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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12:43:40

스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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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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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SteelSeries
설립년도 2001년
업종명 컴퓨터 및 주변기기
본사 소재지 덴마크 프레데릭스베르[1]
모기업 GN 스토어 노드
상장여부 비상장
링크 홈페이지 디스코드 페이스북 텀블러 트위터 한국

1. 개요2. 상세3. 역사4. 제품 목록
4.1. 헤드셋
4.1.1. ARCTIS4.1.2. 기타
4.2. 마우스
4.2.1. AEROX4.2.2. PRIME4.2.3. RIVAL4.2.4. SENSEI4.2.5. 기타
4.3. 키보드
4.3.1. APEX4.3.2. 기타
4.4. 마우스 패드
4.4.1. QcK4.4.2. 기타
4.5. 컨트롤러
5. SteelSeries GG6. A/S7. 여담

우리 SteelSeries의 미션은 사용자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게이밍기어를 프로페셔널 게이머들의 협력에 의해, 프로페셔널 게이머를 위해 창조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우리들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지구상의 3개의 서로 다른 대륙에서 활약하는 프로페셔널 게이머들을 위해 그들과 함께 제품을 창조 하고 있습니다. -SteelSeries Korea[2]

1. 개요

프로페셔널 게이밍 기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컴퓨터 주변기기를 제작, 유통하는 덴마크의 기업이다.

2. 상세

본래의 기업 명은 Soft Trading이었고 회사 설립 6년만인 2007년에 SteelSeries로 명칭을 정식으로 바꾸었다. 2001년에 설립되었고 회사 설립 당시의 목적도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로 시작되었다.

현재 로지텍, 레이저와 함께 이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브랜드이다. 로지텍이 G 시리즈라는 무선 제품군으로 대표되고, 레이저가 RGB와 레이저만의 감성을 내세운다면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 헤드셋 시리즈와 에이펙스 키보드 시리즈, QcK 마우스 패드 시리즈가 브랜드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마우스 센서를 튜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불량센서나 성능이 낮은 센서를 잘 길들이는 느낌을 준다.

3. 역사

2014년에는 스틸시리즈 한국 법인이 정식 설립되었다.

2021년 10월 6일 덴마크 GN그룹에 인수 되었다.

4. 제품 목록

4.1. 헤드셋

기존에는 H 시리즈와 시베리아 시리즈 그리고 저가형인 Flux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아크티스 시리즈로 정리되었다.

4.1.1. ARCTIS

네이밍에서 P는 PS5 특화, X는 Xbox Series X 특화 모델이고 +는 개선 모델[3]이다. 기본 블랙 색상에 몇몇 모델에는 화이트 색상이 추가로 있다.

2022년에 디자인이 바뀌고 성능이 개선된 아크티스 노바 라인업이 새로 나왔다.


4.1.2. 기타

시베리아는 게임용답지 않게 외출시에 사용하기에도 손색없을 정도로 예쁜 외형을 갖고 있기에 실제 그렇게 사용해도 되나 그 기능은 음악감상에 적합하지 않으니 감수할 것.

