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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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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Inc.
레이저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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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e600><colcolor=#000> 설립 1998년 1월 2일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설립자 Min Liang Tan[1]
Robert Krakoff[2]
상장 시장 홍콩증권거래소(~2022)
슬로건 For Gamers. By Gamers.
게이머를 위한, 게이머에 의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링크
(한국어)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스토어)
파일:Razer yongsan.jpg
<colbgcolor=#00e600><colcolor=#000> RAZER 용산 아이파크몰점

1. 개요2. 역사3. 특징4. 제품 목록5. 문제점6. A/S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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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e600,#000000><tablebgcolor=#fff,#000>
파일:Razer-Products.jpg
||
FOR GAMERS, BY GAMERS™
파일:RAZER 워드마크.svg 소개


미국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컴퓨터 주변기기 노트북 제조사.[3] 싱가포르 출신의 변호사이자 게이머였던 진민량(陈民亮)과 미국 출신의 로버트 크라코프(Robert Krakoff)의 공동 창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증권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가 2022년 상장폐지되었다.

초기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만 본사를 두었으나 세금 문제로 인해 2021년에 싱가포르 본사를 추가로 설립하고 재무 기반을 그쪽으로 모두 이전했다.[4]

2. 역사

1999년 최초의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인 BoomSlang(붐슬랭)을 내놓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대부분의 마우스가 200dpi, 높아봤자 400dpi 정도였던 데 반해, 붐슬랭은 2100dpi를 자랑했다. 원래 사명은 '카르나 테크놀로지(Karna Technology)'였고 레이저는 브랜드 네임이었지만 이후 사명을 레이저로 바꿨다.

초기 전략은 FPS 프로 게임 팀에 적극적인 스폰서십을 하는 것으로,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만큼은 로지텍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맞먹을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5]

국내 유통사는 웨이코스이다. 한국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여서, 국내에서는 과거 Lunatic-Hai 위메이드 폭스 공식 장비 스폰서였고,[6] 한국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클랜이자 대회 클럽인 esq.wind에게도 비공식적으로 잠깐 장비를 후원해주기도 했다. 임요환이 홍보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격투 게임 팀에선 인생은 잠입을 영입, e스포츠에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과거에는 NVIDIA의 nVIDIA 브랜딩과 비슷하게 RaZER로 표기한 그래피티 풍의 로고를 사용하다가 2016년 이후 A와 E를 단순화시킨 RΛZΞR라는 로고를 사용한다.

경쟁사인 로지텍이나 스틸시리즈 등과는 다르게, 2010년쯤부터 컴퓨터 주변기기가 아닌 새로운 사업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Switch Blade를 발표하고, 2011년에는 그 스위치 블레이드를 이용하여 만든 게이밍 노트북인 Razer Blade[7]를 출시하였으며, 2012년에는 게이밍 태블릿 PC Razer Edge[8]를 개발하였다.

제품군뿐만이 아니라 Synapse, Cortex 등 소프트웨어도 개발 중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셋톱박스인 Forge를 출시하였고, 오래전부터 구상해오던 Switchblade 게임기 역시 개발 중이며, 아다로 시리즈, 레비아탄, 세이렌 등으로 음향기기 분야도 넘보고 있다.

이렇게 사업을 확장하다 보니까 다른 회사들과도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2013년부터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를 제작할 준비를 하였다. 2014년 초기에는 NZXT라는 컴퓨터 케이스 회사와 함께 자사 로고가 있는 게이밍 데스크탑 케이스를 제작하였다. 또한 게이밍 관련 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Razer Nabu라는 나이키 워치와 비슷한 제품군을 만들고 있다.

2015년 6월 27일, 제대로 폭망한 OUYA를 인수했다. 다만, 인력 자체를 흡수한 것으로 보이며, 제품은 완전히 단종시켰다. 이후 2016년에 THX를 인수했고, 이어서 2017년 1월, 보도 자료를 통해 넥스트비트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넥스트비트는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 팀과 HTC 설계 책임자가 설립한 회사로 넥스트비트 로빈이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

2017년 11월, 120Hz 패널로 게이밍에 특화된 스마트폰 Razer Phone을 발매했다. USD 699(KRW 778,000 가량)이며, 뒤 Razer 로고가 특유의 녹색인 Sepcial Edition도 1,337[9]대 한정 판매한다.

