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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7:54:30

SolarBalls/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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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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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천체들일 경우 기존 플래닛볼에서 묘사되던 성격하고는 상당수가 많이 달라졌으며, SolarBalls만의 뛰어난 재해석과 각 캐릭터들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크게 호평받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혜성과 관련된 캐릭터는 솔라볼 공식 페트리온 맴버십을 빼면 작중에서 나온 적은 없다.[1]

각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명은 비공식 번역명을 기준으로 했다.[2]

2. 인간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간들로 지구를 비롯한 모든 천체들은 보통 '지구인(Earthling)'이라는 말로 통칭한다.[3]

2.1. 애스트로두드 (Astrodude)[4]

인간 측 주인공.
주로 통칭인 "Astrodude(대략 우주 짜식이 정도)"로써만 불려진다.[5] 작중 불려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우주 비행사이며[6], 작중 우주 탐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구 밖으로 나왔으나 눈과 입이 달려있고 살아있고 말하는 천체들로 인해 생고생을 다하는 비운의 인물이다.(...))[7]
그러면서도 자신의 가족들을 사랑하는 상남자적인 모습을 보인다.[8]

달 혁명 시리즈에서는 타이탄 탐사에서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이후에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화성을 테라포밍하기 위해 나사와 미국한테서 레이저 장치를 보내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다가 다시 SAR이랑 대치하다가 이내 SAR이 테라포밍 마스의 허점을 지적하면서 테라포밍 마스는 절때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까지 말하자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SAR이 타고 온 우주선에 올라타면서 레이저 광선을 피한다.
그렇게 SAR의 계획에 따라 레이저 장치에 달려있던 안테나를 자기 스스로 부셔버렸으며, 결국 SAR의 로봇 군대를 결성하도록 도와준 꼴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테라포밍 마스 프로젝트를 스스로 말아먹은 꼴이 되었으니 상관한테 명령 불복종을 이행 했다는 이유로 엄청 까이게 된다.[9] 거기다 지구랑 화성한테까지 한소리를 들은 건 덤.

정황상 이 사건 이후로 소행성대 주변을 방황하다가 타이탄을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태양계에서 가장 외계스러운 장소' 에피소드에서 마침내 달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을 당시의 행적이 밝혀졌는데[10], 타이탄에서 딸려오게 된 외계 미생물[11]이랑 같이 정처 없이 떠돌다가 어느 외계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어느 외계 생명체한테 포위당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외계 생명체들을 따돌리고 수면 위로 올라오자 사실 자신이 현재 있는 장소가 다름 아닌 지구라는 사실에 경악한다.[12]
그러다가 이내 오랜만에 만나보는 고향의 풍경과 깨끗한 공기에 잠시 헬멧도 벗으면서 감상에 취하다가 다시 자신의 우주선을 찾기 위해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13]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푸른 고래한테 잡아 먹히며,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 지 몰라 방황하다가[14] 가까스로 다시 재부팅 된 컴퓨터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 나가고 미생물 시보의 도움으로 우주선까지 찾아내는 데까지 성공한다. 이후 시보를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돌려보내기 위해 다시 우주로 향하기로 결심하고 우주선까지 고쳐 우주로 날아가려다[15] 래버가 부셔지는 바람에 결국 달에 뒷면에 추락하게 된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잠자리에 들려던 아들한테 우주가 처음 생겨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또 간만에 등장한다.
정황을 봐선 우주로 떠나기 전의 시점인 걸로 보인다.[16]

2.2. 아내

애스트로두드의 아내로 홀로 우주로 떠난 남편이랑 연락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자기 아들이랑 함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나타난 만조 현상 때문에 집으로 피신하여 나사의 대장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뉴스를 보는 것으로 간만에 등장했다. 그렇게 점점 홍수가 더 심해지자 아들이랑 같이 집에서 대피하여 우선 자기 아들부터 헬기에 태워 대피소로 보낸 뒤, 자기도 뒤따라 구조 보트에 타서 대피소로 향한다.[17] 그렇게 병커로 도착해 가까스로 아들과 재회했으며, 이후 달이 원래 위치로 돌아간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태양빛 때문에 얼굴이 오렌지색으로 변한 건 무시해주자...

'빅뱅' 에피소드에서 남편이 아들한테 우주의 탄생을 이야기 하는 걸 옆에서 대체 행성들은 언제 만들어지냐고 촉을 쳐가면서 듣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18]

2.3. 아들

애스트로두드의 아들로 대사는 없다.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자기 어머니랑 함께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나타난 만조 현상 때문에 집으로 피신하여 나사의 대장이 인터뷰에 참여하는 뉴스를 보는 것으로 간만에 등장했다.
그러다 점점 더 홍수가 심해지자 엄마랑 같이 집에서 대피하여 자신이 먼저 헬기를 타고 대피소로 향한다. 그렇게 병커로 도착해 가까스로 엄마와 재회했으며, 이후 달이 원래 위치로 돌아간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잠자리에 들면서 아빠가 얘기해주는 우주의 탄생 이야기에 매우 흥미진진해하면서 듣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4. 대장(휴스턴)[19]

애스트로두드의 상관이자 인간 측에서의 또다른 주인공.
초기에는 나사(캐릭터)랑 파트너로 같이 자주 나왔으나 '지구가 태양에게 돌진한다고?' 에피소드 이후부터는 혼자서만 등장하는 일이 늘어났다.
전형적인 무능한 상사 캐릭터로 등장할 때마다 애스트로두드를 갈구거나 말도 안 되는 미션을 내리는 모습으로 나온다.[20]
연봉이 무려 1조 달러이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결국 그의 무능함이 만 천하에 다 들어나 대장 직위를 박탈 당하게 된다.(...)[21]
하지만 해당 시리즈 마지막에선 괜히 나사 측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듯 운석이 지구로 날아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미사일을 쏘아올려 지구를 지켜내는 대활약을 해내긴 한다.

정황상 달 혁명이 일어나기 이전을 다룬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한테 화성을 테라포밍 하기 위해 이를 실행해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SAR의 꼬드김에 단단히 넘어간 애스트로두드의 독단 행동으로 인해 이내 사실상 명령 불복종을 이행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곤 그를 엄청 갈구다가 단순히 레이저 제작 로봇들의 오작동 문제라고 둘러대는 컴퓨터의 말에 무사히 넘어가게 된다.

'태양계에서 가장 외계스러운 장소' 에피소드에서 자아도취에 빠져 있던 중 작중 외계 행성에 불시착해버린 애스트로두드의 전화를 그냥 무시해버린다.(...)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달 혁명 당시, 지구로 날아든 운석을 파괴한 활약으로 인해 한 방송국에서의 인터뷰 요청을 수락하고 뉴스에까지 나오며[22], 현재 지구 상에서 일어나는 홍수, 화산 활동, 지진 등의 재난 상황에 대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는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이를 본 미국이 국제 회의를 열어 앞써 언급한 지구 상의 문제를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할 것이라는 말에 만장일치로 찬성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화산 분화구 위에서 아까 인터뷰 요청을 하였던 그 방송국에서의 생방송 도중 도망치게 된다.(...)
그러다가 다시 SWAT한테 꼬리가 잡혀 국제 회의장으로 끌려오게 되고, 국제 회의를 통해[23] 중력을 통하여 달을 다시 본래의 위치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2가지나 세우게 된다. 플랜 A는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달을 본래 궤도로 밀어버리자는 계획을 플랜 B는 핵폭탄의 충격을 이용하여 본래 궤도로 되돌리자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플랜 B를 실행하려고 하자 나라들이 대장한테 이를 전부 떠넘기는 바람에 또 다시 인생의 위기가 닥친다.(...) 하지만 이내 진정시키곤 각 나라들한테 핵폭탄을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를 지시했으며, 이후 플랜 B 작전 자체는 순조롭게 성공하긴 했으나[24] 여전히 달이 본래의 궤도로 돌아가질 않자 절망하던 그때 달이 다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 것을 확인하고 각 나라들의 환호를 받는다.

3. 로봇

작중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대체로 애스트로두드랑은 거의 숙적인 관계이다.

3.1. 컴퓨터

작중 태양계를 탐사 중인 애스트로두드를 서포트 해주는 존재로 애스트로두드에게 있어 가장 몇 안되는 든든한 지원군 중 하나이기도 하다.[25]

그러나 '태양계에서 가장 외계스러운 장소' 에피소드에서 어떤 외계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 충격으로 박살나게 된다.
그러다가 애스트로두드가 푸른 고래의 뱃 속에서 고생 중일 때 가까스로 재부팅에 성공하여 애스트로두드가 고래의 뱃 속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후 애스트로두드와 함께 시보를 다시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그와 함께 떠난다.

3.2. SAR

'로봇이 우주를 정복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화성에서 우주복 없이 호흡하려는 명령을 수행하려다 질식사할 뻔한 애스트로두드를 구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러다가 점점 애스트로두드의 할 일을 뺏어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신이 이 태양계를 정복하고 말겠다는 야망을 드러내면서 애스트로두드랑 대판 싸우다 도망친다.

그 이후 여태 등장이 없다가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며, 현재 애스트로두드를 피해 비밀스런 음모를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다시 화성으로 돌아와선 레이저를 제작 중이였던 로봇들에게 자기랑 같은 편이 될 것을 제안하다가 되려 얻어맞고 화성으로 추락한다. 그렇게 애스트로두드랑 다시 대적하게 되었으며, 테라포밍 마스는 절때 일어날 수 잆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다시 화성을 떠난다.
그렇게 애스트로두드를 속여가며 레이저 장치의 안테나를 부수는 데에 성공시키곤 레이저 제작 로봇들까지 자신의 군대로 끌여들여 유유히 떠난다.

3.3. 화성 탐사 로봇(Sojourner)

'로봇이 우주를 정복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화성을 탐사하다가 나사의 대장이 자신들을 이용해 이익만을 챙기고 보겠다는 말을 듣고 애스트로두드를 공격하다가 SAR과 같이 도망친다.

이후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SAR과 같이 재등장했다.
그리고 다른 개체의 화성 탐사 로봇이 더 존재하였음이 밝혀졌으며, 각각 Spirit, Opportunity, Curiosity, Perseverance이다.[26]

3.4. 레이저 제작 로봇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개체들.
생김새가 SAR과 비슷하다.

테라포밍 마스 계획을 위해 안테나에서 나오는 전파 신호에 따라 레이저를 제작하고 있었으며, SAR이 자신들에게로 다가오자 냅다 두들겨 패서 화성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SAR한테 단단히 넘어가버린 애스트로두드에 의해 안테나가 부셔지면서 SAR의 군대로 동원된다.

3.5. 금성 탐사 로봇

'금성에서 살아남기' 에피소드에서 짤막하게 등장한 개체들.

당시 소련 시절 때 만들어졌던 그 탐사선들이며, 금성 특유의 척박한 환경 탓에 용케 부서지거나 찌그러지지도 않은 채 작동이 멈춰있던 상태였다가 애스트로두드에 의해서 다시 깨어나버리곤 애스트로두드를 미확인 생명체로 인식해 그를 없애버리기 위해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그러다 지구와 화성이 던진 운석들로 모든 개체가 박살이 나버리면서 애스트로두드의 부셔졌던 로켓의 부품으로 쓰여지게 된다.(...)

4. 태양계( 천체)

4.1. 행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행성들로 총 암석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 거대 가스 행성(목성, 토성), 거대 얼음 행성(천왕성, 해왕성) 전원 다 등장한 상태이며, 거기에 추가로 행성 X까지 등장하면서 총 9개가 되었다.

4.1.1. 지구(테라)[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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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화성( 아레스)[28]

지구의 절친인 암석 행성으로[29] 현재 애스트로두드가 거주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소 차분하고 모범생같은 성격이지만 누가 지구의 절친 아니랄까봐 이쪽도 나름 개구진 성격도 갖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생각이 가끔씩 좋은 해결책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지구가 끝내 달들을 무시하는 발언과 우정이라는 걸 빌미로 금성과 의미없는 대결까지 시켰던 모습에 결국 빡이 쳐서 지구를 손절해버리게 된다.
이후 금성하고는 화해하고 같이 달 혁명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소 막아내려다 리타이어 당한다.
이후 수성에게 부축받으며, 깨어나고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다.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지난 일들에 대해 사과하곤 홀로 돌아서는 지구를 보면서 그가 외로워하고 있음을 바로 눈치채고 다른 암석 행성들인 수성과 금성까지 데려오며,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만들게 됨으로써 점차 지구하고 완전히 화해하곤 그의 진정한 절친으로 거듭난다.

정황상 달 혁명이 일어나기 이전을 다룬 '화성을 테라포밍 해보자!'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가 자신을 테라포밍하려는 계획을 듣고 엄청 질색하는 모습으로 나온다.[30]
그러곤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레이저 때문에 엄청 아파한다.(...)[31] 그걸보고 애스트로두드를 욕하는 지구는 덤
그렇게 테라포밍 마스 프로젝트를 제대로 말아먹은 애스트로두드한테 실망감을 보이면서 온갖 쓴소리들을 다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금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태양에게 지구랑 지구인들 생각도 좀 해보라며 항의해 보지만 결국 곁에 있던 수성과 함께 플레어에 맞을 뻔한다.(...)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태양계에서 가장 외계스러운 장소' 에피소드에서 작중 달 혁명이 끝나고 난 이후의 상황이랑 애스트로두드가 다시 지구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또다시 지구 혼자 남겨질까봐 고민하던 루나한테 지구는 자신한테 맡기고 어서 가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에 같이 따라가고 싶어하는 포보스랑 데이모스까지 배웅해준다.
그렇게 타이탄이 마련한 자신의 행성들한테서 느끼는 문제점을 말하는 자리에서 사실상 지구[32], 해왕성과 함께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행성들이다.[33]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수성, 금성, 지구와 함께 스페이스 포커라는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자신의 점수는 5점으로 3등.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스페이스 포커를 즐기는 도중에 자신의 위성들을 비롯해, 루나와 타이탄을 만난다. 그러곤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중이라던 데이모스의 말에 금성과 같이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러곤 타이탄이 위성 클럽에서 언급된 문제점들을 나열하려던 도중에 끼어들어 타이탄과 대치하게 된다.[34] 그러곤 이를 모두 다 듣게 된 태양이 지금부터 태양계 재판을 열 것이라는 말에 금성과 같이 도망치듯이 다른 행성들을 불러모으러 간다.
그렇게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아쉽게도 비중은 그냥 다른 가스 행성들처럼 뒤에서 같이 놀라주는 역 정도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 이후 행성 대표로 힘써준 수성과 금성한테 수고했다며 감사를 표하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 때문에 안색이 나빠 보이던 목성이 걱정돼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이에 의문을 가지며 목성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를 물어보려고 하지만 토성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러곤 토성이 과거의 목성이 했었던 실수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과 이로 인해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없다며 목성한테 다그치는 걸 몰래 엿듣게 되면서 이를 다른 암석 행성들한테도 알려주러 간다.
그렇게 카드 게임 중인 다른 암석들한테 이를 알리려는 도중에 자신의 위성들에 의해 루나,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을 포함한 해왕성의 위성들을 제외한 위성 클럽 회원들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가담한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그렇게 태양한테 좀 더 큰소리를 내지르지 못한 목성한테 단단히 실망감을 표하곤 한소리한다.
그렇게 지구랑 같이 수성과 금성의 운석 피구를 감상하던 도중[35] 갑자기 목성과 토성이 태양한테로 가가가는 걸 보곤 식겁한다. 이때 갑자기 태양한테서 또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가 오고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외부의 침입을 막으려던 태양을 힘껏 말리려던 목성의 행동을 의아해하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비롯한 행성 X의 난입에 깜짝 놀란다.[36] 그러곤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는 목성을 경계하게 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목성이 사라진 궤도를 혼자 쳐다보다가 지구랑 만나 잠시 목성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려 하지만 서로 너무 어릴 때의 일이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한다.[37] 그러다가 갑자기 거대 얼음 행성들이 안 보인다며, 그 행방을 찾고 있던 토성을 만나곤 이내 행성 X와 천왕성이 태양이랑 같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리고 온 해왕성과 함께 목성의 추방을 철회해 달라고 태양한테 부탁하려하지만 행성 X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위성들을 응원해준다.
그러다 도중에 갑자기 나온 테이아라는 이름에 혼란감을 느끼던 지구를 걱정해 준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태양의 태양 플레어에 의해 카드가 다 타버리자 잠시 벙찐다. 그러다가 태양이 이번 솔라볼즈 측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솔라카드' 게임을 소개하자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같이 즐긴다. 해당 카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참고.
이후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목성한테 해당 카드 게임을 소개하며, 목성까지 합류시켜 게임을 하려다가 갑작스런 태양의 난입으로 인해 재빨리 도망친다.(...)

Human Buddy 채널의 '화성까지 우주 비행해서 생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영상 후반부에 깜짝 출연한다. 지구한테 어느 한 우주인이 자신의 몸 위에서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한다며 은근 슬쩍 꼽준다.(...)[38]

4.1.3. 금성

지구의 이웃 암석 행성이며, 좋게 말하면 털털하면서 터프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거진 깡패같은 성격이다.[39] 보통 수성을 갈구거나 지구의 바보짓에 핀잔을 주는 역할이다.

그러다 달 혁명 시리즈에서 화성에게 손절당한 지구랑 한동안은 절친이 되다가[40] 자신의 우정을 빌미로 화성과 의미없는 대결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곤 지구한테서 제대로 분노를 느끼며 돌아선다.
이후 화성하고는 화해하고 같이 달 혁명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소 막아내려다 리타이어 당한다. 수성의 부축을 받으며, 달라진 지구의 모습에 놀라워한다.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지구가 지난 일들에 대한 사과를 받게 된다. 그 이후 화성에 의해 암석 행성들끼리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수성을 비롯한 다른 암석 행성들하고 보다 더 가까워지게 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지구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지구를 비롯한 다른 행성들의 행동을 태양에게 바로 꼰지를 정도로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몸 속에 생명을 되살리려고 했었으며, 이후 지구의 설득으로 인해 이를 바로 포기해버린다.

'태양계에서 가장 외계스러운 장소' 에피소드에서 작중 달 혁명이 끝나고 난 이후의 상황 속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수성, 지구, 화성과 함께 스페이스 포커라는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자신의 점수는 2점으로 꼴등.(...) 여로모로 수성을 괴롭혔던 것에 대한 업보인가 보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스페이스 포커를 즐기는 도중에 지구의 위성인 루나와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만난다. 그러곤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중이라던 데이모스의 말에 화성과 같이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러곤 타이탄이 위성 클럽에서 언급된 문제점들을 나열하려던 도중에 끼어들어 타이탄과 대치하게 된다.[41] 그러곤 이를 모두 다 듣게 된 태양이 지금부터 태양계 재판을 열 것이라는 말에 화성과 같이 도망치듯이 다른 행성들을 불러모으러 간다.
그렇게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하여 수성과 함께 행성 대표로 나온다.[42] 그렇게 방금 전 위성 측에서 언급한 지구의 위성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던 것을 인정하면서도 달 혁명의 공격적인 행동을 제대로 비판한다.[43] 그리고 그 이후 활약은 수성한테 다 뺏긴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이 끝나고 화성한테 수고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듣다가 재판 마지막에 보여줬던 목성의 행동에 대해 너무 어리석다고 비난한다. 그러곤 목성이 걱정된다는 화성의 말에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이에 의문을 가지며 목성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다가 화성을 제외한 나머지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화성이 목성에 대한 중요한 얘기를 들으려다가 화성의 위성들에 의해 루나,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을 포함한 해왕성의 위성들을 제외한 위성 클럽 회원들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에 가담한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그렇게 수성이랑 같이 운석 피구로 1대 4로 이기고 있던 도중 갑자기 목성과 토성이 태양한테로 가가가는 걸 보곤 식겁한다. 이때 갑자기 태양한테서 또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가 오고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비롯한 행성 X의 난입에 깜짝 놀란다. 그러곤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목성을 경계하게 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수성과 함께 현재 흘러가는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다가 수성과 함께 운석에 맞을 뻔한다.[45] 그리곤 문제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수성과 함께 소행성대로 같이 가다가 루나와 타이탄을 만난다.
그렇게 목성이 사라진 후의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다가 태양의 호통에 결국 수성과 함께 자신의 궤도로 되돌아간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지구, 수성과 함께 갑자기 달라진 중력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화성을 찾는 지구의 질문에 지금 자기 궤도에 있다고 답변한다. 그러곤 이내 행성 X와 천왕성이 태양이랑 같이 있었음을 알게 되어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리고 온 해왕성과 함께 목성의 추방을 철회해 달라고 태양한테 부탁하려하지만 행성 X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지구한테 운석을 조심하라며 지구가 운석에 맞을 위기로부터 구해준다
그리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위성들을 응원해준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태양의 태양 플레어에 의해 카드가 다 타버리자 잠시 벙찐다. 그러다가 태양이 이번 솔라볼즈 측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솔라카드' 게임을 소개하자 수성과 함께 이를 시험 삼아 즐기다가 패배한다. 이후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같이 즐긴다. 해당 카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참고.
이후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목성한테 해당 카드 게임을 소개하며[46], 목성까지 합류시켜 게임을 하려다가 갑작스런 태양의 난입으로 인해 재빨리 도망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도 조금씩 지구한테 질투를 느끼는 묘사라던가 '금성에 생명이 거의 존재했었다?!' 에피소드에서처럼 그 이전에는 생명체가 존재했었다는 떡밥을 통해 현재 생명이 존재하는 지구를 내심 부러워하는 묘사가 존재한다.[47]

4.1.4. 수성

지구의 이웃 암석 행성이자 소심한 성격까지 지닌 이 작품의 초창기 동네북.(...)
주로 태양에게 플레어로 지져지거나 금성에게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갈궈지며 수성: 걘 나를 쥐새끼라고 불러! 어떨 땐 지구에게 놀림받기도 한다.[48] 그러다보니 은근히 속이 검은 면모도 보이지만 지구와 같은 캐릭터가 무모한 짓을 하려 할 때마다 걱정해주는 등 속 깊은 면모도 존재한다.

