로 램옵션 파편화가 상당히 심하다. DDR5형식 온보드 16GB + 추가슬롯 1개로 구성되어있는 옵션도 있지만, LPDDR5x형태의 온보드램 옵션 또한 존재하기 때문. 인텔버전또한 LPDDR5x의 경우 64GB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인텔버전 구입 시 램 구성을 반드시 잘 확인해봐야 한다.
2.3.1.3. P16v
미드레인지 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P15v 3세대에 와서 AMD 라이젠 CPU가 탑재된 모델이 추가되었다.[86]2023년에 P16v로 개편되며 화면비가 16:10으로 개선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구조도 P16과 흡사한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RJ-45 포트가 누락되는 개악점이 생겼다. 이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지 2024년 P16v G2 기종에는 RJ-45 포트가 다시 탑재되긴 했으나 이번에는 USB Type-A 포트가 하나 없어졌다.
2.3.1.4. P1
2018년 8월에 발표된 15~16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기존 P5*에 비해 좀 더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로, 가볍고(1.7kg) X1 카본이나 XPS처럼 디스플레이 베젤이 좁으며 이에 따라 키보드의 넘패드가 없어졌다. 그리고 힌지가 기존에 X, T, P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2개의 힌지가 아닌 E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일체형 힌지가 사용되었다.구조적으로는 X1 익스트림의 폼펙터와 공유하기 때문에 보통은 X1 익스트림과 같이 발표하며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 또한 거의 같은 경우가 많다.[87] 외형상 차이도 익스트림이 상판에 X1 로고가 붙는 걸 제외하면 없다. 이 때문인지 결국 Gen 6부터 익스트림이 사라지고 P1으로 일원화되었다.[88]
X1E와 통합된 이후로는 같은 이름의 제품이어도 부품 선택에 따라 고성능 크리에이터 노트북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에서 용도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89] 다만 어느 쪽이건 경량형 폼팩터 특성상 TDP가 그리 높지 않아 제대로 된 고사양 작업을 구동하기에는 무리다.[90]
현재 ThinkPad 라인업 중 기본 가격이 가장 비싼 제품이다.[91]
2.4. 미드레인지 라인
2.4.1. C 시리즈
크롬 OS를 탑재한 미드레인지 제품군이다.2.4.1.1. C14 Chromebook
C13 크롬북의 사실상 후속 모델. 인텔 코어 i 12세대 U 시리즈를 탑재했으며, TB4 포트가 선택적으로 탑재된다. 이외 사양은 C13과 대동소이.화면 크기가 14인치로 늘어났으나 대신 품질이 크게 개악된데다[92] Yoga 명칭이 떨어지면서 펜 지원까지 없어졌다.
2.4.2. L 시리즈
ThinkPad L460 Laptop |
한동안 싱크패드 제품군들 중 몇 안 되는 RAM 슬롯이 2개인 제품군이었다. 단, L13 및 L13 Yoga는 예외적으로 온보드 RAM 구조.
2.4.2.1. L13(舊 ThinkPad 13 → L300 시리즈)
1세대 ThinkPad 13 |
* 한국 공식 판매 모델의 스펙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프로세서 | 인텔 스카이레이크 i3 / i5 ULV CPU | ||
메모리 | 2133MHz DDR4 SODIMM 2 슬롯, 최대 32GB | ||
디스 플레이 |
13.3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220nits 밝기 | ||
네트워크 |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 4.1 | ||
배터리 | 내장형 3셀 47Wh Li-Polymer | ||
운영체제 | Windows 10 | ||
규격 | 322.4mm x 222.8mm x 19.1mm, 1.34kg | ||
포트 | USB 3.1 Type A 3구, Type-C 1구, 3.5 mm 오디오/마이크 콤보 단자 x 1, 풀사이즈 HDMI, OneLink+ 도킹 포트, SD 카드 리더 | ||
색상 | 블랙, 실버 | ||
기타 | MIL-STD-810G 인증, dTPM 지원, 인텔 vPro 기술 지원, 스와이프 방식 지문인식 지원 |
스카이레이크 세대에 처음으로 발매된 13인치 울트라북.
오랜만에 발매된 13인치급 씽크패드이며 울트라북 체급의 노트북의 램이 보통 온보드로 붙어있거나 슬롯이 1개만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특이하게 램슬롯이 2개여서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하고 DDR4를 사용하기 때문에 HD 520으로 준수한 게이밍 성능을 얻을 수 있다. 힌지는 E 시리즈와 달리 180도로 펴지고, 무게도 일반적인 13.3" 울트라북의 수준인 1.34kg이다. 디자인은 T460s을 줄여놓은 듯한 형상이지만 약간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있다.
포트 구성도 꽤나 개념차서 USB 포트도 3개나 있으며, Type-C도 지원한다. 키보드 키스트로크도 2.1mm로 상위급 씽크패드와 같으며 외국의 노트북 리뷰 사이트인 랩탑매거진에서는 빌리 조엘이 되어서 그랜드 피아노를 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서술 될 정도로 훌륭한 키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백라이트 키보드가 없다는 점과 트랙패드의 퀄리티가 살짝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점.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적어도 평균 이상을 제공하면서도 내구성, 키감, 발열 조절같은 싱크패드의 기본적인 장점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E 시리즈보다는 확실히 나은 퀄리티를 보장하는 것 같다. 가격대도 낮으므로 QC 관리만 잘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듯 하다.
SSD같은 경우 국내 출시 모델은 삼성의 192GB SSD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판과 달리 성능이슈는 딱히 없는듯. 기본적으로 M2 규격을 사용하는 SATA SSD가 부착되어있고, 해외판 선택지에도 SATA SSD밖에 없지만 보드가 NVMe를 지원한다.(...)
2016년 4월 중순에 오픈마켓에 상륙했으며 가격대는 i5/FHD/4GB/192GB 구성이 최저가 99만원 정도. i3 모델은 79만원 정도이다.
i3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20만원 정도로 일반적인 수준보다 크다. 다른 구성 부품은 전부 같은데 20만 원이 차이나는 이유는 불명.
2017년에 출시된 카비레이크 탑재 모델은 어째서인지 이전보다 중량이 100g정도 증가하였다. 그래도 T470s 대비 여전히 가격적 메리트는 존재한다.
그리고 이번 모델에는 구글 크롬 OS가 탑재된 크롬북 모델이 발표되었는데, 셀러론부터 코어 i5까지 4가지 CPU가 탑재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나, 오리지널 모델 대비 가격이 저렴해진 대신 TP의 상징인 빨콩 트랙포인트가 빠져있다. 크롬북이 폭망한 국내에는 당연히 미발매. 이후 크롬북은 C 시리즈로 분리되었다.
카비레이크-R 탑재 모델부터는 L시리즈에 편입되었다. L380 네이밍을 달게 되었고 오리지널 시리즈의 디자인 큐를 이어받아 각진 모습으로 디자인이 변화하였다. 또한 요가 버전 모델인 L380 요가가 추가되었다.
L13으로 개편되면서 온보드 RAM 구조로 변경되었고, L13 3세대에서 화면비가 16:10으로 변경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S2'로 판매되고 있다.
2.4.2.1.1. L13 Yoga(舊 L300 Yoga 시리즈)
L13의 펜 지원 컨버터블 모델. 싱크패드 Yoga 시리즈 중 유일하게 AMD 라이젠 CPU가 탑재된 기종이 있는 제품군이다.2.4.2.2. L14/L16(舊 L400/L500 시리즈)
2010년에 L412 및 L512 모델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L14 및 L15로 리네이밍되면서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는 모델. 라이젠 프로와 인텔 코어 i 시리즈 장착 모델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다.E14, E15와 달리 dTPM과 백라이트 키보드, LTE 모듈 확장 슬롯을 기본 지원하고, 키보드가 팜레스트와 일체형이 아닌, 탈착이 되는 구조이다. 램 슬릇이 2개이면서 포트 구성 또한 알찬 편.
그러나 E14, E15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고, SSD 추가슬롯이 없어서 교체만 가능하다는점, NTSC 45% 패널 장착 모델만 팔고 있으며(15인치 한정)[96] 넓은 베젤과 함께 배터리 지속시간이 부족한 편이다.
L14, L15 3세대에서는 배터리가 기존 45Wh에서 최소 42Wh ~ 최대 63Wh(63Wh 한정 고속 충전 미지원)로 변경되었다. 두께 또한 기존 L14, L15 Gen 1, Gen 2 모델의 20.4mm(L14), 21mm(L15)에서 18.73~19.83mm(L14), 19.93mm(L15)로 얇아졌다. 다만 AMD 버전은 바로 직전 세대와 사실상 동 세대 급의 CPU를 탑재해서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싱크패드의 다른 라인업들이 화면비가 16:10 혹은 3:2 비율로 개편되고, 엔트리 라인업인 E 시리즈에까지 최대 2.2K ~ 2.5K급 화면이 도입되는 와중에도 해당 모델만 여전히 16:9 비율의 FHD 해상도 화면을 유지하고 있다. 15인치의 경우 그 조악한 색감의 화면도 여전한 것도 비판점.[97] 사실상 내치다시피한 라인업이라 봐야 할 것이다. E시리즈에게 하극상 당하고 돈 조금만 더 보태면 프리미엄급인 T시리즈로 올라갈 수 있어서 입지가 매우 애매해졌다.