2021년 들어서 별의 별 제품에 게이밍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팬들의 원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게이밍 빨대, 게이밍 스트랩이 공개되면서 팬들이 폭발해버렸으며, 내라는 게이밍 기어는 안 내고 이상한 제품들만 내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점점 늘어가는 중이다. #, #

2021년 7월, 일부 제품의 전파인증을 위조했다가 전파인증 취소 처분을 받아서, 위조 전파인증이 붙은 모든 제품은 거래부터 선물까지 모든 게 불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이저에 항의하는 중. 현재는 재인증을 받고 일단락되었다.

3. 특징

이 회사의 특성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실험적인 컨셉을 가진 제품들을 주로 파는 회사라 할 수 있다.

하이엔드급 무선 게이밍 마우스 쪽에서는 로지텍과 함께 시장에 양대 산맥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보급형 라인업이 매우 적은 레이저의 특성상 전체 시장 점유율은 그리 높지 않은 편, 매니아들을 위한 하이엔드 시장이 거의 주력 시장이다.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뿐만이 아니라, 컨트롤러, 게이밍 태블릿, 게이밍 노트북 같은 것도 개발해서 신생 기업치고는 매우 높은 점유율과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마우스 제품군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데스에더로, FPS 게이머를 중심으로 상당히 잘 팔린 레이저 마우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급 PC방에도 많이 보급되어 있다. 초창기에는 마우스 엔진 기술이 없었고 각 제품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후 자사의 소프트웨어인 RAZER Synapse 및 직접 제작한 Focus+, Focus Pro 30K 센서를 활용하여 다른 브랜드의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PixArt 사와 상당히 긴밀한 관계인지 두 기업이 함께 튜닝한 상위급 센서가 게이밍 마우스의 고성능 센서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PixArt 사에서 레이저에 최신 센서를 먼저 제공하고, 시간이 지나면 독점 계약이 풀리고 다른 업체로 레이저의 센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레이저의 상위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PixArt 사의 PMW3360 센서를 튜닝한 PMW3389 센서가 있는데, 400ips에 16000 DPI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기존 3360 센서에 비해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3360 이상 등급의 센서에서 그런 차이를 체감한다는 것은 프로게이머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니 마케팅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389 센서는 한동안 레이저에 독점 공급되었으나, 2018년 중순 들어 독점이 풀리면서 다른 브랜드에서도 3389 센서를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이후 전력 효율을 개선한 3390 센서를 제품에 넣기 시작했고, 바이퍼 얼티메이트부터는 레이저에서 직접 개발한 20000dpi/650ips, 26000dpi/650ips[10]의 저전력 고성능 Focus+와 30000dpi/750ips의 Focus Pro 30K[11] 센서를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 물론, 수치상으로 좋다고 해서 사람의 반응속도로 느낄 수준은 아니고 역시 마케팅 요소라고 할 수 있다.

2020년도부터 3389 센서의 저전력 개선 버전인 3370이라는 새 센서가 여러 업체의 무선 마우스용 센서로 쓰이고 있는데, 이 3370 센서는 사실상 레이저의 Focus+센서라고 볼 수 있는지라 게이밍 마우스 센서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2년도에는 3370의 개선 버전인 PAW3395센서가 여러 기업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서 사용되고 있다. 역시 이 물건도 Focus Pro 30K가 풀린 센서이다.

여러모로 을 자사의 마스코트이자 아이덴티티처럼 어필하는데, 자사 로고는 뱀 3마리가 트리스켈리온의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이고, 주력 상품인 마우스 제품들의 이름도 대부분 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마스코트는 뱀 캐릭터로 이름은 스네키 스넥(Sneki Snek). 이 캐릭터를 이용한 환경 보호 캠페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존재한다.[12]

특이하게도 Apple의 사과 스티커처럼 제품 박스 안에 브랜드 로고 자체를 상품화한 문양의 스티커가 들어가 있다.[13] 심지어 저 문양이 들어간 티셔츠까지 판매한다.[14] 마우스패드[15]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품에는 저 문양에 LED가 들어오는데(마우스 손바닥 닿는 부분이나 헤드셋의 바깥쪽 등등) 상당히 멋스럽다. 대부분 제품군의 디자인은 검정을 베이스로 초록색 LED를 사용한다.