이러한 면모는 결국 달 혁명 시리즈에서 온 힘을 다하면서까지 지구의 자살 행위를 막아주기도 했고 이후 지구가 다시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상담사를 자처하면서까지 치료해주는 모습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해주었다.
이후 부상당한 화성과 금성을 부축해주며, 지구를 걱정해준다.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그 일련의 사건을 해결하고 온 지구와 달(루나)를 보면서 놀라워한다. 그 이후 화성에 의해 암석 행성들끼리 함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됨으로써 금성을 비롯한 다른 암석 행성들하고 보다 더 가까워지게 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였는데, 행성들 중 크기가 가장 작다보니 유일하게 기존 궤도에서 그대로 남게 된 행성이 되었다.(...) 그러곤 태양에게 지구랑 지구인들 생각도 좀 해보라며 항의하던 화성에 의해 함께 플레어에 맞을 뻔한다.(...)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의 본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태양계에서 가장 외계스러운 장소' 에피소드에서 작중 달 혁명이 끝나고 난 이후의 상황 속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금성, 지구, 화성과 함께 스페이스 포커라는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왠지 모르게 킹받는 미소까지 짓는 건 덤이다
이때 자신의 점수는 8점으로 1등. 그리곤 꼴지인 금성을 실컷 놀린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스페이스 포커를 즐기는 도중에 지구의 위성인 루나와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을 만난다. 그러곤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중이라던 데이모스의 말에 불안해 한다.
그렇게 금성과 화성에 의해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하여 금성과 함께 행성 대표로 나온다.[49] 그러곤 위성 측에서 언급된 지구의 행동을 최대한 감싸준다.
그리고 달 혁명이 태양계를 정복하기 위해 금성과 화성을 공격하고 지구까지 공격할려고 했다는 점을 언급해내기까지 하면서, 사실상 행성 측에서 제일 대활약을 해낸 캐릭터이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이 끝나고 화성한테 수고했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곤 목성이 걱정된다는 화성의 말에 다른 암석 행성들과 같이 이에 의문을 가지며 목성을 가만히 바라본다.
그러다가 화성을 제외한 나머지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화성이 목성에 대한 중요한 얘기를 들으려다가 화성의 위성들에 의해 루나,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을 포함한 해왕성의 위성들을 제외한 위성 클럽 회원들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의 편을 든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그렇게 금성이랑 같이 운석 피구로 1대 4로 지고 있던 도중 갑자기 목성과 토성이 태양한테로 가가가는 걸 보곤 식겁한다. 이때 갑자기 태양한테서 또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가 오고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비롯한 행성 X의 난입에 깜짝 놀란다. 그러곤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목성을 경계하게 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태양계 유지에 힘들어하는 태양을 걱정하다가 금성과 함께 현재 흘러가는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다가 자기들 쪽으로 운석이 날아오는 걸 금성이 알아채고 자신을 업고 무사히 피하게 된다. 이에 본인조차 못 믿겨하는 건 덤 그리곤 문제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금성과 함께 소행성대로 같이 가다가 루나와 타이탄을 만난다.
그렇게 목성이 사라진 후의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다가 태양의 호통에 결국 금성과 함께 자신의 궤도로 되돌아간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지구, 금성과 함께 갑자기 달라진 중력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화성을 찾는 지구의 질문에 지금 자신의 궤도에 있는 화성을 바라본다. 그러곤 이내 행성 X와 천왕성이 태양이랑 같이 있었음을 알게 되어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리고 온 해왕성과 함께 목성의 추방을 철회해 달라고 태양한테 부탁하려하지만 행성 X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위성들을 응원해준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태양의 태양 플레어에 의해 카드가 다 타버리자 잠시 벙찐다. 그러다가 태양이 이번 솔라볼즈 측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솔라카드' 게임을 소개하자 수성과 함께 이를 시험 삼아 즐기다가 승리한다. 이후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같이 즐긴다. 해당 카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참고.
이후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목성한테 해당 카드 게임을 소개하며, 목성까지 합류시켜 게임을 하려다가 갑작스런 태양의 난입으로 인해 재빨리 도망친다.(...)

4.1.5.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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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토성

목성의 절친으로 순수하면서도 아이같은 성격이다. 고리를 달라고 부탁하던 금성의 눈을 자신의 고리로 찔러버려 금성이 아파하면서 화를 내자 울음을 터뜨린다던지 자신의 그 아름다운 고리의 출처를 듣고 충격 먹고 울면서 뛰쳐나가는 등 멘탈도 상당히 유리같이 약한 모습도 보인다.

목성과 마찬가지로 거대 가스 행성으로 자신의 크고 아름다운 고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자신의 위성들을 좀 과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자신의 고리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었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을 때, 진실을 알고 나자 울면서 경악하고 이후 자신의 위성들한테 이를 말하면서 용서를 구할 정도다. 그러나 자신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너무 많은 탓에(...)[51] 타이탄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자기 위성들의 이름을 자주 틀리는 탓에 은근히 자신의 위성들한테서 원망을 듣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행적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실 어떻게 보면 본의 아니게 달 혁명 시리즈의 시작점을 알린 존재이기도 하다.
이후 자신의 위성 중에 하나였던 타이탄을 애타게 찾다가 자신을 타이르러던 목성과 싸우고 관계가 틀어지게 된다.

그 이후에도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처럼 아직까지 타이탄을 비롯한 자신의 위성들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대신 목성의 위성들인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를 만나게 된다.
목성의 위성들이 태양계의 숨겨진 행성과 관련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걸 보면 아마 목성과 얽혀 있는 그 숨겨진 내막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는 걸로 보인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천왕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상당히 히스테릭하게 변한 목성을 걱정하면서 진정시키고자 한다.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적을 담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자신의 달들이랑 재회한다.[52]
그러곤 타이탄에 의해 지금까지 달 혁명과 관련된 이야기와 자기가 자꾸 자기 위성들의 이름을 계속 이상하게 불러대는 바람에 자신의 모든 달들이 떠난 것이라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닫고 이를 지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자기 위성들이 직접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의 모든 위성들의 이름들을 외우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53] 결국 여전히 자신의 위성들의 이름을 자꾸 틀리자 결국 또 다시 타이탄을 포함한 자신의 위성들이랑 멀어지게 되었다.[54][55]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기랑 같은 토성의 위성들을 설득하던 중인 타이탄을 배경으로 짧게 등장한다.
타이탄이 마련한 자신의 행성들한테서 느끼는 문제점을 말하는 자리에서 본인의 위성들이 직접 언급한 문제로 '편애'와 '대량 파괴 가능성'이 언급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목성이랑 만나 잠시 목성의 위성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조금씩 목성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56] 그러다가 금성과 화성에 의해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57]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목성한테 그렇게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왜 미쳐 도와주질 못했냐고 물어보자 그 때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를까봐 두려워하는 목성한테 절때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며 그를 다독여준다.[58] 그러나 목성의 비밀을 파헤치러 온 화성이를 막아서며, 목성한테 그 일 때문에 목성 본인이 괴로워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하는 둥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들을 늘여놓는다.[59]
그러던 도중 목성의 위성들 중에 하나인 이오와 칼리스토, 그리고 해왕성의 위성인 트리톤까지 만나게 되는데, 그들이 지금 태양계에서 추방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러 가고 있다는 중이라는 것과 본인들이랑 루나, 해왕성의 어린 위성들을 제외한 위성 클럽 회원들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되자 목성과 함께 이를 막아세우러 간다.
그러다가 어찌저찌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의 편을 든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다음 날 밤, 애스트로두드가 드디어 태양계의 행성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때, 목성 다음으로 태어난 행성으로 언급된다.[60] 그렇게 시간이 조금 더 흘러 행성 X를 처음 만나게 된 그 시점에서 실수로 목성이 태양이 겨우겨우 지켜낸 암석 행성들이 모두 충돌시키는 바람에 목성과 행성 X와 함께 위기를 맞이한다.
그렇게 또 그 다음날 밤, 어서 태양한테 사실대로 이를 말하고자 하는 행성 X의 주장과 태양으로부터 어떻게든 목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보다 못한 행성 X가 아예 태양한테 이를 이르고자 하자 목성과 함께 행성 X를 카이퍼 벨트 바깥까지 날려버린다. 결국 행성 X까지 사라진 걸 알게 되자 제대로 터질 대로 터진 태양이 자신의 궤도를 벗어나게 되는 걸 극도로 싫어하게 된 걸 넘어 아예 규칙으로까지 독단적으로 정해버리는 계기만 마련하게 되었다.
사실상 목성과 함께 현재의 태양을 만들어 버린 만악의 근원이 되어 버린 셈.

덤으로 본인 딴에는 그저 곤란에 빠진 목성을 돕고자 했던 것이였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목성을 현재에 이르기까지 죄책감으로 괴롭게 만들어 버린 게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의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61] 그러곤 화성한테 한소리 들은 목성한테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그렇게 태양한테로 가서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털어놓으려던 목성을 따라가다가 갑자기 태양한테서 또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가 오고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행성 X의 귀환 소식에 두려움에 떨다가 행성 X의 폭로로부터 목성을 보호하려 하지만 결국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목성에 의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이 모든 상황을 그저 지켜볼 뿐인 상태가 된다. 즉 폭로 이전에 모두한테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던 본인의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이로써 해당 에피소드 등장 전까지만 해도 목성과 함께 행성 X를 강제로 추방시키고 또 이를 감추고자 하는 모습 때문에 새로운 흑막으로 추측됐었으나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자신은 단지 자신의 친한 친구와 태양계를 지키고자 했던 것일 뿐이였으며, 목성의 과거가 폭로되는 와중에도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모습에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왔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 대화를 시도하려 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결국 자리를 뜬다. 그렇게 지금 이 상황이 괜찮은 거 맞냐고 묻는 자신의 위성들한테 다 괜찮을 거라며 애써 진정시킨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과거에 대해 얘기 중이던 지구와 화성 앞으로 갑자기 거대 얼음 행성들이 안 보인다며, 그 행방에 대해 물어보려다 이내 행성 X와 천왕성이 태양이랑 같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리고 온 해왕성과 함께 목성의 추방을 철회해 달라고 태양한테 부탁하려하지만 행성 X에 의해 실패한다.[63]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위성들을 응원해준다.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목성이 또 다시 불안 증세를 보이자 이를 진정시키며 암석 행성들이 자신의 궤도에서 벗어난 상태라는 걸 알려주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4.1.7. 천왕성( 카일루스)[64]

거대 얼음 행성으로 까칠하면서도 무뚝뚝한 성격을 가졌다.[65]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을 묘하게 질투하는 듯하다.[66]
취미는 일기 쓰기와 그림 그리기.[67]
원작에서처럼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불려지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68]

달 혁명 시리즈가 생겨나기 전부터 자신의 위성들을 부셔서 고리의 일부로 만들어 버리려고 하자 결국 자신의 모든 위성들이 다 도망가버리기에 이른다.(...)[69]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글쓰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트리톤을 자신의 중력으로 잡아 가둔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토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다른 행성들과 달리 달라진 자신의 궤도에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70]
그렇게 해왕성의 주도 하에 금성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이 다시 자신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71] 태양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위성들한테 타이탄의 굉장한 계획을 설명 중인 데이모스를 배경으로 짧게 등장한다.
그렇게 타이탄이 마련한 자신의 행성들한테서 느끼는 문제점을 말하는 자리에서 본인의 위성들이 직접 언급한 문제로 '어색함'[72]이 언급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금성과 화성에 의해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여담으로 지구의 위성 무시 발언에도 이에 대한 행성들의 반응을 나타낸 장면이 혼자만 없는 걸로 보아 본인 마찬가지일 거라는 떡밥으로 보인다. 이쪽은 아예 자기 위성들로 고리를 만들려고 했었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태양계에서 추방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직접 찾으러 가는 목성의 위성들인 이오와 칼리스토, 그리고 해왕성의 위성인 트리톤을 잠시 만난다.
그러다가 본인들도 위성 클럽의 소식을 들었는지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의 편을 든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다음 날 밤, 애스트로두드가 드디어 태양계의 행성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때, 당시에 어린 해왕성을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나온다.
그렇게 또 그 다음날 밤, 해왕성이랑 같이 놀다가 목성과 토성에 의해 날라가는 행성 X가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걸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 채, 하던 놀이나 계속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그렇게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를 감지한 태양의 중력 현상에 해왕성이랑 같이 휘말린다.(...)
그렇게 해왕성과 함께 그 중력 현상의 의문을 풀기 위해 태양을 찾아가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비롯한 행성 X의 난입에 깜짝 놀란다. 그러곤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목성을 경계하게 된다.[73]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한테 잘 보이기 위해 해왕성과 함께 그의 궤도로 다가간다.[75][76]
그렇게 행성 X의 관심 받기에 성공하기는 했는지 행성 X한테서 모종의 복수 작전에 이용 당할 처지에 놓여졌다.
그렇게 토성의 궤도를 이제 자신이 가질 수도 있다는 말에 처음에는 잠시 망설이나 이내 행성 X가 자신의 또다른 이명인 카일루스(Caelus)까지 언급하며 해당 이름으로 바꾸자며 회유하자 결국 이에 응하곤 둘이서 같이 태양을 찾아간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행성 X의 계획에 응한다면 자기는 이제 토성의 궤도에서 생활하게 됨과 동시에 자신의 이름도 더 이상 이상하게 불려지지 않을 거란 생각에 행성 X의 말에 격하게 동의하는 반응을 보인다.(...)[77]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본인만 행성 X가 이기기를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데, 이로 인해서 해왕성에 의해 그냥 복수하고 싶었던 거 아니냐는 말에 잠시 생각에 빠지다 다시 경기에 집중한다.[78]

'솔라카드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상황' 쇼츠 영상에서 평소처럼 일기를 쓰다가 갑자기 등장한 해왕성의 난입에 순간 벙찐다.

여담으로 현실에서의 천왕성은 모든 태양계 행성들 중에서 제일 인기가 없는 편에 속했으나 이쪽의 천왕성은 비록 목성이나 해왕성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의 캐릭터성 때문인지 꽤 인기가 있다.

또한 다른 태양계 행성들, 위성들과 비교했을 때 눈과 입이 상당히 큰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1.8. 해왕성

천왕성의 사촌[79] 겸 엄청 친한 절친이며 기억력이 좀 영 나쁜 편이다.[80][81]
천왕성과 마찬가지로 거대 얼음 행성이며, 자신의 젤리같은 표면과 너무나도 긴 공전 궤도 탓에 어딘가 많이 모자라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82]
시종일관 해맑게 웃고 있는데다, 엉뚱한 캐릭터성 탓에 목성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83]
"기예르모(Guillermo)"라고 부르는 운석을 친구처럼 아낀다.

달 혁명 시리즈에선 사실상 최고의 신 스틸러로써 천왕성한테 천왕성의 위성들이 떠나간 이유에 대해 제대로 지적해주고 같이 이들을 찾아봐주기까지 했으며, 트리톤을 비롯한 자신의 위성들이 사실상 태양계 자체를 정복시킬 목적을 가진 달 혁명에 연루되게 생겼단 걸 알았음에도 자신의 위성만을 믿고 그대로 떠나보냈으며, 왜행성 무리에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명왕성을 격려해 줌으로써 다시 왜행성 무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84]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태양이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하면서 자신은 본래 목성의 궤도였던 곳으로 가게 되었고 기존의 그 긴 궤도에서 더 이상 돌지 않게 되었으니, 안경을 쓰고 귀족들이나 쓸 법한 영국식 억양에다 자신의 개인 노트북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모습까지 나왔을 정도로 기존의 목성마냥 똑똑해진 모습으로 변했다.[85] 그리고 화성의 궤도에서 고생하고 있던 지구한테 곧 태양계의 엄청난 위험이 닥쳐올 것이라고 경고해준다.
그렇게 본인이 직접 주도하여 모든 행성들의 궤도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고자 모든 행성들을 데리고 태양한테 설득하러 가는 데 성공해낸다.[86]

여담으로 이 상태에서 해왕성은 지구를 "테라"라고 부르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87] '태양이 블랙홀로 바뀐다면!?' 에피소드에서 목성한테 지구가 뭐냐고(...) 물어보는 장면과 대조되는 장면이며[88], 앞으로 나올 떡밥을 예고하는 요소로도 보인다.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달 혁명이 해체된 후 다시 자신의 궤도로 돌아온 자신의 달들을 반겨준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달들한테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자신들이 그저 우주 쓰레기일 뿐이고 우연찮은 사고를 통해 탄생된 존재라는 생각에 분노하는 트리톤의 원망을 듣게 된다.
이때 평소에 해맑기만 하던 모습이 아닌 정말 말 그대로 당황함과 동시에 이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89]

그 이후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트리톤이 갑자기 자신의 궤도에서 뛰쳐 나가버린 탓에 남아있는 자신의 달들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기인 저글링까지 해가면서 즐겁게 해주려다가 다시 자신한테로 돌아온 트리톤을 보고 그제서야 안심하게 된다.
그러나 이내 트리톤이 자신의 과거를 드디어 떠올렸다는 말에 다시 표정이 일그러지게 된다.[90]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포보스의 설명에도 여전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트리톤과 이를 그저 지켜보고 있는 나머지 어린 달들한테 '달 혁명' 에피소드 때처럼 한번 재밌게 놀다 오라고 귀띔해준다.
그렇게 타이탄이 마련한 자신의 행성들한테서 느끼는 문제점을 말하는 자리에서 사실상 (이미 해당 문제가 다 해결된) 지구[91], 화성과 함께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행성으로 언급된다. 이를 보면 트리톤이 자신에게 느끼던 오해가 해소된 그 이후의 시간대로 보인다.[92]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금성과 화성에 의해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행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하며, 이 둘을 안쓰럽게 바라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태양계에서 추방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직접 찾으러 가는 목성의 위성들인 이오와 칼리스토, 그리고 본인의 위성인 트리톤을 잠시 만난다.
그러다가 본인들도 위성 클럽의 소식을 들었는지 그들과 함께 태양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목소리의 편을 든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이야기가 끝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다음 날 밤, 애스트로두드가 드디어 태양계의 행성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할 때, 당시에 어린 천왕성을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나온다.
그렇게 또 그 다음날 밤, 천왕성이랑 같이 놀다가 목성과 토성에 의해 날라가는 행성 X가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걸 제대로 알아채지 못한 채, 하던 놀이나 계속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그렇게 태양계 너머로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를 감지한 태양의 중력 현상에 천왕성이랑 같이 휘말린다.(...)
그렇게 천왕성과 함께 그 중력 현상의 의문을 풀기 위해 태양을 찾아가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비롯한 행성 X의 난입에 깜짝 놀란다. 그러곤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큰 충격을 받고 목성을 경계하게 된다.[93]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천왕성과 함께 행성 X의 궤도로 다가간다. 그러다 행성 X가 토성을 내쫓는 모습에 그러면 안 된다며 화를 내지만 천왕성에 의해 제지 당한다.
그렇게 목성 때문에 태양계가 망했다고 우기는 행성 X한테 그렇지 않다며 반론한다.[95] 그렇게 갈릴레이 위성들을 떠나보내 준 후의 행성 X에 의해 자신의 위성들을 데리고 자신의 궤도로 돌아간다.
그러다가 카이퍼 벨트 바깥까지 다다른 거대 위성들한테로 갑툭튀하며, 냅다 목성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준다.[96]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는 실패하곤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리고 태양 앞으로 복귀한다. 그리곤 은근슬적 행성 X를 또다시 행성 W라고 부르면서까지 까내리다가 이미 행성 X의 계획에 사로잡힌 천왕성한테 한소리를 듣는다. 그러다 가니메데가 행성 X한테 도전장을 내밀자 이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위성들을 응원해준다. 그러던 도중 천왕성이 여전히 행성 X를 두둔하려 하자 그냥 복수를 하고 싶었던 게 아니냐고 물으면서 진심으로 자신들한테로 돌아와줬으면 하는 마음을 잠시 내비친다.