현재는 모두 단종되었다.
시베리아 첫 제품으로 원래는 이름에 'v1'이 없었으나 v2출시로 추가, 굉장히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다만 위에도 서술됐듯이 내구도가 정말 약한데 시리즈가 넘어가도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 충격이나 압력에 주의하며 사용하자. 헤드폰에 핀마이크[14]를 포함시켜 헤드셋의 구색을 맞췄다. 마이크는 대체로 버려졌고(...) 헤드폰은 성능이 정말 좋아 크게 인기를 구가했는데 이는 스틸시리즈로 넘어가서 v2로 개량되어서도 스피커부는 완전 동일하게 유지됐다. v2도 출시된 것은 오래됐으나 아직도 현역 프로게이머들이 주장비로 사용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스틸시리즈와 장비스폰징 계약이 해지되거나 만료돼서 의무적으로 쓸 필요가 없는 선수도 당시 협찬받은 이걸 그대로 사용한다. v2와 다른 점은 핀마이크 외에도, 이어솜 재질이 면직으로 된 개방형이다. 취향차이이긴 하나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게이머들에게는 v2의 밀폐형이 더 선호되는 편이다. v1은 대신 그만큼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라 가격이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말 그대로 사운드카드이다. 분리되어 함께 동봉된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단순히 자신의 헤드셋을 꽂기만 해도 게임에 사운드설정을 어느정도 최적화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역시 함께 동봉된 드라이버CD로 전용 펌웨어를 설치하면 좀 더 세밀하게 본인 성향에 맞춘 개인 세팅이 가능하다.
기기에 달린 버튼으로 마이크 음소거기능과 스피커 볼륨조절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검정과 흰색 두가지로 판매중이다.
제품에 그려져있는 로고마크만 아이스멧에서 스틸시리즈로 바뀌었고 기기 자체는 동일. 구입하면 드라이버 설치 CD가 동봉돼있는데 컴퓨터에 넣고 디스크 드라이브를 실행하지 않고 직접 열어보면 이스터에그로 우주선을 운전하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미니 게임이 들어있다. 두번째로 출시된 것으로, 머리위에 쓰지 않고 뒷통수로 넘겨 사용하는(넥밴드) 유저들을 위해 위 v1의 외형을 변경시킨 형태...이긴 한데 이상하게 성능을 낮춰버렸다... 그래서 망했다.
휴대성을 용이하게 만들면서 아기자기해진 외형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의외로 더 괜찮아보인다는 평을 받긴 했다. 그래서인지 한동안은 게임용이 아닌 MP3플레이어에 꽂아 교외에서 사용하는 헤드폰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있었고, 제품 개발목적 덕에 걸어다니면서도 잘 벗겨지지 않아서 안성맞춤이었던듯 하다. 그리고 v1보다는 튼튼하다. 스틸시리즈 생산 중에는 아이폰전용으로도 출시된 적이 있다. 인이어라고 하면 알 수 있듯이, 이름만 헤드폰/헤드셋이고 사실상 이어폰/이어폰+마이크이다. 커널형타입 이어폰인데, 이어캡은 일반적인 형태와 스틸시리즈 자체개발의 특수한 형태 둘 다잃어버리면 여분으로 쓰라고 제공됐고, 마이크는 위에 서술한 그 핀마이크 맞다. 단종됐지만 혹시 남는 재고 파는 곳을 찾는다면 비싸게 헤드셋사지 말고 헤드폰 사서 별도마이크를 사용할 것.