제품 네이밍 방식이 상당히 독특한데 마우스는 뱀, 키보드는 거미, 음향 장비는 해양 생물, 게임 패드는 고양이과 동물,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등의 PC는 냉병기와 관련된 명칭을 붙인다.

마우스 스위치는 자체 개발한 광축 스위치를 넣고 있다. 레이저의 광축 스위치는 타사의 유선 제품들보다 오히려 클릭 레이턴시가 빠를 정도로 상당한 위엄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위치이지만, 아무래도 옴론의 경쾌한 맛에 길들여져 있는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다소 먹먹한 느낌인 데다 마우스 스위치 교체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게이밍 제품을 표방하는 회사 특성상 드라이버 자체도 이것저것 세팅의 폭이 넓은 편이며 어지간한 기능은 대부분 지원한다. 매크로, 휠 장력, LOD 조절, 키 배치 변경, 저격총을 들었을 때는 감도를 낮췄다가 권총을 꺼내면 감도를 높이는 기능 등. 무게감도 적당하고 정확도도 상당히 높은 데다 반응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물론 기존에 널리 알려진 마우스와 굳이 비교하자면 그 차이가 큰 것도 아니고 사실상 프로게이머라도 느끼기 힘든 정도의 미세한 차이라 그런 거 하나하나 세팅해가면서 쓰는 하드코어 유저가 아닌 이상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긴 하다.

4. 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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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점

한때는 내구력 약한 마우스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했지만, 2023년 현재 마우스의 품질은 매우 훌륭하다.[16] 오히려 경쟁자인 로지텍 ROCCAT 마우스의 고장을 겪기 싫어서 이 마우스를 쓴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외의 제품들은 가성비가 아주 나쁘다. 일례로 고작 헤드셋 거치대를 공식 스토어에서 11만 원에 판다. 무슨 헤드셋 중계 기능이 있지도, 헤드셋 충전 기능이 있지도 않다. 그저 RGB 하나 들어간 헤드셋 걸이 하나가 11만 원이다. 헤드셋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는 고급 책상들이 20만 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싸도 지나치게 비싸다.

한동안 내구성 문제로 하도 비판을 받아서인지 데스에더 엘리트 이후 발매되는 제품들은 대놓고 고장나는 설계를 피하고 꽤 준수한 내구성을 보이고 있다.

QC 문제는 여전한지 플래그십 제품들에서도 버튼 찌걱임이나 유격 문제가 종종 나타나고 있는 등, 제품 뽑기 운이 다소 존재하는 편이다.

또한 레이저의 자사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인 레이저 시냅스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오류를 수없이 내보내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로그인 자체가 안되거나 응답이 아예 없는 식의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17], 버전 3.0으로 업데이트된 상황에서도 적지 않은 오류를 보이고 있어서 원성이 자자하다. 레이저 측에서는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레이저 시냅스에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많다는 것 자체가 소프트웨어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꽂으면 바로 인식되고 조금만 만지면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되는 로지텍을 생각하면 안된다. 막말로 앱코 콕스보다도 더 떨어진다고 봐도 된다. 제품을 컴퓨터에 꽂아도 시냅스에서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 인식은 못하는데 평소 설정대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크로마 기능까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등, 골때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로지텍마냥 구형/신형 한 곳에서 같이 통제되지 않고, 펌웨어 업데이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매크로 기능 중에서도 좌표를 이용하는 매크로 또한 녹화로만 지원하고 직접 좌표를 지정할 수는 없다. 듀얼 모니터 이상을 쓰면 좌표가 박살나는 건 덤이다. 또한 시스템 종료가 아닌 절전 모드를 자주 사용한다면 절전 모드에서 복귀할때마다 시냅스가 망가진다. 앱코나 콕스는 1마우스 1소프트웨어로 보따리상 특성상 통합 소프트웨어 같은 건 없지만 또 에러도 없다.