L14 5세대에서, 그리고 L15가 L16으로 개편되면서 화면비가 드디어 16:10으로 개선되어 본 기종을 끝으로 싱크패드의 모든 제품군이 16:9 화면비를 버리고 16:10 화면비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L15가 L16으로 개편되면서 sRGB 100% 400cd 사양의 저전력 패널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해상도는 여전히 FHD 급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그나마 AMD 모델의 경우 3세대만에 세잔(Zen 3) 기반에서 벗어났다.
2.5. 엔트리 라인
2.5.1. E 시리즈(舊 Edge 시리즈)
ThinkPad Edge 11 (1세대) |
ThinkPad E470 (7세대) |
씽크패드 브랜드의 양날의 검.
SL 시리즈의 뒤를 이은 중소기업/소규모 비즈니스 시장을 지향한 보급형 ThinkPad. 상하판 테두리 부분의 크롬 처리 및 여러 색깔의 상판이 존재하고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용하는 등[98] 디자인적으로 오리지널 TP 시리즈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트랙포인트 및 특유의 키보드는 장착되어 있으므로, 엔트리 싱크패드 라인업이라고 생각하면 딱 좋다.
11인치부터 15인치까지 다양한 액정 크기가 존재했으며, 조립 완성도나 견고함에 있어서는 보급형답게 마그네슘 롤 케이지 같은 구조적/재료적 보강이 없는 그냥 저가형 플라스틱[99]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기본형 바디 모델의 경우 베젤을 누르면 '뽀각뽀각' 소리가 난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오리지널 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편. 게다가 액정의 퀄리티는 레노버의 저가형 노트북 라인업인 IdeaPad나 Essential 시리즈와 비교해도 더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1세대만 해도 오리지널 시리즈와 디자인 자체는 많이 차이 나지만 그래도 각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힌지도 오리지널 시리즈처럼 금속 재질에다가 상판을 180도 이상 펼칠 수 있었으나 2세대 Edge 시리즈에서는 원가절감을 극한까지 하려는 레노버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건지 외형 자체도 곡선을 적용하여 많이 부드러워졌으며 힌지도 그냥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 단, $50이 추가되는 브러쉬드 블랙 크롬 마무리 바디 옵션을 추가하면 메탈 힌지로 바뀌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액정 개방 각도는 일반 Edge 시리즈와 똑같다.
하스웰 세대부터는 Edge 네이밍을 버리고 그냥 E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13인치 이하 모델이 모두 단종된 것을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데 가격이 약간 올라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9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채택한 씽크패드 E460/560 시리즈가 조용히 발표되었다. E450/550과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IPS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으며 15인치 모델의 경우 인텔의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적용하여 웹캠 부분 형상이 E550 대비 약간 다르다.
아무튼 오리지널 모델과 비교가 안되게 가성비가 좋아서 E 시리즈로 인해 노트북에 크게 관심이 없는 일반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도 씽크패드와 레노버의 이름을 알린 일등공신 중 하나지만 그로 인해 씽크패드 자체가 그냥 중국제 싸구려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로만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 E 시리즈는 판매되는 다른 제조사의 노트북과 비교해도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높다. 오리지널 시리즈와 달리 마지막 네이밍이 5인 버전이 발매되는데, 이 버전은 AMD의 CPU를 장작하며 무게, 배터리를 희생하는 대신 매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한 예로 E125는 AMD 자카테 플랫폼을 채용한 11인치대 노트북인데, 2012년 6월 기준 최저가 40만원에 엄청나게 준수한 스펙을 뽑아내 눈길을 끌었고, 지금(2016년 2월 기준)도 80만원으로 6세대 i5 + 라데온 R7 M360 조합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저렴하게 게임도 해볼만한 경량 랩탑이 되었다.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반대로 북미보다 가성비 면에서 앞서는 특이한 상황.
참고로 Edge/E 시리즈는 한동안 Thinkpad 시리즈 중 단독 라인업으로 출시된 A 시리즈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AMD CPU를 장착한 모델을 출시했다,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인텔 CPU가 발매된 뒤 약간의 기간을 두고 발매된다. 모델명 개편 전 AMD 모델은 숫자 세 자리의 끝에 '5'가 붙는 것으로 구별이 가능했다. 현재는 바로 위 미드레인지 라인업인 L 시리즈나 프리미엄 라인업인 T, X 시리즈,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P 시리즈 등에도 AMD 모델이 출시되며 E 시리즈가 TP에서 유일한 AMD 라인업은 아니게 되었다.
카비레이크 세대에 들어서부터는 액정 개방각도가 다시 X, T시리즈와 동일한 180도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힌지 구조는 여전히 X,T시리즈와 달리 동사의 IdeaPad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2018년에 발표된 8세대 모델(E480, E580)에서는 디자인이 X나 T 시리즈처럼 모서리 부분이 각지게 변하여 고급스러워 졌으며 충전단자가 USB-C 단자로 바뀌었다.[100]
AMD CPU를 탑재한 E495는 가성비가 매우 좋다. 키보드도 상위 시리즈인 T495에 들어가는 Non-backlit 키보드와 동일한 키보드가 들어간다. 다만 E495에서는 T480s/E490에서 사용하는 백릿키보드를 개인이 구해 장착해도 백릿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다. 다만 백릿/논백릿키보드의 키감 차이가 제법 있으므로 백릿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주 의미없는 부품교체는 아니다.
이후 신규 네이밍으로 바뀐 E14, E15시리즈 또한 무지막지한 가성비로[101]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때때로는 상위 라인업이랑 비교해도 기능적으로 별차이없는 모습을[102]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인텔모델 E14/E15는 인기가 없었는데, 인기가 없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추천 자체를 하지 않았다. 인텔모델이 AMD모델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인게 크며 그외에도 옵션장난 때문에 불이익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E14/15 2세대 인텔모델은 램 듀얼채널 구성이 아예 안 되는 문제가 있어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 모델이었다.[103] 그러다가 4세대 모델에 들어오면서 인텔도 온보드+슬롯 1개로 바뀌어서 AMD 버전과 같은 듀얼채널 구성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지만 장착 가능한 SSD가 AMD 쪽은 M.2 2242 및 M.2 2280 듀얼 구성인 반면 인텔 쪽은 2 슬롯 모두 M.2 2242 규격으로 확장성에서 소폭 밀린다. 얼마 안되는 AMD버전 대비 장점은 썬더볼트 포트의 지원과 없는 것 보단 나은 외장그래픽을 장착 가능하다는 것 정도 뿐이다.
최근 모델은 상판소재가 알루미늄이 사용되어 소재 자체는 T나 L등 상위 라인업보다 고급 소재지만, 기능성이나 충격 흡수에는 강화플라스틱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고급 소재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2023년 E14 5세대, E16 1세대 모델부터 역노치와 16:10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라인업인 T시리즈의 디자인 요소가 많이 옮겨왔다. 이 때부터 2.2K(E14) 및 WQXGA(E16)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E14 6세대, E16 2세대에서 RAM 슬롯이 2개로 변경되었고, 인텔 쪽은 M.2 슬롯 1개가 2280 규격으로 변경되어 확장성이 일부 개선되었다.
E14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S3'로 판매되고 있다.
2.5.2. R 시리즈(일부 지역 판매)
씽크패드가 레노버에 먹히기 전까지 쓰던 보급기 라인업. 한국에서도 생산된 LG-IBM 씽크패드 R40등이 이 라인업에 속해있던 노트북이다. 당시에는 L 시리즈와 같은 미드레인지 포지션에 있었다.현재는 E 시리즈의 리네이밍 브랜드로 일부 국가에서만 유통되는 네이밍이다.
3. 단종된 제품군
3.1. 하이엔드 라인
3.1.1. X1 시리즈
3.1.1.1. X1(2011)
ThinkPad X1 |
2011년 발매된 초박형 모델. X 시리즈 답게 얇은 두께의 노트북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저전압 CPU가 아닌 일반전압 CPU를 탑재했다. 게다가 액정에 고릴라 글래스를 채용해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지만 그 덕분에 두께에 비해 무게는 1.69kg로 좀 무겁다. 배터리도 탈착이 불가능한 대신 RapidCharge 기술으로 30분만에 80%까지 급속 충전을 할수 있고 노트북 하판에 결합하는 추가 배터리도 지원한다.
특이하게 정규 X시리즈 라인업에 백라이트를 탑재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용했는데[104], E 시리즈나 타사 노트북에 탑재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는 달리 환상적인 키감을 선사한다. 야마토 연구소에서는 7열을 포기하는 대신 키보드의 키감에 엄청나게 신경을 썼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여러 노트북 리뷰 사이트에서 X1의 키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TP 유저들도 키감 하나는 인정하는 편. 아이비브릿지 세대부터 모든 TP가 6열로 바뀌었는데, 그것의 기반이 된 키보드가 바로 X1의 키보드. 원조답게 6열 키보드 중에서는 최고의 키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X1의 PCI-Express 슬롯에 ARM 프로세서 기반의 리눅스를 이용한 인스턴스 미디어 모드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카드를 탑재한 X1의 파생모델인 X1 Hybrid도 있다. 인스턴스 모드에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10시간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키보드 배열, 고릴라 글라스로 인한 액정의 반사, 정통 TP와 다른 디자인 요소 때문에 매니아들에겐 외면을 받았던 비운의 모델. 하지만 6열 키보드나 RapidCharge 기술들이 현재 발매되는 다른 시리즈에 쓰이는 등 현세대 TP의 기반을 다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상징성이 높은 제품이긴 하나 카본의 프로토타입격 모델이기도 하고 잘 알려지지 않기도 해서 이 기종과 관련된 정보를 찾기도, 실물을 구하기도 힘든 편이다. 구글에 ThinkPad X1 Gen 1이나 X1 Original로 검색해도 보통 ‘X1 카본’ 1세대 모델 관련 정보가 나오고 이 기종에 대한 정보는 몇 없다. X1 Hybrid로 검색하면 사진과 같은 외형의 제품이 나온다.