이 녀석 역시 내구도가 약하니 혹시나 엉켜도 침착하게 풀어야지 과도한 장력을 가하면(그니까 답답하다고 막 잡아당기면) 매우 수월하게 끊어진다(...). 아무래도 이어폰이니 헤드폰만큼 성능은 못내지만 게임전용 이어폰으로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낸다는 평을 받았다. 판매당시 한화 3~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상당히 착한 가성비를 보여줬다. 대신 뽑기운을 많이 탄다는 카더라가 있다. 외장사운드카드와 마찬가지로 흰색과 검은색 두가지 디자인으로 풀렸다. 현역 제품일 때는 혹여나 이어캡을 전부 분실한 사람을 위해 이어캡을 별도판매하기도 했다.
단종된 이후 '인이어 UFC에디션'[15]이 새로 출시됐는데 직접적인 후계상품이라 봐도 무방하다. 좀 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마이크는 아이폰의 그것처럼 이어폰줄에 달린 일체형으로 변경됐으며, 요새 흔히 일컫는 '칼국수'줄로 바뀌어 잘 끊어지던 기존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했다. 아이스멧이 만들던 v1의 핀마이크를 없애고 일체형으로 변경됐는데, 스틸시리즈가 자체개발한 것으로 전에 비해 하늘과 땅 차이로 그 성능을 탈바꿈하였다. 대체로 내장형기기가 외장보다 구리기 마련인데...
위에서 적었듯이 밀폐형 이어솜으로 바뀌었다. 인조가죽 재질이지만 뻣뻣하지 않고 아주 푹신하여 귓불에 압박이 적다. 그 외엔 디자인과 스피커 등 모든 게 v1과 동일한데, 이 이어솜덕분에 더 비싼 가격에도 더 많이 팔린다. 현재도 잘 팔리고 있으며, 전세계 모든 게임용 헤드셋 베스트셀러 중 하나.
처음엔 흰색과 검은색만 판매했으나 인기가 수직상승하자 그에 부응해 여러가지 색깔을 출시하였고 마케팅과 함께 잘 맞아떨어지며 대박을 쳤다. 인기를 몰아 Qck시리즈 패드 다음으로 많은 게임팀 특별판[16]이 출시되는 중이고 이 역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신모델이 나왔기 때문에 더 저렴해지면서 가격경쟁력도 높아졌다.
일부 게이밍 완제PC 또는 스피커잭을 지원하지 않는 마더보드 등에 기존 스피커/마이크 잭 호환문제를 대비하여 USB 모델도 나왔다. 예민하지 않으면 체감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아무래도 신호입력전달 방식의 차이로 USB 모델의 경우 성능이 미세하게 더 낮을 수 있다.
워낙 장기간 세계적으로 잘 팔리던 제품이라 단종 후에도 전세계에 남은 재고가 엄청 많아서 꽤 오랫동안 계속 팔렸다. 현재는 후속 시베리아 시리즈 빼면 v1, v2 둘 다 더 이상 파는 곳을 찾기 어렵다. 17년 기준 약 6만원대의 유선형 USB Type 헤드셋으로 가상 7.1을 지원한다. 유닛부분은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으며 차폐음은 훌륭한 편이나 마이크가 심히 짧다. 핀마이크 형식인데 처음 사용하는 유저는 마이크가 없는줄 알고 당황한다. 그래도 주변 잡음 소리를 많이 잡아주는 편이나 아무래도 좀 부족한 성능이다. 특이점으로는 헤드셋에 따로 컨트롤 리모콘이 달려있지 않고 왼쪽 유닛부분을 눌러주면 삐~ 하는 소리와 함께 마이크가 on/off된다.삐~ 소리가 길면 On 삐빗 하고 짧게 두번 들리면 Off. 처음에는 사용해보면 좀 헷갈리므로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 아쉬운점은 사운드 조절기능이 없으므로 일일이 게임설정으로 조절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내구성은 매우 아쉬운데 헤드 스트랩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정상적으로 사용했음에도 1년 전후로 박살나니 참고하도록 하자. 엘리트 프리즘은 엘리트의 후속모델으로 둘다 스틸시리즈 엔진3을 쓴다. 또한 소리공유기능도 있으며 엔진3을 설치하여 돌비기능도 사용가능.단점으로는 이어쿠션과 스피커유닛의 간격이 넓지않아 귀를 눌려 장시간 사용시 아플수도있다. 현제로선 마이크 관한 문제가 꾸준히 제보되고있지만 엔진3을 업데이트 한다해도 여전히 해결안되는 경우가 있다.(펌웨어를 다운그래이드 하니 해결된 사례가 나왔다... 정 안될시 한번 해보자.)
플럭스는 완전한 음악감상용으로 추측.

