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SouL은 전신인 SouL 프로게임단과 연관이 있어 같이 적는다.
1. 창단 유니폼
2002년부터 SKY 프로리그 2004 1Round까지 쓰인 SouL팀의 첫 유니폼이자 팀컬러가 특이하게 연보라를 채용했다. 이 유니폼으로는 MBC계몽사배 팀리그에서 준우승이 최고성적. 그 후 팀 단위 리그는 4위로 성적을 마치는 등 나쁘지 않았다.
이 유니폼은 프로리그 2004 1Round까지 입었고 1Round 종료후 연습실 이사중에 이사짐센터가 잘못해서 이 유니폼을 버리는 바람에 2Round 초반에는 온게임넷에 있는 무소속 선수용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였다. 조용호가 SouL 시절 입은 유니폼이 바로 이것이다.
2. 2004 하반기 유니폼
2라운드 중반부터 검은색 유니폼을 입었는데 디자인이 회색과 검은색의 조합에 평범한 유니폼이였다.
이 유니폼으로 처음으로 프로리그 결승전에 오르는 영광을 안은 SouL한테는 나쁘지 않은 추억의 유니폼.
파랑색 재킷은 SKY 프로리그 2004 2Round 결승전때 입었고, 박상익/ 한승엽이 결승전에 패하자 눈물을 흘린 유니폼으로 유명.
3. 2004~2005 유니폼
(동계 남성 유니폼)
(동계 여성 유니폼)
SKY 프로리그 2004 3Round부터 새 유니폼으로 바뀌는데 남자선수는 청록색+갈색이 섞여있고 여자선수는 초록색+빨강색이 섞여져 있었고 온게임넷 프로리그 3Round와 MBC GAME 팀리그 모두 포스트시즌까지 갔지만 탈락하였다.
2005년도 프로리그는 SouL의 주력멤버들의 이적이나 이탈 등으로 ( 변은종의 이적, 주축맴버들의 은퇴 등)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질 시기여서 팀성적이 매우 안좋았고, 전기리그에는 10위로 간신히 탈락을 면하였다. 그 덕분에 서지수가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에 여성으로 처음으로 데뷔전을 하였지만 패하였다. (상대는 이네이쳐 탑 조용성)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도 전력부족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포스트시즌보다는 신인선수 육성을 주력으로 하였다. 하지만 역시 성적은 신통치않았고 리그 막바지에 서지수가 다시 출전했지만 역시 패배를 기록하였다. 이래저래 2005년도 SouL은 2004년도 Plus, 2005년도 이네이쳐 탑 못지않게 암울한 시기였다.
(하계 유니폼)
하계 유니폼은 흰색바탕에 캐쥬얼 디자인. 남성용은 올흰색, 여성용은 초록+흰색이 섞여있다.
4. 2006 전기리그 유니폼
SouL이 STX조선해양의 1년간 스폰서 후원으로 만들어진 유니폼. 흰색 바탕에 STX 로고가 빨간글자로 쓰여저있다. 재정의 여유가 생겨서인지 선수들의 기량들이 오르기 시작했지만 역시 프로리그는 성적이 좋지 못하였다.
한승엽이 프로게이머 시절 마지막 불꽃을 태운 유니폼으로 프링글스 MSL 시즌1에서 당시본좌였던
5. 2006 후기리그 유니폼
1년 스폰서 후원이였던 STX조선이 본격적으로 SouL을 인수하면서 STX SouL로 창단되고 첫 유니폼이다. 유니폼은 르까프에서 후원.
파랑색과 흰색이 어울리는 간지 유니폼이다. 남성용은 바지 여성용은 치마 구성이다. 디자인은 깔끔한 편.
6. 2007 시즌 유니폼
(유일하게 남은 이철민(철구)의 현역시절 팀 단체 사진)
전과 마찬가지로 르까프가 후원했으며, 빨강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어우러지는 간지 유니폼이긴한데... 당시 화승 오즈와 공군 에이스의 유니폼들이 색깔과 팀 스폰서 로고만 다르고 다 똑같아서 르까프가 까였었다. 파란색을 검은색으로 바꾼 버전도 따로 있다. 이 유니폼은 중간에 파란색이 남색으로 바뀐다.
철구(당시 이철민)가 현역 시절 입은 유니폼.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 전담으로 몇 번 출전했으나 성적은 좋지 않았고, 자신의 한계를 느낀 나머지 은퇴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7. 2008 시즌 유니폼
해군 컨셉으로 내밀기 위해 제작이 된 유니폼. 이는 모기업인 STX 이미지와 들어맞기 때문. 허나... GO에서 이미 해군 유니폼을 내건 적이 있어서 비판을 받았다... 하얀색과 남색이 조합되었으며, 이 유니폼은 박성준의 EVER 스타리그 2008 우승 유니폼으로 유명하다.