'솔라카드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상황' 쇼츠 영상에서 갑자기 난입카드로써만 등장된 행성 X를 제외한 모든 행성들이 솔라카드 홍보 영상에 다 출연했다~~

4.1.9. 행성 X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대략 실루엣이 공개되었다.[97]
본인을 소개할 땐, 항상 "X" 라고 소개한다. 이유는 특별히 정한 이름이 없다고.(...)[98]

목성이 겁에 질릴 정도로 두려워하는 것으로 볼 때, 과거 목성한테 트라우마로 남긴 어마어마한 존재인 것으로 묘사된다.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도 영상 섬네일로도 등장하며, 트리톤과 왜행성 무리들을 그저 말 없이 지켜보는 걸로 잠시 등장한다.[99]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영상 끝부분에 잠깐 등장한다. 여담으로 재판이 끝난 이후의 목성이 태양한테 반응을 생각해보면, 본인과 목성 사이에 발생되었던 일들도 어쩌면 이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이 끝난 이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떠나 보내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그 실수 때문에 괴로워하던 목성을 토성이 다독여주는 모습에 자기 생각은 그렇지가 않다며 드디어 에피소드 등장 이후 처음으로 말을 한다.(!)
그렇게 자신을 한참 찾다 깜빡 잠이 들다가 깬 가니메데와 유로파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곤 그들이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들 중 일부임을 알아채곤 그들이(정확하게는 가니메데가) 여전히 목성의 편임을 알게 되자 잠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데, 자신과 목성하고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말을 하기 시작한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애스트로두드의 두번째 밤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당시에 혼자 있던 어린 토성한테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고 서로 친해진다.[100] 그러다가 그 당시의 어린 목성이 실수로 태양이 겨우겨우 지켜낸 암석 행성들이 모두 충돌시키는 바람에 목성과 토성과 함께 위기를 맞이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한테 '빅뱅' 에피소드 때 일어났었던 일들을 설명해주며, 목성의 과거의 잘못을 까발린다. 그리고 목성과 토성에 의해 생겨난 거짓된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 가니메데와 유로파,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프로테우스와 함께 태양계로 향한다.
그러던 도중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거나 프로테우스랑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친해지는 등의 모습도 보인다.[101]
그렇게 소행성대까지 진입하던 중 태양의 중력 현상을 감지하고도 여유롭게 이를 전부다 피한다. 그러나 도중에 프로테우스가 신난다며 자신의 중력에서 벗어나 당황하다가 이내 자신이 소행성에 맞을 위기에서 목성에 의해 구조받는다.[102] 그렇게 목성의 사과에도 45억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목성에 의해 태양계 밖으로 방치 당했기에 당연히 이를 무시한다. 그렇게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과 목성의 갈릴레오 위성 등이 다 보는 자리에서 태양한테 과거 목성이 저질렀던 일들에 대해 전부 폭로한다.[103] 그렇게 목성이 스스로 태양계 추방을 자처하고 떠나자 본인이 대신 그 목성의 자리를 맡게 되면서 드디어 이에 만족했는지 "잘 가"라면서 의미심장하게 독백한다.

이로써 해당 에피소드 등장 전까지만 해도 과거의 목성과 토성으로 인해 태양계로 퇴출된 피해자일 것으로 비쳐졌었으나 이 에피소드 이후로는 목성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빌미로 이를 약점 잡아 협박하고 전부 까발린 옹쫄하면서도 찌질한 빌런 이미지로 변화하게 되었다. 때문에 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동정 여론이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그 동정 여론조차 눈 씻고 찾기 힘들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추락했다.[104][105]
심지어 다른 천체도 아닌 태양계에서 태양 바로 다음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그 목성이 사라지게 되는 순간 태양계에 엄청난 위기가 찾아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까지도 고려해 보면...

그렇게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이 상황에 대해 굉장히 만족스럽기라도 하듯이 목성의 궤도에서 여유를 즐기다가 자신이랑 대화를 시도하려던 토성을 내쫓는다. 이에 자신을 찾아온 해왕성에게 그러면 안 된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 그리고 천왕성한텐 멋쟁이 소리까지 듣는다...
그렇게 목성 때문에 태양계가 망했다며 우기다가 해왕성한테 반박 당하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데리고 나갈려던 루나와 타이탄에 의해 처음엔 이를 의심하지만 루나의 멋지다라는 말 한마디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는 물론 칼리스토와 이오까지 보내주는 걸 바로 수락해준다.(...) 그렇게 해왕성과 그의 달들까지 떠나 보낸 후[107] 천왕성과 함께 자신의 복수 작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자 한다.
그렇게 토성의 궤도까지 차지하기 위해 천왕성을 꼬드기는 데 성공하고는 이내 태양까지 찾아가 궤도 변경 요청에 성공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108]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천왕성과 함께 천왕성을 토성의 궤도로 바꾸고 그의 이름을 카일루스로 바꿔달라는 부탁을 태양에게 하려다 결국 토성과 암석 행성들한테 들킨다. 그렇게 해왕성과 태양계에 속한 모든 위성들까지 보는 앞에서도 여전히 자신의 계획을 끝까지 밀고 나가려다 가니메데의 도전장에 자신이 이기면 천왕성의 이름 개명과 함께 목성은 물론 토성까지 자신의 궤도를 뺏기게 되며 가니메데를 비롯한 위성들이 이기면 목성은 다시 태양계로 복귀해도 좋다는 조건을 내걸고 이 대결에 수락한다.
그렇게 첫 번째 경기인 경주에서 처음에는 괜히 가니메데를 도발하기도 하고 일부러 여유 부리다가 위성들을 아예 자신의 중력을 이용해 저 멀리 던져 놓음으로써 훼방을 놓는다.[109] 그러나 목성의 위성이자 제일 빠른 위성인 메티스에 의해 첫 번째 경기에서 패하게 된다.
두 번째 경기인 천체 맞추기에서 여유롭게 이긴다.[110] 그러곤 마지막 질문의 정답인 테이아를 언급하면서 간접적으로 지구한테 혼란감을 안겨주는 건 덤이다. 그리곤 세 번째 경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더더욱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다.

4.2. 위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위성들로, 대체적으로 여성이 별로 없던 다른 천체 집단에 비해 이쪽은 그나마 남녀 성비가 골고루 잘 분포되어 있는 편이다.

참고로 다른 천체들일 경우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과 그를 중심으로 도는 행성들은 전원 다 남성이며, 왜행성들 중에서도 에리스만이 유일한 여성이다.

참고로 작중에서 현재 등장한 여성 위성들은 유로파와 칼리스토, 카론, (오베론을 제외한) 대부분의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 디오네, 레아, 아말테아, 엘라라 등이 있다.

워낙에 등장하는 위성들이 많다 보니 해당 문서에서는 해당 작품에 정식으로 등장한 위성들만 서술하였으며, 각 행성에 소속된 순서대로 나열하였음을 알린다.

여담으로 행성들마다 자신들의 위성들을 대하는 태도가 서로 나뉜다는 특징이 있는데, 화성, 토성, 해왕성과 같은 짝수 번대의 행성들은 대체적으로 자기 위성들을 친절하게 대하지만 지구, 목성, 천왕성과 같은 홀수 번대의 행성들은 은근히 막 대하는 듯한 묘사가 종종 비춰진다.
물론 행성들 전원 다 자신의 위성들을 진심으로 소중한 존재들로 여기고 있으며, 사실상 화성만 제외하면 모든 행성들이 자신의 위성들이랑 크고 작은 일로 마찰을 빗은 적이 모두 존재한다.[111]

4.2.1. 지구 측 위성

4.2.1.1. 달(루나)[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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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화성 측 위성들

4.2.2.1. 포보스/ 데이모스
화성의 위성들로 소행성 정도의 크기이다.
자기들도 지구의 달만큼이나 커지기를 원하고 있었다.
둘 중 가장 어두운 갈색 쪽이 포보스, 가장 밝은 갈색 쪽이 데이모스이다.[114]

달 혁명 시리즈에선 가니메데에 의해 타이탄과 같이 달 혁명에 동참하게 되나 이후 달 혁명의 진실을 듣고 크게 충격 받은 후,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달(루나)과 같은 편이 된다.
그리고 달 혁명으로 인해 부상당한 화성과 다시 재회함과 동시에 달(루나), 타이탄, 칼리스토, 이오와 더불어 같이 지구를 지켜준다.[115]
그렇게 '암석 행성들' 에피소드에서 달 혁명 해체와 더불어 지구의 일장 연설에 대해 깊이 감동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 루나를 따라서 타이탄의 계획한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모든 행성들의 위성들을 소행성대로 집합시키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 중 포보스는 해왕성의 위성들을, 데이모스는 천왕성의 위성들을 맡았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 바로 다음으로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자기들은 자신의 행성인 화성을 몹시 좋아하며 화성 역시 자신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답하면서 사실상 루나랑 해왕성의 모든 위성들과 같이 자신의 행성한테서 별 다른 문제가 없음을 답한 위성이 되었다.[116] 그리고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달의 어두운 면에게서 루나를 깨워달라는 부탁을 받고도 바로 무시해버릴 줄 알았으나 지구한테 직접 이 사실을 알려 사실상 달 혁명 때도 못해보던 지구인들의 목숨을 구하는 데에 큰 공로를 세웠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루나와 타이탄과 함께 위성 클럽 회원들이 언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로 직접 가게 된다. 그러던 도중 스페이스 포커 중이던 암석 행성들과 만나는데, 데이모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아이디어를 실행하러 가는 중이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금성과 화성이 이 뒤를 밟아 타이탄하고 결국 달 혁명 때의 일 때문에 서로 대치하게 만드는 상황을 제공해버리고 말았다.(...)[117] 그래도 데이모스가 자신의 로슈 한계 거리를 침범한 것 때문에 난리통을 피우던 태양한테 로슈 한계의 정의를 제대로 설명을 제대로 해 줌으로써 태양을 가까스로 진정시켜주는 활약을 보이긴 했다. 그렇게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118]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행성한테 위성 클럽 회원들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음을 알리게 된다.[119]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등장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대결에 참여하여 경주를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두 번째 대결 시작 전에 데이모스가 메티스를 찬양하던 도중에 찬물을 끼얹다가 가장 먼저 득점을 획득시키면서 위성 팀의 본격적인 역전의 기회를 만든 건 덤이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에서 포보스가 암석 행성 '솔라카드' 게임을 즐기는 도중에 갑자기 난입하여 루나한테 왜 자신이 루나의 공격을 받아야 되는 거냐며 따지지만 그게 게임의 룰이라는 루나의 말에 투덜거리며 퇴장한다.(...)

달(루나), 카론과 더불어서 일상 에피소드에서도 간간이 출연한 위성들이기도 하다.

4.2.3. 목성 측 위성들

4.2.3.1. 가니메데
목성의 가장 큰 위성이자 달 혁명 시리즈의 메인 악역. 갈릴레이 위성들의 리더이기도 하다.
자신의 행성인 목성을 항상 "Big guy(거대한 놈)"라고 부른다.[120]

자신들이 그저 한 행성의 위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늘 마음에 안 들어 했으며, 결국 유로파의 제안에 자신이 직접 달 혁명을 이끄는 리더가 되었다.

그렇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유로파와 더불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달 혁명 무리들에게 공격 지시를 내린다.

이후 달 혁명을 배신한 타이탄과 한판 붙다가[121] 명왕성과 카론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달 혁명을 해체하게 된다.[122]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유로파와 함께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 속 악당 간부로 등장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비추다[123] 목성의 궤도로 들어온 루나를 보곤 이곳엔 뭐하러 왔냐면서 시비를 건다.
그러곤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따라오라는 루나의 말에도 유로파와 함께 이곳에 남아 있는 걸 선택한다.
그리고 서로 모든 달들이 자신들만 멀리하고 있는 기분이라며 신세 한탄을 하다 결국 목성한테 이를 들킨다. 그러곤 누군가에게 원한 살 짓을 했냐며 묻는 목성한테 아주 강하게 부정하는 반응을 보인 건 덤.
그렇게 위성 클럽의 회원들의 숨바꼭질이 끝나자 유로파와 함께 상당히 어색해하면서 위성 클럽 회원들한테로 다가간다.[124]
그렇게 달 혁명 때의 일 때문에 잠시 타이탄이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루나에 의해 본인들도 위성 클럽에 들어가게 되어 자기 행성의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유로파가 요즘 목성이 불안해 보인다고 말하자 목성은 절때 불안에 떤 적이 없다며, 그를 치켜세운다. 그렇게 유로파랑 말다툼을 하려다 타이탄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러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고 먼저 제안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자신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지만 오히려 유로파와 함께 이를 기회삼아 달 혁명 때처럼 야욕을 보인다. 그렇게 타이탄하고 여러 실랑이 끝에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하지만[125] 달 혁명의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자신들의 전세가 불리하다는 걸 깨달은 위성들에 의해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유로파와 함께 위성들의 대표로 나선다.
그렇게 태양한테서 위성들의 불합리함을 어필하며[126], 재판을 어찌저찌 잘 이끌었으나 어쨌든 달 혁명을 주도한 주동자들이였으니 유로파와 함께 태양계에서 추방 당한다.[127]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같이 추방된 유로파와 같이 카이퍼 벨트에서 서로 티격거리다가[128] 마케마케를 만난다. 그러곤 달 혁명을 강제로 해산시키게 만든 명왕성[129]을 비롯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도 만난다. 그렇게 다시 갈 길 가려다 마케마케한테서 행성 X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그게 목성의 비밀을 풀어줄 중요한 존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흥미를 가지고 유로파와 함께 그를 찾으러 나선다.
그렇게 유로파와 함께 카이퍼 벨트 바깥까지 나오면서 정처 없이 떠돌다가 지쳐 잠에 들다가 깨보니 마침내 행성 X를 발견한다!
하지만 여전히 목성의 편이냐는 질문에 여전히 그렇다고 답하자 행성 X는 다시 사라지게 되었고 그렇게 또 다시 그를 찾아나서다가 다시 마주친다. 그렇게 행성 X한테서 행성 X 본인과 목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행성 X한테서 '빅뱅' 에피소드 때 일어났던 일을 듣게 된다. 그렇게 자신이 그렇게 따르던 목성이 행성들을 파괴시킨 전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를 엄청 부정한다. 그러다 이내 지금이라도 이 문제를 바로 잡으러 가야 한다는 행성 X의 말에 마치 '달 혁명' 때랑 유사하다며 평하곤 이에 협력하게 된다. 그렇게 도중에 나타난 프로테우스한테 위성 클럽 측에서 현재 본인과 유로파의 추방 반대 시위와 목성도 그곳에 있을 거라는 정보를 전해듣고는 프로테우스까지 합류시켜 태양계로 다시 되돌아 간다.
그러던 중 프로테우스한테서 감사와 격려의 말을 듣거나 서로 대화 중이던 프로테우스와 행성 X의 의외의 모습에서 유로파와 얘기를 나눈다.
그렇게 소행성대에 진입하던 도중 태양의 중력 현상을 마주하다가 프로테우스의 이탈로 인해 행성 X와 함께 소행성에 맞을 위기에 처할 뻔하자 목성과 재회하면서 구조된다. 하지만 이미 행성 X한테 진실을 다 들은 상황이였기에 그를 무시하곤 태양한테 행성 X한테 얽힌 사실에 대해 모두 알린다. 그렇게 행성 X로 인해 태양계 추방이 무효가 되지만 대신 목성이 추방하게 되고 행성 X가 목성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서 이 사실에 혼란을 느낀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자신들이 현제 행성 X의 위성이 된 것에 어색해하는 도중 목성을 데려오려던 루나와 타이탄에 의해 그의 궤도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이 모든 일이 잘못되어가고 있으니 목성을 다시 데려올 것이라는 루나와 타이탄의 말에 지금까지 유로파와 함께 벌여온 일들이 다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에 애써 부정하려하지만 이내 다른 위성들에 의해 생각을 고쳐먹고 목성을 찾으러 나선다.
그렇게 여정을 떠나면서 서로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들과 변화된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131] 해왕성과 그의 위성들까지 만나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132]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렇게 행성 X의 계획을 막기 위해 냅다 도전장을 내밀고 행성 X 이기면 천왕성의 이름 개명과 함께 목성은 물론 토성까지 자신의 궤도를 뺏기게 되며 자신을 비롯한 위성들이 이기면 목성은 다시 태양계로 복귀해도 좋다는 조건을 내걸고 이 대결에 수락한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대결에 참여하여 경주를 진행하던 중[133],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134]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다른 위성들과 함께 불안해 하나 행성 X의 도발에 다시 발끈한다.

비록 달 혁명 시리즈에선 달 혁명을 이끄는 악역으로 등장하긴 했지만 의외로 평상시에도 어린아이같은 이오를 잘 돌봐준다는 묘사가 나오며, 달 혁명 당시 때만 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어느 정도 후회와 두려움을 느낀다는 묘사가 가끔씩 나오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현재 목성의 상태가 안 좋다는 걸 바로 파악한 뒤, 성질 부리려던 유로파를 막아세우면서 목성을 최대한 타이르는 모습을 보면 유로파에 비해 감정 표현만 좀 과격할 뿐 적어도 개념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그리고 달 혁명 시리즈에선 여태 티를 잘 안 냈지만 그 이후 에피소드를 보면 은근히 목성을 의식하고 있는 듯한 묘사들이 생겨났다.
4.2.3.2. 유로파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이자 가니메데와 마찬가지로 달 혁명 시리즈의 메인 악역.
가니메데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에 늘 마음에 안 들어서 직접 달 혁명을 기획한 장본인이다.

팬층에서는 가니메데보다 더욱 평가가 안 좋은 캐릭터인데, 가니메데와 달 혁명을 따르던 다른 달들은 적어도 자신들의 행동에 죄책감이라도 가졌으나 이쪽은 그런거 없이 오히려 우리가 하는 일이 옳은 거라며, 가스라이팅 시키는 모습 때문인 듯.[135]

그렇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가니메데와 더불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달 혁명 무리들에게 공격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명왕성과 카론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달 혁명을 해체하게 된다.[136]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함께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 속 악당 간부로 등장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을 잠깐 비춘다. 그러곤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따라오라는 루나의 말에도 가니메데와 함께 이곳에 남아 있는 걸 선택한다.
그리고 서로 모든 달들이 자신들만 멀리하고 있는 기분이라며 신세 한탄을 하다 결국 목성한테 이를 들킨다. 그러곤 누군가에게 원한 살 짓을 했냐며 묻는 목성한테 아주 강하게 부정하는 반응을 보인 건 덤.
그렇게 위성 클럽의 회원들의 숨바꼭질이 끝나자 가니메데와 함께 상당히 어색해하면서 위성 클럽 회원들한테로 다가간다.[137]
그렇게 달 혁명 때의 일 때문에 잠시 타이탄이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루나에 의해 본인들도 위성 클럽에 들어가게 되어 자기 행성의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자기들이 달 혁명으로 인해 잠시 목성의 궤도를 이탈한 그 이후부터 목성이 갑자기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목성은 절때 불안해 한 적 없다고 말하는 가니메데랑 말다툼을 하려다 타이탄에 의해 제지당한다. 그러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고 먼저 제안한 가니메데의 말에 본인도 찬성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지만 오히려 가니메데와 함께 이를 기회삼아 달 혁명 때처럼 야욕을 보인다. 그렇게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하지만 달 혁명의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자신들의 전세가 불리하다는 걸 깨달은 위성들에 의해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함께 위성들의 대표로 나선다.
그렇게 달 혁명을 일으킨 건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위해서 그랬던 것이라며, 합리화를 시도해가며[138], 재판을 어찌저찌 잘 이끌었으나 어쨌든 달 혁명을 주도한 주동자들이였으니 가니메데와 함께 태양계에서 추방 당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결국 같이 추방된 가니메데와 같이 카이퍼 벨트에서 서로 티격거리다가[139] 마케마케를 만난다. 그러곤 달 혁명을 강제로 해산시키게 만든 명왕성을 비롯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도 만난다. 그렇게 다시 갈 길 가려다 마케마케한테서 행성 X에 대한 이야기를 듣곤 그게 목성의 비밀을 풀어줄 중요한 존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흥미를 가지고 가니메데와 함께 그를 찾으러 나선다.
그렇게 가니메데와 함께 카이퍼 벨트 바깥까지 나오면서 정처 없이 떠돌다가 지쳐 잠에 들다가 깨보니 마침내 행성 X를 발견한다!
하지만 여전히 목성의 편이냐는 질문에 가니메데가 여전히 그렇다고 답하자(참고로 본인은 이제는 아니다라고 대답하려던 차였다...) 행성 X는 다시 사라지게 되었고 그렇게 또 다시 그를 찾아나서다가 다시 마주친다. 그렇게 행성 X한테서 행성 X 본인과 목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행성 X한테서 '빅뱅' 에피소드 때 일어났던 일을 듣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행성인 목성이 행성들을 파괴시킨 전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다 이내 지금이라도 이 문제를 바로 잡으러 가야 한다는 행성 X의 말에 본인도 같이 협력하게 된다. 그렇게 도중에 나타난 프로테우스한테 위성 클럽 측에서 현재 본인과 가니메데의 추방 반대 시위와 목성도 그곳에 있을 거라는 정보를 전해듣고는 프로테우스까지 합류시켜 태양계로 다시 되돌아 간다.
그러던 중 프로테우스한테서 감사와 격려의 말을 듣거나 서로 대화 중이던 프로테우스와 행성 X의 의외의 모습에서 가니메데와 얘기를 나눈다.
그렇게 소행성대에 진입하던 도중 태양의 중력 현상을 마주하다가 프로테우스가 이탈로 위험해지자 자신이 대신 맞아준다. 그렇게 행성 X와 함께 소행성에 맞을 위기에 처할 뻔하자 목성과 재회하면서 구조된다. 하지만 이미 행성 X한테 진실을 다 들은 상황이였기에 그를 무시하곤 태양한테 행성 X한테 얽힌 사실에 대해 모두 알린다. 그렇게 행성 X로 인해 태양계 추방이 무효가 되지만 대신 목성이 추방하게 되고 행성 X가 목성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서 이 사실에 혼란을 느낀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자신들이 현제 행성 X의 위성이 된 것에 어색해하는 도중 목성을 데려오려던 루나와 타이탄에 의해 그의 궤도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이 모든 일이 잘못되어가고 있으니 목성을 다시 데려올 것이라는 루나와 타이탄의 말에 이를 부정하고 거절하려던 가니메데를 설득시키며 이에 협조한다.
그렇게 여정을 떠나면서 서로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들과 변화된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왕성과 그의 위성들까지 만나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람과 동시에 이를 크게 걱정한다.
그렇게 경기 초반에 행성 X의 도발에 분노하던 가니메데를 타이탄과 함께 말리고는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대결에 참여하여 경주를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그러다가 위성들 중 가장 빠른 메티스가 있었다는 걸 기억해내고는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는데 간접적인 공로를 세운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141] 도중에 문제의 정답이 칼리스토 임을 눈치채고 정답을 말하나 반지름을 틀리는 바람에 칼리스토한테 쪽팔림을 느끼는 건 덤이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여담으로 은근히 성깔이 사나운 편이다. 중간중간 타이탄 얘기만 해대는 토성에게 지금 그 녀석 말고도 다른 위성들도 다 토성 곁에 떠났다면서 성질 부린다던가 패닉에 빠져 있는 목성한테도 한소리 하려다 가니메데한테 제지까지 당한다.
그래도 자신의 행성이 계속 불안에 떨고 있자 다른 달들처럼 걱정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 데다가 다른 목성의 달들한테 자신들은 신경쓰지 말고 어서 가보라고 하는 등의 모습들도 보이긴 한다.
4.2.3.3. 칼리스토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이며, 이오와 주로 콤비로 다닌다.[142]