스틸시리즈 H 시리즈(SteelSeries H Series)
제품 발매 연도 제품명 스페셜 에디션 국내 정발 여부 부가 설명
200?년 SteelSeries 3H X O USB 버전
2005년 SteelSeries 5H 메달 오브 아너 에디션 O USB 버전, Xbox 버전
200?년 SteelSeries 3H USB 버전 O X

4.2. 마우스

한 때 마우스 센서 튜닝에 관해선 로지텍보다 더 강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마우스 센서의 최대 IPS의 한계를 높이는 능력이 뛰어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튜닝 실력으로 스틸시리즈 마우스는 자체 가속이 아예 없는 듯한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다만 대략 2020년을 기점으로 파라코드, 무선, 단순화, 경량화가 게이밍 마우스 업계의 트랜드가 되자, 경쟁사들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하면서 마우스 부분의 시장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다. 2022년 기준 프로게이머들의 마우스 선호도에서도 로지텍, RAZER, 조위 등의 경쟁업체들보다 한참 떨어진다.

비타공 경량 시리즈인 Prime 라인이나 타공 시리즈인 Aerox 라인이나 타사의 플래그십 마우스에 비해 무게나 센서 스펙[17] 면에서 열세라 가성비에서 상대가 안 되는 상황이다.

4.2.1. AEROX

스틸시리즈의 초경량 타공 마우스.

4.2.2. PRIME

2021년도에 발매된 경량 마우스 라인업. 독자적인 비대칭 쉘로 조위기어의 EC2와 거의 동일한 형태의 쉘( 참조)에 스틸시리즈 특유의 버튼 디자인이 가미된 마우스이다. 조명은 휠에만 달려있다. Prestige OM™이라는 마그네틱 광학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는데, 클릭감이 상당히 좋다는 평이 많다. 퀘이사존 리뷰/테스트

4.2.3. RIVAL

4.2.4. SENSEI

스틸시리즈가 한 때 가장 주력으로 내세웠던 레이저 마우스.

4.2.5. 기타

4.3. 키보드

4.3.1. APEX

Apex 시리즈는 200달러 가격대의 Apex M800이라는 키보드가 먼저 출시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체리 축 대신 QS1이라는 Low Profile 스위치를 차용했는데, 이는 카일에서 제작한 것이다. 1680만가지 LED 기능, 매크로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이 외에 APEX 300/350/400/500 등 중저가형 APEX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일반적인 높이의 카일 QX1 스위치를 사용한다.

2019년, Apex 라인업이 새롭게 일신되었다. 가장 기본형인 기계식 키보드 Apex 7 / Apex 7 TKL과 작동점을 조절할 수 있는 옴니포인트(OmniPoint) 스위치를 탑재한 기계식 키보드 Apex Pro / Apex Pro TKL, IP32 방수방진 기능을 가진 멤브레인 키보드 Apex 3, 멤브레인과 기계식의 느낌을 합친 하이브리드 키보드 Apex 5[31]가 출시되었다. 신형 Apex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클릭이 가능한 휠과 미디어 버튼, 우측 상단의 OLED 미니스크린[32], 스틸시리즈와 게이트론의 공동개발 스위치인 QX2 스위치가 탑재되었으며[33] 자석으로 탈부착되는 팜레스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팜레스트의 표면은 고무로 처리되어 있다. 이 중 Apex 3, 5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USB 패스스루 포트도 지원한다. 전체적인 키감은 여타 게이밍 키보드들에 비해 상당히 우수한 편이며, 마치 윤활을 한 것 같은 정숙함과 부드러움을 준다. RGB 효과도 다른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다만 케이블이 일체형인 게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TKL(텐키리스) 레이아웃의 경우 여타 텐키리스 키보드와 달리 PrtSc / Scroll Lock / Pause 키가 없는 것이 특징.

2022년에 개선된 에이펙스 라인업이 새로 나왔다. 키보드 형태가 각진 직사각형이 되었으며 키캡은 기존 ABS 재질에서 PBT 재질로 바뀌었고 케이블이 탈부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핫스왑 기능을 지원하고 9는 광축인 옵티포인트 스위치가, 프로는 자석식 스위치인 옴니포인트 2.0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다.[34]


4.3.2. 기타

스틸시리즈 키보드의 명칭은 G 시리즈였다. 기본적으로 6G V2와 7G가 있는데, 두 제품 모두 흑축이고 6G V2는 이후에 적축 모델이 출시되었다. 6G V2의 전신이자 현재 단종된 6G는 2007년 gadgets.fosfor에서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보드 Top10' 중의 6위로 선정되었다. 해당자료

지금은 단종된 'Z보드'라는 키보드를 출시하여 한때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MSI 노트북에 자사 키보드를 공급하고 있다.

4.4. 마우스 패드

스틸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자사에서 장비를 후원하는 유명 게임전문 프로팀/클럽/클랜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유명한데, 이 Qck 시리즈에 SK 게이밍, TYLOO, MIBR, MYM 등 이러한 게임팀들의 로고나 컨셉 따위로 디자인한 한정판제품을 판매하는 일이 아주 잦으며 주로 Qck heavy 또는 그 이상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한국의 장재호와 라이센스를 맺고 Qck MYM_Moon Limited-edition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적도 있다. 이런 제품들은 프린팅 이후 코팅을 하기 때문인지 본 제품보다 대체로 약간 미끄럽다.