파랑색과 흰색, 회색이 조합되는 간지 유니폼. 하지만 2007 시즌의 파랑색 버전 유니폼의 재탕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8. 2009~2010 유니폼
스타크래프트 팀 유니폼.
스페셜 포스 팀 유니폼.
점퍼는 빨강색에 티셔츠는 파랑색인 유니폼인데 하의는 청바지를 입었으며, 이는 스키니진으로 불리기도 했다. 참고로 경남-STX컵 마스터즈에서의 전패준과 김윤환이 아발론 MSL 2009에서 우승을 했던 그 유니폼이기도 하다. 그리고 군복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니폼도 입었는데, 그다지 방송에서는 얼마 보이지 못했다. 박성준이 이걸 입으면 박성준으로 하여금 두 번 죽이는 유니폼이라고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셜 포스 팀은 점퍼를 빨간색이 아니라 검은색으로 입고 다녔으며, 후기에는 스타크래프트 팀과 비슷하나 바지는 흰색으로 입었다.
9. 2010~2011 유니폼
(스타크래프트 팀)
(스페셜 포스 팀)
검은색과 흰색을 조합한 유니폼인데 STX의 은색 로고가 눈에 뜬다. 다만 회사원 비슷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검은색 조끼도 입는 경우도 있는데 박성준이 입으면 묘하게 방탄조끼가 된다고 사람들에게 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박성준은 이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하면서 이 유니폼이 박성준의 마지막 유니폼이 되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스페셜 포스 팀과 서로 유니폼을 공유한다.
개인리그 쪽에서는 김구현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김윤환의 하나대투증권 MSL,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김현우의 박카스 스타리그 2010 4강 탈락을 하였고, 프로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함으로 인하여 락라인에 가입된 유니폼이다... 그나마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으니 위안거리...
10. 2011 하계 유니폼
스타크래프트 팀 유니폼.
스페셜 포스 팀 유니폼.
검은색 바탕에 형형색색의 줄무늬가 들어간 셔츠에 검은색 바지 차림의 캐주얼한 유니폼. 평상복 같다고 까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간지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허나... 아무리 봐줘도 옷의 카라를 올리는 것은 봐줄 수가 없었다... CJ도 그래서 까였는데... 다행히도 곧바로 내렸다...... 하지만 CJ는 꿋꿋이 카라를 세웠다...
스페셜 포스 팀은 흰색 바탕에 형형색색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으며, 스페셜 포스로 진행된 마지막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 2011 동계~2012 유니폼
하늘색 미즈노 점퍼와 더불어서 녹색의 문양이 들어간 재킷과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는데 무관심...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일단은 기존의 가로 줄무늬에서 벗어나 낫다는 사람도 있고 여전히 촌스럽다는 반응이 있다. 하지만 녹색에 하늘색 점퍼를 덮으면 위화감이 좀 있는건 사실이다.
참고로 이 유니폼도 스타크래프트 선수와 스페셜 포스 선수들이 공유하였다. 차이점이라면 바지 무늬 정도.
팀 내의 유일한 홍일점인 서지수 선수의 경우 분홍색 점퍼를 입었다.
전 스페셜 포스 2 팀 선수이자 현재 Gen.G Esports 소속 스트리머인 류제홍이 이 시절 유니폼 사진을 방송용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쓰고 있다.
12. 2012~2013
검은색 바탕 티셔츠에 빨강색이 깃들어있으며, 유니폼은 하늘색, 남색으로 처리되었다. 하늘색 유니폼과 하늘색 패딩 점퍼를 덮혔는데 별 위화감이 없다.
팀 내의 유일한 여성 선수인 서지수 선수의 경우 분홍색 유니폼을 입었으며, 이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였다.
그리고 STX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그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WCS-GSL에서 이신형이 김민철에게 리버스 스윕으로 준우승을 하긴 했지만 WCS 파이널에서 이신형이 우승을 했으며, 이 기세를 몰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시즌에서 마침내 14년만의 창단 첫 우승을 기록한다. 허나 그와 동시에 STX SouL의 마지막 유니폼이 되고 말았다. 모기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2013년 9월 1일 부로 STX SouL이 해단되었기 때문. 대신 남아있던 선수들은 SouL이라는 이름을 달고 연맹행. 이에 앞서 1년 전에는 스페셜 포스 2 팀이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에서 우승하자마자 프로리그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