이모족이 연상되는 화장과 다소 시니컬한 성격으로 달 혁명에 대해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목성과 토성의 위성들 대부분이 찬성하는 분위기에 혼자만 별다른 긍정과 부정도 없이 그저 다른 위성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모습만을 보여졌으나[143] 이후 여러가지 일들을 다 경험하면서 무언가를 느꼈는지 이후 이오와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달 혁명을 배신하고 달(루나)과 같은 편이 되어서 같이 싸우게 된다.[144]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 유로파, 이오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이오와 함께 트리톤의 꿈 속에서 잠시 등장한다.[145] 그러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트리톤의 여자친구가 되고 말았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비추다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해주기 위해 목성의 궤도까지 찾아온 루나를 반갑게 맞이해주며, 이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다른 목성의 위성들과 함께 루나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었지만 아직도 해당 클럽의 존재 자체에 큰 의심을 지우지 못하다가[146] 이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다음으로 이오와 함께 발견당한다.[147]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목성은 본인을 포함한 갈릴레오 위성들을 무슨 미식축구 팀 마냥 보고 있다며 한탄한다.(...) 그러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자신들이 분리하게 흘러가는 걸 바로 직감하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불만을 느낀 위성 클럽 회원들의 시위를 뒤로한 채, 이오, 트리톤과 함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러 간다. 도중에 트리톤이 자기도 같이 껴도 괜찮냐는 말에 얼굴을 붉힌다
그렇게 또 다시 카이퍼 벨트에 들어서자 세레스를 비롯한 왜행성 무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곤 마케마케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는 현재 행성 X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과 이 둘을 찾는 건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 끝자락까지 가서라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려고 했던 이오를 다독이며 격려해준다. 그러던 중 네레이드로부터 프로테우스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어찌저찌 다시 태양계로 돌아오면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다시 만나지만 목성의 과거에 대해 크게 충격 받는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자신들이 현제 행성 X의 위성이 된 것에 어색해하는 도중 목성을 데려오려던 루나와 타이탄에 의해 그의 궤도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이 모든 일이 잘못되어가고 있으니 목성을 다시 데려올 것이라는 루나와 타이탄의 말에 이에 협조한다.
그렇게 여정을 떠나면서 서로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들과 변화된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왕성과 그의 위성들까지 만나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149]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3.4. 이오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이며, 칼리스토와 주로 콤비로 다닌다.
말을 버벅거리면서 하는 버릇이 있다.

다소 시니컬한 칼리스토랑은 달리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아이같은 성격이라 당시 달 혁명에 찬성한 이유도 단지 가니메데가 하는 말이라면 그저 따르고 싶어했던 것과 자신의 행성인 목성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원했을 뿐이였다.[150]

다소 어리버리하면서도 귀여운 모습들과 트리톤을 제외한 나머지 어린 해왕성의 위성들을 챙겨주는 모습, 이후 칼리스토,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달 혁명을 배신하고 같이 달(루나)의 편에 선 멋진 행적 때문에 칼리스토와 함께 평가가 매우 좋은 위성 중에 하나이다.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와 같이 토성을 만나다가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칼리스토와 함께 트리톤의 꿈 속에서 잠시 등장한다.[151]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비추다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해주기 위해 목성의 궤도까지 찾아온 루나를 반갑게 맞이해주며, 이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다른 목성의 위성들과 함께 루나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같이 숨바꼭질하자는 다른 달들의 말에 자신도 동의하며 그렇게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다음으로 칼리스토와 함께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갈릴레오 위성이 뭐냐고 물어보는 포보스와 데이모스한테 바로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그리고 본인을 포함한 목성의 큰 위성들을 총칭하는 말이라고 직접 설명해준다. 그리고 자기들도 갈릴레오인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152]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불만을 느낀 위성 클럽 회원들의 시위를 뒤로한 채, 칼리스토, 트리톤과 함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러 간다.
그렇게 또 다시 카이퍼 벨트에 들어서자 세레스를 비롯한 왜행성 무리들을 만나게 된다.[153] 그러곤 마케마케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는 현재 행성 X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과 이 둘을 찾는 건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자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없다면 자신은 별볼일 없는 존재가 된다며 카이퍼 벨트 끝자락까지 가서라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넌 이미 충분히 멋지다는 칼리스토의 말에 진심으로 감동하며 그런 칼리스토도 멋지다고 말해준다. 그러던 중 네레이드로부터 프로테우스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어찌저찌 다시 태양계로 돌아오면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다시 만나지만 목성의 과거에 대해 크게 충격 받는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자신들이 현제 행성 X의 위성이 된 것에 어색해하는 도중 목성을 데려오려던 루나와 타이탄에 의해 그의 궤도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이 모든 일이 잘못되어가고 있으니[155] 목성을 다시 데려올 것이라는 루나와 타이탄의 말에 이를 부정하고 거절하려던 가니메데를 설득시키며 이에 협조한다.
그렇게 여정을 떠나면서 서로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들과 변화된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왕성과 그의 위성들까지 만나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여담으로 이오는 화산이 최소 400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위성인데, 해당 화산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 지질 활동을 표현하려 했던 것인지 첫 등장 에피소드에선 계속해서 기침을 하고 다니는 모습이 계속 비춰졌었다.
4.2.3.5. 아말테아
목성의 위성이다. 다른 위성들과 마찬가지로 달 혁명에 참여하다가 달 혁명 해체와 함께 그만두게 된다.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비추다 이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다른 목성의 위성들과 함께 루나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가 발견되고 나서 엘라라, 유포리에, 카르포와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3.6. 엘라라
목성의 위성이다. 다른 위성들과 마찬가지로 달 혁명에 참여하다가 달 혁명 해체와 함께 그만두게 된다.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비추다 이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다른 목성의 위성들과 함께 루나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가 발견되고 나서 아말테아, 유포리에, 카르포와 같이 발견당한다.
그러곤 여전히 위성 클럽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에 대해 전혀 갈피를 못 잡은 타이탄한테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고자 한다.[156]
그래서 그렇게 가니메데와 유로파도 결국 위성 클럽에 들어오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3.7. 테베
목성의 위성이다. 다른 위성들과 마찬가지로 달 혁명에 참여하다가 달 혁명 해체와 함께 그만두게 된다.

이 이후 상황을 다룬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와 같이 카이퍼 벨트 속에 틀어박혀 있던 목성을 데리러 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 이후 불안에 잠긴 목성을 걱정하는 장면이 잠깐 비추다 이후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다른 목성의 위성들과 함께 루나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자마자 다른 해왕성의 위성들이랑 숨바꼭질 중이던 네레이드한테서 도망다니는 게 백미이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3.8. 유포리에
목성의 위성으로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서 카르포와 함께 첫 등장하였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가 발견되고 나서 아말테아, 엘라라, 카르포와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3.9. 카르포
목성의 위성으로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서 카르포와 함께 첫 등장하였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가 발견되고 나서 아말테아, 엘라라, 유포리아와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3.10. 메티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유로파에 의해 소개된 목성의 위성이다.

작중 첫 번째 대결 종목인 경주에서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인해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진 위성이 필요한 상황이였고 그렇게 무려 31km/s라는 어마어마한 속력으로 행성 X를 간단히 앞질러 위성들이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는 큰 공로를 세운다.[157]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4. 토성 측 위성들

4.2.4.1. 타이탄[158]
토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상당히 정의로운 평화주의자이며[159][160], 생명을 품고 있는 지구를 동경하고 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달(루나)과 지구한테 다가갔으나 타이탄의 환경은 지구랑 같다는 소리에 지구가 이에 대해 달들은 자기들 위치를 잘 모른다며 사실상 모욕에 가까운 발언을 하는 바람에 결국 감정만 상하게 됐으며, 이에 애스트로두드를 시켜 자신의 몸 속 환경을 탐사시키도록 했고 결국 자신의 몸 안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된다.

그래서 이 사실을 기반으로 모든 행성과 위성은 서로 평등하며 누구나 서로 우정을 쌓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피켓까지 만들어가며 평화 시위를 준비하려 했었으나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꼬드김에 결국 달 혁명을 같이 이끄는 존재가 되고 만다.[161]

그러다 직접 자기 발로 찾아온 지구를 실컷 원망하게 되나 이내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고 그토록 원하던 행성과 위성 사이의 우정을 실현하게 됨으로써 그를 용서하기로 마음먹은 채 달 혁명을 해산시킬려고 하나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의해 저지당한다.
그렇게 자신이 그동안 가니메데와 유로파에게 실컷 놀아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몸소 다른 달들의 공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날려 가니메데와 한판 붙기까지 한다.[162]
이후 명왕성과 카론에 의해 달 혁명이 해체하게 되면서 지구와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과 헤어지고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토성한테로 되돌아간다.
그러곤 토성한테 달 혁명에 관한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자신의 달들 이름을 자꾸 이상하게 불러대는 바람에 모든 토성의 달들이 자기 주변을 떠난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토성의 달들을 전부 소개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마저 이에 지쳐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함께 떠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지구의 위성인 루나와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 데이모스를 데리고 이들 앞에서 자신의 과오를 뉘우친 뒤, 또 다른 형태의 달혁명을 만들어 보자며 루나와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다른 위성들도 데려와서 소행성대에 집합시킨다.[163] 그리곤 자신의 계획이였던 위성 클럽 작전을 게시한다.
그렇게 본인이 꿈에 그리던 위성 클럽을 만들게 되었지만 정작 팀을 이끄는 방법을 잘 몰라 다른 위성들의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을 잘 못하고 잠시 방황하다가 그냥 다 같이 숨바꼭질이나 하자는 다른 위성들의 제안으로 자신이 직접 술래가 되어 지구의 위성인 루나부터 시작해,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목성의 위성들, 본인을 제외한 모든 토성의 위성들,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위성들, 모든 해왕성의 위성들을 찾아내면서 무사히 게임을 마치지만[164][165] 여전히 팀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 지 제대로 된 갈피를 잡질 못했고, 이후 엘라라가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대한 오해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이내 가니메데와 유로파랑 다시 재회한다.
그렇게 달 혁명 때의 일 때문에 처음엔 이 둘을 내쫓으려 했었지만 티타니아와 디오네에 의해 결국 마지못해 이 둘을 받아준다. 그러곤 본인이 직접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의 문제점을 알아보다가[166]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태양한테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깜짝 놀라다가 이내 다른 위성들도 이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루나와 포보스랑 데이모스를 시켜 자신을 태양한테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루나와 포보스/데이모스와 함께 위성 클럽 회원들이 언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로 직접 가게 된다.[167] 그러다가 태양의 로슈 한계 거리를 침범한 것 때문에 태양이 난리통까지 피워대며 화를 내자 재빨리 목성이라도 데려오자는 루나의 말에 이를 거부하면서 루나랑 싸우다가 태양의 화만 더 부추기게 된다.(...) 다행히 데이모스가 로슈 한계의 정의를 제대로 설명을 제대로 해 줌으로써 태양을 가까스로 진정시키는 데 성공하자 위성 클럽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말하려다가 몰래 따라온 금성과 화성이랑 달 혁명 때의 일로 대치한다.[168] 그러곤 이를 모두 다 듣게 된 태양이 지금부터 태양계 재판을 열 것이라는 말에 루나와 포보스/데이모스와 같이 도망치듯이 다른 행성계의 위성들, 즉 위성 클럽에 속한 위성들을 불러모으러 간다.
그렇게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하고는 가니메데하고 여러 실랑이 끝에[169]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하여 루나와 함께 위성 대표로 나온다. 그렇게 지구가 했었던 위성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잠시 언급하곤[170] 위성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들을 말하고자 하지만 행성 측에서 언급된 달 혁명에 대한 문제들 때문에 전세가 점점 분리해지자 결국 다른 위성들에 위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에게 대표직을 넘겨준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171]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불만을 느낀 위성 클럽 회원들을 진정시킬려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본인도 이 반대 시위에 가담하게 된다.
그렇게 티타니아와 함께 이 시위를 같이 대표함으로써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끝까지 내세운다.[172]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다가 운석에 맞을 뻔한다. 그렇게 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소행성대로 가서 자기랑 같은 이유로 이곳으로 온 루나와 금성, 수성을 만난다. 금성과 수성이 나타날 때, 루나랑 같이 껴안고 비명을 지른 건 덤
그렇게 목성이 사라진 후의 상황에 대해 서로 얘기하다가 루나와 함께 목성을 다시 데려오고자 한다. 그렇게 갈릴레이 위성들까지 합류시켜 목성을 찾으러 나선다. 도중에 자신 때문에 일이 더 커지게 된 것 같다는 생각에 애써 부정하려던 가니메데의 말에 반박하며 같이 목성을 찾아내자고 설득한다.
그렇게 여정을 떠나면서 서로 지금까지 있어왔던 일들과 변화된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174] 해왕성과 그의 위성들까지 만나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라며 후회하지 않겠냐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그렇게 경기 초반에 행성 X의 도발에 분노하던 가니메데를 유로파와 함께 말리고는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대결에 참여하여 경주를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다가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사실상 SolarBalls 작품 최대의  터닝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해당 캐릭터의 등장으로 지구를 비롯한 달 혁명 이전 에피소드 때부터 등장하던 캐릭터들 대다수의 캐릭터성이 크게 변화되었으며, 기존의 단순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에서 독자적인 스토리를 가진 시리즈물로 성공적인 개편을 해냄으로써 커다란 공로를 세운 캐릭터라고 볼 수 있기 때문.[175] 하지만 그 이후에 나온 에피소드 시리즈들 태문에 사실상 솔라볼즈를 망친 원흉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달(루나)하고는 지금까지 자기랑 다른 토성의 위성들 외에도 제일 처음으로 만나본 위성이라서 그런지 '탈출한 달' 에피소드에서 달(루나)이 자기랑 같이 달 혁명에 함께하길 거부하자 내심 아쉬워하기도 했었고 그렇게 (실제론 모습을 감추고 다시 지구한테로 돌아간 것일 뿐이였지만) 달(루나)을 제거했다는 이오와 칼리스토의 말에 가장 슬퍼하기도 했었으며, 이후 '달 혁명' 에피소드에서 달(루나)이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놀람과 더불어 안도와 그리움이 섞인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176]
4.2.4.2. 엔셀라두스
토성의 위성으로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토성이 자신을 불러대는 명칭은 " 엔샐라다(Encelada)".(...) 덕분에 팬덤에선 이 녀석에 의한 샐러드 관련 드립도 많다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적을 담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토성한테로 되돌아간다.
그러곤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토성한테 자기가 어떤 위성인지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한다.[177]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이름을 자꾸 틀리자 아예 오열까지하며(...) 떠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 레아와 이아페투스, 디오네, 테티스가 줄줄이 발견되고 나서 미마스, 히페리온이랑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178]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4.3. 디오네
토성의 위성으로 토성의 주요 위성들 중 레아와 더불어서 여성이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토성이 자신을 불러대는 명칭은 "다이엔(Dien)".[180]

그러다 티타니아와 함께 자신에게 어떻게든 설득하려던 달(루나)의 말을 무시로 일관하려던 타이탄을 걱정하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적을 담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토성한테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 레아와 이아페투스 다음으로 테티스와 같이 발견당한다.
그러다 달 혁명 때의 일 때문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내쫒은 타이탄을 나무란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토성이 늘 자신들의 이름을 기억해주지 않는 점과 우리 모두를 고리로 만들고 있었지 않냐며 타이탄에게 되려 따진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181]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여담으로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 이전까지만 해도 토성의 대표 위성들 중 유일한 여성이였으나 레아의 등장 이후 더 이상 유일이 아니게 되었다.
4.2.4.4. 미마스
토성의 위성으로 왼쪽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커다란 운석 구덩이가 자리 잡고 있는 것 때문인지 한쪽 오른쪽 눈 밖에 없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토성이 자신을 불러대는 명칭은 " 마임(Mime)".(...)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적을 담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토성한테로 되돌아간다.
그러곤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토성한테 자기가 어떤 위성인지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한다.[183]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이름을 포함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 이름을 자꾸 틀리자 결국 이에 분노한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같이 떠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 레아와 이아페투스, 디오네, 테티스가 줄줄이 발견되고 나서 엔셀라두스, 히페리온이랑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여담으로 목성의 갈릴레이 위성들과 처음으로 맞대면 했을 땐, 그들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었다.
4.2.4.5. 이아페투스
토성의 위성으로 왼쪽 얼굴엔 갈색 경계선 자국이 나 있으며, 오른쪽 눈이 갈색인 오드아이이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히페리온, 레아, 테티스와 함께 평소 토성한테 어떤 식으로 불려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어쩌면 제페토일지도 모른다... 토성: ㅈ, 제페토... 이아...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적을 담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토성한테로 되돌아간다.
그러곤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토성한테 자기가 어떤 위성인지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위성들 이름을 자꾸 틀리자 결국 이에 분노한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같이 떠난다.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 속 악당 간부인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따르는 부하들로 나왔다.[185]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러곤 타이탄의 그 계획이 대체 무엇일지 물어본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이 발견된 다음으로 레아랑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4.6. 히페리온
토성의 위성으로 토성의 주요 위성들 중 유일하게 원형이 아닌 소행성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 타이탄을 제외한 다른 토성의 위성들처럼 토성이 자꾸 자신의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달 혁명에 들어가게 된다. 이아페투스, 레아, 테티스와 함께 평소 토성한테 어떤 식으로 불려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다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한테 처음엔 분노하지만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의 행적을 담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토성한테로 되돌아간다.
그러곤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토성한테 자기가 어떤 위성인지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위성들 이름을 자꾸 틀리자 결국 이에 분노한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같이 떠난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 레아와 이아페투스, 디오네, 테티스가 줄줄이 발견되고 나서 엔셀라두스, 미마스랑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4.7. 레아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테티스와 함께 정식으로 등장한 토성의 주요 위성으로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이다.[188]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토성한테 자기가 어떤 위성인지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위성들 이름을 자꾸 틀리자 결국 이에 분노한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같이 떠난다.[189]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이 발견된 다음으로 이아페투스랑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4.8. 테티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레아와 함께 첫 등장한 토성의 주요 위성으로 엄청난 말빨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토성의 달들과 함께 타이탄이 직접 마련한 토성한테 자기가 어떤 위성인지 소개해보는 자리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토성한테 소속된 위성들이 워낙 많은 바람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본인의 위성들 이름을 자꾸 틀리자 결국 이에 분노한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같이 떠난다.[191]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토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타이탄을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 등의 목성의 위성들, 레아와 이아페투스 다음으로 디오네와 같이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행성 X와의 대화 시도에 실패한 토성을 걱정하면서도 해당 상황이 정말 괜찮은 게 맞는지 이제 행성 X의 위성들이 된 목성의 위성들을 어떻게 대해줘야 할 지에 대해 혼란을 느낀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5. 천왕성 측 위성들

4.2.5.1. 티타니아
천왕성의 위성으로 현재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193]
이후 달 혁명 단원을 모집 중이던 타이탄을 만나 달 혁명에 같이 들어서게 된다.