3.1.1.2. X1 Titanium Yoga
싱크패드 X1 Yoga의 파생형 모델.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티타늄 및 카본 파이버 재질의 상판이 특징이며, 그 외 전체적인 사양은 X1 Yoga의 하위 호환격이다. CPU의 경우 X1 Yoga 대비 더 저전력의 CPU를 사용하며 RAM은 X1 Yoga가 최대 32GB인 반면 X1 Titanium Yoga는 16GB가 최대이여,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SSD 역시 X1 Yoga가 최대 2TB까지인 반면 X1 Titanium Yoga는 1TB까지이다. 화면의 경우 13.5인치로 3:2 비율인 대신 해상도가 2.2K 급이다.코어 i 11세대 기반의 1세대 이후로는 신제품 소식이 없다. 너무 개념없던 가격[105], 특이한 화면비, 좁은 선택폭의 옵션, 티타늄의 높은 원가 등의 이유로 많이 팔리지 못한 듯. 2023년 현재까지도 악성재고가 꽤 있는지 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공홈에선 현재 단종처리되어있다.
3.1.1.3. X1 Tablet
ThinkPad X1 Tablet |
항목 참조. 코어 i 카비레이크 리프레시 기반의 3세대를 끝으로 단종되었다.
3.1.1.4. X1 Extreme
ThinkPad X1 Extreme |
2018년 8월에 발표한 15인치 고성능 노트북.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P1을 기반으로 한 일반 컨슈머용 노트북으로, 쿼드로를 사용한 P1과는 다르게 일반 게임용 그래픽카드만 선택 가능하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처럼 MUX 스위치로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를 직접 선택할수 있다.
정발 후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정신나간 가격 책정을 보여준 HP의 EliteBook 1050 G1과 달리 XPS 15 수준의 그나마 양호한 가격 책정은 덤. 기존 씽크패드의 장점이었던 입력 장치와 포트 확장성은 이번에도 우수한 평을 받았다. 마감도 양호하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중 4K 패널의 경우 경쟁 모델인 XPS 15 9570 UHD모델과 맥북 프로 15의 그것보다 앞서는 물건이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고, 캘리 또한 잘 되어서 나왔다고 한다. FHD 패널도 sRGB 90% 이상을 뽑아주는 나름 준수한 물건이 들어갔으며, 논글레어 패널이라서 그쪽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꽤나 많은듯.
성능의 경우에는 작은 폼펙터에 엄청난 전력을 요구하는 부품을 우겨넣었기 때문에[106] 베이퍼 쳄버 등의 강력한 쿨링 솔루션을 사용해도 제 성능을 내는 것은 힘들며 부하를 매우 심하게 돌릴경우 폼펙터의 한계로 성능이 낮게 나온다.
2023년부터 X1E는 단종되고 P1으로 통합된다. 그러나 통합 이후 P1의 지포스버전 가격이 너무 높아서 X1E를 다시 부활시켜달라는 요구도 많은 편.
3.2. 프리미엄 라인
3.2.1. X 시리즈
3.2.1.1. X200 시리즈 태블릿
ThinkPad X220 Tablet |
일반 12인치 X 시리즈를 기반으로 광시야각 액정과 액정에 와콤 디지타이저를 탑재한 스위블형 태블릿 PC. 처음 X41을 기반으로 한 X41 Tablet이 나왔을 때는 레노버의 기행이라고 여러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발매 후에 배송까지 8주가 걸릴 만큼 엄청나게 팔렸다. X201t까지는 펜터치만 되는 모델도 있었으나 X220t 부터는 펜터치 + 정전식 터치가 되는 멀티터치 모델, 고릴라 글라스 + 400nit 밝기의 액정인 아웃도어 모델 두가지가 있다. 아웃도어 모델은 펜터치만 가능하다.
터치 + 와콤 디지타이저 모듈 탑재로 인해 액정이 속한 상판 부분의 두께가 굉장히 두껍고, 그로 인해 무게도 기본 X 시리즈에 비해 굉장히 무겁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태블릿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평상시에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필기나 터치가 필요한 작업시에 변환해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편이 편하다.
2012년 이후로 아이패드, 서피스 등의 가볍고 얇은 두께를 가진 슬레이트형 태블릿 컴퓨터가 시장의 주류가 되어가기때문에 X 시리즈 태블릿을 포함한 노트북을 기반으로 한 스위블형 태블릿 PC의 미래가 어둡지만, 그래도 X 시리즈의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모델이며 태블릿 컴퓨터에 비해 키보드가 기본으로 달려있기때문에 입력 편의성이 좋고, 퍼포먼스와 확장성은 비교가 불가능하며, PC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는 있는 편이었으나...
결국 아이비브릿지 당시 X230t와 동시에 S230u(= Twist)이라는 펜 입력을 지원하지 않고 Edge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등 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열화판이 잠깐 나왔다가, 2013년에 Helix와 Yoga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라인업이 삭제되었다.
3.2.1.2. X300/301 시리즈
ThinkPad X301 |
디자인 모티브와 코드네임은 코다치. 2008년 출시된 13인치 초박형, 초경량 모델. 13인치 액정과 ODD를 탑재, 그리고 씽크패드의 견고한 롤케이지 구조를 채용함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겨우 1.33kg밖에 나가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맥북 에어랑 무게가 거의 차이 안날 정도. 경량화 뿐만 아니라 키보드의 키감도 레노버 인수 이후 TP중에서 으뜸으로 쳐 줄 키감을 가지고 있다.[107] 게다가 검은색 힌지, 전원 버튼, 볼륨 조절 버튼에 LED가 들어온다거나 팜레스트와 키보드의 키캡까지 일반 씽크패드와 달리 우레탄 코팅이 되어있는 등[108] 여러군데 세세하게 고급스러운 처리가 되어있다. 이런 컨셉들 중 일부는 X1 카본으로 계승되었고, 그래서인지 위키백과에서는 본 기종을 X1 시리즈의 전신격 모델로도 분류하고 있다. 이렇게 TP역사상 한 획을 그은 의미깊은 기종이지만, 정작 X300/301은 매우 높은 가격때문에 판매량이 처참했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명기답지 않게 몇가지 단점들이 있는데, 일단 도킹스테이션 사용이 불가능하고 확장성이 동시기 다른 TP에 비해 조금 부족한편이다. 그리고 1.8인치 micro SATA방식(혹은 uSATA)의 하드디스크 혹은 SSD를 사용하는데, 하드디스크는 회전속도가 낮아 끔찍하게 느렸고, SSD는 용량이 매우 적고 가격도 천문학적이었다. 덤으로 이후에 저장장치를 교체하려 해도 1.8인치 micro SATA방식 저장장치를 구하기가 힘들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 [109]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건, 고급스러운 처리를 위해 기기 전체에 해놓은 우레탄 코팅이 시간이 지날수록 벗겨져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끈적해진다는 점이다. 다른모델과는 다른 방식의 코팅재를 사용했는지, 다른 TP들은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으나 유독 X300/301만 이 문제가 심각하다. 이때문에 끈적거리기 시작하면 재빨리 시트지를 붙이거나 부품을 교체해야한다.
레노버 인수 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제품이었고 X301 이후 14인치 T 시리즈의 슬림형인 T400s 시리즈로 디자인 적인 계승을 하였으나 T440s부터 더이상 이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는다. 여러 유저들이 X300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내부만 최신사양으로 바뀐 모델 출시를 눈 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안될거야 아마.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5년 여름 레노버 디자인 담당자가 X300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 씽크패드의 컨셉 디자인을 공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3.2.2. T 시리즈
3.2.2.1. T430u
ThinkPad T430u Ultrabook™ |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탑재되었으나, 얇은 본체에도 불구하고 씽크라이트와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다. 선행 발표된 가격대를 보면 X1 Carbon과 달리 보급형 울트라북 시장을 노리는 듯하다.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이 둘 다 탑재된 듀얼 그래픽인 것이 특징. 가격 때문인지 액정 크기에 비해 낮은 해상도[110]가 흠으로 지적받고 있다. 메모리는 기본 4기가지만 8기가 확장이 가능하다.