4.4.1. QcK

스틸시리즈의 간판 제품. 스틸시리즈 마우스나 키보드 제품군이 로지텍 등의 경쟁자들에게 밀려 옛날같지 않은 와중에도 QcK 시리즈의 명성은 여전한 게이밍 마우스 패드의 표준이다. 대부분이 소프트 계열이며(천패드) 표면 저항력은 슬라이딩에 가까운 편. 누구나 적응하기 편하면서도 완성도 대비 상당히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미니부터 5XL까지 매우 다양한 사이즈가 존재하며 당연히 모두 동일한 표면을 사용하는데, 대다수의 천패드가 그러하듯이 큰 사이즈일수록 쿠션이 두껍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제동력을 더 강하게 하니 미끄러운 것을 선호한다면 참고할 것. 단 Heavy의 경우 더 큰 XXL보다 두껍다. Heavy가 6mm, XXL이 4mm의 두께를 가진다. 어느정도 쓰다 보면 손 닿는 부분이 손때가 타서 하얗게 되는데 그래도 쓰는데는 지장이 없고 물티슈로 박박 문지르면 지워진다. 가장자리가 오버로크 처리 되어있는 QcK Edge 모델도 존재한다.

참고로 웹상에서 비닐포장된 제품이 벌크 제품이라고 표기된 채로 버젓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공식 수입사의 입장은 정품박스에 포장된 것만 정품이라는 것이다. QcK는 미니를 제외하고는 벌크 개념이 없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QcK 매스와 헤비 벌크제품은 모두 가품이다. 실제로 가격차이도 그리 크지 않으니 정품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 참조. 미니에 한정해서는 원래 엄청 싼 제품이라 그냥 벌크로도 파는 거 같은데 조금이라도 비싸지는 그 이상 사이즈는 짤 없는 듯.

2019년에 QcK 엣지가 출시되면서 중구난방했던 QcK 네이밍을 재정리했다. QcK+는 Qck 라지로, QcK 매스는 QcK 헤비 미디움으로,[36] QcK 헤비는 QcK 헤비 라지로 바뀌었다. 또한 패드에 스틸시리즈 로고와 네이밍이 프린팅 되어있는 것이, 로고만 프린팅 되어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사이즈로는 스몰이 250mm x 210mm, 미디움이 320mm x 270mm, 라지가 450mm x 400mm, XXL가 900mm x 400mm, 3XL가 1220mm x 590mm, 4XL가 1220mm 762mm, 5XL가 1600mm x 800mm이다. 다만, 4XL와 5XL는 스틸시리즈 공홈 한정 제품으로 정발되지 않았다.

4.4.2. 기타

강화유리 패드로 i-1과 i-2가 있다. 성능상 큰 차이는 없지만 먼저 나온 i-1의 단점을 보완하고[37] 사이즈를 약간 키운 것이 i-2이다.

당연히 i-2가 조금 더 비싸지만 i-1을 곧바로 단종시키지는 않았고 꽤 오랫동안 둘 다 팔았다. 유리패드의 특성상 하드타입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고 평소 취급에 있어 가장 까탈스러우니 조심성을 요하며, 특히 슬라이딩이 강한 편이니 참고. 강화유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유리제품이니 충격에 약하니 주의.

패드 중에는 업체의 로고마크 이미지가 두 번 변경됐다. 처음엔 당연히 아이스맷 로고였고 그 후는 스틸시리즈로, 마지막은 스틸시리즈 패드제품 전용 브랜드로고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아이스맷 시절 하이마트가 OEM으로 제조사 로고를 하이마트로 바꿔달고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했었다. 나름 주문제작이었는지 사이즈가 더 줄어들었는데 단가를 줄이려 한 듯.
두번째 천패드 종류지만 독특하게 하드타입이다. 표면은 면직물이지만 지지면베이스가 플라스틱이라는 경질로 되어있는 특이한 타입. Qck만큼 많진 않지만 이것 역시 몇몇 유명 게임팀의 한정판버전이 나왔다. 상기 타 시리즈와 달리 시리즈별로 다른 표면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스틸(강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타 재질 패드도 존재한다.
실리콘 재질로 된 마우스패드로, 약 45000원 정도 하는 마우스패드. 슬라이딩의 극한을 보여주는 마우스패드로 실리콘 재질의 슬라이딩 마우스패드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사도 좋다. Fps 커뮤니티 등에서 숨겨진 명기라는 말을 듣는 편이다. 세척하기도 간편하고 얇은 두께 때문에 휴대하기도 꽤 좋은 편이다.