그러다 자신에게 어떻게든 설득하려던 달(루나)의 말을 무시로 일관하려던 타이탄을 걱정하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러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이랑 같이 서로한테 작별을 고하고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한테로 다시 되돌아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데이모스를 따라간다.[194]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었지만 아직도 해당 클럽의 존재에 대해 큰 의문을 가진 채로 타이탄에게 해왕성의 위성들처럼 자기들도 다 같이 숨바꼭질이나 하자며 제안하고 이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다음으로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과 함께 발견당한다.
그러다 달 혁명 때의 일 때문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내쫒은 타이탄한테 너무 그러지 말라며 타이른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천왕성이 자신들을 모두 고리로 만들겠다는 심한 농담에 대해 사과는 했지만 그 이후부터 서로 간의 관계가 너무 서먹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195]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위성 클럽 회원들한테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를 벌이자고 제안하며, 타이탄과 함께 이에 앞장선다.
그렇게 타이탄과 함께 이 시위를 같이 대표함으로써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끝까지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여담으로 칼리스토랑 에리스처럼 이쪽도 짙은 눈화장이 특징이지만, 칼리스토랑 에리스에 비해 이쪽은 그다지 시니컬한 성격하고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낙천적이고 활달한 모습까지 보이주기도 한다.[196]
4.2.5.2. 아리엘
천왕성의 위성으로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타이탄과 같이 따라온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상당히 귀여워한다.

이후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러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한테로 다시 되돌아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데이모스를 따라간다. 그 와중에 데이모스를 잠깐 이뻐해줘도 되냐고 티타니아한테 물어보는 건 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다음으로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과 함께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5.3. 미란다
천왕성의 위성으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그렇게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처럼 잠시 달 혁명에 들어서게 되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러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한테로 다시 되돌아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데이모스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다음으로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과 함께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5.4. 오베론
천왕성의 위성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천왕성의 대표 위성들 중 유일한 남성이다.
항상 불안 증세를 보이며, 그 탓인지 티타니아가 많이 돌봐주는 편이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그러다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처럼 잠시 달 혁명에 들어갔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러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한테로 다시 되돌아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데이모스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다음으로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과 함께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5.5. 움브리엘
천왕성의 위성으로 작중 말을 하지 않고 마치 로봇처럼 각진 표정으로만 의사를 표현한다.[197]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천왕성을 피해 도망다니는 중이다.

그러다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처럼 잠시 달 혁명에 들어갔다가 자기 발로 직접 달 혁명 무리로 찾아온 지구의 진심 어린 사과에 감동하게 되며 이후 명왕성과 카론의 평화 연설을 듣고 달 혁명을 그만두는 걸 택하게 된다.

그러곤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한테로 다시 되돌아간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데이모스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다음으로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 모든 해왕성의 위성들이 발견되는 와중에 혼자만 유일하게 술래였던 타이탄에게서 발견되지 않은 위성이 되었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다가 티타니아에 의해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퇴출 반대 시위에 같이 참석한다.
그리고 다른 위성들처럼 태양한테 추방을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운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에게 맞서는 목성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 이내 다른 태양계 천체들과 함께 응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응원에 점점 더 부담감을 느끼던 목성이 결국 자리를 박차고 떠나자 벙찐 표정으로 잠깐 쳐다보곤 태양의 호통에 달아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6. 해왕성 측 위성들

4.2.6.1. 트리톤
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으로 자칭 가장 빠른 위성이라고 칭한다.
평상시에도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면서 소위 나쁜 남자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달 혁명 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찾아온 칼리스토와 이오를 만났으며, 이후 달 혁명을 반대하는 달(루나) 일행을 협력하는 조력자가 되어준다.[198]

다른 위성들에 비해 달 혁명이라고 하는 존재 자체에 대해 첫 등장 당시 때부터 큰 의문을 가지던 캐릭터였고, 모든 천체 시스템은 결국 중력이 가장 강한 존재로 인해 유지되지 않냐면서 칼리스토에게 역질문을 함으로써 칼리스토가 스스로 이 달 혁명이 잘못되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각인 시켜준 존재이기도 하다.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함께 해왕성의 궤도로 다시 되돌아가는 도중에 명왕성과 카론과 다시 재회한다.
이후 명왕성이랑 행성과 위성, 카이퍼 벨트에 관한 얘기를 하던 도중 자기가 해왕성에 중력에 늘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뛰쳐 나가다가 되려 천왕성의 중력에 잡히고 만다.
그러다가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명왕성, 카론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하고 명왕성이랑 화해하며 마침내 해왕성에게로 도착한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칼리스토와 이오와 같이 자신의 고향을 찾다가 어떠한 이상 현상으로 인해 그 둘이 빨려들어가는 꿈에서 깨어난 후[199] 해왕성한테서 자신들의 출생에 대해 듣게 된다.[200] 그러다 자신들이 그저 우주 쓰레기였을 뿐이라는 것과 사고로 인해서 태어난 존재들이라는 사실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해왕성한테 실컷 대들고 온 뒤, 명왕성과 카론을 비롯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어울리게 된다.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함께 카이퍼 벨트로 찾아온 세레스를 만나고 같이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 속의 등장인물이 된다.[201] 그러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운석 파편들을 통해 과거의 기억들을 전부 떠올리게 되면서 다시 해왕성한테로 되돌아온다.[202]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해왕성의 모든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포보스를 보고 이에 못마땅해 하지만 이내 해왕성까지 가담하여 다녀와보라고 등 떠밀자 결국 마지못해(...)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었지만 여전히 위성 클럽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었다가[203] 이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이 발견되고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발견당한다.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자신 포함 다른 해왕성의 위성들 역시 별 다른 문제는 딱히 없다고 말한다. 이를 봐선 아무래도 해당 시점으로 봐선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해왕성에 관한 자신의 오해가 해소된 이후의 시간대로 보인다.[204] 그러다 모든 위성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에게 가서 이를 알리자는 가니메데의 말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그러곤 다른 위성들과 함께 루나와 타이탄 대신에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위성 대표로 나서는 것에 동조한다.
그렇게 어찌저찌 재판이 잘 마무리되어가고 제법 괜찮은 판결까지 나오면서 좋아하다가 결국 태양이 달 혁명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킬려고 하자 다른 위성들과 함께 이에 엄청 경악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퇴출된 것에 불만을 느낀 위성 클럽 회원들의 시위를 뒤로한 채, 이오, 칼리스토와 함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러 간다.
그렇게 또 다시 카이퍼 벨트에 들어서자 세레스를 비롯한 왜행성 무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곤 하우메아를 통해 밝혀진 자신의 별명이 트라이토니아(...)라는 사실과 마케마케한테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는 현재 행성 X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과 이 둘을 찾는 건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네레이드로부터 프로테우스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큰 충격에 빠져 마케마케한테 그의 행방을 묻는다.[205]
그렇게 어찌저찌 다시 태양계로 돌아오면서 프로테우스를 다시 만나지만 목성의 과거에 대해 크게 충격 받는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행성 X와 함께 있다가 다시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는 해왕성과 함께 잠시 등장한다.
그러다 해왕성과 나머지 해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목성을 찾아내려던 다른 거대 위성 무리들과 합류하고는[207] 그새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여담으로 목소리가 가니메데와 비슷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어보면 가니메데는 다소 거칠고 퉁명스러운 목소리인 반면 트리톤은 가니메데보단 좀 더 저음톤이며 비교적 차분하면서 털털한 목소리이다.
4.2.6.2. 프로테우스
해왕성의 어린 위성들 중 하나로 트리톤 다음으로 나이가 가장 많은 위성으로 추정된다.
기본적으로 다른 해왕성의 어린 위성들처럼 트리톤한테 주로 보살핌을 받는 입장이지만 그와 동시에 그를 걱정해주기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달 혁명 시리즈에선 다른 해왕성의 어린 위성들처럼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다른 위성들에 비해 달 혁명 자체를 일종의 놀이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후 달(루나)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된 후 두려움에 떨다가 이후 달 혁명이 해체되면서 트리톤과 같이 무사히 자신들이 있어야 할 궤도로 다시 되돌아간다.

그러던 도중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을 만나게 되며, 명왕성이랑 한 대화 때문에 경로를 이탈해 버린 트리톤이 걱정돼 찾으러 나서게 되며, 이후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을 구해주곤 다시 해왕성한테로 다 같이 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행성인 해왕성한테서 자신들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자신들이 우주 쓰레기였다는 사실과 사고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게 된다.

그 이후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잠시 해왕성의 궤도를 떠난 트리톤을 걱정하다가 그가 다시 돌아오자 반갑게 반겨준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해왕성의 모든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포보스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타이탄한테 먼저 숨바꼭질을 하자며 조른다. 이후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달들도 이에 동조하게 되면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이 발견되고 마지막으로 트리톤이 발견되면서 함께 발견당한다.[208]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 때랑 마찬가지로 자기들은 자신의 행성인 해왕성을 몹시 좋아하며 해왕성 역시 자신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답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이오, 칼리스토와 같이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겠다던 트리톤의 뒤를 기어코 몰래 쫓아가기까지 했다.
그렇게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 이 셋이 왜행성 무리에서 만난 마케마케의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 트리톤을 도와야 한다며 마음 단단히 먹는다.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빅뱅' 에피소드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러 가려던 행성 X와 가니메데, 유로파를 만나며, 가니메데와 유로파한테 위성 클럽에 소속된 모든 위성들이 현재 이들의 추방 반대 시위를 하고 있었다는 것과 목성도 이들과 같이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 후 이들과 같이 태양계로 다시 되돌아간다.
그러던 중 가니메데와 유로파한테서 자신을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해주거나 행성 X와 대화도 나눈다.
그렇게 소행성대에 진입하던 도중 태양의 중력 현상을 마주하면서 이 상황이 너무 신난 나머지 순간적으로 행성 X의 중력을 이탈하가다 소행성에 맞을 뻔한다. 대신 유로파가 맞아준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더 많은 소행성이 몰려와 맞을 위기에 처하자 목성의 구조를 받게 된다 그렇게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 트리톤과 재회하면서 행성 X의 폭로를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로 지켜본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행성 X와 함께 있다가 다시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는 해왕성과 함께 잠시 등장한다.[210]
그러다 해왕성과 나머지 해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목성을 찾아내려던 다른 거대 위성 무리들과 합류하고는 그새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6.3. 해왕성의 어린 위성들
말 그대로 해왕성의 위성들로 이름은 각각 작중 해왕성이 언급한 순서대로 네레이드, 라리사, 갈라테아, 네소, 프사마테, 라오메데이아, 사오, 할리메데, 데스피나, 탈라사, 나이아드, S/2004 N 1[211]이다.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처럼 나이가 아직 어린 위성들로써 이들의 큰 형님 격 위성인 트리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달 혁명 시리즈에선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다른 위성들에 비해 달 혁명 자체를 일종의 놀이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후 달(루나)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된 후 두려움에 떨다가 이후 달 혁명이 해체되면서 트리톤과 같이 무사히 자신들이 있어야 할 궤도로 다시 되돌아간다.

그러던 도중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을 만나게 되며, 명왕성이랑 한 대화 때문에 경로를 이탈해 버린 트리톤이 걱정돼 찾으러 나서게 되며, 이후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을 구해주곤 다시 해왕성한테로 다 같이 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행성인 해왕성한테서 자신들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자신들이 우주 쓰레기였다는 사실과 사고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게 된다.

그 이후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잠시 해왕성의 궤도를 떠난 트리톤을 걱정하다가 그가 다시 돌아오자 반갑게 반겨준다.

달 혁명 시리즈의 후속작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의 계획을 설명하곤 해왕성의 모든 위성들을 이끌고 소행성대로 향하고자 하는 포보스를 따라간다.
그렇게 위성 클럽이 결성되어 타이탄한테 먼저 숨바꼭질을 하자며 조른다. 이후 티타니아를 비롯한 다른 달들도 이에 동조하게 되면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제외한 모든 행성의 위성들끼리 하는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술래 역할을 맡았던 타이탄에 의해 루나와 포보스와 데이모스, 칼리스토와 이오를 포함한 모든 목성의 달들과 모든 토성의 달들,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주요 위성들이 발견되고 마지막으로 트리톤이 발견되면서 함께 발견당한다.[212]
그리고 타이탄이 준비한 자신의 행성한테 느낀 문제점을 말해보는 자리에서 화성의 위성들인 포보스와 데이모스 때랑 마찬가지로 자기들은 자신의 행성인 해왕성을 몹시 좋아하며 해왕성 역시 자신들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답한다.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타이탄에게서 가니메데의 작전이 실패했음을 통보받고 태양의 심판 하에서 진행되는 재판에 참여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러 가던 이오, 칼리스토와 함께 따라 나서러던 트리톤을 걱정한다.
이후 묘사를 보면 위성 클럽의 시위 현장에는 따로 참여했다는 묘사는 없다.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행성 X와 함께 있다가 다시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는 해왕성과 함께 잠시 등장한다.
그러다 해왕성과 나머지 해왕성의 위성들과 함께 목성을 찾아내려던 다른 거대 위성 무리들과 합류하고는 그새 목성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여전히 죄책감과 카이퍼 벨트 바깥 환경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완전히 히스테릭하게 변해버린 목성을 보고 경악한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결국 목성을 데려오는 데에 실패하고 태양계의 모든 위성들을 데려온 해왕성에 의해 태양계로 다시 복귀한다. 그러다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갑작스런 도전장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모든 태양계 위성들과 함께 첫 번째 경기에 참여하여 대결을 진행하던 중, 행성 X의 방해 공작으로 곤란을 겪는다. 메티스의 활약으로 첫 번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번째 대결인 천체 맞추기에서 행성 X하고의 내공 차이로 결국 패배한다. 그리곤 세 번째 대결 종목이 소행성 피구임이 드러나자 처음부터 이길 수 없는 대결에 불안해 한다.

4.2.7. 명왕성 측 위성

4.2.7.1. 카론[214]]
명왕성의 위성 겸 이중 행성으로 밝고 활기찬 성격이다.
어린 시절부터 명왕성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이자 최고의 파트너이다.

달 혁명에 연루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위성이며, 이후 명왕성과 함께 달 혁명 무리들의 분노를 잠재우면서 결국 해체까지 하게 만든 대활약을 해낸다.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함께 트리톤을 포함한 모든 해왕성의 달들을 만나며, 도중에 뛰쳐나간 트리톤을 다른 해왕성의 달들이랑 명왕성과 같이 찾아보다가 이후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까지 구해주면서 다시 명왕성과 함께 카이퍼 벨트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함께 다른 왜행성 무리들한테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풀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로 찾아온 세레스랑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 모습에 살짝 질투하는 명왕성은 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마케마케를 제외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같이 보드 게임 도중에 태양계 재판으로 인해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만난다.
그러곤 잠시 뒤, 이 둘을 찾으러 온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까지 만나게 된다.

4.3. 왜행성(왜소행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왜행성들로 현재 명왕성이 소속되어 있는 천체 집단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세레스 역시 왜행성에 포함되지만 카이퍼 벨트에 소속된 다른 왜행성들에 비해 유일하게 소행성대에 소속된 왜행성이라서 그런지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가 나오기 전까진 서로 간의 일면식도 없었으나, 해당 에피소드 이후부터 드디어 서로 만났으며, 의외로 서로 같이 놀 정도로 금방 친해졌다.

4.3.1. 명왕성

현재 카이퍼 벨트 쪽에 있는 왜행성으로 원작의 모습처럼 다시 행성이 되고 싶어하는 비운의 천체이며, 늘 다른 행성들한테 무시받는 왕따이다.(...)

그래서 자신의 위성인 카론을 데리고 다른 왜행성들과 친목을 쌓으려다가 결국 때려치우고 떠났으나 카론과 해왕성의 도움으로 다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친목을 다진다.[215]

그리곤 결국 달 혁명 시리즈 마지막에선 카론과 함께 달 혁명 무리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이들의 분노를 잠재우면서 결국 해체까지 하게 만든 대활약을 해낸다.
사실상 달 혁명 시리즈의 결말을 장식하는 역할을 맡은 셈.

이후 '해왕성한테로 향하는 여정' 에피소드에서 카론과 함께 트리톤을 포함한 모든 해왕성의 달들을 만나며, 트리톤이랑 잠시 행성과 위성, 카이퍼 벨트에 관한 얘기를 하던 도중 자기가 해왕성에 중력에 늘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뛰쳐 나간 트리톤을 다른 해왕성의 달들이랑 카론과 같이 찾아보다가 천왕성의 중력에 붙잡힌 트리톤을 구해주곤 다시 카론과 함께 카이퍼 벨트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카론과 함께 다른 왜행성 무리들한테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풀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로 찾아온 세레스와 함께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에서 저번편과 마찬가지로 전사로써 참전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마케마케를 제외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같이 보드 게임 도중에 태양계 재판으로 인해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만난다.[216]
그러곤 잠시 뒤, 이 둘을 찾으러 온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까지 만나게 된다.

4.3.2. 에리스

카이퍼 벨트 쪽에 있던 왜행성으로 위성인 카론만 제외한 작중 왜행성 무리들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다.
만사 귀찮음을 느끼는 성격으로 칼리스토나 티타니아처럼 짙은 아이라인이 있다.[217]

마케마케의 RPG 세계관에서 어쌔신를 맡았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이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듣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로 찾아온 세레스와 함께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에 저번편과 마찬가지로 어쌔신으로써 참전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마케마케를 제외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같이 보드 게임 도중에 태양계 재판으로 인해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만난다.
그러곤 잠시 뒤, 이 둘을 찾으러 온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까지 만나게 된다.

4.3.3. 마케마케

카이퍼 벨트 쪽에 있던 왜행성으로 다소 너드같은 이미지이다.

카이퍼 벨트 속의 왜소행성들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자기만의 RPG 보드 게임을 제안한 천체이기도 하다. 그렇게 만들게 된 그 게임 결말이 태양의 초신성 폭발 엔딩이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이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듣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트리톤과 카이퍼 벨트로 찾아온 세레스도 자신만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에 등장인물로 포함시켜 준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으로 인해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만난다. 그렇게 그들을 왜행성 무리한테로 데려오면서 소개해주다가 행성 X에 대한 이야기를 들러준다. 그러곤 이에 흥미가 생긴 가니메데와 유로파한테 행성 X가 있을 위치로 앞장서며 알려준다.
그러곤 잠시 뒤, 이 둘을 찾으러 온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까지 만나는데, 이들이 현재 행성 X를 추적 중인 사실과 이 둘을 찾는 건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며 경고해준다.

그러나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프로테우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트리톤에 의해 추궁당하자 이에 쫄려 마지 못해 그 위치를 알려준다.(...)

4.3.4. 하우메아

카이퍼 벨트 쪽에 있던 왜행성으로 묘하게 이목구비의 위치부터 다소 소극적인 성격 등에서 수성이랑 많이 닮은 편이다.

마케마케의 RPG 세계관에서 마법사를 맡았으며, 결말부에선 태양을 초신성으로 죽여버린다.(...)

'해왕성의 달들의 비밀' 에피소드에서 명왕성과 카론이 자신들이 직접 달 혁명을 해체시키고 태양계를 구한 썰을 듣다가 카이퍼 벨트로 들어온 트리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그렇게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카이퍼 벨트로 찾아온 세레스와 함께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에 저번편과 마찬가지로 마법사으로써 참전한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마케마케를 제외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같이 보드 게임 도중에 태양계 재판으로 인해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만난다.
그러곤 잠시 뒤, 이 둘을 찾으러 온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까지 만나게 된다. 그리고 트리톤의 게임 속 별명이 트라이토니아라는 사실도 알려준다...

4.3.5. 세레스

소행성대 사이 속에 숨어 살던 왜행성으로 미친 듯이 웃어대며 아무 이유도 없이 자기 근처에 다가선 천체들을 운석으로 공격한다.[218][219] 이 때문에 화성 측에선 두려움의 대상으로 낙인 찍히기도 했다.(...)

이후 달 혁명 시리즈 마지막에서 엔딩 부분에 잠시 얼굴을 비춘다. 그렇게 우리들은 이에 대한 떡밥이 따로 있는 건가 생각하게 되었다고...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말했다! 카이퍼 벨트에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트리톤을 보고도 의외로 공격하지 않고 그저 실실 웃기만 하다가 카론이 먼저 다가오면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도 금방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 마케마케의 RPG 보드 게임 세계관에서 바이킹으로써 참전한다.[220]
그 와중에 카론이랑 마음이 너무 잘 맞았는지 RPG 보드 게임 속 자신의 닉네임도 "세론(Ceron)"이라 지칭할 정도로 카론이 정말 마음에 든 모양이다.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마케마케를 제외한 다른 왜행성 무리들과 같이 보드 게임 도중에 태양계 재판으로 인해 추방 당한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만난다.
그러곤 잠시 뒤, 이 둘을 찾으러 온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까지 만나게 된다.[221]

여담으로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 작중에서 무려 자신보다 3배 이상 큰 달(루나), 이오, 칼리스토와의 3대 1 싸움이였음에도 꽤나 선전했다.[222]

4.4. 항성

작중에서 등장하는 항성으로 태양계의 중심 그 자체인 태양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태양 밖에 등장이 없었으나 '빅뱅' 에피소드에서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프록시마, 아크투루스 등의 항성들이 등장하였다.