씽크패드 매니아들에게는 이래저래 까이는 모델. 그러나 다른 울트라북과 비교하면 꽤 준수한 모델이다. 특히 키보드의 경우 다른 울트라북의 키감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
울트라북치고는 대단히 두껍다. 이건 위의 키보드와도 관련이 있는데, 보통 울트라북이나 맥북 에어 같은 경우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키보드의 키감을 과감히 희생한다. 이 때문에 키를 눌러보면 바닥을 친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나쁜 키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모델은 보통의 씽크패드 모델에서 쓰는 것과 같은 키보드를 채택했는데, 이 때문에 키감이 향상된 대신 두께는 안드로메다로 간 모델이다. 두께가 21mm로, 인텔에서 만든 기준인 "14인치의 경우 두께는 21mm까지 허용"이라는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충족하고 있다.[111] 거기다 위의 씽크패드 노트북의 장점인 마그네슘 롤 케이지와 철제 외관등을 그대로 채택했기 때문에 무게도 다른 울트라북보다 많이 나간다. 무게는 무려 1.9kg. 씽크패드의 정체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 위해서 울트라북의 장점을 어느 정도 희생한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저가형답게 한국의 유통사에서도 마감면에서 부실하다고 까대고 있지만, 내구성 자체는 괜찮은것으로 보인다.[112]
배터리가 3셀로 다른 울트라북 모델보다 적은 편인데, 이 3셀 배터리를 가지고 6~7시간의 사용시간을 구현했다.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TDP 15W짜리 CPU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3.2.2.2. T15p(舊 T400p/T500p 시리즈)
ThinkPad T460p |
14~15 인치 T 시리즈의 고성능 중형화 모델. T 시리즈 기본형이 하스웰 칩셋을 탑재한 T440부터 울트라북 화 됨에 따라 하스웰 이전의 기본형 T시리즈를 계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2kg 이상의 무게와 ODD를 갖추고 있으며, CPU도 울트라북용 저전력 라인업이 들어가는 기본형 모델이나 s 모델과는 다르게 일반전력 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최고 i7 익스트림 쿼드코어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 확장성이 중요한 유저나 CPU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지만 W이나 P 시리즈의 그래픽 성능까지는 필요없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브로드웰 아키텍처에선 일반전력 모바일 프로세서는 단종되었고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널리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T450p와 T550p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2세대를 건너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사용한 T460p가 출시되었다. 15인치는 P 시리즈를 밀어주기 위함인지 출시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i5/i7 쿼드코어 HQ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T440p와 달리 일반 T 시리즈처럼 역힌지 구조로 바뀌었고 ODD가 삭제된 대신 많이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카비레이크 아키텍처 세대까지는 14인치 퍼포먼스급 라인업이 나왔지만, 카비레이크-R 세대, 즉 T480p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레노버 측에서 못박았다.
대신 15인치급인 T580p가 2018년 출시 모델 로드맵에 포함되었고, 이는 즉 15인치 T시리즈 퍼포먼스급 모델의 부활이 공식화되었다.
레노버 PSREF에서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있다. P15v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사실상 P15v에서 VGA만 쿼드로에서 지포스로 변경된 제품군.
2023년부터 P16v로 통합되어 단종될 것이라는 설이 있다.( #) 코어 i 13세대 기반의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고 코어 i 14세대 혹은 코어 울트라 1세대 기반으로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사실상 P16v로 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3.2.2.3. T15g
T 시리즈 내 최고성능 제품으로, 레노버 PSREF에서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있다. P15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사실상 P15에서 VGA만 쿼드로에서 지포스로 변경된 제품군.3세대 제품군(혹은 T16g)이 출시되지 않음으로써 2세대 만에 사실상 단종되었다.
3.2.3. A 시리즈
2017년 4분기에 브리스톨 리지 CPU를 탑재하고 등장한 최초의 AMD CPU탑재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기껏해봐야 E 시리즈에 마지막 자리에 숫자 5를 붙여서 성의없이 팔았던 과거와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그리고 2018년 3분기에 E시리즈와 함께 라이젠 PRO 프로세서로 리프레시되었다. CPU의 세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당연히 넘버링은 올라간다.
A285, A485는 각각 X280, T480 기반으로 추정된다. #
2018년 11월 24일 확인결과 한국시장에도 조용히 ThinkPad A285와 A485가 출시되었다.
2세대 라이젠 모바일 프로세서(피카소)가 등장하면서 별도의 A시리즈로 출시되지 않고 기존 T(A475, A485), X(A275, A285) 라인업에 흡수되었다. 다만 2019년 모델까지는 숫자 5로 끝나는 흔적은 남아있었으나 2020년 모델부터는 그마저도 완전히 통합되었다.
3.3. 워크스테이션 라인
3.3.1. W 시리즈
ThinkPad W541 Mobile Workstation |
그래픽 칩셋으로 Quadro나 FireGL을 사용했던 종래의 T**p를 계승하는 15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무게는 보통 2kg 중반대며, i7 익스트림 쿼드 코어까지 선택 가능하다. W 시리즈 최신 제품인 W541은 3K IPS 액정, 컬러 캘리브레이션 센서까지 선택 할 수 있으며, OpenGL 가속 능력을 강화한 NVIDIA의 Kepler 세대 Quadro 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다.
TP 중에선 가장 높은 사양을 가졌지만, 경쟁사인 Dell이나 휴렛팩커드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약간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로 타사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같은 경우는 비즈니스용 라인업과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이 분리되어 있어 설계 자체부터 다르나 W 시리즈는 T5** 기반에 쿼드로와 컬러센서만 끼얹고 약간 손본 수준 (...)이라서 본격적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하기에는 뭔가 좀 아쉽고 부족하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타 제조사와는 달리 그래픽카드가 보드에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CPU와 GPU가 하나의 팬을 공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발열이나 소음 부분에서 뒤쳐지는 편이다.[113]
두번째로는 현용 모바일 쿼드로 칩셋은 성능에 따라 1000번부터 5000번까지 다섯개 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15인치는 최고 2000번까지밖에 사용할수 없다. 근데 i 시리즈 1세대 CPU를 사용한 W701 이후로 17인치 모델이 단종되었기 때문에 15인치 모델만 있는 W 시리즈같은 경우는 쿼드로 상위 라인업을 사용할수 없어 17인치 모델까지 있는 타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비해 GPU 성능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치고 매우 가볍(2.4kg)고 얇으며,[114]적당한 수준의 해상도(3K, 2880 x 1440)와 적당한 가격으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입문기로는 유리하다. 그리고 타사 랩탑에는 없는 팜레스트 내장형 컬러 캘리브레이션 센서와 씽크패드만의 키보드와 빨콩같은 입력 장치는 나름대로 W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W 시리즈도 X 시리즈 타블렛과 함께 한국 정식 발매 가격이 매우 뻥튀기 되었는데, 그 덕분에 판매량이 많이 줄었는지 W530부터는 일반 오픈마켓이나 레노버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B2B로만 판매되었으나, W540은 다시 오픈마켓이나 레노버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매우 비싼 편으로 미국 공식 홈페이지 가격으로 비교해보았을 경우 2014년 8월 기준 가장 저사양의 가격 차이가 약 1.7배나 되는 위엄을 보이는 중.
2016년 CES를 통해 발표된 레노버 씽크패드 라인업중 유일하게 W시리즈만 삭제 되어있고, 이후 새로운 모델 출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성격이 비슷한 성격의 라인업인 씽크패드 P시리즈로 완전히 변경 된것으로 추정된다.
3.3.1.1. W550s
ThinkPad W550s Ultrabook & Mobile Workstation |
3.3.1.2. W700(ds) 시리즈
ThinkPad W700ds |
해당 모델 : W700(ds), W701(ds)
i 시리즈 1세대 CPU를 탑재한 모델까지만 생산되었다. 17인치의 액정 크기에다가 팜레스트에는 무려 와콤 타블렛이 내장되어있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싱크라이트도 2개씩이나 달려있으며 더욱 압권인것은 ds 모델에 한해서 보조 디스플레이까지 달려있다는 것. W701 이후 단종되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매니아들이 많았으나...
3.4. 미드레인지 라인
3.4.1. C 시리즈
3.4.1.1. C13 Yoga Chromebook
13.3인치 FHD화면에 라이젠이 들어간 펜 지원 컨버터블 형식의 크롬북으로서 최소 애슬론 3150C에서 최대 라이젠 3700C인 사양의 APU를 선택할수있고 램은 4GB부터 시작해서 최대 16GB까지 선택할수있으며, SSD는 최소 32GB eMMC부터 시작해서 최대 256GB SSD까지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옵션에 따라서는 카메라가 들어간 사양도 가능하다.
화면 크기를 늘린 C14가 출시되면서 1세대만에 단종되었다.
3.4.2. SL 시리즈
2008년 출시된 중소기업/소규모 비즈니스 시장용 보급형 노트북. 가격을 낮추기 위해 씽크패드 브랜드 노트북 중 처음으로 씽크라이트, 7열 키보드, 잠금래치, 마그네슘 롤케이지와 같은 씽크패드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요소들을 과감히 삭제한 뒤 출시했고,[115] 이로 인하여 수많은 씽크패드 애호가들의 우려와 비난이 잇달았다.13.3인치, 14인치, 15.6인치 크기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샌디브릿지를 탑재한 모델까지 발매된 후 단종되었다. 이후 SL 시리즈의 포지션은 L시리즈와 E시리즈가 이어받았다.
3.5. 엔트리 라인
3.5.1. 11e(舊 X100e 시리즈)
ThinkPad 11e 3세대 (인텔) |
엔트리 레벨의 11인치 보급형 라인.