Synapse 3가 "Failed to start"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Razer Central Service와 Razer Game Manager Service가 설치되지 않은 탓이다. 여기를 보면서 따라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Razer Cortex가 설치되면 특정 키 조합이 차단되는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설치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이 문제는 게임 모드가 켜져 있는지 볼 필요가 있다. 이는 Razer Synapse에서도 지원하는 기능이며 Windows 키와 Alt+Tab 및 Alt+F4를 차단하는 기능이다. 아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바로 중간에 게임이 실수로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다. 물론 이 키 조합이 아니라 다른 키 조합에 문제가 있든지 한다면 문제이지만. 최근에는 이런 류의 오류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외 Razer Cortex가 특정 프로세스를 건드려 EasyAntiCheat같은 안티 치트를 먹통으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최근에는 이 앱으로 인해 몇몇 게임에서 안티 치트 오작동으로 영구 정지를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니 요주의. # Razer Cortex는 앞서 언급했듯 FPS를 올려주는 게임 부스터이니 필요한 사람은 설치하고 그렇지 않으면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다.

Razer Cortex 실행 시 마우스가 간헐적으로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다. 메모리 초기화를 할 때마다 순간적으로 마우스가 먹통이 되며 조작이 되지 않는다. 약 1~2초 동안 먹통이 되었다가 다시 작동한다.

2014년에 체리사의 키 스위치들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로는 중국 그리텍 사에 위탁하여 카피 스위치를 생산하고 있다. 일반 체리 축보다 키가 빨리 눌려서 게임을 하기에 좋다고 광고하지만, 정작 겜덕들은 중국 카피 스위치의 품질과 내구도가 떨어진다며 여전히 체리사를 신뢰한다.

품질 관리 때문에 뽑기 운에 달려 있지만 각 키마다 압력이 균일하지 않고, 많이 사용했을 때 키 느낌이 변한다는 리뷰가 많다.

최근에는 아예 고급화 전략으로 선회했는지 가격들이 오르고 있다. 거기다 Razer Chroma 기능의 인기가 워낙에 좋다 보니 똑같은 제품에 Chroma만 추가하고 가격을 무려 5만 원 가까이 올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물론 기존의 제품은 단종시킨다.

심지어 오버워치, 원신 등 콜라보 에디션은 거기에 라이선스 값이라고 몇만 원을 추가했으니, 극히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가성비를 추구하는 브랜드는 결코 아니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체리 축을 사용한 커세어 쿠거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국내 발매가가 점점 비싸지는 것도 상당히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달러 상승과 반도체 수급난 등으로 컴퓨터 부품이나 주변기기의 가격 상승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2022년 국내 발매한 149달러짜리 마우스가 바이퍼 V2는 19만 원으로 나온 반면, 데스에더 V3 프로는 무려 23만 원으로 가격을 인상하면서 엄청난 지탄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레이저키시v2 제품을 구입한 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젠레스 존 제로 이퀄라이징 테스트의 베타키를 제공한다고 홍보하였으나, 베타가 시작된 11월 24일부터 12월 25일 종료될 때 까지 결국 베타키는 지급되지 않았다.

6. A/S

A/S 같은 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다른 것보다도 제품이 고장 났을 때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 상담원과 수리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새 제품으로 보내주겠다고 하는데, 고장난 제품을 회수해가는 것이 아닌 본인이 직접 고장난 제품의 시리얼 번호가 붙은 종이와 케이블을 파괴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만든 후 인증 사진을 보내야 한다. 다만, 무선 마우스 같은 경우 분해해서 파괴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충전 선과 밑에 있는 시리얼 번호를 자르는 선으로 끝나기에 잘하면 제품 2개를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이는 해외 직구(11번가 아마존 포함)를 했을 때 이야기이고, 국내 유통 제품의 경우라면 다른 제품처럼 본인 돈으로 국내 유통사(웨이코스)로 보내야 한다. 그러나 레이저 공식 정책이 보증 기간 내 새 제품 교환이 원칙이기에, 제품 회수가 확인되면 곧바로 새 제품으로 보내준다. 만약 회수 당시를 기준으로 해당 제품이 단종되었다면 현재 생산 중인 상위 모델로 바꿔서 보내준다. 예를 들어서 데스에더의 경우에는 데스에더 V2로 교환해주는 방식.