4.4.1. 태양( 헬리오스)[223]

이 태양계의 주인인 항성이자 해당 유튜브 채널의 얼굴 마담 격인 존재로 상당히 사이코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수성이나 금성과도 같은 행성들한테 틈만 나면 플레어를 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224], 자신의 행성들이 자신이 정해둔 궤도를 벗어나는 걸 끔찍히 싫어한다.[225][226] 그럼에도 그 표현 방식이 많이 괴랄할 뿐이지 자신에 의해서 형성된 천체들 모두를 아끼고 있다.[227]

거기다 실질적으로 태양계 내에서의 유일한 별인 만큼 자신이 이끌고 있는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을 균형있게 유지시키는 존재이기도 한다.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수성이 자신의 궤도를 이탈하고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인내심이 제대로 끊겨버려 자기 마음대로 행성들의 궤도를 크기 순서대로 정해버리는데, 지구와 화성 등의 행성들의 항의에도 이를 무시해가며 플레어를 막 쏘아대기까지 한다.(...)[228] 그래도 본래 자신의 궤도로 돌아가기 위해 찾아온 행성들을 보곤 드디어 자신의 뜻을 알아봐줬다며 기뻐하곤 이를 수락해준다.[229]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로슈 한계 거리를 멋모르고 침범한 루나, 포보스/데이모스, 타이탄에게 분노하며 로슈 한계도 모르냐면서 난리통을 피우는 데, 데이모스가 이를 정확하게 정의하면서 일단은 진정한다. 그리고 위성 클럽에서 언급된 문제들을 알리고자 하던 타이탄의 말을 경청해주려다 이들의 뒤를 밟고 찾아온 금성과 화성에 의해 달 혁명과 관련된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크게 분노하게 되고 이들한테 지금 당장 태양계 재판을 열 생각이니 당장 모든 행성들과 그 위성들을 다 데리고 오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모든 행성들과 행성계 위성들이 전부 다 온 것을 확인하고는 본격적으로 태양계 재판을 시작한다.[230][231] 그렇게 양측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후, 행성들한테는 위성들을 보다 잘 좀 대할 것을 명하고 위성들에게는 앞으로도 이런 달 혁명과도 같은 반란을 다신 일으키지 말아달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순조롭게 마무리되어가나 할 참에 가니메데와 유로파에게 어쨌든 달 혁명을 일으킨 주동자들이니 당장 저 둘을 이 태양계로부터 추방시켜버린다.[232][233]

이로써 팬들한테 제대로 독재자 이미지가 생겨났으며, 심지어는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안티팬들마저 그 둘을 안타깝게 봤을 정도로 여론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234]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는 태양계 재판 이후 또 다시 자신의 허락없이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 이오, 트리톤, 프로세우스 등을 제외한) 모든 위성들과 행성들이 자신의 주변으로 모여든 것에 경악하며, 자신이 정한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과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시킨 선택은 부당하다며 이를 반대하는 위성들과 행성들의 모습에 제대로 분노하며, 사실상 위성들을 향한 깔보는 태도로 일관하려다 자신을 두려워하던 그 목성마저 이를 손절하는 상황에 이러한 감정이 점점 더 고조되어 간다.

'빅뱅' 에피소드에서 빅뱅 이후의 원시 우주에서 갓 태어난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그 이전에 태어났던 다른 항성들한테서 조롱받다가 어느 초거성의 초신성에 맞고 저 멀리 날아간다.(...) 이 장면 때문에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 이후 태양을 욕하던 팬들이 불쌍하다며 굉장히 안타까워하게 됐다고...
그렇게 가까스로 살아남아 홀로 외로이 지내던 도중[235] 자신의 첫 태양계 행성인 목성이 태어났음을 알게 된다.[236][237] 그 이후로도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의 다른 가스 행성들과 수 많은 암석 행성들까지 만들어낼 만큼 어느 정도 태양계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고 목성한테 다른 태양계 천체들을 지키는 걸 굳이 자신의 앞으로 불러서 이를 부탁할 만큼 자신의 태양계가 안전하게 잘 유지되길 바랬다. 하지만 그렇게 믿었던 목성의 실수로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암석 행성들이 다 죽어버리게 되었다...[238]
그렇게 또 그 다음날 밤, 결국 그렇게 아끼던 암석 행성들이 전부 파편으로 사라져 버린 걸 알게되자 크게 분노하고 이에 자기들끼리 스스로 충돌한 것이라는 목성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다. 이후 진실을 알리려던 행성 X를 카이퍼 벨트까지 날려버린 목성과 토성한테 행성 X의 행방을 묻자 태양계를 떠났다며 거짓말하는 그들의 말에 결국 폭발할 대로 폭발해버려 이제부턴 그 누구도 자신의 궤도를 함부로 넘어갈 것을 금지한다는 규칙을 내세워 이 둘한테 제대로 엄포를 놓아버린다. 사실상 거의 이때부터 태양계 천체들 간 최대 금기가 만들어진 셈.

'돌아온 행성 X' 에피소드에서 갑작스럽게 본인한테 맞서는 목성의 의외의 모습에 잠깐 놀라다가[239] 이내 다른 태양계 행성들의 응원에 부담감을 느낀 목성이 이에 호통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이 틈에 남아있던 다른 태양계 천체들한테 당장 꺼지라며 내쫓는다. 그렇게 혼자 있던 도중 갑자기 목성과 토성이 자신들의 궤도를 무시하고 갑자기 찾아온 것에 비꼬듯이 의문을 표하던 중 태양계로부터 무언가(행성 X, 가니메데, 유로파, 프로테우스)가 오고 있다는 걸 자신의 중력을 통해 바로 감지해낸다.[240] 그렇게 태양계로 갑자기 난입한 외부 물체를 공격하다가 그 정체가 가니메데와 유로파, 그리고 행성 X였다는 사실에 크게 놀란다. 그러곤 이내 45억 년 동안 태양계를 떠났다면서 이를 나무라지만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해명으로 이는 오해였음을 알게 되고 이후 행성 X의 폭로와 목성의 자백으로 점점 더 충격받게 된다. 끝내 목성이 스스로 태양계 추방을 자처하자 지금까지 자신을 속인 것에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존재가 자신을 떠나는 것에 대한 슬픔을 느끼며 목성을 추방시킨다.[241]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a]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추방 이후 목성이 갑자기 사라진 것 때문에 태양계 유지에 대해 전보다 더 힘들어하고 있었으며, 자신을 걱정하며 찾아온 수성한테 목성이 자신에게 했던 말이 맞았다며 인정을 하면서도 여전히 추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다.[243]
그러다 소행성대에 있던 수성과 금성한테 당장 자기 궤도로 돌아오라며 호통친다.
그리곤 행성 X와 천왕성이 또 자신들의 궤도를 어기고 자신을 찾아온 것에 지적하려다 행성 X가 45억 년 전에 이미 자신의 원래 궤도에서 멀리 쫓아낸 적이 있지 않았냐며 따지자 아무 말도 못한다. 그렇게 행성 X에 의해 토성의 궤도 위치까지 바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행성 X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행성 X와 천왕성의 무리한 부탁에 큰 혼란을 느끼면서도 그런 부탁을 쉽게 들어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친다. 그렇게 자신한테 속한 행성들과 위성들이 목성의 추방에 대해 크고 작은 언쟁과 철회 요구에 대해 묵묵히 듣고만 있다가 가니메데의 행성 X를 향한 도전장에 아예 경기장까지 만들어 주며 판을 깔아준다.(...) 그렇게 첫 번째 대결로 경주를 두 번째 대결로 솔라카드 홍보 겸 천체 맞추기[244]를 세 번째 대결로 소행성 피구를 제안한다.
그렇게 사실상 심판 역할을 자처하며, 경기를 진행시킨다.

'행성들이 우주 카드 게임을 한다면!?'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석 행성들이랑 카드 게임 도중에 본인의 태양 플레어로 카드를 다 태우게 해 잠시 벙찌게 만든다.(...) 그러다가 그것보다 더 좋은 카드 게임이 있다면서 이번 솔라볼즈 측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솔라카드' 게임을 소개해준다. 해당 카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 참고.
이후 '솔라카드 - 공식 킥스타터 트레일러' 영상에서 갑자기 나타난 목성이랑 같이 본인이 소개해줬던 그 카드 게임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럽게 난입한다.(...)

여담으로 수성과 자신을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245]

4.4.2. 센타우루스자리 알파

'빅뱅' 에피소드에서 빅뱅 이후 태양보다도 더 일찍 태어난 항성들로 각각 알파 A(왼쪽의 노란 별, 리길), 알파 B(오른쪽 주황색 별, 톨리만)이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태양을 막 조롱하면서 놀리다가 프록시마에 의해 저지된디. 이후 아루크투루스가 나타나 어느 초거성이 곧 초신성을 할 거라는 말을 듣고 재빨리 도망간다.

4.4.3. 프록시마

'빅뱅' 에피소드에서 빅뱅 이후 태양보다도 더 일찍 태어난 항성으로 적색왜성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된 태양을 놀리던 알파센타우리 알파 항성들한테 그러지 말라고 꾸짖는다.
그 이후 아크투루스에 의해 어느 초거성이 곧 초신성을 할 거라는 말을 듣곤 재빨리 도망간다.

4.4.4. 아르크투루스

'빅뱅' 에피소드에서 빅뱅 이후 태양보다도 더 일찍 태어난 항성으로 적색거성이다.
어느 초거성이 곧 초신성을 일으킬 것이라는 말을 남기곤 태양을 제외한 다른 항성들과 함께 재빨리 도망간다.

4.4.5. 초거성

'빅뱅'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늙은 항성으로 빅뱅 이후의 우주에서 태양이 태어났을 땐, 이미 수명이 다 돼 죽을 때가 다 되었고 그렇게 초신성을 일으키며, 당시 어렸던 태양을 저 멀리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하게 폭발한다.