AMD APU를 탑재한 모델도 있으며, 인텔 CPU의 경우는 셀러론, 펜티엄, 그리고 일반적으로 i3 ULV 프로세서가 탑재.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용하였으며 상판 색깔이 검은색 말고 빨간색이나 하얀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X130e부터는 포트부의 견고성을 늘리고 상판에 고무 범퍼를 채용하는 등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Semi-Rugged 컨셉으로 출시중. X131e 부터 11e 1세대까지 크롬북 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하스웰 아키텍처 이후 X1*0/1*1 시리즈는 단종되고 ThinkPad 11e 시리즈로 넘어갔다. 11e 시리즈부턴 빨콩이 제거되었으며, 요가 기능이 있는 11e Yoga 제품도 출시되었다.
인텔 제미니레이크 리프레시 기반의 5세대를 끝으로 단종되었다.
3.5.1.1. Yoga 11e
11e의 펜 지원 컨버터블 모델. 3세대 및 4세대는 크롬북으로도 출시되었다.인텔 앰버레이크 기반의 6세대를 끝으로 단종, 특이하게도 제미니레이크 리프레시 기반의 5세대가 6세대보다 늦게 단종 처리되었다.
3.5.2. S 시리즈(舊 Edge S 시리즈)
파일:external/www.lenovo.com/lenovo-laptop-thinkpad-s440-touch-gunmetal-front-5.jpg |
ThinkPad S440 Touch Ultrabook™ |
2세대의 Edge 라인업 프리미엄 모델이었던 E220s와 E420s를 이어가는 시리즈. 드디어 Edge라는 이름에 걸맞게 적당히 얇고 가벼운 본체를 자랑하며 씽크라이트도 달려있다. 저가형 모델 치고는 특이하게 Thunderbolt 포트가 탑재되었다.
하스웰 세대인 S440부터는 컨셉이 많이 바뀌었는데, 과감하게 측면을 컷팅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레노버 로고가 음각으로 잘 안보이게 처리가 되어있다. 게다가 클래식 모델에만 쓰이는 백라이트 키보드가 들어가는 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액정이 상당히 저질이라서 유저들이 직접 FHD IPS 패널로 자가개조를 하기도 한다.
4. 태블릿 시리즈
4.1. ThinkPad Tablet
파일:external/www.mln.com.au/thinkpad-tablet3.jpg |
ThinkPad Tablet |
X 시리즈 타블렛과 다른, NVIDIA Tegra 프로세서 기반의 안드로이드 슬레이트형 태블릿 PC. 본격적인 비즈니스형 태블릿 PC를 컨셉으로 하여 생산성이 떨어지는 일반 태블릿 PC와 달리 생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다른 특징으로 압력 감지가 가능한 N-Trig 패널로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 부드러운 필기를 할 수 있으며, 풀사이즈 USB 포트가 있어서 USB 메모리를 이용한 자료 전송도 바로 할 수 있다. 분해하면 미니 PCI-Express 슬롯도 존재하여 3G 카드인 Gobi3000을 설치하면 3G도 이용 가능하는 등 본판처럼 무서운 확장성을 보여준다. 물을 쏟아붓거나 쇠공을 떨어트려도 멀쩡한 내구성을 보여주지만, 그 덕분에 약간 무겁고 두꺼운 건 흠. 2012년 6월부로 ICS 업데이트가 실시중이다.
전용 키보드 폴리오 케이스를 이용하면 넷북처럼 사용 가능한것도 재미있다. 무려 빨콩까지 사용가능. 다만 기존의 조이스틱형 트랙포인트가 아닌 블랙베리 등에 들어가는 옵티컬 트랙포인트라서 사용감의 차이는 있다.
4.2. ThinkPad Tablet 2
위 태블릿과는 달리, 클로버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10인치 Windows 8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이다.
가격은 동 사양 윈도우 태블릿 PC보다 비싸지만 가볍고 씽크패드 답게 내구성도 꽤 괜찮은편. 게다가 와콤 펜 입력 지원을 지원한다. 다만 해상도가 일반 HD (1366 x 768)인게 약간 흠.
위의 안드로이드 씽크패드 태블릿처럼 광학식 빨콩이 있는 키보드 독 뿐만 아니라 일반 씽크패드 노트북 충전 어댑터를 지원하는 전용 도킹스테이션까지 있어서 확장의 폭이 넓다.
4.3. ThinkPad 8
항목 참조.
4.4. ThinkPad 10
ThinkPad 10 |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사용한 10.1인치 Windows 8 슬레이트형 태블릿 PC이다.
위의 씽크패드 8이 씽크패드 태블릿 계의 E 시리즈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면, 씽크패드 10은 씽크패드 태블릿 2의 정식적인 후속작 포지션이다. 외형 디자인 자체는 Helix와 비슷하다. 8과 달리 와콤 펜 입력을 지원하고 전용 키보드 도킹이 있으나, 빨콩이 없다. 씽크패드답게 비싸지만 와콤이 달린 유일한 10인치 윈도우 태블릿이여서 나름대로의 포지션이 있고 8과 달리 심각한 QC 문제도 없어서 10인치 아톰 윈도우 태블릿 제품군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체리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2세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만듬새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발열을 제대로 못 잡아 쓰로틀링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1세대만큼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다.
5. 컨버터블 노트북 시리즈
5.1. Helix
울트라북 프로 키보드 독을 장착한 2세대 ThinkPad Helix |
아이비브릿지 세대에 들어오면서 내놓은 11.6인치 컨버터블 2 in 1 PC. 태블릿과 도킹 키보드[116] 조합이다.
아이비브릿지 ULV 프로세서를 탑재한 1세대의 경우 처음 제품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특유의 구조로 인해 오랜만에 레노버에서 씽크패드 다운 기기가 나왔다면서 환호했으나 실제 나온 결과물을 보니 11.6인치 태블릿 본체에 i 시리즈 ULV를 우겨넣는건 무리였는지 초기공정이 발열과 쓰로틀링, 액정 잔상 문제 등 여러 문제들로 대차게 까였다. 나중에 공정이 안정화되면서 문제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태블릿 본체에 i 시리즈 ULV를 넣은 설계로 인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태블릿 모드 시 짧은 편에다가 워낙 초기공정 헬릭스의 악명이 높아서 TP 매니아들의 치를 떨게 만드는 시리즈였으나...
2세대에서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게 되면서 전세대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전통적인 랩탑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는 40만원짜리 울트라 프로 키보드 독도 호평. 울트라 프로 키보드 독은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X, T 시리즈에 쓰이는 그 키보드를 사용하며 팜레스트가 더 넓으면서 기존 ThinkPad처럼 터치패드 상부에 마우스 버튼이 추가된다. 거기다가 DisplayPort, USB 3.0, 스피커, 추가 배터리까지 내장되어있다. 마냥 가격이 창렬한건 아닌 셈.
여담으로, 씽크패드 답게 내구성 하나는 뛰어나다. 1세대 Helix가 3층 계단 틈에서 낙하해서 지하2층 맨바닥에서 발견되었는데 낙하시의 충격으로 깨지긴 했지만 정상작동했다고 한다.
스카이레이크 세대에서는 코어 M 프로세서를 사용한 비슷한 포지션의 ThinkPad X1 Tablet 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라인업이 삭제되었다.
5.2. ThinkPad Yoga
레노버 요가 시리즈의 씽크패드 버전. Helix와 함께 단종된 X 시리즈 태블릿을 대체하는 제품군이다. 전 시리즈가 터치 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와콤 디지타이저를 지원한다.레노버의 다른 요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상판을 360도 개방 가능하지만 차이점이 꽤 있다. 일단 힌지 자체가 X 시리즈 태블릿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적용한 아연 합금 힌지를 적용해 30,000번의 여닫음에도 끄떡없다고 광고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부드럽게 작동하며 단단하게 상판을 고정시켜준다.
그리고 일반적인 레노버의 요가 시리즈나 타사의 360도 개방 가능한 힌지를 가진 제품[117]들은 상판을 뒤집어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때 키보드가 노출되게 된다. 물론 태블릿 모드에서는 키보드 입력이 무시가 되지만 키보드의 구조상 키들이 튀어나와있어 손으로 잡고 쓸때 키들이 걸리적거리지만 씽크패드 요가는 Lift 'n Lock이란 메커니즘을 적용해서 키보드의 베젤이 튀어나온 뒤 키를 고정시켜주어 키의 입력을 물리적으로 막아준다. 키보드 메커니즘이 워낙 신선해서 매니아들은 마치 IBM 시절의 버터플라이 키보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키보드 옆의 고무 패드도 상판을 뒤집음과 동시에 같이 높아지기때문에 뒤집어서 책상에 두어도 하판 부분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
11인치 모델인 11e Yoga도 있지만 이름에서 보다시피 저가형 씽크패드인 11e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며,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Yoga 시리즈가 아닌 11e 시리즈로 분류되어있으므로 일반적인 Yoga 시리즈에 속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018년형 모델에서는 독립적인 요가 제품군이 있는게 아니라 특정 모델의 파생형(X380 요가, L380 요가, X1 요가 등)으로 제품군이 나뉘어졌다.
5.2.1. 하스웰, 브로드웰 세대의 Yoga
ThinkPad Yoga (12인치 1세대) |
ThinkPad Yoga 15 |
하스웰 세대에 처음 나온 Yoga는 12인치 전용이었지만 브로드웰 세대 들어서 14, 15인치 모델도 추가되었다. 디자인이나 소재 측면에서는 S 시리즈 기반이지만 좌우 측면이 컷팅되어 있지 않고 하판에 텐트 모드 시 미끌림을 방지하는 고무재질의 지지대가 있는 등 소소한 차이가 있다.