4.5. 컨트롤러

5. SteelSeries GG

스틸시리즈의 모든 제품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Windows와 macOS를 지원한다. 다운로드 링크

6. A/S

한국에서는 한때 대우가 좋지 못했는데, 몇몇 유통사에서 산발적으로 취급하다가 2013년 7월 경 제이씨현시스템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유통을 꾀했다. 하지만 2014년 2월에 조기종료 크리를 맞은 뒤, 2018년까지 컴스빌에서 유통을 맡았다. 그리고 이도컴퍼니에서 유통을 맡고 있다가 2021년 벨킨 공식 유통사인 엠엔웍스에서 유통을 맡았다.

현재 이도에서 재고를 위해 가격을 내리면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A/S또한 가지고 있는 재고에서 남아있는 제품으로만 가능하지만, 현재 바뀐 유통사에서 구매시 2년의 A/S 기간이 보장된다. A/S를 중요하게 여기는 게이머라면 새로운 유통사를 통해 사는것이 좋아 보인다.

전 유통사인 이도컴퍼니의 보증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검수기간이 길고 전화 연결이 어렵고 확인 작업도 느리며 수리가 아닌 교환으로 제품보증서비스를 진행하기 때문에 판정을 깐깐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7. 여담

라이벌 브랜드인 RAZER는 프리미엄 라인업 출시로 제품군의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데 반해, 스틸시리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밸브, EA 등 수많은 대형 게임사들과 게임 유통업체와의 파트너쉽을 체결하였고 실제로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도타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심즈 시리즈,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의 무지막지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게임들의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은 상태이다. 디자인도 검정+형광녹색의 레이저와는 다르게 이쪽은 북유럽다운 흰색+RGB를 자주 사용한다.

프로게임단을 여러군데 후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역시 프나틱. 키보드/마우스/패드 모두 프나틱 에디션을 출시한 적이 있다. 오랜기간 동안 스폰서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품 테스트 및 의견 제시를 하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는 EDG, NAVI가 있으며 RAZER의 후원을 받던 EG가 스틸시리즈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2022년부터는 T1의 공식 스폰서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RAZER에 많이 밀리는 모습이고 실제로 스틸시리즈가 후원했던 프로게임단은 고작 ESU가 전부이다. 그나마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과 서든어택 팀 두 곳 뿐이다.

여담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도 후원하기도 했다. 주로 블리자드 게임에 맞춘 마우스나 패드를 출시했었다.[38] 그래도 주로 자신들의 가장 큰 밥줄인 카스의 밸브 소프트웨어 쪽에 훨씬 집중적으로 콜라보를 하는 편이다.

SNS를 활용해 고객 및 팬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SNS 관리자의 영미권 밈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이며, 팔로워들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SNS페이지에 달리는 댓글 유형을 이런 식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스틸시리즈 엔진 3는 은행 보안 프로그램들과 상성이 심하게 안 좋았다. 실행은 되지만, 장치들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지금 나오는 제품들은 문제가 없다.

스틸시리즈 공식 유튜브에 올라간 광고들 대부분이 개그요소를 많이 승화시켰다. 특히 이전에 광고에서 사용되었던 예시 속 게임의 캐릭터들을 재활용을 매우 잘하는 편이다. #

우리나라의 피시방 창업 업체인 아프로워크와 손 잡고, 스틸시리즈 피시방을 만들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아프로워크는 2019년 4월 9일 자로 폐업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평화를 지지하는 러시아 국민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SNS/유튜브 계정의 로고 배색을 노란색-파란색 우크라이나 국기와 동일하게 변경했다.