4.5. 기타



[1] 혜성 캐릭터 자체로 나왔으며, 가장 낮은 등급을 하고있다. 그 다음 등급은 위성<행성<항성 순으로 제일 높다. [2] 공식 한국어판은 '해왕성과 인사하기'까지 밖에 업로드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마저도 번역기를 돌린 듯한 느낌이라, 사실상 공식 번역판이 없는 수준이다. [3] 예외적으로 루나의 "달의 어두운 면" 인격 상태에선 '인간들(Humans)'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4] 작중에서도 실제 본명은 여태 알려진 적이 없었으며, 항상 자기 이름을 언급하려 할 때마다 마치 처음부터 이를 노리고 있었는지 주변인들의 개입으로 맨날 실패한다. 심지어 '우주 탐험가가 되는 법!'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서류상으로도 이름은 물론 생년월일과 국적까지 전부 누락되는 바람에(...) 졸지에 대장이 '두드(멍청한 자식)'(...)라고 부르게 되는 계기만 제공되고 말았다.(...)그러다가 '빅뱅' 에피소드에서 사는 곳이 페루였음이 밝혀져 페루 출신인 걸로 추정되며, 우주비행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모습까지 고려하면 미국 국적까지 얻은 상태인 걸로 보인다. 참고로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제작자 역시 페루 출신이다. [5] 참고로 공식 한국어 자막 버전에선 "우주 인석이"라고 번역되었다. [6] 우주 비행사를 뜻하는 'Astronaut'와 땅콩을 뜻하는 'Nut'의 언어유희이며, 영어권에서 머리가 텅 빈 멍청한 사람을 'Nut'라고 지칭하는 속어로도 사용되는 일종의 말장난식 이름이다. 참고로 이 'Dude'라는 표현 자체는 우리로 치면 대략 '이 놈' 내지는 '짜식'과 같은 뉘앙스이기에 정말 친한 친구끼리나 진짜 어지간히 사이 좋은 관계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면 당연히 실례되는 표현 중에 하나이다. 당연히 애스트로두드는 자신이 그렇게 불려지는 걸 아주 싫어하는 분위기. [7] 화성에서 이상한 미션을 수행하다 죽을 뻔한 적도 있었으며, 자신의 말 한마디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전부 멸종 시켜버릴 뻔 했다.(...) [8] 아내와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상관한테 어떻게든 부탁해서 화성에다 피아노까지 쳐주며 노래하기도 했고(물론 그것 때문에 화성 탐사와 관련된 지원금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화성에서 마실 물이 다 바닥나도 물을 제대로 마실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해 버리게 되긴 한다.(...)) 아들한테 새 티셔츠를 사주기도 했다. [9] 그래서 우주 비행사 자격 박탈 당할 위기에까지 처하나 다행히 컴퓨터가 단순히 레이저 제작 로봇들의 오작동 문제라고 둘러대면서 이를 모면했다. [10] 작중에서 몇 달 전이라고 묘사된다. [11]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우주 공간을 정처 없이 떠돌았다보니 그를 자신의 몇 없는 친구로 여기고 있었으며 "시보(Sibo)"라는 이름까지 지어준다. [12] 작중 내내 복선이 있었는데, 작중 자신이 외계 행성에 있다고 착각해서 대장한테 이를 보고하고자 폰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으며(정작 대장이 이를 무시해버리는 바람에 애스트로두드 본인은 이를 통신 불가 상태라고 착각한다.(...)), 작중 외계 생명체 마냥 등장하는 수중 생물들이 아귀 등과 같이 마치 지구 상의 심해어들과 너무 닮았다는 게 그 예시이다. 사실 영상 섬네일 일러스트에 나온 행성 이미지도 잘 보면 지구랑 너무 유사한 모습이다.(현재는 해당 섬네일 이미지가 바뀌었는데, 이마저도 아예 대놓고 지구를 가리키고 있는 이미지이다.) [13] 그 전에 다시 한 번 대장한테 이를 보고 하는 걸 시도하나 또 다시 연락이 안 되는 게 백미이다.(...) [14] 도중에 아내한테 결려온 화상 메시지를 보자 더더욱 절망감에 빠진다. [15] 이 때의 묘사가 영락없이 그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그들이 "우주는 평범하다"고 말했었지...'의 오마주이다. 심지어 한 달 내내 무인도에서 우주선만 고치느라 자기 관리도 제때 못해서 수염까지 자랐는데 그 모습이 마치 자신의 상관과 미묘하게 닮은 모습이다.(...) 그래서 팬덤에선 애스트로두드의 출생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반응들이 많아졌다... [16] 여담으로 애스트로두드의 집으로 표시되는 부분이 남아메리카의 페루 쪽인 걸로 표시되는 데, 이로써 애스트로두드는 페루 출신이였음이 밝혀졌다. [17] 그 과정에서 자기도 대피소에 갈 수 있냐고 물어보자 그게 무슨 소용이냐며 비웃는 한 여군에 말에 지금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마당에 다들 살고 싶어서 다들 이 난리이지 않냐고 따지자 그 여군도 이에 괜히 설득당해 마지못해 태워준다. [18] 심지어 두번째 날 밤에서는 아예 아들과 함께 아들 침대에 같이 들어가서 남편이 올 때까지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러곤 그토록 기대하던 행성 이야기를 듣게 됐으나 생각보다 잔혹한 이야기에 아들과 같이 경악한다... [19] 보통 휴스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러지는 듯하나 본인 말에 의하면 사실 휴스턴은 자기 이름이 아니라고(...)(실제로도 휴스턴 문서를 보면 아시겠지만 휴스턴은 그냥 존슨 우주 센터가 있는 택사스의 한 도시명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이후 에피소드들도 그렇고 '솔라카드'에서도 "휴스턴"이라는 명칭이 쓰여진 걸로 봐선 일단 공식에서 지칭되는 명칭 자체는 휴스턴이 맞다. [20] 그러다가 달 혁명 시리즈에서 대장 자격 박탈 당하고 졸지에 지구까지 위험해질 뻔한 걸 계기로 여러가지 느낀 건 있었는지 비교적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이러한 무능한 모습이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1] '외톨이 지구' 에피소드 내내 생명의 위협을 받을 뻔하고 '지구가 태양에게 돌진한다고?' 에피소드에선 결국 위의 사건들을 계기로 대장 자리를 완전히 박탈 당한 걸로 보인다. [22] 이 와중에 자신이 여태 못 보던 버튼을 발견하고 눌러보는 시도를 하는데, 알고 보니 그냥 전구 스위치였다는 사실에 괜히 쫄았다며 안심한다.(...) [23] 그 과정에서 달을 다시 지구로 돌려보내는 국가 간의 의견들이 참으로 가관인데, 러시아는 달을 아예 파괴시켜버리자는 의견을 캐나다는 선풍기를 여러 대로 설치해서 달을 날려버리자는 의견을 미국은 아예 지구 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점프해서 지구를 달의 반대편까지 옮겨버리자는 의견을 내세운다. 이 와중에 일본이 우주의 강한 힘을 이용하면 되지 않겠냐는 말에 중력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 [24] 핵무기를 장착한 모든 로켓이 전부 발사된 것을 보자 마냥 신나는 분위기만 내놓는 다른 컨트리볼들에 비해 작전을 실행하는 내내 계속 상황이 진행되는 과정을 진지하게 살펴본다. 저번 달 혁명 때의 소행성을 파괴한 전적처럼 무능하긴 해도 직업의식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 중에 하나다. [25] 심지어 애스트로두드가 SAR의 꼬드김에 넘어간 것을 눈치채고 직접 나서면서 이를 말리고자 했었고 결국 테라포밍 마스 프로젝트를 단단히 말아먹은 대형사고를 저지르게 되었음에도 레이저 제작 로봇들의 단순 오작동 문제라고 둘러대면서 그를 감싸주기까지도 했다. [26] 각각 정신, 기회, 호기심, 인내란 뜻이다. [27] 해당 명칭은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목성의 궤도의 영향으로 상당히 똑똑해진 해왕성에 의해 그렇게 불려진다. 본인의 달의 본명인 루나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이쪽 역시 해당 이름이 자신의 본명일 가능성이 더 크다. [28] 해당 명칭은 위의 지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행성들의 궤도 문제로 태양에게 한소리를 좀 하다가 제대로 빡이 친 태양에 의해 그렇게 불려졌다. 참고로 본인은 자신이 그렇게 불려지는 것에 상당히 의아해하는 분위기이다. [29] 달 혁명 에피소드 당시 지구의 자기중심적인 태도에 질려 잠시 손절한 상태였음에도 금성이랑 같이 달 혁명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몸소 막아내기까지 했고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도 자신의 궤도에서 고생하고 있을 지구를 걱정하면서 태양에게 한소리까지 할 정도로 지구를 자신의 친구로써 상당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30] 아무래도 지구랑 가장 가깝게 지낸 행성인 만큼 이 계획에 성공하게 된다면 곧 인간들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저지를 진 이미 다 눈치챈 걸로 보인다. [31] 그렇다고 이게 막 죽을 정도로 아프다는 건 또 아니고 그냥 주사 맞을 때나 고무줄에 맞았을 때 마냥 살짝 따끔하는 느낌 정도이다.(...) 하긴 그래봐야 레이저 정도인데... [32] 단, 지구의 위성인 루나는 암석 행성들끼리의 카드 게임에 자신을 늘 끼워주지 않는다고 답하기는 했으나 어디까지나 '굳이' 언급하자면 그렇다는 의미인데다 정말로 문제 개선 여지가 필요해 보이는 다른 행성들에 비해 이쪽은 이미 다 해결된 경우라 사실상 특별히 없는 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여전히 루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 묘사가 나와서 어쩌면 다른 행성들보단 더욱 중요한 '문제점'으로 꼽힐 수도 있다. [33] 그러나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유로파가 위성들을 너무 어린애 취급한다며, 화성을 비춰준다. 다만 이 부분은 해당 대사의 예시를 드는 장면 정도로 보인다. [34] 아무래도 그 이전에 있었던 달 혁명 무리들의 공격을 직접적으로 받았던데다 이 무리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내세운 아이디어였다 보니 본인들 입장에선 반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 [35] 그러는 와중에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추방과 목성하고 있었던 일에 대해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36] 그러는 와중에도 토성은 이미 그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37] 도중에 화성이 그때 당시의 지구를 언급하려다 마는데, 이는 곧 밝혀질 원시 지구에 대한 떡밥일 듯하다. [38] 여담으로 이 때 화성이 "애스트로두드"(Astrodudes)라고 지칭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즉 이로써 천체들은 인간 그 자체를 애스트로두드로 통칭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9] 이 때문인지 예쁘거나 여성스러운 것을 엄청 싫어하는 편이다. 하지만 자신한테 쓰인 이름부터가 엄청난 아이러니라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나왔을 정도. [40] 물론 처음엔 거절하였으나 이후 수성이 금성을 까자 냅다 절친이 되는 걸 수락한다.(...) [41] 아무래도 그 이전에 있었던 달 혁명 무리들의 공격을 직접적으로 받았던데다 이 무리의 주동자였던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내세운 아이디어였다 보니 본인들 입장에선 반감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 [42] 참고로 이 둘 한테는 위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상황 전달이 가능하였다. 루나 역시 타이탄에게 이 점을 명확히 언급한다. [43] 이때 지구 쪽을 보면서 잠시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아무래도 암석 행성들끼리 서로 대화하면서 지구의 불안감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모양이다. [a] 재업로드 전에는 'The Solar System Without Jupiter(태양계에서 퇴출된 목성)'이라는 제목이였었다. [45] 정확히는 자신들한테 운석이 날아오는 걸 보고는 바로 수성을 업고 함께 피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애써 부정한다. [46] 도중에 목성이 자신의 이름의 유래인 제우스 버전의 카드를 확인하자 본인에겐 본인 이름의 유래가 된 아프로디테 버전의 카드를 퉁명스럽게 보여준다.(...) 그러곤 머리가 참 예쁘다고 멋쩍게 칭찬하는 목성은 덤... [47] 해당 묘사는 공식 릴스 및 틱톡, 쇼츠 등에 업로드 된 짧은 영상을 통해 더더욱 해당 떡밥이 점점 더 정설이 되어가는 중이다. [48] 심지어 '수성은 언제 폭발할까?' 에피소드에선 지구로부터 지각 변동으로 인해 조금씩 크기가 작아질 것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그리고 그 말에 엄청 경악하게 된 수성은 덤 [49] 참고로 이 둘 한테는 위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상황 전달이 가능하였다. 루나 역시 타이탄에게 이 점을 명확히 언급한다. [a] [51] 작중에선 83개 정도라고 언급되지만 현실에선 무려 146개로 이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모든 천체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 레아가 이를 제대로 정정해준다. [52] 처음 자신의 달들을 보았을 때 소행성으로 착각하고 놀라는 모습이 백미이다.(...) 우리로 치면 갑자기 벌이나 바선생을 만난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 [53] 점점 외워놔야 할 위성들의 이름들이 계속 늘어날 수록 점점 얼굴에 피로감이 짙어지는 묘사가 압권이다.(...) [54] 그럼에도 여전히 노트랑 연필까지 동원해 자신의 위성들의 이름들을 전부 적어가면서까지 외울려고 하는 모습이 나와 이를 보는 시청자들한테 안타까움을 더했다. 심지어 이때는 자신의 달들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였기 때문에 더더욱... [55] 여담으로 해당 장면에서 연필을 꺼내는 위치와 잡고 쓰는 위치를 통해 천왕성처럼 왼쪽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56] 해당 묘사를 봐선 달 혁명 시리즈 때 서로 싸웠던 걸 지금은 잘 화해한 모양이다. [57] 도중에 위성 측에서 우리는 '너무 작아서 늘 행성들에 의해 파괴되기도 한다'는 우로파의 말에 태양이 정말 그렇냐고 물어보자, 자신은 지금껏 잘 몰랐던 이야기였기도 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겠다며,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위성들한테 사과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자신의 위성들의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자신의 위성들을 감동시킨다. [58] 그러곤 바로 다음 장면에서 자신은 다르게 생각한다며 그 둘을 바라보는 행성 X의 모습이 나오는 건 덤이다! [59] 아까 화성한테 별 일 없다며 막아세우는 것으로 봐선 과거 목성이 했던 실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이며, 태양계에 큰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는 듯이 이를 걱정하는 대사로 미루어 볼 때, 당사자인 목성과 행성 X를 제외하곤 거의 유일하게 해당 사건의 내막을 알고 있는 존재로 보인다. [60] 작중에선 목성이 태어나자마자 바로 그 다음에 태어난 걸로 묘사되지만 실제 탄생 시점은 목성이 만들어지고 약 1억년 뒤 쯤에서야 생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61] 도중에 자신들의 비밀까지 모두 털어내야만 하는지 망설이던 목성이 잠시 자기 쪽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a] [63] 자신 역시 목성 따라서 행성 X를 강제 추방시킨 전례가 있었기에 이러한 행성 X의 협박에도 "해왕성의 궤도는 좀 그렇다"라는 말 외에는 아무런 행동조차 하질 못한다. [64]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행성 X에 의해 처음으로 붙여진 또 다른 이명이다. 그 이후로는 계속 이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는 건 덤이다.(...) [65] 처음에는 해왕성에게 많이 틱틱대는 성격이였지만 지금은 둘이 절친 사이로 발전하면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일각에서는 츤데레 같다는 평도 있다. [66] 그러면서도 토성이랑 같이 있는 장면을 보면 막상 사이 자체는 그리 나쁜 편이 아닌 듯하다. 특히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토성의 궤도에 가게 되자 자신도 이제 토성처럼 될 수 있다며 좋아했던 것을 보면... [67] 평소 일기를 쓸 때는 주로 펜을 왼쪽으로 잡고 쓰는 걸로 볼 때 왼손잡이인 걸로 보이지만, '태양이 블랙홀로 바뀐다면!?' 에피소드에서처럼 그림을 그릴 때는 오른쪽을 이용해서 쓰는 걸로 보인다. [68] 이게 어찌나 싫었던지 '우리의 목성을 교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에서 행성 X가 지어준 카일루스라는 이름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아예 이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69] 결국 '천왕성의 달' 에피소드에서도 자신의 위성들한테 진정으로 사과하고자 하지만 이미 자신의 위성들은 본인을 두려운 존재로 인식해 버린지 오래라(...) 타이탄과 포보스, 데이모스와 함께 또 다시 도망쳐 버리게 된다. [70] 본인 말로는 자신이 이제 새로운 토성이 될 수 있겠다는 이유에서 라고.(...) [71] 이마저도 처음엔 굉장히 떨떠름해 하지만 본인을 제외한 다른 행성들에 의해 마지 못해 수락한다. [72] 여기서 타이탄이 쓰려고 한 단어는 'Awkwardness'인데 철자를 틀려 Akwardness라고 쓴다. [73] 잘 보면 지구처럼 슬픈 표정이라 지구, 해왕성처럼 목성을 여전히 적대하지 않는 행성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a] [75] 행성 X가 토성을 내쫓자 그런 행동은 못 쓴다며 나무라는 해왕성한테 멋쟁이한테 그러면 안 된다며 말리기까지 한다든지 목성을 까는 행성 X의 말에 본인도 가담하는 행동을 다 한다.(...) [76] 그러나 행성 X가 해왕성까지 까는 행동을 보이자 그건 좀 너무했다며, 뭐라 말하기는 한다. [77] 해왕성이 행성 X를 자꾸 행성 W라고 부르자 이에 화를 내기도 했고 행성 X가 대결에서 이기는 조건으로 자신의 이름 개명도 잊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78] 그리고 첫 번째 경기에서 행성 X가 지자 엄청 실망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79] '천왕성 = 해왕성?' 에피소드에서 해왕성 본인이 천왕성한테 스스로 그렇게 칭한다. 물론 천왕성은 이를 엄청 부정하는 분위기. 심지어는 천왕성 VS 해왕성 쇼츠 영상 댓글에 제작진들이 직접 '사촌'이라고 언급했으니 사실상 공식 설정이라 봐도 될 수준이다. [80] 이러한 이미지 탓에 '해왕성의 달' 에피소드에선 토성은 물론 그 똑똑하다던 목성조차 제대로 못 외우고 있던 자신의 달 이름들을 전부 다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오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1] 심지어는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처럼 목성의 궤도에 있게 되자 상당히 똑똑해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82] 눈을 따로 깜빡이는 모습이라던가 자신의 몸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점이 그 예시이다. [83] 이러한 시너지에 힘 입어서인지, 2차 창작에선 루나의 경우처럼 사실은 이중인격으로 나오거나 이 모든 게 전부 다 연기였다는 설정들도 많이 나왔었다. 물론 앞써 언급한 '해왕성의 달' 에피소드 이후부턴 이미 줄어든지 꽤 오래다. [84] 심지어 명왕성과 카론이 달 혁명 자체를 해산시키는 역할까지 맡게 되었으니, 자신의 위성인 트리톤과 함께 이에 대한 간접적인 공로를 세운 셈이다. [85] 심지어는 눈을 따로 깜빡이던 습관까지 한 번에 고쳐졌다! 그리고 이 사실에 뒷받침이라도 해주듯 현재 자신의 궤도랑 자리를 바뀌게 된 목성 또한 잘 보면 눈을 따로 깜빡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86] 도중에 카이퍼 벨트에는 더 이상 있고 싶지 않다던 목성한테 자기가 대신 있어 주겠다며 나서는데, 또 다시 자신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음에도 군말 없이 나서는 점에서 그의 대인배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87] 마찬가지로 지구의 달에겐 그의 본명인 "루나"라고 부른다. 즉, 지구 이 외에도 달(루나)의 본명으로 제대로 불러준 첫번째 천체인 셈. [88] 어쩌면 그 당시에도 해왕성이 기억하고 있던 지구의 이름은 사실 "테라"라고 기억되고 있었던 걸 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사실. [89] 그러면서도 자신들이 쓰레기냐고 묻는 달들의 질문에도 "너희는 내 달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트리톤이 "넌 어차피 맨날 잘 까먹고 다닌다"는 투의 폭언에도 난 항상 너희 모두의 이름을 기억하고 다닌다며 토로한다. 평소 해왕성의 해맑은 분위기랑 대조되는 상당히 서글픈 느낌라 그가 평소 자기 위성들을 대하는 진심에 대해 잠깐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90] 정황상 자신의 중력으로 트리톤을 끌여들인 장본인인 만큼 트리톤의 과거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91] 그러나 '만약에 달이 추락하게 된다면!?' 에피소드에서 여전히 루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 묘사가 나와서 어쩌면 다른 행성들보단 더욱 중요한 '문제점'으로 꼽힐 수도 있다. [92] 하지만 이후에 등장한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 때문에 이마저도 확실치는 않다. 실제로도 유로파가 해왕성을 향해 '숨기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93] 잘 보면 단순히 경계하는 듯한 표정이라기 보단 마치 무언가를 생각해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더 강하다. 어쩌면 지구, 천왕성과 함께 목성의 과거를 다 알았음에도 여전히 적대하지는 않는 행성 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다. [a] [95] 그러는 와중에 행성 X의 이름이 헷갈렸는지 행성 "W"라고 온 몸으로 흉내까지 내면서... 부르는 건 덤. [96] 그렇게 목성이 추방되면서 기예르모와 함께 있어왔다는 사실에 무척 반가워하는 건 덤이다. [97] 대략 해왕성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보다는 좀 더 크고 좀 더 색이 짙은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토성처럼 미세한 형태의 줄무늬도 보인다. [98] 심지어 이는 가스 행성들의 어린 시절을 다룬 '빅뱅' 에피소드에서도 마찬가지다.(...) [99] 그 외에도 공식 패트리온 홍보 영상이나 새로 제작한 유튜브 배너에도 등장함으로써 거의 정식 캐릭터화가 되었다. [100] 여담으로 이 때에도 자신을 "X" 라고 소개한다.(...) 이 쯤되면 메타발언인지 제작자가 이름 하나 지어주는 게 걍 귀찮았던 건지 헷갈린다... [101] 아직 어린 천체인 프로테우스한테 상냥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곤 유로파도 어쩌면 과거의 이야기는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했을 정도이다. [102] 이때 살짝 놀라며, 동요하는 것 같다가도 이내 다시 표정을 찡그린다.(...) [103] 이 때 중간에 희미하게 웃는 장면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어쩌면 단순한 고발을 넘어선 또 다른 무언가를 계획 중이라는 걸 암시하는 장면일 듯하다. [104] 거기다 정작 목성과 함께 자신을 추방시키는 데 일조한 토성에 대해서는 태양한테 별 다른 말도 안 했으며(물론 토성한테도 이에 대해 화를 내긴 했다), 자신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태양한테는 은근 슬쩍 꼬리 내리는 듯한 태도로 봐서 유독 목성한테만 의도적으로 괴롭히는 듯한 느낌인지라 더더욱 평가가 안 좋다. 오죽했으면 달 혁명 당시 때의 유로파보다도 평가가 더 안 좋게 나올 정도다.(적어도 유로파는 달 혁명 시리즈 당시에도 위성들의 권리를 위해서라는 명분과 목적이 있었으며, 그 이후 에피소드에서의 행적을 통해 서서히 악녀 이미지가 벗겨지는 중이다.) [105] 심지어 토성한테 대놓고 토성의 고리와 함께 뺏어버릴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천왕성을 꼬드겨서 토성의 궤도까지 빼앗을 야망을 드러냈기에 이는 곧 현실이 되었다! [a] [107] 그러곤 바로 해왕성은 너무 멍청해 보인다고 까버린다.(...) 이런 모습에 지금까지 행성 X의 비위에 맞춰주던 천왕성마저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108] 처음에 태양이 왜 자기 궤도에 있지 않는 거냐며 따지려고 들었으나 이내 그러는 본인은 자기 궤도에 잘 있던 본인을 멀리 쫓아낸 적이 있지 않느냐며 역으로 따져 할 말 없게 만든다. [109] 도중에 위성들한테 너희는 자기보다 작으니 상대도 안 된다며, 그렇게 너희들을 이겨 이 태양계를 자기가 지배할 것이다는 등 자신의 본심을 드러낸다. 그렇게 첫번째 경기에서 그렇게 무시하던 조그만한 위성한테 졌다 [110] 사실 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행성 X를 수색하다' 에피소드에서부터 이미 가니메데와 유로파가 목성의 위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 이후로도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을 다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111] 지구일 경우는 달 혁명 시리즈 이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위성이랑 틈만 나면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으며, 목성도 지구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의 위성이랑 성향 차이로 다툰 적이 있던 데다 토성까지는 아니지만 역시 자기 위성들의 이름을 완전히 다 외운 편이 아니다. 거기다 토성일 경우 자신의 고리에 대한 출처와 오랫동안 그의 위성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잘못 불러준 것에 의한 진절머리로 인해 모든 태양계 행성과 그 위성들 사이의 관계가 제일 안 좋은 편이며, 천왕성도 자기 달들로 고리를 만들겠다고 하는 바람에 자기 위성들하고의 사이가 서먹해졌다. 그나마 해왕성이 가장 양호한 편이였지만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에 큰 불만을 느끼던 트리톤한테 일방적으로 폭언을 듣기도 했었다. 유일하게 화성만이 이런 쪽으로 크게 문제를 겪은 적이 없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로 묘사된다. [112] 보통 작중에선 '지구의 달'로 더 자주 통칭되며(그도 그럴게 현재까지도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기 때문), 그렇게 '목성의 달 2부' 에피소드에서 그의 본명에 대한 떡밥이 던져진 후,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본명에 대해 많은 추측들이 오갔다가, 이후 '달 혁명 3부' 에피소드에서 지구를 통해 그의 본명이 루나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 에피소드인 '위성 클럽' 에피소드에선 타이탄과 가니메데 등의 위성들도 루나라고 부르게 되었다. 따라서 '위성 클럽' 에피소드 이전의 에피소드들에선 다른 위성 캐릭터들하고의 구분을 위해 평소에 불려지는 명칭인 달 뒤에다가 실제 본명인 루나를 괄호로 표기하였으며, '위성 클럽' 에피소드 이후부터는 루나로 작성되었다. [113] 다만 제작자의 공식 피셜에 의하면 사실 본인은 페루 출신이였기에 'Moon'보다는 'Luna'가 더 익숙한 명칭이였고, 그래서 지구가 자신의 달한테 루나라고 불려준 건 사실 이름이라는 의미보단 달에 대한 정체성과 자율성을 의미하는 일종의 관용 표현에 더 가깝다고. 