12인치는 와콤 EMR 디지타이저 입력이 가능한 모델이 있다. 구매했을 때 디지타이저가 없는 제품은 패널 자체가 와콤 디지타이저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펜 입력을 원할시 무조건 펜이 포함된 제품을 구매해야 된다.
14인치와 15인치는 별도의 수납 공간이 없으며 ThinkPad Pen Pro같은 와콤 AES 디지타이저를 따로 구매하면 펜 입력이 가능하다. 게다가 14인치와 15인치는 초기 모델의 경우에는 NVIDIA의 지포스 840M, 후기 모델의 경우 지포스 940M 외장 그래픽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모드로 써야하는 요가모델의 특성상 화각이 넓은 IPS액정이 채택되어 있으며 해상도는 모델에 따라 최대 FHD 혹은 WQHD까지 선택 가능하다. RAM은 12인치와 다르게 슬롯 방식이라 추가로 확장이 가능하지만 1개의 슬롯밖에 없기때문에 확장시 현재 용량보다 높은 용량의 램을 구매해야된다.
5.2.2. 스카이레이크 이후
ThinkPad Yoga 260 (12인치 3세대) |
2015년 9월, 씽크패드 P 시리즈에 이어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 CPU를 장착한 씽크패드 요가 260 및 460 모델을 발표했다. 변동 사항은...
- 전체적인 디자인이 S 시리즈를 기반으로 해서 둥글둥글했던 예전 제품들과는 달리 X나 T시리즈처럼 각지게 변했다.
-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재도 S 시리즈의 흔적이었던 마그네슘 + 알루미늄 합금에서 카본파이버로 변경되었다.
- 15인치 모델이 빠지고 12, 14인치 모델만 출시되었다.
- 예전 모델들과 달리 MIL-STD-810G 기준을 충족한다.
- 12인치 모델의 하판 디자인이 완전히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에서 X1 Carbon처럼 점점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12, 14인치 모두 기존 모델에 비해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 12인치 모델의 경우 스토리지가 2.5"에서 NVMe를 지원하는 M.2 2280 규격으로 바뀌었다.
- 12인치 모델의 경우 P시리즈에서 채택한 터치 방식 지문 인식 센서와 스마트카드 리더기 같은 옵션이 추가되었다.
- 12인치 모델에서 SD카드 리더기가 microSD 카드 리더기로 변경되었다. 물론 14인치 모델은 여전히 SD카드 리더기가 들어간다.
- 14인치 모델의 경우 WQHD(2560 x 1440) IPS 패널과 지포스 940M 외장 그래픽이 선택 가능하다.
- Onelink 도킹 스테이션 포트도 새로운 규격의 Onelink+ 도킹 스테이션 포트로 교체되었다.
- 스타일러스 펜은 기존의 와콤 EMR 대신 배터리가 내장된 와콤 AES 스타일러스 펜으로 변경되었다.
- 바뀐 스타일러스 펜은 12, 14인치 모델 전부 수납 가능하며, 수납시 배터리가 충전되며 15초 충전으로 120분의 사용 시간을 보장한다.
- LTE-Advanced WWAN 모듈의 선택이 가능하다.
5.2.3. 2020년 이후 : 인텔 10세대 이상 및 라이젠 3세대 이상
변경된 네이밍에 맞춰서 시리즈 네이밍 + 사이즈 + 요가 로 바뀌었으며 E,T,P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요가 2 in 1제품들이 추가되었다. 사이즈의 경우 13~14인치 모델[118] 등이 포진되어 있으며 미드레인지 급은 L13 요가, 프리미엄 급은 X13 요가, 하이엔드는 X1 요가 제품군이 있다. 엔트리 급으로 요가 11e가 있었으나 단종.라이젠 탑재 모델은 싱크패드 요가 시리즈 내에선 L13 요가가 유일하다.
[예]
T440 : T 시리즈의 14인치형 하스웰 세대 모델. 전 모델인 T430에 비해 외형적으로 큰 변화가 있음을 뜻한다.
[예시]
X201 : X200에서 일의 자리가 올라간 X201의 경우 CPU가 코어2에서 네할렘으로 바뀌고 터치패드가 추가된 것. 터치패드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3]
근데 2017년부터는 비즈니스 랩탑용 AMD 프로세서가 장착된 메인스트림급 씽크패드는 그냥 A 시리즈 네이밍을 달고 나온다. 2019년 부터는 A시리즈가 사라지고 X,T시리즈에 통합되었다.
[4]
단 예외적으로 T490(s)와 X1 Carbon 7세대는 인텔 9세대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8.5세대와 10세대 모델이 함께 존재한다.
[5]
X220i나, T530i
[6]
이와 무관하게 X1이나 P1처럼 별도의 숫자 네이밍을 쓰는 라인업 또한 있다.
[7]
이러한 경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E시리즈를 제외하면 전부 달려있는 씽크패드 전용 도킹 스테이션과 연결 가능한 포트가 X1에는 빠져있다는 점이다. 대신에 X1시리즈는 썬더볼트 포트를 채용해서 확장성이 부족하거나 하진 않다.
[8]
물론 성능과 가격 면에서는 워크스테이션인 P시리즈가 윗급이지만, ThinkPad의 본래 카테고리인 비즈니스용 랩탑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모델은 X1 Carbon이다.
[9]
레노버 제품군에서 이름에 카본이 들어가는 게 X1C와 요가 슬림 카본 두 개가 있는데 X1C의 인지도가 압도적이라 카본 하면 보통 X1C를 가리킨다. 요가 슬림 카본은 요슬카라고 불린다.
[10]
X1 시리즈는 원래부터 6열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라서 키보드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었다.
[11]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LG gram의 경우 2010년대 모델까지는 비즈니스 용도로 들고다니며 쓰다 보면 어디 한 군데 박살나있는 경우가 많았다. 경량화에 치중하느라 바디 강성을 많이 희생했기 때문.
[12]
이 터치바는 심지어 시간이 오래 지나면 안에 공기와 습기가 유입돼서 누렇게 변색까지 된다. 현재 중고시장에 돌아다니는 2세대 모델 중에서 변색이 안 나타난 모델은 없다고 보면 된다.
[13]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반적인
Caps Lock 위치에 들어가 있다(...). Caps Lock 기능은 왼쪽 Shift 키 오른쪽 위에 LED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왼쪽 Shift 키에 통합된 듯.
[14]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긴 하나 최근에는 플래그십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적응하고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아지긴 했다. IBM 시절에도 몇몇 시리즈는 TP로고 밑에 별도의 시리즈 로고를 박았어서 유례없는 일은 아니다.
[15]
힌지가 일체형으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측면에 위치했던 배기구가 여타 노트북들처럼 힌지 후면으로 이동하였다. 동시에 전원버튼도 측면에서 키보드로 옮겨졌으며 도킹 포트가 삭제되어 썬더볼트 도크만 사용 가능해졌다.
[16]
그나마 다행인 건 충전 및 Thunderbolt 포트가 2개 존재하고 이 중 하나만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전과 USB-C(또는 Thunderbolt) 동시 연결을 자주 하는게 아니라면 불편함이 덜하다.
[17]
스마트폰으로 치면 과거 스냅드래곤 800 -> 801 정도의 변화이다.
[18]
9세대~11세대까지 성능이나 외관 차이가 크지 않다. 그나마 9세대에서 10세대가 성능차가 좀 나는 편이긴 하나, 10세대에 채용된 인텔 모바일 12세대 P칩이 X1C의 폼팩터에서 성능 유지력이 매우 안 좋기 때문에 사실상 인텔 11세대를 채용한 9세대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다. 애초에 X1계열은 옵션 보고 사는 물건이므로 깡통 신제품보다 셀룰러, 고해상도 패널 등 옵션이 빵빵하게 들어간 저렴한 구형 제품을 사는 게 합리적일 수도 있다.
[19]
Z시리즈에 가장 먼저 도입되었고 2023년 초에 나온 X13 4세대 모델에도 도입되었다.
[20]
타사 제품들과 똑같이 Ctrl-Fn으로 바뀌었다.
[21]
X1 Carbon 2세대에 도입되었다가 혹평을 받고 다음 세대에 바로 롤백되어 일명 망패드로 불린다. 이때는 일반적인 다이빙보드 방식이었고 2022년 Z시리즈에서 햅틱 타입으로 부활했다.
[22]
물론 상판을 열기 편하다고 호평하는 유저도 있다.
[23]
하드웨어 정비 매뉴얼
[24]
단, X1 카본 4세대와는 하판 구조가 약간 다른지 X1 카본 4세대와는 다르게 하판 휨 이슈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25]
일반적인 컨버터블 PC들도 180도 이상 펼쳐지면 키보드 인식이 되지 않지만 Lift 'n Lock 키보드는 인식이 안되는 것 뿐만이 아닌 아예 키를 물리적으로 고정시켜 태블릿모드로 사용시 키가 눌리는 불편함을 없애준다.
[26]
그 대신 주사율이 120Hz로 상향되었다.
[27]
LGD에서 납품했다.