만약 보증 기간이 지날 경우에는 수리 시스템 자체가 없기에 A/S는 아예 불가능 하며, 비공식 수리점을 찾아가거나 새로 사야 한다.

다만, 최근 들어서 11번가 아마존을 통해 구매한 상품에 대한 A/S가 거부되는 상황이 부쩍 들어났는데, 레이저측에 문의 한다면 11번가는 아마존의 공식 리셀러는 맞지만 레이저의 공식 리셀러는 아니라는 말과 함께 거부당한다. 2023년 여름쯤에 정책이 바뀐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11번가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한번만 더 고민 해보자.

7. 여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작중 해커이자 기술자 포지션의 테즈 파커가 레이저의 노트북인 블레이드로 보이는 것을 사용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레이저 헤드셋에 총알이 도탄된 사례가 나왔다. # 레이저 공동 창업자가 직접 조사해본 결과 실제로 헤드셋 덕에 목숨을 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회사 마우스가 짝퉁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므로[18] 중고거래전 시냅스 작동 여부를 판매자한테 문의하자. 그리고 중고나라 사기꾼들도 엄청나게 많다. 수가 많아서 희석되는 로지텍, 수요가 적어서 빨리 처분해버리는 마이너 제조사에 비해서 높은 수요와 낮은 공급 때문에 중고나라 사기가 엄청나게 심하다. 가격이 낮다 싶으면 절대 골라서는 안 된다.

인스타 피드들을 보면 공식채널이 맞나싶을정도로 서브컬처,그때그때유행하는 을 활용한 B급감성 홍보게시물이 많다.
[1] 陈民亮(진민량). 싱가포르 출신으로, 회사 설립 전에는 변호사이자 하드코어 게이머였다고 한다. 페이스북 주소 [2] (로버트 크라코프). 2022년 4월 26일에 타계했다. 향년 81세. [3] 세금 문제로 사실상의 본사는 싱가포르로 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본사 설립 전의 기존 미국 캘리포니아의 본사도 그대로 운영 중이다. # [4] 실제로 홍콩이 최근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로 아시아의 금융 허브 지위를 급속도로 상실하자, 금융 도시이자 상대적으로 홍콩에 밀렸던 싱가포르가 이 기회를 틈타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내세우며 공룡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유치하는 중이다. 실제로 레이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금융 기업들, 영국의 유명 가전 기업인 다이슨도 싱가포르로 본사를 이미 이전했거나 또는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5] 마이크로소프트와 관계도 좋다. RAZER의 히트 상품인 데스에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명작 마우스 Microsoft Intelli Mouse Explorer 3.0 기반이며, 훗날 MS에서 인텔리 마우스를 리메이크할 때 RAZER와 동일한 PMW3389 센서를 자체 튜닝하여 사용하게 된다. [6] 살모사 마우스를 ' 이윤열 마우스'라며 홍보했다. [7] Razer Blade는 맥북 프로 17인치 단종 이후 오랜만에 17인치 고성능 노트북으로 나왔다. [8] 다만 Edge의 경우는 판매량이 낮았는지 단종되었다. [9] 리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0] Basilisk V3 참고. [11] Viper V2 Pro 참고. [12] 정작 시리즈 내에서는 이 캐릭터가 약간 사악하게 묘사되는데, 환경 보호를 하면서 자신의 친구를 꼭 하나씩 희생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13] 파일:Razer스티커.jpg [14] Razer 공식 홈페이지 [15] Firefly V2 참조. [16] 다만 2023년 현재 마우스/키보드 외 제품들의 경우 여전히 고장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17] 특히 PC전원 업타임이 오래될수록 더 심해진다. [18] 파일:fakeRazer.jpg
센서가 움직임을 못 따라간다 싶으면 99% 짝퉁이라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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