그 외에도 영상 타이틀 제목이나 공식 매장 등에선 여전히 'The Moon'이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기에 공식 명칭은 여전히 'Moon'이 맞다. [114] 또한 포보스는 좀 더 여유롭고 차분한 성격이며, 데이모스는 좀 더 성급하고 쉽게 잘 흥분하는 성격이다. [115] 하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인지 도움이 전혀 안 되는 게 킬포다.(...) 그나마 지구한테 지구의 달이 지금 달 혁명한테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린 게 큰 도움이 되긴 했다 [116] 엄밀히 말하자면 루나일 경우는 달 혁명 이후 지구와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고 답했으며, 문제를 굳이 꼽자면 암석 행성들끼리의 카드 게임에 자신을 늘 끼워주지 않는다고 답하기는 했다. [117] 이 때문에 포보스가 한 소리를 해대는 건 덤이다.(...) [118] 물론 크기가 너무 작아서인지 묘사로는 잘 안 됐다.(...) [119] 이오, 칼리스토, 트리톤은 제외. 이오와 칼리스토, 트리톤(그리고 프로테우스)는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찾으러 떠났다. [120] 참고로 토성한테는 "Second Biggest Guy(두번째로 거대한 놈)"라 부른다.(...) [121] 타이탄에게 몇 대 맞긴 했지만 결국 체격 차이로 쉽게 이겨버린다. [122] 이로 인해 팬덤에선 조만간 달 혁명을 다시 부활시키거나 혹은 그보다 더한 형태의 반란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했으나 위성 클럽 시리즈 이후부턴 이러한 의견도 묻히게 되었다. [123] 유로파의 질문에도 그저 멍하니 목성만을 바라보다가 이내 정신차리고 그제서야 반응하는 걸 봐선 어느날 갑자기 변한 목성이 너무 걱정이 됐던 모양이다. [124] 그 전에 엘라라에 의해 자신은 단지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늘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이 잠시 언급된다. [125] 처음에는 그냥 루나와 타이탄만 보낼려고 했었지만 이에 타이탄이랑 하도 싸워대더니 결국 루나에 의해 다같이 가기로 결정된다.(...) [126] 도중에 감정이 격해져서 태양한테 그쪽 역시 행성들보다는 거대하니깐, 언젠가 행성들도 반기를 들어 공격하러 올지도 모른다며 일종의 협박 아닌 협박을 하기도 한다.(...) [127] 재판 도중에 자신은 목성의 달이자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인 만큼 목성을 동경함과 동시에 걱정스러움이 뒤섞인 불안한 감정을 내비치는데 지구도 누구한테나 자기만의 불안감이 존재한다면서 공감하자 서로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로써 사실상 달 혁명 사건 때의 일을 정식으로 용서받은 셈이다. [128] 도중에 자신들을 도와주질 못했던 목성한테 제대로 실망했는지 그를 험담하자 보다 못한 유로파가 그를 진정시키기까지 한다.(...) [129] 그래서 명왕성을 알아보곤 자신한테 복수라도 하러 온 거냐는 명왕성의 말에 간단히 부정한다. [a] [131] 도중에 타이탄에게 위성 클럽을 만들게 된 목적을 슬쩍 물어보는데, 그저 행성과 위성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었으며 현재 본인이 가진 문제들도 해결하고 싶다는 타이탄에 말에 멋쩍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132] 이때 '목성이 실종되다' 에피소드에서 목성을 찾아내던 기억이 오버랩 되는 묘사가 나온다. [133] 경기 시작 전에 행성 X의 도발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과 같이 이 경기를 참가하게 된 다른 위성들한테 비장하게 격려와 자신의 결의를 말한다. [134] 사실 두 번째 대결 종목이 공개된 직후부터 행성 X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 유로파와 함께 불안에 떨었다. [135] 심지어는 타이탄과 한 판 붙게 된 가니메데와 달(루나)와 같이 몸소 지구를 지켜낸 칼리스토, 이오와 같은 다른 갈릴레이 위성들은 온 몸에 수 많은 상처가 생겼지만 정작 이 모든 일을 일으킨 유로파 만큼은 상처 하나 없는 멀쩡한 모습이라 더더욱 팬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다. [136] 이로 인해 팬덤에선 조만간 달 혁명을 다시 부활시키거나 혹은 그보다 더한 형태의 반란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했으나 위성 클럽 시리즈 이후부턴 이러한 의견도 묻히게 되었다. [137] 그 전에 엘라라에 의해 자신은 단지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었을 뿐이였다고 잠시 언급된다. [138] 도중에 어쩌면 지구에서처럼 물도 존재하며 어쩌면 생명체가 살아가는 게 가능할지도 모르는 위성들(자기 자신을 포함해, 가니메데, 칼리스토, 엔셀라두스, 타이탄 등)도 존재할 텐데도 불구하고 무슨 어린애들 보는 것 마냥 무시하고 편애하는 행동, 위성들을 마구잡이로 파괴시키며 이름까지 제대로 외우지도 못하는 행동, 위성들을 대상으로 조롱거리로 삼거나, 위성들 몰래 숨기고 있었던 것들까지 전부 다 읊어가며, 금성과 화성을 공격한 것도 전부 이것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등의 말들까지 모두 늘어놓는다. [139] 도중에 자신들을 도와주질 못했던 목성한테 제대로 실망했는지 그를 험담하자 그를 진정시키기까지 한다.(...) [a] [141] 사실 두 번째 대결 종목이 공개된 직후부터 행성 X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 가니메데와 함께 불안에 떨었다. [142] 물론 본인도 이를 내켜하진 않았으나 가니메데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다니게 되었다. [143] 이오가 목성을 언급할 때마다 짜증냈던 걸 보면 자신이 위성이라는 사실 자체에 불만을 느낀 다른 달 혁명에 소속된 위성들하고는 달리 자신의 행성인 목성을 그리 마음에 들어한 게 아니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144] 초반부터 달 혁명에 반대하던 달(루나)을 처리하기 위해 카이퍼 벨트까지 날아가기에 이르렀고, 이후 해왕성의 달들까지 데려온 뒤, 달(루나)이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에 분노하는 가니메데의 모습에 분노하고 결국 때려치게 된다. 이 모습까지는 워낙에 예상 밖의 모습이였는지 당시의 팬들도 이에 놀란 분위기였다. [145] 트리톤의 본래 고향을 함께 찾아보다가 어떠한 이상 현상에 휩쓸리게 되는 꿈이다. [146] 그러곤 트리톤한테 작업 당하자 이에 아주 냉담히 반응한다.(...) 그 전에 루나가 찾아왔을 때, 환하게 미소를 지어주던 것하고는 완전히 대조적인 반응이다. [147] 그러곤 다른 목성의 위성들과 함께 '목성의 달들'이라고 쓰여진 팻말 아래로 서있게 되는데, 이때 먼저 발견된 루나가 '지구의 달', 그 다음으로 발견된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화성의 달들'이라고 쓰여진 팻말 아래로 각각 서있는 것을 보곤 위성들을 각각 종류별로 구분하고자 했던 것임을 눈치채게 된다. 그 이후 술래인 타이탄을 제외한 모든 토성의 위성들과 움브리엘을 제외한 모든 천왕성의 위성들, 모든 해왕성의 위성들까지 전부 '토성의 달들', '천왕성의 달들', '해왕성의 달들'이라고 쓰여진 팻말 아래로 서게 하면서 확인 사살. [a] [149] 이때 자신한테 다가오는 트리톤한테 서로 인사를 건내는 모습을 보이는 건 덤이다. [150] 후술할 '해왕성의 달' 에피소드에서도 해왕성이 자신의 위성 이름을 전부 외우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기도 했었다. [151] 트리톤의 본래 고향을 함께 찾아보다가 어떠한 이상 현상에 휩쓸리게 되는 꿈이다. [152] 심지어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 때, 태양에 의해서 모든 행성들의 궤도가 서로 바뀌었던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153] 여담으로 이오 본인은 칼리스토, 루나랑 같이 세레스한테 하도 공격 당한 기억 때문인지 카이퍼 벨트에서 그를 보자마자 이에 치를 떨며 냅다 추격한다.(...) [a] [155] 이 때 잘 보면 지금 이 상황이 많이 불안한지 눈이랑 입이 계속 불안정하게 떨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 [156] 그녀의 말에 의하면 가니메데는 단지 달 혁명 시절 때 그동안 무시받고 지냈을 위성들을 위해 팀을 이끌어야만 한다는 불안감에 시달렸어야 했었고, 유로파는 그런 가니메데를 도와 팀 내 최고의 리더가 되고 싶어 했을 뿐이였다고. [157] 그래서 두 번째 대결에 들어가기 전에 모든 위성들한테 잠시 찬양 받는다. 그리고 데이모스가 갑분싸 시킨다... [158] 실제 타이탄은 표면에 두꺼운 대기 때문에 짙은 오렌지색으로 보이지만 다른 천체들하고의 구분을 위해서인지 탐사선 카시니-하위헌스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한 짙은 청록빛의 표면이 크게 돋보인다. [159] 일례로 '목성의 달 2부' 에피소드에선 가니메데가 포보스랑 데이모스를 보고 그저 말하는 소행성 덩어리로 취급하자 "쟤네들은 포보스랑 데이모스이다"하면서 화를 내기도 했으며, '탈출한 달' 에피소드에선 달(루나)가 달 혁명에 참여할 것을 거부하자 칼리스토와 이오를 시켜 당장 제거해버리라는 명령을 내린 가니메데에 비해 그저 아쉬운 표정으로 달(루나)이 떠나간 자리를 한참 동안 바라보기만 했다. [160] '자신의 달들과 재회한 토성!' 에피소드에서도 역시 여전히 혼자 남겨진 토성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행성과 다른 토성의 달들의 사이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마저 보여준다. [161] 결국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주도 하에 있었던 달 혁명의 위성들이 화성과 금성을 공격했고 이를 빌미로 지구까지 공격할 계획이였다는 진실이 모두 까발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가니메데에 의해 끝까지 달 혁명에 남는 것을 택하고 만다. [162] 처음에는 그래도 나름 선전하는 듯 했으나 이 둘의 체격 차이 때문인지 사실상 이 싸움에서 패배하게 된다. [163] 이때 자신은 토성의 위성들을, 루나는 목성의 위성들, 포보스는 해왕성의 위성들을, 데이모스는 천왕성의 위성들을 맡는다. [164] 그러다가 움브리엘을 찾지 못했다는 엘라라의 말에 그제서야 미쳐 발견하지 못한 움브리엘이 자신의 뒤에서 나오는 걸 보곤 잠깐 벙찐다.(...) [165] 여담으로 해당 장면들을 통해 타이탄은 모든 행성계의 위성들의 이름을 전부 다 외우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정작 자신의 행성인 토성은 본인 이름을 제외한 나머지 자기 위성들의 이름조차 제대로 못 외우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비교되는 부분이다. 다만 여기서 움브리엘까지 제대로 찾아보질 못했다는 점과 이번 에피소드가 나오기 전까지 루나를 계속 "지구의 달"로만 부르고 다녔다는 점 등 살짝 미숙한 면모도 동시에 부각되긴 했다. [166] 도중에 수성의 위성과 금성의 위성들을 찾다가 걔네는 위성이 없다는 루나의 말에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Awkwardness'인데 Akwardness라고 철자를 틀리는 등의 실수를 보인다.(...) 그래도 이게 토성에 비하면 충분히 나은 거다... [167] 도중에 가니메데와 유로파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자 자기 역시 그들과 다를바 없다는 루나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못한다.(...) [168] 태양한테로 향하던 도중 스페이스 포커 중이던 암석 행성들과 만나는데, 데이모스가 가니메데와 유로파의 아이디어를 실행하러 가는 중이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금성과 화성이 이 뒤를 밟아 따라가게 된 것.(...) 한 마디로 병주고 약주고를 다한 데이모스... [169] 재판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티타니아하고도 이야기를 나누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 차이로 인해서 잠시 대립하였다. [170] 그러면서도 그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동시에 지구를 감싸주는 듯한 태도도 보인다. 달 혁명 후반부 쯤에 이미 지구한테서 제대로 사과받기도 했고 용서까지 했으니 그 이상의 문제를 더 만들지 않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171] 심지어 태양한테 이건 좀 심한 것 같다는 말을 꺼냈기도 했었으며, 결국 이를 듣고 태양계를 떠나려던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보고 안쓰러운 반응까지 내보인다. 지금까지 가니메데와 유로파 소리만 나오기만 해도 치를 떨던 걸 생각해보면... [172] 그러다가 지구, 금성, 화성 등의 행성들도 자기들과 같은 입장임을 알게 되자 이에 안심함과 동시에 고마워하는 표정을 잠시 지어보이기도 했다. [a] [174] 도중에 위성 클럽을 만들게 된 목적을 슬쩍 물어보는 가니메데한테 그저 행성과 위성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었으며 현재 가니메데한테 얽힌 문제들도 해결하고 싶다고 답한다. [175] 물론 해당 장르 자체가 엄연히 교육용이기에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적당한 타이밍에 교육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여냈기에 시청자들도 이에 대해 많이들 호평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176] 그리고 달(루나) 역시 가니메데에 의해 달 혁명에 들어선 타이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으며, 지구가 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그를 설득하려고 했었다. [177] 하도 토성이 자신을 엔샐라다라고 불러대는 게 영 진절머리가 났는지 계속 자기 이름을 강조해대며 말하는 게 백미이다. [178] 도중에 토성이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자 디오네와 함께 이에 엄청 감동하기까지 한다. [a] [180] 이름인 "Dione"의 철자에서 살짝 변형되었다. [181] 도중에 토성이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자 엔셀라두스와 함께 이에 엄청 감동하기까지 한다. [a] [183] 그 와중에 자신이 데스 스타를 닮았다며 깨알 스타워즈 드립을 날리는 게 백미이다. 토성 역시 이 녀석이 스타워즈랑 관련된 캐릭터라는 건 기억은 해냈을 정도.(...) [a] [185] 실제 해당 캐릭터가 이아페투스가 맞는 건지는 확실치 않으나 부하들 전원 그 특유의 오드아이가 확실히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인 것도 특징. [a] [a] [188] 해당 캐릭터 자체는 달 혁명 시리즈 내내 몇 번 그 존재가 비춰지긴 했으나 해당 에피소드에 와서야 이름이 공개됨과 동시에 대사도 생겼다. [189]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달리 테티스와 함께 이를 안타까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걸로 봐선 토성의 심성을 이해해주는 몇 안 되는 위성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자기 소개하는 도중에 (토성이랑)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고. [a] [191] 다른 토성의 달들이랑 달리 레아와 함께 이를 안타까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은 걸로 봐선 토성의 심성을 이해해주는 몇 안 되는 위성으로 보인다. [a] [193] 다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고리의 재료가 되는 걸 피해서 도망다니던 거였지 달 혁명 시리즈 마지막에선 유로파에 의해 다시 달 혁명 무리들한테서 행성들에 대한 분노가 생기자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을 최대한 진정시킬려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행성인 천왕성을 의외로 그렇게까지 나쁘게 봤던 건 아닌 듯하다. [194] 중간에 그 곳에 타이탄도 있냐는 질문에 데이모스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 말에 기분이 좋아보인다는 미란다의 말에 얼굴을 붉힌다. 이를 봐선 타이탄에게 마음이 있는 걸로 보인다. [195] 재판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타이탄하고 이야기를 나누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 차이로 인해서 잠시 대립하였다. [196] '달 혁명' 에피소드 후반부에 다른 천왕성의 위성들이 유로파의 꼬드김에 넘어가자 이를 막아세우기도 했고, '위성 클럽' 에피소드 이후부턴 타이탄을 대신하여 실질적으로 위성 클럽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자처하기도 했다. [197] 다른 천체들과 달리 표정도 " : ❲ " 내지는 " : ❳ "로 표현하는 것이 전부다. 말을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는 불명. [198] 그렇게 해당 달 혁명 무리들의 분노를 진정시켜줄 명왕성과 카론을 데리고 오면서 달 혁명 해체에 대한 그의 간접적인 공로가 세워졌다. [199] 깨어난 직후 네레이드한테서 칼리스토가 자신의 여자친구냐며 물어보러 오자 황급히 부정한다.(...) [200] 그 직전에 다른 해왕성의 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회상하는데 비록 자신의 삶이 마음에는 안 들지라도 자기보다 어린 해왕성의 달들을 정성껏 돌봐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으로 묘사된다. [201] 작중 복장과 화살을 보면 궁수 포지션으로 보인다. [202] 해왕성 중력에 휩쓸리면서 도중에 그 근처에 있던 위성 두개랑 충돌하는데, 그 과정에서 위성들이 산산조각난다. [203] 그러곤 칼리스토한테 그때 이후로 좀 간만이지 않냐며 작업을 잠시 걸려고 하다가 칼리스토가 이에 냉정히 답하는 게 백미이다. [204] 하지만 이후에 등장한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 때문에 이마저도 확실치는 않다. [205] 이때의 모습이 상당히 지렸는지 시종일간 마이페이스였던 그 마케마케가 잠시 긴장하고 슬적 그 위치를 알려줄 정도였다.(...) [a] [207] 이때 칼리스토한테 다가가며 서로 인사를 건내는 모습을 보이는 건 덤이다. [208] 자신들은 트리톤 뒤에 숨어있었는데, 타이탄이 트리톤을 찾아내고 나서 그 뒤에 자신들의 존재를 눈치채자 전원 다 그 뒤에서 나온다. 귀엽다 [a] [210] 이 때 가니메데와 유로파와 같이 이 일을 해결했다는 행성 X의 말에 자신도 그렇다며 도중에 끼어들기도 하고 다시 해왕성의 궤도로 복귀하려할 때 행성 X한테 인사하자 유일하게 행성 X한테서 "잘 가"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211] 현재 해당 위성한테 "히포캄프"라고 하는 명칭이 주어졌으나 작중에선 해당 식별 번호로 불려진다. [212] 자신들은 트리톤 뒤에 숨어있었는데, 타이탄이 트리톤을 찾아내고 나서 그 뒤에 자신들의 존재를 눈치채자 전원 다 그 뒤에서 나온다. 귀엽다 [a] [214] 엄밀히 따지자면 카론일 경우는 명왕성과 함께 이중 행성으로도 정의되나(실제로도 '달 혁명'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되는 사실이다.) 여기서는 단순히 위성으로 취급되고 있기에 해당 항목도 위성으로 분류되었다 [215] 그러다가 마케마케가 직접 만든 RPG 보드 게임 세계관에서 전사 역할을 맞게 된다. [216] 그러곤 자신이 그 달 혁명을 해체시킨 존재란 것을 알아챈 가니메데한테 그럼 복수라도 하러 왔냐고 물어보는데, 그건 또 아니라며 부정당한다. [217] 이마저도 칼리스토나 티타니아일 경우는 표면 색이 너무 어두운 편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존재조차 알기 힘든 반면, 이쪽은 그에 비하면 비교적 밝은 편이라 더더욱 부각되는 편이다. [218] 그러다 달(루나)과 칼리스토, 이오의 연합 공격으로 결국 포획당하자 당황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219] '카이퍼 벨트에서의 소동!' 에피소드에서의 묘사를 보면 정황상 단순한 공격이 아닌 그저 다른 천체들이랑 놀고 싶어서 그랬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다른 왜행성 무리들이랑 친해져서 보드 게임도 같이 하기도 했다. [220] 그 전에 보드판을 전부 씹어 먹어버리는 장면(...)과 RPG 세계관 속 악당들을 전부 다 쳐부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소행성대에 홀로 지내와서인지 성격도 거진 짐승처럼 변한 걸로 보인다. [221] 카이퍼 벨트에 도착하자마자 트리톤이 이제 왜행성들이 보일 것이라고 했는데, 지난 번에 자신들을 공격했던 세레스도 왜행성이였다며 굉장히 치를 떨던 이오한테 그 때처럼 또 다시 냅다 운석을 던진다.(...) [222] 이오가 세레스 공격이 너무 빨라 전혀 안 보인다 평했을 정도이다. [223] 해당 명칭은 '만약 행성들의 순서가 크기대로 정해졌다면?' 에피소드에서 화성이 태양에게 멋대로 궤도를 바꾼 것에 대해 한소리 하자 제대로 빡이 돌면서 본인을 그렇게 칭한다. 이때 평소 하이톤의 목소리에서 갑자기 굵어지는 목소리로 변하는 게 압권이다... 이것 말고도 , 아폴론, 인티까지 총 4개나 되는 태양과 관련된 신들을 나열해댄다.(...) [224] 초기에는 거의 수성에게만 쏴재꼈으나 이후 수성이 자꾸 그러면 금성이랑 같은 궤도에서 돌겠다고 하자 이제부턴 금성한테 쏴주겠다고 약속한다. [225] 실제로 '토성과 천왕성의 모험' 에피소드에서 천왕성과 토성이 해왕성을 찾기 위해 궤도를 벗어나자 "너네 궤도에서 나가지마!" 이러면서 플레어를 쏴댔다. 그 둘은 다행히 그 이후 상황인 '누가 행성이라고 했지!?' 에피소드에서 그걸 어떻게든 피해서 카이퍼 벨트까지 오는데 성공한다. [226]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는 루나, 포보스/데이모스, 타이탄이 자신의 로슈 한계에 침범하려하자 굉장히 크게 분노하는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자신을 비롯한 서로 간에 정한 거리를 침범하는 것 그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는 걸로 보인다. [227] '지구가 태양한테 돌진하려 한다!?' 에피소드에서 지구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태양에게 돌진하러 갈 때도 그러지 말라고만 말릴 뿐 아무 행동도 하질 못했다. [228] 이러한 태양의 태도에 평소에도 늘 차분한 성격을 유지하던 그 목성마저 제대로 빡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을 정도였다. [229] 이 모습이 너무나도 얼탱이가 없었는지 (당시 목성의 궤도로 인해 똑똑하게 바뀐) 해왕성이 자신의 안경을 살짝 흘릴 정도로 어이없어 했다.(...) [230] 첫 발언권을 상대적으로 왜소한 위성 측한테로 먼저 넘겨주고(거기다 행성들 역시 위성 자체가 없는 수성과 금성을 대표로 내보냈다.), 각 천체 측의 대표들이 발언 도중에 끼어드는 행동을 확실히 제지하기도 하면서 각 행성들과 위성들의 잘못된 행동(지구의 위성 무시 발언과 달 혁명의 공격적인 성향 등)에 대해서만 적당히 잘 꾸짖는 등, 상당히 공정한 심판관으로써의 모습을 보였다. [231] 여담으로 재판을 주도할 때의 태양의 말투와 표정을 잘 보면 행성들과 그 위성들에게서 단단히 실망하면서도 슬퍼하는 듯한 얼굴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태양이 얼마나 이들 모두를 전부 사랑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232] 재판을 하는 내내 달 혁명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모습부터 위성과 행성, 그리고 항성의 크기 차이까지 들먹이며 협박하는 모습 등 안 그래도 자신의 태양계를 거의 깽판칠 뻔 했는데도 저런 반응을 계속 보이니 저 둘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못했을 것이다.(심지어 태양보다도 더 큰 항성과 블랙홀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까지 해버려 태양의 공포심까지 자극시킨 건 덤이다...) [233] 이러한 태양의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모든 행성들과 위성들이 이에 경악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그 둘을 그렇게 싫어하던 타이탄마저 이건 좀 너무 심했다고 말하려고도 했을 정도였으며, 루나마저 목성한테 이들을 위해 뭐라도 좀 말해달라며 부탁까지 하기도 했다. [234] 이 때문에 공식에서 진행한 투표 결과에서 이러한 결과는 꽤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쪽이 거의 몰표를 받았다.(...) 이성적으로는 정당하게 느껴지지만 감성적으로는 부당한 게 맞다고 생각한다는 건가 싶긴 하다... [235] 중간에 저 멀리서 다른 항성을 발견하지만 자신이 움직이면 암석 등과 같은 존재가 파괴된다는 걸 깨닫곤 그냥 쓸쓸히 그 자리를 지키는 게 된다. [236] 그렇게 토성도 태어나게 된 시점에서 또 다시 암석들이 충돌로 파괴되는 걸 목격하게 되자 괜찮냐고 물어보며 자신한테로 다가오는 목성한테 궤도를 벗어나지 말라고 경고하며 소리친다. 확실히 태어나자마자 다른 항성들의 괴롭힘과 한 항성의 죽음,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진 외로움, 심지어 자신이 조금만 잘못 움직여도 모두가 다 죽게되니 모두를 해치는 걸 원치 않았던 태양의 입장에선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 같긴 하다. [237] 여담으로 실제 목성은 작중에서의 묘사랑은 다르게 태양과 함께 다른 항성들 간의 초신성 폭발의 흔적으로 만들어진 행성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오히려 토성 정도까지가 태양이 최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천체였다고. 자세한 건 목성 항목 참조. [238] 이는 초기 태양계 당시 목성이 태양 중력의 영향으로 태양계 내부까지 끌려오면서 주변에 있던 암석 행성들을 서로 충돌시키게 만들었다는 가설에서 유래된 걸로 보인다. 결론은 태양 본인이 또 암석 행성들을 죽인 게 된다... [239] 그렇게 목성이 태양계에서 본인 다음으로 큰 천체이며, 본인 역시 목성의 중력에 영향을 받아 서로가 서로를 향해서 공전 중이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처럼 본래 항성이 될 운명이였다는 것까지 언급하자 점점 더 심기불편한 표정으로 변해간다. 그리곤 이를 응원 중이던 다른 천체들한테 닥치라고 소리친다... [240] 이 여파가 얼마나 강렬했는지 태양 주변에 있었던 행성들은 물론 소행성대 너머에 있던 천왕성과 해왕성, 카이퍼 벨트에까지 그 중력장의 여파로 잠시 휩쓸렸을 정도였다. 태양이 괜히 "태양"계의 중심으로 취급된다는 게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요소. [241] 이는 '태양계 재판' 에피소드에서 대놓고 급발진까지하며 가니메데와 유로파를 추방할 때의 장면과 많이 오버랩 되면서도 대조된다. [a] [243] 여담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지구는 태양을 (태양계의) 미쳐버린 아버지라고 여기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마찬가지로 목성을 (태양계의) 큰 형이라고 밝힌 만큼 태양 입장에서 목성은 자신의 장남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목성은 이러한 미친 아빠의 성깔을 46억 년 동안 받아주고 있었던 셈이 된다... [244] 여담으로 이때 마지막 문제에서 출제를 망설이는데, 그 정체가 다름 아닌 바로 테이아였다. 태양조차도 이를 문제로 내는 것조차 꺼렸으며, 정답을 확인할 때마다 카드 앞면의 해당 천체를 보여주었던 것과 달리 바로 태워버리면서 그 흔적조차 없애버릴 정도로 엄청난 떡밥일 것으로 보인다. [245] 물론 수성의 입장에선 제일 피하고 싶은 상대이기도 하다.(...) 이유는 항상 자기 근처에서 플레어를 쏴재끼는 점 때문인 듯. 그래서 '행성들끼리 궤도를 공유한다면?' 에피소드에선 더 이상 수성 본인에게 안 쏴주겠다고 약속하자 은근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나 씨게 당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