[28]
9세대 카본부터 듀얼팬이 달려 있긴 한데 크기가 워낙 작아서 쿨링 성능이 이전 세대나 T시리즈의 커다란 원팬만도 못하다. 특히 12, 13세대의 P칩은 가뜩이나 악명높은 발열량을 자랑하는데 나노나 카본의 쿨링 성능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 오픈마켓 완제품은 대부분이 P칩이라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서라도 CTO에서 U칩으로 내리거나 T시리즈 AMD를 구매하는 유저도 많다.
[29]
국내 한정에 기기 자체의 급도 다르긴 하지만, 가벼운 무게만을 원한다면 나노와 비슷한 무게에 화면도 더 크고 확장성도 좋고 비슷한 성능이면 가격도 더 저렴한 LG gram 14인치가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다.
[30]
2005~2007년에 Z 모델명이 잠시 사용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도 하이엔드 라인업이었다. 싱크패드 라인업 최초로 16:10 비율의 화면을 탑재한 제품군으로 알려져있다.
[31]
기존 AMD 씽크패드 울트라북 최고제품은 인텔 기준으론 중상급기에 불과한 T14s와 X13이었다. X13은 X라인업이지만 기본적으로 T14s와 거의 같은 제품이다. Z시리즈의 가격은 X1 제품군과 비슷하다.
[32]
수율이 좋은 칩셋을 선별하여 언더볼팅한 듯 히다.
[33]
기존은 위에서 언급한 T14s, X13과 HP 엘리트북 800번대가 AMD의 최고 상위 비즈니스 노트북 제품이었다.
[34]
다만 씽크패드 커뮤니티는 아직도 IBM시절 씽크패드를 온갖 마개조까지 불사하며 실사용하는 사람들이 넘칠 정도로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는 분위기란 걸 유념해야한다. Z시리즈와 같은 시기에 발표된 XPS 13 PLUS의 경우 F열이 전부 터치키로 실용성이 떨어지나, 팬덤에서 반응이 굉장히 좋은 것과 대조적이다.
[35]
출시 1년이 넘어간 시점이긴 했지만 2023년 11월에 Z16 1세대 6850H 4K OLED 터치 모델이 무려 99만원에 모 오픈마켓에서 풀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스펙의 경우 출시 당시 공홈 정가가 300만원을 넘나드는데다 디스플레이 옵션값만 40만원이 넘는다. 쿠팡 등 메이저 오픈마켓이 아닌 판매자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새벽 시간대에 판매했음에도 금세 각 커뮤니티로 알음알음 소문을 타 몇시간만에 품절되었다. 빈자의 P1
[36]
HDMI, USB-A 포트가 없다
[37]
X1 14인치 1.1kg, Z13 13인치 1.2kg. 측면 알루미늄 프레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C포트밖에 없는 타사 제품들은 대부분 1kg를 오가는 초경량대인데 Z시리즈는 C포트뿐인데도 풀사이즈 포트를 지원하는 제품들보다 무거우니....이 때문에 무게도 비슷한데 화면도 크고 확장성은 더 좋고 디자인도 기존의 패밀리룩을 유지하고 있는 T14s AMD로 가는 유저들도 많다. 물론 빌드 퀄리티에서는 Z시리즈가 우위긴 하다.
[38]
다만 성과가 애매한 신형 폼팩터가 2세대까지 나오는 건 생산 설비의 임차계약 기간 문제나 생산 비용 상쇄 등의 이유로 어거지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iPhone mini 시리즈, 12와 13시리즈에 걸쳐 2번만 나오고 단종되었다.
[39]
35W의 듀얼코어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2세대 샌디브릿지부터는 동일소켓(BGA 1023)의 쿼드코어가 존재해서 리볼링작업으로 쿼드코어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40]
브로드웰 세대부터 일반전압 듀얼코어 CPU가 단종되었기 때문에 듀얼코어를 쓸려면 ULV 밖에 선택지가 없다. 물론 하스웰때는 일반전압 듀얼코어 CPU가 멀쩡히 존재했기에 일반전압모델이 없어서 ULV CPU를 장착했다기 보다는 모종의 이유로 ULV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41]
화면 크기는 작은데 무게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무겁기 때문.
[42]
단, 램 슬롯이 x240부터는 1개로 너프되었으므로 증설 시 기존에 설치된 램을 제거해야만 한다.
[43]
X60과 X60s는 동일한 XGA해상도의 패널을 사용하기에, 다른점이라고는 CPU의 차이밖에 없다. 그런데 당시 코어 듀오의 일반전압과 ULV간의 성능차이가 거의 없어서(...) 전기소모가 더 적은 X60s가 발열제어도 용이하고 배터리타임도 길어서 좀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44]
하우징 부분에서 히트파이프때문에 약간 불룩한 부분이 s모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45]
교체가 불가능해진 대신 듀얼채널이 되었다. 기존에는 램 슬롯 자체가 1개여서 반드시 싱글채널으로만 사용을 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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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는 T495/495s, T14/T14s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된다.
[47]
다만 이때 로고는 IBM 시절과 규격이 같아서 IBM 로고로 교체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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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레노버에 인수되기 직전 제품인 T42p를 가장 높게 쳐준다.
[49]
T550, 560,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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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세대인 X260도 DDR4이다... 그런데 이쪽은 싱글채널이라 대역폭 확보를 위해서 그런 면도 있다.
[51]
이는 코어 i 12세대에서 되풀이되었다. 인텔 T14 및 T16은 DDR4(온보드 + SO-DIMM 1슬롯)이나, T14s는 LPDDR5, T15p는 DDR5(SO-DIMM 2슬롯)이다. AMD의 경우 T14, T14s, T16 모두 LPDDR5. 그런데 X13 시리즈의 인텔 버전은 LPDDR4X 규격이다.
[52]
바로 전 모델인 T530은 2.7kg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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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웰까지만 해도 일반전압 M 프로세서가 있었으나, 브로드웰부터 단종이 돼서 ULV CPU가 아니면 쿼드코어 모델을 사용해야 한다.
[54]
이건 타 제조사 노트북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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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60s, T460p, T470, T570부터 기존 스와이프 방식에서 터치 형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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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모델 한정으로 디스플레이 옵션이 늘어났다. 기존 T14 1세대에서는 WQHD액정을 고를 수 없었지만 2세대부터는 선택 가능. 단 4K모델은 인텔만 선택 가능하다.
[57]
T14는 3840 X 2400 IPS, T14s는 2880 X 1880 OLED이다.
[58]
LGD의 패널부터 시작해서 이노룩스, BOE 등 온갖 제조사의 물건을 다 가져다가 쓴다.
[59]
혼용되는 제품만 해도 총 5종인데, 삼성 PM981(a), WD SN730같이 우수한 제품부터 칭화유니(유니온메모리)의 성능 떨어지는 제품까지 혼용되는 제품 간 격차가 심하다.
[60]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 제작 상품을 구입 시 LTE 모듈을 선택할 수 있어 해당 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롭지만, 모델에 따라서는 해당 옵션이 없을 수도 있다.
[61]
당연하지만 15인치는 없다.
[62]
T430s부터는 한단계 낮은 칩셋이 탑재 (T430,T530에는 NVS 5400M이 탑재될때 T430s는 NVS 5200M이 탑재된다.)
[63]
정확히는
하스웰 모델이 출시되기 직전에 나온 T431s부터.
[64]
다만 배터리가 모두 내장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내장배터리를 두 개 넣어주어 의외로 사용시간 자체에서 큰 디버프는 없다.
[65]
대신 T450s 대비 FHD 패널의 급이 크게 내려갔다(...). T450s 대비 sRGB 색공간에서의 색 재현률이 30% 넘게 하락하였다.
[66]
다행히 디스플레이 품질이 좋은 수준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올랐다.
[67]
PL1 44W, PL2 25W. 또한 온도가 일정 수준 내려가면 즉시 PL1 클럭으로 복귀하는 특성을 보여준다.
[68]
게다가 i5모델 기준 언더볼팅만 적용해줘도 울트라북임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으로 높은 성능유지력을 보여준다고.
[69]
심지어 대부분 모델이 안테나와 SIM 트레이가 모두 구비되어 모듈만 구해 장착하면 바로 WWAN 사용이 가능하다!
[70]
상기한 내용들은 모두 T14s에서는 불가능한 것들이다. 사실 T14s는 내부설계를 까보면 ‘T14의 경량형’ 이라기보다는 ‘X13의 14인치 버전’에 가까워서 T시리즈보다는 X시리즈의 특성에 가까운 부분이 많다.
[71]
Windows 11 권장사양의 마지노선이기도 하고, 인텔 저전력 CPU가 8세대부터 11세대까지 성능 향상폭이 미미해서 최근 모델들과의 체감 성능차이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성능이 대폭 향상된 12세대 이후 CPU를 채용한 모델과는 성능격차가 제법 체감되는 편이다.
[72]
이쪽은 이번 세대에 꽤 경량화되었고 그 T480s 베이스로 나와서 성능은 좀 더 잘 뽑아주기에 오히려 팀킬을 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T480s에 비해 100그램 더 무겁지만 보다 더 저렴한 가격과 IGZO 채택으로 품질 좋은 FHD 패널은 확실히 메리트.
[73]
애시당초 CPU가 젠+ 기반이라서, 위스키레이크나 아이스레이크 대비 다소 밀리는 수준이다. 대신 대기전력이 엄청 개선되어서 인텔보다 조금 못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내장그래픽 성능도 상당한데다가 가격대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보니 메리트가 없지는 않다.