[1] 등기상으로는 SteelSeries Holiding III ApS로 등록돼있고 Holiding I, II, SteelSeries Group, SteelSeries 모두 같은 소재지로 등록되어 있다. 제품을 사면 제조사 정보에 SteelSeries ApS라고 찍혀있다. [2] 2014년 SteelSeries의 한국 정식 법인이 생겼을때 내건 슬로건이다. [3] 주요 개선점으로는 충전 단자가 마이크로 5핀에서 USB C타입으로 바뀌고 배터리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이 있다. [W] 화이트 색상 포함 [W] [W] [W] [W] [W] [W] [W] [W] [W] [14] 스틸시리즈에 합병되기 전엔 이 핀마이크를 별도판매하기도 했는데, 아이스멧의 스피커 기능성은 굉장히 뛰어난 편인데 비해 이 핀마이크는 악명높은 쓰레기품질을 자랑했다... 아이스멧의 드높은 명성에 똥칠하는 이 마이크는 당연히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15] 실제 UFC격투기측과 협약하여 만든 제품이다. [16] Qck패드와 달리 대부분 비한정판이며, 가격차이가 없거나 아주 적은 등 대인배적인 가격정책을 보인다. [17] 무선 제품군에 들어가는 TrueMove Air 센서는 PAW3335를 기반으로 하는데, PixArt 사의 고급 라인업 센서나 로지텍이나 레이저 플래그십에 들어가는 센서에 비하면 스펙이 모자란다. [18] 유행하는 넓은 하얀색 100% PTFE 피트가 아니었다. [19] 사이드 부분이나 바닥 부분을 누르면 가까운 버튼이 오작동한다. [20] 출시 당시 179,000원이었던 프라임 무선보다 상위 센서를 쓰는 전술한 콘 프로나 글라디우스는 10만원대 초반으로 프라임보다 저렴하고, 인기 마우스인 로지텍의 지프로 X 슈퍼라이트가 프라임 무선 출시 당시 가격으로는 1만원 더 저렴했고, 이후 정가가 인상이 되어 199,000원이 되었지만 나온지 꽤 된 제품이라 할인을 자주하므로 결과적으로는 더 저렴하다. 하드웨어 커뮤니티 유저들은 경량 무선 마우스 후발주자가 경쟁작보다 성능도 떨어지는 물건을 무슨 배짱으로 이런 가격으로 책정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까는 중이다. [21] 상판은 플라스틱 무광이며, 땀이 많아 끈적임을 싫어하는 유저는 러버코팅 대신 플라스틱 무광 코팅을 선호한다. 라이벌 95의 무광코팅은 저렴해 보이는 단점은 있으나 상당히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보인다. [22] 펌웨어 버전은 출시 초기와 같이 1.0.0.0이지만 3.8.5 버전 설치 후 삭제를 하고 타 PC에서 사용을 해도 오류는 일어나지 않는다. [23] 설계결함으로 인한 기판휨이 존재하는데 이런식으로 해결 가능하다.
파일:기판변형 수리.jpg
[24] 3050센서로 3330급 성능을 뽑고있다.(dpi는 곱연산 뻥튀기가 가능해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 [25] 버튼은 양손용인 SENSEI 310의 것이 더 많다. [26] 성인 남성 손에 꽉차는 크기의 마우스가 85g밖에 안 한다!!! [27] GIF 파일도 첨부 가능하다. 단 프레임은 10프레임으로 제한. [28] 폴링 레이트 125Hz, LED off [29] 다른 에디션들이 외형만 바뀐것에 비해 이 모델은 센서를 ADNS-9800모델을 사용. [30] 동 센서를 장착한 라이벌 310이 함께 발표되었다. 차이는 라이벌 310이 오른손잡이 전용이고 센세이 310이 양손 겸용이라는 것. [31] 국내 비정발 [32] APEX 3 제외 [33] 청축, 갈축, 적축이 있다. 그 중 갈축 모델은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다. [34] 2023년 8월 중으로 확장된 입력지점 설정과 Wooting 키보드와 같은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라 한다. [G] 화이트 색상과 푸딩 키캡이 적용된 고스트 모델이 있다. [36] 다만 미세한 크기 차이가 있는데, 매스는 세로가 285mm이고 미디움은 270mm이다. [37] 색상에 따라 일부 적외선센서 마우스가 인식을 못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3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 그런데 하스스톤에 게이밍 장비는 사실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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