[74]
T440s~T450s. 이때 LGD 패널이 색재현도, 휘도에서 밀리고 심지어 고스팅도 심해서 대놓고 꽝 취급받았다. AUO 패널은 훌륭한 팩토리캘리에 괜찮은 색재현도와 높은 명암비까지 갖춰서 엄청나게 비교되는 상황이기도 했고.
[75]
T14s 2022년 3세대 모델부터 X1C에서는 2021년부터 채용된 16:10 비율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전통적으로 떡베젤을 자랑하던 T14 시리즈의 베젤이 3세대부터 엄청나게 얇아졌다.
[76]
그때그때 책정되는 가격과 할인율에 따라 다르지만 T14s와 X1 Carbon가 같은 옵션으로 맞출 경우 가격차가 20만원 이하로 적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T14s를 구매하려던 유저도 그돈씨를 시전하며 카본으로 옮겨가기도 한다.
[77]
P1*s 시리즈는 인텔 버전은 저전력 칩셋에 MX급 쿼드로가 들어가고, AMD 버전은 외장그래픽 없이 일반 저전력 CPU만 들어간다. 인텔버전은 그나마 쿼드로로 T시리즈와 차별화가 되지만 AMD 버전은 ISV인증과 디스플레이 공장 색감 보정을 제외하면 T시리즈와 사실상 똑같다. 그런데도 T시리즈보다 상급으로 취급되는 P시리즈라 보증 서비스 추가 비용이 T보다 비싸다.
[78]
ThinkPad 브랜드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레노버 라인업에서는 외장그래픽이 달린 요가 프로나 리전 슬림5 14인치 모델을 대체재로 고려할 수 있다.
[79]
이 17인치 모델은 2022년에 15인치 모델과 함께 사실상 16인치 모델인 P16으로 통합되면서 단종되었다. 16:10 비율로 변경된 것까진 좋으나, 화면 크기가 작아진 것에 대한 불평이 어느정도 보이는 편.
[80]
그래도 150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81]
게다가 후면의 배기 디자인을 손보면서 테두리에 빨간색을 둘러놔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로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착각할 만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82]
섀시를 공유한다. 과거 X1E-P1과의 관계와 같다고 보면 된다.
[83]
P14s G4/P16s G2까지 P/U 계열 CPU를 탑재했기에 해당 세대까지 해당되는 사항이었고, P14s G5/P16s G3에 와서 H/HS 계열 CPU가 탑재되었다.
[84]
참고로 여기에 사용되는 터치패드를 T14에 이식해서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 바꿔서 사용중인 사례
[85]
하지만 공식 쇼핑몰에서 CTO 구입 시, 옵션에 따라서는 P14s/P16s 쪽이 더 비싸다. 인텔 모델의 경우 쿼드로 VGA 탑재도 있고, 디스플레이에 공장 칼리브레이션이 적용되는 점 등이 그 이유. RAM 및 SSD 역시 T14/T16 대비 추가금이 더 비싸다.
[86]
이 P15v/P16v의 AMD 버전은 2023년 상반기까지는 AMD CPU가 탑재된 사실상 (제대로 된) 유일하다시피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었다.(2023년 하반기에
HP ZBook Power G10에 AMD 모델이 추가되면서 유일은 아니게 됨) 상술한 P14s/P16s의 AMD 버전은 쿼드로나 라데온 프로가 탑재되지 않고 라데온 그래픽스 IGP로만 구성되어있어 제대로 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보기 미묘한 부분이 있다. 대신 그래픽 드라이버는 라데온 프로의 그것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87]
CPU와 그래픽카드 옵션의 차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같다고 보면 된다. P1은 워크스테이션인만큼 쿼드로 그래픽카드와 제온 CPU 선택이 가능하다.
[88]
X1E와 통합 이전에도 P1에 쿼드로가 아닌 GeForce 그래픽카드가 달린 제품이 유통되었다.
[89]
항상 활성화되는 옵션은 아니지만 아예 외장그래픽을 빼버리고 평범한 사무용 랩탑으로 다운그레이드할 수도 있으며, 간혹 프리도스나 리눅스 옵션도 풀린다. ThinkPad의 하이엔드/프리미엄 라인업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프리도스 옵션이 제공되는 라인업이다.
[90]
워크스테이션 GPU가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라면 비슷한 가격의 게이밍 노트북을 사는 게 무게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우위이다. 최근에는 2kg 초반대로 P1과 무게차이가 크지 않은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도 시중에 많다.
[91]
P16 2세대 시작가가 200만원대인 반면, P1 6세대의 경우 시작가가 280만원대이다. 물론 풀 옵션 구성은 P16 쪽이 더 비싸다.
[92]
C13의 경우 NTSC 72% 300cd IPS FHD 해상도 혹은 DCI-P3 100% 400cd OLED 4K UHD 해상도의 화면을 선택할 수 있었던 반면에 C14는 NTSC 45% 250cd 비터치 FHD 해상도 혹은 NTSC 45% 300cd 터치 FHD 해상도의 조악한 품질의 화면밖에 없다.
[93]
TP 13이 카비레이크-R 세대부터 L시리즈에 편입되었다.
[94]
예전 R 시리즈 대비 40% 전력 사용량 감소, 50%
이산화 탄소 배출 감소라고 레노버는 주장한다.
[95]
L560과 L470 부터는 힌지 구조도 하스웰 세대부터 시작된 역힌지 구조가 아니라 아이비브릿지 때까지와 동일한 전통적인 힌지구조를 가진다. 그래서 하스웰 이전 세대의 모델들과 비슷하게 되었다.
[96]
14인치 모델의 경우 L490까지 해당되었던 문제점으로, L14로 개편된 이후 NTSC 72% 400nit 저전력 패널이 옵션에 추가되면서 해결.
[97]
그나마 인텔 모델에 한정해서 나름 급나누기인지 썬더볼트는 달려 있다.
[98]
키감은 오리지널 TP보다 떨어지지만, 타 노트북보다 좋은편. Edge로 TP를 처음 써 보는 사람들이 키감이 쫀득하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 키감 자체는 수준급.
[99]
씽크패드 오리지널 모델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저가형 플라스틱이 아닌 탄소 강화 플라스틱이나 유리 섬유 플라스틱을 사용해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
[100]
그런데 E480의 외장그래픽 모델은 끔찍한 수준의 발열을 선사한다고 한다. 키보드 부분의 온도가 55도에 달한다고.
[101]
온라인몰에서 gen2 E14/E15는 50만원대에 풀리기도 했다.
[102]
오히려 2019년부터 T**s 라인업에 랜포트가 제거되고 옵션으로 바뀌어서 랜포트를 기본으로 탑재한 E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가지게되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다. 다만 기본적인 포트 구성 자체는 상위 모델 대비 부실한 편이다.
[103]
참고로 AMD모델의 경우 온보드램이 장착되어 듀얼채널 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104]
아마도 두께 때문에 새로 키보드를 설계한 듯으로 사료된다.
[105]
출시 초기에는 P1에 근접하는 가격이었다.
[106]
첫 제품부터 gen3까지는 엔비디아의 보급기(1650Ti등등)을 탑재해서 그래픽카드가 전력을 덜먹는 구조였으나 gen4 기준으로 RTX 3080등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구겨박을수 있게 되면서 요구 전력이 급격하게 늘었다.
[107]
일명 레드돔 키보드로 키보드 고무부분이 빨간색이다. 전량 NMB제 이다.
[108]
후술하겠지만 이것은 추후에 독이 된다.
[109]
이후에 X300시리즈를 계승한 T400s/410s도 1.8인치 micro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사용한다.
[110]
14인치에 1366*768 해상도를 사용한다. 다른 울트라북에 비해서는 해상도가 낮은 편.
[111]
이 두께는 T450s까지 그대로 이어지게 된다.
[112]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붕 떴다가 등으로 착지했는데, 배낭에 들어 있던 T430u가 그 충격을 받고도 흠집 하나 가지 않았을 정도다. 대신 척추에 금이 갔다
[113]
물론 W시리즈에 들어간 팬이 기존 T5**시리즈와 완벽히 동일하지는 않았고, W시리즈에는 3열 히트파이프, T시리즈에는 2열 히트파이프가 탑재되었다. 근데 이 둘은 서로 호환되는 데다가 심지어 일부 T시리즈 중 i7을 탑재한 모델도 3열 히트파이프를 장착시켰다(...) 애초에 저발열인 NVS도 아닌 쿼드로의 발열을 고작 히트파이프 하나 늘린 팬 하나로 커버하려 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
[114]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워크스테이션"에 한정된 것으로 동일한 폼펙터를 사용하는 T시리즈는 다른 회사의 동급 제품과 비교시 매우 무거운 무게에 압도적으로 두꺼운 노트북이다(...)
[115]
그 때문에 다른 라인업들과 디자인이 많이 차이났다. 대표적인게 스피커가 있어야 할 부분에 기능키가 있었다....
[116]
확장 포트 및 외장 배터리
[117]
휴렛팩커드의 Spectre x360,
삼성전자의
노트북 9 Spin 등
[118]
X1 요가를 제외하면 전부 13인치대 모델들이며 X1 요가만 14인치, 같은 X1 라인업인 X1 티타늄 요가는 13.5인치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